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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전체글ll조회 441


 

 

 

바라는 것이 이루어졌나 일 년 후 묻겠습니다 | 인스티즈

 

제목 그대로 지금 자기가 원하는 것, 바라는 것.

예를 들어 일 년 후에는 애인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수능으로 대학 합격, 취업 성공.

일 년 후에 이루어졌나, 원하는 것을 하고 있나. 묻겠습니다.

2016년, 10월, 18일.

 

제가 원하는 건 일 년 후에도 이렇게 변함없이 사담을 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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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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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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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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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저는 일단, 대학 합격하고, 아직 제 우지호를 만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런 거 존나 힘드실 텐데, 수고하시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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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일 년하고도 한 달이 좀 더 지났는데 너무 늦게 물었네요, 아직도 사담을 하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다시 본다면? 새로울 것 같아요. 사실 놀라실 것도 같고, 내가 이런 댓글을 달았었나... 하고. 바라는 것이 이루어졌나, 제가 물어도 될까 그런 고민도 되고요.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시길 바랄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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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일 년 후에느 평범한 싸라미 되는 것!!! 꺄아!!!!!!!!!!! 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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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 년 전에는 얼마나 특별한? 뭐라고 해야 할까요, 평범하지 않은? 분이셨길래. 궁금하네요. 일 년에 한 달, 이틀 정도 지났는데 평범한 사람이 되셨는지. 그나저나 아직 사담을 하시는 중일까 문제네요, 일 년이 이렇게나 긴 시간이었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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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일 년이 지난 지금은 종종 들어오고 있는데 잊고 살았던 글에 댓글 달리니까 ㄹㅇ 기분 이상하네유,,, 일 년이 지난 지금은 후회를 하고 있는데 예전이 더 평범하지 않았나 싶은,,, 그런 생각이 들고,,, 예전에 좀 더 낫지 않았나 싶은 그런 후회를 하고 잇슴다,,, 일 년 전이 더 평범한 사람이었을 거라고 자부할 수 잇슴,,, 스국님 디게 올만인데 그동안 잘 지냇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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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기분이 신기하고 이상하고 그렇습니다, 특히 아까 답글 달을 때 일 년 전 댓글에 답글 단다는 게 이렇게 신기할 일일 줄은 몰랐거든요. 평범한 것도 좋고 아닌 것도 좋으니 후회나 그런 거 안 하셨으면 좋겠고요, 각자 자기만의 매력이 있는 거니까요. 저는 아마... 그동안 잘 지냈던 것 같아요. 아마도? 평범하게 지냈던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귀여우시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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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잘 지냇다니 다행이고,,, 스구기라면 잘 지낼 거라고 믿고 잇슴,,, 일 년 전이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맘씨 에븐 스구기로 자라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이렇게만 커 줬음 오빠는 바랄게 업을 거 같고,,, 겹다는 말은 일 년 전에도 들은 말인 것 같은데 스구강,,, 업바보다 너가 더 겨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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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44에게
너무 칭찬만 해 주셔서 당황스럽네요, 제가 어? 딱히 마음이 예쁘지도 않고 귀여운 건 더더욱 아닌데. 그리고 제가 일 년 전에도 귀엽다고 하고 지금도 귀엽다고 했을 정도면 정말 귀여우신 거 아닙니까? 인정 안 하시는 게 이상할 정도로요. 그렇죠? 저는 아마 항상 똑같을 테니 언제든 저 놀아주러 오셨으면 좋겠고... 저는 절대 귀엽지 않다는 거를 알아주셨으면 좋겠고... 날씨가 곧 추워진다는데 옷 따뜻하게 입으셨으면 좋겠고. 약속이요, 약속.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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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떡국에게
업바가 예저네는 스구기 보러 자주 오고는 햇는데,,, 갠히 잘못한 건 없지만 눈치가 보여서 못 오겟고,,, 어빠는 예나 지금이나 스구기 넘 말 이쁘게 한다고 생각하고 잇엇어,,, 일캐 보니까 어빠 기억력 쫌 똑똑한 거 같애,,, 오빠야 모,,, 청춘이라서 감기는 안 걸리징,,, 울 스구기도 젊은 피라고 얇게 입고 다니지 말고,,, 목도리도 하고,,, 알겟징,,,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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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다이어트 성공. 성적 향상. 애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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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다이어트 성공, 성적 향상, 애인. 바라는 것들이 이루어졌나요? 일 년이 지났는데 아직은 일 년이란 기간이 짧아 다 이루지 못 하였을 수도 있지만 언젠가는 당신이 원하는 것들을 다 이루실 수 있을 겁니다. 이렇게 댓글 다니까 신기하네요, 일 년 전 댓글에 답글을 다는 게 새로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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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정
