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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안녕하세요, 열일곱 유치원입니다! 04

 

 

 

 

 

 

 

 

 

대망의 2014년이 끝나고 2015년. 한 살 더 먹은 너는 25살이 되었고. 어엿한 1년차가 되었어. 유후~

이제 뭔가 안정적이게 자리도 잡은 것 같고, 선생님들과 처음보단 훨씬 친해졌고,

무엇보다 낯을 가리던 아이들과는 두말할 것도 없이 많이 친해졌어.

 

 

 

 

2월에는 백호반 아이들이 유치원을 졸업하고 예비 초등학생이 되었어.

졸업식이 끝난 후 승철쌤의 부탁으로 단체사진까지 찍어주고 한 명 한 명을 안아주며

멋진 초등학생이 되라고 말해주셨어. 그 모습을 보고 있던 네가 카메라를 들어 여러 장을 찍어두었지.

 

 

 

 

그렇게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모두 빠져나가고 텅 빈 교실에는 너와 승철쌤만 남아있었어.

우리도 정리하고 점심이나 먹으러 가자고 말하려고 뒤를 돌아보자 승철쌤은 의자에 앉아 고개를 숙이고 있었어.

 네가 '승철쌤..?'하고 어깨를 두드리자 아무런 미동이 없었다가

잠시 뜸을 들이다 고개를 돌려 뒤를 돌아봤지만 여전히 고개는 아래를 향해 있었어.

 

 

 

 

너는 승철쌤이 울고 있다는 것을 직감했고 밖에서 기다리고 있을 다른 선생님들을 위해

얼른 달래서 데리고 나가야겠다고 생각했기에 어깨위에 손을 올리고 말했어.

 

 

 

 

 

 

 "선생님이 잘 가르쳐주셨으니까 초등학교 가서도 승철쌤 안 잊고

그 누구보다 잘 할 거에요. 승철쌤, 그니까 울지말아요.."

 

 

 

 

 

 

 너의 말이 끝나자마자 고개를 살짝 들고 너를 쳐다보는 승철쌤.

얼굴은 완전 눈물로 범벅이 되고 눈은 새빨개지고 난리가 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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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해에 맡은 아이들은 정말 정이 많이 들어서.. 그래서..."

 

 

 

 

 

 

힘겹게 말을 이어가다가 아이들과 함께 했던 감정이 북받쳐올랐는지 울음을 멈추지를 않았어.

우는 걸 마냥 지켜보는 것도 예의가 아니라고 느낀 너는 의자를 끌고와 선생님의 옆에 앉아

어깨에 손을 올리고 토닥여주자 승철쌤이 너를 와락 끌어 안아버렸어.

 

 

 

 

당황한 너는 순간 선생님을 밀쳐낼 뻔 했지만 1년 동안 함께 지내면서

승철쌤의 소녀스러움을 알고 있었던 너는 위로해 줄 사람이 필요하구나 생각하고 등을 토닥여줬지.

승철쌤을 안은지 몇 분이 지나고 드디어 진정이 되었나 싶어 서로 떨어지려던 찰나

 

 

 

 

 

 

"칠봉쌤, 승철이 형. 원장선생님이 점ㅅ..."

 

 

 

 

 

 

교실로 들어와 원장선생님이 점심먹으러 가자고 부르신다는 말을 전하러 온 지수쌤은

우리가 껴안고 있는 것을 보고 화들짝 놀라더니 'ㅎ..하던 거 마저 하고 나오세요..'하고 나가버렸어.

그제야 완전히 떨어진 너와 승철쌤은 공기가 흐르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조용히 있었고

그 정적을 '얼른 나갑시다!'하고 네가 먼저 깨버렸어.

 

 

 

 

 백호반을 나와 사물함으로 가서 앞치마를 벗어두고 가방을 챙겨나온 너는

너보다 늦게 나왔으나 나갈 준비를 끝마친 승철쌤을 보고 감탄을 했어.

더 놀라운 것은 언제 울었냐는 듯 환하게 웃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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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오래 걸리셨어요! 배고프니까 얼른 신발 신고 가요!"

