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김남길 샤이니 온앤오프
오자몽 전체글 (탈퇴 )ll조회 4067l 6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세븐틴/권순영] 천재가 싫은 이유 (1/2) | 인스티즈 

  -천재가 싫은 이유 

 

 

 내 인생에 패배를 느낀 

"신입생 대표의 입학선서가 있겠습니다." 

  첫날은 다름 아닌 입학식이었다. 단정하게 새 교복을 입은 몸이 패배감에 가득 차 부들거릴 정도였으니. 입을 앙 다물고 서서 패배의 굴욕감을 양껏 느꼈다. 허, 이번이 아니면 다시는 못느낄 감정이니 한껏 맛보고 맘껏 밟고 올라서주마. 두툼한 털실내화의 코끝만 멀뚱히 바라보다 단상위를 올려다봤을땐 

"아, 선서를 외워서 하라는 법은 없잖아요." 

"권순영학생!" 

"뭐, 학교 다들 잘 다니시던가요. 자~ 다들 따라서 선,서!" 

  샛노란 머리에 반쯤 풀어헤친 와이셔츠를 입운 학생이 짝다리를 짚고 서있었다. 말도 안돼. 고작 저런 애가 1등이라고? 미간이 가깝게 붙어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았다. 콘서트를 연 가수인양 마이크를 쥐고는 선,서! 짧게 끊어 말하는 모습이 건방지다. 어쩌다 운이 좋아 맞았나본데 다음부턴 그럴일 절대 없을거다. 

  입학식 이후로 노란 머리는 좀처럼 눈에 띄질 않았다. 권순영이라고 했던가. 걔 덕분에 공부에 탄력받은 것 같긴 하다. 이를 바득바득 갈며 공부했으니. 쉬는 시간, 왁자지껄한 교실에서 홀로 문제집을 풀다보니 어깨가 뻐근하다. 잠깐 고개를 들고 이리저리 목운동을 하며 뭉친 근육을 풀어주었다. 한창 어깨를 주무르고 있을때에 앞문이 조용히 열렸다. 

"여주야, 교무실로 좀 올래?" 

 

 

 

"...이게 뭔데요?" 

 선생님이 교무실에서 내게 건낸것은 갈색의 서류봉투였다. 선생님은 미안한듯 눈썹을 팔자로 만드시며, 그 여주 너도 알지? 우리반 맨뒷자리. 말을 건내시기에 얕게 고개를 끄덕였다.  

"항상 비어있는 그 자리 말씀하시는 거죠?" 

"응. 그게.." 

"네. 말씀하세요." 

 

 

 

"107호.. 여긴가." 

 내 발걸음은 꽤 허름한 빌라에서 멈췄다. 

'거기가 순영이 자리거든. 여주 너도 알지?' 

'...' 

'순영이가 학교를 입학식 이후로 도통 안나오거든.' 

'근데요.' 

'선생님 전화도 안받구 여주가 한번 가줬음 하는데.' 

'...' 

'선생님이 이렇게 부탁할게. 응?' 

 한숨이 절로 나왔다. 왜 하필 나한테 이런걸. 신경질적으로 초인종을 눌렀지만 아무런 인기척도 들리지않았다. 뭐야, 기껏 찾아와줬건만. 그에 문을 쾅쾅 두드리며 거기 아무도 안계세요? 외치자 그제서야 문이 열렸다. 거친 머릿결의, 잔뜩 얼굴을 찌푸린 권순영이. 

"뭐야." 

 자고 일어난듯 목소리가 갈라져있었다. 

"담임선생님 심부름. 학교 나오래." 

"..." 

"이거 받고. 나 간다." 

"야." 

"..." 

"넌 나한테 뭐 안물어보냐?" 

"..무슨?" 

"왜 학교 안나오냐, 뭐 그런거." 

"그런게 나랑 뭔상관." 

 짧게 찾아온 용건을 내뱉자 권순영은 반쯤 감긴 눈을 떴다. 권순영의 가슴팍에 서류봉투를 밀어붙이며 이거 받고. 나 간다. 짧은 인사를 건냈다. 오래 봐서 좋을 사이가 아니었기에 이자리를 뜨고 싶은 마음이 역력했다. 그에 권순영이 날 불러세우고는 뜬금없는 질문을 던졌다. 참나, 그런게 나랑 무슨 상관이라고. 아파트의 복도를 지나 뒤를 돌아봤을 땐 권순영이 여전히 짝다리를 짚은채로 나를 삐딱하게 보고 있었다. 언제봐도 건방지단 말야. 불쾌한 느낌에 앞을 향하던 운동화 앞코를 반대방향으로 돌렸다. 권순영의 앞에 서는 건 순식간이었다. 

"야." 

"..." 

"학교엔 언제 나오냐?" 

"..." 

"일주일뒤에 3월 모의고사 보러 학교 와." 

"..뭐?" 

