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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nstiz.net/writing/1759669

↑ .아이린 님이 쓰신 글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mobile/petition/read?articleStatus=S&cPageIndex=1&bbsId=P001&cSortKey=depth&articleId=174780

↑ 서명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서명을 부탁드립니다 | 인스티즈

 

 

국정화를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맞아야 돼, 맞아야.

정말 말도 안 되는, 어떻게 이런 정책을 세울 수 있지? 라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이거 저만 그런 게 아니잖아요, 그렇죠. 그렇, 겠죠?

무튼 좋은 하루 보내셨길 바라고, 내일은 더 좋은 하루를 보내실 수 있길 바라고.

 

그녀는 예뻤다, 마지막에.

아, 아... 스포는 자제해야지.

제가 먼저 맞을 수도 있으니까,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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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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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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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래서 그녀는 예뻤다 마지막이 어떻게 되었냐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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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안 해야지, 안 해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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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아니, 서명은 해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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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벌써 했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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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벌써 했어요? 역시, 역시 우리 미주다. 예쁘다, 예뻐. 아니, 너무 어이가 없어. 어? 영, 일, 삼, 사, 오. 어? 이가 없네. 화가 날 정도입니다, 정말. 제가 제일 좋아했던, 좋아하는 과목이 한국사, 역사, 세계사. 그런 거였는데, 정말... 좋아하는 과목이 아니었다고 해도 말도 안 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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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예뻐 죽겠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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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예뻐 죽겠다, 정말. 용용 죽겠지, 그런 어감과는 좀 반대로. 그런데 미주야, 어? 이 노트북에 생긴 블랙홀이 점점 더 커지는 것만 같은 게 제 착각만은 아닌 것 같아요. 이걸 어떡하지, 자꾸 침범을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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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아직 안 고쳤어요, 국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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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8에게
네, 아직... 고치고 싶은데 못 고친 거 있죠? 절대 안 고친 게 아니라는 변명을 합니다. 오늘 푹 쉬었어요, 고치러 갈 시간에. 그 시간에 잠만 잔 거 있죠? 진짜 너무하다, 제 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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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서명은 했고 오랜만에 보네. 그녀는 예뻤다 오늘이 최고였던 거 같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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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러니까요, 형. 이건 그냥 오랜만이 아니라 너무 오랜만인 거 아닙니까? 너무, 너무 오랜만이지. 솔직히, 어? 언제가 마지막이었는지 생각도 안 날 정도로 마지막이다. 인정? 이건 인정이죠, 형. 그리고 그녀는 예뻤다 오늘이 최고라는 것도 인정. 핵, 그거 인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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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어, 네 손글씨 받고 처음 오는 거 같은데 생각해보니까 진짜 오랜만이다. 인정. 그녀는 예뻤다 다음 주부터 볼만하겠더라. 마지막 장면 보고 놀라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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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심하게 오랜만이죠, 정말? 심각한 수준이에요, 이건. 손글씨를 썼을 때가... 말도 안 돼, 이것도. 아, 솔직히 지금까지 그녀는 예뻤다가 좀 답답한 감이 심하게 있었죠? 다음 주부터는, 이제 딱 반 지났으니 정말 더 재밌어지려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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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솔직히 지성준 멍청이지. 인정하냐. 보는데 속 터져서 죽는 줄 알았네. 아무튼 자주에 가까운 가끔이 아니라 미안하게 됐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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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1에게
