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음오아예
![[세븐틴] 뭐어라고오~? 이 하숙집에 남자만 13명이라고? 12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5/11/17/0/b88500cc4734cff51d3b2e66caf6cb42.gif)
뭐어라고오~? 이 하숙집에 남자만 13명이라고?
-★심야영화☆-
씻고 침대에 누워 자려고 하는데 핸드폰에서 폭풍문자음이 울렸어.
미쳤구나.. 어떤 새끼가 도배해? 혹시 100년동안 도배만 하신 도베르만?
[승철이방으로-노답보스]
[얼른-노답보스]
[대단한 거 알려줌-노답보스]
[안 오면 너만 모름-노답보스]
[대단한 것도 줌-노답보스]
[진짜 받으면 좋아서 날뛸걸?-노답보스]
아니 왜 지가 준다면서 승철이 방으로 오래??
윤정한을 믿어보기로 하고 난 행복하게 웃으며 이불을 던져버리고 위로 올라갔어.
들어가자마자 정신없이 승철이가 나에게 오더니 내 손등에 칭찬스티커를 붙여주고 침대에 앉히는 거야..
하 뭐 때문에 설레는지 이유 좀.. 스티커 받고 헛웃음을 짓다가 주위를 둘러봤어.
순영이, 그리고 순영이 또 순영이 마지막으로 순영이 이렇게 있더라고..
장난이곸ㅋㅋㅋㅋ 미성년자 빼고 다 모여있었엌ㅋㅋㅋㅋㅋㅋ
순영이가 내 선물인가? 달려들면 되는거지?
"선물은?ㅎㅎ"
"칭찬스티커가 선물이고, 알려줄 건 우리 영화보러 가자."
"이시간에?"
"원래 심야영화가 쩔거든."
"변태..!"
내 말에 정한이는 가뜩이나 큰 눈이 더 커지면서 날 쳐다봤어.
눈 튀어나오는 줄..;;
"그게 왜 변태야?"
"청불영화 생각했나보네."
지훈이의 말에 난 고개를 애써 저으며 웃었어.
아니 그렇잖아!! 이 밤에!!! 심야영화에!!! 미성년자들 빼고 가는 거 보면..(흐뭇)
"뭐볼건데?"
"뭐볼래?"
다들 영화 뭐 볼 건지 고르고 있더라고..
나는 크게 외쳤지!! 다같이!!!!
"검은사제들!!!!!"
내 말에 애들은 내 입 막고 난리가 났어.
아 미성년자들 몰래 두고 가는 거였지..
하지만 강동원은 날 항상 열광하게 하는 걸 어떡해..(수줍)
"근데 애들 왜 두고가?"
"너무 복잡하니까. 야 생각해봐. 이석민이랑 부승관 시끄럽지, 김민규가 뭐 사달라고 떼쓰지, 나머지 애들만 데리고 가자니 미안하잖아."
"올? 머리 좋아?"
"당연하지."
하긴 생각만 해도 머리아파..
부승관이랑 이석민 진짜 자던 달팽이관까지 깨울 정도로 엄청 시끄럽고;;
김민규는 보이는 거마다 사달라고 떼쓰지;; 승관이도 지지않지. 같이 사달라고 떼쓰고;;
나머지 애들은 천사같은데 승관이랑 민규랑 석민이만 두고가자니 맴찢이긴 하네..
"검은사제들 보고 싶은 사람?"
승철이의 말에 난 빠르게 손을 들었어.
다른애들은 손은 올리지 않고 딴짓을 하더라고..
지수를 아련하게 쳐다보자 조심스럽게 손을 드는 거야..
난 웃으며 손을 내려주며 다른 거 보자고 했어.
"아니야. 오랜만에 세봉이 보고싶은 거 보자."
"헐.. 승철아.."
"이의있는사람?"
"이의있어. 난 헝거게임에 한 표를 던질게."
역시 이의 많은 원우는 또 다른 의견을 말했어.
순간 주먹이 쥐어졌지만 최대한 참았지..
"저기 원우야 한 표 던지다가 한 대 맞은 사람 본 적 있어?"
"설마 그거 나?"
"응^^"
"알았어 검은사제들 볼게."
승철이가 예매를 했고 우리는 쏘는거냐며 박수를 쳤지.
착한 승철이는 승행설답게 말했어.
"세봉이 빼고는 다 돈 갚아야 돼ㅎㅎ"
"와.. 너무해.."
"장난이야ㅋㅋㅋ 각자 준비하고 현관으로 모이자. 이의없지?ㅋㅋㅋㅋ"
승철이가 원우를 보며 말했고, 나도 궁금해 원우를 쳐다봤어.
이번엔 또 어떤 이의제기를 할까 궁금했거든.