"모의고사 보러, 학교 오라구." 

 권순영은 오른쪽으로 기울였던 고개를 곧추세우며 날 똑바로 응시했다. 그에 지지않고 눈을 마주하며 내가 공부에 욕심이 좀 많거든. 내 말에 권순영은 바람빠지는 소리를 냈다. 난 또 뭐라고. 권순영이 별 관심없는 듯 뱉은 말이었다. 입학식때도 눈치 챘긴 했지만 정말 별로구나, 너. 할말을 마치고는 바로 돌아섰다. 권순영에게 인사할 정도로 좋은 감정은 아니었으니. 뭔가 기가 빨리는 느낌에 미간을 살살 문질렀다. 여전히 뒤에서 날 쳐다보고 있는 권순영의 시선은 그대로였다.  

 

 

 

 그리고 다음날 권순영은 학교에 나왔다. 입학식과 다름없이 불량스러운 행색은 그대로였다. 수업시간도중 앞문을 벌컥 열고 들어와 모두를 당황시켰으니. 뒤의 빈자리에 철푸덕 앉은 걸 보면 눈치가 영 없지는 않은 모양이었다. 갑자기 나타난 권순영때문에 교실은 조용해졌다. 선생님은 헛기침을 두어번 하시고는 수업을 시작하셨다. 다만 모두의 시선은 권순영을 향했을 뿐이다. 가방도 없이 등교한 권순영은 얼마 지나지 않아 책상에 볼을 붙이고 잠을 청했다. 그럼 그렇지. 샤프를 쥔 내 손에는 힘이 더 들어갔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마친다." 

 얼마 지났을까 수업은 금방 끝마쳤다. 어제 너무 무리한 탓인지 눈이 시려 눈을 문지르고 있자 교실이 갑자기 조용해졌다.  

"..." 

 조용해진 교실이 적응이 되지 않아 눈에서 손을 떼자 흐렸던 시야가 원래대로 돌아왔고, 내 짝꿍 옆에는 권순영이 서있었다. 

"비켜." 

 권순영이 내 짝꿍에게 비켜. 짧게 말했다. 그에 짝꿍은 당황한듯 말끝을 흐리며 어,어? 되묻자 권순영은 귀찮다는 듯 눈을 게슴츠레 뜨며 비키라고. 재차 말했다. 불편한 기분에 인상을 찡그리고 권순영을 봐도 권순영은 내 옆자리에 냉큼 앉았다. 

"야." 

"..." 

 날 부르는 권순영이 귀찮다. 무시하고 여전히 피로한 내 눈을 비비고 있자 옆에서는 부스럭거리며 자리를 잡는 소리가 들렸다. 아예 자리를 잡는건가. 손을 떼고 옆을 내려보자 책상에 엎어져 내게 고개를 돌린 권순영과 눈이 마주쳤다. 그에 권순영은 한쪽 입꼬리를 끌어올렸다. 

"나 오늘 학교 나왔어." 

"근데." 

 내 냉랭한 반응은 권순영에게 별 효력이 없는 것 같다.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것 같았으니. 

"그냥. 네가 나오라고 했잖아." 

 어제의 권순영과 오늘의 권순영은 차이가 너무 심하다. 어제는 세상만사 다 포기한 사람마냥 무기력하고 삐딱하게 굴더니 오늘은 되려 갸르릉거리는 고양이같다. 아니, 지금까지의 권순영 자체가 변덕이 심한 들고양이 같은 느낌이다. 비록 얼마 보진 않았지만. 어이가 없어 잠깐 눈을 흘기고 다시 샤프를 쥐어도 권순영은 엎어진 채로 내 행동을 하나하나 주시하기 바빴다. 

"야. 네자리로 가." 

"왜?" 

 권순영은 내게 물었다. 왜? 나야말로 묻고 싶은 말이다. 왜 내 옆자리에 앉은건지. 아까부터 교실은 불편함으로 가득차있었다. 게다가 그 불편함의 중심은 권순영을 향해 돌아가고 있었고. 눈에 띄고 싶지 않은 내게는 최악의 조건이었다. 그냥 조용히 공부하고 싶은 게 내 작은 바람이었는데 잔뜩 꼬인 기분이다. 

"원래 네자리 있잖아." 

"응." 

"그럼 네자리로 가라니까." 

"싫어." 

 막무가내인 권순영에겐 말이 통하지 않는다. 말하고 싶은게 잔뜩 있는 느낌의 짝꿍이 안절부절 권순영의 옆에서 맴돌았다. 

"야." 

 권순영이 몸을 일으켜 짝꿍을 불렀다. 그에 짝꿍은 눈을 동그랗게 뜨며 얼떨결에 대답했다.  

"너 내자리로 가." 

"..." 

"오늘부터 내자리 여기 할래." 