 

 

 

 

 

 

 하며 너의 신발을 바닥에 내려주는 승철쌤이었어.

얼떨결에 알겠다며 신발을 신고 유치원 문을 잠그고 열쇠를 챙겨 밖으로 나갔어.

 

 

 

 

원장선생님께서는 졸업식이니까 중국음식 아니겠냐며 고급 중화요리집으로 가자고 하셨어.

역시, 우리 이모야 초이스는... (감탄)

유치원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식당으로 간다고 하셔서 모두 유치원 앞에서 걸어가기로 했지.

 

 

 

 

너는 원장선생님과 나란히 서서 가고 있었고 뒤에는 남자 선생님 세 명이 줄줄이 따라오고 있었어.

오랜만에 이모와 옛날 이야기를 하면서 엄마가 어렸을 때 부터 등짝스매싱을 잘 때렸다는 말도 듣고

막내인 자기를 업어키워준 고마운 언니라는 칭찬까지 병도 주고 약도 줄 때였어.

 

 

 

 

'빵빵-'

 

 

 

 

 빠른 속도로 달려오던 자동차는 우리가 있는 근처로 와서야 큰 소리로 클락션을 울렸고

바깥 쪽으로 걷고 있던 내 몸이 순식간에 안 쪽으로 당겨졌어.

등에는 무언가가 닿았고, 너의 머리 위로는 정한쌤의 머리가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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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하니까, 안 쪽으로 걸어요."

 

 

 

 

 

 

너를 안 쪽으로 끌어당기고 다리 힘이 풀릴 뻔한 너를 잡아준 정한쌤은 말이 끝나자마자

다시 뒤로 가 다른 선생님들과 함께 걸어 왔어.

이모는 '칠봉아, 어디 다친데 없어?' 하시며 앞 뒤를 훑어보셨지만 너는 씨익 웃으며 괜찮다는 말을 했지.

네가 너무 놀라서 그런지 가슴이 아플 정도로 심장이 너무나도 빠르게 뛰었어.

 

 

 

 

 

 

 

 

 

 

 

 

 2015년 3월.

 

 

 

 

 

 

 드디어 열일곱 유치원의 입학식이 끝나고 새로운 아이들을 만나게 되었어.

선생님은 그대로, 7세를 맡는 백호반은 승철쌤. 6세 사슴반은 정한쌤.

5세 토끼반은 지수쌤, 그리고 너는 2014년에 한 것처럼 보조 선생님 역할을 계속 하기로 했지.

 

 

 

 

 선생님과 아이들이 소강당에 모두 모여 동그랗게 앉아 상견례를 가졌어.

제일 맏형인 백호반 승철쌤부터 자기를 소개하기 시작해서 새로 들어온 토끼반까지 소개를 하기 시작했지.

 

 

 

 

승철쌤은 환하게 웃으며 백호반 선생님이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자는 말을 했어.

그 다음 정한쌤이 아이들을 보며 '만나서 반가워~ 나는 사슴반 선생님이고, 1년 동안 잘 지내보자!'하고 손을 흔들어줬어.

지수쌤은 'Hello everyone! 토끼반 선생님이고, 선생님이랑 재미있는 시간 보내자~" 하며 머리를 쓰다듬어주었어.

마지막으로 남은 네가 앞으로 나와 목을 가다듬고 '안녕하세요~ 저는 다람쥐 선생님이에요. 우리 잘 지내봐요!'라고 말했지.

 

 

 

 

너의 소개까지 모두 마치자 아이들과 선생님들의 박수갈채가 이어지고

아이들이 한 명씩 일어나 자기를 소개하기 시작했어.

 

 

 

 

 

 

[(너무 늦었지만) 아이들 소개]

 (사진은 혹시나 얼굴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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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일곱 살이 된 쭝국에서 온 문준휘입니다아!"

 

 

 

문준휘 (7세/백호반)

열일곱 유치원의 조용한 미남.