"왜 다들 날 봐? 다들 준비하러 가자."
"다들 늦지말고 현관으로 와야 돼."
"네네 선생님!"
내 말에 승철이가 아빠미소를 지으며 날 봤어.
승철이를 보며 웃다가 밖으로 나가려는데 원우가 또 엄청 굼뜨더라고.. 저 늘보새끼;;
내가 째려봐도 모르겠다는듯이 눈만 크게 뜨고 느긋하게 맨 마지막에 나오는 원우를 보며 말했어.
"원우야 누나가 옷 입혀줄까?"
"아 진짜 그러지 말라고!"
원우는 기겁하며 나를 지나쳐 나와 자기 방으로 들어갔고, 남은 애들은 나에게 엄지를 치켜 올려줬어.
난 뿌듯하게 웃다가 밑으로 내려가려는데 순영이가 날 잡아 자기 옆에 세우는 거야.. 박력봐..
하.. 난 오늘도 설렘사..
"누나 원우보다 늦게 나올 거지?"
"아니.. 저번에 자존심 상해서 울 뻔.."
"아ㅋㅋㅋㅋ 어쩐지 그 날 눈시울이 붉더라.."
순영이가 저런 말 하는 건 들어본 적이 없어서 순간 귀 가져다대면서 뭐어라고오? 다시 한 번 말해봐! 라고 할 뻔ㅋㅋㅋㅋㅋ
순영이.. 개그센스도 너무 좋아..
막 배잡고 웃으니 뒤에서 빨리 좀 갑시다라며 닥달을 하는 거야..
"1층인 것을 탓하렴."
"2층인 누나인 탓도 해야할 듯."
"지훈아 이리와 봐. 잠시 대화나 나눠볼까?"
"나눠보던가. 누나랑 얘기 좀 나누게 다 사라져줘."
"싸우지 마!"
준휘의 말에 우리는 쭈구리가 되어 조용히 밑으로 내려갔어..
준휘 박력분이세요..?
윤정한과 지훈이의 잔소리가 듣기싫어 좀 걸음을 빨리하는데 지수가 내 어깨에 손을 올리며 말했어.
"천천히 가. 넘어지면 병원가야되는데? 병원좋아?"
"아니.."
역시 지수답게 다정보스..
하.. 너란 남자 정말.. 착해서 문제라니까..
2층까지 금방 내려와 뒤를 돌아 1층애들을 봤어.
"왜?"
"지수빼고 내려가다 코 깨져라!!"
"저게 진짜!!!"
빠르게 방으로 들어와 준비를 시작했지.
화장도 살짝 해주고 밑으로 내려오니 너무 깜깜하더라.. 현관까지 왔는데 애들이 없어.. 다 어디갔지? 혹시 야밤에 나 낚은 건가????
뒤를 돌아 승철이 방으로 다시 올라가려는데 누가 나를 부르는 거야..
아 개깜짝이야!!!!!
"누나 거기서 뭐 해?"
"누구야?"
"나 하숙집 내 비주얼 담당인데?"
"욕해줄까? 아니면 방으로 들어갈래?"
"방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석민이였네.. 아 깜짝이야..
단순해서 다행이지! 다른애였어봐!!
난 조심스럽게 애들을 부르는데 현관문이 열리더니 누가 날 불렀어.
"으악!!!"
"누나 쉿!"
준휘는 검지를 입앞에 대면서 말했고 난 쉿을 따라하며 신발신고 빠르게 나와 문을 닫았어.
그리고 우리는 빠르게 뛰어 시내로 뛰었지. like 청춘드라마.
애들은 숨을 고르며 멈춰서 한동안 서로를 보다가 막 웃었어.
배아프다고 난리치는 애들을 보며 쯧쯧거리는데 나도 배가 아픈 거야..
"아 배!!!!ㅋㅋㅋㅋㅋㅋ"
"웃질맠ㅋㅋㅋㅋㅋ"
"웃긴걸어떡햌ㅋㅋㅋㅋㅋㅋ"
정한이와 난 서로 팔뚝 치면서 웃다가 어느 순간 정색하며 때리고 있더라고.
한숨을 쉬며 준휘가 말렸고, 정한이와 나는 이 악물고 웃으며 서로를 쳐다봤어.
"정한아 우리 갈까..!?ㅎㅎ"
"그래 세봉아 가자..!ㅎㅎ"
서로 팔짱 끼며 영화관 안으로 들어갔어.
사람들이 정말 없더라.. 잘됐닿ㅎㅎㅎㅎ
아직 시작하려면 20분이나 남았기 때문에 우리는 팝콘을 사러갔어.
그래도 내가 누나니까 내야 한다고 생각해서 카드를 꺼내는데 지훈이가 내 카드를 주머니에 넣어주더니 자기 지갑을 꺼냈어.