내년까지 제가 오빠와 사담을 하는 것.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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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바라는 것이 이루어졌네요, 수정아. 그렇죠? 자주 보지는 못 하지만 저도 지금 사담을 하고 있고, 수정이도 만났고. 수정이는 지금 수정이가 아닌, 정국이. 맞죠? 정국이로 사담을 하고 있는 것 같지만 그래도 같이 보고 있으니까. 일 년이란 시간이 진짜 신기하네요, 제가 일 년 전 댓글에 답글을 달고 있는 게. 저는 제가 진짜 답글 달을 줄 솔직히 반은 안 믿었거든요. 그런데 현실이 되었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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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헉. 오빠! 진짜 신기해요. 우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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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신기하죠? 저도 신기해요, 저도. 언제 댓글을 달아야 할까 고민했는데 오늘이 딱인 것 같더라고요, 진짜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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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그래도 저는 바라는 것이 이루어져서 좋네요. ㅎㅎ 쪽. 지금 박카스 마시면서 오버워치 하는 거 구경 중이에요. 아까 저도 한 판했는데 이겼어요. 요즘 오버워치에 맛 들여서 문제예요. 쪽.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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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25에게
맞아요, 저도 수정이가 바랐던 것이 이루어져서 매우 매우 기쁩니다. 그게 저랑 수정이가 지금 보고 있다는 증거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버워치 좋아해요? 저도 엄청 좋아해요. 지금 레벨이 몇이더라, 115였나... 한참 미치면서 해서. 지금도 또 하고 싶네요. 피시방을 가야 되나, 말아야 되나... 쪼옥.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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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떡국에게
네. 동생이 집에서 한다고 사가지고 그걸로 계속하는 중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잘 못 해요. 네... 못하는데 열심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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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30에게
저도 막 그렇게 잘하는 편은 아니에요, 경쟁전 보면 답이 나오거든요. 저도 사고 싶은데 컴퓨터 사양이 안 따라주네요, 다른 게임 샀는데 집 컴 사양 안 보고 샀다가 돈 주고 산 게임을 피시방 가서 할 정도거든요. 컴퓨터를 새로 사고 싶을 정도예요, 요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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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떡국에게
저 경쟁자 안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욕먹을 것 같아서... 네... ㅋㅋ 빠대만 열심히. 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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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지금보다 훨씬 나은 내가 되어있는 것.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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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일 년 전에도, 지금도 당신은 항상 발전한 사람이었을 거예요. 일 년 전보다 성숙한 사람이 되어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제 마음대로 생각하면 안 되는 거 알지만요, 그래도. 그렇게 바랐다는 거 자체가 멋진 사람이라는 거거든요. 그렇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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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나아지는 것. 좋은 하루 보내요, 정국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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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어떤 상황이었는지 몰라서 얼마나, 어떻게 나아졌는지 제가 물어서도, 물을 자격도 없다는 거 알지만. 그래도 일 년 전보다는 당신의 상황이 많이 나아졌는지, 묻고 싶네요. 일 년이나 지나 답을 들을 수 있다는 게 이렇게 떨리는 일인 줄 몰랐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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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늦은 답글 죄송합니다. 댓글 아래 박힌 일 년 전이라는 글자가 이렇게 어색하게 다가올 줄 몰랐네요. 상황도 그때보다는 나아진 것 같습니다. 큰 문제 없이 멀쩡하게 살아 있고. 일년 후, 내후년 후에도 계속 함께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행복한 날들이 되길 바랍니다. 댓글 감사하고 감기 조심하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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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형은 살을 빼고 현 애인과 예쁘게 연애하고 있어야지. 생기부에 연연하지 않고 내가 하고 싶은 말 하고 살고. 부반장이든 반장이든 뭐라도 하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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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생기부 그거 아무것도 아니에요, 하고 저도 말하고 싶네요. 바라는 것이 이루어졌어요? 우리 형은 뭐든 잘하니까 무엇이라도 앞으로 이루어질 거라, 일 년 사이에 이루어졌을 거라 생각해요. 형이 노력한 만큼, 바란 만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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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성적 향상. 원하는 대학교를 갈 수 있을 정도로.

