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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편 #_你好 (니하오)

 

 

2년 뒤, 더 성장한 너와 내가 기대된다. 감정적으로 성숙된 모습에 솔직해질 수 있을 것 같았다. 2년 뒤 다시 만나면 그때도 우린 말하겠지, 쑨양? 서로를 바라보며 서로가 서로에게 가장 처음건냈던 말.

 

니하오, …니하오.

 

 

 

 

 

 

 by.팊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점점 해외훈련이 늘어갔다. 물론 코치님이 외국 사람인 영향도 있지만 중국의 시설보다 해외의 시설이 더 좋았기 때문이기도 했다. 정부에서는 고국에서 훈련을 하길 바랬지만, 더 높은 기록 향상을 위해 해외 전지훈련 시간은 나날이 늘어갔다. 좋았다. 언어의 장벽이라는 큰 벽이 있었지만, 통역해주는 형도 있었고 나는 그냥 가서 수영만 하면 되니까 상관이 없었다.

 

 

 

 

 

 

 

“ -또 왔습니까? ”

 

 

아까부터 세인트 피터스 루터런 고등학교 수영장 밖 울타리 근처를 어슬렁 거렸더니, 순찰을 돌던 경비가 내곁에 다가왔다. 처음 나를 봤을 때 경비는 날 변태로 오인해서 큰 일이 터질뻔했지만, 때마침 울타리 주변을 걸어가던 ‘그’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철창행을 피할 수 있었다. 경비는 그 후로 나를 보면 미간을 찌푸린째 또 왔냐며, 사람들이 수상하게 보니까 제발 정문을 통해서 똑바로 들어가서 보면 안되겠냐고 말해왔다. 영어를 못하는 나를 위해 한글자한글자 매일 똑똑히 말해주었지만 나는 그저 웃음으로 대답했다.

 

 

 

“ -Park은 오늘 나오지않았어요 ”

 

 

 

“ -뭐라구요? ”

 

 

 

“ -오늘 나오지않았다구요 ”

 

 

 

“ -왜죠? 어디가 아픈가요? 많이 안좋은가요? ”

 

 

 

“ -그건 모르죠, 감기라고 들었어요. 컨디션 조절을 위해 얼굴만 비추고 돌아갔어요. ”

 

 

 

“ Oh My God… ”

 

 

 

 

 

 

나는 감기에는 뭐가 좋은지 몰라서 그냥 근처 마트에 들려 초콜렛을 잔뜩 샀다. 아플때는 단게 최고라고 했던 어머니의 말이 떠올라서 였다. 초콜렛 한봉지를 든채 시계를 확인하고 달렸다. 열심히 달리고 달려서, 숙소 앞에 도착했다. 나의 ‘그’가 묶고 있는 숙소였다. 새하얗고 예쁜 숙소가 볼때마다 보기 좋았다.

 

 

 

 

 

 

 

 

“ Park! Park!! ”

 

 

 

문을 한참 두드려도 나오지를 않자, 불안해진 나는 문을 더 쎄게 두드렸다. 얼마나 두드렸을까 신경질적으로 문이 확 하고 열렸다. 마침 문을 치려던 나는 움찔하면서 몸을 크게 휘청였다. 조금 짜증이 난듯한 ‘그’가 보였다.

 

 

 

“ 시끄럽잖아 ”

 

 

 

“ Park! 괜찮아? ”

 

 

 

나는 ‘그’를 내 품안에 꽉 끌어안았다. 그런 내 행동에 잠시 가만있던 그는 그대로 뒷걸음질을 쳤고, 그 덕에 나는 그에게 딸려서 현관 문 안으로 들어섰고, 문은 닫혔다.

