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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목에 집중해주세요, 결말의 복선입니다

 

 

 

 

복숭아

 

 

 

W. Bohemian Heal

 

 

 

 

 

 

 



선택의 기로에서 나는 왜 감정을 망설였는지 스무살을 앞둔 이 한달이 생각보다 여름과 겨울이 뒤엉켜 머리가 복잡해져갔다.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6: 일기예보 | 인스티즈

06: 일기예보

 

 



 

 

 

 


 ***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6: 일기예보 | 인스티즈

 "인대 약간 늘어났데, 그러게 왜 손으로 막아? 골절이였음 어떻하려고"

 

 

 

 

 

 

 

 

 

 "그럼 공을 손으로 막지. 발로 막아?"

 

 

 

 

 

 

 

 

 

 "근데 권순영은?"

 

 

 

 

 

 

 

 

 "아 몰라. 밥이나 먹어"

 

 

 

 

 

 

 

 

 

 

 "아까 걔랑 있던데? 교실에서 둘이 뭐 앉아서..."

 

 

 

 

 

 

 

 

 

 

 깨작거리기만 하는 ㅇㅇ에 젓가락을 치워내고 입 안으로 소시지를 뺏어 먹던 석민은 별대응 없이 수저를 내려놓는 ㅇㅇ의 기분을 전혀 느끼지 못하였다. 바닥을 드러낸 소시지에 제 식판에서 소시지를 가져와 그녀의 밥 위에 올려주는 최승철에 결국 다시 수저를 든 ㅇㅇ는 말없이 밥을 퍼먹기 시작했다.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6: 일기예보 | 인스티즈

 "체한다, 천천히 먹어"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6: 일기예보 | 인스티즈

 "너 지금 소시지 뻇어 먹어서 삐친거야? 으, 이 쪼자.."

 

 

 

 

 

 

 

 

 

 "아 닥쳐! 밥 좀 먹자 밥 좀!!"

 

 

 

 

 

 

 

 

 

 

 안그래도 갑갑한 마음 주위에서 시끌한 부승관과 이석민에 한소리하고 자리에서 벌떡 몸을 일으킨 ㅇㅇ는 곧바로 교실로 몸을 돌렸다. 다들 한 마디에 기분이 오르락내리락하는 게 짜증스러운 그녀는 교실문을 여니 점심시간이라는 명목하에 다들 운동장과 급식실의 자유에 교실은 너무도 조용한 공간이 되어있었다. 문 앞에 턱하니 상대와 부딪혀 어깨를 찬찬히 문질거리며 고개를 드니 그녀 앞에 서 있는 이는 다름아닌 권순영이었다. 겨울임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키듯 두 사람 사이에는 좀 더 시린 바람이 불었고, 그는 먼저 그녀를 지나쳐 교실문을 닫았다. 

 

 

 

 

 

 

 

 

 

 



 

- ㅇㅇㅇ시점 -

 

 



 


 체육시간 이후 우리는 한 마디 없었다. 부승관은 쎄한 우리 둘의 기운에 저까지 기빨릴듯 하다며 종례가 끝나자마자 교실을 냅다 뛰쳐나가버렸고 권순영은 천천히 짐을 싸기 시작했다. 나쁜 새끼, 미안하다고 한 마디만 해주지. 뭐가 그리 억울한지 입술 툭 내민 네가 미움과 동시에 나 역시 몸을 일으켰다. 기분이 바닥이다, 침대에 그대로 누워 수백시간 잠들어 있고 싶은 우울감이랄까. 권순영을 힐끗 보고 교실을 나서니 내 앞을 최승철이 가로막았다, 내 신을 들고 흔들어보이는 그는 교무실을 다녀온 듯 하였다. 

 

 

 

 

 

 

 

 

 

 "같이 가자"

 

 

 

 

 

 

 

 

 

 "네 집에서 꽤 멀잖아"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6: 일기예보 | 인스티즈

 "환자 보호차원. 나때문에 다친 거니까"

 

 

 

 

 

 

 

 

 

 

 씩 웃어보이는 최승철에 오늘따라 그의 표정 변화를 참 많이 보았던 것 같았다, 교문을 완전히 빠져나왔을때 그냥 아무이유 없이 뒤를 돌았을때 권순영 곁엔 ㅁㅁㅁ이 서 있었다. 왠지모를 배신감, 침대로 곧장 향하고 싶은 마음은 돌아서 집에 들어가기 싫은 거부감으로 변질되었고 버스정류장이 아닌 시내로 몸을 틀었고 최승철은 아무말 없이 걷기 시작했다.