좋은 밤 돼요, 정국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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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좋은 밤, 지금은 좋은 낮을 보내고 있네요. 제가 바랐던 여전히 사담하는 거, 그건 백 퍼센트 이루어지진 않았지만 그래도 여기에 댓글 달고 있는 거 보면 아예 안 이루어지진 않은 거겠죠? 그래서 행복하네요. 좋은 낮 보내고 있나요? 바라는 것이 이루어질 것 같나요, 이루어졌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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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기
형이 너랑 그때까지 이사이 유지 하는 것.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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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형, 보고 싶어요. 아무래도 저도 바빠지고 형도 바빠지니까 못 본 지 꽤 된 것 같은데, 그렇죠? 그래도 형이 바랐던 것이 이루어지려면 지금, 어? 딱 보면 되는데 말이에요. 그게 제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는 소원 중 하나니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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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누군가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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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놀래라, 바라면 이렇게 일찍 이루어지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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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잘 지냈냐, 형은 개 키우면서 지낸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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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27에게
개요? 저 개 진짜 좋아해요, 고양이도 좋아하고. 지금은 못 키우지만 나중에는 꼭 키우고 싶은, 그런. 좋아요? 귀엽죠? 어떤 종이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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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떡국에게
요크셔테리어. 3살이고, 여자야. 작아. 온지 일주일 됐다. 얌전하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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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28에게
아, 일주일 된 거예요? 지금 옆에 있어요? 진짜 귀엽겠다, 요크셔테리어... 사진도 검색하고 왔어요. 얌전하면 막 이리저리 뛰놀거나? 그러진 않겠네요. 사람 좋아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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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첨부 사진떡국에게
엉. 사람 엄청 좋아라한다. 한 번 이름부르면 바로 오고, 대소변도 잘 가리고. 착해, 얌전하고. 선물이다. 엉덩이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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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29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엉덩이, 얼굴도 보고 싶은데 엉덩이도 좋네요. 귀여워요. 되게 작고 보들보들할 것 같아요. 형이랑 잘 어울려요, 작은 강아지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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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첨부 사진떡국에게
자. 얼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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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33에게
아... 귀여워. 형 닮았을 것 같아요. 맞죠, 어? 맞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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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떡국에게
아닌데. 형네 강아지 똑똑하다. 기다리라고 하면 기다리고 가자! 이러면 먼저 앞장 서서 간다. ㅋㅋ 귀여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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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37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이 똑똑하니까 형 강아지도 똑똑한 거죠, 아직 일주일밖에 안 되었어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그런 말도 알아들어요? 강아지를 키운 적은 없지만 그렇게 하는 강아지 별로 없다는 거 알거든요. 그러면 빵 쏘면 죽은 척도 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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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떡국에게
