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태형이 입장에서 진행되는 방식입니다! :D
월요일
'김태형 학교 끝나고 매점앞으로 올 것
형님이 급하게 할말이 있다'
쉬는시간에 핸드폰이 울려서 확인해봤더니 박지민이 이상하게 문자를 보내놨다.
뭐야 왜저래 형님이라니.. 오글거린다
![[방탄소년단/김태형] 멍뭉이같은애가 졸졸졸 따라오는썰 특별편(1/2)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5/12/31/0/2c78d126b1978d44b89be83788a23d9e.gif)
"왔냐 김태형"
왜저러냐는 눈빛을 한번 쏴주곤 앞으로 가 앉았다.
"그래서 니가 급하게 할말이 뭔데"
"우선 크림빵 하나 먹고 시작하자. 사줘"
"뭐래 미친놈아 니돈으로 사먹어"
![[방탄소년단/김태형] 멍뭉이같은애가 졸졸졸 따라오는썰 특별편(1/2)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5/12/31/0/30cced4459bdd0fed9781d77c6336885.gif)
"그렇다고 욕까지.. 김태형 개너무했어"
박지민이 시무룩한 표정을 짓곤 매점아줌마에게 달려가 크림빵 두개를 사왔다
힘들테니까 하나는 사줄게 하며 크림빵 하나는 나한테 건내줬다.
힘들테니까? 뭔소리야 저건
박지민이 크림빵을 까선 냠냠 먹더니 입을 열기 시작했다
"야 내가 생각을해봤는데 이탄소가 널 안좋아하는이유가 있었어"
뭐야 갑자기 무슨소리래?
"내가 오늘 학교에서 하루종일 너랑 탄소랑 얘기하는걸 유심히 지켜봤거든?
근데 탄소는 널 상당히 귀찮아하고있어."
자기가 무슨 명탐정 코난이라도 되는듯이 진지한 표정을 지으며 말하는데,
당연한 사실이지. 이미 알고있었다.
"알고있는데?"
"알고있는애가 계속 귀찮게구냐! 야 봐봐. 어떤애가 널 좋아해 근데 널 하루종일 쫒아다니고
주말에도 만나자고 계속 보채. 그럼 넌 걔한테 관심이가겠냐 아니면 있던관심까지 떨어지겠냐?"
"그 어떤애가 탄소면 좋은데"
"탄소가 아니면?"
"..그럼 귀찮겠지?"
그 이후로도 박지민의 되지도않는 추리를 삼십분동안 들었다.
계속 이상한 얘기만 들어서 그런가, 나도 모르게 수긍을 하고 있었다.
갑자기 생각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그래 탄소가 착해서 뭐라고 안하는거지, 속마음으론 귀찮아서 싫어하고있을수도있어.
![[방탄소년단/김태형] 멍뭉이같은애가 졸졸졸 따라오는썰 특별편(1/2)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5/12/31/1/f152a59745453633f6d77685a891038c.gif)
"그래서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박지민탐정님"
![[방탄소년단/김태형] 멍뭉이같은애가 졸졸졸 따라오는썰 특별편(1/2)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5/12/31/1/43b1311d3cfdaf077e9e614ac3a81a6b.gif)
"음 제생각엔 이제 연락을 조금씩만 하세요!
바로 밀당을 하는거죠!"
박지민은 탐정놀이에 신났는지 활짝 웃으면서 대답했다
밀당이라니, 나 그런거 해본적 없는데
"밀당은 어떻게 하는거죠 저 그런거 못합니다!
도와주세요 탐정님"
"우선 연락은 조금만 하세요, 아니면 아예 하질말던가? 그리고 집앞도 찾아가지마세요!"
"집앞을 찾아가질 말라구요....?"
헐. 망했다. 나 그런거 못한다.
아침마다 이탄소 보고싶어서 어떻게 참아
그런거 못한다고하며 손사레를 치자 눈을 반짝이며 해야합니다! 하고 나를 쳐다보는 박지민
"그럼 저 밀당같은거 잘 못하니까 좀 도와주십쇼"
"크림빵 두개에 일주일 어떱니까"
역시, 노리는게 있었어 박지민.
그래도 상당히 신뢰가 가는 박지민이기때문에 크림빵 두개에 거래가 성사되었다.
화요일
집앞을 찾아가지 말라는 박지민의 말 덕분에, 알람을 6시로 늦춰놨지만
내 몸은 이미 4시에 일어나는게 익숙해진탓인지 나도 모르게 눈이 떠졌다.
