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수목금토일
[수요일]
아침엔 원래 핸드폰을 잘 확인하지 않는 탄소가 오늘은 일어나자마자 김태형에게 연락이 와있나 확인하기위해 핸드폰을 켰다.
하지만 예상외로 연락은 와있지않았다. 심지어 어제 보낸 톡은 확인도 안한 상태였다.
선명하게 있는 1 을 본 탄소는 왠지모를 짜증이 났다.
하지만 탄소는 곧바로 '내가 왜 김태형이 내톡을 안본다고 화를내지?' 하며 내가 미쳤지 미쳤어. 라며 자기 합리화를 했다.
학교에 가기 싫은 날이였지만, 어쩔수없이 일어나 학교에 갈 준비를 했다.
오늘따라 준비를 빨리한 탄소는 '지금 이시간에 나가도 김태형 있으려나?'하며 급하게 밖을 나왔다.
평소엔 걸어가던 계단이 오늘은 왠지 모르게 발걸음이 급해졌다.
아파트 문을 열자마자 주위를 둘러봤다.
분명 오늘은 십오분이나 준비를 일찍 했는데, 태형은 아파트 앞 놀이터에 있는 의자에 앉아있었다.
날씨가 많이 차가운 탓인지 오늘도 얼굴과 귀는 빨개져있었다.
태형은 아직 탄소가 나올 시간이 아니라는걸 알고있다는듯이 주머니에 손을 넣고 멍하니 앉아있었다.
그러다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 만지작거리는 태형을 보니 괜스레 화가났다.
저새끼 핸드폰도 멀쩡히 잘 되면서 내 톡은 답장도 안해???
화가난 탄소는 김태형을 버리고 학교를 가려 뒤를 돌았다가 이건 아닌가 싶어 다시 뒤돌아선
"야!"
라고 소리친 후 먼저 발걸음을 땠다.
김태형의 걸음소리가 점점 가까워지더니
"탄소야! 오늘은 왜이렇게 일찍나왔어!!"
라며 베실베실 웃기만 했다.
이미 화가 나 있는 탄소는 한번 슥 쳐다보고 난 후 글쎄. 라고 차갑게 대답한 후 버스정류장에 앉아 핸드폰을 했다.
오늘 탄소가 기분이 안좋은가보다- 하고 생각한 태형은 아무렇지않게 탄소의 옆에 앉았다.
그리곤 또 다시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는 태형을 보며 탄소는 태형에게 화를 내기 시작했다.
"야 넌 맨날.. 지겹지도않아?"
화가 난 말투로 물어오는 탄소에 당황한 태형은 다시 방글방글 웃으며
"탄소는 맨날 봐ㄷ.."
"아 됐어, 그냥 말하지마"
태형의 말을 자르는 탄소였다.
그 뒤에 말은 분명 '지겹지않아' 였을거야. 들으면 안될것 같다는 기분에 태형의 말을 자른 후 평소에 태형의 말을 듣기 위해 끼지않았던 이어폰을 핸드폰에 꽂은 후 귀에 꽂았다.
버스가 도착하자 탄소는 일어나 버스를 탄 후 항상 앉던 2인좌석이 아닌 1인좌석에 앉았다.
뒤따라오던 태형은 뒤에도 충분히 자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탄소의 옆에 서있었다.
탄소는 생각했다. 내가 왜이러지, 톡 하나 안봤다고 나 지금 삐진건가? 내가 원래 이렇게 찌질한애였나?
옆에 서서 자신을 쳐다보는 태형이 자꾸 의식되어 탄소는 그냥 팔짱을 끼고 눈을 감았다.
이게 아닌데.. 원래 김태형한테 화내려던건 아니였는데..
학교에 도착하자마자 탄소는 박지민과 김태형이 아닌, 여자사람친구들에게 다가가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태형은 아무렇지도 않게 제자리로 돌아가 가방을 걸었다.
이상한 낌세를 느낀 지민은 제자리에 앉아있는 태형의 앞자리로 달려가 앉았다.
"야.. 너네 무슨일 있었냐?"
태형의 눈치를 보며 물었다.
그에 태형은
"아니? 왜?"
라며 지민의 물음에 되물음 하는 태형.
지민은 태형의 아무렇지도 않아하는 모습을 보곤 의아한 표정을 짓곤 아니야. 매점이나 가자 나 아침 안먹어서 배고파! 라며 태형을 매점으로 끌고갔다.
한참 여자인 친구들과 대화를 나눌때 쯤 탄소는 태형이 어디있나 교실을 쭉 들러봤지만 태형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왠지모르게 섭섭하고 뭔가가 터져나올것 같은 느낌을 억누르는 탄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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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흫 안녕하세요 ;D 오늘도 여름이가 왔슴다!!! 내용이 원래 태형이가 쫄래쫄래 쫒아다녀서 막 설레고 재밌어야하는데 요즘은 설레는게 별로 없어서ㅓ...재미가 없으실까 걱정되네요 T^T 오늘도 읽어주신 독자님들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아이라잌유!!! (♡) 아 맞아 이걸 안썼네 여러분 메리크리스마스~~~ 오늘은 아이러브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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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승 충격 근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