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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hemian Heal 전체글ll조회 7877l 8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부제와 bgm들은 모두 글의 복선입니다, 주의해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복숭아

 

 





W. Bohemian Heal

 

 

 

 

 

 

 



 

 

"권순영"

 

 

 

 

 

 

 



 

 

"왜"

 

 

 

 

 

 

 

 

 

"그냥"

 

 

 

 

 

 

 

 

"아 이 기집애가..."

 

 

 

 

 

 

 

 

 

"다시 잠들어 버려. 빨리"

 

 

 

 

 

 

 

 

 

 "ㅇㅇㅇ"

 

 

 

 

 

 

 

 

 

"오야"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7: 연관관계, 첫 사랑의 정의 | 인스티즈

"너 저번에 최승철이랑 둘이 걸으면서 무슨 애기 했냐"

 

 

 

 

 

 

 

 

 

 "그게 왜 궁금한데"

 

 

 

 

 

 

 

 

 

 

"글쎄"

 

 

 

 

 

 

 

 

 

밤 늦게 추운 겨울공기에 손을 주머니에 속 넣고 걷는 거리, 곧 눈이 내릴 날씨였다. 부모님의 결혼기념일 선물을 고르려 너와 나온 거리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수 많은 사람들로 채워져 온통 혼잡스러웠다. 늦은 밤을 유독 사랑하는 그녀의 들뜬 모습이란, 내 입가에 미소를 피울 수 밖에 없는 그런 아름다움이었다.

질문에 얼버무리며 흐물하게 끝이 아닌 끝을 맺어버린 뒤 그녀는 다시 제모습으로 돌아와 거리를 나돌았고 내 마음 역시 너를 보고 온몸을 울릴 듯 나돌았다.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7: 연관관계, 첫 사랑의 정의 | 인스티즈

07: 연관관계, 첫 사랑의 정의

 

 

 

 






 

 

 

***

 

 

 

 

 

 




 그의 사과에 관계는 온화해졌다. 매번 치고박고 화해하는 건 일상의 한 조각이었을 뿐, 그리 큰 비율을 차지 하지 않았기에. 약간 마음에 턱턱히 걸려 남아있는 거라곤 사과와 더불어 권순영은 나를 꽉 안아주었다는 것. 한창 사탕 물고 꼬집어 엉엉 울던 꼬마시절 엄마는 우리가 다투고 나서 항상 화해의 마무리를 포옹으로 마무리시키셨다, 물론 머리가 자라고 중학교에 입학 후에는 사라졌지만 말이다. 그리 권순영에게 안기고 당연히 정강이를 걷어차던 나였지만 그날따라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는 사실은 내가 그를 이제 정말 다르게 느낌을 정확히 알아버렸다는 이야기였다. 나는 그를 좋아하고 있었다.

 

 

 

 

 

 

 

 

 

 "그래서 화해 한 거야?"

 

 

 

 

 

 

 

 

 

 "엉"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7: 연관관계, 첫 사랑의 정의 | 인스티즈

 "잘했네"

 

 

 

 

 

 

 

 

 

 

 엷은 종이만 찢긴 딸기우유와 씨름하며 대강 고개를 끄덕이니 그는 잘했다며 손을 뻗어 딸기우유를 따주곤 내게 내밀었다. 만두를 양 볼에 넣고 달려오는 부승관과 호빵을 양 손에 들고 달려오는 이석민의 목소리에 귀가 따가워질즘 최승철은 우리 앞에 놓여진 과자 한 조각을 급히 내 입에 넣어 물리고 꺼지라며 손을 휘저었다.

 

 

 

 

 

 

 

 

 

 

 

 "아 그거 아니고!! 시발, 지금 권순영 싸워. 어떡해 좀 해봐, 미친새끼"

 

 

 

 

 

 

 

 

 

 

 이건 또 무슨 이야기인지, 자리를 박차 최승철과 달려가니 뒤집어진 책상과 부서진 의자 그리고 매서움이 가득한 네가 보였다. 입가에 베어 나오는 붉은 혈액, 턱선을 타고 흐르는 진득함. 대체 어떻게 싸우면 저정도로 망가져있는 건지 움찔 놀라 입을 막고 그에게 다가서려 발을 떼자 최승철은 급히 내 손목을 쥐어 나를 저의 뒤로 숨기곤 말했다.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7: 연관관계, 첫 사랑의 정의 | 인스티즈

 "움직이지마. 다쳐"

 

 

 

 

 

 

 

 

 

 

 다시 주먹질을 하려는 듯 멱살을 쥔 권순영에게 이내 달려간 최승철은 권순영을 막았다. 그제서야 몇몇의 학생들은 상황을 정리하기 시작했고, 최승철은 권순영을 데리고 교실을 나가버렸다. 권순영에게 안겼을 그 순간과 비교불가하게 심장이 미치도록 뛰기 시작했다, 뒤늦게 교실로 들이닥친 학주의 목소리로 번뜩 트인 정신, 엎어져있던 권순영의 책상을 제자리로 돌려두고 떨어진 그의 물건들을 가방에 넣은 뒤 곧장 보건실로 뛰기 시작했다.