 짝꿍은 당황스러운 기색을 숨기지 못한채로 가방걸이에서 제 가방을 챙겼다. 저어, 그럼 다음 쉬는시간에 책상에 있는 짐 챙기러 올게. 그에 권순영은 대충 고개를 끄덕이며 귀찮다는 듯 손짓했다. 팔랑 거리며 저리가라는 손짓에 짝꿍은 제 가방을 꼭 쥐고 맨 뒷자리로 향했다. 너털걸음의 짝꿍을 보다가 다시 권순영에게로 고개를 돌렸을땐 뿌듯한 미소를 짓고 있는 권순영이 있었다. 한숨을 푸욱 내쉬어도 권순영은 전혀 신경도 쓰지 않았다. 오히려 즐거운 듯 콧노래를 작게 흥얼거렸다. 머리가 지끈거리는 것 같아 관자놀이를 꾸욱 눌렀다. 머릿속엔 권순영의 콧노래가 둥둥 맴돌았다. 아, 정말 오늘은 최악이다. 

 

 

- 천재가 싫은 이유  

 

 권순영은 정말 유치하고 또 애같다. 권순영이 나를 마음에 들어하는 것 쯤은 누구라도 짐작할 수 있다. 마음같아서는 귀찮게 들러붙는 권순영을 떼어내고 차라리 학교에 나오지 말라고 소리지르고 싶다만, 

'어머. 순영이 학교 나온거니?' 

'...' 

'여주야. 정말 고맙다.' 

 선생님때문에 마냥 그럴 수만은 없을 것 같다. 결과적으로는 선생님의 신임도 얻고 좋은 게 아닌가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했으나 

"김여주." 

 학교가 끝나고도 날 괴롭히는 권순영때문에 미칠 지경이다. 

"제발 그만 쫓아와!" 

 야자를 하지 않고 곧장 집으로 향하는 나를 권순영은 무작정 따라나왔다. 가방을 챙기는 나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걸 애써 무시했다. 내가 뒷문을 향해 걸음을 옮기자 권순영은 의자에서 튕겨나오듯 뛰쳐나와서 쫄랑쫄랑 내 뒤를 밟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이상한 노래가락에 내이름을 붙여 자꾸만 나를 불렀다. 그에 가던길을 멈추고 뒤를 돌아 제발 그만 쫓아와! 소리를 지르자 권순영이 씨익 웃었다. 내가 뒤를 돌아봐준것에 기뻐하는 것 같았다. 권순영은 생글생글 웃으며 내 앞에 다가섰다. 

"뭐,뭐야." 

 권순영은 내게 바짝 다가왔다. 너무 가깝잖아, 이건. 몸에 털이 주뼛거리는 느낌이었다. 권순영은 삐딱하게 고개를 기울인 채로 내게 얼굴을 가져다댔다. 

"김여주." 

 권순영의 얼굴은 너무 가까웠다. 권순영의 체온같은 것까지 손쉽게 느낄 수 있었던 걸 보면. 그에 한발짝 뒤로 물러나자 권순영은 한발짝 내게 더 다가왔다. 아니, 더 나가온 것 같다. 나의 한발짝과 권순영의 한발짝의 차이는 너무 컸다. 더 가까이 온 권순영을 쳐다볼 수가 없어 권순영의 목근처만 봤던 것 같다. 권순영의 조금 벌어진 입에선 옅은 더운숨이 나왔다.  

"저리 좀 가.." 

 권순영의 어깨를 손으로 밀어내자 권순영은 그걸 잡아채 제쪽으로 끌어당겼다. 두입술이 맞닿는건 순식간이었다. 

 

 

 

- 천재가 싫은 이유 

 

 3월 모의고사는 금방 다가왔다. 왼쪽을 돌아보자 거의 앞자리에서 시험을 준비하는 권순영이 보였다. 이번에야 말로 기필코 이겨주마. 아랫입술을 앙 물었다. 내 손에 들린 컴퓨터용 싸인펜이 무겁기도 하고 가볍기도 한게 느낌이 싱숭생숭했다. 열심히 했으니까, 정정당당하게 권순영을 이길 수 있을 것 같다. 시작종이 치고 권순영을 한번 더 쳐다봤을 때는 샤프를 돌리며 장난 치는 권순영이었다. 그렇게 여유부리면 안될텐데. 

 

 

 모의고사는 딱히 막힘없이 술술 풀렸던 것 같다. 느낌이 좋은 걸. 콧노래가 절로 흥얼거려졌다. 앗, 이건 권순영이 내 이름 넣고 불렀던 거잖아. 내가 흥얼거리고도 당황스러워 주위를 찬찬히 둘러보았다. 아무도 없어서 다행이다. 안도의 한숨을 내쉬던 그때에 권순영이 내 어깨에 턱, 손을 올렸다. 

"앗!" 

"아이고." 

"놀랐잖아!" 

