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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y for paris#



복숭아



 

 

 

 W Bohemian Heal

 

 

 

 

 

 

 

 "야"

 

 

 

 

 "야, 야. 일어나라고"

 

 

 

 

 "순영아, 내려가서 밥 먹어. 이모가 깨울게"

 

 

 

 

 "네, 근데 ㅇㅇ가 왠만하면 잘 안 일어나ㄴ.."

 

 

 

 

 "야 이 개떡같은 가시나야 넌 졸업여행 아침에도 늦잠이야?!!!!! 빨랑 안 일어나?!!!"

 

 

 

 

 

 "아 엄마!!!"

 

 

 

 

 

 

 아침은 언제나 전쟁이다. 출근길 지하철 전쟁, 버스 전쟁, 정체된 길거리. 그리고 졸음과의 전쟁.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3: 첫사랑니 | 인스티즈

03: 첫사랑니

 

 

 

 

 

 

 

 

***

 

 

 

 

 고등학교 첫 입학식, 그리고 수학여행. 당일로 성큼성큼 다가온 졸업여행까지 매번 시계 분 초 움직이듯 정확한 시간 권순영의 목소리로 단 한번이라도 일어났다면 나는 이미 성공한 사람일테다. 오늘도 역시 이불을 걷어내지 않는 나를 포기한 권순영은 먼저 일층으로 내려갔고 남은 건 ㅇ여사의 매운 손찌검 뿐이였다. 등을 철썩 철썩 내려치는 스파이크에 더 두껍게 이불을 말아 덮고 몸을 보호하다 이건 무슨 매직카펫임? 갑자기 붕 떠오른 내 몸에 이불을 헤치고 위를 올려다 보니 자연스레 날 안고 욕실 바닥에 던져주는 권순영이 보였다. 가뜩이나 따가운 등에 째진 눈초리로 권순영을 올려다 보니 밥을 먹다 다시 올라온 건지 그는 숟가락을 물고 나를 내려다 보고 있었다.

 

 

 

 

 

 

 "너"

 

 

 

 

 

 

 "뭐!!"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3: 첫사랑니 | 인스티즈

 "오늘도 지각하면 진짜 놓고 간다"

 

 

 

 

 

 

 

 "아 나가. 씻을 거야"

 

 

 

 

 

 

 "빨리 씻어 같이 먹게"

 

 

 

 

 

 

 

 "아 좀만 기다려!!"

 

 

 

 

 

 

 

 "이십분 준다"

 

 

 

 

 

 

 

 

 내 몸을 둘둘 말았던 이불을 수거해 반듯히 접으며 욕실문을 쾅 닫고 나가버린 권순영 덕에 존나 전투적인 아침이 시작되었다.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리고 몇 년만에 제대로 입은 옷인가, 교복 대신 오랜만에 옷장을 살펴 옷을 챙겨 입은 뒤 일층으로 내려오니 내 덕에 여전히 숟가락만 물고 있는 권순영이 보였다. 그와 오랜시간을 책상에 찐뜩하게 붙어버린 껌딱지처럼 함께해서일까, 혼자 밥을 먹거나 조용한 집 안에 있는 외로움이 소름돋게 싫었다. 같이 살면 닮나요, 너 역시도 그랬고 어느새 엄마와 아빠는 식사를 마치고 함깨 우리의 이마에 키스한 채 신발장으로 향하며 손을 흔들었고 나는 네 옆에 앉아 숟갈을 들어 국을 한입 떠 밀어넣었다.

 

 

 

 

 

 

 

 "아으, 차"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3: 첫사랑니 | 인스티즈

 "이거 먹어, 국그릇 바뀌었어"

 

 

 

 

 

 

 

 

 어느새 식어버린 국에 에퉤테 거리는 내 앞에 자신의 국그릇을 놓아준 너를 고개돌려 바라보니 너는 무표정으로 내 숟갈 위에 계란조각을 얹어주고 있었다. 아침이고 점심이고 잘도 목으로 넘어가더니 오늘따라 목 안에 뭔가 꽉 꽉 차 있는듯 삼켜도 좀처럼 넘어가질 않았다. 내 시선을 신경쓰지 않는 너는 꾸준히 우물거렸고 깨작이며 밥을 밀어넣는 내 모습이 바보같았는가, 국을 떠먹다 피식 웃었다. 그리고 이내 내 입안으로 들어오는 장조림

 

 

 

 

 

 

 "넌 밥만 먹냐? 반찬도 먹어. 네가 그래서 키가 이지훈만한 거야"

 

 

 

 

 

 

 "아 흐즈므!"