 

 

 

 

 

 

 

 

 

 "아파 이 새끼야"

 

 

 

 

 

 

 

 

 

 "참어, 참어 새끼야"

 

 

 

 

 

 

 

 

 

 

 "야 이 개망나니새끼야!!!!!!!!"

 

 

 

 

 

 

 

 

 

 

 "오 마이 갓"

 

 

 

 

 

 

 

 

 

 치료를 했는 지 군데군데 생채기가 일고, 붙여진 반창코. 피떡이 되어 있는 모습에 거침없이 등짝을 때리기 시작했다. 이 스파이크 파워는 인정하기 싫지만 우리 ㅇ여사를 물려받은 듯, 찰싹 찰싹 때리자 미안하다며 내 양 손목을 쥐고 울상 짓는 권순영에 더 이상 큰 소리를 칠 수는 없었지만 분은 가라앉지 않았다. 얼마나 처맞으면 이런 얼굴이 되어버리는 건지, 보건선생님이 쥐어준 반창코 몇 개 주머니에 대충 쑤셔 넣고 최승철과 권순영 사이에서 걷던 차 멀리서 부승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7: 연관관계, 첫 사랑의 정의 | 인스티즈

 "자기아야아아아ㅏㅏ아아!!!!!!!!!!"

 

 

 

 

 

 

 

 

 

 "하 신발...."

 

 

 

 

 

 

 

 

 

 "왜 싸웠어, 왜 왜 왜!!!"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7: 연관관계, 첫 사랑의 정의 | 인스티즈

 "...갑자기 아프지도 않던 머리가 존나 아프다"

 

 

 

 

 

 

 

 

 

 

 앙탈도 아닌 앙탈을 부려가며 권순영의 가슴팍을 퍽퍽 쳐대는 부승관에 권순영은 질린다는 듯 한숨을 쉬었고 최승철과 나는 동시적으로 고개를 절레절레 돌렸다. 부승관을 밀치고 들어선 교실은 다시끔 활기차게 돌아가고 있었다, 그 후 그에게 몇번씩이나 다툼의 이유를 물었지만 그는 입을 꾹 다문 채 말하지 않았다. 일이 커질까 걱정했던 싸움은 생각보다 빠르게 수면 아래로 잠식되었고 권순영은 수업 내내 책상에 엎드려 잠들어 있었다. 가끔 고개를 움직일땐 상처가 쓰라린지 미간을 찌푸렸다 풀어내었다.

 

 

 

 

 

 

 

 

 

 

 

 "미친놈아 밥 먹어"

 

 

 

 

 

 

 

 

 

 "아 입 맛 없어"

 

 

 

 

 

 

 

 

 

 

 "농구하자. 권순영"

 

 

 

 

 

 

 

 

 

 

 "콜"

 

 

 

 

 

 

 

 

 

 

 나니? 한참을 퍼질러 자던 권순영은 입맛 없다며 손을 휘휘 저어버리곤 농구공을 들이민 최승철에 자리에서 벌떡 몸을 일으켰다. 이 새끼 보소... 입가를 매만지고 밥 먹으러 가라며 정리된 서랍에서 초콜릿봉지를 던지는 권순영에 대강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초콜릿 봉지를 뜯으려 애써 창 밖을 차마 보지 못했다, 천천히 보송한 솜들이 뿌려지기 시작한 밖을.



 도통 시끄러움이 잦아들지 않는 부승관과 이석민에 결국 수북히 남은 제육볶음을 양보하고 급식실을 빠져 나와 초콜릿을 입에 물자 달콤함이 목 끝까지 천천히 퍼져나갔다, 그리고 별로 먹지도 않았건만 속이 답답해 툭툭 두들기니 승완은 소화제를 받아오겠다며 떠나고 남은 운동장. 그제서야 머리 위에 소복소복 쌓이는 것이 첫 눈임을 이제서야 알아채 일년만에 찾아온 눈을 조금이라도 맞아볼 양으로 운동장을 걷다보니 아마 비가 오고 천둥이 쳐도 농구공을 붙잡고 있을 두 사람이 보였다.