와.. 지훈이 멋져..
"올~"
"누나 예뻐서 사주는 거 아니거든."
"그럼 못생겨서 사주는 거?"
"응. 좀 예뻐지라고 사주는 건데?"
"너무해!"
"그럼 난 배추해."
원우의 말에 우리들은 다들 아오!! 이랬엌ㅋㅋㅋㅋㅋ 짠 것 같잌ㅋㅋㅋㅋ 심지어 준휘까지돜ㅋㅋㅋ
원우는 또 해맑게 웃더라.. 하.. 저 웃음.. 너무 귀여워..(반전)
"몇관이야?"
"우리 7관."
"올라가있자!"
올라가니까 벌써 표확인을 하고 있더라구.
안으로 들어와 자리에 앉는데 옆에 정한이인 걸 확인하고 한숨을 쉬며 반대쪽옆을 봤는데 순영이가 있더라구..
할렐루야!!!
"팝콘 드는 거 불편하지 않아? 내가 들까?"
"아니.. 그럼 정한이 못 먹을까 봐."
"올 김세봉 감동이다?"
"순영이 너 팔도 아플 것 같구.."
"야 그거때문이지? 나 못 먹는 건 핑계지?"
자꾸 옆에서 모르는 사람이 말 시켜ㅠㅠㅠㅠㅠㅠ
제발 이 싸가지 가출한 애 좀 데려갈 사람?ㅠㅠㅠㅠㅠㅠ
"순영아 나랑 자리 바꿀래? 옆에서 자꾸 시비걸어ㅠㅠㅠ"
"아ㅋㅋㅋㅋㅋ 둘이 친한 거 맞지?"
"이런 게 바로 현실친구지. 어색하면 이런 거 못 해. 최승철하고 홍지수한테는 이렇게 못 대하잖아."
"너 노답보스에서 한심보스될래? 제발 닥치고 광고나 보자."
"넌 순영이나 실컷 봐라."
순영이 몰래 정한이랑 하이파이브 하고 힐끔힐끔 순영이를 보던 중이었어.
전원우가 눈치없게 입을 털었지.
"야 순영아 누나 한 번 봐줘. 아주 눈이 게마냥 자꾸 옆으로 가잖아."
전원우는 왜 미성년자가 아닐까요? 하는 행동 보면 딱 미성년자인데..
원우의 말에 순영이가 내 쪽을 보는 거야ㅠㅠㅠ 악! 멋져!
"실컷 봐."
하..순영아..
순간 덕후본능이 일어나면서 심장을 부여잡고 아파했어.
금방 정신차리고 똑바로 앉아 광고를 봤지만 순영이의 웃음소리는 내 귀에 쏙쏙 들어왔지.
하.. 너란 남자.. 나의 사랑..
"시작한다아아.."
우와아아아.. 영화가 시작되고 난 몰입해서 영화를 봤지.
강동원이 나올 때마다 난 우와..헐..감탄사가 절로 나오더라.
영화가 끝나고 밖으로 나오자 난 멍해졌어.
강동원은 진짜 낫닝겐이구나..
"아 귀따가워. 너랑 다시는 영화 안 봐."
"나도 너랑은 영화 보기 싫거든;"
"그럼 다시는 같이 오지말자."
"그래. 내가 원하던 바야."
"진짜 제발 쫌!!!"
준휘의 말에 눈치보며 또 싸우지 않게 정한이와 떨어졌어.
옆에 있는 지훈이 옆에 서니까 훨씬 나은 거 있지..
"춥다.."
"줘?"
지훈이가 정말 아무렇지 않은 듯 무심하게 말했어.
저 멋짐.. 본받고싶다..
난 누가 춥다라고 말하면 그러게.. 하면서 옷 더 여미는뎈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다왔는데 뭘ㅎㅎ"
"말투보니까 딱 달라는 말투인데? 감기 걸리지 말고 내꺼 입어."
"난 혼잣말 한거거든? 너가 벗어주고 싶은 거겠지."
"아닌데."
갑자기 내 위로 묵직한 게 쌓아지더라? 뒤를 돌아보니 다들 겉옷을 벗어준 거야..
지훈이도 결국은 벗어서 나 위로 쌓아줬고 난 애들에게 고맙다고 말하며 걸어갔지.
나레기 입이 문제인가 봐.. 사랑을 줘야 하나..?
"뭐하러 벗어줘? 너네 다 얼어죽어;;"
물론 정한이 빼고;;;
저새끼는 날이갈수록 매를 벌어;;
다음에는 정한이 빼고 영화보러 가야지~ㅎ
bonus
"축하합니다! 범죄가 발각되셨어요!"