 

 

 

 

 

 

 

 

 

 

 "집, 안 갈 거야?"

 

 

 

 

 

 

 

 

 

 

 "지금은? 기분 완전 꿀꿀해. 권순영 얼굴도 보기 싫고, 그냥 답답하다"

 

 

 

 

 

 

 

 

 

 

 "남은 시간은 나랑 있어. 기분 풀려야 다시 안 다투지"

 

 

 

 

 

 

 

 

 

 

 "몰라. 먼저 말 한 마디도 안 걸거야"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6: 일기예보 | 인스티즈

 "퍽이나"

 

 

 

 

 

 

 

 

 

 

 곧 화해할 거 안다는 둥, 내 볼을 쥐어 늘리는 최승철에 팔뚝을 찰싹 때리자 그는 엄살을 피우며 내 팔을 붙잡았다. 그리고 뒤이어 그는 새 손을 꽉 쥔채 카페로 이끌었다. 어쩌면 가까운 사람보다 멀었던 이가 더 내 마음을 잘 알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잠시 서글퍼지며 다시끔 권순영이 떠올랐지만 이내 머릿속에서 지우개로 박박 지워내고 그를 따라 걸었다.

 

 

 

 

 

 

 

 

 

*

 

 



 

 

 

 "다녀왔습니다"

 

 

 

 

 

 

 

 

 

 9시, 영화 한 편에 저녁을 먹고 다니 어느새 하늘은 새까맣게 옷을 입어버렸고 빨리 화해하라며 등떠민 최승철에 조용히 들어온 집 안은 고요했다. 야근이라더니, 진짜 조용하네. 부모님의 야근 문자가 다시 머리속에 나뒹굴고 불 꺼진 거실에 옅은 조명을 켜두고 이층으로 향하러 계단을 올라가며 최승철에게 고맙다는 문자라도 남기려 휴대폰에 시선을 고정한 채 올라가다 귀에 거슬리는 끼익끼익 긁히는 소리가 파고들었다. 옥탑에 있다 내려오는 권순영의 발걸음이 분명하다, 무시한 채 내 곁을 지나칠 그에 나 역시 계속 휴대폰을 고정한 채 걸음을 옮기니 내 옆에 멈춰선 권순영은 물었다.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6: 일기예보 | 인스티즈

 "여태까지 뭐했는데"

 

 

 

 

 

 

 

 

 

 "뭐가"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6: 일기예보 | 인스티즈

 "뭐하다 이 시간에 들어왔냐고, 전화 내가 몇 통 했는지 몰라?"

 

 

 

 

 

 

 

 

 "최승철하고 영화 봤다. 전화 안 왔었거든?"

 

 

 

 

 

 

 

 

 

 왜 또 시비를 거는지, 미간을 좁히고 너를 올려다보니 권순영은 어느새 내 휴대폰을 가져가 통화목록을 보여주었다. 부재중 마흔다섯통, 상단바에 잡스럽게 떴던 팝업들을 지우던 차에 함께 지워졌던 모양이다. 하지만 걱정할 이유가 없지 않나, 나한테 화나서 무시하고 지나친 주제에. 언쟁을 하기도 싫었고 네 손에 들린 휴대폰을 뺴앗아 빠르게 지나치니 권순영은 내 팔을 잡아 끌었다.

 

 

 

 

 

 

 

 

 

 "할 말 없냐?"

 

 

 

 

 

 

 

 

 

 "무슨 할 말"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6: 일기예보 | 인스티즈

 "연락 씹은 너 걱정하면서 기다린 나한테 할 말 없냐고"

 

 

 

 

 

 

 

 

 

 "그럼 넌, 아까 화 내야 할 사람은 나였는데 조용히 입 다물었잖아. 고의건 실수건 괜찮단 말 한마디 못해주냐고"

 

 

 

 

 

 

 

 

 

 냉랭함이 한순간에 뒤바뀌긴 어려울 것 같았다. 그저 서운했을뿐이다, 다친 거 나였는데 왜 너는 나에게 화만 내고 나를 지나친 걸까. 서운함이 눈물로 그렁그렁 차올라 시야를 가렸다. 눈물이 많은 내가 아니었건만, 별 거 아닌 일이었건만, 조용하고 좁은 계단 나는 눈을 가렸다. 너는 아무 말 없이 내 앞에 서 있었고 나는 눈가를 붉어지도록 손가락으로 닦아낸 뒤 너를 지나쳐버렸다.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6: 일기예보 | 인스티즈

 내가 나의 감정의 근원을 참 별거 아닌 일에 의하여 확실해졌을때, 뜻하지 않은 처음 첫 사랑은 사람을 설명불가한 감정을 전하며 바꾼다는 게 명백한 사실에 되어 버려있었다.

