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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김남길 몬스타엑스 강동원 이준혁 엑소
소호 전체글ll조회 2155l 1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그 와중에 참 예쁘게도 웃는다.

이건 반칙이지, 모지리인데 예쁘면.

사람을 그렇게 당황시켜놓고는 뭐가 저렇게 해맑을까.

아까 당황한 걸 숨긴다고 숨겼는데 대 놓고 뒷걸음을 치는 바람에

티가 많이 났는지 선호가 피식 웃더니 손을 내민다.




" 김선호. 3학년으로 복학하는데 잘 부탁해. 말 놔도 되지? "

" 아, 네! 잘 부탁드립니다아.. "




손을 마주 잡으며 고개를 숙여 인사하자 선배도 같이 고개를 숙여 인사했다.



" 엇 선배, 이렇게 인사 안 하셔도 돼요! "



의외의 정중한 모습에 아까 그 인사하던 깨발랄 하던 모습은 그냥 장난친 거였나? 하고 고민이 되었다.

그래 별명이 김댕댕 이라는데 첫인상 가지고 판단하면 안 되지.

그냥 처음 보는 후배라서 분위기 풀어주려고 했을 거야.



" 저는 19학번 2학년 정다은 이라고 합니다! "



괜히 사람 모지리라고 생각한 게 미안해서 최대한 밝게 웃으며 내 소개를 했다.

더없이 예뻐 보이게 지은 내 미소를 보더니 김선호도 마찬가지로 웃으며 해맑게 말한다.



 


[김선호] 대학교 선배 김댕댕 02 | 인스티즈



그 와중에 참 예쁘게도 웃는다.

이건 반칙이지, 모지리인데 예쁘면.

사람을 그렇게 당황시켜놓고는 뭐가 저렇게 해맑을까.

아까 당황한 걸 숨긴다고 숨겼는데 대 놓고 뒷걸음을 치는 바람에

티가 많이 났는지 선호가 피식 웃더니 손을 내민다.




" 김선호. 3학년으로 복학하는데 잘 부탁해. 말 놔도 되지? "

" 아, 네! 잘 부탁드립니다아.. "




손을 마주 잡으며 고개를 숙여 인사하자 선배도 같이 고개를 숙여 인사했다.



" 엇 선배, 이렇게 인사 안 하셔도 돼요! "



의외의 정중한 모습에 아까 그 인사하던 깨발랄 하던 모습은 그냥 장난친 거였나? 하고 고민이 되었다.

그래 별명이 김댕댕 이라는데 첫인상 가지고 판단하면 안 되지.

그냥 처음 보는 후배라서 분위기 풀어주려고 했을 거야.



" 저는 19학번 2학년 정다은 이라고 합니다! "



괜히 사람 모지리라고 생각한 게 미안해서 최대한 밝게 웃으며 내 소개를 했다.

더없이 예뻐 보이게 지은 내 미소를 보더니 김선호도 마찬가지로 웃으며 해맑게 말한다.



 


[김선호] 대학교 선배 김댕댕 02 | 인스티즈



그 와중에 참 예쁘게도 웃는다.

이건 반칙이지, 모지리인데 예쁘면.

사람을 그렇게 당황시켜놓고는 뭐가 저렇게 해맑을까.

아까 당황한 걸 숨긴다고 숨겼는데 대 놓고 뒷걸음을 치는 바람에

티가 많이 났는지 선호가 피식 웃더니 손을 내민다.




" 김선호. 3학년으로 복학하는데 잘 부탁해. 말 놔도 되지? "

" 아, 네! 잘 부탁드립니다아.. "




손을 마주 잡으며 고개를 숙여 인사하자 선배도 같이 고개를 숙여 인사했다.



" 엇 선배, 이렇게 인사 안 하셔도 돼요! "



의외의 정중한 모습에 아까 그 인사하던 깨발랄 하던 모습은 그냥 장난친 거였나? 하고 고민이 되었다.

그래 별명이 김댕댕 이라는데 첫인상 가지고 판단하면 안 되지.

그냥 처음 보는 후배라서 분위기 풀어주려고 했을 거야.



" 저는 19학번 2학년 정다은 이라고 합니다! "



괜히 사람 모지리라고 생각한 게 미안해서 최대한 밝게 웃으며 내 소개를 했다.

더없이 예뻐 보이게 지은 내 미소를 보더니 김선호도 마찬가지로 웃으며 해맑게 말한다.



 


[김선호] 대학교 선배 김댕댕 02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 근데 아까부터 카톡 오는 것 같던데 "

" 아 맞다! 저 잠시만 통화 좀 하고 올게요! "



 

 아까 애들이랑 카톡 하다가 얼떨결에 여기까지 와버려서 신경을 못 쓰고 있었네.

뒤늦게 화장실로 가서 카톡을 확인해 보니 누가 폭탄이라도 던진 듯 채팅창이 난리가 나있었다.

[ 나 학교 왔는데 너 어디야아아아 ]

[ 선배랑 만났어? 아 빨리 후기ㄱㄱㄱㄱ ]

카톡 확인을 했다는 1이 사라지자마자 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 여보세..

- 야, 선배 만남?????

- 엉 만났ㅇ

- 어때 어때?? 잘생김? 뭐야 어떻게 생겼는지 빨리 말해봐 빨리!

- 나도 말하고 싶으니까 끊지 말아 줄래

- 아 미안ㅋㅋㅋ 잘 경청할게 얼른 말해봐 봐

- 얼굴은... 뭐 나중에 보면 알 거고, 성격이...

- 성격이 왜?? 귀여워? 장난 아니야? 뭔데 뭔데

- 사람이 약간..

- 약간 뭐? 뭔데?

- 아..! 너 직접 와서 볼래?



*

*


통화를 마치고 나와 선배의 앞에 다시 어색하게 앉자 선호는 그런 나를 보더니 몸을 앞으로 당겨 앉았다.

왜요, 뭐요. 왜 날 그런 눈빛으로 봐요



  

" 안녕? 많이 바빠 보이네? "








-----------



울 독자님들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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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미쵸따 벌써 설레벌이면 오쪼라구ㅜㅜㅜ다음편도 빤ㄴ리 써주세요ㅠㅠㅠ
3년 전
독자2
김선호 ㅠㅠㅠ다음편도 얼른 내주세용~ㅎㅎ
3년 전
독자3
ㅋㄱㄱ소름 많이 바빠보인댘ㅋ 걸렸네요...?
3년 전
독자4
진심 와 너무 귀여워
3년 전
비회원181.37
편의점에서 다시 만났네요?!
3년 전
독자5
완전 재미있어요!!!
다음편 기다릴게여 :)

3년 전
독자6
많이 바빠보이넼ㅋㅋㅋㅋㅋㅋㅋㅋ
3년 전
독자7
지금 정주행합니더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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