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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대] Damn, damn, damn. 8 | 인스티즈

(쑨환은_팬앝_많은데_왜_기성용대는_별로업찌!!!하면서_10초컷으로_휘갈김류_배드민턴라켓이_함정.jpg)

*자동, 반복

 

 

 

"씨발­­…­!"

 

복도를 성큼성큼 걸어왔다. 우리 숙소 앞에 서서 나는 작게 욕을 읊조렸다. 마음을 진정 시키려 했지만 아무래도 그럴 수가 없었다. 정재성……. 그의 이름을 되뇌으며 아랫입술을 꽉 깨물었다.

그와 내가 처음으로 마주친 것은 불과 몇 분 전이었다.

 

 

 

 

"용대! 형 왔다!"

 

새벽 일찍부터 기분이 상기되어 문을 벌컥 열고 들어오는 그의 소리에 내가 먼저 잠에서 깨고 말았다. 날 끌어안고 자고있는 이용대의 팔을 풀기에는 아쉬웠지만 그의 팔을 내 허리에서 내려놓고 이불 속에서 주섬주섬 일어났다. 이용대를 향해 들어오던 그는 나를 보자마자 표정이 싸하게 굳어지고 말았다. 첫 인상부터 느꼈다. 감정 표현이 솔직한 사람인가보구나. 당황한 기색이 역력해 보이는 그는 내게 인사도 없이 조심스레 여기 왜 있냐는 질문부터 했다.

 

"이용대 선수가 같이 술 한잔 하자고 해서요, 죄송해요."

"아니요, 죄송하실 것 까지야……."

 

무안해서 뒷머리를 긁적였다. 그가 빤히 바라보는 시선이 느껴져 이리저리 고개를 돌려대며 그의 눈을 마주치는 것을 피했다. 몇 분이 지속되는 침묵에 어색해서 이만 인사를 하고 가려고 입을 떼려는 찰나에, 그가 먼저 선수를 쳐버렸다.

 

"혹시…."

"예?"

 

제대로 말을 꺼내지 못하는 그를 보고 눈이 동그랗게 떠지는 게 느껴졌다. 그의 입이 천천이 떨어지는 것이 슬로우 모션으로 보였다.

 

"하… 기성용 선수도 용대 좋아해요?"

 

벽돌로 뒷통수를 맞는 기분이었다. 뭐라 대답해야할지를 난 몰랐다. 당황해서 어버버하고 있는 동안에 그는 또 한번 한숨을 푹 내쉬었다. 그는 우물쭈물하는 나를 보고 속으로는 이미 대답을 정리 하고 있었다. 표정만으로도 알 수 있었다. 나를 똑바로 쳐다보는 그를 왠지 쳐다보지 못하였다. 그는 나를 보고 다시 한숨을 내쉬며 입을 떼었다.

 

"잠깐 나가서 얘기좀 합시다. 나가 있을테니 옷 갈아입고 나오세요."

 

그는 내 대답은 듣지도 않고 밖으로 나가버렸다. 아직도 곤히 자고있는 이용대를 한번 쳐다보고는 나도 옷을 갈아입고 그를 따라 방을 나섰다.

 

 

 

 

 

 그와 나는 숙소층 로비 자판기가 있는 곳 앞 벤치에 음료수를 하나씩 들고 앉았다. 서로 나란히 앉아 오랫동안 말이 없었다. 할 말 없는 나는 그렇다치고 정재성 선수도 너무 말이 없었다. 어색하다 못해 뻘쭘하기까지 한 나는 그에게 무슨 얘기를 하고싶은 건지를 먼저 물었다. 그는 내 얼굴을 몇 초 쳐다보더니 입을 떼었다.

 

"좋아하지 마세요."

"무슨……."

 

당황했다. 너무나도 직구였기 때문에 말도 나오지 않을 만큼 당황했다. 하지만 그의 표정이 심상치 않은 일임을 말해주었다.

 

"뭐때문에 그러시는건가요."