 

 

 

 

 

 

 

 

 

 

 "권순영!!!!"

 

 

 

 

 

 

 

 

 

 춥지도 않나봐, 어느새 교복마이와 조끼를 벗어던진 최승철과 셔츠 단추까지 풀러낸 권순영에 보기만 해도 몸이 덜덜 떨릴 지경이였다. 저러다 감기 걸리면 아마 ㅇ여사는 전복죽을 끓이시겠지, 그럼 죽은 내 몫이겠지. 결말은 ㅇ여사에게 처맞겠지, 음 시발? 별로 좋은 결말은 아니고만. 추워 당장 히터 빵빵 교실 내로 들어가고 싶었지만 철 없는 두 사람에게 적어도 교복 마이는 던져줘야 할 듯 해 그들에게 다가가자 어느새 내기가 끝났는지 살짝 땀에 머릿결이 젖은 채 스탠드 밑으로 달려오는 그들이였다.

 

 

 

 

 

 

 

 

 

 

 

 "안 추워? 감기 걸려 빨리 입어"

 

 

 

 

 

 

 

 

 

 "방금 뛰었는데 더워 죽겠다. 감기는 네가 걸리겠네. 누가 지금 날씨가 이모양인데 이꼴로 돌아다니냐?"

 

 

 

 

 

 

 

 

 

 지나 걱정하지, 권순영은 가디건만 걸친 나에 양 손을 내 볼에 감싸고 흔들었다. "흐즈믈르고, 으 시키야" 발음이 뭉개져 그의 팔을 치워내니 권순영은 오랜만에 웃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물론 찢어진 입가 때문인지 금방 미소를 지우긴 했지만. 한참 그와 장난을 치다 영 말이 없는 최승철에 돌아보니 나를 바라보던 그의 시선과 딱 마주쳤고, 그는 살짝 웃으며 어깨 위로 올라탄 눈송이들을 털어낸 뒤 얼어버린 손을 잡고 이끌었다.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7: 연관관계, 첫 사랑의 정의 | 인스티즈

 "추워, 손 얼어버린 거 봐. 들어가지?"









 "그래"









 이들과 함께 교실로 들어와 야자가 없는 날이며 첫 눈이 내리니 학교가 마치는대로 놀라가자는 부승관의 제안에 고갤 끄덕였다. 노래방 영화관을 포함한 수많은 장소가 대화 내에서 주거니받거니 오갔지만 정해진 곳은 남산이였다. 이 추위에 왜 남산에 가냐며 툴툴 거리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그들 역시 여직 열아홉이었기에.










***







 

 "와 눈 꽤 오네"









 "이 눈 그치면 언제 또 오려나"








 

 "글쎄"









 케이블카를 기다리는 동안 눈은 천천히 쉬지 않고 내렸다. 하늘은 어느새 흑색으로 온전히 바뀌었고 꽤 예쁜 풍경 한 폭에 넋을 놓으니 이 놈 추위 잊혀질만도 하건만, 추위는 강했다. 


 케이블카에서 내려 좀 더 위로 향하며 걷는 새 오르막은 첫눈을 함께 맞으려는 연인들 넘쳐 났고, 부승관과 이석민은 서로 팔짱을 끼고 벌써 저만치 투탁거리며 걸어버린지 오래였다. 갑작스럽게 정해 온 장소였고, 첫눈의 소식을 듣지 못해 교복을 걸친 나는 당연히 한파가 달갑지 못했다.

 

 

 

 

 

 

 

 

 

 

 

 "아 추워 추워 추워"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7: 연관관계, 첫 사랑의 정의 | 인스티즈

 "하고 있어"

 

 

 

 

 

 

 

 

 

 

 "어 정말? 딴소리 없기"

 

 

 

 

 

 





 

  끝자락에 다다라 남산의 묘미는 "자물쇠"가 아닌가, 자물쇠를 사는 김에 내부로 좀 들어가 몸 좀 녹일양 발걸음을 옮기니 뒤따라 오던 최승철은 내 목에 흰 목도리를 둘둘 말아 주었다.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7: 연관관계, 첫 사랑의 정의 | 인스티즈

 "저거 올라프다, 올라프. 야 최승철 가뜩이나 팔다리 짧고 얼굴만 넙대대한 애한테 흰 목도리를 주면 어떡함, 진짜 싱크로율 100%잖앜ㅋㅋ"

 

 

 

 

 

 

 

 

 

 

 "1절만 해라"

 

 

 

 

 

 

 

 

 

 

 "그럼 난 엘사? 어때?"