 깜짝놀라 소리를 낸 내게 권순영은 눈썹을 조금 꿈틀거리며 아이고, 미안한 티를 냈다. 별로 미안해 보이지도 않았지만. 권순영은 뭔가 기쁜 듯 생글생글 웃고 있었다.  

"왜 그렇게 웃," 

 권순영에게 말을 건냄과 동시에 앞문이 열렸다. 그에 권순영은 내게 손을 들어 보이고는 제자리로 휘적휘적 걸음을 옮겼다.  

"모의고사 등수 나왔다." 

"..." 

 침이 꿀꺽 넘어갔다. 조금 땀이 나는 것 같아 주먹을 쥐었다 피며 치마자락에 손을 슥슥 문댔다. 곁눈질로 권순영을 힐긋보았을 땐 권순영은 의자에 늘어져 발만 까딱거리고 있었다. 쟤는 어디서 저런 여유가 나오는 건지. 

"1등은" 

"..." 

"김여주." 

 선생님의 말이 떨어지자 교실은 박수소리로 가득찼다. 당연한 결과였어. 난 잃어버렸던 걸 되찾을 뿐이었다. 선생님은 손짓으로 박수를 멈추셨다. 다음 등수를 알려주기 위함이었다. 

"23등은 하은이네." 

 뭔가 이상했다. 왜 21등으로 넘어가는 거야. 그에 손을 들어 선생님, 2등은 누구에요? 여쭤보자 선생님은 종이를 조금 들여다 보시더니 

"3반에 진우가 2등이네," 

 하셨다. 권순영이 아니라 3반이라구? 그에 권순영을 보자 권순영은 날보고 해맑게 웃었다. 더불어 소리없는 작은 박수도 함께. 진짜 사람 비참하게 만드는데 뭐 있구나 권순영 너. 굳어지는 내 얼굴을 알아챈 권순영이 내 눈치를 살피기 시작했다. 붉어진 얼굴로 겨우 종례를 마쳤던 것 같다. 집으로 가는 길에권순영이 내게 조심스레 다가왔다. 

"1등 축하해." 

"필요 없어." 

"..." 

"누가 너한테 1등 시켜달래?" 

"..." 

"너 풀긴 풀었어?" 

 권순영이 고개를 가로저었다. 

"진짜.. 너 짜증나." 

"김여주." 

"닥쳐. 이제부터 아는 척 하지마." 

 끝내 권순영앞에서 울음을 터뜨렸다. 내가 하고 싶었던 건 이런 1등이 아니야. 아니라구. 소매로 거칠게 눈주위를 닦는 날 보며 권순영은 우두커니 서있기만 했다.  

 

 

 

hidden side 

"이 미친놈아!" 

 다짜고짜 입을 맞춘 권순영을 향해 주먹을 휘둘렀다. 권순영은 요리조리 잽싸게 피하다가 내게 덜미를 잡힌후 몸을 움츠리고 맞아주었다. 자기도 잘못한게 있으니 달아나지 않고 맞아주는 것 같았다. 아, 진짜 허무하다. 내 첫키스. 첫키스라는 생각에 더 울분이 터져 힘을 가득 실어 권순영의 어깨를 내려쳤다. 

"아!" 

 아파트단지에서 권순영의 비명이 메아리 쳤다. 너무 세게 때렸나. 놀란 마음에 괜찮아? 물으며 다가가자 권순영이 내 손을 낚아채 제 가슴팍에 갖다 댔다. 

"이거 봐. 심장이 너무 쿵쾅거려." 

"...단단히 미친놈." 

 권순영의 노란 뒤통수를 소리가 나도록 갈겼다. 

"내가 너 진짜 이길거야. 3월 모의고사 내가 이길거라고." 

"응." 

 권순영이 웃었다. 단순히 응, 이란다. 나중에 등수 뺏기고 후회하지나 말라지. 권순영을 때리면서 체력소비를 많이 한 탓인지 심장이 빠르게 쿵쿵 뛰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도 들러주셔셔서 감사합니다ㅎㅅㅎ 순영이 단편을 들고 온다고 했는데 단편으로 끝나지 않고 2부작이 될 것 같네요. 연애고자 최한솔 마무리 짓고 2편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해의 미학은 단편으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죄송해요8ㅅ8 장편연재가 목표였지만 구상하고 있는 장편이 있어 빨리 마무리 짓고 편한 마음으로 글 쓰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여러분! 편안한 밤 되세요♡ 

