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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오구♥

망개덕후님, 윤기꽃님, 다홍님, 얄루님, 미자님, 홍홍님, 뀨쓰님, 봄꽃님, 너야님, 산들코랄님, 슈가슈가윤기룬님, 97꾸님


[방탄소년단/박지민] 남자친구가 반존대를 써요 3 | 인스티즈


남자친구가 반존대를 써요 /채셔



"그럼 여기서 계속 일하는 거예요?"

"네, 내일부터 일할 것 같아요."




우와아. 망개가 멈추고 서서 박수를 짝짝 쳤다. 왠지 들뜬 목소리였다. 회사 둘러보기를 가장해 산책 아닌 산책을 같이 했다. 그리고 지금은 자판기 앞에서 콜라 하나와 주스 하나를 뽑아 그 앞에 서 있다. 이름이 뭐예요, 몇 살이에요. 그때 속은 괜찮았어요? 기억은 나요? 대충 이런 얘기를 주고 받았고. 어색해질 때마다 망개는 골똘한 표정을 지었다가 한 마디씩 얘기거리를 툭툭 던졌다. 얘기를 들으면서도 제일 먼저 눈에 먼저 들어차는 것은 단연 망개의 볼이었다. 정말 꼭 한 번, 저 볼을 깨물어본 적이 있는 것 같다. 입에 감촉이 생생히 남아 있는데.




"그러니까아…."

"네?"

"번호 좀 주세요."




망개의 볼을 뚫어져라 쳐다보는데, 뭐라고 말한 망개가 비장하게 핸드폰을 내밀며 말해왔다. 나는 눈을 동그랗게 뜨며 망개의 핸드폰을 바라보았다. 망개는 민망하게 웃었다. 아, 남자친구 있으신가? 제가 너무 주제 넘었죠. 눈을 내리깔고 중얼거리던 망개는 쭈뼛쭈뼛 핸드폰을 제 주머니 속으로 집어 넣었다. 아니요, 남자친구가 있을 리가요. 나는 그제야 정신이 들어 망개의 주머니 속으로 다이빙하는 핸드폰을 부여잡았다. 번호, 드릴 수 있어요. 그제야 망개의 얼굴에 웃음이 잔뜩 끼얹어진다. 나는 핸드폰에 꾹꾹 내 번호를 찍어 넣었다. 이름으로 저장하려다가 문득 귀여운 호칭이 생각나서, 그걸로 저장했다.




「술떡」




이내 문자를 클릭해 내게로 문자를 보냈다. '망개떡 번호'. 문자 전송이 완료되고 제 핸드폰을 넘겨받은 망개는 흐하, 하고 웃음을 터뜨렸다. 진짜 웃는 게 예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전 술떡, 그 쪽은 망개떡. 나름 위트 넘친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통했는지 망개는 흡족했는지 입 꼬리를 씨익 끌어올리며 엄지를 척 내밀었다. 안 그래도 김태형이 그 때 망개떡이라는 말 듣고 엄청 놀렸거든요. 술떡이면 나름 보상 받는 것 같기도 하고. 망개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분위기가 왠지 아까 먹었던 사탕만큼이나 달달해진 것 같아 몸을 배배 꼬게 되는데, 곧 망개는 한 마디를 더 덧붙였다. 귀엽기도 하고.




으앙, 나 쥬금.

김여주, 여기 씹덕사로 잠들다, 엉엉.




"야, 박지민! 너 곡 작업 다 했어?"

"아, 아니요. 오늘까지 줘야 해요? 나 힘든데에."

"이게 죽을려고. 빨리 안 들어가?"




귀엽다는 말에 반응하기도 전에 옆에서 윤기 선배가 크게 망개를 불러왔다. 저 선밴, 꼭 분위기 좋은데. 윤기 선배를 노려보자 '뭘 봐?'하고 선배도 나를 노려본다. 아, 저 가봐야 할 것 같은데. 어떡해, 밖까지 데려다줄까요? 윤기의 눈치를 보며 들어가려던 망개가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내게 물어왔다. 나는 정중하게 고개를 저었고 망개는 입술을 축 늘어뜨리며 도살장에 끌려가듯 우울하게 작업실로 들어갔다. 멀어지려던 찰나, 망개가 고개를 빼꼼 내밀고 내게 마지막으로 말을 했다.