"......오르막에서 굴러 내려가본 적 없지, 격하게 한번 경험시켜줘?"









따뜻하게 목을 감싼 목도리에 얼굴을 부비다 '올라프'를 언급해주는 부석들. 정말 이 낭만적 공간에서까지 찬 물을 들이붓는 두 사람을 무시한 채 내부로 들어와 자물쇠를 골라 구입한 뒤 펜을 꺼내들었다. 십구년 인생 처음의 자물쇠인데, 뭔가 추억으로 행복히 남길만한 문구를 연속 구상하다 첫눈이 내리니 저 역시 문구를 쓰겠다며 자물쇠를 고르고 있는 권순영이 보였다.

 

 

 

 

 

 

 

 

 

 

 

 "이게 그렇게 중요해?"

 

 

 

 

 

 

 

 

 

 

 

 "당연하지. 추억으로 남잖아, 내 마지막 학창시절에 흔적일텐데"

 

 

 

 

 

 

 

 

 

 

 

 

 "거기에 난 없겠네. 난 쭉 볼테니까"

 

 

 

 

 

 

 

 

 

 

 

 

 "장담해?"

 

 

 

 

 

 

 

 

 

 

 

 

 "당연하지, 여기 다시 나랑 안 올 생각이야?"

 

 

 

 

 

 

 

 

 

 

 

 "연인들끼리 오는 곳에 또 니네랑 오자고?"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7: 연관관계, 첫 사랑의 정의 | 인스티즈

 "아니 나랑만"

 

 

 

 

 

 

 

 

 

 

 

 뭔 소리래.. 내 어깨에 고갤 올리고 자물쇠를 훔쳐보는 최승철을 막무가내로 밀어낸 뒤, 작은 글씨로 몇 자 새긴 뒤 재빠르게 주머니 안으로 집어넣고 최승철에게 달려가니 그역시 자물쇠를 흔들어보였다. 권순영은 어디로 간 건지, 말 없이 사라져. 다시 밖으로 나와 빽빽하게 자물쇠로 찬 공간 속 빈 곳을 한참을 찾아해매어 겨우 밀어넣고 열쇠로 잠근 뒤 열쇠를 통안으로 집어넣었다. 나중에 오면 찾을 수나 있을런지, 나만 아는 나의 고백을 왠지 다시 돌아올 그쯤은 찾을 이유 없이 이루어져 있기를 날도 날임에 바라지 않았다는 건 거짓말이었다. 어쩌면 좀 더 간절 했을지도

 

 

 

 야경을 보고 다시 내려온 길, 케이블카로 내려오긴 그 시간조차 아쉬어 함께 걷는 길에서 몇마디 없던 권순영은 내게 말했다.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7: 연관관계, 첫 사랑의 정의 | 인스티즈

 "초콜릿 잘 먹었냐"

 

 

 

 

 

 

 

 

 

 

 

 "어, 완전 꿀맛"

 

 

 

 

 

 

 

 

 

 

 

 "그거 ㅁㅁㅁ이 준 거야"

 

 

 

 

 

 

 

 

 

 

 

 내가 마음에 담은 이에게 선물을 했다는 말에 놀라지 않을 이는 어디있고 침착할 이는 어디 있으랴, 담담한 권순영에 주머니에 넣은 손을 말아 쥔 채 대강 고개를 끄덕이니 옆에서 듣고 부승관은 물었다.

 

 

 

 


 

 

 

 

 

 

 "설마 고백?"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7: 연관관계, 첫 사랑의 정의 | 인스티즈

 "어, 고백. 첫눈 내린다잖아"

 

 

 

 

 

 

 

 

 

 이 말을 꺼낸 너의 심리는 대체 무엇이였는지.



 대부분 이 상황에는 답이 궁금하다던데 자리에서 귀를 막아버리고 싶었다. 그게 긍정적 답이라면 듣기 싫은 정도가 아니였으니, 늦게 깨달아버린 내 마음은 생각보다 깊었던 모양이었다. 최승철이 매어준 목도리에 좀 더 얼굴을 묻고 앞질러 걸으니, 여직 많은 주위 사람들에 소리가 묻히니 그의 목소리는 귓가에서 멀어졌다.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7: 연관관계, 첫 사랑의 정의 | 인스티즈

 "같이 가, 너 이러다 넘어진다"

 

 

 

 

 

 

 

 

 

 

 