 

 

 

 

“ 너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했지. ”

 

 

 

“ 다들 그렇게 부른다 ”

 

 

 

“ 넌 임마 형이라고 불러 유교사상 몰라? ”

 

 

 

“ My Park! ”

 

 

 

 

 

결국 나는 ‘형’에게 꿀밤을 얻어맞았다. 베시시 웃는 얼굴 뒤로 이런 폭력적(?)인 모습을 감춰두었다니, 믿을 수 없었지만 그런 모습까지도 나는 좋았다. 물론 맞는걸 즐기는 변태는 아니다.

 

 

 

“ 형, 많이 아파? ”

 

 

 

“ 아니, 그냥 몸살끼가 좀 있어서 ”

 

 

 

“ 올림픽이 코 앞인데 조심해! ”

 

 

 

 

그 말이 끝나자 형은 또 내 머리를 따콩하고 때렸다. 나는 미간을 찌푸리며 머리를 감쌌고 왜 자꾸 때리냐고 투덜거렸더니 형은 나를 소파에 앉혀두고 부엌으로 가서 간단히 마실거리를 가져다 줬다.

 

 

 

 

“ 멍청아, 너도 올림픽이 코 앞인 국가대표잖아 ”

 

 

 

“ 알고 있다 ”

 

 

 

“ 아는 놈이 자꾸 이렇게 쫄래쫄래 나돌아다니냐?! ”

 

 

 

“ 그치만 보고싶… ”

 

 

 

 

말이 끝나기도 전에 나는 또 머리를 붙잡고 끙끙 거려야했다. 내 옆자리에 앉은 형은 미간을 손가락으로 꾸욱 누르다가 한숨을 쉬며 시선을 돌려서 나를 바라봤다. 나는 금새 또 바보같이 웃으며 형을 보고있었다.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이 끝난 이내로 매일매일이 이렇게 행복했다. 1500m 금메달이라는 기록과 동시에, 얻은 내 '소중한' 사람 덕분 이였다.

 

 

 

“ 너 코치님이 뭐라고 안하셔? ”

 

 

 

“ 훈련 다했는걸 ”

 

 

 

“ 너랑 나는 라이벌이야 ”

 

 

 

“ 알고 있다, 나도. ”

 

 

 

“ 근데 자꾸 이렇게 찾아오면 돼, 안돼? ”

 

 

 

“ 돼 ”

 

 

 

“ 뭐 임마? ”

 

 

 

 

 

나는 눈썹을 꿈틀거리다가 미간을 찌푸린채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그런 내 행동에 형은 고개만 들어서 나를 바라봤다. 형의 품에 초콜렛이 가득들어있는 검은 봉지를 툭 안겨주고 휘적휘적 현관으로 나섰다. 그 순간까지도 형은 소파에 기댄채 상체만 돌려서 나를 바라보고있었다.

 

 

 

“ 어디가? ”

 

 

 

“ 가라며 ”

 

 

 

“ 삐졌어? ”

 

 

 

“ [삐지긴 누가 삐졌다고 그래] ”

 

 

 

“ 삐졌구만? ”

 

 

 

“ [무슨 내가 10대 소녀냐, 그까짓일로 삐지게] ”

 

 

 

 

신발을 다시 구겨 신고 나가려는데 뭔가 내 뒷덜미를 팍 낚아챘고, 앞으로 나가려던 나는 켁, 하는 소리와 함께 뒤로 넘어갔다. 다행히 뒤에 서있던 형이 내 등을 받쳐줘서 넘어지진 않았다. 옷에 눌린 목이 아파서 목을 쓸어내며 콜록거리다 형을 보니, 메롱 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 무슨 짓이야! ”

 

 

“ 넌 니가 중국어 쓰는지도 몰랐지? ”

 

 

 

“ 무슨… ”

 

 

 

“ 으이구, 멍청이 ”

 

 

 

“ 아니다 ”

 

 

 

“ 어떻게 저렇게 솔직할까 ”

 

 

 

“ 뭐, 뭘 ”

 

 

 

“ 너 삐지거나 화나면 중국어 쓰는거 너도 몰랐지? ”

 

 

 

“ …그, 그래? ”

 

 

 

 

형은 다시 미간을 짚고 꾹꾹 누르며 눈을 감았다가 떴다. 그리고 벽에 걸린 시계를 확인하더니 나를 봤다.

