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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체 전체글ll조회 370

 

 

 

" 가볍네 생각했던것 처럼 가자 가방찾으러 ! " 

 

 

 

 

" 근데 왜 여기 있었던 거야? " 

 

" 많이 무서웠지? " 

 

" 아맞다 몇살이야? " 

 

" 그 사람들이 이상한 짓 하지는 않았지? " 

 

" 어디서 왔어? " 

 

 

 

업혀가면서 어색할줄 알았지만, 

어색은 커녕 민규가 말을 엄청 걸어줘서 오히려 재밌었다. 

 

 

민규는 나에게 궁금한게 어찌나 많은지 랩처럼 나에게 질문을 쏟아부었다. 

 

 

 

난 느리지만 그 질문에 다 대답해줬다. 

 

 

 

" 나 SM오디션 보러왔는데.. 잠깐 바람쐬러 나오다 그 사람들이 불러서.. " 

 

" 응.. " 

 

" 16살 " 

 

" 아.. 어.. " 

 

" 대전 너는? " 

 

 

민규의 네번째 질문에 그 돼지새끼의 소름끼치는 얼굴이 눈앞에 아른거렸지만, 수치심에 가슴을 만졌다고 말하지 못했다. 

 

 

 

 

 

" 아 진짜? 나도 16살인데! 말놔. 난 서울살아 아무일 없어서 다행이다. 너 뭘로 오디션볼라했어? 나는 랩. 어렸을때부터 랩을 좋아했거든 나 랩 잘해 해줄까? " 

 

 

 

내 대답에 기다렸다는 듯이 길게 대답해주는 민규에 나도모르게 입꼬리가 올라가고 있었다. 

 

 

 

" 응 " 

 

 

내 대답을 예상했다는 듯 내 말이 끝나자마자 큼큼, 목을 풀더니 자작랩이라며 랩을 들려주었다.  

 

 

 

 

" 어때? 잘하지? " 

 

" 왜 대답이없어 설렜냐? " 

 

 

한동안 민규의 랩을 듣고 멍을 때렸다. 

말할때마다 목소리가 좋은건 알고 있었지만 랩을 하니까 더 좋았다. 아니 좋아졌다. 

 

 

 

이때부터 였을까 ?  

얘를 좋아하게 된게 .. 

 

 

 

 

" 아아 왜 대답안하냐고! 자? 넌 뭐로 오디션 보려했는데 랩? 춤? 노래? " 

 

" 노래.. 나도 노래 잘해 ! " 

 

" 너도 그럼 해줘. 어? 해줘 해줘 응? " 

 

" 아 알겠어.. 흠흠 " 

 

 

 

뭘 부를지 생각하다가 별의 귀여워를 불러주었다. 

 

 

일절이 끝나고  

 

" ㅇ..여기까지! " 

 

 

 

 

내가 말하자, 

내가 민규의 랩을 들었을때와 같이 

민규는 아무말도 하지않았다. 

 

 

 

" 너도 왜 말이 없어 설렜냐 ~? " 

 

" 진짜 설렜어 ? 말 좀해 멍때리지말고 " 

 

하며 민규의 어깨를 살짝 때리자, 

 

 

 

 

" 아.. 어, ㄴ..너 오디션 봤으면 합격했겠다.. 와.. 진짜.. " 

 

" 왜? 너무 잘불러? 너 근데 귀가 왜이렇게 빨개? " 

 

 

 

 

"ㅁ..뭐가! 야 너 빨리 내려 경찰서 다왔어."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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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77.56
첫번째..! 로그인을 안 해놔서 일주일 후에 버이겠지만 자까님 에요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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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체
자까님 재밌게보셨나용 ㅎㅎ.. 항상 기대에 충족하게 쓰도록 노력하겠슴당 !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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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뿌라스입니당
아이고 ㅠㅠ 업힌 여주한테 고개 돌려서 계속 말걸어주는 민규 모습이 상상되서 귀엽네요 ㅠㅠ
자작랩하는 민규.. 그것도 여주를 위해서만 ㅠㅠ 설렘을 아는 남자에요. 여주 반했겠다..ㅎ
여주가 노래하니까 민규가 반응이 없어서 설마 못하나...? 싶었는데 그 반대였군요 너무 잘해서 말을 잃은 거였어..!
잘 봤습니다! 다음편으로 갈게요 슝슝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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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체
아유 무슨 글마다 이케 길게 ㅎㅎ.. 정말 감사드려용 ㅠㅠ ♡
10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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