너무 속이 터져요, 진짜. 그렇게 답답할 수가, 어? 조금 찌질한 것도 있는 것 같고. 그리고 미안하긴, 형. 이제부터 아주 가끔이라도, 어? 아니, 아주 가끔이 아닌 자주 가끔으로 오시면 되지 않을까요? 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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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섹스국에게
어, 뭐 노력은 해본다. 콜. 좀 찌질한 면도 있고 오늘 숨는 건 또 엄청 소심해 보이잖냐. 그래도 남주라 그런가. 가끔 설레게 나오면 좋더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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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9에게
오늘 숨는 거, 그건 좀 귀여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미끄럼틀. 그게 너무 웃기더라고요. 얼마나 당황스러웠을까, 그런 생각들. 그래도 요즘은 박서준보다 최시원이 훨씬 나은, 재밌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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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섹스국에게
진짜 상황이라고 본다면 박서준보다는 최시원 역할이 좋은 거 같다. 다음 주까지 어떻게 기다리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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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0에게
그렇죠, 아마도? 박서준은 객관적으로 사람을 못 보는, 그런 역할로 나온 것 같아서. 그래도 그게 신경이 쓰여서 그렇다는 게 조금 다행인 것도 있지만요. 다음 주까지, 저랑 놀면서 기다리는 거 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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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섹스국에게
콜, 나 원래 드라마 다 보면 뻗어야 정상인데 이러고 있다. 오랜만에 와서 그런 건지는 몰라도 말이 많아지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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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5에게
저도요, 저도. 오랜만에 보면 이렇게 할 말이 많아져요, 정말. 아, 맞아요. 드라마 보면 정말 기가 빠지는 그런 기분? 그런 게 들 때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드라마 보고 바로 뻗어 잘 때도 많아요. 우리 형이랑 통했네, 통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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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섹스국에게
그런 것도 있고 집 들어오자마자 본 거다. 앞에 부분 내일 아침에 다시 봐야지. 밥은 잘 챙기고 있었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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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4에게
아, 아. 앞에 부분은 답답, 답답, 답답... 약간 이런 분위기? 보면서 화가 나실 수도, 그래도 재밌어요. 그리고 밥은 물론이죠, 형. 제가 또 밥 없으면 시체인 사람. 형도 잘 챙기시죠, 응?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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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섹스국에게
처음 봤을 때보다 더 귀여워진 느낌이네. 아무튼 점심, 저녁은 꼭 먹으니까 괜찮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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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
서명 완료. 오늘은 평소보다 일찍 졸려서 정국이를 얼마 못 볼 거 같지만, 그래도. 정국아, 오늘 하루는 어땠어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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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서명 했어요? 우리 누나 예쁘다, 예뻐. 졸려요? 저도 딱, 졸릴 타이밍인데 자기는 싫고. 얼마 못 본다는 건 아쉽고, 누나가 푹 잔다는 건 좋고. 오늘 하루는, 음. 스스로가 한심스러워지는? 해야 할 게 많은 데도 불구하고 정말 하나도 안 했거든요. 저 어떡하죠, 누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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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우리 정국이도 착하다, 착해. 버틸 수 있을 때까지는 버텨볼 생각이니까, 오래오래 볼 수 있길 바라며... 음... 내일은 쉬는 날이니까, 내일 하면 되져. 사람이라는 게 할 일이 많다 보면, 계속 놀고만 싶고. 못 참고 놀다가 나중에서야 후회하고, 뭐 그런 거져. 슥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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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버틸 수 있을 때까지? 누나를 더 볼 수 있다는 건 백 배 좋고, 누나가 피곤한 건. 울어도 돼요? 바라긴 바라지만 한 편으로는 걱정이 되는, 그런. 이중? 이중적인 마음입니다. 그럴까요, 정말. 내일 하면 되는 거겠죠? 내일도 제가 안 했다고 말한다면 누나가 저 좀 백 대 때려주세요. 알겠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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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울면 안 돼여, 안 돼. 노래도 있잖아여. 울면 안 돼... 울면 안 돼... 산타 할아버지는... ㅎㅎ... 때려여? 뭘로 때려드릴까여. 몽둥이? 입술? 야구 방망이? 중간에 이상한 게 보인다면, 착각.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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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3에게