 

 

 

 

 

 

 

 


 

***

 

 

 

 

 


 

 

 "이 놈 기집애, 해가 중천에 떴는데 아직도 안 일어나?!! 엄마가 오늘 친구 딸 결혼식 같이 가야 한다고 몇번을 얘기 했어 엉?!! 당장 안 튀어일어나?!!!!"

 

 

 

 

 

 

 

 

 아픈 밤이었다. 그 뿐이었다.

권순영은 여직 아무 말이 없었고 나는 한참을 이불 속에 파무쳐 멍하니 잠을 미루다 겨우 잠들었건만 경쾌한 토요일 아침 전쟁같은 엄마의 목소리와 강스파이크에 등짝을 벅벅 문지르며 짜증스레 몸을 일으켰다. ㅇ여사 참 한결같아, 대단해. 엄지 척이야 엄마. 어떻게 수년동안 똑같은 곳만 때리는가.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6: 일기예보 | 인스티즈

 "이모, 아저씨가 셔츠 좀 찾아 달ㄹ..." 

 

 

 

 




 

 

 빨갛게 오른 등짝을 손으로 쓸으며 욕실로 향하던 차, 일층에서 급하게 올라오던 권순영과 다시 마주친 나는 지각 할 때보다 빠른 속도로 욕실로 들어가버렸다. 아침 몰꼴은 이유가 아니었다. 단지, 오늘은 피하고 싶었다. 젖은 머리칼에 넥타이를 손에 쥐고 셔츠 단추를 잠그던 권순영도 놀랐는지 멈칫, 하는 모습이었고 엄마는 한 시간 내로 준비하지 못할 시 집 안 방구석에 던져놓고 가겠다 선전포고 후 일층으로 내려가 버렸다.

 

 

 

 

 

 


 

 

 

 

 "우리 딸 얼른 자라서 시집이나 보내버렸음 좋겄네, 임자"

 

 

 

 

 

 

 

 

 

 "그치? 순영이 반만 닮아봐. 평생 끼고 산다, 살어. 저리 꾸며놓으면 뭐해, 하루가 전부인데"

 

 

 

 

 

 

 

 

 

 "아 우리 엄마아빠 맞아?!"

 

 

 

 

 

 

 

 

 

 "맞아 이것아. 머리 울리니까 순영이 시계나 차줘"

 

 

 

 

 

 

 

 

 

 

 갈색 원피스를 꺼내 입고 가까스로 머리를 늘어뜨린 뒤 누군가 꺼내 신발장에 고이 놓여둔 구두를 구겨 신고 나오자 모두들 준비를 말끔히 마친 뒤 차에 타고 있었다. 아니 어찌 딸을 이리 대하나, 그것도 하나밖에 없는 딸내미가 아닌가! 거세게 반발을 해보지만 괜히 오십년 사신 것이 아니다, 말빨 다시 한번 엄지 척. 권순영의 시계나 차달라는 말에 옆을 돌아보니 덜컹거리는 차인지라 불편한지 인상을 찌푸린 채 메탈시계를 매만지는 그의 눈을 마주치지 않고 시계를 빼앗아 손목에 채워준 뒤 창으로 시선을 돌렸다. 그 뒤 오랜만에 운전대를 잡은 아버지의 운전실력에 멀미가 도졌는지, 울렁거리는 속에 눈을 꽉 감고 잠을 청하자 다행히 고개는 빠른 시간 내에 두어번 떨어지며 졸음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나중에 안 사실이었지만, 위험하게 고개가 떨어지는 내가 푹 잠에 들 수 있었던 건 머리 뒤에 대어준 권순영의 손에 더이상 고개를 떨구지 않고 잠에 들어서였기 때문이었다.

 

 

 

 

 

 

 

 

 

 

 "아 추워...지루해..."