아니, 그건 안 해. 지금 해봤어. 쩝쩝 거려. 지금 똥 쌌는데 패드에 싸서 간식 주고 왔다. 히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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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신기해요, 신기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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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높은 자존감을 갖게 된 나. 더 이상 스트레스에 아프지 않는 나. 꼭 물어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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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꼭 물어보겠습니다, 일 년이 지난 지금에요. 사실 딱 일 년이 지나고 묻는 게 아니라 한 달에 며칠 더 지난 후라 양심에 찔리긴 하지만요. 높은 자존감, 스트레스에 아프지 않는 당신. 이루어졌나요? 꼭 이루어졌길 바라요. 자신을 아끼면 스트레스도 아무렇지 않을 거고, 높은 자존감을 갖을 수 있어요. 여러 주변 상황에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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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사람들에게 잊히지 않는 것. 네게 오던 사람은 아니지만, 말 한 번은 걸어봤었네. 그리고 더 나은 사람이 되어있기를. 좋은 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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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사람들에게 잊히지 않고, 제가 항상 기억하면 되잖아요. 자주 보던 사람은 아니더라도, 어? 일 년이나 본 거 아닙니까. 지금 이렇게 치면? 일 년 전에 달은 댓글에 제가 답글을 달고 있잖아요. 또 더 나은 사람이 되어있을 거라 믿어요, 너무 당연한 거고요. 나는 일 년 후에 더 나은 사람이 되어있을 거야, 하고 바란 사람 중 이루어지지 않을 사람 없거든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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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세라
프로젝트 성공. 제 사담은 여전한지, 성적은 올랐는지, 더 이상 사람들과 멀어지지 않았는지. 저녁 챙겨요. 좋은 일주일 보내시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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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프로젝트 성공, 어떤 프로젝트일지 궁금하네요. 당연히 성공하셨을 거라 믿습니다, 바라면 이루어지니까요. 성적도 올랐을 거고, 더 이상 사람들과 멀어지지 않는 것을 넘어 많이 친해졌을 거예요. 따뜻한 사람이니까. 저는 지금 좋은 주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마도요. 집에서 편히 놀고 있거든요, 잠도 엄청 자고. 세라 님은 좋은 주말 보내고 있을지 궁금하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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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일 년 후에 살아있게 해주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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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꼭 제 댓글 보면 답글 달아주세요, 이건 제가 꼭 확인을 해야겠거든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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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답글 안 달리면 아, 너무 행복한 일들이 많이 생겨 인티에 못 들어올 정도구나. 라고 생각할 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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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그래도 언젠가 보면 꼭 답글 달아주세요, 기다릴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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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제목 보고 왔는데, 사랑하는 애인과 다시 만나서 행복하고 풍족하게 동거하고 있을 거야. 빌어줘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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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빌었어요, 제가 일 년 동안 빌었어. 그리고 일 년이 지났어요, 일 년에 한 달, 그리고 며칠 더 지났네요. 사랑하는 애인과 다시 만나서 행복하고 풍족하게 동거를 하고 있는지, 아니면 더 나은 생활을 하고 있는지. 당신이 바라던 것들이 이루어졌는지. 이루어졌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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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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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사진지금보다 어른스러운 사람이면 좋겠네요, 아. 별론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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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누나는 항상 어른스러운 사람이었잖아요, 일 년이 지난 지금은 어른스러움의 최고를 찍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드네요. 항상 제게 도움을 많이 주고 응원해 줬던 누나라 정말 그럴 거라 생각해요, 정말로. 절대 별로 아니고 최고예요, 최고. 잘 지내죠, 누나? 잘 지냈으면 좋겠는데. 보고 싶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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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세상에... 오늘 뭔가 딱 들어오고 싶던데 선물처럼 예쁜 답글이 달려있네. 진짜 어른이 된 것 같지는 않은데 뭔가 어른이 되기 싫다고... 