중국에서 살다 한국으로 오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언어구사력을 지니고 있어 가끔 너를 당황시킬 때도 있어,

잘생긴 미모로 유치원의 몇 없는 여자원생들을 울릴 만큼 인기가 많아.

통합수업을 할 때면 명호와 중국말로 대화할 때가 있고 그들만의 대화는 지수쌤이 조금씩 알아듣긴 하지만 제대로 알아듣는 사람은 없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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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능 귀여운 권수녕입니다!"

 

 

 

권순영 (7세/백호반)

열일곱 유치원의 소문난 춤꾼.

몸으로 표현하는 것을 너무나도 잘하는 순영이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은 창의력학습시간이야.

순영이가 몸으로 문어를 표현함으로써 너는 순영이의 창의력을 백번 인정하게 됐어.

장기자랑 시간이 오면 자기가 안무를 직접 창작해 선생님과 아이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크게 될 친구야.

웃을 때는 햄스터를 닮았다고 해서 네가 순영이를 부를 때 '햄찌야~'라고 부르는데 그럴 때마다 예쁘게 웃으며 너를 쳐다보는 순영이야.

사슴반 석민이와 함께 토끼반 승관이에게 다가가 엄청난 친화력을 보여주었고 그 셋은 훗날 '부석순'이 되었다는 후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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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지선생님을 좋아하는 전!원!우!입니다!(하트)"

 

 

 

전원우 (7세/백호반)

열일곱 유치원의 냉미남.

겉모습은 다가가면 얼어버릴 것 같이 생겼지만 속은 엄청난 소녀스러움을 지니고 있어.

소녀스러운 매력은 토끼반 민규와 함께 열일곱 유치원의 투톱이지.

너를 좋아해서 어디를 나갈 때면 항상 너의 오른손은 원우의 손이 차지하고 있어.

놀이시간일 때 백호반에 보조 선생님으로 들어가면 항상 너를 데려가서 함께 노는 너의 덕후(?)야.

너랑 놀 때면 원우에게 같이 놀자고 하는 여자는 안중에도 없고 오직 너만 바라보는 너 바라기지. (사심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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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 백호반 이지훈입니다!"

 

 


이지훈 (7세/백호반)

열일곱 유치원의 반전매력.

토끼반의 찬이만큼 조그맣고 귀엽지만 속은 어른보다 더 깊은 아이야.

부산에서 잠깐 살다왔다고 성격도 상남자인 지훈이.

01편에서 봤듯이 낯가림이 조금 심하지만 친해지기만 한다면

무한한 매력들이 무장해제가 되어 심장을 부여잡을만한 모습을 보여주는 반전매력의 소유자야.

장기자랑 시간에는 자신이 만든 노래를 들려주겠다며 앞으로 나와 실로폰을 치면서 노래를 부르는데

그 모습이 너무 예뻐 네가 들고 왔던 카메라의 메모리의 반이 지훈이였다는 후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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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미니에여."

 

 

 

이석민 (6세/사슴반)

열일곱 유치원의 목청 좋은 해피바이러스.

석민이를 모르는 원생이 없을 정도로 인기도 많고 선생님들에게도 잘 해서 예쁨을 받는 아이지.

하도 목소리가 커서 원장실까지 석민이의 목소리가 들릴 정도야.

석민이는 친화력도 좋아서인지 형, 동생 할 것 없이 먼저 다가서는 걸 좋아해.

순영이와 함께 승관이에게 다가가 셋이서 엄청난 친화력을 보여주고 있어.

또 석민이는 노래를 매우 잘해서 학예회 때 승관이, 지훈이와 함께 노래를 부르기도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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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마! 제 뽀뽀 바드세여. 저능 밍규에여."

 

 

 

김민규 (6세/사슴반)

열일곱 유치원의 최고 비주얼.

너무나 잘생긴 외모 탓에 몇 없는 여자원생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

03편에서도 봤듯 여자친구는 칠봉이고 여사친은 봉봉이라는 대사를 날려 지수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던 장본인이야.

여자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잘 알고 있는 것 같은 나중에 크게 될 아이인 것 같아.