 나의 팔을 붙잡은 너. 그리고 나의 학창시절의 마지막,

누군가는 멀어지고 있었고 나도 모르는 새에 누군가는 미치도록 빠른 속도로 다가오고 있었으며 나는 방황하고 있었다. 첫눈이 내리고 있는 이 밤, 이 복잡한 사실은 선명하다 못해 자국까지 생길지언정 외면함에도 흐릿해지진 않았다.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7: 연관관계, 첫 사랑의 정의 | 인스티즈


What do I say We didn’t have to play no games

I should've took that chance I should've asked for u to stay 

And it gets me down the unsaid words that still remain


 




- f(x) Goodby summ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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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닉 항상 받습니다♥ 복숭아 연재 후 번외 이메일로 보내드릴 예정이므로 많은 신청 부탁드립니다.

 



사람 정신이 오락가락 하니 글도 예쁘지가 않네요..허허... 많은 분들이 그토록 응원을 해주셨건만....

그래도 여러분들 응원에 힘입어 평일에 달려왔습니다. 티켓팅 한 여러분, 차마 사정으로 인해 하지 못하신 여러분 모두 수고했습니다, 오늘도.

 

 

사랑해요 굿밤. 언제가 될 진 모르겠지만 다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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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진짜ㅠㅜㅠㅜㅠㅜㅠㅜㅠ빨리 행쇼했으면 좋겠어요 진짜ㅠㅜㅠㅜㅠㅜㅠ권순영....!!!!이...이...내가 많이 사랑해ㅠㅜㅠㅜㅠㅜ
8년 전
Bohemian Heal
독자님 고백 순영이에게 들리기를!! 굿밤되세요♡
8년 전
독자2
ㅠㅠㅠㅜ자물쇠에뭐라고썼을까요ㅠㅠㅠ큽얼른둘이행쇼해라!
8년 전
Bohemian Heal
자물쇠에 뭐라고 썻는지는 번외에서 확인가능합니다! 번외는 아마 8화 9화 후에 제작 시작 할 것 같아요!
8년 전
독자3
'춘향' 으로 암호닉 신청 할게요! 복선들이 너무 궁금해요 ㅜㅜ... 잘 읽구 갑니당 ㅎㅎ
8년 전
Bohemian Heal
춘향님!!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4
헐... 암호닉(보라괴물)로 신청할게요 ㅠㅠ
8년 전
Bohemian Heal
암호닉 꼭꼭 기억할게요♡
8년 전
독자5
암호닉 '달마시안'으로 신청할게요ㅠㅠㅠㅠㅠㅠ다음빨리 버고싶어여ㅠㅠㅠㅠ
8년 전
Bohemian Heal
달마시안 짱귀..!! 열심히 해서 이번주안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8년 전
독자6
끄앙ㅠ 너야입니다. 정말 순영이는 어떤마음을 가지고 여주있는데서 고백받았다는소리를 한건지ㅜㅠㅠㅡㅠㅠㅜ 빨리 행쇼해라!!! 순영이도 넘넘다정하고 좋은데 진짜 최승철ㅠㅜㅜㅜ 승철이 정말 다정미가 철철넘치네요
8년 전
Bohemian Heal
너야님!!! 기다렸어요. 항상 이렇게 찾아와주시니 진심으로 감사드려요ㅠㅠㅠ 이번화 핵심 잘 파악 하시고 읽으신 우리 너야님 정말 짱드시길...
8년 전
독자7
으어ㅠㅠㅠㅠㅠㅠㅠ수녕이ㅠㅠㅠㅜㅠㅠ오늘도 잘읽고갑니다!!
8년 전
Bohemian Heal
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 미안해요.. 화해한지 얼마나 됐다고..
8년 전
독자8
뭔가요 진짜ㅠㅠㅠㅠㅠㅠ 알다가도 모를 순영이 마음.. 하
8년 전
Bohemian Heal
첫사랑은 모두 서투니 알다 모른다는 말이 정말 적합한 것 같아요♡
8년 전
독자9
'이농'으로 암호닉 신청 하겠습니다! 갈수록 뒤 편이 궁금해지네여ㅠㅠㅠㅠ 아 자까님 사랑함다♡♡♡♡
8년 전
Bohemian Heal
이농님!! 오래 봐요♡ 저도 사람함다♡♡♡♡♡♡♡
8년 전
독자10
ㅜㅜㅜㅜ 순영아 아니라고했지? 제발 그렇다해줘ㅜㅜㅜ 여주가 맘이 아프자나ㅜㅜㅜ 승철이한테 미안하지만 순영아 제발..ㅜㅜ
8년 전
Bohemian Heal
순영이 사랑하는 독자님들 굉장히 많네용 허헣ㅎㅎ... 곧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8년 전
독자11
앙대!!!!!!!!!!!순영이는 여주꺼란말이야!!!!!!!!!ㅁㅁㅁ 저리가!!!!!!!!정주행 다했어요!!!!!그냥결론은 자까님 사랑해요!!!!신알신 하고갑니당ㅎㅎㅎㅎ헿ㅎㅎㅎ별명이 복숭아라서 그냥 제목에 이끌려서 아무생각없이 읽기시작 한 글이 이넣게 일 줄 누가 알았겠어요.....좋은 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아 암호닉 수능대박으로 신청할게요!!
8년 전
Bohemian Heal
수능대박님!! 신알신 감사드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주행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복숭아가 별명이시면 굉장히 귀여우실듯..♡ 하여간 굿굿밤되세요!
8년 전
독자12
아 ㅠㅜㅜㅜ너무 재밌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너무 재밌다 ㅠㅠㅠ어덕하지..ㅓㅜㅜㅜㅜㅜㅜ 순영아 얼른 고백해 얼른..!!
8년 전
Bohemian Heal
재밌다고 이야기해주시니 제가 몸둘바를 모르겠네요...ㅠㅠㅠㅠㅠㅠ 더 노력하는 작가 되겠습니다!
8년 전
독자13
ㅠㅠㅠㅠ재미있어요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순영이랑도 행복했으면 좋겠고 승철이랑도 행복했으면 좋겠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누가 됐든 행복하겠지만ㅠㅠㅠㅠㅠㅠㅠ다음 글 기다릴기요!!!!
8년 전
Bohemian Heal
둘 중 누가 되건 예쁜 사랑이 될 거에요...♡ 좀 더 설레고 다듬어진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사랑해요♡
8년 전
독자14
호시야입니당!!!!
승관이랑 석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므 긔여워여어 ♡♡♡ 크아크아 순영이와의 행쇼를 기대기대하고있습니댜 천천히천천히가두 빨라도 다아아아 좋아여 !-!