할까... ㅎㅎ 올해는 좋든 아니든 생각을 많이 한 일 년을 보낸 것 같습니다. 벌써 또 한 해가 지나가겠네. 끔찍하다요... 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전정국의 일 년은 어땠는지 궁금한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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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지 알 것 같아요, 어른이 되기 싫은... 생각을 많이 했다는 것 자체가 많이 정신적으로 어른스러워졌다는 거죠. 이제는 어른이 되기 싫은 누나에게 별로 좋은 소리는 아닐지 몰라도. 제 일 년은... 잠도 많이 자고, 좋은 일도 많이 하고, 바쁜 시간도 보내고. 행복하기도 많이 행복했던 한 해인 것 같아요. 그만큼 아쉬웠던 것도 많고요. 누나는, 잘 지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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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다이어트 성공, 내가 원하는 것을 찾았는가. 하고 싶은 일은 즐겁게 하고 있는가. 아직 사담을 하는 중인가. 인간관계는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가. 건강한가. 사랑하고 사랑받고 있는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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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일 년 전에 원하던 것이 무엇이었나 궁금하네요, 만약 이 댓글을 보신다면 그때 원했던 게 뭐더라? 하고 생각하셔서 저한테 꼭 알려주세요. 물론 협박하는 건 절대 아니고요, 절대. 아직 사담을 하고 계셨으면 좋겠네요. 그래야 다시 만날 수 있을 테니까. 바라는 모든 것들이 이루어졌나요? 아니면 대부분이 이루어진 것 같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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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대학교는 다니고 사담은 여전히하고있는가 애인은 생겼는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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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바라는 세 개가 모두 이루어졌나요? 모두 이루어지지 않아도 저것 외에 바라던 것이 이루어졌으면 된 거예요, 일 년이란 기간이 너무 길었을 수도 있으니까. 그 안에 애인이 생겼을 수도 있고 사담을 했다 다시 그만 뒀을 수도 있는 거니까. 그렇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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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대학은 잘 다니고 있어요 사담은 떠났지만 가끔씩 들어오고요 애인은 아직도 없지만 갑자기 알림떠서 놀랬는데 이런 알림이라니 너무 감동 먹었어요 건강히 지내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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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연구원으로서 완전히 자리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왕이면 더 좋은 곳으로 헤드헌팅 당했으면 좋겠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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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일 년 동안 꿈이 확고했다면, 연구원으로서 완전히 자리 잡는 꿈이 확고했다면 분명 이루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또 헤드헌팅을 지금 당하셨을지, 아니면 아직일지는 모르겠지만 원한다면 꼭 이루실 거고요. 멋있어요, 생각하시는 게. 저는 아직 꿈도 꾸지 못 하는 것들을 바라고 있거든요. 일 년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 생각해야 할 것들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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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음, 일 년 후에는 자잘한 걱정 없이 사는 것. 그냥 행복.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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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일 년 전에도, 지금도 많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자잘한 걱정 없이 보내는 게 정말 제일 좋은 것 같은데 저도 지금 제가 그럴 수 있는 시기인 것 같아서 행복하네요. 별다른 고민, 걱정 안 해도 되는 시기. 그런데 이 시기가 그렇게 오래 갈 것 같지 않아서 걱정이지만요. 그대는 바라는 것을 이루었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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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더 생각이 깊고 멋진 사람이 되어 있기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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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일 년 후 더 생각이 깊고 멋진 사람이 되어있을 거예요, 그러니까 지금 말이에요. 일 년 동안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그랬을 거라 믿거든요, 진짜로. 저는 일 년 전의 저와 똑같은 것 같아서 후회가 많이 되지만요. 발전한 게 하나도 없는 것 같아서 조금 부끄럽기도 하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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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법률에 대해 조금 더 해박한 지식이 있어 법을 잘 모르는 사람들을 조금이라도 도와주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담은 여전히 잘 하고 있냐.