 

 

 

“ 저녁훈련은? ”

 

 

 

“ 새벽 훈련, 점심 웨이트 트레이닝, 저녁은 휴식 ”

 

 

 

“ 그래, 그럼 가자 ”

 

 

 

“ 응? ”

 

 

 

나는 신발을 채 벗기도 전에 그대로 형에게 손목을 잡혀서 방으로 끌려들어갔다. 어, 형 신발 신발. 이라고 외치자 형은 욕하는거냐면서 흘겨봤고, 그게 아니라고 나는 또 변명을 하느라 허둥대는 사이 이미 나는 형이 내던진 침대 위에 누워있었다.

 

 

 

“ 형? ”

 

 

 

“ 쉿쉿 ”

 

 

 

“ ‥형? ”

 

 

 

 

 

 

 

 

 

 

 

 

 

 

 

찌푸둥한 느낌에 눈을 가늘게 떴다. 낯선 천장이 보이고, 익숙한 숨소리가 들린다. 멍하니 그렇게 있다가 시선만 굴려서 숨소리의 행방을 찾았다. 내 어깨에 얼굴을 뭍은채 자고 있는 내 사람이 보였다. 아‥ 그래 그러고보니, 형이 머리가 울린다며 기왕 온김에 배게 노릇이나 하고 가라고 해서 누웠다가 그대로 잠들었구나‥ 손을 올려서 얼굴을 쓸어내리고 숨을 길게 내쉬었다. 시계를 보니 아직 두시간 정도 밖에 안지났다. 형을 깨우기에는 아쉬워서 곤히 자는 얼굴을 한참 바라보다가 고된 새벽훈련에 지친 나는 그렇게 또다시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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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 안 다물게 하면 재잘재잘 지치지도 않고 잘도 떠들어대는 쑨양은 가끔 날 피곤하게 했다. 내 어린 연인은 너무나 솔직하고, 순진하고, 꾸밈이 없었다. 심심할 틈이 없기도 했지만, 이렇게 몸이 안좋은 날에는 입을 좀 다물게 할 필요가 있었다. 내가 피곤해서 녀석을 침대에 눕히고 자자고는 했지만, 이 녀석은 반항도 없이 눕더니 나보다 먼저 잠이 들어버렸다. 정말 대단했다. 눕힌지 5분도 안돼서 쑨양은 내가 건들여도 모를만큼 깊게 잠이들었다. 훈련을 끝내고 왔다더니 많이 피곤했던 모양이다.

 

 

 

“ 멍청이‥ ”

 

 

 

그렇게 피곤하면 숙소에 가서 쉬지 왜 나를 찾아와서는‥. 하여튼 못 말리는 나의 어린 ‘연인’이였다. 문득 잠이든 쑨양을 바라보다가 자는 모습이 귀여워서 푸흐흐 웃으며 머리를 쓸어넘겨주었다. 내 작은 손길에 미간을 찌푸리며 입술을 달싹거리는 그 모습도 귀여웠다. 큰일이다. 이렇게 다 큰 남자애가 귀여워지는걸 보니 나도 꽤 중증이였다.

 

 

 

“ 이건 몸만컸지, 아직 애야 애. ”

 

 

 

뺨을 작게 꼬집어 주었다. 인상만 찌푸릴뿐 쑨양은 깨지않았다. 괜히 장난을 치고싶어서 뺨을 늘렸다가 놨다가 쓸어줬다가 볼을 꾹 눌렀다가, 온갖 장난을 다 해봤지만 정말 쑨양은 깨지않았다. 왠지 쑨양의 코치진들이 불쌍해졌다. 이걸 아침마다 깨워야한다니‥. 물에다 아이를 풀어놓은 기분이였다.

