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재 감사드립니다 암호닉이예요! |
변백희,코난,와플베리라즈,둉글둉글,감자튀김,업써져,종대의 일기,제이너,초코바,밍교 |
친구가 자꾸 남매를 소개시켜달라고 할 때 방법은..? (같이엿먹이기) 백현,세훈 |
[여섯번째오빠/오빠 눈 좀 높다/변백현] 오늘 수정이가 커피숍에서 만나자길래 룰루랄라 하는 마음으로 커피숍을 갔거든? 근데 거기 내가 별로 안좋아하는 애가 있는거야 얘가 행실이 별로 안좋았어 담배도 피고 치마도 팬티인지 치마인지 구분이 안갈정도로 줄이고,교내봉사 교외봉사는 물론 벌점도 되게 많았었지 뭐..나중에 말하기는 하겠지만 얘가 고등학생 때 나를 왕따시키는 데 주동자이기도 하고... 아무튼 여러모로 내게는 좋은추억이 아니라는 걸 수정이도 알텐데 얘가 이 아이를 왜 데리고왔지..하는 원망아닌 원망으로 수정이를 쳐다봤는데 수정이가 미안하다는 표정을하면서 일단 앉으라는거야 "우리 되게 오랜만이다 그치 징어야?" "어,오랜만이네" "얘가,왜이렇게 까칠해졌어~지난 일은 다 잊고 서로 새출발하자^^" 그 애 말은 듣지도 않고 수정이에게 카톡으로 [쟤 왜불렀어]라고 말하니까 [몰라;다짜고짜 끌고오더니만 너 부르라잖아;] 라고 자기도 곤란해보이는 말을 하길래 한숨을 쉬고 앉기는 앉았는데 되게 불편한 기분 알아? 얘는 내가 그렇게 힘들 때 하하호호 웃고 떠들고 놀았을텐데.라는 생각하니까 괜히 화가나는거야 앉아있기 불편해서 나 오빠들이 불러서 가봐야해.라고 말했거든 "아직도 오빠들이랑 사이 좋나봐?" "누구덕에 좋지" "..너 말투 좀 비꼬는 것 같다?" "왜 그렇게 들렸는데?" "..됐어 나중에 한번 집에 놀러나 갈게" "안왔으면 좋겠다 이만 갈게" 한방먹여 꼬시다는 표정으로 수정이를 흐뭇하게 쳐다보니까 자기도 꽤 맘에 들었는지 민지몰래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어 커피숍을 바로 나가자말자 바로 변백현이 있길래 '변백현!'하고 불렀어 "니가 왠일이냐 사람분장도 다 하고?" "닥쳐 지금 기분 매우 안좋으니까" "왜 ㅋ" "이민지 만났어" 이민지라는 이름이 내 입밖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표정이 굳어지는 변백현이야 옛날에 이민지가 변백현 꼬실려고 온갖 짓 다 했거든 그 짓중에 포함되는 것 하나가 나 왕따시키기고, 그러고는 나보고 어디있냐고 묻길래 천사리너스에서 수정이랑 같이 있어 라고 대답하니까 가만히 있더니만 씨익 웃고는 수정이도 불러서 같이놀자 이러는거야 "갑자기 왜 알바비받았냐?" "뭐 대충" "아직도 이민지 오빠한테 연락오고 그래?" "가끔씩 오고 그러지" "..받지마 짜증나니까" 내가 짜증난다는 말투로 변백현한테 말하니까 '안받아 임마,그년이 어떤년인데'하고는 내 머리를 헝크려 이새끼가..이머리 한다고 공들인 시간이 얼만데..하고 재밌는 표정으로 앞장서가는 변백현의 뒤를 쫄래쫄래 따라갔어 "수정이 아직도 있네?" "어,백현이오빠!오랜만이예요 왜이렇게 얼굴을 안비춰줘요?"