"아, 그리고…."

"네?"

"술떡 씨, 나랑 이제 출근 같이 할래요?"

"…에?"




나 태형이랑 같이 살게 됐는데. 망개는 혀를 내밀며 장난스레 말했다. 진짜요오? 눈을 동그랗게 뜨고 묻자 망개가 고개를 끄덕였다. 나 밤마다 술떡 씨 매일 기다렸는데. 얼굴이라도 마주칠까 봐 거의 매일 태형이 집 왔다갔다 했다구요. 치, 근데 한 번도 안 보이더라. 입술을 삐죽이며 말하는 망개가 귀여워 푸흐, 하고 웃어버렸다. 답을 하려는데, 다시 나타난 윤기 선배가 망개의 동그란 머리통을 세게 퍽 쳤다. 들어가, 임마. 망개는 맞은 부위를 문지르며 입술을 쭈욱 내밀었다. 내일 봐요. 들어가려는 망개에게 말하자 다시 얼굴이 환해진다.




나는 갑자기 빨개지는 얼굴을 식히려 주스를 볼에다 갖다댔다. 우리의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된다. 아주 느닷없고 정신없이 서로의 삶에 깊게 자리 잡았다.





[방탄소년단/박지민] 남자친구가 반존대를 써요 3 | 인스티즈

3. Would you like to do something with me?



"망개 씨이, 출근해야죠."
"야, 김여주 왔어."




같이 출근한지 이틀째. 망개가 이 집에 들어온지는 일주일이 됐지만 며칠 밤샘작업을 한다며 시간이 맞지 않아 같이 다닐 수가 없었다. 초인종을 눌러도 반응이 없는 탓에 노크를 하며 망개를 부르자, 머리에 까치집을 하나 단 태형이 문을 열었다. 아, 태형과는 금방 말을 텄다. 망개와는 하나하나가 조심스러웠는데, 태형은 '저기여. 그 때 토한 거 기억나여?'하고 말을 시작하더니 귀신같은 친화력으로 금방 말을 텄다. 그러니까 말을 트는 게 엄청나게 쉬웠다. 곧 머리에 똑같이 까치집을 하나 단 망개가 목도리를 제 목을 둘둘 두르고 나타났다. 뭘 했는지 얼굴이 잔뜩 부어 있었다. 망개의 얼굴을 보고 웃음을 터뜨리자, 망개가 울먹이는 표정으로 나를 바라본다.




"나 얼굴 부었죠. 목도리로 감아서 안 보이게 하려고 했는데에."
"어제 라면 먹었어요?"




치부를 들킨 듯 내 눈치를 보던 망개는 작게 고개를 두어 번 끄덕였다. 이 남자는 도대체 어떤 존재길래 이렇게 존재 자체에 씹덕을 잔뜩 붙이고 다니는 걸까. 가요! 신발을 다 신은 망개에게 밝게 말했다. 아침은? 먹었어요? 손이 시려워서 주머니에다 넣고 가려는데 망개가 자연스레 내게 손난로를 쥐어주고는 물어왔다. 내가 고개를 저으니 망개가 눈을 세모 꼴로 하고 쳐다본다. 그때도 내가 말했을 텐데. 아침은 먹어야 한다니까요. 우리 술떡 몸 상해. 걱정스러운 말투로 망개는 잔소리를 해왔다. 이 남자는 잔소리마저 사랑스럽다. 내가 애교스럽게 헤에, 하고 웃자 망개는 말을 하다가도 웃어버린다.





"자요. 내가 또 우리 술떡 아침 안 먹을 것 같아서 가져왔지."
"이게 뭐예요?"
"망개떡이요."




