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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징어] 엑소가 너징들의 12명 친오빠인 썰 36 | 인스티즈

 

 

공포영화 때문에....(부제;부러움주의)

 

 

오늘 너징과 오빠들은 13명이서 아주 단체로..영화를 보러 갔어.

 

보통 너징네 식구들은 워낙 인원이 많다보니 영화관 같은 곳에 갈 때는 몇 명씩 나눠서 가곤 했는데,

 

이번에는 오랜만에 13명 모두!!!!! 가기로 했기 때문에 영화 보기 3일 전부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 세자리 예약한다고 진땀을 뺐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기있는 영화는 하루 전이나 이틀 전에도 자리가 별로 없기 때문에도 그렇고, 워낙 사람 수가 많다보니

 

13명이서 연달아서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몇몇씩 붙어서 앉으려면 자리가 많이 남아있을 때 예약해야 하므로..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너징네 남매가 난리난리를 쳐서 보고 온 영화는 얼마 전 개봉한 공포영화야.

 

공포영화를 잘 보는 편도, 그닥 못 보는 편도 아닌 너징은 헐 무섭다..이 정도의 느낌이었고, 겁 많은 준면이 종대 타오는

 

보는 중간 중간에 소리 지르려는 걸 너징과 양 옆에 앉은 오빠들이 막기 바빴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인이 세훈이도 너징과 비슷한 반응이고, 무서운 걸 잘 보는 경수 백현이 찬열이 루한이 민석이 등등 대부분은 별 생각이

 

없어 보여. 워낙 이런 류의 영화를 많이 보다 보니까, 이 정도는 시시하다나 뭐라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사실 이 영화가, 본 직후에는 딱히 무서운 걸 못 느끼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자꾸만 생각이 나서 후폭풍이 심해지는

 

그런 영화인 거야..그래서 그런 지 영화를 다 보고서 오빠들이랑 밥을 먹을 때도 집에 와서 뒹굴뒹굴 쉬고 있을 때도 별 생각이

 

없었던 너징은 잘 시간이 되니까 점점 무서워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깐 아무 생각 없었는데..

왜 밤 되니까 무섭지..미치겠네..."

 

 

잘 준비를 모두 마치고 침대에 누워서 멀뚱멀뚱 천장을 쳐다보고 있는데,

 

아까 영화에서 나왔던 장면들이 생생하게 떠오르고 대사도 떠오르고. 인물들도 다 생각나고.. 미치겠는 거야.

 

갑자기 너무 무서워져서 너징은 눈도 못 감고 돌부처처럼 굳어서 떨고만 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들한테 SOS를 치자니 18살이나 먹어서는 너무 창피하기도 하고, 오빠들 방에 몰래 기어들어가서 자는 건 방해될까봐 못하겠고.

 

혼자는 못 자겠고...ㅁ7ㅁ8.. 너징은 매우 심란해져서는 이런 저런 생각이 막 들어.

 

 

똑똑똑-

 

 

"막내, 잘 자. 오빠들도 이제 자러간다"

 

 

마침 준면이가 너징 방문을 살짝 열더니, 잘자라고 인사를 해주고 나가려고 해. 너징은 다급해져서는 준면이를

 

급히 잡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빠!!!!!!"

 

"응? 왜?"

 

"..어..그니까..ㅇ..아니야!"

 

"뭐 할 말 있어?"

 

"아니야! 얼른 자러 가! 피곤하잖아"

 

"그래. 너도 잘 자고"

 

 

준면이한테 무섭다고..혼자 못 자겠다고..말할려고 했지만 내일은 준면이 회사가는 날..일찍 일어나야 한다..

 

라는 생각이 번쩍 들어서 그냥 말아. 너징도 내일 학교 가는데ㅋㅋㅋㅋㅋㅋㅋ7시에 기상해야 하는데!!!!!!!!

 

어떻게든 눈을 감고 잠을 자려고 애를 써봐도 뭔가 너징을 자꾸 지켜보고 있을 것만 같은 불길한 예감이 막 들어서

 

쉽사리 눈을 못 감아. 그렇게 너징은 30분을 버텨..ㅁ7ㅁ8..