 

 

 

 

 

 

 

 

 

 "그러게 누가 늦게 일어나서 부리나케 준비하래? 옷장에 걸린 거 막 입고 나오니까 그렇지. 엄마 먼저 들어갈거야, 알아서 들어와"

 

 

 

 

 

 

 

 

 

 "몰라"

 

 

 

 

 

 

 

 

 춥다고 야단 맞고 꿀같은 토요일, 참 행복하네요. 내 눈에 흐르는 건 땀인가, 서럽게 진짜. 

발을 동동 거리면 오랜만에 신은 높은 굽이 적응치 못해 이미 발목에 상처를 남겨 쓰라렸고 호텔 내 결혼이지만 어디 들어가 쉴 곳 조차 없어 찬 바람 쌩쌩 불어 직빵으로 맞으며 그나마 한산한 로비에 등을 기대 서자 아주 약간 살만했다. 다리가 더럽게 아픈 거 빼고.

 

 

 

 

 

 

 

 

 

 "벗어. 이거 신고 있어"

 

 

 

 

 

 

 

 

 

 동동거리면 거릴수록 찢어진 살이 아파 주저앉으려던 찰나 내 앞에 허리를 숙여 앉아 어디서 가져온 건지 낮은 슬리퍼를 앞에 내려놓는 권순영. 그의 눈치를 보며 구두에서 내려오자 권순영은 주저없이 목을 죄던 넥타이를 풀러 상처에 꾹 눌렀다. 아파 미치겠네, 피를 닦아내고 나머지 왼발에 슬리퍼를 신겨주곤 몸을 일으킨 그는 말없이 나를 내려다 보다 웅웅 거리는 나의 휴대폰 화면을 보고 조용히 깊은 숨을 내쉬었다. 발신자는 최승철이었다, 그리고 권순영은 당연한듯 저의 코트를 벗어 내 어깨에 걸쳐주곤 그 역시 벽에 몸을 기대었다.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6: 일기예보 | 인스티즈

 "화난다고 잠 설치지 말고, 불편하다고 이렇게 나와있지도 마"

 

 

 

 

 

 

 

 

 "신경 꺼"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6: 일기예보 | 인스티즈

 "내가 미안하다고"

 

 

 

 

 

 

 

 

 

 휴대폰은 여전히 울렸다. 권순영은 나를 바라보고 있었고, 2015년의 절정이 곧 다가옴을 알리듯 바람은 시렸다.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6: 일기예보 | 인스티즈


 What do I say We didn’t have to play no games


I should've took that chance I should've asked for u to stay 


And it gets me down the unsaid words that still remain



 



- f(x) Goodby summer -


 

 

 

 

 

 




***************




암호닉 항상 받습니다♡ 




스트레스 아닌 스트레스로 글이 엉망이네요..