 

 

 

 

 

 

 "빨리 먹어. 오늘 늦으면 담임한테 완전 깨져"

 

 

 

 

 

 

 

 입안에 장조림을 쿡 밀어 넣어준 너는 금새 밥그릇을 비우고 먼저 몸을 일으켰다. 팔을 걷고선 시계를 찬 뒤 칫솔을 입에 문 권순영은 나 역시 금방 뒤따라 몸을 일으키자 식탁을 치우고 고무장갑을 낀 채 길쭉한 다리로 내 종아리를 툭툭 치기 시작했다. 존나 키크다고 자랑하냐, 말로 하면 좀 좋아. 칫솔을 물어 으브브 거리며 제대로 말을 잇지 못하는 권순영을 한심하게 바라보다 그의 입에서 칫솔을 빼 주니 그는 애처럼 웃으며 실실 웃었다. 참 많은 게 변했는데, 심지어 이 집의 인테리어까지. 어떻게 네 병신같은 웃음은 변하질 않는 거니

 

 

 

 

 

 

 "내 방에서 코트 좀 가져다 줘"

 

 

 

 

 

 "아 니가 꺼내"

 

 

 

 

 

 "나 설거지 하잖아, 아 빨리"

 

 

 

 

 

 

 

 다시 권순영에게 칫솔을 물리고 나 역시 칫솔을 꺼내 문 뒤 이층에서 코트를 쟁여 입은 뒤 가방을 든 채 일층 끝, 그의 방으로 달려갔다. 권순영의 향이 깊게 베인 그의 방, 원목 옷장 문을 열고 뒤적거려 코트를 고르다 갈색 코트를 꺼내었다. 그의 코트를 꺼내 나오니 어느새 준비를 마쳤는지 수건으로 입가를 닦으며 내 앞에 선 그에게 코트를 건네고 나 역시 입가를 헹군 뒤 신발장으로 달려갔다. 여직 시간이 꽤 남아 아주 약간의 여유로움을 가진 채 신발장 앞에 섰다.

 

 

 

 

 

 

 "권순영 나 신발 좀 꺼내줘"

 

 

 

 

 

 "어디있는데"

 

 

 

 

 

 "내 팔에 안 닿는데에"

 

 

 

 

 

 

 "뭐, 니 팔 안 닿는 곳이한 두곳이야?"

 

 

 

 

 

 

 "아침부터 맞고 싶냐"

 

 

 

 

 

 

 "어떤 거 꺼내줘"

 

 

 

 

 

 

 

 

 꼭 한번씩 잘나가다 매를 버는 너의 장난에 단화를 가르켰고, 그 옆 운동화와 함께 권순영은 손에 쥐어주었다. 굽이 있는 단화에 올라서도 널 한참이나 위로 올려다 보아야 했다. 그냥 기분이 전처럼 뭔가 이상했고 넌 여전히 별 느낌 없는지 전과 비슷한 무심한 표정으로 돌아와 문꼬리를 잡았다 놓고선 내 앞에 한쪽 무릎을 꿇고 앉아 단화끈을 리본으로 열심히 묶고 있었다. 묵묵히 끈을 묶은 뒤 내 어깨에 걸린 가방을 저의 어깨 위로 옮긴 뒤 "가자" 짧은 말 한 마디와 문을 열어 젖히는 널 따라가며 나는 방금 느낀 이 기분의 이유찾기를 미뤘다. 그냥 오늘은 그리고 내일은 졸업여행이 시작되고 끝날 이틀은 복잡한 기분에 젖어있기 싫었다.

 

 

 

 

 

 

 

 

 *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3: 첫사랑니 | 인스티즈

 "ㅇㅇㅇ!!!! 권순여여여영!!!!"