"용대 얼굴이, 사람들이 가만 놔둘 얼굴은 아니잖아요, 그렇죠?"

 

고개를 끄덕였다. 주관적이든 객관적이든 그의 얼굴은 그랬다. 연예인이나 인터넷 얼짱 사진 사이에 껴놔도 빛을 내고있을 법한 외모였다. 마치 너와 나는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이다 하고 말해주는 듯한… 그런 착각을 하게 만드는 외모였다.

 

"용대를 좋아한 남자가 당신이 처음일 것 같아요?"

"……."

"아니 그 전에, 용대가 남들한테서 대시받은 횟수가 얼마나 될거라고 생각해요?"

 

… 순간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았다. 누군가 내 뒷통수를 벽돌로 휘갈긴 듯, 머리가 지끈 아파왔다. 그러니까 지금… 뭐라고 하신거죠? 되묻고 싶었지만 내 입은 떨어질 줄 몰랐다. 입을 쩍 벌린채로 그를 멍하니 쳐다보았다. 내 모습이 멍청해보였는지 그는 또 땅이 꺼질새라 한숨을 내쉬어보였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저놈에 한숨이 무진장 거슬렸다. 아무리 나보다 훨씬 형이라지만 초면에 너무 무례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난 그에게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이건 정말… 흡사 이용대의 부모님과 마주하고 있는 듯한 기분이 아까부터 들었다. 도대체 그가 뭐라고 이러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아무 말도 하지 못하는 그 답답함의 갭을 참을 수가 없었다.

 

"용대 과거사를 내 멋대로 떠벌리고 다니고 싶은 생각은 없어요."

"……."

"근데 난 용대 주변에서 하도 기성용 선수같은 사람을 많이 봐와서 이젠 표정만 봐도 알 것 같아요."

"……."

"여자든 남자든 다를 거 없어요. 그런데 기성용 선수는 지금 중증같아 보이네요."

"……."

 

중증이라는 생각을 해본 적은 없었지만 그의 말을 들으니 난 정말 중증인 것 같았다. 생견 사랑해본 적 없는 남자를 처음으로 사랑해봤는데 여자보다 더 빠지게 될 줄은 몰랐다. 아니, 이미 이것만으로도 알 수 있었다. 나는 중증이었다. 나는 이용대를 정말로 좋아하고 있었다.

 

"같은 국가대표이고… 아무튼 같은 처지잖아요. 그러니까 믿고 말해드릴게요."

 

긴장됬다. 정말 큰 죄를 지었는데 꾸중을 듣는 아이같았다. 그는 부모님, 나는 그 앞에 무릎꿇고 잘못했다고 용서를 비는 아이. 그가 입을 선뜻 떼지 못하는 것을 보고 나도 내심 긴장이 됬다. 마른 침을 꿀꺽 삼켰는데 그 소리가 다 들린 것 같아서 민망하기도 하고, 그의 입에서 무슨 얘기가 나올지 한편으로는 걱정도 됬다. 그의 얘기를 듣고싶었다. 정재성 선수는 떨어지지 않는 입술을 억지로 떼며 운을 뗐다.

용대는… 베이징 올림픽 시작하기 훨씬 전부터 저와 파트너였었습니다.

난 점점 그의 이야기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었다.

 

 

 

 

 

-

2006 07 26

스물 다섯 정재성은 열 아홉의 이용대를 만났다.

선수촌 감독은 구경 시켜준다는 명목으로 용대를 선수촌으로 데려와 서로를 소개시켜 줌으로 두 사람을 만나했다. 만나게 된 두 사람은 서로에게 매우 호의적이었다. 감독은 '용대도 내년이면 선수촌 생활을 시작할 것이고, 내년부터 나는 너희 둘을 최고의 콤비로 만들 것이다' 하는 선언적인 발언을 했다. 두사람은 얼떨떨했지만 첫 인상부터 좋았던 서로는 그렇게 될 수 있일지도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었다. 만난 건 고작 하루였지만, 집안의 막내여서 동생을 가져본 적 없는 재성은 용대를 막내 동생인냥 아꼈고, 용대 역시 그를 잘 따랐다. 그리고 재성은 첫 날부터 그의 인기를 실감했다.

