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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잘못했다니까 | 인스티즈 

  

  

(집에 들어오자마자 나를 제 앞에 세워두고 한참동안 말도 없이 가만히 바라보기만 하는 너에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리며 눈치를 보다가 이 지겨운 정작을 깨고 싶은 마음에 결국 먼저 입을 떼는) 야, 잘못했다고. 꼭 그렇게 매 들고 무섭게 쳐다봐야겠냐? 미안해. 한 번만 봐 주라, 응?  

  

어떤 잘못인지는 자유.  

네가 형인지, 동생인지, 동갑인지만 말해주세요.   

형이면 혼내다가 반말도 지적해주고.  

  

혼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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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racy
퓨전, 늦댓 다 받고 대화체, 불마크 가능.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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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racy
헐, 미안해요. 밥 먹고 왔는데... 지금 있어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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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racy
선톡해줄래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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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racy
아, 아니. 형... 그, 요즘 그냥 너무 힘들어서 그래. 이제부터 열심히 할게. 진짜로. 그러니까 그 매 일단 내려놓고, 응? 미안하다니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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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racy
...그냥 이것저것. 진짜야. 아니, 진짜예요. 내일부터 체육관도 꼬박꼬박 나가고, 진짜 열심히 할게요. 나 믿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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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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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래요.

그냥, 어... 아, 사춘기, 잖아요. 그래서 그래. 에, 에이. 무슨 일대일이야. 내일부터 열심히 한다니까요, 진짜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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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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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천천히 오세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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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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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고 왔어요?

7년 전
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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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주세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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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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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아니 그런 게 아니라. 지금 시간도 늦었고. 좀... 부담스럽기도 하고. 이해하죠, 형? 내일 해요, 내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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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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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럼요. 절대 안 튀죠. 튀었다가 맞아 죽을 일 있나.

내일 체육관 안 가서 너 화난 걸로 갈까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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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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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그럼.

(다음 날 오전, 여느 때와 같이 침대 위에서 빈둥거리다가, 문득 어제 네가 한 말이 생각나 시계를 보는.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빠르게 준비를 하고 체육관으로 향하는데, 조금 늦어버리자 입술을 깨물며 욕설을 내뱉고는 조심스레 안으로 들어가는) ...저 왔어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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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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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나 다를까 체육관에 들어서자마자 굳은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는 너에 망했다, 싶어 입 안쪽 살을 깨물며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리는) 지금, 어... 11시 20분? 죄송해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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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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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예? 20대? 에이, 형. (스무 대라는 말에 눈을 동그랗게 뜨며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하는. 먼저 옷을 갈아입고 오라는 네 말에 서둘러 몸을 움직여 트레이닝복으로 옷을 갈아입고 나와 네 앞에 서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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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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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슬쩍 봐도 굳은 얼굴이 티가 나는 너에 잔뜩 긴장한 상태에서 스트레칭을 시작하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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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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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운동을 소홀히 하긴 했는지 몸이 굳어 스트레칭이 잘 되지 않아 인상을 찌푸리며 억지로 다리를 찢고 몸을 늘리며 낮게 욕설을 내뱉는) 아, 씨발. 왜 안 돼.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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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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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게 들리지 않을 거라 생각하고 내뱉은 욕설이었는데 갑자기 스트레칭하는 나를 멈추는 너에 당황했지만 애써 티 내지 않고 어색하게 웃는) 예? 욕이라니. 제가 언제 욕을 했다고. 잘못 들으신 거 아니에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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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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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상황을 모면해보려 했는데 생각대로 되지 않아 어쩔 수 없다는 듯 고개를 푹 숙이고 애꿎은 손톱만 뜯어대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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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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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말에 터덜터덜 벽으로 걸어가 다리를 억지로 벌리는데 뒤에서 갑자기 나를 미는 너에 극심한 고통이 몰려와 앓는 소리를 내는) 아, 잠깐. 형, 잠깐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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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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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히 너를 부르자마자 멈춘 네 손에 가쁜 호흡을 내쉬며 벽을 잡고 고통을 삭이는) 아, 아파. 갑자기 미는 게 어딨어.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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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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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뭐 그런 건 아니지만. 스트레칭 충분히 한 거 같은데 이제 훈련하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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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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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다리 못 찢겠어서 그래요. 안 찢어져도 훈련 충분히 할 수 있잖아. 그냥 훈련해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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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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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어요. 왜 또 말을 그렇게 해. 하면 되잖아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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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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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거 안 해도 잘 하는데. (괜히 심통이 나 입술을 삐죽이면서 중얼대고는 입술을 하얗게 질리도록 깨물고 다리를 찢는. 제 마음대로 잘 되지 않는 동작에 슬슬 짜증이 나기 시작해 인상을 구기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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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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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형. 그건 또 왜. 안 되는 걸 나보고 어쩌라고, 진짜. 하루 아침에 안 되는 거 형도 알잖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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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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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찢기 안 된다고 실력 다 잃은 건가, 뭐. 훈련은 해 보지도 않고 어떻게 알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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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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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좋아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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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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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머리와 다르게 움직이는 몸에 몇 번이고 심호흡을 한 뒤 다시 도전해 보았지만 역부족인 나에게 너무나 화가 나 자세를 풀고 머리를 거칠게 쓸어올리는) 아, 씨...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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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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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부터 계속 깨물어 이미 다 헤진 입술을 다시금 꾹 물고는 다시 허공으로 발을 뻗는데, 자꾸만 균형이 흐트러지자 상의를 벗어 바닥에 던지고는 주저앉아 버리는) 형, 안 되는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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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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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말에 하기 싫은 몸을 억지로 일으켜 다시 시도해보는데, 역시나 네가 교정을 해 주는데도 불구하고 잘 되지 않는 자세에 짜증이 확 오르는) 아, 나 안 할래. 내일 와서 할게. 오늘 할 만큼 했잖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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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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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체력 떨어진 상태에서 안 되는 거 계속해봤자 더 안 돼. 이게 더 시간 낭비야. 성급하게 하면 될 것도 더 안 되는 거잖아. 아, 몰라. 그냥 이거 하기 싫어. 흥미가 완전히 없어져버렸다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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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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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렇다고 그렇게 단칼에 잘라버리냐... 안 잡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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