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 1호 개통가자 저라는 사실을 아시는지

 

 

 

 

 

거짓말이라는 걸 아시는지.

저한테 또 낚이셨다는 것을 아시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폰 6S는 무슨, 저는 아직 아이폰5 약정이 1년도 더 남은, 그런...

노트북도 아직 못 고쳤다는 점.

이런.

그래도 낚인 분이 한 분이라도 계셨으면 이득.

DOG 이득.

 

 

[상근이]

상황/역할이 있는 톡은 상황톡을 이용해 주세요
카톡, 라인 등 외부 친목시 강제 탈퇴됩니다

[섹스국]

루머 유포로 신고가 오면...

[섹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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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국]

ㅠㅠ

[섹스국]

미니언즈 파라다이스.

[독자1]

뻥치지마. 이번엔 안넘어가.

[섹스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넘어가? 이런, 이런. 제가 또 남한테 장난치는 거 아주 잘하고, 이렇게 속이는 거, 낚이는 거. 다 잘하는 사람인데 오늘은 너무 티가 나는 거짓말이었나. 아쉽다, 아쉬워. 다음번에는 대단한 걸 가지고 와야겠어요. 그렇죠?

[독자12]

다음번엔 더 대단한 걸 가지고 와. 그런 드립으로 누굴 낚아보려고. 내가 또 낚이는걸 잘 못해서, 절대 넘어가지 않으니 다음번에는 이 한상혁을 낚을만한 드립 기대할게. 정국아.

[섹스국]

알겠어요, 그럼. 다음번에는 정말 대단한 것을 들고올게요, 형. 아마 형이 상상하실 수도 없을 만큼 아주 대단한 것이요. 그게 무엇이 될지는 저도 모르겠지만, 네. 낚이는 걸 못 해요? 우리 형은 눈치가 빠른 편?

[독자31]

음. 네. 눈치가 빠른 편인 것 같네요. 사람사이의 관계에서는 눈치가 존나 없지만 그거 말고는 많습니다. 예를들면 이런거. 몰래카메라. 절대 안 속아요. 정국이는 눈치가 빠릅니까?

[독자2]

아무도 안 낚일걸.

[섹스국]

그럴 리가요, 그럴 리가. 솔직히 많은 분이 안 낚이실 거라고 조금은, 아주 조금은 예상도 했지만 아무도 안 낚이는 건 아니다, 진짜. 적어도 음, 음. 두 분은 낚이실 것 같은데? 정말로, 정말로.

[독자3]

전정국 펠라하는 것 같네.

[섹스국]

어휴, 어휴. 말도 안 돼, 말도. 저는 하는 입장은 아니고 받는 입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라고 미리 선수를 칩니다, 예. 저는 사담톡 좆강공 전정국이고요, 네. 당연 인정?

[독자11]

노인정. 늙어서 형이랑 가자. 오늘따라 기분 존나 좋아보여, 정국아. 형 보니까 날아갈 듯이 좋지?

[섹스국]

노인정? 이런... 노인정. 좋죠, 형. 형이랑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요. 하면 진짜 맞을 것 같다니까요, 맞을 것 같아. 그런데 그건 좀 정답. 형 보니까 날아갈 듯 좋은 거 있죠? 저 멀리 날아가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담, 농담. 당연히 좋아요, 형.

[배주현]

오랜만이네요, 정국아. 누나는 안 낚였지!

[섹스국]

안 낚였어요? 아쉽다, 정말. 우리 누나를 다음 번에는 어떻게 낚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밤을 새우며 연구를... 새우다, 새우. 새우 먹고 싶어요, 누나. 대하구이. 조만간 먹어야겠어요, 정말. 지금 새우탕이라고 먹고 싶은 기분. 그건 그렇고 잘 지냈어요, 누나?