2015. 10. 18 (일)

P.S 도장 하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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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사담은 여전히? 여전히는 아니고 이렇게 아주 가끔 오고 있네요, 그래도 앞으로 오고 싶을 때 오고 싶은데 그래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되려나, 안 되려나. 형은 형이 바라던 것들이 이루어졌어요? 당연히 이루어졌을 거라고 믿고 저것 외에도 바랐던 것들이 모두 이루어질 거라, 이루어졌을 거라 믿을게요. 2016. 11. 20 (일)

P.S 도장 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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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2
영어 성적이 잔뜩 올라가 있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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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우리 정국이는 영어 성적이 잔뜩 올라갔나요? 영어 외에 모든 성적이 잔뜩 올라갔을 거라 믿어도 되는 거죠? 또 정국이가 바라던 것들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게 있더라도 곧, 언젠가 이루어질 거라 믿고요.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 인티를 들어와 정국이의 글을 보면 여전한 귀여움에 웃음이 막 나와요, 진짜로. 항상 귀여워 주세요... 하고 제가 바라면 이상한 사람 되는 건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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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누나
무대에서 자라고 있길 바라는 스케일이 큰 소망 하나랑, 대학도 포기하지 않고 잘 다니고 있는 거. 지금보다는 자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에요. 정신적으로 말이야. 정국이는, 네, 정국아, 좋은 밤 보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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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대학도 포기하지 않고 잘 다니고 있을 거라 믿고, 만약 그만 뒀다면 누나가 어떤 생각이 있어서. 바라던 게 있어서 무슨 결정이든 했다고 믿을게요. 그리고 분명 일 년 전의 누나보다 많이 성숙하고 자랐을 거예요. 누나는 항상 발전하는, 그런 사람이니까. 정신적으로, 맞아요. 좋은 낮 보내세요, 누나. 보고 싶네요, 자주 못 보니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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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대학은 잘 다니고 있어요. 이상하게도 그만두려고 하면 뭐가 있더라. 자라긴 했어요. 그리고 좋은 사람도 만났고요. 뭐가 다 좋은 말들만 가득하네. ㅎㅎ 정신적으로 자랐으면 좋겠네요, 예. 나도요, 정국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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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누나가 포기할 수 없는 그런 게 있어서 그런 거에요, 잘했어요. 좋은 사람도 만났다니, 그것만큼 축복해야 할 일이 어디 있을까요? 저는 누나가 좋은 일만 가득해서 아주 행복한데요? 저도 누나의 기를 받아 앞으로 좀 더 행복한 일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항상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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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아직은 정확한 확신은 없지만. 좋은 사람이에요. 내 모든 걸 다 보여줄 수 있는 사람. 정국이도 좋은 일만 가득할 거예요. 이제, 진짜로. 내가 확답을 줄 수 있어요. 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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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36에게
누나가 그렇게 생각하는 게 이미 좋은 분이라는 뜻이에요, 누나에게 어울리는. 누나가 좋은 사람이니 만나는 사람도 당연 좋은 사람일 거라 생각하고요. 누나가 확답으로 바라주시니 분명 제게 좋은 일만 가득할 거라 믿어야겠네요. 여전히, 항상 고맙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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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떡국에게
좋은 사람. 여기서 저는 항상 좋은 사람들만 만나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을 하고 있어요. 정국이 너도 내게 좋은 사람이고. 좋은 일만 가득할 거예요. 정말로, 제가 그렇게 되게 기도를 할 거고요. 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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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자존감을 높이고, 완만한 인간관계. 하고 싶은 것을 찾아 실천하고 있었으면 좋겠네. 필요하다면 성적 높이기. 다이어트 성공, 그리고 행복하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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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완만한 인간관계를 가지면 자존감도 높아졌을 거고, 성적도 원하는 만큼 높아졌을 거고. 모든 게 이루어지면 행복해졌을 거고. 맞죠? 아직 바라던 것을 다 이루지 못 하였다고 해도 시간은 많으니까, 된다면 제가 일 년 후에 또 물을 테니까. 항상 행복하세요. 제가 바랄게요, 행복하길. 항상 행복하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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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어 있는 것. 