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금 가고 있는데
화났어?
한 시간이면 도착할 거 같아
미안
화 좀 풀고 있어
통금 어긴 나.
밖에서 한참 놀다가 갑자기 네가 생각나 휴대폰을 확인하니 와 있는 엄청난 부재중 전화에 겁먹고 카톡을 보냅니다.
너는 형이어도 좋고, 동갑이어도 좋습니다.
네가 형이어도 나는 계속 야야 거리고 반말할 건데, 그거까지 지적해줬으면.
너는 엄하게 나 혼내줄 수 있는 공이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