+)단편이다 보니 전개가 빠른 점 이해해주세요..ㅎㅎㅎㅎ 이글은 빠른 전개가 매력이라고 여겨주셨으면.. (돌을 피한다)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하악......... 오늘도 설레네요 자몽님....... 제 심장을 앗아가는군요..... 제가 왜이러냐구요? 새벽이라 그래요.... 권순영 너이자식 내 첫키스를.... 근데 뭔가 장난스런 키스가 떠오르네요! 완전 다른내용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몽님 저한테 시집와요.. 몸만와요.. 제가 다 먹여 살릴게요.. 제 옆에서 글만 써주세요... 사랑해요 작가님...
8년 전
오자몽
늦은 시간에 올렸는데도 빨리 와주셨네요ㅎㅅㅎ! 감사해요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저 많이 먹는데 먹여살릴 수 있겠어요? 아마 힘드실걸..? 말이라도 감사해요❤ 금방 연애고자들고 찾아올게요! 오늘도 함께 달리시느라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8년 전
독자4
괜찮아요 작가님이라면 모든지 다 먹여드릴게요 늦은시간까지 글 올려주시니 제가 더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스릉흔드...♥
8년 전
독자2
ㅎㅏ악...대박 잘 보고 가요 자까님 ...♡ 짱이애오 b
8년 전
독자3
일공공사 / 작가님 이렇게 새벽에 글 올려주시면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최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권순영 너무 설레잖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ㅜㅠ 작가님 잘 보고 갑니다!
8년 전
오자몽
역시 빠른 엘티이일공공사님! 엄지척. 새벽에 글 올려도 일공공사님이 찾아와주실 걸 아니까 올렸죠:) 오늘도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끝까지 함께 달려주실거죠~?♡
8년 전
독자5
하아... 정말 순영이 천재 순영이 너무 발렸어요... 후 정말 그 불량스러움에도 그 천연덕스러움과 예? 능글맞음 또 예 그 빠른 진도 ㅎㅅㅎ 사랑합니다
8년 전
오자몽
빠른 진도가 좋으셨다니ㅎㅅㅎ 너무 빨라서 걱정했는데 되려 좋아하셔서 다행입니다❤ 여러분들이 불량한 순영이를 많이들 좋아하시잖아요! 불량한 이미지를 만드려고 했던게 아니고 아직 불완전한 순영이를 표현하려고 톡톡 튀는 마이웨이를 넣었더니
[SYSTEM]양아치 순영(이)가 완성되었습니다!
뿌엥8ㅅ8!!!! 잘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끝까지 함께 달려주실거죠~?♡

8년 전
독자6
봄봄이에여ㅕ... 그러고보니 제가 암호닉 신청을 했었나여..(긁적) 혹시 아니면 [봄봄] 으로 신청합니당!! 천재라니...오늘도 잘 보고 가뇨!
8년 전
오자몽
봄봄님❤ 감사하게도 오해의 미학에서 신청해주신것 같아요! 확실하진 않지만 제 기억엔 그렇네요:) 저야말로 들러주서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7
캬 살면서 해볼일 없는 모고1등 시쿄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 앗 순영이랑 키스도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ㅜㅜㅜㅜㅜ 작가님 글 너무너무 좋아요 신알신 해둔 몇안되는 작가님이세요♥0♥
8년 전
오자몽
그럼 저한테 잘하세요. 오늘따라 치킨이 먹고 싶네~?
ㅎㅅㅎ저도 독자댓글 신알신이 있으면 독자7님 신알신 했을거에요~❤ 오늘도 함께 달려줘서 고마워요!