울면 안 돼요? 아, 진짜. 저 산타 할아버지한테 선물 꼭 받아야 되는데 올해 몇 번 울었단 말이에요. 그런데 설마 선물 안 주시지는 않겠죠? 아이가 아니라서 벌써 까일 것도 같지만 말이에요. 음, 음. 저는 두 번째가 좋다. 입술이 좋다. 아주 좋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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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섹스국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 귀여워... 귀여워... 아... 진짜 눈에 콩깍지가... 아니, 너무 귀여운데... 우리 정국이는 산타 할아버지한테 무슨 선물 받고 싶어여? 입술, 입술... 이건 비밀인데여, 사실 저도 두 번째가 가장 좋았어여. 그렇다고 정국이가 일을 다 안 하고 오는 건 바라지 않지만, 일을 완벽하게 끝내고 오는 것도... 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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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0에게
귀여워요? 맞아요, 귀엽지. 저는 당연 아니고 우리 누나가 귀엽지, 귀여워. 그리고 제가 멋있게 보인다면 그건 콩깍지가 아니라 아주 객관적인 사실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스로 맞을 짓을 하는 저입니다. 그런데 만약 제가 선물을 받는다면, 음... 우리 주현 누나의 사랑? 정답이다, 정답. 그러면 일을 안 하고 오면 벌로 뽀뽀, 일을 완벽하게 끝내면 상으로 뽀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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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섹스국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객관적인 사실 : 정국이는 귀엽다, 멋있다, 내 거다. 뭐 이런 거여? 제 사랑은 지금도 충분히 받고 있잖아여, 욕심쟁이. 물론 더, 더 드릴 수는 있지만여. 일을 안 하고 오면 뽀뽀, 일을 완벽하게 끝내고 와도 뽀뽀. 그거 좋네여, 좋아. 정말 말로만 듣던 사랑의 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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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8에게
귀엽다 빼고 멋있다, 누나 거다. 이거는 인정, 매우 인정. 물론 그런 거죠, 그런데, 어? 모자른 것 같아, 요즘. 우리 누나가 저한테 모자란 사랑을 줘서 제가 요즘따라 이렇게 힘도 없고, 슬프고... 그러니까 내일 말고 오늘도 뽀뽀가 필요하다, 그런 말이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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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섹스국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윽... 어레스트, 어레스트... 힘도 없고, 슬프고... 아... 귀여워... 오늘은 사랑의 매가 아니고, 진짜 뽀뽀로. 녜, 그거 좋은데. 무척 좋져, 좋아. 쪽, 쪼옥.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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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6에게
어레스트가 필요합니까, 누나? 어레스트, 어레스트. 그런데 제가 뽀뽀로를 잘못 보고 뽀로로라고 하신 줄 알고 같이 뽀로로 보러 안 갈래요, 누나? 하면서 데이트 신청할 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이런. 쪽, 쪼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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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섹스국에게
뽀로로 보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국이랑 가는 거면 어디든 좋지만, 뽀로로 보러 가면 아가들이 우글우글할 테니까... 그러면 뽀뽀는 금지니까... 그건 조금 아쉽겠네여. 쪽,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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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0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맞아. 뽀뽀로 보러 가서 애들 옆에서 뽀뽀를 하면 안 되니가까, 15세니까. 애기들은 15세가 아닐 테니까... 다른 영화가 상영하는 곳으로. 십, 십구금?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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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섹스국에게
아가들은 15세가 아닐 테니까... 다른 영화가 상영하는, 녜. 십, 십구금... 그거 좋네여, 좋아. 이상한 생각을 한 건 아닌데, 요즘은 십, 십구금 영화가 유행이라잖아여. 저번에도 말했지만, 우리는 유행에 뒤떨어지는 사람들이 아니니까. 녜, 그러니까. 좋네여,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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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니키드
오빠는!!!!!!!!!! 서명을 했고 정독을 무려 다 섯번이나 했다!!!! 오늘도 오빠는 어김없이 스국이 올 시간에 대기를 타고 알람이 울리자마자 겟또하러 왔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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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 형. 다섯 번이나 했어요? 잘 했어, 우리 형. 그런데 제가 아까 어떤 글을 봤는데 형인 것 같아서 댓글을 달으려다 오늘 오신다면 물어보려고 댓글 안 달았거든요. 맞을까, 아닐까. 그런데 저 정말 겟또해 주시는 거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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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하아...? 오빠가 아무리 여기저기 쏘아 다니는 탬길동이긴 하지만~ 스국이가 가는 글이라면 오빠는~ 어디에든 있어욧!!!!!!!!! 서해 번쩍 동해 번쩍~ 스국이가 부르는 곳이라면 밥 먹다가도 달려 올겟! 겟또뿐이랴~! 오빠 차 뽀빠따!!!!! 널 데리러 가!!!!!!!!!! 운전은 오빠가 하껫 스국이는 뒷 자석에 타락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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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 그 필명이 있는 글이었거든요, 네. 