좀 더 다른 사람을 품을 수 있고, 내가 원하는 것을 추구하고 있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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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미래에 자신이 더 발전하길 바라는 사람 중에 그렇게 안 되는 사람 한 명도 못 봤어요, 진짜로. 그러니까 일 년 전의 그때보다 훨씬 더 발전한, 나은 사람이 되어있을 거라 저는 확신합니다. 그래도 되는 거죠? 또 원하는 것을 추구하고 있길 바랄게요. 그것만큼 행복한 게 없을 테니까. 그게 당신을 행복하게 할 테니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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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연애는 잘 하고 있는지. 수능이 코앞인데 설마 사담 못 끊었는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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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수능이 끝났네요, 끝났어. 저도 다시 사담을 좀, 예전보다는 자주 들어오고 있는 것 같아요. 몇 주 전에만 해도 한 달에 한 번? 두 번 들어왔던 것 같은데 말이에요. 그래서 말인데 수능 끝났으니까 답글 달리는 거 기대해도 되는 겁니까? 수능 전까지 끊으셨다가 다시 들어오는 그런... 어? 너무 바라는 거예요, 제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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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
와, 미친. 이게 진짜 1년 전 글이네. 형은 수능 전날 빼고 계속 들어오긴 했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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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기하죠? 저도 답글 달고 있는 제가 신기해요, 형. 제가 진짜로 달고 있을 줄 누가 알았을까요. 계속 들어와도 좋죠, 어? 저랑 보고. 이제는 더 자주 오겠네요, 경수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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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진짜, 어... 시간 빠르다. 경수야 하고 부르는 건 여전하네. 이제 더 자주 볼 수 있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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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38에게
시간 되게 빠르죠, 진짜로. 일 년이 이렇게 금방 가는 건가 싶어요, 지금 보면. 이제 자주 볼 수 있을 거예요, 제가 자주 올 거거든요. 된다면요. 사실 안 될 이유가 없지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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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찌기
난 과연 원하는 회사에서 돈을 벌고 있는가. 왠지 지금이랑 똑같을 것 같지만. 꼭 물어봐, 깜찍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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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깜찌기, 진짜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아요. 또 볼 수 있는 거죠, 우리? 일 년이란 시간이 지났지만요. 일 년 지났으니까 저 이제 깜찍이 탈출 아닙니까? 그떄도 그렇지만 여전히 깜찍하지 않은데 말이에요. 그건 그렇고 원하는 회사에서 일하고 있어요, 형? 꼭 지금이 아니더라도 형이 바라는 것은 꼭 이루어질 거라 생각해요. 진짜로. 저도 제가 바라는 것이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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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일년 후 열심히 수능준비를 하고, 지치지 않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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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수능 잘 봤어요? 우리 미주는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했으니까 공부한 것보다 더, 노력한 것보다 더 잘 봤을 거라 생각해요. 불수능, 어렵다고 다들 그러는데 미주만 너무 술술 풀려서 이번 년도 물수능 아니야? 하고 느꼈을 정도로. 수능도 끝났으니 하고 싶었던 거 다 하면서 네가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어요. 그러고 있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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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쩜, 내가 쓴 거 딱 반대인 상황이네요. 완전 지쳐 있는데. 그래도 회복 중이에요. 국이 덕분에?ㅋㅋㅋㅋㅋㅋㅋ 잘 지내죠? 보고 싶네요. 하고 싶은 건 이제 시작하려고요. 자주 보면 좋겠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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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2.195