 

 

 

 

“ 쑨양, 런던 올림픽이 끝이나면 어쩌지? ”

 

 

 

사실 그 생각을 하느라 컨디션 조절에 실패한 나는 그만 몸살이 걸려버렸다. 한번 쑨양에게도 그런 말을 한적 있었지만 쑨양은 쓸데없는 생각이라고 했다. 나중 일은 나중에 생각해도 충분하니까 지금을 즐기자고 말했다. 어리지만, 또 굉장히 성숙한 녀석이였다. 문득 나보다 늦게 호주에 도착한 녀석이 날 찾아왔을 때 했던 말이 생각났다.

 

 

 

 

 

 

 

 

“ -My Park을 만나러 왔어요! ”

 

 

 

“ -‥…My Park‥? ”

 

 

 

“ -네, 아! 저기 있네요! My Park!! "

 

 

 

 

훈련을 끝내고 숙소로 돌아오던 나는 기겁을 하며 냅다 달려가 쑨양의 입을 틀어막고 프렌드! 프렌드!를 외친후에 급하게 방으로 들어갔다. 물론 나보다 키가 큰 쑨양은 질질 끌려들어왔지만, 그것까지 챙길만큼 여유가 있지는 않았다. 숙소 문을 닫은 뒤에야 쑨양은 내 손을 뿌리치며 왜 그러냐고 했고, 우선 나는 그를 흠씬 때려주었다.

 

 

 

 

“ 아파! 형! 그만 잠깐만! 아! 왜! 내가 뭘 잘못했는데!! ”

 

 

 

“ 멍청아, 그렇게 부르지!말!라!고! ”

 

 

 

 

말의 강세에 맞춰서 등을 찰싹찰싹 때렸다. 이내 쑨양의 허리가 뒤로 휘더니 곧 바닥에 들어누워 굴러다니기 시작했다. 힘을 너무 실어서 때린 모양이다. 왠지 미안해졌지만 애써 외면했다. 외국 전지훈련에서 자주 마주친 쑨양은 그때마다 사람들이 나를 Park이라고 부르는걸 유심히 듣다가 자신도 형보다 이름을 부르고 싶었던지, 계속해서 My Park이라고 불렀다. 사실 앞에 붙은 My- 가 너무 듣기에 간지러워서 부르지 못하게했다.

 

쑨양은 그 날, 자신도 동생이 아니라 멋진남자로 보이고 싶다며 내게 My Park이라고 부르게 해달라며 칭얼거렸지만 나는 단호하게 거절했다. 이게 어디서 하극상을 일으키려는거냐며 되려 화를 냈더니, 쑨양은 그 후 눈치를 살피며 간간히 My를 뺀 Park 이라고 불렀다. 왠지 귀여워서 거기까지는 눈 감아주었다.

 

 

 

 

“ 그럼 너는 My Sun이야? 어‥ 뭐야, 나의 태양 이라는거 같잖아. ”

 

 

 

잠든 쑨양을 바라보며 혼잣말을 하고 있자니, 괜히 쑥쓰러워져서 허허 거리며 웃었다. 새근거리는 숨소리를 내뱉으며 오르락 내리락 하는 쑨양의 가슴팍을 보고있다가 팔을 뻗어서 꾹 끌어안았다. 따뜻하고 커다란 곰인형 같았다. 뭔가 끼고자는게 버릇인 나에게는 끌어안고 자기에 참 좋은 사이즈였다. 쑨양은 내가 끌어안자 잠결에 팔을 휘적거리더니 내 어깨를 감싸안았다. 나는 녀석이 깬줄 알고 놀래서 고개를 들어서 봤지만 여전히 세상 모르고 잠들어 있었다.