 

 

 

 

 

 

 

 "...저거 뭐야"

 

 

 

 

 

 "오 하느님"

 

 

 

 

 

 

 

 

 내가 지금 보는 게 정상이 맞겠지. 제발 그렇다고 말 좀 해줄래. 하느님, 아 제발. 대체 어디서 구한 건지 부승관이 써서 흉측한 건지 아님 그냥 원래 흉측한 건지 말 이룰 수 없는 선글라스를 쓰고 양 팔을 벌린 채 버스 앞에서부터 빠르게 달려오는 부승관의 모습에 권순영은 급하게 내 손목을 쥐고 자신의 등 뒤로 나를 숨겼다. 그래 난 안 볼란다, 더이상 저 미친놈을 감당할 수 ㄱ..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3: 첫사랑니 | 인스티즈

 "ㅇㅇㅇ!!!! 순영아 으캬캬갸컄!!!!1!"

 

 

 

 

 

 

 

오, 주여.

 

 

 

 

 

 

 

 

***



 

 

 

 

 

 

 "인원체크한다, 앉아"

 

 

 

 

 

 "권순영 나 가방에서 거울 좀"

 

 

 

 

 

 "봐서 뭐한다고. 어제부터 퉁퉁 부은 얼굴이랑 똑같으니까 잠이나 자"

 

 

 

 

 

 "아 귀찮으면 귀찮다 말을 하던가!"

 

 

 

 


 "나 잔다"

 

 

 

 

 

 

 "우리 자깅, 잘 거야?"

 

 

 

 

 

 

 "와우 시발"

 

 

 

 

 

 

 

 인원체크를 시작한다며 소리를 고래고래 지른 뒤 버스 좁은틈을 지나치며 종이에 체크하며 고생하는 최승철이 보이지 않는 건지 마구 들이대는 부승관을 미치겠다는 표정으로 식겁해 밀어내는 권순영, 그 상황에 과자만 처 먹으며 웃는 이석민, 벌써 잠든 전늘보와 이지훈. 개판이 따로 없었다. 귀를 막아도 파고드는 소름돋는 부승관의 애교에 울상짓고 있자 차는 출발했고 왼쪽 비어있는 자리에 최승철은 털썩 기진맥진한 모습으로 앉아 내게 이어폰을 내밀었다.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3: 첫사랑니 | 인스티즈

 "들어, 빌려줄테니까"

 

 

 

 

 

 "버스에선 있었지만 내릴 때는 빈손일수도 있어. 권순영꺼 빌릴게"

 

 

 

 

 

 "나 두개야. 들어도 돼"

 

 

 

 

 

 

 최승철 덕에 이어폰을 꽂고 음악을 재생시키니 개판인 그들의 상황의 음성들이 이제서야 흐려지기 시작했다.

 

 

 

 

 

 

 

(작가시점)

 

 

 

 

 

 멀미 탓에 차가 출발하고 이십분도 채 되지 않아 ㅇㅇ의사와 관계없이 고개는 자꾸만 떨어졌고 갑갑하게 채웠던 셔츠 단추를 풀러내리다 저의 어깨 위로 얹어진 작은 머리통에 작게나마 입꼬리를 올렸다 사진을 찍겠다며 난리를 치며 그녀의 얼굴에 휴대폰을 들이대는 이석민과 부승관에 조용히 손바닥을 들어 그녀의 얼굴을 덮었다. 여직 도착까진 멀었고 도중 휴게소에 버스가 서도 그녀를 깨우지 않았다. 어느새 그녀의 얼굴과 가까히 기대어진 순영의 얼굴, 두 사람은 잠에 빠져들었고 얼마 되지 않아 ㅇㅇ의 위로 남색 극세사 담요가 올려졌다. 다들 하나 둘씩 잠에 들어 조용한 버스 안 깨어있는 건 오직 한사람 뿐이였다.

 

 

 

 

 

 

 

 

"도착!!!"

 

 

 

 

 

 

 시원하다 못해 휑한 목을 감아 휘몰아치는 바다바람임에도 아이들은 기분좋게 바닷가로 뛰었다. 옭아맸던 자유의 억압에 풀려난 그들의 밝은 모습 맞춰 날씨도 맑았고, 비몽사몽한 ㅇㅇ는 천천히 그들을 따라 폭폭 발이 빠지는 모래사장을 걸었다. 금새 다가와 조그만 그녀의 옆에선 순영은 어깨에 팔을 두르고 그녀의 머리를 헝클였다.

 

 

 

 


 

 

 "잠만 자더니만, 오랜만에 바다 보니까 좋아?"