그래서 댓글 달으려고 했는데 2분 전 영업 종료였나, 문 닫는다는 댓글이 있어서 아쉽게 못 달았던. 형이 아니시려나, 모르겠습니다. 차 뽑았어요, 형? 무슨 차야, 무슨 차. 저는 벤츠도 좋고, 마티즈도 좋고, 다 좋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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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앗...? 그거 오빠 맞오!!!!! 영업 종료해쪼. 탬니랜드에 오고 싶으면 스국이 탬니랜드 자유이용권 받아 가야 하는뎃? 말만 해!!! 오빠가 이용권 백 장 만들어 줄 수 있오. ㅋㅋ 오빠는 365일 24시간 대기 중이얏. 영업 종료해도 스국인뎃... 헉헉... 오빠가 레드 카펫 깔아줄겟. ㅋㅋ 우우~! 오빠가 어떤 사람인데 마티즈로 되낫~ 기달려밧.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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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4에게
맞아요, 맞아? 역시, 제 눈은 정확해. 저 대단하죠, 형? 자유이용권 받고 싶어요, 형. 제가 놀이기구를 참 좋아하거든요. 저 정말 말만 하면 빽으로 자유이용권 주시는 거예요? 이득이다, 개이득. 멍멍! 그 이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스국은 뭐예요, 형. 저를 스국이라 불러주시는 형은 처음이에요, 매우 설렌다. 레드카펫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저거. 람보르기니? 맞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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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섹스국에게
오빠가 사쓰를 이름으로 못 부르는 병이 있오... 글애서 쓰구기~! 람보르기니!!!!!!!!! 헉헉. 오빠 탬니랜드 이용권 줄게욧 사진 줏엠~! 스구기 사진 조라 조!!!!!!!! 오빠가 탬니랜드 사장님인데 뺵이 어디쪼~ 하아! ㅋㅋ 오빠가 다 이겻. 스구기 정도는 몰래 오빠범프 시켜조도 괜찮닥우~ 스국이는 오빠 애칭~ 오빠 이제 한 눈에 알아바 조라 조~! 탬니키드 우우!! 널 데리러 갓!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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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1에게
그런 병은 귀여워서 좋은데요, 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국이라, 스국이. 스국이 좋다, 아주 좋다. 사진? 무슨 사진을... 제 사진을? 뭐든 드릴 수 있죠, 뭐든. 형이 원하는 사진이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에요, 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범프도 시켜주는 거예요? 줄 안 기다리고 일 등으로 탈 수 있는 그런 거? 아, 참 좋다. 춥고 더울 때 안 기다려도 되니까. 물론 뒷 분들한테는 양해를 구하고... 저 이제부터 탬니키드, 탬니랜드 팬하면 되는 거죠? 콜, 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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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첨부 사진21에게
(내용 없이 첨부한 댓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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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섹스국에게
꺄!!!!!!!!! 오빠 팬 생겨쪼!!!!!!!!!!!!!!!!!!!!!!!! 오빠 기분 지금 하늘을 날라다녓~!!!!!! 스구기 오빠가 금방 만드러 올겟!!!!!!!! 5분 기다려 조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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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6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 형. 아, 기엽다. 저 바로 저장했잖아요, 네. 형이 타라는 차도 함께. 벌써 그린 거예요? 진짜 빠르다, 와. 저 울어도 돼요? 왜냐면, 기뻐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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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섹스국에게
헉헉 우러조!!!!!! 스구가 오빠를 위해 우러조라 조!!!!! 하... ㅋㅋ 이로써 탬니키드 임무는 완수했오!!!! 이제 오빠 탬길동이니까 아무때나 오빠 불러조라~ 발에 인라인 달고 달려갈겟~ 슈유~ ㅋㅋ 탬니랜드 놀러오면 오빠가 츄러쓰도 사주껫~ ㅋㅋ 우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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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4에게
울어요, 울어? 저 울면 안 되는데, 안 돼. ㅠㅠ, 그런데 진짜 좋아서. 이렇게 탬니랜드의 하이패스 이용권을 가진 정국은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이에요, 형. 정말. 제가 그거 또 좋아하는 건 어떻게 아시고. 두 개 먹어도 돼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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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섹스국에게
ㅋㅋ 하! 탬니랜드 거주민들은 츄러쓰 백 개 꽁짜~ 오쪼쪼 스국이 울지 마로라... 오빠 마음 마상 입어쪼~! 스구기 오면 오빠가 새로운 거주민 왔닥우 환영파티 해주껫!!!!!!! 오빠가 세팅 다 하고 있을 테니까~ 스국이는 몸만 옷엠~! 꺄!!!!!!!!!!!!!!!! 24시간 있으니까 참고핫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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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2에게
백 개나? 우리 형, 이거 남는 장사 안 되겠는데? 제가 돈을 주고 사먹어야 우리 형이 람보르기니 돈도 내고, 그렇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환영파티는 받고 싶으니까 멋지게 꾸미고 가야겠어요. 24시간? 막 아무 때나 불러도 되는 거예요? 새벽 3시 33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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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섹스국에게