8년 전
독자8
헐뭐야너무재밌어요ㅠㅠㅠㅠㅠ권순영공부안해도되는그런똑똑이니?ㅠㅠㅠ세상마상에ㅠㅠㅠㅠㅠㅠㅠ 중간이나기말때는순영아일등해서너의실력을보여줳ㅎㅎㅎ
8년 전
독자9
순영아ㅠㅠㅠㅠㅠㅠㅠㅠ천재 순영이 너무 발리잖아여..진짜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
헐 공부안하는데 성적 잘나오는 전형적인 얄미운 케이스...심지어 학교도안나온다닠ㅋㅋㅋㅋ 양아치미 낭낭하네요^^♡ 여주앞에서 헤실거리는 수녕이 넘나 귀엽습니다ㅠㅠ 1등에 제 이름이 나오네요!!!!! 모의고사 1등을 이렇게나마 체험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ㅠㅠ
8년 전
오자몽
모의고사 1등해보시니 어떠신가요ㅎㅅㅎ? 뭐 저는 항상 해오던 거라 별 감흥이 없네요. (쏟아지는 돌을 우산으로 막는다) 후..양아치를 만드려는 의도는 아니었지만 쓰고 나니 공부잘하는 양아치가 되버렸네요. 제가 생각해도 많이 불량합니다.. 그래도 독자님들이 좋아해주시니 된거죠! 오눌도 고생많으셨어요❤ 앞으로도 함께 달려주실거죠~?♡
8년 전
독자11
헤에 8월소년입니다 순간적으로 옆자리 괴물군이 떠오른 '0'...넘나 좋지 말입니다...한ㄴ번만더 읽고 오께요 천재 권순영 넘나 발리는것...ㅇ)-<
8년 전
오자몽
8월소년님(: 어서오세요! 무려 두번이나 읽어주시다니ㅠㅠㅠㅠ 고마워요. 제 글이 만족스러우셨던 것 같아 저도 뿌듯하네요. 앞으로 더 발릴만한(?) 글 써올테니 함께 달려요! 부릉부릉=3
8년 전
독자12
허류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글은 언제나 취향저격 ㅇ-<-< 너무 설레네여ㅠㅠㅠㅠㅠ역시 순영이는 이런 역할이 제격인듯해요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3
ㅠㅠㅠ순영아...그래도 그렇게 안풀고 내지마...여주 자존심상하게...
8년 전
독자14
어머어머 이게뭐여ㅠㅠㅠㅠㅠ천재가 날라리라니ㅠㅠㅠㅠ바내바내 버렸어여ㅠㅠㅠ
8년 전
독자15
순영아 양아치도 좋고 공부 잘 하는 순영이도 좋아 그냥 난 니가 좋다ㅠㅠㅠ
8년 전
독자16
J 순영이 너무 적극적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넘나 좋은 것... 작가님 절 죽일 셈이신가여 연애고자 최한솔부터 정말 (입틀막) 숨을 쉴 수가 없잖아여ㅠㅠㅠㅠㅠㅠㅠ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 흙
8년 전
오자몽
J님❤ 오셨군요! 숨을 쉴 수가 없으시다니.. 어쩔수 없이 제가 인공호흡을..!
J님 >->ㅇ OTZ 나
여주 팔랑팔랑 쫓아다니는 순영이 귀엽죠'ㅅ'? 들고양이같은 불완전한 순영이를 표현하고 싶었는데 아마 독자님들이 이런 점을 좋아하는게 아니신가 싶어요. 부족한 글 오늘도 정성스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끝까지 함께 달려주실거죠~?♡

8년 전
독자17
돌하르방이에요ㅠㅠㅠㅠ 아미친권순영(육두문자) 매우내꺼스럽다진짜.. 니가천재라고?맞아 내마음ㅇ에들어올수있는천재..★ 그러니까닥치고내꺼해라
8년 전
오자몽
후후..내가 답글 더 길게 달아드린다고 했던 돌하르방님❤! 오셨군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때 별로 긴답글도 아니었는데 좋아해주셔서 죄송했어요.. 순영이가 돌하르방님 마음속에 들어올 수 있는 천재면 저도 이미 천재네요! 돌하르방님 마음속 넓어서 두발 쭉 펴고 자고 아침엔 산책도 나가고 참 좋아요^-^ 아마 첫번째 입주자죠 제가? 나갈마음은 없으니 쫓아내지 말아주세요8ㅅ8/ 그럼 저는 내꺼스러운 순영이를 돌하르방님께 안겨드리고 떠날게요! 끝까지 함께 달려주세요.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총총.
8년 전
독자18
와 제가 글을 읽으면서 이건 진짜 좋다 이러고 보면 다 작가님 글이에요 진짜 기대돼요
8년 전
오자몽
헉..! 어쩜 말도 이렇게 예쁘게 해주시는지..❤ 제 글이 뭐라고 이렇게 좋아해주시니 감사해요. 기대에 만족하실 수 있도록 열심히 할게요. 힘이 되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또 들러주셔야해요. 끝까지 함께 달려주실거죠~?♡
8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오자몽
은고리님 오셨군요❤ 무슨 솔크에여... 은고리님 저랑 사귀는거 아니였어여8ㅅ8?!?!?! 저는 그냥 엔조이..? 농담입니다ㅎㅅㅎ 공부안해도 성적 잘나오는 얄미운 순영이.. 뭔들 안좋을까요 순영이면..ㅎㅎㅎ 잘 읽어주셔서 저야말로 감사합니가 (: 은고리님 응원에 힘입어서 열심히 글 써올기요! 끝까지 함께 달려주실거죠~?♡
8년 전
독자20
아 순영이 넘나 설레는것ㅠㅠㅠㅠㅠ 내맘때리는 권순영ㅠㅠㅠ천재순영에에다가 양아치순영이를 적절하게 나타 내셨습니다 크으..완전 발려요ㅠㅠㅠㅠ진짜 벌써 부터 키스를 그냥 훅치고 들어오네여! 담화가 기대됩니다ㅠㅠㅠㅠ
8년 전
독자21
와ㅠㅠㅠㅠㅠㅠ
이런 컨셉의 순영이도 전 좋습니다!!!!!!

