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어필을 하자면 제 이름은 전정국이고요, 좆강공이고요. 접속 시간은 원래는 거의, 대부분, 풀이었는데 요즘은 잠이 워낙 많아서 잠을 제외한 시간 정도로 보면 될 것 같고요. 또 제 매력은 잘생겼다는 것, 매력이 넘친다는 것, 멋있다는 것. 그 외에도 여러가지를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 라임을 만들자면 무거운 짐도 잘 들을 수 있는 그런 멋있는 놈입니다, 제가. 또, 또. 바람이요? 어휴, 어휴. 제가 어떻게 바람을, 윈디를. 제가 웬디 님을 좋아하는 것이라면 모를까, 절대 바람은 안 피고요. 현실 구분도 사실 잘 안 하는 편입니다, 못 하는 게 맞죠. 사실 제가 뭐든 잘 하긴 하는데, 현실 구분만 못 해요, 못 해. 또, 깝치는 것도 잘 합니다. 아, 제일 중요한 거. 형, 누나, 동생, 애기, 어? 애기? 수갑 철컹철컹, 그런 것도 안 가려요. 저는 수갑을 차도 좋, 좋... 농담입니다, 농담. 단점이 있다면, 있다면, 있다면... 단점이 너무 어려워서 찾기가 힘들 정도네요, 정말. 아니,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단점이 없을 수가 있어? 라고 물을 수 있을 정도로 너무 재수가 없다는 게 제 단점이라면 단점입니다. 그리고 제가 원하는 분, 이상형? 그런 거는 네, 네. 있죠, 있는데. 지금 막됌거은 영애씨를 보고 있으신 분이 제 이상형입니다. 같은 드라마를 보면서 얘기를 하는 게 좋죠, 그러니까. 농담이고요, 네. 이건 그냥 보는 거고, 저는 요즘 용팔이와 그녀는 예뻤다 봅니다. 두 개 중 선택하라고 묻는다면 당연 후자요, 후자. 저는 후자가 좋더라. 절대 자에 ㅇ을 붙인 거 아니니 오해 마시고, 신고 버튼 누르지 마시고. 저 불마크 안 달았습니다, 안 달았어. 솔직히 요즘 용팔이 노잼 인정? 저만 노잼? 이런, 이런... 그래서 저는 이번 주 용팔이가 마지막이지만 일단은 그녀는 예뻤다를 볼 예정입니다. 서준 님, 정음 님, 시원 님, 준희 님을 봐야겠어요. 너무 재밌잖아, 재밌어. 저만 이거 봐? 아, 아. 그리고 며칠 전 영화 탐정을 봤는데요. 그거 정말 재밌더라, 재밌어. 사실 기대 안 하고, 어? 메이즈 러너를 보고 싶은데 어떠한 이유 때문에 못 봐, 사도도 못 봐, 서부전선은 좀 제 스타일이 아니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탐정을 봤는데 너무 재밌는 거 있죠. 이번 주 제가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탐정. 오피스, 인턴. 이런 것도 있던데, 네. 또 보고 추천을 해드려야겠습니다. 최근 본 영화가 쥬라기월드, 뷰티 인사이드, 탐정인데. 결론은 저는 암살을 못 보고, 베테랑을 못 보고, 사도를 못 보고, 이러다 메이즈 러너 상영관에 내려갈 때까지 못 보게 생겼네요. 우울하다, 우울해. 그래도 어제 그, 뭐지. 추석 특선 영화로 기술자들을 봤고, 오늘은 해적을 봤습니다. 허삼관도 하던데 그건 못 봤네요, 네. 하지원 님이 정말 예쁘시던데... (반함) 결론은 뭐든 예쁜 사람 좋아하는 정국입니다. 마음이든, 뭐든. 무튼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셨길 바랍니다. 내일도요, 내일도. 추석 연휴가 끝난다는 게 참 아쉽네요. 언제까지나 놀고 싶은 게 사람 마음인데. 아, 물론 저는... 오늘도 일을 하였습니다. 슬픈 추석, 새드 추석. 지금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결혼 장면 나오는데 웨딩 드레스 입혀 드릴 테니 얼른 오세요, 얼른. 저만 믿어, 엉?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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