그럼요~!!!!!!!!!!! 4시 44분에 불러도 오빠가 이쪼! ㅋㅋ 우웅~! 스국이 오고 싶을 때 오락우! 오빠 부자라 그 정도쯤이얏~ ㅋㅋ 오빠는 탬니랜드 사람들 모두를 먹여 살릴 수 이쪼. ㅋㅋ 스국이 한 명 먹여 살리는 것쯤이야~ 오빠한테는 발톱 때만도 못 하짓! ㅋㅋ 꺄!!!!!! 놀라와라 놀러 왓~ 스구기가 슬플 때도 오고. 기쁠 떄도 오고. 자랑하러 올 떄도 오빠한테 와서 이야기하고 가랏~!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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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누나
저걸 보면 참 마음이 아파요. 예전엔 역사를 가르치는 선생님이 되고 싶었던 입장에 서서 보면요. 말도 안 되는 일이야, 저건. 정말로, 정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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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저도요, 저도. 제 꿈이 역사를 가르치는, 사실 전 세계사도 좋지만 한국사에 비해서는 비교도 안 되니까. 무튼, 말도 안 됩니다. 어떻게 저런 정책을? 오늘은 더욱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라는 말이 되게 와닿아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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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세계사, 동아시아사도 재밌어요. 수능 때 그거 치겠다고 다른 사탐 과목 선생님들과 싸운 기억이 나요. 역사가 재밌다고, 그래서 나는 이걸로 밀고 갈 거라고 정말 온갖 짜증 받아가면서 공부했었는데. 말도 안 돼요. 이러면 지금 배우는 학생들은 도대체 뭘 배우는 거야. 어이가 없다니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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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맞아요, 맞아. 정말 재밌는, 네. 저보고는 친구들이 막 그랬어요. 그게 왜 재밌냐고, 어렵고, 졸리기도, 지루하고. 막 그랬었는데 저는 그 시간만 되면 눈이 말똥말똥, 선생님이 딱히 재미있으신 분도 아니었는데 말이에요. 2017년? 그때쯤 나온다니까 그 전에 빨리 없어져야 되는데 말이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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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이거 조금 웃긴 이야기긴 한데요. 1학년 때는 역사가 정말 싫었어요. 무려 2학년 1학기에도 싫어했고요. 선생님도 싫었고, 그 과목도 싫었어요. 매일 엎드려 잤었고, 140명 중에 한 100등이었고. 근데 방학 때 뭔가를 보고 나서 그냥 꽂혔어요. 그랬더니 확 올랐어요. 아직도 자랑하는 거지만 전교 1등, 역사만요. 그래서 역사 선생님이랑 친해져서 수행 평가도 야매지만 잘 받고. 아, 그 이후로는 선생님이 되고 싶었는데 뭐, 네. 지금은 여기서 바늘 들고 공부하죠. 17년이면 얼마 안 남았네요. 우리나라는 참, 가끔 보면 답답해요. 다 아는 걸 왜 본인들만 모를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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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7에게
아, 그런 게 있어요. 선생님이 싫으면 그 과목도 같이 싫어지는? 저도 그럴 때가 있었거든요, 있었지. 괜히 그 과목도 미워하고, 공부 안 하고. 시험 전에만 공부하고, 자고, 수업 안 듣고, 무시하고. 방학 때? 우리 누나가 뭐를 봤을까요, 뭐를. 저도 궁금하다, 보고 싶어지고. 전교 1등? 와, 정말... 우리 누나 천재네, 천재. 제가 누나한테 매일 가서 역사 과외를 받아야겠어요. 절대 다른 마음이 있는 건 아니고 정말 역사를 배우고 싶... 너무 거짓말이 티가 나나. 무튼요, 무튼. 정말 답답하죠, 그렇게 욕을 먹어도 못 고치는 거 보면. 답답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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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섹스국에게
왜 싫은지 이유는 모르겠는데 정말 그냥 싫었어요. 그 수업 듣기 싫어서 엎드려서 자고, 수행도 대충 하고. 지금 생각하면 정말 어리석은 짓이긴 하지만요. 도대체 뭘 봤는지 아직도 모르겠어요. 역사를 정말 좋아해서 논문도 써보고 그랬거든요. 뭐가 그렇게 좋아서 꽂혔는지 아직도 궁금해요. 인원이 적어서 썩 좋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요. 노력한 댓가, 라고 합시다. 사심은 못 본 걸로 할게요. 왜냐하면 나도 생길 것 같거든. 맞아요, 답답해요. 사이다로도 해결이 안 되는 이 답답함은 정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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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3에게
그래도요, 누나. 지금이 중요한 거니까, 과거보다는. 참 좋은 영상? 그런 거였던 것 같은데 기억이 안 난다니 아쉽네요. 저도 보고 싶었는데 말이에요, 궁금해. 이런 거 궁긍하면 막 뜬금없을 때 생각나는 거 알아요? 뭐일까, 뭐였을까, 이러면서. 그러면 잠도 막 안 오고. 사심은 못 본 걸로? 알았어요, 알았어. 우리 그렇게 하자, 콜. 그런데 으음, 사이다로도 해결이 안 될 때는 우리 뚫어뻥을 사용할까요? 아주 그냥, 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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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섹스국에게
그게 뭐예요. 뭐지, 아. 그날, 인가 그거 풀 네임이 뭐였는지 기억은 안 나요. KBS1 채널에서 하던 건데 그거 봤어요. 방금 찾아보고 왔는데 네, 그래도 이름은 모르겠네요. 맞아요. 아, 이거 이야기하려고 했는데, 하면서. 사심은 못 본 걸로. 알면서 못 본 걸로 합시다. 내 사심도, 정국이 사심도. 뚫어뻥으로 되겠어요? 모자랄 거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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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7에게