[독자15]

누나는 오늘 새우 짬뽕 먹었어요. 새로 나온 라면인 것 같던데, 음... 정국이는 먹지 마요. 요즘 잠만 늘어서 오늘도 아무것도 안 했어요. 정국이는 시험 끝났죠?

[섹스국]

새우 짬뽕? 이름만 들으면 정말 맛있을 것 같은데 누나의 반응을 보니까 아주 별로인 것 같아요. 그냥 제가 먹던 것들이나 먹어야겠어요, 괜한 도전은 말고. 그럼요, 누나. 저 요즘 한가해요, 아마도. 그런데 친구 부탁 때문에 오늘은 자지도 못 하고. 자고 싶어요, 격렬하게.

[독자32]

생각보다 밍밍하더라고요. 자고 싶어요? 오늘은 뭐 하느라 자지도 못 했어요? 누나는 음마가 끼어서 자고 싶다는 말에 혼자 놀랐어요. ㅋㅋㅋㅋ 미안.

[김민석]

이런 뻥쟁이를 봤나! 우와 하면서 달려왔는데!!

[독자6]

너 신고 ㅋㅋㅋㅋㅋㅋ

[섹스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 했어요? 우리 형이 우와, 했구나. 그런데 아니어서 슬펐구나. 그런데 신고를 하면... 안 돼, 안 돼. 제가 다시는 못 올 수도... 그러면 안 되잖아요, 형. 그렇죠?

[독자16]

아니 솔직히 신고는 쪼끔 솔깃 하기는 한데 우리 정국이 또 봐야 하니까 비밀로 할게 쉿쉿!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섹스국]

솔깃은 해? 그것도 안 되는데 말이에요. 제가 마상이야, 마상. 마음에 상처가 아주 크게 나서, 어? 아플 뻔했는데 우리 형이 비밀로 해주신다니까, 네. 정말 좋다, DOG 이득이다, 이거. 형도 인정이죠?

[독자34]

Dododododog 인정! ㅋㅋㅋㅋㅋㅋ 우리 정국이 마상 입었어? 오구오구 호오 해 줘야겠네! 어디 보자!

[독자4]

...

[섹스국]

이 ...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과연? 제가 예상하기에, 예측하기에. 아마 제가 너무 잘생겨서 ...을 치신 것 같은데 정답이죠? 제가 맞혔다, 맞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천재인가? 맞는 것 같죠?

[독자17]

땡, 탈락. 아니야. 틀렸어. 퍽퍽. ㅋㅋㅋㅋㅋㅋㅋ 속았단 말이야... ㅋㅋㅋㅋ 천재는 무슨. 바보네. ㅋㅋㅋㅋ

[섹스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웃는 이유는 퍽퍽이 귀여워서. 틀려서 때리는 거란... 귀여워서, 진짜. 씹더기, 덕. 저 바라만 봐도 보고 싶어요?

[독자37]

웃으면 정들어. ㅋㅋㅋㅋㅋ 나처럼 조금만 웃어. ㅋㅋㅋ 바라만 봐도 보고 싶다니... 이게 무슨 소리지...?했네. 그것도 틀렸거든요. 전정국... 초면인데 많이 응? 바보다. 진짜 어... 멍총이.

[태 형]

개통가자. 개통가자. 개통가자. 개통가자. 개통가자.

[섹스국]

... 저는 이게 무엇인가 진짜 생각했어요, 생각. 저는 그거 부르시는 줄. 양화대교. 행복하자, 행복하자. 우리. 그거 부르시는 줄 알았는데... 잘 보니까 제가 오타를 냈네, 냈어. 고쳐야 되는데 대신 좀... 고쳐주실래요?

[독자18]

고치긴 뭘 고쳐, 이것아. 형아가... 깜찌기 사담 처음 걸 보고 많이 놀랐다... 애가 왜 이렇게 변한 건지, 사(담)춘기를 겪은 건지...