8년 전
Bohemian Heal
호시야!!!!!!!!님 승관이와 석민이 언급 아 정말 사랑해요. 넘나 아끼는 애기들...♡ 순영이와의 행쇼일지 승철이와의 행쇼일지..! 저도 마음이 오락가락 하네요..
8년 전
독자15
암호닉 [앤쑤아즘]신청할게요! 자물쇠에 무슨내용이 있었을까요?궁금해요ㅜㅜㅠ수녕이는 무슨생각으로 고백받았다는 얘기를 한건지..ㅠㅜㅠㅜㅠ다음편기다릴게요!
8년 전
Bohemian Heal
앤쑤아즘님! 오래 봐요♡ 독자님 마음에 쏙쏙 드는 글로 다시 찾아올게요♡
8년 전
독자16
누군 멀어지고 누군 가까워진다니 하.......글 한줄도 일케 멋지게 써주면 오캐염....ㅡ
8년 전
Bohemian Heal
이렇게 감동있는 댓글 써주는 독자님 워더.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17
자물쇠... 넘나 궁금한 것... 승철이도 여주를 짝사랑 하는 걸까요ㅠㅠㅠ 삼각관계라니!! 순영이는 ㅁㅁ이랑 어떻게 된 건지ㅠㅠㅠ 첫눈 온다는 것에서 응팔을 떠올렸읍니당ㅋㅋㅋㅋ 응팔 넘나 재밌는 것!! 복숭아도 넘나 재밌는 것 ㅠㅠ
8년 전
독자18
아 ㅁㅁㅁ가 절 너무 힘들게해요ㅠㅠㅠ 순영이는 물논 거절했겠죠 거절했어야만해....그렇지 순영아..?
8년 전
독자19
아 빨리 행쇼도 좋지만 전 둘이서 더 티격태격하구 승철이랑 지지고볶았으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ㅅ승철이에게두 기회를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0
아 작가님 진짜 글 엄청 잘쓰세요 짱짱 ㅁㅁㅁ이 자꾸 거슬리네요 ㅠㅠㅠ 순영이는 거절했겠죠 ?
8년 전
독자21
으아어유ㅠㅠㅠ권순영 너 좋아한다고ㅠㅠㅜㅠㅠㅠㅠ알아달란마리야ㅠㅠㅠㅜㅜㅜㅜㅠㅠㅠㅠㅜㅜㅜ
8년 전
독자22
둘중 누구든 다 좋습니당...♥
8년 전
독자23
순영이 인기가 참 많아요 허허허허허 근데 왜싸운건지 궁금한데.... 순영이랑 주인공이 아프지않고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8년 전
독자24
권수녕 간본다ㅠㅠㅠㅠㅠㅠ간잽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5
암호닉 '호시 삼십분'으로 신청 할게요 ㅠㅠㅠㅠㅜ 너무 늦게 봐서 아쉬워요 이런 좋은 글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저 이거 쟁여놓고 계속 볼 겁니다... 후욱...
8년 전
독자26
권순영최승철 하드캐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둘이가 세상에 있는 설렘이란 설렘은 다해먹는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ㅜ
8년 전
독자27
여주야 너무 겁내지마 순영이는 너를 좋아하고 있단다.. 지레 갑막고 피하지마 오해생겨! 알겠제? 작가님도 수고많으세요 항상!!
8년 전
독자28
와 ㅠㅠㅠ메일링이라니 빨리 다 읽어야 겠군요! 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9
아...대박....ㅠㅠㅠㅠㅠㅠ솔직히 진짜 순영이랑 승철이 둘중에 고르라하면...못고른다고ㅠㅠㅠㅠ차차리 날 죽여ㅠㅠㅠㅠㅠ난 못해ㅠㅠㅠㅜ
8년 전
독자30
읔....내맘때리는최승처류ㅠㅠㅠㅠㅠㅠㅠ 순영이도 설레고 다설레ㅠㅠㅠㅠ
8년 전
독자31
그냥 고백ㅎㅐ버려ㅠㅠㅠㅠ언제쯤 행쇼를할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사구리해랐
8년 전
독자32