죄송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Bohemian Heal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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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으악 방금 글 지불 했는데 읽는 중에 삭제되었어요ㅠㅠㅠ
8년 전
Bohemian Heal
어떻게.......... 정말 미안해요ㅠㅠㅠㅠㅠㅠ 오늘 글도 망글인데, 어찌하죠...... 죄송합니다
8년 전
독자3
아니에요ㅠㅠㅠㅠ 괜찮아요ㅠㅠㅠㅠㅠ 작가님 오늘도 글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ㅠㅠㅠㅠ
8년 전
독자2
감사합니다ㅜㅜㅠㅜㅠㅜㅠ감사합니다ㅜㅜㅠㅜㅠㅜㅠㅜㅠ아침에도 급한데도 봤는데 또이렇게 올려주시면ㅠㅜㅠㅜㅠㅜㅠㅠㅜㅠ여주 진짜 아오 제이름이라 그런지 더 빡치는거 같네요 그냥 사귈것이지!!!!!!! 아오 아오!!!!!!
8년 전
Bohemian Heal
이크 이 독자님 왜이리 귀엽죠.. 아마 오랫동안 친구였어서 감정에 망설이는듯 합니다. 그래도 사랑스러운 여주잖아요♡ 여주는 모든 독자님들이니!! 힘내서 더 좋은 글 들고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굿밤되세요!
8년 전
독자4
이힝...읽던중에 삭제되어서 놀랐는데 그래도 금방다시올려주셔서 읽었네요..ㅜㅠ아이들의 2015년의 절정엔 누구와 함께하게더ㅣㄹ까요...미묘한감정선에 저까지 긴장되네여ㅠㅜㅠ
8년 전
Bohemian Heal
늦은 시간에 비타민 한 알 도착해 있네요. 과연 절정을 누구와 함께할 것인가 무한한 고민과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ㅠㅠㅠㅠㅠ 누구와 함께 하건 행복한 12월일것 같다만..
오늘도 찾아와 글 읽어주신 독자님!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5
끄앙ㅠㅠ 너야입니다 글을 뙇 보려고 했는데 사라져서 놀랐었네요 ㅋㅋㅋ 암튼 여주가 순영이를 좋아한다고 진짜로 느낀것같은데!! 순영이도 여주 좋아하고 ㅠㅠㅠ 둘다 좋아하는데 ㅜㅠㅠ 아 ㅠㅠㅠ 부제목들이 복선이라고 하셨는데 일기예보가 맑았으면 좋겠네요 시린바람은 안돼여ㅠㅠ 마지막에 순영이가 여주챙기는게 심쿵 진짜 순영이랑 잘됐으면 좋겠는데 ..!!그전에 앞에서 승철이도 다정해서 ㅠㅠㅠㅜㅠ 제가 진짜 복잡미묘해지는 느낌이에요 ㅎㅎ
8년 전
Bohemian Heal
몰입해 읽어주시며 꾸준히 찾아와주시는 너야님 정말 감사드려요ㅠㅠ 보고싶었어요. 과거,현재,미래의 부제목들의 총조합이 아마 결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 글은 아쉬움이 많았는데 덕분에 에너지 채우며 잠들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8
제가 핸드폰 자판을 쿼티로 바꾼지 얼마 안돼서 댓글을 올리고 난 후 보니까 오타가엄청 났더군요 ㅋㅋㅋ 그래서 다 고쳤습니다 작가님한테 쓰는댓글에 오타라니ㅠㅠ 암튼 저로인해 에너지를 채우셨다니 제가 더 감사해요굿밤되세요~
8년 전
독자6
순영이랑 여주랑 잘 되겠죠? 순영이의 다정한 모습이 너무 설레요 잘 읽고 가요 좋은 글 감사해요!!!
8년 전
Bohemian Heal
좋은 댓글에 제가 더 감사합니다!! 모든 것은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니..흐헣ㅎ... 꾸준히 지켜봐주세요, 독자님 기대에 미치는 좋은 글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굿밤되세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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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Bohemian Heal
감사합니다, 잠드려 하는데 멋진 선물 받고 잠들게되었네요. 사랑합니다
8년 전
독자9
새드는 아니겠죠.....제발.....하.....................둘이 마음좀 알아차려락 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
8년 전
Bohemian Heal
아직 복숭아는 남아있으니 슬퍼말아요, 두 사람이 너무 오랜시간 함께 있어 마음을 더 알아차리기 어려워 고구마를 드리지만 언젠간 알아차리겠죠? 독자님 굿밤 되세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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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Bohemian Heal
저랑 비슷하신 독자분 찾았네요ㅎㅎ 너무 쉽게 모든 게 끝나버리면 즐겁지 않으니 복숭아는 그 시절 청춘을 차근차근 담아내 볼 생각입니다. 많이 사랑해주세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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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Bohemian Heal
감사합니다, 정말 비타민 그 자체네요 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
봄봄이에요!! ㅎㅎ..오랜만이져...
8년 전
Bohemian Heal
봄봄님ㅠㅠㅠㅠㅠ 제 글 재미없어 안 오시는 줄 알고 미음 아팠는데ㅠㅠㅠ 오랜만이에요. ♡♡
8년 전
독자13
아고ㅠㅠ 왜 스트레스를 받으셨을까ㅠㅠㅠ 힘들지 마세요ㅠㅠㅠ 마음 아파요ㅠㅠ 승철이랑 순영이는 항상 저에게 설렘을 주고 사라져버리고ㅠㅠㅠ
8년 전
Bohemian Heal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곧 힘을 내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8년 전
독자14
호시야입니다!!!!!
여주 순영이 둘다 서로 좋아해러흐루러루ㅠㅜㅠㅜㅠㅠㅠㅠㅠㅜㅠㅜㅠㅠㅜㅠㅡㅠㅜㅡㅜ♡♡♡
흡 오늘도 권수녕은 설레네여...