[섹스국]

제 사담이라, 사담... 사담 처음이라. 제가 원래는 그렇게, 어? 좆강공 스타일이었는데 무슨 계기로 바뀐 건지는 사실 아직도 모르겠지만. 어떨 때가 더 나아요, 형? 가끔 예전이랑 비슷한 글도 올릴까 생각 중입니다.

[독자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좆강공이라니까 존나 안 어울리는데... 음. 어떨 때가 더 낫냐고? 넌 그냥 오기나 해.

[박보영]

아,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인 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섹스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누나. 진짜였으면 좋겠어요, 진짜. 아니라는 게 그저 아쉽다는 점. 핸드폰 바꾸고 싶어요, 정말. 아이폰5는 이제... 아니야, 아니지.

[독자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바뀐 거 얼마 없다고 그러던데. 그래도 아이폰5는 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섹스국]

그렇죠? 솔직히 디자인은 6S보다 훨씬 예쁜데, 제 스타일인데... 영 오래 쓰니까 잘 망가지고, 뭣도 잘 안 되고. 왜 이러는 걸까요? 제가 핸드폰을 너무 괴롭힌 건가? 제 잘못인가? 무뤂을... 꿇을까?

[독자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무릎이야. 누나도 핸드폰 오래 쓰니까 렉은 기본이고 그냥 고물이 되간다, 고물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바꿀 거야, 정말로.

[독자5]

그 아저씨... 섹스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면서 들어왔는데 아주 월척 낚으셨네요.

[섹스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기사를 봤는데, 네. 제가 아주 큰 월척을 낚았죠? 제 실력이 이정도야, 이정도. 진짜 대단한 것 같지 않아요? 박수, 박수. 이건 솔직히 박수를 많이 쳐도 마땅하다. 그렇죠? 저만 그렇게 생각해?

[독자20]

섹스국: 켁. ㅎㅎ

[섹스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너무 좋아서 켁, 그러는 거. 맞죠? 맞을 거야. 아닐 리가... 저기 저 남자 분이 저?

[수정 누나]

제목을 사실 한참을 읽었다는 이야기는 안 할래요. 무슨 얘긴가 했네. 아, 나는 약정은 끝났는데 귀찮아서 그냥 쓰고 있어요. 노트북이 있기도 하고. 그래서 노트북은 언제 고쳐요, 정국아?

[섹스국]

그러니까, 그러니까... 이게 대체 무슨 이야기일까요, 누나. 저도 제가 개통가자라고 쓴 것을 보고, 네. 이게 뭐지? 했다니까요. 수정을 해야 되는데, 되는데, 되는데, 귀가, 귀가, 찮... 네. 저는 약정 끝나기도 전에 핸드폰을 너무 망가뜨리고, 바꾸고. 막 그래서 문제예요, 정말. 그리고 노트북은... 아마 언젠가?

[독자23]

나만 그런 건 아니라서 다행이네요. 순간 어, 이게 뭘까? 이랬는데. 그래도 의미 전달은 됐으니까 귀찮으면 안 고쳐도 돼요. 많이 귀찮은 것 같다. 정국아, 주말은 어떻게 보냈어요? 별로였나, 날씨는 좋았는데. 핸드폰이랑 거리를 좀 둬봐요. 그러면 덜 망가지지 않을까, 하는 내 소심한 생각을 덧붙이면서.

[섹스국]

그렇겠죠, 누나? 이 말이 다르게도 해석이 돼서 웃기긴 하지만요. 언젠가 고치면 되겠죠, 언젠가. 주말은. 원래 제 주말은 나른한 게 특징인데 이번 주말은 쉬지도 못 하게 생겼어요. 좀 별로? 별로, 누나의 별로. 핸드폰이랑 거리를 두면 노트북이랑 이제 또 가까워지겠죠? 안 그러게 누나가 좀 도와줘요.