저도 나중에 찾아야겠어요, 궁금해서. 제가 먼저 찾는다면 바로 누나한테 와서 알려드리는 걸로, 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네. 모르는 척. 음, 뚫어뻥으로도 안 될 것 같아요? 그러면 뭐가 있어야 될까요, 누나. 뭐가 좋을까. 뭐가 과연 좋을까요? 모자라는 건 안 되고 넘치는 건 콜인데 말이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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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꾹, 꾹. 나도 저거 했다. 읽는 것도 엄청 많이 읽고. 형아 잘했지, 헤헤. 무언가 바라고 한 건 아니지만 그냥 어... 정구기한테 받는 칭찬 하나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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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했어요? 우리 형은 최고다, 최고. 저도 몇 번이나 읽었는데 읽을 때마다 화가 나는 거 있죠? 잘 했어요, 잘 했어. 우쭈쭈, 우리 형. 쪽, 쪽. 예쁘다. 오쪼쪼 그런 거 다 하고 싶다, 정말. 너무 예뻐서, 응? 이렇게 예뻐도 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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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저거 묻으려고 아이유랑 어, 장기하? 걔 터트린 게 분명하다. 이 나쁜 사람들. 정구기도 이런 거 알려주고 우쭈쭈, 잘해쪄여. 쪽, 쪼옥. 엉덩이 토닥 토닥. 예쁘단 말은 모르는 척.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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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아, 맞아요. 아이유랑 장기하. 다들 그러더라고요, 정말. 맞는 것 같기도, 아닌 것 같기도 하지만. 그런데 아이유는, 어? 뭔가 제 게 아닌데 제 걸 뺏긴 듯한... 너무 예쁘잖아요, 진짜. 쪽, 쪽. 그런데 예쁘단 말은 왜 모르는 척? 형 정말 예쁜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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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아주 그냥 찾아가서 궁디를 뚜들 뚜들해야 해. 그런 나쁜 사람들은. 쪼옥, 쪽. 형아 안 예쁜데. 우리 정구기가 진짜 예쁜 사람을 못 봐서 이러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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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16에게
쪽, 쪽. 진짜 예쁜 사람? 아니, 아니. 형을 봤으면 됐지, 누가 세상에서 제일 예뻐? 이렇게 누군가 묻는다면 형은 손을 번쩍 들고 그게 저예요, 저. 그게 저라니까요? 해야 된다니까요, 알고 있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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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섹스국에게
아니야, 아니다. 형이 지금 귀엽다고 하는 것도 익숙해질까 말까 하는데 이제 또 예쁘다는 걸로 이러면 형아 진짜 적응 못 해요... 그러니까 둘 다 포기하는 거로. 와, 결론이 났네. 쪽, 쪽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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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2에게
익숙해질까, 말까? 그러면 제가 시간을 더 줘야겠네, 우리 형한테. 일단 제 계획을 말하자면 귀엽다는 말을 수천, 수백 번도 하여 형이 익숙해지게. 그 후에는 예쁘다는 말을 더 하여 익숙하게, 괜찮죠 제 계획? 쪼옥.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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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섹스국에게
아이구야... 형아 적응 못 하고 막 귀 빨개지고 그러겠네. 우리 정구기 진짜 귀여운 사람이랑 예쁜 사람 보고 형아 보면 그런 소리 안 나올걸.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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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25에게
귀 빨개져요? 그런 모습 보고 싶어서라도 더 이렇게 말해야지, 네. 그래도 제가 잘못한 건 하나도 없어요, 형. 솔직히, 어? 양심적으로 너무 없어서 문제다. 왜냐, 우리 형이 귀엽고 예쁜 건 사실이니까. 쪽,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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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섹스국에게
자꾸 그러다 우리 정구기 형한테 맞으면 안 아프까... 쪼옥, 쪽. 없긴 뭐가 없어, 어? 자꾸 틀린 말 하고 그러면 형아가 찾아가서 정구기 궁디 아주 그냥 뚜들 뚜들. 잘생긴 거 하게 해 조라, 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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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3에게
안 아플 것 같은데? 라고 우리 형을 놀리는 하루살이 정국입니다, 네. 그 유명한 정루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담이고요, 농담. 그런데 누가 틀린 말이래, 누가. 그 사람은 저한테 혼이 나야겠네, 혼이 나야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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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섹스국에게
이제 하루살이 잡아서 때찌하면 되는 건가. 형아가 틀린 말이라고 했는데요. 내가 그랬다, 뭐, 왜, 뭐. 형 혼내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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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8에게
저를, 저를? 정루살이를 때찌하려고요, 형? 안 되는데, 안 돼... 정루살이가 비록 하루만 살기는 하지만 그래도 맞는 말만 하는 아주 정직한 하루살이랍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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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컨셉 형인데, 아까 서명했어. 안 할 수가 없으니까. 정국이가 이런 글을 씀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을 거 같아서 좋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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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컨셉 형, 우리 윤기 형. 정말 안 할 수가 없죠, 없어. 그렇게 된다면 정말 좋을 텐데 말이에요. 제 글 하나로 한 분이라도 더 서명해 주신다면 말이에요. 오늘 형의 하루는 어땠어요, 좋은 하루였어요? 