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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찬백카디세준] 대학교의훈남들4 | 인스티즈

 

 

 

3편암호닉❤ 

 

 

찬봄(감사함미다ㅠㅠ) / 날다람쥐 / 낑깡(우쭈쭈 그래써여?ㅋㅋㅋ) / 코푼휴지(❤) / 0112(코피난준면이는다음기회에!)  

 

 

 

 

 

 

 

 

 

 

 

 

 

 

대학교의훈남들4 

 

 

 

 +)수정했어요! 마지막에!

 

 

 

 

 

 

 

 

 

 

벌써 어둑어둑 해가 지기 시작하고, 한 식당에서 만나기로한 여섯명의 남자들. 

 

 

"여섯시까지 오라면서 왜안와" 

"새삼스럽게 뭘 그래. 준면아 이리와봐" 

"형이라고 해" 

"싫은데? 준면아-" 

 

 

형이라는 말을 고집하는 준면에게도 싫다며 끌어안는 세훈. 

결국 졌다, 하며 폭 안기는 준면이다. 

품이 포근한지 더 파고드는 준면에 세훈이 편하도록 몸을 움직인다. 

 

 

"피곤해.." 

"피곤해?" 

"우응" 

"좀 자" 

 

 

안돼는데..하면서도 금세 잠이드는 준면. 

세훈이 품에안긴 준면을 작게 토닥이며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내려다본다.  

쌔근쌔근 아이같은 숨소리를 내며 잠이 든 준면의 이마에 쪽,하고 뽀뽀를 하는 세훈이다. 

 

 

"형 자?" 

"어,왔냐 김종인" 

 

 

준면이 자는 것을 보고 경수와 손을 잡고 들어오던 종인이 목소리를 낮춘다. 

 

 

"형. 나도 경수야라고 부를까?" 

"갑자기 왜?" 

"오세훈도 형이라고 안하잖아" 

"형이라고 부르기 싫어?" 

 

 

똘망똘망한 눈을 빛내며 물어오는 경수에 종인이 아빠미소를 띄우며 볼을 꼬집는다. 

그게아니라, 형같지가 않아서- 

형같지 않다는 말에 덤비는 거냐며 종인의 배를 주먹으로 톡톡,치는 경수. 

 

 

"형이라고 불렀으면 좋겠어?" 

"그래도 니마음대로 부를거잖아" 

"응." 

 

 

어이없다는듯 입을 살짝 벌리고 자신을 쳐다보는 경수의 눈길에 푸스스 웃으며 큰 손으로 경수의 얼굴을 가려버리는 종인. 

에퉤퉤, 입에 들어갔잖아! 

인상을 찌푸리며 퉤퉤 하는 경수에 미안하다며 머리를 쓰다듬는 종인. 

 

 

"경수 그만괴롭혀 김종인-" 

"제일 늦은주제에 말이 많다?" 

"우리 백현이랑 노느라" 

 

 

종인의 틱틱대는 말에 능글맞게 대답한 찬열이 백현을 보고 팔불출 미소를 지어보인다. 

갑자기 많은 사람의 목소리가 들려서인지, 곤히 자던 준면이 우응-하며 뒤척인다. 

그러다가도 세훈의 괜찮아 자자, 코자자 하는 말에 다시 잠이 드는 준면이다. 

 

 

"오세훈은 준면이형한테 어떻게 했길래 저러냐" 

"그냥 같이 놀았거든" 

"그냥 논게 아닌거 같은데?" 

 

 

장난스런 웃음을 짓는 찬열.  

못말린다며 찬열을 툭툭 치던 백현이 웃으며 찬열에게 안긴다. 

 

 

"차녀라 나도 피곤해" 

"이리와봐" 

"응?" 

"자!" 

 

 

자신의 옆에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앉아있던 백현을 가볍게 들어 자신의 무릎에 앉힌 찬열. 

당황한 백현이 뭐냐며 발버둥을 치자, 움직이지 못하게 꽉 안는 찬열. 

백현의 어깨에 고개를 얹고 쪽쪽, 볼에 뽀뽀를 해댄다. 

 

 

"아, 그만해애" 

"왜! 내가 좋다는데" 

"사람들있잖아" 

"사람들 많아서 그래? 조용한데로 갈까?" 

"야!" 

 

 

알았어알았어. 

큭큭 웃으며 백현의 볼에 자신의 볼을 비비는 찬열.  

백현이 이뻐 죽겠다는듯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 

 

 

"세후나.." 

"어? 일어났어?" 

"우응.." 

"읏챠" 

 

 

잠에서 금방 깬 준면이 눈도 다 뜨지 못하고 세훈에게 안아달라며 팔을 뻗는다. 