[독자46]

맞아요, 언젠가. 이러다가 정국이는 영영 고치지 못 했다, 뭐 이런 나레이션이라도 나올까봐 겁납니다. 주말은 나른하라고 주말 아닌가요. 왜 쉬지도 못 하게 됐대. 별로, 별로. 정국이는 내 별로. 이러나저러나 썩 좋은 건 아닌 것 같은데. 정국아, 도와줄게요. 나만 믿어요. 이러면 더 불안하다던데.

[박수영]

네, 그렇게 안드로이드는 물러갑니다... 그래서 구가, 블랙홀은 언제 고치시려고. ㅋㅋㅋㅋㅋㅋㅋ

[독자10]

개통가자! 개통가자!

[섹스국]

블랙홀... 지금은 화이트홀이에요, 누나. 하얘, 아주. 때리고 싶어요, 정말. 이게 색깔 바뀌는 게 아주 저를 놀리는 것 같다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사람이, 어? 이렇게 완벽해 보이는 저도 가끔은 실수를... 개통가자. 개통 고고, 고고. 도장은 다음 번에 두 개. 왜냐면, 제가 절대 창렬 쿠키가 아니라 핸드폰이... 배터리가... 없...

[독자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창렬 쿠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창렬국이 되는 건가. 네, 다음 창렬 꾹.

[독자25]

아니 그나저나 완벽하다는 건 어... 이렇게 드립을 칠 때 마다 정말... 띠리링 해주던 정국이의 댓글을 캡쳐해서 입에 넣어주고 싶은데, 본인은 어떻게 생각하시는 부분?

[섹스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창렬 쿠키, 창렬국. 아니지, 아니야. 저는 혜자 쿠키, 혜자국. 이건 핸드폰의 문제다, 솔직히. 제 핸드폰에 문제가 넘쳐서 이게, 어? 핸드폰이 꺼지면 다시는 안 켜진다는 전설이... 그리고 누나의 말에 저는 전적으로 부정하빈다. 저는 제 드립들이 아주 좋아요, 아주 좋아.

[독자35]

형? 형? 형?

[섹스국]

35에게
누나, 누나, 누나. 제가 언제 형이라고 그랬어, 어? 제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나... 미안해요, 무릎 꿇을까?

[섹스국]

35에게
하아...

[섹스국]

35에게
요즘 시력이... 하아...

[독자36]

정국이는 다시 도장판에 이름이 무엇인지 확인해주시기 바립니다.

[섹스국]

36에게
그렇게 제 변명은 시력으로...

[독자38]

섹스국에게
[단독] 섹스국, 선량한 독자의 성별을 마음대로 바꿔... '시력 때문이라 변명' 후에 이어지는 아부에 독자의 마음은 풀렸다고 하는데...

[섹스국]

36에게
ㅠㅠ, 세상에서 제일 예쁜 수영이 누나.

[독자7]

정국아!!!!!!!!!!!!! 세훈이 오랜만이져!!!!!!!!!!!

[섹스국]

세훈이!!!!!!!!!!!!!!!!!!!!!!!!!!!!!!!!!!!!!!!!!!!!!!!!!! 형!!!!!!!!!!!!!!!!!!!!!!!!!!!!!!!!!!!!!!!!!!!!!!!!!!!!!!!!!!!!!!!!!!!!!!!!! 보!!!!!!!!!!!!!!!!!!!!!!!!!!!!!!!!!!!!!!!!!!!!! 고 싶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은 단정한 센스. 앞에는 제가 형을 얼마나 보고 싶어 했는지를 표현했습니다. 쩔죠? 쩔어. 아무튼 진짜 보고 싶었어요, 세훈아.

[독자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정국이~ 형 보고 싶었어여~? 잘 지냈어여? 날씨 존나 추워졌는데, 감기는 안 걸렸고여?

[섹스국]

그럼요, 그럼. 저는 오늘 더워 죽을 뻔했어요. 집에만 있기는 했는데 에어컨을 틀고 있을 정도. 사실 지금도 틀고 있지만요. 설마 더운 거 저만 그래? 세훈이는 추운 거야? 추운 거예요?