 

 

 

 

“ ‥멍청이 ”

 

 

픽, 웃으며 남의 방에서 편안하게 자는 녀석을 보다가 고개를 숙여 조심스레 녀석의 입술 위에 짧게 쪽소리를 내며 떨어졌다. 분명 깊게 잠이든 쑨양이였지만 뭔가 부끄러워져서 으아, 거리며 고개를 푹 숙여 녀석을 더 꽉 끌어안았다. 미쳤다, 박태환. 분명 쑨양이 내게 마법을 건게 분명했다. 어떠한 이상한 마법에 걸려서 내가 이런 이상한 행동을 하는게 분명했다. 그래, 이건 내 어린 ‘연인’의 농간일거야.

혼자서 이랬다 저랬다 하는게 갑자기 우스워진 나는 눈을 감았다. 어째뜬, 녀석 덕분에 나는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뒤로는 심심하지 않은 전지훈련을 보낼 수 있다는것에 감사하기로 했다. 국적이 다른 우리는 이렇게 남의 나라에 와서 매일매일을 행복하게 보냈다. 훈련 때문에 힘들고 지치기도 했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힘을 주며 그렇게 버텨나갔다.

남에서 친구로, 친구에서 연인으로, 지금은 연인보다 더 서로가 서로에게 애틋한 그런 소울메이트 같은 존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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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환/태양] 你好 (니하오) #번외편 | 인스티즈

 

 

 

 

태환과 쑨양은 동시에 잠에서 깼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부스스 눈을 떴고, 눈을 부비거리다가 상체를 일으켜 앉아서 멍하게 시계만 보다가 고개를 돌려 서로 바라봤다. 퉁퉁 부은 서로의 모습에 흐흐 거리며 웃었다. 그리고 태환이 팔을 벌리며 입꼬리를 올려 베시시 웃어보였다.

 

 

“ 니하오, 쑨양 ”

 

 

 

그런 태환을 보며 역시나 베시시 웃은 쑨양은 팔을 벌린 그를 자신의 품안에 끌어안고, 이마에 어린 참새마냥 쪽쪽 거리며 연신 뽀뽀를 해대다가 부끄러운 태환이 손사례를 치자 키득거리며 웃었다.

 

 

“ …你好, 태환형. ”

 

 

 

 

두사람의 목 언저리에서 반짝거리는 돌고래 팬던트 한쌍이 헤엄을 치듯 흔들거렸다.

 

 

 

 

 

 

 

 

 

 

 

 

 

 

" -블라블라 " 영어

" 블라블라 " 한국어

" [블라블라] " 중국어

 

 

 

 

 

팊.

니하오의 마지막 글입니다 ^.T !!!

번외편을 포함해서 총 8편으로 유종의 미를 맞이하네요 ㅇ<-<

이번 번외편은 완결편이 였던 7화로 부터 4년이 지난 런던 올림픽 전입니다!

그리고 광저우아시안게임 에서는 다들 아시다싶이 쑨양이 금메달을 하나 땄었죠 ㅋㅋ

달달한걸 좋아하시는 독자님들이 많아 보여서 달달하게 써보려고 노력은했는데

ㅋ...ㅋㅋ...이건 무슨 망작 ㅋㅋㅋㅋㅋㅋ 그냥 완결에서 끝냈어야 했는데

어휴 ㅠㅜㅜ 죄송합니다! 아무튼 감사합니다! 메일링은 조만간 공지글로 찾아뵐게요~

 