8년 전
독자2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순영이도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 사랑이네여...♥
8년 전
독자23
좋아요ㅠㅠㅠㅠㅠㅠ... 이제서야 작가님글 신알신하네요 !!!!!! 잘 보고 갑니다 !!!
8년 전
독자24
와 독방에서 추천받고 읽는데 왘ㅋㅋㅋ너무재밌어요!! 된다면 [달마시안]으로 암호닉신청 되나요?ㅎㅎ 다음편 기댛라게유ㅠ
8년 전
오자몽
달마시안님 어서오세요 (*: 암호닉은 항상 감사하게 받고 있습니다. 재밌게 읽어주셨다니 저야말로 감사해요ㅠㅠㅠㅠㅠ 그나저나 독방에 제글 추천하는 분들 간간히 보이시는데 하나하나 못찾아가서 죄송할뿐이에여ㅠㅠㅠ..예.. 그분들 덕분에 달마시안님도 만난건데8ㅅ8!!!뿌엥!!!!!!! 다음편은 연고최한솔하구 익인 다음에 연재됩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들러주셔서 감사하구요. 끝까지 함께 달려주실거죠~?
8년 전
독자25
[순뿌]로 암호닉신청할께요!!ㅠㅠㅠㅠㅠㅠㅠ 순영이 능글거림이 다했자나여ㅠㅠㅠㅠㅠㅠ너무좋아이런구ㅜㅠㅠㅠㅠㅠ
8년 전
오자몽
순뿌님:D 어서오세요. 우와아 암호닉 감사합니다♡ 저야말로 즐겁게 읽어주셔서 김사할따름이에요ㅠㅠㅠㅠ 순뿌님 꼭 기억하고 있을테니 자주 들러주셔야해욥'ㅂ'!!! 끝까지 함께 달려주실거죠~?❤
8년 전
독자26
당연하쥬❤❤❤
8년 전
독자27
진짜 완성도 높은글이네요...이런 글 발견하면 진짜 행복해요. 순영이 캐릭터 정말 순영이에게 잘 어울리게 잡으셨네요, 장면들이 바로바로 쉽게 상상돼요 덕분에!ㅎㅎ
앗 그리고 두 입술'은' 맞닿는건 순식간이었다, 오타가 있네요. 이렇게 좋은 글일수록 몰입도가 커서 이런 사소한 오타에도 읽는 흐름이 깨지더라구요. 옥에 티라서 그렇겠죠?ㅎㅎ 이제야 이 글을 본 저는 바로 볼 수 있는 다음편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8년 전
오자몽
앗 감사합니다ㅎㅅㅎ! 오타ㅠㅠㅠㅠ검열하면서 놓쳐버렸네요8ㅅ8.. 주로 글을 늦은 밤에 쓰기때문에 피곤해서 저런일이 꽤많답니다.. 감사합니다! 완성도 별로 안높은데8ㅅ8..과찬이세요ㅎㅎㅎㅎㅎ! 다음글도 부디 마음에 드셨길바랍니다 (:
8년 전
독자28
이렇게 바로 답글을...!(심쿵) 앗 작가님 혹시 [시린눈]으로 암호닉 신청 가능할까요?ㅎㅎ
8년 전
오자몽
공부하다가 잠시 쉴겸 인티하고 있었거든요! 암호닉은 항상 가리지 않고 감사하게 받고 있답니다. 어서오세요 시린눈님❤ 앞으로도 함께 달려주세요:*)♡
8년 전
독자29
꺄아ㅏ아아라이ㅏ이ㅏㅏ라아ㅏ첫키스ㅠㅠㅠㅠㅠㅠ저런 학생이라면 환영인데ㅠㅠㅠㅠ ㅈ 왜 여고ㅠㅠㅠㅠㅠㅠㅠ 여고 너무 피터져서 미칠것같은데..
8년 전
독자30
대박....진짜 짱이에요 이밤에 한껏 발리고 갑니다.. 사실 저번부터 보기로 생각해놓고 지금에서야 보내여ㅠㅠㅠㅠㅠㅠ아 진짜재미있어요 어케 이렇게 만들수있어여 저를!!
8년 전
독자31
어머 보다가 저기에 제 이름.. ㅎ은아 안녕.. ☆ 보다가 진짜 흠칫 했어요ㅋㅋㅋㅋㅋ 왜 이 글을 한달이나 지나서야 읽는지ㅠㅠㅠ 천재 양아치 순영이는 사랑이구요ㅠㅠㅠㅠㅠ 작가님도 사랑할거예요 거부하지 마요 (집착)
8년 전
독자32
아 혹시 지금도 암호닉 받고 계시다면 [애인]으로 신청해도 될까요? 작가님 사랑해요 진짜 평생 달려요♡
8년 전
독자33
와 헐.. 순영이 적극적인거 좋습니다..공부안하는데 성적이 잘나오다니 .. 부럽다 순영아..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 나온거 빨리 보러 가야 겠어요 !
8년 전
독자34
허러러러럴 첫키스를 순영이에게 뺏기면 크나큰 오예죠 다음편바로보러갈게요!!
8년 전
독자35
헐..... 제 무덤은 여이인가요..... 뀨잉입니다....
8년 전
독자36
헐 작가님 저 봉1인데 이거 왜 지금 읽었을까요 사실 제가 우와 이거 봐야지하고 딱 켜 놓고 뭐하다가 잠들었던 기억이 나는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지금이라도 읽어서 다행이에요 ㅠㅠㅠㅠㅠ 안 읽었으면 어쩔 거야 정말... 하 소재 넘나도 좋은 것 성격도 다 넘나도 좋은 것 다음 편 읽으러 갈게요 감사해요♡♡
8년 전
독자37
앙대ㅠㅠㅠㅠㅠㅠ내심장ㅠㅠㅠ어떡해요ㅠㅠ얼른 책임져요ㅠㅠㅠ책임지란 말이야ㅠㅠㅠ
8년 전
독자38
순영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9
그래도순영이가여주많이좋아하나보다ㅠ 근데 여주는 그걸 별로 내켜하는거같진않는데..와 진짜 여주면 꼼짝을못하는구나퓨퓨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0
독방에서 추천받고 왔습니다! 순영이가 여주를 많이 좋아하나보네요. 일등까지 여주한테 내주고, 학교도 여주가 나오라고해서 나온것을 보니. 하지만 여주는 그것에 자존심이 상했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1
양아치 순영이라니...... 넘 귀여우면서도 발리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2
허러럴처ㅓㅓ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4
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다시보는데도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5
아 권순영 너무 설레... 아 심장 간질간질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6
이거 글 옆자리 괴물군이랑 너무 똑같은데 ..
3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김남길[김남길] 아저씨1 나야나05.20 15:49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3 세라05.15 08:52
      