8년 전
Bohemian Heal
호시야님!! 반가워요♡
하나도 안 설레서 정말 지금까지 쓴 글 중에 가장 마음에 안 들었는데... 그리 말씀하시니 감사합니다ㅠㅠㅠ

8년 전
독자15
작가님ㅠㅠㅠㅠ뮤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스트레스 얼른 떨치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힘내세요!!!!오늘고 글 잘읽고 가요♡3♡
8년 전
Bohemian Heal
어쿠, 감사합니다.ㅠㅠㅠㅠ 걱정끼쳐 드랴 죄송하기도 하네요.. 어서 힘내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좋은밤 되세요!♡
8년 전
독자16
흠 ㅠㅠㅠㅠㅠㅠㅠㅠ 스트레스 넘 많이 받지 마세요 ㅠㅠ 글은 항상 재미있어요 ㅠㅠㅠ 잘 보구 갑니다
8년 전
독자17
아아.. 빨리 사귀어주세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내용이랑 노래랑 너무 잘 어울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권순영 개벤츠...
8년 전
독자18
여주야 그냥 전화받지마러 넌 순영이야 되야해.. 승철이랑은 아주 좋은 남사친으로 남아줘 제발..
8년 전
독자19
망글이라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제가 읽은 글 중에 갑이예요....진짜....진짜금손인데 막 더 좋은 말 더 해드리고싶은데ㅠㅠㅠㅠ국어가 딸려서 뭐라 말씀드려야될지도 모르겠어여ㅠㅠㅠㅠㅜ진짜 감정선도 너무 자세하고ㅠㅠㅠ설레고ㅠㅠㅠ♥♥♥♥♥
8년 전
독자20
아 미친 너무 아련해서 눈물 찔끔 나왔다로 하면 믿어주실거에요???ㅠㅠㅠㅠㅠㅠㅠ왜때무네 감정의 쓰나미....ㅠㅠㅠ
8년 전
독자21
작가님... 진짜... 사랑한다고 제가 말씀드렸나요?ㅠㅠㅠㅠ 점점 뒤로 가면 갈 수록 더 재밌어져요ㅜㅜㅜㅠㅠ 서로에 대한 감정도 격해지고 엇갈리고 진짜 너무 재밌어요ㅠㅠㅠ 글이 떡 제 스타일이에요... 하... 심장폭행
8년 전
독자23
와 손 받쳐주는거 와 순영아... 이렇게 오늘도 내맘때리는 권순영인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먼저 사과하는 것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4
아진짜 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발린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권수녕너란남자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5
싸워도 챙겨주는 수녕이 너무 설레요 ㅠㅠㅠㅠㅠㅠㅠ 아주 잼처럼 발렸습니다
8년 전
독자26
전 작가님 글이 좋아요ㅠㅠㅠ 진짜 잘쓰세요ㅠㅠ 제사랑 드세요! 얍♥
8년 전
독자27
순영아....순영아ㅠㅠㅠㅠㅠㅠㅠ내가 미안하다....엉엉엉엉엉엉엉 둘다 잘 알고 싸우지 않았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28
수녕이가 다져주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8년 전
독자29
순영이랑 이어지는거죠???ㅜㅜㅜ그쵸??????? 승철이도 좋지만 저는 수녕이..
8년 전
독자30
하악 ㅎ약 작가님 대박이네요 정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글 보기 넘나 잘ㅜ한 것 ㅠㅠㅠㅠㅠㅜ
8년 전
독자31
아 여주 진짜!!!!! 빨리 그냥 권순영이랑 행쇼하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그나저나 대체 어디가면 저런 남사친들을 만날수있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2
둘다 서로 오해만들지말고 잘 풀어.. 그러지마 결국엔 둘이 결혼할거자나 요노무 새끼들!! ㅋㅋㅋㅋㅋ 이번편도 재밌게 보고가요
8년 전
독자33
와 ㅠㅠㅜㅜㅠㅜㅜㅜ어디 저런친구 없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긴없네요 ㅠㅠㅠㅠ아이고 순영아 ㅠㅠㅠ
8년 전
독자34
아....브금...제가 좋아하는 노랜데ㅠㅠㅠㅠㅠ이번글 분위기랑 잘 어울리능거같애요ㅠㅜㅜㅜㅜ진짜 둘이 어떠케 될지....언능 행쇼했으면 좋겟는데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35
순영이가 착하고 자상하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6
아이구우...ㅠㅠㅠㅠㅠㅠ싸으지무ㅔㅠㅠㅠㅠㅠㅠ오늘도 순영이는 변함없이 설레네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37
ㅠㅠㅠㅠㅜㅠㅠㅠㅠㅜㅜㅠㅠ너무 카와이해..진짜 너무 귀엽다ㅠㅠㅠㅠㅠ 자기 감정에 서툰 여주를 이렇게 잘 그려내시더니ㅠ ㅠㅠㅠ역시 우리 작가님..알러뷰...♥
8년 전
독자38
둘이 왜이리 냉전이야ㅜㅠㅠㅠ 얼른 화해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화해해(짝)
8년 전
독자39
진짜 재밌어요ㅠㅠㅠㅠㅜ 하 둘다 삽질ㅠㅠㅠ 항상 잘보고 가요