지금까지 " 你好 (니하오) " 를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되도록이면 빠른 시일내에 다른 글로 찾아올게요! 스릉흡느드.....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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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으앙아아ㅏ앙아앙 이 달달함은 뭐져...........설탕 한봉지를 한번에 먹은것같은 달달함^.^!!!!!!!!!!!!!!!!! 지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회부터 쭈욱 열심히 봐왔습니다 팊님 손은 정말 금손금손!!!!!!!!!!!!!!!! 다음글도 기대할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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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글에서도 꼭 뵈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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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망작이라뇨!!
여기에 눕고 싶을만큼 달달하고 좋은데요?ㅎㅎ
ㅇ-<-<
메일링&다음 작품 기대할게요~
수고하셨습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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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좋게 봐주시니 그저 감사할 다름입니다 ㅠㅜ 감사합니다 다음작품에서 꼭 뵈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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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또르르에여 ....ㅁ7ㅁ8....헐 작까님 뭐에요ㅠㅠㅠㅠㅠㅠ너무 좋잖아여 ㅠㅠㅠㅠ달달달...녹는당...핳ㅎ.......ㅠㅠㅠㅠㅠ 진짜 작깐내스타일 ~,~ 또뵈용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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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ㅋㅋㅋㅋ 노래가 들리는 기분이에요 감사합니다! 꼭 또 뵈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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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비회원만..... 자까 댓글보기 오래걸리겠엉 ㅇ.ㅇb 그러니깐 길게 함 써볼게! sun = 태양 드립이 왜 안나오나 했는데 여기 나오네용, 이런게 바로 이심전심? ㅎㅎㅎㅎㅎ 아아 갑작스런 사고땜에 나 쇼크사 할 뻔했어.... 그대로 수영을 못한다던가... 하는 망상도 했지만 바른 전개 감사해요. 불꽃마크없어도, 훈훈한 쑨환이라는 걸 여기서 보냄♥ = 고로 작가는 금손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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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ㅋㅋ비회원 댓글 기다리는거 정말 힘들어요 ㅓㅇㅇ어엉ㅇㅇ 퓨 궁금해서 쥬금 ㅠㅜㅜ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ㅜㅠㅍ 부..불꽃마크...할ㄹ하라라하핳 듣기만해도 설레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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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망작이라니요!!이런금덩이같은 글을ㅠㅠ늦게까지컴퓨터를 한 보람이있네요ㅠㅠ 연인이라니 ... 어떻게이렇게달달할수가있어요? 너무달달해서 제몸이다녹아버릴거같아요ㅠㅠ 쑤냥이는 왜이렇게 설레고 태환찡은또왜이렇게 귀엽나여.. 태환찡이마에 뽀뽀할땐 하..저진짜 쥬금 ㅠㅠㅠ광대폭발ㅎ힣히힣 작가님 진짜 이새벽에 저를 미치게하려고 작정하셨나요.. 정말 유종의미 제대로네요ㅠㅠ 전오늘여기눕습니다 ㅇ<-< 작가님 다른글로 찾아오시면 제가 격하게 반겨드릴께요 저도스릉해여♥ -돌고래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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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아이구 ㅠㅜ 돌고래님.. 정말 쭈욱 감사드립니다!! 진심 어린 응원 ㅋㅋ 항상 힘이 펄펄 솟았어요! 스릉스릉! 다음 작품에서도
돌고래님 댓글이 보이길 기대하겠습니다!! 기다릴거에여!!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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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빈츠예요ㅎㅎ망작이라니 당치도 않습니다ㅠㅠ저에게 감동을 안겨준 정말이지 좋은 소설이였다구요ㅠㅠ보는 내내 설레서 얼마나 좋았는지ㅜㅜ내용도 기대되고 그랬어요ㅎㅎ!아 외전이 이렇게 달달해도 돼요 안돼요?ㅠㅠ실제로 중국에서 인터뷰하는 거보면 진짜 태환 이라고 부르는거같던데...흐흐 수고하셨구 잘읽었어요!브금 좋네요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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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돼..돼요 *u_U* ㅋㅋㅋㅋ 아무래도 외국 선수라서 그런지 그냥 박태환 이라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형이라고 부르는걸 보고싶네여..학
아무튼 빈츠님 ㅠㅜ 좋은 댓글을 항상 감사했습니다! 그리울거에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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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으앙앜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틮님 스릉흠드.. 틮님글은 리얼물같은느낌이라 읽으면서 두배는 행복해요ㅎㅎㅎㅎ♥ 메일링 기다릴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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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제가 리얼물을 좋아해서 그런가봐요 ㅋㅋ 아무튼 좋게 봐주시니 저는 그저 무한 감사할다름입니다 ㅠㅜㅜ
메일링 공지 올라왔으니 확인해주세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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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흙흙)에이무신무신~~망작아니에으ㅢㅇ두근거리는마음으로 잘일것는걸요!!아침부터읽으니두근두근좋늬ㅣ옇ㅎㅎㅎ외전도 이렇게달달하기잇기없기?! 흐흐흐흐잘읽것구 채고채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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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있긔 ^0^!!! ㅋㅋㅋㅋ 흙흙님! 이번편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ㅜ 여태까지 응원도 감사했어요 ㅠㅜ 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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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아아아아아 망작이라뇨!!! 당치도 않아요! 이러케 됴은걸요ㅎㅎ 조타.. 조으다...S2..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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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독자님이 좋아해주시니까 저도 죠타....