 

 

 

 

 

 "말이라고. 가슴 뻥 뚫린 거 같다"

 

 

 

 

 

 "날씨 좀만 덜 추웠으면 좋았겠는데"

 

 

 

 

 

 "내년에 날씨 덜 추울 때 한번 더 오지 뭐"

 

 

 

 

 

 

 내년도 함께 일 테니. 그들은 자연스레 흘러가듯 약속을 했다. 그리고 이내 그녀는 친구의 부름에 그에게서 빠져나와 달려 갔고 순영은 천천히 그녀를 뒤따라가며 주머니에 손을 찔러넣었다. 일년만에 다시 꺼내입은 코트라 그런가, 작년에 뭔가를 주머니에 넣어두었는지 왼쪽주머니 안에서 걸리는 촉감에 그는 잡혀지는 종이를 꺼냈고 다시 천천히 주머니에 넣은 뒤 고개를 수그렸다. 웃음이 살짝 새어나온 그의 표정을 본 이들은 아무도 없었다.

스무살을 두 달 앞 둔 우리의 열여덟. 그가 처음으로 ㅇㅇ에게 새로운 감정을 가졌던 그 시간의 그녀의 사진이 순영의 주머니 속에 반쯤 접혀 담겼다.

 

 




 



-ㅇㅇ시점-

 

 

 

 

 

 

 

"으아아아아갘!!!! 야 호빵맨 새까야 이거 안 놔?!!! 부승관 이 개새끼야!!!!!!"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3: 첫사랑니 | 인스티즈

"푸핰핰핰타캌"







"아으아아갘가ㅡ!!!! 존나 빠뜨리면 저승까지 쫓아가서 소금물에 절여버릴꺼야 이 미친 새끼야으아얔아!!!!!!!!!"








부산 해운대. 젊음과 청춘의 장소에서 무슨 추태인가 싶지만 그게 중요한게 아니였다. 이것들에겐 날 더운 여름이건 금방 손발 얼어버릴 겨울이건 전혀 개의치 않아 It'd be no problem. ㅈㅅ..

여튼 미친 놈들이였다. 살기 위해 벌은 저의 단 한번인 침을 쏘고 난 살기위해 거침없이 버둥거렸다. 가까스로 빠져나와 멀리서 최승철과 파도가 발밑까지 밀려들어오는 곳에서 장난을 치고 있는 권순영에게 달려갔다.







"아!"






 발이 푹푹빠지는 덕에 보기좋게 고꾸라진 나의 비명을 들은 건지 화들짝 놀라며 왼쪽에 꼈던 이어폰를 뺀 채 뒤를 돌아본 권순영은 가슴 깊은 곳에서 끌어올랴 한숨을 내뱉었다. 그 한숨에 부여된 의미는 꼭 말로 일일히 하지 않아도 내포된 뜻이 귓 속에 툭툭 박혔다. '넌 열아홉 처먹고 애처럼 넘어지냐. 니가 5살이냐? 이 칠칠아'라는 긴 문장이 네 음성으로 머리에서 들리우고 나는 조용히 찢긴 스타킹에 묻은 모래를 털어내며 몸을 일으켰다.





 

 "쇼를 해라"





 "일으켜 줄 생각은 안하냐? 그 길쭉한 팔은 뒀다 뭐하냐?"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3: 첫사랑니 | 인스티즈"가만히 뒤나 돌아. 치마 접혔어"







 권순영은 미간을 찌푸리고 내 어깨를 쥐어 반강제적으로 몸을 돌려 조심스럽게 치마를 펴 내린 뒤 내 앞머리를 헝클여 시야를 가렸다. 양 팔을 뻗어 네 얼굴로 마구 휘두르자 내 양 손목을 턱 그러쥔 그는 피식 웃었다.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3: 첫사랑니 | 인스티즈

 "까분다"






 "내가 이 장난 하지 말랬지"





 

 "칠칠 맞아서 그랬다. 칠칠아, 그러게 누가 이런데 올 때 치마를 입는데?"






 "지랄, 나만 입었어? 눈 없냐. 우리학교 애들 절반이 입었다"






 "시끄러"






 쥐었던 양 손목을 놓아주고 먼저 뒤돌아선 너에 꿍시렁꿍시렁 되며 따라가는 걸음, 성큼성큼 걸어가는 너에 뒤처져 콩콩 따라가다 갑자기 허리에 둘러지는 담요에 뒤를 확 돌아보니 서 있는 건 다름아닌 최승철이였다.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3: 첫사랑니 | 인스티즈

 "감기 또 걸린다. 하고 다녀"






 "오빠라 불러도 되냐"






 "거부권 있지?"