      
      
세븐틴 [세븐틴] 세봉컴퍼니 영업부를 고발합니다! : 영업1팀 홍과장 12 마세 11.28 15:09
세븐틴 [세븐틴/조슈아] 정략결혼 038 안찌 11.28 12:43
세븐틴 [세븐틴/전원우] 애가탄 늘보는 늑대가 되었다. 0530 보살 11.28 09:24
세븐틴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8: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첫사랑이었다154 Bohemian Heal 11.28 01:51
세븐틴 [세븐틴/전원우] Coup de Foudre 05 (부제: 적과의 동침)89 아재개그 11.28 00:15
세븐틴 [세븐틴] 세봉컴퍼니 영업부를 고발합니다! : 영업2팀 김대리 15 마세 11.27 23:09
세븐틴 [세븐틴] 도란도란 하숙집 0011 나뇨 11.27 22:40
세븐틴 [세븐틴/윤정한] 너와 나의 사계 (봄 03)4 일공공사 11.27 21:57
세븐틴 [세븐틴] 뭐어라고오~? 이 하숙집에 남자만 13명이라고? 18120 세봉이네 하숙.. 11.27 21:56
세븐틴 [세븐틴/남편찾기] 사랑은 로봇연구소에서 01 11 세로 11.27 18:10
세븐틴 [세븐틴/이석민] 너라는 사람이 내게 미치는 영향7 김냥 11.27 16:19
세븐틴 [세븐틴/이석민] 조선에서 만난 그대15 아재개그 11.27 03:31
세븐틴 [세븐틴/권순영] 관계의 정리 下11 밀땅 11.26 22:42
세븐틴 [세븐틴/우지] 우리 지훈이를 소개합니다 2815 지후니부인 11.26 15:34
세븐틴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9 어잌후 11.26 13:51
세븐틴 [세븐틴/전원우] 관계의 미학 0.514 Bohemian Heal 11.26 00:21
세븐틴 [세븐틴/전원우] 어쩌다 사랑 013 셉틴세봉 11.25 23:31
세븐틴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67 세컨드 11.25 23:27
세븐틴 [세븐틴/홍일점리더] Say the name, Flo in SEVENTEEN! E11 ♡48 네게 눈은 내리.. 11.25 22:14
세븐틴 [세븐틴/이석민/도겸] 독서실 훈남 내꺼 만들기 034 꽃봉오리 11.25 21:08
세븐틴 [세븐틴/권순영] 오래된 연인 下59 디어, 미루 11.25 17:51
세븐틴 [세븐틴/전원우] 어쩌다 사랑 002 셉틴세봉 11.25 10:19
세븐틴 [세븐틴/권순영] 복숭아, 07: 연관관계, 첫 사랑의 정의92 Bohemian Heal 11.25 01:41
세븐틴 [세븐틴] 좁디좁은 시골 촌의 제대로 된 홍일점 1115 시골홍일점 11.25 01:21
세븐틴 [세븐틴/홍일점] 열세남자 작업실에 제대로 된 홍일점 너봉 (feat.앞으로의 에피소드 맛보기)33 세봉해 11.25 00:47
세븐틴 [세븐틴/권순영] 매워요, 달아요! 6 11.25 00:26
세븐틴 [세븐틴/권순영] 옆집에 애아빠가 산다 06368 옆집쓰 11.25 00:11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