 

 

"아 왜 이렇게 무섭지ㅠㅠㅠㅠㅠㅠ아까는 괜찮았는데..

나 이러다가 밤새겠다..헐.."

 

 

(원래 공포영화는 후폭풍이 심해열^^..)

 

가뜩이나 너징 방엔 가구도 별로 없고 해서 휑한 느낌이 드는 데, 공포영화까지 보고 오니까 뭔가 더 휑한 것 같고

 

무서운 느낌이 엄청 드는 거야. 어떻게든 너징은 잠 들어 보려고 노력했지만 못 자겠으니까, 결국..ㅋ...오빠들 방으로 직행..ㅋ...

 

다들 자고 있겠지만, 혹시나 해서 너징은 오빠들 방을 하나 하나 다 확인해보려고 해. 일단 민석이 크리스 준면이가 같이 쓰는..

 

맏이라인들 방부터 살짝 들어가 봐.

 

 

똑똑-

 

아주 작게 노크를 하고 방문을 조금 열어봤는데, 역시나..ㅋ..다들 세상 모르고 자고 있어. 세 사람 다 코도 안 골고 이도 안 갈고

 

잠꼬대도 안 하고..그러니까 그 어떤 잠버릇도 없어서 방은 엄청 조용-해.

 

 

"여기는 패스.."

 

 

차마 내일 회사를 나가야 하는..부쨩한 큰 오빠들을 깨울 순 없어서 너징은 다시 아주 조용히 문을 닫아.

 

그리곤 바로 옆에 있는 루한, 레이가 쓰는 방으로 직행해.

 

여기서부터는 너징은 그냥 노크를 생략하고 살짝 문을 열어보기로 해ㅋㅋㅋㅋㅋ배려심 따위...ㅁ7ㅁ8..

 

문을 살짝 열어봤는데..루한이는 자기 전용인 긴 베개를 끌어안고 자고 있고, 레이는..스탠드 하나를 키고선 엄청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어.

 

레이의 열정과 노력에 감탄의 박수를 치며 너징이 슬며시 다시 문을 닫으려고 하는 데,

 

 

"어? 막내야?"

 

민감한 레이가 너징을 발견하고선 놀래서 말을 걸어.

 

 

"어..어 오빠 왜?"

 

"왜긴 왜야. 이 시간에 무슨 일이야? 할 말 있어?"

 

"아니! 그냥 오빠 공부 열심히 하라고!ㅎㅎ"

 

"아 그래? 고마워 막내~ 얼른 자야지! 내일 학교 가야 하잖아"

 

"응. 오빠도 적당히 하고 자!"

 

 

모를 줄 알았던 레이가 알아차리고 말을 거니까 너징은 놀라서 당황 당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말을 걸어줘서 엄청 고맙긴 했지만..의대생인 레이는 공부에 매진하고 있는 중이었기 때문에 더 이상 말을 못 걸겠어서

 

이 방 문도 슬며시 닫아.

 

 

"그냥..혼자 자야하나....무서운데ㅠㅠㅠㅠㅠㅠ

..아니야 아직 방은 세 개나 더 남아있어"

 

 

두 번이나 실패한 너징은 그냥 포기하고 방에 들어갈까..생각했지만 도저히 혼자는 못자겠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머지 세 방도 탐색을 하러 가.

 

그런데 너징네 집 구조가 너징 방에서 나오면 제일 먼저 맏이라인의 방이 보이고, 바로 옆이 루한 레이네 방,

 

마루를 좀 지나면 종인이 세훈이 방, 그 옆은 종대 타오 방. 그리고 제일 마지막이 백현이 찬열이 경수네 방이야.

 

그래서 다음 방은 막내라인의 방이지. 사실 이 방은 들어가고 싶지 않았는데..ㅋㅋㅋㅋㅋㅋ그래도 무서우니까..그냥 살짝 들어가 봐.

 

 

너징이 슬쩍 방문을 여는데..

 

 

"뭐야!!! 야 오징어!!!! 깜짝 놀랐네;;;"

 

"조용히 해 쉿!! 다 잔다고"

 

"아씨 너 왜 왔냐. 간 떨어질 뻔 했잖아"

 

"그러는 오빠는 지금 뭐하고 있어?"