소년 이용대는 키도 그다지 크지 않았지만 앳되고 반반한 얼굴로 선수촌 첫 방문부터 주변의 이목을 끌었다. 그가 보게 된 선수들은 다 배드민턴 선수들이었고, 많은 선수들을 알고 가진 못했지만 다른 이들의 호의만 보더라도 알 수 있었다. 이용대는 아마 선수촌 내의 슈퍼스타로 크게 될 것이라고 정재성은 으레 짐작은 했지만, 일년 후 그를 다시 보게되니 그 짐작이 맞아 떨어진건 후의 일이었다.

그렇게 이용대를 가장 가까이서, 가장 오래 지켜본 정재성은 1년 후, 2007년 1월에 선수촌 생활을 하게 된 이용대를 역시나 많이 아끼고 챙겨주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그에게 일어날 일들을 지켜만 볼 수 밖에 없는 형과, 많은 고통을 받게 될 동생의 인연은 시작 된 것이었다.

 

 

 

 

-

내일은 휴!일!!!!!!!!!!!!!

은 무슨 자소서쓰려고 학원 쉽니다.

자소서 이놈.......................... 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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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ㅠㅠㅠㅠㅠ신알신뜨자마자 바로달려왔어요 성용이앞에는 뭔가커다란 벽이있는것같넹요ㅠㅜㅜㅜ 가뿐히 뛰어넘고 어서 용대에게 달려가길 빌어봐요..이글은 달달느낌나서 좋네요ㅠㅜㅜㅜㅜ하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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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옆선
독자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잊지 않고 찾아주시다니 감사드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저 수능도 있고 하니까 걍 잊으신분 많으면 어쩌나 했는데 ㅠㅠㅠㅠㅠㅠㅠ 헿헿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 식빵 앞에 벽이요... 용대가 너무 잘난 남자라 그정도 시련은 줘야져;; 물론 식빵도 잘난남자임니다만.. 하하 저눈 용대를 사랑하니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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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자까님 수능 얼마 안남으셨는데 공부하셔야죠!!!!!!!!!! 는 무슨.. 기다려써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쓰리damn 왜 안올라오나 해서 기다렸는데 새벽에 올리다니!!!!!!!!!!!! 미!!!!!!!!!!!!!!! 워는 무슨. 이!!!!!!!!!!!!!!! 뿨!!!!!!!!!!!!!!!!!!!!!!!!! 식빵아 계란후라이 치우고 얼른 잼한테 가셍ㅇ..ㅇㅇㅇㅇㅇ은 개드립. 성용아 너으1 패기와 용대를 향한 ...사랑으로 벽 따위 모르갈넬라? 모르 뭐시기.. 아아ㅏㅏ 모르가넬라 헤어스타일처럼 뚫어버려..ㅇㅇ@_@..
자까님 S2
기성용대행쇼 S2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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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옆선
으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패기 넘치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딱 읽고 죄..죄송합니다.. 하고있었는데 는 무슨에서 육성으로 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성용이가 식빵처럼 빨리 패기를 부려줬으면 좋겠네요 ㅠㅠㅠㅠㅠㅠ 라니 작가는 전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하시나요 패기성용 엫ㅎ헤헤 제가 정신을 놓은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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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전 언제나 패기가 넘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른 자까님 글에서 패기 넘치는 댓글을 봤다면 그거슨 나여쓰니..ㅇㅇㅇㅇ..원합니다 패기성용ㅇㅇ!!!!!!!!!!!!!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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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옆선
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 혹시 그.. 그분이 그분이시고 그분이 이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님 스릉흡느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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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다리고있었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이렇게오시니까 너무좋네요ㅠㅠㅠㅠㅠ 진짜 매번 너무너무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ㅎㅎㅎㅎㅎ 읽을때마다하는 생각이지만 작가는 글 너무 잘쓰셔요ㅎㅎㅎㅎ 제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해야되나? 그렇게요ㅎㅎ 아 자소서 쓰시는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실 저도 고3인데ㅋㅋㅋㅋㅋㅋ망할올림픽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능브레이커란 말이 괜히있는게 아니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작가님 수능 끝나고든 언제든 글 꼭 끝까지 써주세요 저도 끝까지 기다릴게요ㅎㅎㅎㅎ 저도 자소서 쓰는데ㅠㅠ잘 쓰시구요!! 수능도 대박나세요!!!화이팅!!!ㅎㅎㅎ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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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옆선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능브레이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제가 올림픽에 빠질걸 짐작하고 있었어요 매번그랬거든요 월드컵이던 올림픽이던 운동을 하도 좋아해서 매번 빠졌으니까 이번에도 알고있었지만 기성용대가 이렇게 파고들어온건 fail..... 