좋은 하루였다면 좋을 것 같은데 말이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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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아마 많은 분들이 더 많이 서명해주실 거야, 정국이의 좋은 영향력이 끼칠 거니까. 음, 형은 오늘 하루도 잘 보냈지. 정국이는? 잘 지내고 있어? 형이 댓글은 못 달아도 정국이 글은 잘 보고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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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저는, 음. 형, 형. 제가 해야만 할, 꼭. 그런 것들이 아주 많은데 안 했단 말이에요. 제가 왜 이럴까요, 진짜. 딱히 나쁘게 보내지는 않았는데 스스로가 한심한 그런? 아, 정말. 형 마지막 말 때문에 아주 많은 힘들 얻는다, 또. 우리 형이 짱이다, 최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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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아아, 똑똑? 정국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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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형, 경수야, 예쁜아. 이렇게 오랜만에 문 두드리기 있기, 없기. 저는 없는 것이라고 당연 생각하고. 너무 오랜만이고, 또 보고 싶었고. 저 안 보고 싶었어, 엉? 저만 보고 싶었던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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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아, 이제 좀 마음이 놓이네. 보고 싶었지, 왜 안 보고 싶었겠어. 안 온건 난데, 내 생각났냐고 물어봐도 되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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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마음이 좀 놓여요? 아니지, 저한테 혼이 나아지. 바짝 긴장하고 있어요, 형. 제가 예쁜이를 언제 혼낼 지 모르는 거야, 정말. 그럼요, 형. 형 생각이 얼마나 났냐면, 음. 우주 저 끝에서 우주 이 끝까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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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왜 혼내는데. 혼낼 거야? 어떻게 혼내려고, 진짜? 내가 이렇게 너 보고 있는데 혼내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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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5에게
그럼요, 혼을 내야지. 아주, 어? 매를 들고 맴매, 우리 형. 원래는 그러려고 했는데 이렇게 보려고 온 게 어디야, 형. 그렇죠? 잘했어요, 우리 형. 예쁘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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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섹스국에게
너 안 보고, 내가 어떻게 있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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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
형은 한 지 오래. 잘했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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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잘했어요, 우리 형. 부둥부둥을 하려다 애인 있는 형의 몸을 건들면 즉각 사형일 것 같다는 예감이 들어 바로 손을 내리는 정국이다. 음, 음... 이래서 솔로는 외로운 것이라고 하는 걸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설을 쓰는 중입니다,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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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나갔다 왔는데 정국이가 아직 있으려나. 부둥부둥 정도는... 우리 애인님이 이해를... 하실까? 소설 잘 봤다. 정국이는 독자님들이 있으니까 괜찮지 않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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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그럼요, 형. 아직 있어요, 저. 저처럼 시간 많은 분도 없을 거라 제가 자부를 합니다, 네. 이해를 아마 못 하시지... 않을까요? 그러니까 부둥부둥은 안 하는 거로. 물론이죠, 괜찮죠. 아주 좋죠. 그런데 형네 애인 분을 보고 싶다, 우리 형이 질투를... 하시려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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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정국이가 한 시간 넘게 사담을... 놀라운데... 농담이고. 애인님 요즘 시험기간이라고 바쁠 거다. 잠도 제대로 못 자는 거 같던데. 사실 형도 지금 시험기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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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섹스국 말고 색시국으로 바꾸는 게 좋을 것 같다, 깜찌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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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색시국이라뇨, 형. 그렇게 심한 말을 하신다면, 어? 깜찍이 형이 아니라 끔찍이 형이라고 부를 거예요. 아주 끔찍하죠? 그러니까 안 돼, 안 돼. 제가 필명을 바꾼다면 저는 남편국, 자상국, 서방국?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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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어휴... 귀여운 새끼... 넌 뭘 먹고 그렇게 귀엽냐? 형이 귀여운 걸 보면 사족을 못 쓴다지만 올 때마다 귀엽다는 말만 하는 거 같애. 