집 문을 열자마자 환하게 커져있는 불에 1차 당황했고 민규의 말에 2차 당황했어..
저새끼는 지금 이시간까지 왜 지랄이지..?
"아주 큰 범죄를 저지르셨네요!? 엄마한테 다 이를거에요!"
"야 너 이리 안 와?"
"누나 아까 나온 게 그거 때문이였구나?"
"너네 여태까지 안 자고 뭐 해?"
"나에 대해 1도 모르는 구나? 나 원래 이시간까지 방에서 게임하는데."
"자랑이다 석민아^^"
소파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애들을 보자 귀여워서 웃음이 나왔어.
여태까지 안 자고 여기 이러고 있던 거야??ㅋㅋㅋㅋㅋㅋ
"배신..!"
"지금 이 시간에 밖에 나가는 건 위험해서 그랬어.. 명호야 미안해.."
최대한 귀엽게 말해봤지만 명호는 고개를 옆으로 돌리더라고..
미안 사과 방법이 잘못됐지..? 이렇게 하면 풀릴 줄 알았어..
"다 이해해도 승철이형이랑 지수형한테는 진짜 실망이다."
민규의 말에 승철이는 진짜 미안하다는 듯이 애들을 보다가 결심한 듯 힘차게 말했어
"대신 형이 내일 피방쏠게!"
"안돼! 넘어가지마!!!"
민규의 말에 다들 박수치려던 손을 내리고 민규를 보더라고.
니 방에 컴퓨터 있다고 그러는 거지? 갖다 버려야지 박수를 손에 땀날정도로 치지..;
"원하는 거 있어?"
"누나 이르는 거면 전 됩니다만?"
"저게 진짜.."
달려가서 막 이곳 저곳 다 때렸어.
얘는 나를 왜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지??
"저는 피시방이면 되는데.."
"왜 이렇게 소박해? 이 기회에 맛있는 거 사달라고 하자!"
한솔이가 찬이를 말리며 말했어.
승철이는 헛웃음을 지으며 한솔이를 보더라고ㅋㅋㅋㅋㅋ
"뭐 먹고 싶은데?"
"스테이크!!!"
나에게 맞던 민규는 스테이크라고 말했고, 난 더 세게 때렸어.
정신을 못 차렸구나 이새끼가!!
"스테이크..?"
승철이도 어쩔 수 없는 학생이거든..
동공지진으로 애들을 보는데 지훈이가 무심하게 말했어.
"형이 사줄게. 그니까 누나 이르지마."
"이지훈! 이지훈!! 다같이!"
"이지훈!! 이지훈!!!"
찬양소리가 거실 가득 울려퍼졌고, 그 순간 안방 문이 열리며 엄마께서 먼지털이를 들고 나오셨어.
애들은 모두 얼음이 되어 엄마쪽을 쳐다봤지.
"지금 시간이 몇시야!? 눈이 있으면 시계도 좀 보고! 옆집 아줌마의 살기가득한 눈도 좀 보고!!"
"들어가겠습니다! 지훈이형 약속!"
"지킬테니까 다들 들어가서 쳐 자라고;"
"어머니 안녕히주무세요!!"
"누가 너 어머니래!? 아주머니라고 부르랬지!!!"
결국 승관이가 먼지털이의 피해자가 됐고 우리는 조용히 위로 올라왔고 1층애들은 빠르게 방으로 들어갔어.
하.. 힘든 하루였다..★
암호닉
일공공사/지유/홉푸/숲/지후니/밍구냐/불가항력/후니/빨강
스포시/순영아/불닭볶음면/호우쉬/밍쩡/J/더침/뿌/자몽
굴렁/권호시/호시십분/하롱하롱/계지계맞/부리풀/티거
뜽철뿌잉/최봉구/뿌존뿌존/뿌뿌뿌뿌/BBB/아이닌/치킨샐러드
암호닉 신청은 언제나 받습니다!(찡긋)
요즘 정주행철인가요?ㅠㅠ 쪽지음이 울릴 때 마다 제 심금을 울리시네요ㅠㅠ
정주행하시면서 하나하나 댓글 다시는 예쁜 독자님들한테 너무 고마워요ㅠㅠㅠ
다들 내 사랑 듬뿍 받아여!!!!! 사랑해여!!!!!
요즘 댓글 읽는 맛에 살아요.. 다들 예쁜 댓글달기 회원이세요???
아이러브유 워아이니 아이시떼루(이거밖에 모르는 게 함정..★)
다음편은 13편이죠!!! 13은 멤버수니까 특별하죠?
카톡으로 찾아올거에요!!! 오후 13:00 1
싫다고해도 찾아올거에요!!! 오후 13:00 1
헤헤헿 13:00 1
그럼 다음편에서 봅시다! 사랑해요.♥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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