준면을 일으켜 무릎에 앉힌 세훈이 준면을 토닥인다. 

 

 

"어..애들 다 왔네" 

"응. 이제 밥 먹을까?" 

"아직 안시켰어?" 

 

 

형도 뭐먹을지 골라야지. 

애들 배고프겠다. 

여섯명 다 주문을 하고 나온 음식들을 먹으며 얘기를 한다. 

 

 

"야, 나는 세훈이가 티익스프레스 태웠다니까!" 

"헐..진짜?" 

"대박...난 박찬열이 나 보지도않고 이리저리 끌고다녀서 서러워 죽는줄알았어" 

"난 종인이를 끌고다녔는데..또 미안하네.." 

 

 

준면과 백현, 경수 셋이서 신나게 앞담화를 하는 것을 보고 나머지 세 남자들을 조용히 어색한 웃음을 띄고 있을 뿐이다. 

 

 

"세훈아" 

"응" 

"이거" 

 

 

뭐든지 가리지 않고 잘 먹는 준면이 유일하게 못먹는것, 버섯. 

오늘도 자연스럽게 준면이 내미는 버섯을 받아먹는 세훈. 

 

 

"애기도 아니고" 

"버섯 못먹는 어른들도 많거든!" 

"난 준면이밖에 못봤거든-" 

"너도 피망 못먹잖아" 

 

 

그건 못먹는게 아니라 안먹는거야! 그게 더 애같은거지 바보야. 어쭈. 덤비는거야? 

둘의 유치한 말다툼은 세훈이 준면의 입에 뽀뽀를 하며 종결되었다. 

 

 

"어우,닭살" 

"참나, 지들은" 

"형한테 지들? 야 오세훈 이리와봐" 

"야야! 다들 그만하고! 집에 가자" 

 

 

시끌시끌. 

여덟시가 되서야 식당을 나서는 여섯사람. 

각각 기차를 타고서 집으로 향한다. 

 

 

 

 

 

 

 

 

 

 

"다왔다" 

 

 

백현의 손을 꼭 잡고 백현의 집앞까지 온 찬열.  

 

 

"안데려다줘도 된다니까" 

"위험해" 

"참나. 언제는 얼굴이 무기라더니" 

"장난친거지,바보야" 

 

 

낮게 울리는 찬열의 목소리에 기분이 좋아진 백현이 눈웃음을 지으며 찬열에게 안긴다. 

 

 

"백현아" 

"응" 

"잠깐만 들어갔다 가면 안돼?" 

"뭐래. 내가 니속을 몰라? 얼른 가!"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백현의 집 대문을 열려는 찬열을 밀어내고서 얼른 가라며 등짝을 때린다. 

아 왜- 왜라니!몰라서묻냐 얼른가얼른! 

백현아아- 아쫌! 가라니까얼른 

얼른 보내려는 백현의 행동에 찬열이 서운한 표정을 짓는다. 

 

 

"너무한다.." 

"가서 연락해" 

"...알았어.." 

"..야,박찬열!" 

 

 

뒤를 돌아본 찬열이, 갑자기 입을 맞춘 백현에 놀라 굳는다. 

쪽. 하는 소리와 함께 입을뗀 백현이 히-하고 해맑게 웃어보인다. 

헤-하고 같이 웃어보이던 찬열이 금세 표정을 굳히고 한숨을 쉰다. 

 

 

"변백현." 

"어?" 

 

 

백현의 얼굴을 잡고 다시 입을 맞추려던 찬열이, 씁- 하며 손으로 찬열을 밀어내는 백현에 의해 입맛을 다시며 물러난다. 

 

 

"가" 

"갈게" 

"야" 

"..?" 

 

 

뒤돌아 가려는 찬열의 손목을 잡고 끌어당긴 백현이 마지막으로 쪽,하고 입을 맞춘다. 

잘가! 하고 바로 들어가버린 백현을 멍하게 쳐다보던 찬열이 흐뭇한 미소를 띄우며 자신의 집으로 향한다. 

 

 

 

 

 

 

 

 

 

 

"들어가-" 

"종인아" 

"응?" 

"뽀뽀해줘" 

 

 

경수가 입을 내밀고 눈을 감자, 가만히 바라보던 종인이 쪽쪽쪽.하고 떨어진다. 

먼저 뽀뽀를 해달라고 한 사람은 경수인데, 새빨개진 볼에 종인이 웃는다. 

 

 

"잘가" 

"경수야" 

"응?" 

 

 

종인에게 확 끌어당겨진 경수. 

놀란듯 눈이 동그래진 경수가 입을 맞춰오는 종인에 조용히 눈을 감는다. 