8년 전
독자40
ㅇㄴㄱㄴㅂㄷㄱㄴ기ㅠㅜㅜㅜㅠ사규ㅜㅜㅜㅜ제발ㅠㅜㅜㅠㅜㅠㅠㅠ틱틱대지먀ㅠㅜㅠㅜㅠ하ㅠㅜㅠ
8년 전
독자41
아이고 오늘도 찌통... 얼른 둘이 관계가 좋아졌음 좋겠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2
으아니 망글이라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명작이에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순영아내가더미안해ㅜ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3
흐엉ㄹ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감정선대박......오묘하고돠게....으ㅠㅠㅠㅠ설레요ㅠㅠㅠㅠㅜ
8년 전
독자44
아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이와중에 비지엠 때문에 더 짠내나요ㅠㅠㅠㅠㅠㅠ어떡해 뭔가 이해된다 여주...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5
여주랑 수녕이 고만호ㅓ해하고 행쇼해라....
8년 전
독자46
으어어억 머리 손으로 받쳐주는거ㅠㅠㅠㅠㅠ 아 세상에 심쿵사... 슬리퍼도...넥타이도...완벽해ㅣ요.... 메탈시계마저도....흑흡 그나저나 승철이전화 왜이렇게 ㅇ받아야될것같고 왜안받지 하면서 제가 초조해하죸ㅋㅋㅋㅋ 넘나조흡니다
8년 전
독자47
순영이 잘하고있는데 여주가 괜히 신경질내는것같은...원래 좋아하는사람한테는 그런다는데~(음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슨처리 전화는 왜 안받는데...
8년 전
독자48
아ㅠㅠㅠㅠㅠ 순영아........ 좀밉긴하지만 니가 이렇게 잘 챙겨주고 신경써 주는데 어떻게 미워할수가있겠니.... 좋아해ㅠㅠ 이번편도 잘읽었습니다♥
8년 전
독자49
여주랑 순영이 둘다 삽질하는 느낌이네요...ㅎㅎㅎ 잘 보고 가요!
8년 전
독자50
둘다 감정이 막 서로 마음이 있긴한데 말하기는 싫고 그런거같아요ㅠㅠㅠㅠ 이제 화해하고! 고백하고! 행쇼해랏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1
어이구ㅠㅠㅠㅠㅠㅠㅠ순영이 너무 착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도 받아주고 화해해라ㅠㅠㅠ
8년 전
독자52
ㅠㅜㅠㅠㅠㅠㅠㅠㅠ여주 진짜.... 너가 미안하다고 해도 되자나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3
헐쓰 스트레스ㅠㅠㅠㅠ 스트레스받으시며뉴ㅠㅠㅠㅠㅠㅠ넘나슬픈것.. 누가 작가님을 힘들게했나요.. 하지만그래도 글 너무 잘쓰셨어요ㅠㅠ 오늘하루도 이글읽으면서 심장이콩닥콩닥 설레설레하게 보낼것같아염!!ㅎㅎㅎㅎㅎㅎ작가님홧팅
8년 전
독자54
차 안에서 손 받쳐 주는 거... 그리고 슬리퍼 가지고 오는 거.... TOT 순영이는 되게 여주 생각 많이 하고 그러네요 저렇게 미안하다고 그러고 ㅠㅠ
8년 전
독자55
순영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다 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7
무서워여... 화해하세오ㅠㅠㅠ 작가님 재밌너용
8년 전
독자58
글이 엉망이라뇨 저 지금 설레서 죽을 것 같아요 서로 좋아하는 맘 고백도 안하고 자존심에 화내고 이게 참 ㅠㅠ 감정선 너무 잘 쓰시는 거 아녜요? ㅠㅠ
8년 전
독자59
왜이렇게들 모르는거지??!!! 답답해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0
여주도 눈치똥이고 순영이의 표현방식에 여주가 그럴수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렸어옄ㅋㅋㅋㅋ
8년 전
독자61
순영이의 모든 행동이 다 설레고 그러네요ㅠ ㅜㅜ진짜 그냥 둘이 연애하고사귀면좋겠어요ㅠㅠㅠㅠ 제가다 답답하고 막 그러네요ㅠㅠㅠ 작가님 이번편도 너무 잘 봤습니다♡
8년 전
독자62
사겨라 (짝) 사겨라 (짝)
8년 전
독자63
으어어어 진짜ㅣ 빨리 좋아한다고 아무나 고백하라고!!!
8년 전
독자64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순영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5
아 너무 설레 어떡해..
8년 전
독자66
ㅠㅠㅠㅠㅠ 표현이 너무 예쁩니다 정말ㅠㅠㅠㅜ 오늘도 재밌게 읽고가요!!
8년 전
독자67
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학 최고야
8년 전
독자68
승철이한테 정말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순영이 밉기도 하고 또 미워할 수 도 없구요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69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가이해되긴하는데 그래도ㅠㅠㅠㅠㅠㅠ
근데 순영이 짱이네요 ㄷㄷㄷㄷ 그렇게 여주가 짜증내도 다 받아주고 이해하고 진짜 벤츠 ㄷㄷㄷㄷㄷㄷㄷ