[독자8]

개통가자? 개통가자?

[섹스국]

정말, 어? 이게 실수로 제가 오타를 낸 것이지만 속마음이 이렇게 들통이... 개통가자, 개통. 진짜 개통하고 싶은데 말이에요. 아이폰6S라... 일단, 본새. 본새가 좋다. 본새가 난다. 아주 좋다. 하지만 노트북도 못 고치는 제가... 불쌍하죠, 저? 물쌍도?

[독자9]

개통가자 야하네요.

[섹스국]

이런, 이런. 저는 개통가자를, 어? 핸드폰 통신, 그거. 그거 개통가자만 말이 되는 줄 알았는데 야하다는 의미라. 진지하게 생각을 했는데 너무 빨리, 1초 안에 떠올라서 놀랐잖아요. 개통이라, 개통... 므흣하네요.

[도장내놔요]

개통??!?!?!??! 개토옹?!?!?! 뭘 개통합니까, 예?!??! (ㅇㅅㅁ) 아 그게 문제가 아니라. 도장 주십쇼. 아, 근데 저 몇 개였죠. 오랜만에 컴티라 그게 없네요. 뭐고, 그거. 예, 도장.

[독자13]

아니, 판이요.

[섹스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장 형, 어? 우리 도장 형 눈에 음란마귀가, 아주. 큰 놈이, 어? 물론 제 눈에도 그건 영원히 안 빠질 것 같지만 말이에요. 아마 형 도장이 세 개일 텐데 저한테 지금 핸드폰이... 열심히 충전 중이므로 다음 판에서 두 개. 좋죠, 예? 좋잖아요, 형. 절대 저 창렬 노, 노.

[독자30]

세 개 확실해요? 믿어도 됩니까? ㅋㅋㅋ 그럼 다음 판에 2개 콜이요.

[섹스국]

그럼요, 형. 세 개라고 제가 확신을. 아니면 저는 혜자 쿠키니까 하나를 더 찍어서 세 개 콜이요, 콜. 세 개 갑니다. 아마 세 개일 것이라 확신을 하지만요. 우리 형이 제일 먼저 도장 다 모으겠어요. 개이득, 이득?

[독자42]

자, 전정국이 와서 엎드립니다. 4개네요, 4개. 이리와요.

[독자43]

정국아... 4갭니다... 4개... 다음에 세 개 말 바꾸기 없습니다. 없어요, 예?

[독자14]

개통가자. ㅋㅋㅋㅋㅋㅋ 개통자가. 가 아니고여? 헤헤. 우리 오빠 보고 싶었어여. 쪽, 쪼옥, 쪽. 왜 이렇게 오랜만 같지. 끄응.

[섹스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죠, 꼬미야. 오빠가 너무 실수를 했죠? 개통가자라니, 이런. 제가 개통자예요. 멋있게 했었어야 되는데 말이에요. 쪽, 쪼옥. 오랜만이 맞아서? 오랜만이야, 우리 꼬미.

[독자29]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에 인포에서 첫 개통자 아저씨 봐서 안 속았지여. 쪽, 쪽, 쪼옥. 응, 보고 싶었어여.

[섹스국]

쪽, 쪼옥, 쪽. 쪽. 이런. 인포가 문제네, 문제. 물론 농담이고요. 저도 인포를 아주 애용하는 사람으로 인포가 없어지면 절대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주르륵 님. 이렇게 어필을... 좀 하고. 우리 꼬미. 오빠도 꼬미 엄청 보고 싶었어요. 주말 재밌게 보내고 있고요?

[독자41]

쪽, 쪼옥, 쪽. 오빠 나 오늘 생일이에여. 축하해줘여. 누가 볼 수도 있으니까 얼른 펑해야지. ㅋㅋㅋㅋㅋㅋ 네. 잘 보내고 있어여. 오빠는여?