 "씨이, 꺼져"






 

 발끈하는 나에 반응 없이 권순영이 참 잘도 헝클인 머리를 정리해주는 너의 손길에 가만히 있자 차분히 머리를 정리해준 뒤 권순영을 쫓아 벌써 저만치 뛰어가 버린 너였다.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3: 첫사랑니 | 인스티즈

What do I say We didn't have to play no games

I should've took that chance I should've asked for u to saty And it gets me down the unsaid words that still remain







******

 

 암호닉은 항상 받습니다! 많은 신청 부탁드립니다♡


분량 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

1시간가량 쓴 분량 날렸어요... 딥빡............ 더 빨리 오려 했는데 죄송합니다. 감정의 변동은 이제 차차 시작될 듯 해요, 다음편도 졸업여행에 대한 이야기가 될 것 같습니다. 내 맘 때리는 최승철의 분량도 차차 늘어갈겁니다. 더 좋은 글로 다시 찾아뵐게요! 여러분 굿밤!


독자님들의 추천과 댓글은 작가에게 비타민을!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3: 첫사랑니 | 인스티즈

(응답 너무 재밌어요..굿.. 준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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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봄봄이에여! 읽다가 글이 갑자기 사라져서 놀랬자나여...ㅇㅅㅇ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마지막에 나온 영문 어디서 본것같은데...익숙한데 기억이 안나서...혹시 어디서 가져오신건가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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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hemian Heal
미안해요ㅠㅠㅠ 수정이 필요해서 긎히 지웠습니다. 영문은 익숙하죠! F(x)의 goodbye summer를 자주 듣던 분이시라면 익숙하실 겁니다. 엠버 파트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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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헐 대박허어ㅓ어러럴ㄹ러럴진짜 그렇네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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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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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hemian Heal
심장 도키도키ㅋㅋㅋㅋㅋ 귀엽네요. 부족한 글 찾아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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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승...승철이가 짝사랑? 하여튼 오늘도순영이는 설레네여 예...옳습니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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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hemian Heal
짝사랑일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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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설마...승철이가 여주를 좋아하는건가.....??!순영이가 여주를좋아하는것은 확실한 것같은데ㅠ 암튼 아직3편밖에 안됐지만 그래도 빨리여주랑 순영이랑 좋아해서 더 꽁냥꽁냥했으면하는 바라는ㅠㅜㅜㅡ 오늘도 잔잔한 두근거림이랄까 설렘을 느끼고가네요 그리고 암호닉 너야로 신청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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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hemian Heal
너야님! 기억 할게요♡ 파도처럼 흐름은 천천히 이어지니 끝까지 많이 사랑해주세요. 세븐틴나잇 되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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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헐...최승철 뭐죠ㅠㅠㅠㅠㅠㅠㅠㅠ승철아 나 촉 되게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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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hemian Heal
(저는 그저 웃지요) 헤헤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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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와아.......겁나설레네요수녕이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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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hemian Heal
좀 더 노력하겠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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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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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hemian Heal
기다려주신다니 감사하고 또 감사한 마음입니다ㅠㅠㅠ 흐어어엉 오늘도 열일! 하겠습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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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중간중간에 꼭 제 얘기같은 말이...... 읽다가 움찔했어요! 너무 재미있어요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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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hemian Heal
오홍.. 짝사랑 중이신가요? 아님 순영이같은 남사친이 계신가요? 어찌되었건 부럽네요♡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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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승철이도 여주를 좋아하는건가........!!!안돼ㅠㅠㅠㅠㅠ순영이랑잘돼야된단말야ㅜㅠㅠㅜㅠㅠㅠ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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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hemian Heal
흐허허헣... 글 즐겁게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곧 찾아뵐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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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으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순영이도승철이도다좋네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가겠슴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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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영어 뭔가했더니 제가아는노래였군여 오늘도 수녕이 설레네여ㅠㅜ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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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헐.....순영아...ㅠㅠㅠ승철아..ㅠㅠㅠㅠㅠㅠㅠ미쳤다진짜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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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헉 승철이 뭔가툐먼가오!! 역시 여자애는 이뿐건가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순영이넘나짜답고오ㅓㅜㅜㅠㅜ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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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헐 승철이 머야ㅠㅠㅜ 사망하시겠다ㅠㅠㅠ 순영이도 설레는데 역시 승행설 뒤쫒아가시고요ㅠㅠㅠ 두 남자가 현실에 존재한다면 집이라도 팔이넘기겠어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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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사스가 승행설 ㅠㅠ 승철이도 좋고 순영이도 좋고 다 좋아요 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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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헐.. 아 담요 덮어준 사람 누구죠?!!! 승철인가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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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 류준열 하 순영아 넌 내심장을 막 겁나 폭행이야 이건 겁나 때렸거든 너가 다음펀더 니 심장싸대기 맞으러 갈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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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어머어머ㅓ어머러머엄 작가님 ....