 

"보면 모르냐. 영화 보잖아 오세훈이랑"

 

"지금..? 잠 안와?"

 

"잠은. 우리는 기본 새벽 2시에 자. 뭐 너도 보고 싶으면 베개 들고 일로 와"

 

"됐어..난 잠 와"

 

"그럼 나가"

 

 

아니 이 시간에 노트북으로 영화를 보고 있는 종인이 세훈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징은 그냥 같이 잘 사람이..한 명이면 되는 그 사람이 필요해서 들어온 건데, 눈이 아주 초롱초롱해져서는 영화를 보고 있으니까

 

못마땅해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결국 이 방도 패스..

 

 

"아니 왜 이 많은 오빠들 중에 같이 잘 사람이 아무도 없어ㅠㅠㅠㅠㅠㅠ

존넨쉬름ㅠㅠㅠㅠㅠㅠㅠㅠ"

 

 

안 그래도 발꿈치 들어가며 살짝 살짝 숨죽이며 걸어가고 있는 너징인데, 뜻대로 되지 않으니 짜증도 나고 지금 뭐하는 짓인가

 

하는 생각도 들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절대 혼자는 무서워서 못자는 너징은 불굴의 의지로 종대, 타오 방으로 가.

 

 

 

"종대오빠..타오오빠.."

 

 

작게 종대와 타오를 부르며 문을 슬쩍 열자마자 들려오는 타오의 코 고는 소리..ㅎ..

 

그리고 종대의 잠꼬대..ㅋ...에 너징은 열자마자 3초 만에 다시 방문을 닫고 단호박처럼 마지막 방 쪽으로 걸어 가.

 

이 집에서 누우면 제일 먼저, 빨리 잘..자는 사람이 바로 이 두 사람이라 사실 처음부터 너징은 기대감 0%였어.

 

그리고 혹시나는 역시나였고..ㅎ..

 

 

집이 넓고 사람도 많고 방도 많아서 그런 가, 방을 하나씩 다 도는 데에 너징은 진땀을 다 빼.

 

땀도 삐질삐질 나오는 느낌....운동한 느낌..!

 

 

세 쌍둥이네 방문 앞에서 너징은 제발..제발 하면서 문을 슬쩍 열어.

 

 

"오빠.."

 

문을 여니까,

 

올레!!!!!!!!!!! 세 명 다 안 자고 있어ㅋㅋㅋㅋㅋㅋ이제 잘 준비를 하는 모양이야.

 

백현이 찬열이 경수는 너징을 발견하고는 다들 눈이 똥그래져서는 물어.

 

 

"어?! 징어야 왠일?!"

 

"헐 막내?"

 

"무슨 일 있어? 이 시간에 왜.."

 

 

너징은 마음 속으로 할렐루야 외치면서 세 사람에게 말해.

 

 

"아 그러니까...오늘 그 영화.."

 

"영화 때문에 무서워서 잠을 못자겠다고?"

 

"헐"

 

 

너징이 말을 채 끝내기도 전에 어떻게 알았는 지 찬열이가 선수를 쳐. 명불허전 박찬열..bbb

 

 

"어떻게 알았어?"

 

"어떻게 알긴. 내가 널 18년을 봐왔는데 척하면 척이지"

 

"대박이다.."

 

"어쨌든..많이 무서워? 무서웠어 우리 막내~?"

 

"..야 박찬열 적응안되게;"

 

 

베개를 들고서 자기들 방 앞에 찾아온 너징이 귀여웠는지 찬열이가 우쭈쭈 거리는 투로 너징을 막 놀려.

 

그 소리를 들은 백현이는 소름이 돋아서는 잔소리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그럼 우리랑 같이 잘래? 오랜만에?"

 

"헐 좋다! 굿!!!!"

 

"박찬열 되게 좋아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하지. 저번에 정전 된 이후로 처음이잖아. 넌 싫냐?"

 

"아니 뭐..막내랑 자는 거면 뭐.."

 

"ㅋㅋㅋㅋㅋㅋ막내야 그럼 같이 자자. 어디 누울래"

 

 

역시나 여동생 바보들이라 그런 가..자기들이 더 신나서는 막 수다를 떨어ㅋㅋㅋㅋㅋㅋ

 

다들 자는데..ㅁ7ㅁ8..