부드럽게 입을 맞춰오던 종인이 더 깊이 들어오자, 움찔하며 종인의 옷자락을 더 꽉 쥐는 경수. 

긴 입맞춤이 끝나고, 쪽 하는 소리와 함께 입을 뗀 종인이 아직도 몽롱한듯 한 경수를 꽉 끌어안는다. 

 

 

"아 이뻐진짜" 

"....." 

"경수형.경수야" 

"..응" 

"사랑해" 

 

 

 

 

 

 

 

 

 

 

"다리아프다면서.." 

"괜찮아괜찮아" 

"집갈땐 택시타고가" 

"응응" 

 

 

놀이공원에서 발목을 살짝 삔 세훈을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준면. 

세훈이 괜찮다며 준면의 머리를 헝클인다. 

 

 

"걱정그만하지?" 

"얼른 가서 쉬어" 

"에, 그냥 가?" 

 

 

그럼 안가냐며 세훈의 등을 떠민다. 

세훈이 아쉬운듯 뽀뽀를 해달라며 입을 내밀지만, 준면은 한번 꼭 안아주고 만다. 

조심히 가라며 손을 흔드는 준면에게 알았다며 손을 흔드는 세훈. 

준면이 집 안으로 들어갈때까지 아쉬운듯 가지 않고 있다가, 카톡!하고 울리는 핸드폰을 한번 보고서 씩 웃는 세훈. 

핸드폰에 쪽,하고 뽀뽀를 하고선 자신의 집으로 향한다. 

 

 

 

 

 

 

[exo/찬백카디세준] 대학교의훈남들4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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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헐...진짜 귀여운 커플들이네요ㅠ진짜 너네 다 행쇼!!!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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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망치
행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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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헐 김종인 볼꼬집는거뭔데; 박찬열 무릎에 앉히는거 뭔데; 오세훈 재우는거뭔데; 개설레쟈나쟈나쟈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작가님 대체 식당이 어딨길래 기차를 타고 집에가늗거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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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아맞다 나는낑깡 나는낑깡 아쎄이낑 유쎄이깡 낑! 깡! 낑! 깡!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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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망치
ㅋㅋㅋ놀이공원에 식당에서 밥먹고나서 나와가지고 집갈때 기차타고 가는거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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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그라쿤여.. 전 오탄줄 알았어요 소금소금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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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망치
ㅋㅋㅋㅋ아니에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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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읭 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ㅠㅠㅠ우째ㅠㅠㅠ부러워쥬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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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망치
쥭지마여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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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헐 진짜 풋풋하고 달달하네여ㅠㅠ이런분위기 진짜좋아하는데ㅠㅠㅠ좋네요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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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망치
감사함미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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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달달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전에 있던 글들도 다 읽고 왔어여!!!! 신알신 하고 가여 아 작가님 사랑해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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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망치
우왕..진짜여??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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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달달한커플들ㅜㅜㅜㅠㅜㅜㅜㅠ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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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망치
달달달달ㄹ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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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어어우ㅜㅜㅜㅠ너무 달달해요ㅜㅠㅠ진짜ㅜㅜㅜㅜㅠㅜㅜㅜㅜ다정다정하고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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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망치
다정다정 달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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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코푼휴지임다 아 진짜 이 글 정말 제 취향..(눈물) 볼때마다 드라마 보는것같고 설레고 달달하고 참 좋네요ㅠㅠ 진짜 달달한거 정말 좋아하는데 작가님 글들은 다 달달한것 같아여 작가님 제 취향 저격수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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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망치
음..달달함을 한번 탈피해볼까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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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날다람쥐에요ㅠㅠㅠ 으아 이렇게 평화롭고 달달하고 설레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좋아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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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망치
저두 독자님 죠아여 헿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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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0112 아나ㅠㅠㅠ김준면 변백현 애기세요ㅠㅠㅠ근데 왜 다 하나같이 뽀뽀질...난왜...마음이 아프다...아맞다 나 버섯 잘먹는데 난어때 준면아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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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망치
어멓ㅋㅋㅋㅋ 위험해 준면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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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달달하네요 잘보고각니다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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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0408입니다!!!하,,,,정말 어쩜 이렇게 달달할 수가,,,,,달달해서 막 막 몸이 베베꼬여요,,,하,,,,졍말,,,뭔가 몸이 흐물흐물해지는 기분,,이게 뭔 기분인지는 모르겠지만,,,ㅋㅋ,,하,,,,잘읽고갑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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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망치
ㅋㅋㅋㅋㅋ흐물흐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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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대박대박..ㅠㅠㅠ완젼좋아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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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ㅏ.....달ㄷㄹ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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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ㅋㅋㅋㅋㅋㅋㅋ왜 다 귀여운거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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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아김종인겁나설레핡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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