망개는 주머니 깊숙이 넣어둔 망개떡 두 개를 꺼내 내게 건넸다. 이거 나중에 사무실에서 먹구 내 생각하기. 내 손에 망개떡 두 개를 쥐어주며 망개는 내 눈높이에 맞춰 내게 말했다. 장난이고, 이제부터 이거 매일 줄 테니까 챙겨 먹어요. 나 망개떡 한 박스 시켰어, 우리 술떡 주려구. 내 눈을 바라보며 예쁘게 웃어오는 눈에 심장이 거칠게 뛴다. 며칠 전에 내 삶에 뛰어든 한 남자에게 이렇게나 설레도 되는 걸까. 나는 버스 정류장으로 향하면서 말했다.




"우리 천천히 가요. 아직 시간은 많으니까."




망개는 고개를 끄덕였다. 아직도 심장이 미친듯이 뛴다. 진짜 이러다 사망하는 거 아니야? 김여주, 설렘사. 엉엉. 앞으로의 나날들이 훤히 보인다. 이 남자의 끼 부리기 스킬에 죽어날 나의 설렘사 나날들이.





*


으아, 제가 조금 늦었죠.
미쳤어, 미쳤어ㅠㅠㅠㅠㅠ 뭣한다구 술은 마셔서ㅠㅠㅠㅠ
최대한 빨리 올렸는데, 그래서 그런지 퀄은 조금 낮아요ㅠㅠㅠ

아, 그리구!
너무 많이 신청해주셔서 감사해요.
그만큼 읽어주시는 분들도, 댓 달아주신 분들도 많아서 너무 행복한 하루였어요.
사랑한다구여ㅠㅠㅠㅠ 내 사랑 다들 받으라구요ㅠㅠㅠㅠㅠ
답글은 찬찬히 다 달아드릴게요! 그리고 메일링도 최대한 신속히 진행하겠습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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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하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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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23.51
주행하는데도 재밋어여 ㅎㅎ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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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망개ㅠㅜㅜㅜ망개떡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겁귀ㅜㅠㅜㅠㅜㅠㅠㅠㅠ망개떡이라니ㅜㅜ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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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세상에 우리 귀여원 망개때문에 심장이 아파여.....정주행을해야겠어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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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어ㅠㅜㅜ한박스시켰대 ㅠㅜㅜ어디가면 망개떡 볼수있을까ㅠㅠㅠㅠㅠㅠ침니 귀여워ㅠㅜ여주도 ㅠ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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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진짜둘다넘나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저런연애하고싶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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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으아 지민이 너무설레요ㅠㅠ진짜완전설레죽어용 우앙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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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65.57
꺅 술떡이랑 망개떡이라니ㅠㅠㅠㅠㅠ너무 귀엽잖아요 으잉 독자들은 지민이 잔망보고 쥬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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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아..망개떡이 망개떡을 먹으라 하면 어떡해!!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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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짐니 말투 넘나 달달한것...♡
눈을 맞추고 이야기 한다니...덕통사로 쥬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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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아이고ㅠㅠㅠㅠㅠ망개야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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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훠우 진짜 신기한 인연이다 둘다.. 힝 넘나 달달한것 진짜ㅜㅜㅜ너무 이쁘지않나려.. 둘다 사랑스러워가지고 보기만해도 입꼬리가 자동으로 올라가연ㅋㅋㅋㅋㅋㅋ아 진ㅏ 좋앜ㅋㅋ 그나저나 태혀ㅕㅇ이의 친화력과 제 친화력이 동시에 만난다면 ...(말잇못) 그러니까 태형이 루팡-☆헤ㅔㅎㅎ 추첨이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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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우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 망개떡아ㅠㅠㅜㅠㅜㅜㅜ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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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네...ㅋ..그 ㅓ설렘사 제가 할거같은데요? 다음편에서는 얼마나 제심장을 조질지 보러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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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망개ㅠㅠㅠㅠㅠㅠ너무 귀엽다ㅠㅠㅠㅠ오늘도 잘보고 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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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아 심쿵 쩔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잘 설레고 갑니다... 망개 싸라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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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하 너무너무귀여워 망개떡 시키다니ㅜ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사로 내가 잠들겠다핳흐하하핳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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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와 술떡 망개떡... 넘 잘 어울리는 거 아녜요? 엉엉 8ㅅ8 너무 귀엽다 망개떡이라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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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으아아ㅠㅜㅜㅜㅜㅜㅡ 지민이 우리망개ㅠㅜㅡㅜ 귀엽잖아ㅠㅜㅜㅜㅠㅜㅜㅡㅜㅜㅡ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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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으아ㅜㅠㅠㅠㅠㅠ망개야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라ㅠㅠㅠㅠㅠㅠ이정도면 벌써 사귀는거 아닌가여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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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술떡이랑 망개떡이라니ㅜㅜㅜㅜㅜㅜ어쩜 이렇게 귀여울수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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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귀여워서 사망함) (죽은 자의 온기) (심폐소생술) (살아남) 망개야...내가 많이 사랑한다 ...8ㅅ8.........끚....너무ㅜ귀여워..ㅡ한박스나시켰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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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아 망개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 귀엽따..여주 진짜 사랑스럽다 망개떡도 사랑스럽고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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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술떡이래 술떡ㅠㅠㅠㅠㅠㅠㅠㅠ 표현하는 것도 귀여운거 봐ㅠㅠㅠㅠㅠㅠㅠㅠ 게다가 여주 줄려고 망개떡 한 박스를 시켰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귀여워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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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나도 망개떡 먹을 입 있는데 망개야..ㅠㅠㅠㅠㅠㅠㅠ 망개야ㅠㅠㅠㅠㅠ 내 사랑 망개야ㅠㅠㅠㅠㅠㅠㅠ 나도 망개떡 한 박스 사텔니깐 우리 망개가 먹으면 안될까??? 흐어어어엉 망개 지민이가 너무 귀여워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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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망개야ㅠㅠㅠㅠㅠㅠ 여주따라 같이 덕통사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귀엽쟈나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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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지민이 글 정주행중인 룬입니다!!!!!!