사랑ㅎ해요 ..너무 좋아 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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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자까님도 응팔좋아하시는구낭....헿 저랑 공통점 생겼어욯ㅎㅎㅎㅎㅎㅎ기분져타 이것도 설레고 저것도 설레고....하...그냥 다설레네요 순영어 날가져엉엉엉 작가님은 아주 망태기에싸서 옆에 붙여다두고 하루종일 글만 쓰라해야겠어여....사랑한다구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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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허엌.....숨안쉬어져여....표정관리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 순영이 이렇게 나오는거 넘나 죠아욧♥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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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아... 설렘사 언제 사귀나요...? 줴발., 둘중 누가 ㅁ빨리 고백 해줘요... 아니 이대로도 좋긴해... 그냥 행복해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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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그래서 너네 언제사귀니?.. 언제사귈꺼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 설렘설렘하네요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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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하앗 사스가 승행설...! 오빠라고 부를게여ㅠㅠㅠㅠ 오빠ㅠㅠㅠㅠㅠ 버스 안에서 안 자고 남아있던 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완전 궁금하다... 이번 편도 역시 꿀잼 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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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수녕이 매우 설레네요 아.... 왜 주위엔 저런 남자가 없죠... 아아...순영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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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헐 ㅅㅜ녕이랑 승철이랑 삼각관계인가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다면 격렬히 환호입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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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오 혹시 승처리와 수녕이와 삼각관계 ...? 승행설과 츤데레라니 ㅠㅠㅠㅠㅠㅠ 짱 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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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권수녕.....최승철...... 윽 넘나 좋은것...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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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담요주인은 승철였군요 주인공 부러워요ㅠㅠㅠㅠㅠㅠㅠ 이런 남자들에게 이렇게 이쁨받고ㅠㅠㅠㅠㅠ이제 뭔가복잡해질듯한 막 이렇고 이런기분....다음편이 너무 궁금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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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엌...승행설등장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안돼승처라ㅠㅠㅠㅠ난수녕이가있어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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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승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정다정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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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승처리..다메요ㅜㅜㅠㅠㅠㅠㅠ나에게는 수녕이가 있어ㅜㅜㅠ제발 작가님 순영이 알져?(찡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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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잒가님 ㅠㅠㅠㅜㅠㅠㅠㅠㅜ 자기라고 불러도 돼요? ㅎㅎ 거부권은 없습니다. (코쓱-)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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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심쿵!!! 권순영땜시 즉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진짜 짱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순영아 사랑헌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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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마지막 영어 뭔가 싶었더니 굿바이썸머 가사아닌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작가님 글 보고있으면 없던 남사친이 생기는 기분이에요ㅠㅜㅜㅠㅠ 몽글몽글해지는 기분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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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좋다.. 이런훈훈한 학교의 졸업여행이라니.. 마지막에 굿썸가사도 너무 좋아요ㅠㅠ 엠버 목소리가 음성지원된다는...ㅎ 작가님 이번편도 잘 읽고 갑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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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와 ㅠㅠㅠㅠ내 맘을때리는 촤승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고 ㅠㅠㅠ순영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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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뭐야뭐야뭐야 이거이거 최승철 딱!!!!촉이 오는디??????맞지????맞는거같은디??????!!!!!아....순영아...너때메 내가 죽어난다...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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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순영이 최고... 근데 승철이 뭐죠? ㅠㅠㅠㅠ승행설... 승철ㅇ.... 내맘을 떄리는 최승처....ㄹ..!!!!!!!!!!!!!!!! 순영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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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와 왜 현실엔 저런 사람이 없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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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헐 모야 쌍방짝사랑인가?????? 수녕이는 좀 됐나보네 여주는 요즈음에 그런거같고 좋으니까 다음편도 일그러 가야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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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승행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 제 주위엔 저런 남자들이 없믄거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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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아ㅠㅜㅠㅠㅠㅠㅠㅠ진짜 순영이도 승철이도 왜 다 이 새벽에 제 맘을 때리는 건가요....8ㅅ8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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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ㅜㅠㅠㅠㅠㅠㅠ마지막 가사 굿바이써머ㅠㅠㅠㅠ엉엉 승행설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순영이ㅡ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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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설레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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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하.. 