[섹스국]

41에게
꼬미 오늘 생일이에요? 오늘 안 왔으면 진짜, 어후. 오늘 글을 올려서 천만 다행이고 아직 2분이라는 시간이 남아서 더 다행입니다. 생일 축하해요, 꼬미야. 오늘 뿐만이 아닌 언제나가 꼬미에게 행복한 날이었기를 바라겠습니다. 오늘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케이크도. 내년엔 꼭 늦지 않게 챙겨줄게요. 알았죠? 생일 정말 진신으로 축하합니다, 우리 꼬미. 쪽, 쪽.

[독자47]

섹스국에게
2분 남아서 다행이에여. 생일 마지막 축하를 오빠한테 받게 되어서 기쁘네여. ㅋㅋㅋㅋㅋㅋ 어, 59분이다. 생일 1분 남았다. 쪽쪽. 축하해줘서 고맙고 우리 오래 봐여. 쪽.

[도경수]

개통가자... 형 안 속았다. 이제 이 정도쯤이야.

[섹스국]

개통... 야한 생각했죠? 다 알아요, 다 알아. 아마, 어? 이상한 생각. 아니지, 야한 생각이 이상한 생각은 아니니까. 아무튼 그런 생각을 하셨을 거라 저는 백 퍼 확신합니다. 저 맞혔어요, 형?

[독자26]

틀렸어요. 형은 단순히 정국이 오타를 놀리고 싶었던 것. 왜, 개통이 왜 야해?

[섹스국]

개통이 왜 야해? 우리 형 모르는 척... 너무하네, 너무해. 그러면 저는 배추를 하면 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개통은... 야해.

[독자40]

정국이 드립은 진짜... 이걸 어째야 좋냐. 아, 개통. 모르겠는데. 뭐가 야한 걸까. 정국이 뒤를 개통?

[독자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폰 6s 1호 개통자는 외국인이라고 봐가 안 속았다.

[섹스국]

외국인이래요? 이게 통신사마다 달라서, 아주. 아쉽다, 아쉬워. 저는 LG 개통자 분만 기사로 봤었는데 남자 분이셨나, 기억이 안 나는데. 무튼. 그래서 낚이실 거라 생각했거든요. 아쉽다, 아쉬워.

[독자27]

아... 세계적으로 말한거 아이가? 내는 외국에서 풀렸다고 했을때 기사 뜬거를 봐가 그칸긴데...

[독자28]

똑똑? 정국아.

[섹스국]

우리 형, 예쁜아, 경수야. 이게 얼마만, 정말, 어? 보고 싶었다, 보고 싶었어. 형도 저 보고 싶었죠? 그랬을 거라 믿습니다. 저는 똑똑하니까요, 예. 건강 잘 챙기고는 있고요?

[독자45]

아픈 곳 하나 없고, 잘 지내고 있어. 안 오고 뭐 했어, 기다렸는데.

[배주현]

헐, 정국이. 집에 도착하자마자 사담이 하고 싶더라니... 정국이가 왔네여, 윽. 보고 싶었어여.

[섹스국]

그게 저랑 보고 싶었어서 그래요, 누나. 운명이어서 그래, 데스티니어서. 저도 엄청 보고 싶었어요, 누나. 그냥도 아니고 어엄청? 엄청도 아니고 어엄청. 엄청난 차이입니다, 이건. 너무 오랜만이죠?