술떡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막 서로 애칭도 만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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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아 여기 남주 여주 이렇게 귀여워도됨니까????- 둘다너무귀옂자나여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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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망개 ㅠㅠㅠㅠㅠㅠ 우리 망개 ㅠㅠㅠㅠㅠ 진짜 대박이에요 ㅠㅠㅠㅠㅠ 이 남자 끼부리는 거 어떠카죠.... 너무 설레서 쥬그게 생겨써요.... 8ㅅ8... 망개야 싸랑한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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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완전 달달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런 설렘 너무 좋아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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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헐 이제 점점 망개떡의 반존대스킬이 시작되는건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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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미치뉴ㅠㅜㅠㅠ 미쳤어 진찐 왜이렇게 설레고 난리람ㅠㅠ망개야!!!망개..망개..망....(사망)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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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사랑해요 작가님 전 왜 이런 글을 이제야 발견한 걸까요... 진도 쑥쑥 나가니 너무 행복하네여 얘들아 얼른 행쇼해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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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아 뭐야ㅜㅜ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매화마다 사로 뒷목잡을것같은데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행족해요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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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와 망개떡 저도 먹고싶네요ㅠㅠㅠㅠ 아아아ㅠㅠㅠㅠ너무 ㄱ
설레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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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아 어떠케....둘이 막 망개떡 술떡 거리는거 넘나 기여운것....ㅠㅠㅠㅠㅠㅠ카와이해ㅠ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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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아이고 망개야...망개..망개야 ...날 가져라 가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가져란말이야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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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어우ㅠㅠㅠㅠㅠ 넘나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ㅅ8 미쳤ㅇ...!!!!!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 난 왜 안 아파트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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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으아 너무 뭔가 글 읽으면 웃음이 나요 망개떡 술떡 너무 귀여워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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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술떡과 망개떡이라니ㅜㅜㅜㅜ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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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망개..망개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기 관 하나 짜주세요ㅠㅠㅠㅠㅠ심장이...아..ㅍ..ㅏ...☆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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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ㅋㅋㅋㅋㅋ 헐
망개떡과 술떡이라뇨
넘나 좋은 것!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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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으아유ㅠㅠㅠㅠ진짜 귀엽다ㅠㅠㅠㅠㅠ어쩌지ㅠㅠㅠㅠ퓨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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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지미나....나두망개떡 주라8-8 으아아어어엉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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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와ㅋㅋㅋㅋㅋㅋ망개떡 한박스라니ㅋㅋㅋㅋㅋㅋㄱㄱㅣ짜귀여워죽겄어ㅠㅜ뉴ㅠㅠㅠㅠ
이와중에 왜 설레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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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아ㅠㅠㅠㅠㅠㅠㅠ여주랑 지민이랑 쌍으모 터져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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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으악...주..둑음...너무설레요 ㅜㅜㅜ꺄~진짜 반존대를 특히좋아하는저에겐 정말최고의글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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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호칭 너무 귀여운거 아니에요ㅠㅠ?! 망개랑 술떡이라니ㅠㅠㅠ 망개야~ 술떡씨 ㅠㅠㅠㅠ 아놔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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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망개떡 술떡 진자 귀여워요 ㅠㅠㅠㅠㅠ 망개야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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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완전 설렘사할듯....