하지만 원우와 함께 열일곱 유치원의 소녀스러움을 맡고 있는 아이이기도 하지.

그래서인지 여자아이들이 더 민규를 좋아하는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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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 저는 사스미반 명호에요!"

 

 

 

서명호 (6세/사슴반)

열일곱 유치원의 멋진 귀요미.

중국에서 온 명호는 준휘랑 자주 말을 많이 해.

너를 잘 따르는 원우를 질투한 02편에서도 나왔듯 다람쥐선생님인 너에게 잘 보이고 싶어 하는 아이야.

한국으로 오기 전에 무술을 배웠었고 춤을 좋아해서 음악을 틀어주면 순영이와 함께 엄청난 춤을 추는 모습을 볼 수 있지.

발음이 어눌하지만 표정은 그 누구보다 진지한 멋진 귀요미야.

겉모습은 귀여움이 넘쳐흐르는데 귀엽다는 소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멋지다는 말을 더 좋아해.

 

 

 

 

 

[세븐틴] 안녕하세요, 열일곱 유치원입니다! 04 | 인스티즈

 

 

 

"떤때미!!! 져능 뜽과니에여!!"

 

 

 

부승관 (5세/토끼반)

열일곱 유치원의 재간둥이.

제주도에서 태어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서울로 상경했다고 해.

항상 웃는 얼굴을 하고 있고 선생님 말씀도 잘 듣는 착한 아이야.

노래를 잘 부른 승관이는 지훈이와 석민이랑 같이 무대에 서기도 했었어.

상견례 시간에 순영과 석민이 손잡고 자신에게 다가오자 태어나자마자 친구였던 것처럼 친해진 아이야.

5살인데 25살인 너보다 말을 잘해서 학예회의 시작멘트를 승관이가 했다는 후문이 있어.

 

 

 

 

[세븐틴] 안녕하세요, 열일곱 유치원입니다! 04 | 인스티즈

 

 

 

"아임 한솔 최."

 

 

 

최한솔 (5세/토끼반)

열일곱 유치원의 왕자님.

미국인 어머니와 한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인 한솔이는 자신의 중간이름인 버논이라고 불러주는 것을 좋아해.

디카프리오를 닮은 외모 덕에 아이들끼리 연극을 할 때면 항상 왕자님 역할을 맡아.

4살 때 까지 미국에서 살다 온 한솔이는 지수쌤과 가끔 영어로 대화를 할 때가 있어.

하지만 한국말을 더 잘 한다는 게 함정.

선생님들께 부탁하는 말을 할 때는 '아- 진짜 죄송한데...'라는 말을 잘 해.

외모 뒤에 가려진 하회탈 웃음과 토종 한국인 같은 말솜씨는 너를 여러 번 놀라게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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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힛- 안냐세여, 저!능! 이! 찬! 입!니!다!" 

 

 

 

이찬 (4세/토끼반)

열일곱 유치원의 마이클 찬슨.

4살이지만 빠른이라서 5살인 승관이, 한솔이와 동갑인 찬이야.

댄서이신 찬이의 아버지께서 마이클 잭슨 노래를 많이 틀어주셨는지 항상 앞에 나와 춤 출 일이 있으면 마이클 잭슨 춤을 추는 아이.

제일 어린 토끼반에서 제일 어린 찬이는 형들의 귀여움을 한 몸에 받고 있어.

(자기들도 귀여우면서 찬이 보고 귀엽다고 말 하는데. ★심!쿵★)

가끔은 카리스마 있는 눈으로 형들을 휘어잡는 찬이. 열일곱 유치원의 실세는 찬이가 아닐까 생각하는 너야.




.

.

.

 

 

 

 

 

모두의 자기소개가 끝이 나고 각 반으로 줄을 서서 각 반끼리 마주서서 1년 동안 서로에게 잘 부탁한다는 뜻으로 서로에게 인사를 했어.

그리고 질서있게 제일 어린 토끼반부터 제일 형님반인 백호반까지 차례로 내려갔지.