내 수능 책임져 기성용 이용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님두 고3 화잇팅!!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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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아아ㅏ아아 작가님 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저도 같은고삼인데 전 뭐하고있는것인지..그래도조으다..........ㅋ......스릉흔드 작가님..♡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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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옆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3 참 많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3이 그런 나이죠 안하던것도 하고싶은 나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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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 어떤사건인지 기대하며 스크롤을 내렸건만 끝........ 꼴릿하게 하지말아요ㅠㅠㅠㅠ 허어엉 ㅠㅠㅠㅠ 고삼이시라 자소서 쓰시는구나..... 자소서 엄청 힘들지 않아요?? 전 작년에 일주일에 걸쳐서 썼는데....ㄷㄷ 아 아무튼 작가님 다음편이 굉장히 기대되네욥!! 사....사탕합니다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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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옆선
꼴릿하게라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님 너무 화끈하시다으아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넹 자소서.. 어려워요 ㅠㅠㅠㅠㅠㅠ 저는 3일 전부터 쓰고 있는데 아직도 다 못썼어요 ㅠㅠㅠ 거기다 활동보고서랑 아이디어 제안서 같은것도 내야되서.. 하.. 내일까진데 걱정이 앞서네요ㄴ리홉ㄷ;ㅣㅎ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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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으아아 8편이다 8편이다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수능 끝날때까지 기식빵은 애국가 부르고 있어야 하나 싶어서 안쓰러웠는데 다행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8편 들고 나타나주셔서 쌩유베리감사ㅠㅠㅠㅠ♥ 아 근데 여기서 끊으시면ㅋㅋㅋㅋ 하.. 저는 또 다음편 궁금해서 작가님 목빠지게 기다리겠죠ㅋㅋㅋㅋㅋㅋ 자소서쓰신다니.. 화이팅입니다!! 자소서는 얘기만 들어도 치떨리게 싫다능ㅋㅋㅋ 아무튼 힘내서 잘 마무리하세요!!! 응원하겠슴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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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옆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능 끝날때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생각하니 성용이가 쫌 불쌍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잘모태써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다려주신다니 감사합니다 ㅠㅠㅠ 이 비루한 소설을 흐큭 ㅠㅠㅠㅠㅠ 전 너무 기뻐요 ㅠㅠㅠㅠㅠㅠㅠ 자소서.. 하.. 싫죠.. 하 .. ㅋㅋㅋㅋㅋㅋㅋ 응원 캄쟈함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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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좋네여...♡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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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옆선
헤헿 다행이에여 감샤함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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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용대에게 무슨일이 잇엇던건지.. 아진짜 너무 궁금해요!!!! 성용이랑 용대랑 잘됏으면 좋겟는데 용대에게 너무너도 크나큰 일이잇는것같네요.. 그랴도 잘됏으면..♡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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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옆선
저두 잘됬으면 좋겠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용대야 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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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용대에게 뭔일이 있던건지...나쁜놈이 용대를 갖고놀았다다가?!으허항 궁금해요 성용이가 시련을 겪고있군녀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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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옆선