너 길 가다 조심해, 형아가 납치할 수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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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저게 대체 어딜 봐서 귀여운 거예요, 형. 잘 보면 멋진 거고, 나쁘게 보면 형을 협박하는 나쁜 놈인데? 이런, 이런. 우리 형... 정말 눈이 이상한 것 같아. 역시 안과가 좋은 것 같다니까요,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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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정국이는 바보야. 자기가 귀여운 줄도 몰르고... 쫑알거리는듯한 말투가 귀엽다니까? 형은 그래도 정구기가 좋아. 쪽. 잘 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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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39에게
맞아요, 형. 저는 귀여운 건 아니지만 바보는 맞아요, 정답이죠. 바라만 봐도 보고 싶은 정국이죠. 형도 그래요, 형도. 형도 바보야. 아니, 그런데... 지금 뽀뽀를 하신 것? 심쿵. 심쿵사... (쿵덕쿵덕) 쪽.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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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짠, 형 왔어요 꾹아. -윤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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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형 왔어요, 우리 형? 뭐 하다가 이렇게 늦게 왔어요, 형. 제 글에 늦게 왔다는 게 아니라 시간이 너무 늦었다는, 그런 말입니다. 벌써 열두 시가 지났는데? 공부하다가 온 거예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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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형 그녀는 예뻤다 보고 지금 우리 서준이 보려고 킬미힐미 재탕중이에요. 물론 제가 갖을 수 없는 남자지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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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아, 재탕. 저도 재탕을 하고 싶은데 못 한다고 해야 되나, 음. 그러니까, 어? 하고 싶은데 하기가 싫어. 그런 기분이라서 드라마 재탕은 웬만해서 안 하는 편입니다. 이런, 이런... 형은 저를 가지면 되니까, 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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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형은 킬미힐미 처음부터 안 봐서 보는 거예요. 형이 정말 정국이 가지면 되는 건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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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43에게
아, 아, 그러면 좋죠, 형. 저도 박서준이 좋아서 그, 마녀의 연애. 그거 안 봤어서 나중에 보려고 생각 중입니다. 엄청 재밌을 것 같았는데 못 본 드라마였거든요. 그럼요, 그럼. 저 가지면 되죠, 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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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섹스국에게
제가 정국이를 가져도 되는 사람일까요. 가끔 그런 생각을 하게 되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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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도장 주세요, 도장. 두 번째 도장입니다, 지금. 나 짱 열심히 오고 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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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도장이, 도장이... 기다려 봐요, 형. 제가 아직 못 만든 거 있죠? 이건 변명이 맞아요, 맞아. 제가 포토샵이 안 깔려서 그림으로, 정카소를 뽐내면서 오겠습니다. 잠깐만 기다리고 있어요, 형. 지금은 급하게 그리는 거라 조금 대충, 다음에 올 때는 진짜 럭셔리한 도장판을 드릴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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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이것 참... 실망인데요? 도장이 없다뇨. (쾅쾅 아, 농담이고요. 정국이는 왜 아직 안 잡니까. 그녀는 예뻤다 그거 보고 흥분해서 아직 안 자나. ㅋㅋㅋㅋㅋㅋ 럭셔리한 도장판은 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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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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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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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충분히 정국이가 그려줘서 럭셔리 합니다...^^; ㅋㅋㅋㅋㅋ 꼭 더 모을 겁니다. 기다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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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럭셔리... 급하게나마 럭셔리릘 넣으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형. 무릎이라도.. 꿇을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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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귀하신 전정국의 무릎이라도 꿇게 했다가 몰매 맞으면 치료비 주실 건가... 간 것 같네요, 정국씨. 잘 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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