작가니뮤ㅠㅜㅠㅠㅠ이 밤에 설레서 잠 못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 나는 남녀공학이 아니었을까ㅢㅛㅠㅠㅠㅜ흡..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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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헐..... 완전 좋아요ㅠㅠㅠㅠㅠㅠ 뭔가 잔잔하면서도 예쁘게 흘러가는 느낌이라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오늘은 늦었으니 이대로 제 머리 속에 넣어서 복숭아 꿈 꾸고 내일 일어나서 마저 정주행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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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하..... 주여..... 오 설렌다 나도 남녀공학이였으면.... 여중여고는웁니다 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엉유ㅜㅜㅜㅜㅜ 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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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허유ㅠㅠㅠㅠㅜ(ㅠ뭐지ㅠㅠㅠㅠㅠㅠ담요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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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맙소사....왜 저희 학교는 남녀공학인데 저런 남자 없는거죠? 이 와중에 표정관리 순영이 목소리가 뭔가 글이랑 매치되서 발리고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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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작가님..필력진짜 좋아요ㅠㅠㅠ글분위기도 취저..순영이도 설레고 승처리도설레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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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승철이설렌다 ... 순영이도 설레네...ㅎㅎ 여기서 잠들어도 되는거죠?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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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여기왜ㅣ이렇게 다정한 남정네들이 많나요 엉엉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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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복숭아도 넘 재미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그나저나 슨처리 엄청 설레네요...사스가 내맘때리는 최승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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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너무 재미있게 읽다가요 다음 편도볼게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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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ㅠㅠㅠ아설레에에ㅠㅠㅠ설렘열매 가득먹었자나여!!!!!최애 순영이에 차애 승철이라 행복합니다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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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으아....설레요진짜....다들 추천을 엄청한 이유가 뭔지 알것같아요...... 이번편도 잘읽었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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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보는 내내 심장이 도키도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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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하...승철이랑 순영이 둘다 진짜 너무 설래요ㅠㅠㅠㅠㅠㅠㅠ 승철아 너 여주 좋아하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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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와 승철이도 순영이도 너무 설레는것ㅠㅠㅠㅠㅠㅠㅠㅠ 잘보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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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으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승행설과 순행설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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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와 둘다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권수녕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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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잠깐 승철아 지금부터 널 오빠라거 부를꺼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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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새벽에 이렇게 끙끙 설레고 가요 순영이가 여주를 좋아하는게 맞는 거 같기도 하고... 승철이도 여주를 좋아하는게 맞나 .... 어쨌든 잘 읽고 갈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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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와..승철이...☆ 저만 설레나여? 하.. 넘나설레는것 작가님 글을 왤캐 잘쓰시나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진짜짱.. 넘나설레는것..심장콩닥콩닥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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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으아아아아아아아앙아아 둘다 너무 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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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너무 설레여 작가ㄴ님.. 어쩌면 좋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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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전 응팔보다 이게 더 재밌어요 ㅠㅠ 진짜 ㅠㅠ 승철이도 여주를 좋아하는건가... 순영이는 좋아하는 것 같은데 음... ㅠㅡ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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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내맘때리는최승철 내맘좀그만때려 내맘무너지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역시 승행설사랑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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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랄라랄ㄹ라랄 저런 행복한 여행이 세상에 존재하는군요....나도 저런 여행!!!!하고싶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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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마지막에 나오는 영어문장 제가 진짜 좋아하는 노래 가사인데ㅜㅜㅜㅜ너무좋아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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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마지막단어뭐지하고 봤는데 역시 굿바이섬머였군영 복숭아는 굿바이섬머 노래랑 잘 어울리는 것같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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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와 지짜....작가님필력넘나장난없으신것... 수녕이도 여주를 좋아하는것이였군요!♡ 얼른 다음편읽으러가겠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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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 승철이... 내 맘때리는 최승철ㅠㅠㅠㅠㅠㅠㅠ 순영이랑 승철이랑... 삼각...ㅎㅎㅎㅎ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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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순영이도 순영인데 승철이 진짜 설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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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뭐죠 승철이 너 뭔가 수상한대 흠.... 