7년 전
독자70
순영이가 사과를 먼저 했ㅇ군요 ㅠㅠㅠㅠㅠ 여주랑 순영이랑 사이 다시 좋아지면 좋겠네여 ㅜㅜ
7년 전
독자71
복숭아 1편부터 정주행하고있는데 너무 오래전글이라 댓글달기가 그래서 안달려고했는데 안달 수가 없었어요ㅠㅠ너무 잘보고있어요
7년 전
독자72
끄앙ㅠㅠㅠ꿀잼이야ㅠㅠㅠㅜ 수녕아제발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3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ㅛㅏ랑해요ㅜ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74
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이싸우지마제바ㅠㅠㅠㅠㅠㅠㅠㅠ헝헝
7년 전
독자75
작가님 글 너무 잘쓰세요ㅠㅠㅠㅠㅠ 부제의 복선도 빨리 알고싶네요ㅠㅠ
7년 전
독자76
진짜....순영아 왜 진작 사과안해줬어...ㅠㅠㅠ순영이 신경 안쓰는척하면서 하나하나 다 신경써주고 배려해주고 진짜...
7년 전
독자77
작가님 진짜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글 정말 좋아해요ㅠㅠㅠㅠ 순영이 ㅛㅏ워도 다 챙겨주고 그러는거 설레고 그렇네요ㅠㅠ 작가님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
7년 전
독자78
둘이 진짜ㅠㅠㅠㅠ이제 더이상 싸우지마ㅜㅜㅠㅠ 승철이도 승철이지만 순여이랑 진짜 잘됐으면 좋겠다
7년 전
독자7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 둘이 진짜ㅠㅠㅠㅠ 언제쯤이면 잘될 수 있을까요ㅠㅠㅠ
7년 전
독자80
대박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냥 둘이 빨리 사겨라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2
수녕아그냥고백해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흐어어ㅜㅜㅜㅜㅜ둘이화해햇음조켓네여...
7년 전
독자83
여주야 사과 받아줘라,,, 미안하다자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4
아...순영이 너무 멋있는거같아요....이글보면서 저는 끙끙 앓고 있답니다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5
순영이가 먼저 사과 했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어제 읽다가 잠들었는데 자다 일어나서 하루를 이 글로 시작하네요 ㅠㅠㅠㅠ 남은글두 얼른 읽어야지 ㅠㅠ
7년 전
독자86
ㅠㅠㅠㅠ여주야 너무 차갑게ㅜ대하지마 엉엉.........
7년 전
독자87
와ㅜㅜ 비지엠이랑 너무 잘 어울려요ㅜㅜㅜㅜㅜ오늘도 잘 읽고 갑니당!!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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