다시 잠자리에 들려고 눈을 감고 이불을 푹 덮어봤지만 잠은 오지 않고 탄소의 생각만 날 뿐이었다.
미안하다 지민아. 집앞에 안찾아가는건 못하겠어
일어나서 학교에 갈 준비를 하곤, 학교가 아닌 탄소의 집 앞으로 출발했다.
"그래도 연락은 하지 말아야지! 밀당, 밀당"
여태까지 쭉 당겼으니 이제 좀 밀으라는 박지민의 말대로
열심히 밀려고 노력중인데 말처럼 쉽지가않다.
자꾸 탄소와의 대화방을 켜놓곤 나가질 못하고있다.
탄소가 나올때쯤이 됬는데.. 생각을 하며 탄소네 아파트 문을 쳐다보니 때마침 탄소가 문을 열고 나오고 있었다.
아파트 문으로 달려가선 말했다
![[방탄소년단/김태형] 멍뭉이같은애가 졸졸졸 따라오는썰 특별편(1/2)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4111611/7271520854b6a52bcc1b594d1f5d71b4.gif)
"엇- 탄소 왔어?"
그리곤 평소와 같이 학교에 출발했다.
원래 탄소한테 전날 있었던 얘기를 하는걸 되게 좋아했는데, 어제 박지민과 한 얘기는 비밀이라 할 얘기가 없었다.
그리고 박지민이 집 앞에 찾아가도 아무말도 하지 말라고 했었던말이 생각나
아무말도 하지 않고 그냥 조용히 주머니에 손을 넣곤 탄소의 옆을 따라 걸었다.
옆에 탄소가있는데 아무말도 못한다니... 시무룩해졌다.
그러자 이어폰을 꺼내 노래를 듣는 탄소, 어떻게 이어폰을 끼는 모습 조차도 이뻐보일수가있지...
학교에 도착하자마자 박지민과 눈이 마주쳤다.
내가 탄소와 같이 등교하는 걸 본 박지민은 눈이 커지며 박지민이 입모양으로
'죽을래' 라고 말했다. '죽을래'가 정확했다.
박지민을 피하기 위해 내 자리로 도망가 급히 자는척을했다.
그러다가 진짜 잠이 들었다.
......(무안)(눈치)
학교가 끝나자 누군가가 나를 흔들어 깨웠다.
누구야 졸려 죽겠는데, 하곤 일어나 확인해보니 탄소였다. 헐. 탄소가 날 깨워주다니
하루종일 엎드려서 잠을 잤더니 어깨가 아파 머리를 한번 돌렸다.
그리고 난 지금 탄소가 날 깨워줘서 신이났다.그것도 아주 많이
![[방탄소년단/김태형] 멍뭉이같은애가 졸졸졸 따라오는썰 특별편(1/2) | 인스티즈](http://file2.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15/12/31/1/5ac22ac8c3c5bdc5e00a338a99cb2554.gif)
"그래!! 가자!"
신나선 활짝 웃으면서 대답했다.
그리곤 집에 가면서도 아무말도 못했다.
왜냐하면 오늘 학교에선 하루종일 잠만자서 할얘기가 없었거든..
어쩌다보니까 아침에도 아무얘기도 안하고, 지금도 아무얘기도 안하게됬다.
학교에선 탄소네 집보단 우리집이 더 가까워서 집에 먼저 도착했다.
마지막은 다정하게 해줘야지. 라는 생각에
'조심해서 들어가~' 라며 손을 힘차게 흔들어주었다. 그러자 탄소는 '그래~' 하며 뒤돌아 집을 갔다.
집에 도착해 교복을 갈아입고 내 방에 누워 핸드폰을 켰더니
'내요정'한테 톡이 와있었다, 내요정은 분명 탄소인데...?
미리보기로 확인해보니까 '뭔일있었냐?'였다. 헐 탄소가 내 걱정을 해주다니, 밀당 성공인건가..
급하게 박지민한테 톡으로 이 상황을 설명해주자 절대 답장을 하지 말라고 했다. 알았다고 답을 보낸 후
아까운 탄소의 톡을 애써 무시했다. 그래도 기분은 좋으니까 캡쳐해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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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ㄴ이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들 보고싶었어요.... 한동안 노트북이...말을..ㅎ안들어서... 피시방에 가서라도 쓰려다가... 차마 피시방에선 못쓸거같아서... 노트북이 되자마자 바로 인스티즈켜서 썻어용... 다음엔 수목금을 쓸 예정이에용!!:D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늦어서 죄송합니다 T^T 아이라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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