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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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봐ㅠㅠㅠㅠ망개야 사랑해ㅠㅜㅠ후ㅜㅜㅜㅡ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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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엄마 아빠 핢니 할아버지 저 착하게 살테니 저런 남자랑 연애학 해주세요!!!!!! 으악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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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둘다 귀여워여ㅠㅠㅠㅠㅠㅠ 사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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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하아 다시봐도 귀엽다귀여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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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망개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귀여워ㅜㅜㅜㅠㅠㅜㅜㅜㅜ자꾸 내심장을 치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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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망개양..... 귀엽잖아 ㅜㅜ 자상하자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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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
너무다정해요ㅠㅠ벌써부터 이렇게 달달하면 어쩌자는거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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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으아ㅠㅠㅠ망개야ㅠㅠ설레는 우리 망개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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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6
으어ㅓㅠㅠㅠㅠㅠㅠ저도 망개떡 주세요ㅠㅠ너므 귀엽네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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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7
아 세상에나 설레게... 으 그와중에 술떡 넘 귀엽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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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8
세상에 우리 망개또옥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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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9
술떡과 망개떡이라니.. 둘다귀여워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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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0
흫힣 내 수명ㅣㅇ ㅣ 줄고 있는거시 늬켜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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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2
헐 망개떡이 망개떡을 줬다ㅠㅠㅜ술떡도 귀엽네요!ㅋㅋㅋ센스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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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3
박지민너무설레ㅜㅜ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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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4
댑악 넘 설레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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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5
망개야ㅠㅠㅠㅠㅠㅠㅠㅠ나두나두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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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6
아...... 아아아...... (가오나시가 되었다) 아니 너무 귀엽자나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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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술떡ㅋㅋㅋㅋㅋㅋ뭔데이르케 귀여워옄ㅋㅋㅋㅋㅋㅋ지민아ㅠㅠㅠ설레쥬글일있니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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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9
망개야ㅠㅠㅠㅠㅠㅠ나 너무 설레자나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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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0
망개떡을 여주 주려고 한 박스 샀데 ㅠㅠㅠㅠㅠ 그 한 박스에 들어있는 망개떡들이 없어질 즘에 여주와 지민이 ..러브러브 ^^ 으으~~~~~~ 맘에 드는구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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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1
술떡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저기 위에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 반존대...아니......그냥......반존대가 아닌거같으면서 맞는거같은데....아니 그냥 지민이가 넘나 설레고 좋아여....지민아......망개야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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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2
헤 ....날줄려고 너를준비했구나 우리지민이 ..ㅎㅎㅎㅎㅎㅎ 귀여운것 그냥너를줘도되는데 ..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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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3
망개야....망개떡....끙...망개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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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4
지민이 이렇게 설레면ㅠㅠㅠㅠㅠㅠ 설렘사 할것 같은데ㅠㅠㅠ 빨리 둘이 사귀는 단계까지 보고싶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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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5
어떻게 술취한 여자에게 반할 수 있죠!??!! 여주는 겁나 이쁜가!!! 그래서 둘은 운명이에요!!!! 꺄하.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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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6.115
망개떡 오빠가 목도리 두르고 울먹이는 장면 생각하니까 심멎...ㅠㅠ 진짜 심장이 제맘대로 컨트롤 안되요 어떡해..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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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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