 

찬열이는 물론이고, 백현이 경수도 싫지 않은 눈치야. 그래서 너징은 엄청난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방으로 슬금슬금 들어 와.

 

 

 

"근데 나 어디서 자? 좁아서 되려나.."

 

"되지! 되고 말고! 된단다!"

 

"오빠 침대는 너무 좁은데..오빠 덩치도 커서 내가 자다가 밀려날 것 같애ㅋㅋㅋㅋㅋㅋ"

 

"아니야..벽에 딱 붙어서 자면..괜찮단 말이야.."

 

 

찬열이는 너징에게 자신의 침대를 계속 추천해. 하지만 두 명이서 자기는 턱 없이 좁은 침대...라서 너징은 애초부터

 

거기서 잘 생각도 없었기 때문에 단호하게 거절해.ㅋㅋㅋㅋㅋㅋㅋㅋ찬열이는 엄청 실망했다는 표정으로 궁시렁 궁시렁 대고ㅋㅋㅋㅋㅋㅋ

 

 

"그럼 징어 너 저기서 자. 백현이 침대는 좀 커서 괜찮은데"

 

"오, 진짜네. 오빠 침대가 이렇게 넓었었어? 몰랐어"

 

"우리 방엔 관심도 없었구나..맨날 김종인 오세훈 방만 들어가고..싫다면서.."

 

"아..아니야! 그냥 거기가 편하니까.."

 

"그럼 여기는 불편해?"

 

"아 백현아 유치해ㅋㅋㅋㅋㅋㅋㅋ얼른 자자. 징어 내일 학교가잖아"

 

 

찬열이가 찡찡대는 사이, 경수가 백현이 침대를 추천해. 침대는 넓어야 한다는 가치관을 추구하고 있는 백현이는 이 집에서

 

제일 넓은 침대의 소유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너징은 오늘 하루만 백현이 옆에서..!! 백현이 침대에서!!!!!!!!!!!!!

 

같이 자기로 해. 너징이 자기 옆에서 잔다고 하니까 백현이는 신나가지고ㅋㅋㅋㅋ침대를 탕탕 치면서 얼른 누우라고 그래.

 

 

"징어야! 얼른 누워! 컴온!"

 

"..오빠 내가 안쪽에서 자면 안돼..?"

 

"그렇게 무서워?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도?"

 

"어..자꾸 생각난단 말이야ㅠㅠㅠㅠㅠㅠㅠ"

 

"그래 그래, 그럼 니가 안쪽에서 자. 얼른 누워"

 

 

이 방에는 백현이 찬열이 경수가 모두 있지만 그래도..무서운..너징은 안쪽에서 자는 특혜까지..ㅎ..누리면서

 

백현이 옆에 누워. 너징이 어릴 때 이후로는 백현이 옆에 붙어서 자본 기억이 없었는데, 이번에 같이 자게 되니까

 

어색하기도 하면서 뭔가 기분이 새롭기도 하면서 신기해. 벌써 이렇게 컸나..싶기도 하고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백현이가 20살이 넘은 남자래도 너징에겐 그저 친오빠이기 때문에 설렘? 그런 건 전혀 없어. 그저 누군가 옆에 있어서

 

든든하니까 너징은 이제야 안심이 돼ㅋㅋㅋㅋㅋㅋㅋㅋ준면이 타오를 이을 새로운 겁쟁이..☆★

 

 

"불끈다, 박찬열 변백현 잘 자. 징어 너도 잘 자고"

 

"응, 오빠도!"

 

 

불도 껐겠다, 덜 무섭겠다. 내일 학교도 가야하고 해서 이제 진짜 자야겠다 싶어서 눈을 감으려 하는 데, 백현이가

 

너징에게 말을 걸어.

 

 

"그 영화가 그렇게 무서웠어? 이렇게 찾아올 정도로?"

 

"응..분명히 아까는 아무 생각 없었거든?

근데 밤 되니까 너무 무서워서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아 진짜 귀여워 오징어ㅋㅋㅋ너 8살인가 그때도 맨날 이래서

우리 방 찾아오고 그랬었는데. 기억나?"