으음, 일 년 후에두우. 꾸가랑 이야기! 도란도란 나누고 싶다아. 별님 달님 햇님 부탁드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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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제가 궁금한 게 비회원이면 답글을 달아도 가나? 꼭 갔으면 좋겠네요. 그래야 우리 일 년 후인 지금도 도란도란 얘기 나누고 그러니까, 그렇죠? 꼭이요, 꼭. 아니면 제가 형 올 때까지 답글을 아주, 어? 멋있게 달아야겠어요. 별님 달님 햇님. 우리 형이 이 댓글 보게 부탁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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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내가 원하는 목표는 잘 이루고 있는지,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지, 정국이 사담을 꾸준히 찾아오고 있는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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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좋아하는 사람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을 거예요, 누나는. 일 년 전에도, 지금도요. 누나는 정말 사람을 따뜻하게 해 주는? 특히 제가 누나의 덕을 많이 봤죠. 그리고 우리 지금도 보니까 일 년 전의 바람이 서로 이루어진 거겠죠? 비록 자주 보지는 못 하더라도요. 그리고 누나는 누나의 목표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연습했을 거라 생각해요. 제 말이 맞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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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벌써 일 년 전이나 된 거야? 무슨 댓글인가 싶었는데 와서 보고 놀랐어. 진짜 정국이 본 게 일 년은 훨씬 넘었네. 그동안 사담에서 버틴 누나랑 정국이가 뭔가 뿌듯해지는 순간이고요... ㅎㅎ 그때 정했던 누나의 목표는 이룬 거 같아. 아마 입시가 목표였던 거 같거든. 좋아하는 사람은... 잘 모르겠다. 그래도 정국이를 아직도 보고 있고 목표를 이뤘으니까 행복하게 잘 보낸 걸로 하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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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
누나는, 취업 성공.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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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바라는 것이 이루어졌는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더라도 곧 이루어질 거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하려고요. 그것도 원하던 곳으로, 그냥 아 여기 가야겠다가 아니라 여기 너무 가고 싶다. 해서 노력을 해서 가게. 아니, 제가 뭐라는 거죠? 이해가 잘 안 되는데 그니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원하는 게 다 이루어질 거라고요. 이미 이루어졌다면 더 좋겠고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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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대학 합격,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여전히 지키고 있는지, 정국이랑 계속 사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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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지금껏 자주 보지는 못 했지만, 일 년 사이에. 앞으로 더 자주 봤으면 좋겠는데 말이에요. 그래야 일 년 전에 바랐던 소원이 하나 더 이루어질 테니까. 그리고 일 년 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다짐했으니 지금도 같을 거라 믿어요, 최선을 다하고 있을 거라고. 그렇게 믿을게요. 그래도 되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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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논술학원 잘 다니고 있는지. 내신 등급 올렸는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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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논술학원 잘 다니고 있고 내신 등급도 올렸을 거라 믿을게요, 만약 일 년 사이에 하고 싶은 게 바뀌고 꿈이 바뀌었다면 물론 다른 꿈을 바라고 있어도 되는 거지만요. 꼭 이루어라, 이랬던 건 아니었어요. 이루고 싶은 것들을 적는 거였으니까. 한참 바쁘실 텐데 꼭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노력한 것보다 더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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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서 어마어마하게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겠져. 비회원으로 적어도 2주에 한 번씩은 정국이한테 꼬박꼬박 올 거고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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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이제 수능도 끝났으니까, 아직 면접이 남았을 수도 있고 논술이 남았을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좀 편하게? 전보다는, 수능 전보다는요. 그렇게 있었으면 좋겠어요, 네가. 노력한 만큼 나온 결과에 주현이가 소리를 지르는, 그런 모습도 보고 싶고요. 볼 수 있을 거라 확신하고요. 제가 기도할 거에요, 항상.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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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그때까지 널 꾸준히 아끼는 것, 아가야. 사담도 간간이 했음 좋겠다. 뭐, 전 애인을 다시 만나는 것. 너무 사랑했으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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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형이 전 애인일지, 어떤 분이실지 모르겠지만 만난 사람이라면 다 좋은 사람일 거라고 생각해요. 진짜로, 형이 좋은 사람이니까 안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어도 못 만날 거라는 거 알거든요. 우리 앞으로 자주 볼 수 있으면 좋겠는데 힘들지, 안 힘들지. 모르겠네요. 안 힘들었으면 좋겠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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