-민지 "오빠 오늘따라 좀 잘생겼네요?-수정 "오빤 원래 잘생겼지" 변백현이 이민지 냔의 말을 무시하고 수정이와 대화를 이어가 이민지가 변백현을 존나게 사랑스럽다는듯이 쳐다보다가 변백현이 내 머리를 한번 쓰담쓰담해주니까 또 그걸 본 민지냔이 날 보고 인상을 째려 변백현이 살짝 눈길을 흘리고는 이때다 싶어 이민지한테 말을 하더라 "민지 넌 아직도 오빠 좋아해?" "그럼요!오빠가 얼마나..멋있는데요.." 이민지 특유의 몸 베베꼬기 스킬을 변백현앞에서 쓰는데 변백현이 존나게 가소롭다는 듯이 이민지를 쳐다보고는 입을 열어 "민지 그럼 오빠랑 사귈까?" 변백현 입에서 나온 의외의 말에 나와 수정이가 인상을 찌푸리면서 변백현을 바라봤고 이민지는 얼굴이 빨개져서는 '저,정말요?'하면서 변백현을 쳐다봐 그때 변백현이 '그럼 오빠 질문에 몇가지만 대답해준다면'하고는 잠시 내 귓가에 속삭여 '핸드폰 만지는 척 하면서 동영상 켜놓고 저년 찍고 있어라 좋은거 보여줄테니까'하길래 내가 '미친놈'이러니까 빨리 동영상이나 찍을 준비하래 소리 안나게 조용히 동영상을 켜놓고 이민지를 찍고는 핸드폰 만지는 척을 했어 이제 모든 준비가 완벽히 끝나고서 변백현의 쇼타임이 시작됬지 "민지 오빠 좋아한다고?" "네.." "오빠는 돈 많은 여자 좋아하는데" "넌 돈도 없잖아" "오빠는 가슴이 빵빵한 여자 좋아하는데" "넌 가슴도 없고,그게 여자냐?" "오빠는 성형 안한 여자 좋아하는데" "넌 뭐..다시태어났네?" "오빠는 예쁜여자 좋아하는데" "넌 못생겼잖아" "넌 아무래도 내 갭이랑은 좀 안맞는 것 같다 네 수준에 맞는 남자 찾아줄까?" 하고 변백현이 존나 통쾌상쾌하게 말하니까 이민지가 표정이 굳어져서는 자리를 박차고 나가 나가자말자 이민지 들으라는 듯이 수정이랑 내가 미친듯이 쳐웃었어 "야 동영상 질 찍어놨냐?" "그럼그럼!" "그럼 그것 좀 줘봐" 하고 내 동영상을 가져가는 변백현이야 얘가 이걸 어디에 쓰려나 생각하니까 그걸 이민지 보라고 페이스북에 올렸더라고 이렇게 「내 새끼 왕따시킨년 엿먹이기 ㅗㅗ 민지가 보고있니? 가서 좀 더 크고와라」 라고 결국에 그 동영상이 퍼지고 퍼지고 퍼져서 이민지는 얼굴도 못들고 다녔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변백현 짱짱맨
[막내/앵기지마 더우니까/오세훈] 하루는 친구들이랑 나갔다가 오센을 만난거야 그 와중에는 내가 별로 안좋아하는 친구도 있었는데 오세훈은 걔가 누군지 알거든 나한테 못되게 대한냔임ㅋ 맨날 고등학생 때 나 괴롭혀놓고 쏙 빠지는?오세훈이 바로 옆반이어서 잘 암 오세훈 꼬시고싶어서 존나 안달나가지고는 내 핸드폰 전화번호부 뒤져서 오세훈 폰번호 가져가서는 20초에 한번꼴로 카톡한 냔이기도 해 그래서 오세훈이 그냔을 졸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라게 싫어해 "누나 어디가냐" "나?나 이제 슬슬 집에 들어가야지" "어 슬슬 집에 들어가야지" "오 세훈이~못본 사이에 많이 컸다?" "네 누나도 많이 컸네여 옆으로" "..