명탐정코난에 빙의 되겠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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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순영아ㅠㅜㅜㅠㅠㅠㅠㅜㅠ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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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앗 순영아ㅠㅠㅠㅠㅠㅠㅠ승철이도 너무 좋다,,,,,,,캬아 승행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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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와 순영이 너무 설레요ㅜㅜㅜㅜㅜㅜㅜ 글 보는내내 심장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큐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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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흑최고다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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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승처라ㅠㅜㅠㅜㅠㅜㅠㅜ 진짜 승행설 영원하라ㅠㅜㅠㅜㅠㅜㅠㅠㅠㅠㅠㅠㅜ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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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헐대바규 진짜 승행설 대박 진짜진짜너무설레요 여주부럽 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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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악 역시 승행설... 아 너무 좋은데 ㅜㅜㅜㅜㅠㅠ 주변친구 다이러면 얼마누 조을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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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재밌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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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와 대박 승철이... 승행설 진짜 짱이에요 ㅠㅠㅠㅠㅠ 순영이도 챙겨주는 게 쉬운 것만은 아닐 텐데 자꾸 챙겨주고 여주가 부럽네요 다음 편 얼른 보러 갑니다 감사해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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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승철이 챙겨주네~? 역시 승행설이야 순영이는 뭐 계속 설레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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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하 미쳤어 이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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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아..승철이가 봉좋아하는건가..헝ㅠㅠ안되는데ㅠㅠ순영이껀데ㅠㅠ그엏다고 승철이가 짝사랑하는건 너무 맘아파요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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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ㅠㅠㅠㅠㅠ이렇게 주위칭구들이 다 츤데레엿다가는 가슴설레서 일상생활불가능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순영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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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신발끈묶어주는 데서 설레 죽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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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승처리가 여주를...?(의미심장한눈빛)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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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크흑ㅠㅠㅠㅠㅠㅠㅠㅠ수녕아ㅠㅠㅠㅠㅠ너도여주좋아하는구나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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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분량 죄송하다뇨... 혜자 분량인걸요8ㅅ8 재밌어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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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하 이번편도 순영이한테서 설렘 달달을 느꼇어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번편은 승철이도 설레네허허ㅜㅜ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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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삼화가 자꾸 안들어와져서 고생했어요ㅠㅠㅠㅠㅠ 그냥 4화 읽을까 하다가 겨우겨우 들어왔는데ㅠㅠㅜ 좋아ㅠㅠㅜ순영아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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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순영이도 설레는데 승철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스가 승행설인가요ㅠㅠㅠㅠㅠㅠ 심장 폭행 당하고있어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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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헐 승철이.... 순영아 넌 알고 있는거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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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승철이 뭐죠.... 이번화도 대박입니다ㅠㅠㅠㅠㅠ 어쩜 이렇게 설레게 글을 쓰시는 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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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크..최승츠류ㅠㅠ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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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호오 최승철 등!장! 삼각관계인가요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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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아 이 간질간질한 느낌...넘 좋은것..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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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얼~~~~ 최승철~~~~ 남잔데~~~~ 인간적으로 너무 재밌는거 아닙니까? 중간중간 짤이라던지 가사에 빵 터졌오요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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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응팔할때연재하셧건거군여...재밋ㅅ서여다음편얼른읽으러가야겠네여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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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설마 승철이가 여주를 좋아하는건가요..??!?!?!? 예..좋습니다!!!!!훠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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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승처리도 여주를 좋아하는건가요 둑흔둑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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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순영이 넘 다정하고 좋네요ㅠㅠㅠ 승철이도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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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순영이도 설레고 승철이도 설레고ㅜㅜㅜㅜㅜㅜ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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