그렇게 열일곱 유치원의 새로운 학기가 시작 되었어!!

 

 

 

 

 

 

*

 

 

 

 

 

 

-Epilogoe-

식당으로 가는 길. 네 뒤에서 걸어오던 세 선생님들의 대화.

 

 

 

 

 

 

[세븐틴] 안녕하세요, 열일곱 유치원입니다! 04 | 인스티즈

 

 

 

"원장선생님이 키가 크시구나. 키 차이나는 거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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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우리 사이에 있어서 작아보이는 건 줄 알았는데."

 

 

 

 

"괜히 다람쥐 선생님이겠어?"

 

 

 

 

 

지수는 옆에서 헤벌쭉 웃고있는 승철에게 물었어.

무슨 눈물을 그렇게 흘렸냐며 졸업한 아이들이랑 정이 많이 들어서 그렇냐고.

승철은 당연하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며 그 아이들의 자랑을 늘어놓기 시작했고,

 

 

 

 

 

"칠봉쌤이 낯설었을텐데 선생님 안 힘들게 해드리려고 먼저 다가가기도 하고,

선생님 데리고가서 같이 놀기도 하고..."

 

 

 

 

 

아이들과 네가 함께했던 이야기만 쭉 늘어놓는 승철이 못마땅한지 지수가 말을 끊었어.

'애들이 착해서 좋다는 거야, 선생님이랑 잘 지내서 좋다는 거야..?'

그때 건너편에서 검은 자동차가 엄청난 속도를 내며 달려오고 있었어.

너는 원장선생님과 얘기를 하느라 그 차를 보지 못 할 때였지.

 

 

 

 

 

"어, 칠봉ㅆ..."

 

 

 

 

 

옆에 서서 가던 정한과 지수의 몸이 용수철처럼 튕겨나갔어.

승철은 제자리에 서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고 있다가 

정한이에게 안겨있는 너의 뒷 모습을 보며 나즈막히 말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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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선생님이 좋은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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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냐세요'ㅅ' 아낌져입니다!!!

 

제가 너무 늦게왔죠...? 나름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어서 공부를 하고 있다가

'잠깐 쉬어볼까?' 해서 왔는데 5시간은 쉰 것 같네요...ㅎㅎㅎㅎ

 

 

★아직 러브라인보다는 아이들의 얘기를 중심으로 쓸 예정이지만!

(잘 살릴 수 있을지 모르겠는) 승행설을 비롯한 윤행설과 홍행설을 중간중간 추가할 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새오!!!★

 

 

아마 제 글의 장르는 일상(병맛)물

로맨틱코메디를 조금 첨가한 게 아닐까요..?ㅋㅋㅋㅋㅋㅋ

 

 