죠트다...S2 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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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ㅠㅜ 마이팍ㅠㅜ 완전 달달해요ㅠㅜ 작가님 이렇게 제심장을 흐물흐물거리게 녹아버리게 하시면 어떡해요ㅠㅜ 빨리 메일링해주세요ㅠ 매일 읽고또, 읽어야겠어요ㅜ 달달해도 너어~무 달달해!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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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마이팍! 한번은 쓰고 가야겠다 생각했죠 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메일링 공지 올라왔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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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깡통이에요! 진짜 끝이라니...으헝ㅠㅠㅠㅠ 완전 달달하니 최고에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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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깡통님! 매번 읽어주시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ㅜ 좋으시다니 또 감사합니다 ㅠㅜ! 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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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아 작가님...♥ 아ㅠㅠ 엄청 달달해요♥♥ 아 조으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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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진짜요? ㅎㅎㅎ 저도 조으다...S2 ㅋㅋ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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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신알쪽지에 와봤더니 끝에 이런 번외편을!
넘 행복합니다^^*
깨알같은 소소하고 행복한 일상 너무 좋아요!
망작아니어요!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팊님 사랑해요!^^* -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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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륜님! 매번 좋은 댓글들과 감상평 너무 감사했어요 ㅠㅜㅜ 이렇게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정말 열심히 썼네요 ㅜㅜ
수줍은 고백..!! 저..저도 스릉흡느드..!! S2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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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정말 작가님ㅜㅠㅠ 끝까지 좋아요ㅠㅠ
다음작품도 기대되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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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ㅠ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작품! 얼른 들고와야겠네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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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으으어오오오어어ㅓ어ㅓ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음달달해요ㅠ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작가님최고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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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괜찮은가요? ㅠㅜ 어휴 ㅜㅜㅜ 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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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ㅜㅜㅠㅠㅠㅠㅠ이와중 브금조으다 브금제목모에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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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Mario - I Choose You 입니다 ^^* 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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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싸랑의배터리에요!!
번외를 써주셨군요!! 금쪽같다.. 둘의 모습이너무 보기좋네요 ㅠㅠ
정말 내가원하던 결말이야흐헤헿 내마음을 읽었나봥..어머..
나녹아버릴것같아.. 좋은 결말에 기쁘고 아쉽기도하지만!1 작가님 다음에 또 좋은글로 다시뵜으면 좋겠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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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싸랑의베터리님! 이번 번외편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ㅜ 좋게 봐주시면 저는 그저 햄복햄복!
다음 글 언제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조만간 찾아올거에요! 그때도 꼭 다시 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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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달달해서더좋아요ㅎㅎ이렇게 긴 번외가 저에게는 왜이렇게짧게 느껴질까요ㅎㅎ팊님은글을정말잘쓰시는것같아부러워요ㅎㅎ다음소설도기대합니다~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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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어떻게 짧게 써보고싶었는데 항상 쓰다보면 두서없이 길어지더라구요 ㅋㅋ 칭찬은 언제나 감사합니다 ㅠㅜ 다음 작품 얼른 들고올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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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태쁘입뮤당ㅠㅠㅠ)
으엏엏ㅇ.. 작가님 진짜 막 ㅠㅠ 그냥 사랑합니드아ㅠㅠ♥ 은근 속으로 달달한 결말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번외로 올려주시니까 너무 감사해요! 본편 연재하시느라 많이 힘드셨을텐데도 번외까징!! 이런 금손 필력 문체 완벽한 ㅈ..저의 싸랑 팊작가님♥♥♥ 망작 절대 아니에요ㅠㅠ 저같은 작가한테는 금같고 보석같은 번외편 이에유 흐허헝. 진짜 팊작가님 소설만보면 너무 좋아서 실실 웃음만 나오네요 힣히ㅎ히.. 아무튼 번외까지 연재하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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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헠ㅋㅋㅋ아직 한참 부족합니다! 한글부터 다시 배워야할 지경..ㅠㅜㅜ 싸랑해주시니 감사합니다 ㅠㅠ 태쁘님 ㅠㅜ