[독자44]

데스티니, 운명. 그거 다 맞는 말이네여. 저도 어어어어어어어~ 엄청 보고 싶었어여. 정말로, 정말 오랜만이에여. 진짜, 막. 보고 싶어서 어제였나... 그저께 전 판에 댓글도 달았는데, 답글이 안 달리길래 어마어마하게 바쁜가, 했져. 무튼, 보고 싶었다고여. 엄~ 청. ㅋㅋㅋㅋㅋㅋ

[독자48]

정국아, 형 어깨 다쳤어요. -윤기-

[섹스국]

어쩌다 다쳤어요, 형. 다쳐서 고생이 아닌 부분은 없지만 그래도 어깨 다치면 뭐 할 때마다 아프고 고생할 텐데 괜찮은 거예요? 치료는 받았고? 얼마나 다쳤어요, 얼마나. 아프지 말아야지, 다치지 말아야지, 우리 형. 이런, 이런. 저 울어도 돼요, 형?

[독자50]

타박상이래요. 놀다가 그런 거니까 제 잘못도 있어요. 물리치료 받고 나니까 조금은 괜찮아졌어요.

[섹스국]

그거 아플 때 치료 제대로 안 받으면 나중에 고생하니까 시기 늦지 않게 물리치료 꼬박꼬박 받아야 됩니다, 형. 알겠죠? 조심하면서 놀지 그랬어요. 뭐를 하면서 놀았길래 허리를 다쳐, 제 마음 아프게.

[독자52]

어... 그럴게. 꾹, 근데 허리가 아니라 어깨. 허리 다치면 진짜 큰일 나지.

[섹스국]

52에게
아, 어깨인 거 알고 있었는데 자다 일어난 지 얼마 안 돼서 지금 정신을 못 차려서 그래요. 허리든, 어깨든. 이제는 다치지 말고 안전하게 놀아요. 알겠죠?

[독자53]

섹스국에게
응, 알겠어. 근데 오늘도 좀 험하게 논 거 같은데...

[독자54]

섹스국에게
지하철에 손 잡이 있지, 그거 머리에 안 닿는다고 애들이 놀려서 닿는다고 점프했는데 너무 높이 뛰었는지 세게 박았지 뭐야. 그래서 지금 정수리가 너무 아파.

[독자49]

하아... ㅋㅋ 슥구기~! 오빠 낮잠 자고 오느라 이제 봐쪼!! ㅋㅋ 우래기 핸드폰 좋은 거 쓰네!!!! 이러면서 들아 왔는뎃... ㅋㅋ 스구기 퍙소에도 뻥 자주 치는 구낫...? ㅋㅋ 뻥치면!!!!!! 궁둥이에 털 난닥오 해쪼. ㅋㅋ 도깨비 아저씨가 잡아 간닥오 해쪼~! 스구기~ 날씨 추오졌는데 감시 조심학오!!! 오빠ㅏㄱ!!!! 나중에는!!!! 신앙신 울리면!!!!!!! 달려온닷!!!!!!! 숙오!!

[섹스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핸드폰 좋은 거 쓰고 싶어요, 형. 물론 제 현재 핸드폰인 아이폰5가 나쁜 폰이라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더 좋은 핸드폰을 가지고 싶습니다. 형도 감기 꼭 조심하시고, 다음에는 오래 봐요. 보고 싶습니다.

[독자51]

앗! 오빠는 아이폰 씩플~! 부럽져~! ㅋㅋ 에베베부베제베베베ㅔ!! 약 오르지~ 스구기 살아 남았넷... 오빠가 걱정 해쪼. 우래기!!!! 다음에는 오래 보자! 맘마 챙겨랏!

[섹스국]

오늘 무슨 일 있었어요, 형? 저번처럼 강탈 대란 뭐 그런 거. 낮에 없었더니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형. 오늘 무슨... 일?

[독자55]

앗. 아 정구가 오빠가 지금 봄 ㅈㅅㅈㅅ

[독자56]

그 오늘 인포테 어떤 글 올라 왔었는데.

[독자57]

그 글 때문에 거기에 댓글 단 사람들 다 강퇴 되는 거 같오... 오빠도 자세한 건 잘 몰랏... 근데 아마 그 글 때문에 ㄹㅇ 많이 사라질 각...

[독자58]

입에 먹고 있는게 뭐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