우ㅜㅜㅜㅜㅜㅜㅠㅠㅠㅜㅜㅠㅠ우리 순영이ㅜㅜㅜㅜㅜㅜㅜ우리 승철이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진짜 작가님은 진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저로 하여금 기분좋은 설렘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게 하시네요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33
헐 수녕이 고백받은고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둘이 얼른 달달햇으면ㅜ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4
하ㅠㅠㅠㅠ여주 부럽...ㅋㅋㅋ 너무 재밌어요ㅠㅠ 잘보고가여
8년 전
독자35
으아.. 진짜 뭐가 뭔지 아무것도 모르겠다..... 이 간질간질한 마음은 뭘까요....하
8년 전
독자36
ㅠㅠㅠㅠㅠㅠㅠ아제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빨리 둘다 알아차렸으면 좋겠다ㅠㅠㅠ맴찢이여ㅜ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7
맴찢.... ㅜㅠㅠㅜㅜㅜ 슨영이 눈치가.없는거 가타여ㅠㅠㅠㅠㅠㅠ 흐아....
8년 전
독자38
어이구....ㅅ빨리 행쇼해라 얘들아 여주는 승철이가 좋아하고 있는 사실도 모르는건가여...ㅠㅠㅠㅠ이런 눈치없는 자 같으니
8년 전
독자39
너희서로 좋아하는걸 왜몰라...이바버들아ㅏ!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0
순영이 왜싸운걸까요ㅜㅠㅠㅠㅠㅠㅠ 속상해라 자물쇠 문구 갱장히 궁금합니다 멀어지고 가까워진다는 부분 짱조아요
8년 전
독자41
와 글을 보다보니 승철이가 넘ㄴㅏ 좋은걸 어쩌죠...? 아 사실 집콘이라 자증나서정주행중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콘서트는 집콘1열이죠!
8년 전
독자42
으아.....왜이렇게 불안하져.... 전 순영이가 좋은데ㅠㅠㅠㅠ엇갈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8년 전
독자43
헐 순영아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 얼른 다음편 보로 갈게요!
8년 전
독자44
흐어ㅠㅠㅠㅜㅠㅜㅠ그래도...그래도 잘될꺼야ㅠㅠㅜ
8년 전
독자45
진짜 순영이는 점점 가고 승철이가 훅훅 들어오는것같아요ㅠㅠㅠㅠ 둘다 좋지만 순영이가 오랜 짝사랑의 끝을 맺었으면 좋겠네요ㅎㅎㅎ
8년 전
독자46
하ㅠㅠㅠㅠ둘 다 왤케 설레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순영아 여주야 너네 서로 좋아한단말이다(요즘말야)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7
권수녕이랑 여주가 쓴 말은 뭐였을까요 궁금하다잉
8년 전
독자48
아 둘다 좋다ㅜㅠㅜ작가님 글솜씨가 아주 사람 마음 도키도키하게하네요♥
8년 전
독자49
헐..설마ㅠㅠㅠ 여태까지 깔아놓으셨던 복선들도그렇고.. 엠버의 랩도그렇고.. 순영이랑은 아닌건가여ㅠㅠㅠ뭐지... 똥촉독자 순영쓰랑은 안되고 후에 승철이랑 됐다가 그리워할때쯤 순영이를 다시만나는걸 예상해봅니다..
8년 전
독자50
여주랑 순영이랑 승철이가 자물쇠에다가 뭐라고 썼는지 궁금해요 승철이는 훅 훅 들어오는 거 같고 순영이는 들어오는 듯 마는 듯 하고...
8년 전
독자51
진짜 얼른 잘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3