아 어 ㅋㅋㅋㅋㅋㅋ요새 일이 많아서 움직이지를 못하다보니까.." "좀 많이 움직이셔야겠네여 왠만하게 못생긴 우리누나보다 더 못생겨지고 있어여" 이새끼 존나 직격탄돋음....내가 오세훈 바라보면서 흐뭇하게 쳐다보니까 오센이 입꼬리 슬쩍슬쩍 올라가면서 '뭐,뭘봐'이럼ㅋㅋㅋㅋㅋㅋㅋ 존나 귀여워서 엉덩이 팡팡해줘씀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전 이만 갈게여 수정이누나 선영이누나 안녕히가세여" "그래 ㅋㅋㅋㅋㅋㅋ누나가 언제한번 놀러갈게" "맥주 사오시는거 잊지말구여 마른안주 좋아합니다" "알았어" "세훈아 누난?^^" ".....?" 오세훈이 '존나 넌 누구신데 나한테 아는척이세요?'이표정으로 그냔 쳐다보니까 걔가 민망했는지 '아니다'라 말하면서 표정 겁ㅋ띠게 표현하니까 오세훈이 '아'하고는 영혼없이'누나도 가세여'말하고는 인사도 안받고 나 데리고 뒤돌아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거 표정 어땠을라나 "오세훈 오늘따라 왜이렇게 멋짐?ㅋㅋㅋㅋㅋㅋㅋ사랑스럽네" "원래 사랑스럽다.그리고 저런년은 이렇게 엿먹여도 정신못차려" "아진짜 오세훈 너무 져앙!" 하면서 오세훈 팔에 매달려 얼굴을 부비부비 거리니까 '아 더러워!화장묻잖아!'하면서 날 억지로 떼놈ㅋㅋㅋㅋㅋ * 또 얼마 안지나서 오세훈이 그냔을 만났나봐 나는 그때 집에 있어서 몰랐고,그냔이 내 이야기로 오세훈한테 할 말 있다면서 잠깐 만나자고 했다고 하더라고 탐탁지 않았지만 하나밖에 없는 누나 이야기라니까 별수 있겠나.싶어 걔를 만나러 갔데 근데 고냔이글쎄 저게 빤스인지 치마인지 구분도 못할만한 딱 달라붙는 원피스를 입고 글쎄 술집에서 세훈이를 만나자고 했다는거야 그러고는 소주 몇잔 마시더니만 '세후나앙-나 취한것가타..'하면서 앵앵거리고 결국에 내 이야기는 안하고 주구장장 누나어때?누나 괜찮지않아?하면서 물어보기만 했데 "그 징어냔만 없으면 넌 내껀ㄷ......그치?" "고냔 그거 주거버려야해..." 라고 취해서 저렇게 막말도 했는데 오센 빡ㅋ침ㅋ 자기 누나 저렇게 욕하는데 누가 가만히 있겠냐면서 화가나는데 차마 여자라서 때릴 순 없고해서 병째로 술을 고냔 머리에 부었데 그리고 핸드폰으로 사진찍어서 나한테 보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사진 니 멋대로해라 이민지가 니한테 뭐라고하면 내가했다고 하고' 하면서 사진보내주고 얼마 안지나서 집에 돌아온 오센 이쁜짓했다면서 궁디팡팡해주니까 얼굴 뻘개져가지고는 '나,남매사이면 다,당연한거지!'하면서 비틀거리며 방에 들어갔다는 건 안비밀 그다음날 이민지 사진이 여기저기 다 퍼져있어서 이민지냔 며칠간 집 밖으로 나오지 못했다는 후문 |
[이민지]라는 허구의 인물을 만들었는데 이민지 의 이름을 가진 분들껜 기분 나쁘시다면 죄송합니다ㅠ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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