 

"내가 그 때도 그랬었어?"

 

"어. 그때 진짜 귀여웠었는데, 18살이나 먹어도 똑같네.

에구 우리 막내 귀엽다"

 

"..징그럽게..."

 

"야, 아무리 내가 22살이나 먹었고 니가 18살이나 먹었다지만 넌 여전히 막내야, 막내.

내 눈엔 그냥 꼬맹이야. 귀엽다니까?"

 

"으어어어 오글거려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앞으로도 무서우면, 찾아 와. 알겠지?"

 

"응. 고마워..완전ㅠㅠㅠㅠ"

 

"그래. 잘 자고 내일은 늦잠자지 말고. 얼른 자"

 

"오빠도"

 

 

옆에 누워있던 백현이가 너징 쪽으로 돌아눕더니 계속 귀엽다고ㅋㅋㅋㅋㅋㅋㅋ막 그래.

 

너징은 그런 낯간지러운 소리를 바로 옆에서 들으려니 오글거리고..민망해서 미칠 것 같애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지만 너징은 13살 때 그 일 이후로 백현이가 너징한테 항상 미안해하고, 어색해해서 이런 얘기를 나눈 적이

 

얼마 없었는데, 이제는 편하게 할 수 있으니까 좋기도 해.

 

 

 

 

"변백현, 오징어. 시끄러우니까 얼른 좀 자지?"

 

"예예 박찬열 너도 잘 자세요~"

 

"ㅋㅋㅋㅋ미안, 오빠 잘자"

 

 

너징과 백현이가 잠시 얘기를 하는 소리를 찬열이가 다 들었는 지 짜증 섞인 목소리로 잔소리를 해.

 

찬열이때문에도 그렇고 시간이 이제는 너무 늦어서 너징은 이제 진짜로 잠을 청해.

 

 

 

 

 

 

그리고 다음 날, 새벽 늦게 잔 탓에..결국엔 지각을 했다고 한다...^^

 

그 놈의 공포영화 때문에..!

 

 

 

 

 

 

 

 

 

 

 

 

 

 

 

 

 

 


더보기

 

 

 

저도..몇 일전에 공포영화 봤는데..왜 때문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글 쓰면서 부러움 퍽발!!!!!!!!!!!!!!!! 독자분들도 퍽발하셨죠...ㅎ.......그냥 제가 만족하려고 쓰는 썰 같아요

이 썰은....제가 쓰면서 제가 만족하고..참...ㅋㅋㅋㅋㅋㅋㅋㅋ

개학하니까 시간이 너무 안 나서 자주 못 쓰는 데 오늘은 어째 시간이 좀 생겨서 바쁘게 썼네요!

다음 썰은 금요일이나 토요일 쯤에 올 것 같아요..좀만 기다려주시구요, 제가 후속작 준비하면서 곧 완결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완결이 늦춰진다는 소문이..? 제가 이 친오빠썰을 완결내는 게 너무 아쉽네요ㅠㅠㅠ독자분들도 그렇기를..

어쨌든 재미있게 보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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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짹짹

세큥이

사우똥

앵무세훈

빨강큥

시하

초두

음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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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암호닉 안 받아요!! 나중에 따로 공지할 테니까 그때 신청해주시고요,