자물쇠에 쓴 내용이 너무 궁금해엽 ㅠㅠ 흑 알게ㄷ겠져
8년 전
독자54
지금 여주가 최승철과 권순영사이에서 혼란일어나는거같은데...아.... 누가뭐래도 순영이야..
8년 전
독자55
헐ㄹㄹㄹㄹㄹㄹㄹㄹㄹ권순영이 ㅁㅁㅁ한테 고백을 받았었더라니 이제 권순영이 여주한테 고백할차례아닌가여
8년 전
독자56
아세사에에ㅔㅔㅔㅔㅔㅔㅔ..........빨리행쇼하거라 빨리.....
8년 전
독자57
아 자물쇠에 뭐라썼는지 진짜 궁금하다 제발 첫사랑이라고 안이루어지는건아니겠죠??
8년 전
독자58
순영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이 행쇼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9
자물쇠에 여주의 마음이 어떻게 담겼을지 궁금하네요. 재밌게 읽고 가요.
8년 전
독자60
ㅃㄹ이어저라
8년 전
독자61
ㅜㄴ영아ㅠㅜㅠㅜ 어ㅐ싸운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 아프지 말구 다치지도 말어ㅠㅠㅠㅠㅜㅠㅠ 그리구 그 고백 얘기 하는데 왜 마음이 찡하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2
대박 ㅠㅠㅠㅠㅠㅠ뭔가 꼬여가네요
7년 전
독자63
지져스 무슨말이 필요해 널 작품이라고 부르는... 승행설과 권호시의 저 츤데레란 정말 정말 넘ㅁ나 조은것... 미니하트엔더럽
7년 전
독자64
헐 어쩌지 승철이랑 순영이 하 안돼! 둘다 좋아! 순영아 고백해!
7년 전
독자65
킂 뭔가 청춘찌통이 느껴져ㅠㅠㅠㅠ
7년 전
독자66
아...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아왠지불길해ㅠㅠㅠㅠㅠㅠㅠ헝헝
7년 전
독자67
순영이 뭐죠ㅠㅠㅠㅠㅠㅠ 자물쇠도 궁금하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8
아 순영아.....피구때 짝한번했는데 아니 고백은 언제 받은거고 말을 또 무슨 뜻이야ㅠㅠㅠ답답해 죽겠네ㅠㅠㅠㅠ
7년 전
독자69
자물쇠 내용도 궁금하고 순영이가 어떤 생각인지도 넘넘 궁금하네요!!! 얼른 다음화 보러 가아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순영이도 승철이도 자꾸 심장을 가만두질 않습니다...ㅠㅠㅠ(오열
7년 전
독자70
왜 앞에서 고백을 받았다고 얘기를 한걸까.... .... 진짜 순영이랑 잘 이어졌으면 좋겠따
7년 전
독자71
순영아 간 보지 말고 얼른 고백하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2
전편 계속 댓 다려는데 튕겨서 그냥 포기 했어요ㅠㅅㅠ.. 순영이와의 사이가 바뀐것같은데 흐아아 너무 재밌어여ㅋㅋㅋㅋㅋㅋ 끊을수가 없는.. ㅠㅠ
7년 전
독자73
ㅜㅜㅜㅜㅜㅜㅜㅜ그아이가너무신경쓰이네여ㅜㅜㅜㅜㅜㅜ왜고백하고난리람
7년 전
독자74
권순영,,,,빨리 날 채가란 말야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5
헐...다들 자물쇠에 뭐라고 썼는지 너무 궁금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6
헉 고백받았구나.. 그렇져.. 안받으면 이상한거지......진짜 재미잌ㅅㅇ여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7
아ㅜㅜㅜㅜㅜㅜㅜㅜ완전 찌통이에여ㅜㅜㅜㅜ 오늘도 잘 읽고 가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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