매번 너무 좋은 감상평과 칭찬들 덕에 제가 정말 춤을 췄네요 ㅋㅋㅋㅋ 얼쑤 ㅋㅋㅋ!!!! 스릉흡느드!!!! 정말요! 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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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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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의도 하지는 않았는데 보니까 쑨양을 마이팍처럼 부르니까 마이 썬 이되더라구요 ㅋㅋ 감사합니다 광대승천님도 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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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달달하뉴ㅠㅠㅠㅠㅠㅠ 작까님 수고하셨고 다음 글도 기대할게요! 핫투핫투S2S2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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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앗 ㅋㅋ 감사합니다!! 저도 독자님 핫투핫투!! S2S2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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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지금까지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작가님 ㅠㅠ
항상 저희에게 좋은글 보여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텍본도 기대할게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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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좋은글이라뇨 ㅠㅜ 저야말로 좋은 댓글들에 감사드립니다 ㅜㅜ 메일링은 공지 올라왔으니 확인해주세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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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아아 망작이라뇨ㅠㅠ진짜 아 니하오가끝났다는게실감되네요....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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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ㅠㅜ 저두요.. 이제 더이상 쓸..게 없더..ㅋ... 시간이 남아도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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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넘 달달해요ㅠㅠ 작가님은 금손이세요! 그리고 수고하셨어요{>-<} 텍본 기다리겠습니다~ 작가님 사랑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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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금손이라뇨 ㅠㅜ 최고의 칭찬입니다!! 저도 독자님 스릉스릉 완전 스릉해요 ㅋㅋ S2!!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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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미치겟서요ㅠㅠㅠㅠㅠㅠ왜이리달달한거죠??!?!너무달달해서미ㅣ꺼같잖아요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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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ㅠㅜ 헉 미..미치지는 마시긔..? ㅋㅋㅋ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시니까 전 그저 좋네요! 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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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작가님은 사랑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글 기대하고 있을께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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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독자님도 저의 사랑이세요 ㅠㅜ 다음글에서도 꼭 다시 뵈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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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꺜 아스에여!!!!!!!
꿀물같은 글이네여 너무달달해서 녹아버리겠어~_~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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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안녕하세요 아스님 ㅋㅋ 갑자기 꿀물 마시고 싶네여..뜨끈한.....Hㅏ...ㅁ7ㅁ8... ㅋㅋ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릉스릉!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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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하늬에요~~ 달달해요♡ 조으다 하핳♡ 드디어 다 봤네요~~~ 담작품도 기대하겠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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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안녕하세요 하늬님~ 읽느라 수고하셨어요 ㅎㅎ!! 다음 작품에서도 꼭 다시 뵈길 빌게요 감사합니다!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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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으어 달달달달 미치겠네ㅋㅋㅋㅋㅋㅋㅋ텍본 기다릴게요 작가님 스릉흔드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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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ㅋㅋㅋ좋아해주시니까 저도 좋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독자님 스릉흡느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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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재미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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