항상 성의댓글 달아주시는 암호닉 분들 싸랑합니닿....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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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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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5
으앙ㅠㅠㅠㅠㅠㅠㅠㅠ부덟다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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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6
설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부러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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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7
우와 딘짜 부랍다 나도 공포영화 잘 못보는데...됴르르 저런 듬직한오빠들있엇으면 좋겟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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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8
ㅠㅜㅠㅠㅠㅜㅜㅠㅠㅠㅜㅠ난저많은오빠들필요없고 한명만잇어도되는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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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9
종인공주에여!!징어부럽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벌써 완겨류ㅠㅠㅠㅜㅜ그래도늦춰져서짱짱조아여 종이나 나도무서운영화봐서무서워ㅠㅠㅠㅠ가치잘래???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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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0
무섭다고 같이자주는 오빠도 있을수잇나ㅠㅠㅠㅠ 나같음 말도 안될꺼야 ㅠ징어 부러웡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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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1
부러워...부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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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2
잘봤어요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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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3
왜내가설레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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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4
우와징어야나너네집들어가서살래ㅜㅜㅜㅜㅜ짱부러워ㅜ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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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5
나도 무서운데 나도같이자ㅠㅜ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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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6
아ㅜㅜㅜㅜ완전ㅜㅜㅜㅜ다정돋음ㅜ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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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7
나에게도 저런 오빠들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부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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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8
빨강큥! ㅠㅠ큐ㅠ큐큐큐ㅠㅠㅠㅠㅠ나도 백현이의넓은침대에서 백현이랑ㅇ자고싶다ㅠㅜㅜㅜㅜ진짜..... 이 썰은환상그자체네요ㅠㅠㅠㅜ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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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9
부러워부러워부러워부러워부러워!!!!!!!!!백현아나도무서운ㄷㅔ같이자...아....부럽다설렌데ㅠㅏ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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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0
나 왜때무네 이거 신알신 안해놓은고야 오늘 봤네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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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더나더나더나더나더나더...........나도좀................배큥이.....아니면 영화라도 같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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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2
ㅠㅜㅠㅜ나도오빠ㅠㅜ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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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3
나는 부러워죽었다고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무섭다 같이자자 배켜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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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케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잘보고갑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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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5
아진짜부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오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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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6
그저부러울뿡ㄴ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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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7
부럽다 진짜..나도 오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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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8
아이교ㅠㅛㅛㅜ완전부러워ㅛㅠㅛㅛ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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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9
하휴ㅠㅠㅠㅠㅠㅠ징어야완전부럽다ㅏ.. ★☆ 나도 공포영화 잘 못보는데 ㅠㅠㅠㅠㅠ 저런 오빠좀 ㅠㅠㅠㅠ 제발 ㅠㅠㅠㅠ 큐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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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0
으아설레ㅠㅠㅠ오빠드류ㅠㅠㅠ저에게로오세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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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1
징어귀엽ㅋㅋㅋㅋㅋㅋㅋ깜찍하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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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좋네여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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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3
헐징징징어부럽긔...ㅜㅜㅠㅠㅜㅜ난 무서운거보고오빠없이잣다는거안비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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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4
백현이오빠나좀하루만...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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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5
설레..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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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6
아부러워부러워부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ㄴ도 공포영화못보는데ㅠㅠㅠ백현오빠나랑도자자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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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7
헐....큥이옆에서 잠을..잠..잠을....잠을잘수있다니...너징...너란오징어...진짜부럽다......나아아아도공포영화!!!!!!못본다고!!!!!!!!근데난 보고오면 생각이안나서잘잔다고!!!!!!!!!!!!!!!!!!!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란...낭만없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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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8
나도저런오빠가있었으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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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9
나도,,,,,,,같이잘오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근데나는 공포영화를 즐긴다는게함정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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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0
아!!!!!!!!부러워!!!!!!!!!!!!!!!!!!!!!!!!!침대!!!!!!!!배켜니침!!!!!!!!!!!!!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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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1
아나도저런오빠들없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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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2
백현이멋있으뮤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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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3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 오빠있었으며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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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4
부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오빠좀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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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5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오빠들 설렌다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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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6
렁 ㅠㅠㅠㅠ부럽부럽부럽!!!!변백현 설렌다 ㅠㅠㅠ난 왜 공포영화잘봄?ㅠㅠ아니,,못봐도 왜 밤에 무섭다고 찾아갈 저런 오빠들 없음?아,,있는데 왜때믄에 저런오빠 아님?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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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7
나랑도 같이자줘여?????제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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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8
백현아...달달하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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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9
징어긔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동생이면내방에서재워주고싶네...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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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0
변백현오빠ㅠㅠㅠㅠ징어부럽짱부러뷰ㅠㅠㅠㅠ우리오빠랑바꾸자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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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큥이완전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오빠랑바꾸자ㅠㅠㅠㅠㅠㅠㅠㅠ저런오빠있으면 소원이없겠네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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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2
완존 부럽다ㅠㅠㅠㅠㅠㅠ나도 공포영화 무서워 하는데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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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3
징어 너무 부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징어야 우리오빠랑 바꿀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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