잘난 남자 이용대를 가지려면 저정도 시련은..! 엉헣ㅎ헣 ㅠㅠㅠㅠㅠㅠㅠ 제마음이 다 아프네요 흐큭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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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아ㅠㅠㅠㅠ 올라왔군요ㅠㅠㅠㅠㅠㅠㅠ 힘내세요 자소서..핳... 저도 그거 쓰는 연습은 해야되는데 첨삭 상대자가 없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편도 재밌게 봤습니다~~~~ 근데 뭔가 아쉽... 빨리 알고싶사와요 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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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옆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님들과 밀당하는 저의 전략..! 은 무슨 그냥 생각없이 쓰다보니 이렇게 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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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gmdkrgmbbbbbb dk gksrmfdl dks skdhspdybbbbbbbbbbb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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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옆선
흐악흐ㅠㅠㅠㅠㅠㅠ 아 한글이 안 나오네요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땐 입력창에 마우스 오른쪽 클릭하고 한영을 누르다보면 나오나? 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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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싴빵....작가님너무이쁘자너...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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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옆선
핫.. 저요? .. ㅈㅅ... 헿헿 성용이 예쁘죠 ㅠㅠㅠㅠ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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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으아 비회원이라 신알신 안떠서 이제야 찾아왔어요 작까님ㅠㅠㅠㅠㅠ으으 damn damn damn 느므 좋습니다ㅠㅠㅠㅠ택파 소장하고 싶은 작품이여요ㅠㅠㅠ정재성 선수 우리 기성용대 왜 막아요!!! 훠이 저리 비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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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옆선
헉 텍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지도 못해봤는데.. 움.. 텍파 나눔을 해야되나.. 흐아 그정도의 소설인줄은 모르겠쑴니당.. 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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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헐 텍파 나눔 안하면 즈는 실망합니다 흥 꼭 하셔야되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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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옆선
핫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 노력하겟숨니닷..☞☜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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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제가처음으로좋아한외국가수가에이브릴라빈이었는데..이노래다운받으러가야겠어영ㅎㅎ 아정말우리는텔파잘통하는것같아☞☜ 그래요텔파가왔어요ㅠㅜㅠㅠㅜ 하..저도지금자소서쓰고있는뎈ㅋ 어려워어려워 삼년후에이거또해야되는..아싫다 화제전환해서!! 작가님사랑해요내마음에입주신고해빨리ㅠㅜㅠㅠ으어어ㅜ우ㅜㅜ 정재성선수가..음..어 원래박력분이뽱뽱터지셨나? 되게순둥이처럼생기셔섴ㅋㅋ 박력뽱뽱터지는것도나름대로좋네..요..는무슨임자있는남자라건들지를못하갰어ㅜㅜㅠ 그러니까이용대내꺼하자ㅠㅜㅜ 용대얼굴이이쁘장하고귀엽기는하져..핳.. 이러니내가안반해ㅠㅜ 기성용은그많은남자중하나가아닐거에요 왜냐 이용대가좋아한첫남자일거니까 내가지금무슨말을하고있는짘ㅋㅋㅋ 이번편도잘읽었어요 다음편도텔파가통하기를♥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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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옆선
잌 텔파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깨알같은 댓글에 황송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 감사드리구.. ㅠㅠㅠㅠ 에이브릴 좋져..! 요즘 에이브릴 노래만 듣습니다 ㅠㅠㅠㅠㅠ 글구 텔파님두 자소서 화이팅 하시구요 ㅠㅠㅠㅠㅠㅠㅠ
핫 입주신고라니 제가 들어가두 되나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재성 선수는 제가 이런 이미지로 만들었지만 음.. 쫌.. 음.. 많이 죄송드리구... 저도 모르겠어요 이렇게 박력 넘치시는분인지 ㅠㅠㅠㅠㅠ 사실 용대도 이런성격 아닐거같아서 쓰면서 뜨끔하지만... 음... 어휴 벽이 많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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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성격괜찮아요!! 몰입굉장히잘되는글이라고생각합니다 작가님도화이팅하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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