화요일이 시험인 저는 열심히 찍고와서 얼른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전 이제 공부하러 가 볼게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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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져
미리보기에 다 나와버렸다.....★
8년 전
독자1
짐잼쿠입니다!!드디어 세븐틴 모두 다 유치원에 나왔군요!!!아아아아 마지막에 승철이ㅠㅠㅠㅠㅠ설렘폭발해서 죽을거같애요...작가님 잘 읽고 가여
8년 전
아낌져
짐잼쿠님 안냐세요! 늦었는데 안주무시네요ㅠㅠㅠ 폭발할 설렘이라는게 있어서 다행이에요ㅠㅠㅠㅠ 오늘도 감사합니다^0^
8년 전
독자2
지유에요!! 아 드디어 다 와ㅠㅠㅠㅠㅠㅠㅠㅠ정한이 위험하니까 안쪽으러 걸으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아낌져
안냐세요! 왜 다들 안주무시지....?(당황) 몰래 올려놓고 내일 인티들어오려했는데..ㅎㅎㅎㅎ 만세 가사가 그냥 만쉐이!!! 오늘도 읽어줘서 고마워요:)
8년 전
독자3
돌하르방인데여.. 어우부승관무슨텍스트로도시끄럽냨ㅋㅋㅋㅋㅋ햄찌수녕이는사랑입니다 진짜볼한번만만져보고싶다..흡..
8년 전
아낌져
돌하르방님 안녕하세요~ 떤때미!!!! 뎌는 뜽가니에여!!!!!(쩌렁쩌렁) 햄찌수녕이의 에피소드를 차차 풀어갈 예정입니다...(저지르고본다) 감사해요~
8년 전
독자4
석민시대예여 오늘도 어쩔수없이 저는 심장이 멈춥니다.... 아니 오늘은 무슨 설렘 포인트가 많죠? 어? 판사님 전 보기만 했어요! ㅐ들이 귀여운 탓이에여!!!!ㅋㅋㅋㅋㅋㅋ애들 너무 귀엽닪아....오늘 편도 잘 봤어용♡ 승철아 싸라햐♡
8년 전
아낌져
앙대!!! 심장 멈추면 앙대엉!!(권햄찌가 달려와 전기충격을 해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판사님ㅋㅋㅋㅋ 오늘도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5
아이고 아가들아ㅠㅠㅠㅠㅠㅠㅠㅠ정말 아카네 아카ㅠㅠㅠㅠㅠㅠㅠㅠ그와중에 승행설.. 좋오한다뇨ㅠㅠㅠ나도 좋아해ㅠㅠㅠㅠㅠㅠㅋㅋㅋㅠㅠ ㅠ ㅠㅠ
8년 전
아낌져
저도 좋아해주세요!(애정결핍)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4
어유ㅠㅠㅠㅠㅠ아낌져님 좋아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품 정말 잘 읽고 있어요ㅠㅠㅠ
8년 전
아낌져
늦었는데 안 자고 뭐해요.. 내일 피곤하겠다, 얼른 자요! 좋아해줘서 고마워요.♡
8년 전
독자15
ㅎㅋ사실 타이밍이 애매해서 미루고있었는데 암호닉 [숭늉]으로 신청할게요!ㅋㅋㅋㅋㅋ 그리고 작가님도 어여 자요!!ㅎㅎㅎ굿밤이요:)
8년 전
아낌져
15에게
우왕 이제 암호닉으로 불러드릴게요!! 숭늉님도 얼른 자요:) 좋은 꿈 꾸고요. 얼른 재밌는 글 써올테니까 좀만 기다려줘요.

8년 전
독자6
알라비예요!! 3시에 올리셨는데 워후 다들 안 주무시고 댓글 다시네요 나도 늦게 자고 싶다ㅜㅜ 일단 오늘 글ㅠㅠ 보고 나니까 애들 신인상 줘서 울려야겠다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승철아 울ㅈ지마... 울어줘.....ㅎ?
8년 전
아낌져
알라비님 안녕하세요! 저도 공부하다가 투표하고.....무한반복...★ 우리 울려야죠?!ㅋㅋㅋㅋㅋㅋ 읽어주셔서 쌩유합니다~
8년 전
독자7
[아름다운부] 귀여워요ㅠㅠㅠㅠㅠ너므 귀여워요ㅠㅠㅠㅠㅠ우는 승철이도 귀엽고 애들 자기소개도 귀엽고 어쩜 그렇게 다 1092들만 모인건지ㅠㅠㅠㅠ아 정말ㅠㅠㅠㅠ잘 읽고 갑니다!!
8년 전
아낌져
너무 아름다운다운다운다운 부~ 죄송해요... 정신이 나가서.. 1092라서 다행이에요ㅜㅜㅜㅜ 얼마나 걱정했다구요.. 안느껴지실까봐ㅋㅋㅋ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독자8
고양이의보은이에요!!!애들소개시킬때 음성지원되는데 넘나구ㅏ여운것들!!!!!!!!너무귀여워!!!!ㅔ차오니까 쌤이 안쪽으로걸으라는거ㅠ 그와중에ㅔ 최승철 좋다고하는것좀봐ㅠㅠ 대리설렘 캬~ 승철선생님이랑여주랑 러브러브러브러브로브러브러브러브러브러브러브라인이가는건가!!!
8년 전
아낌져
고양이의 보은님 안녕하세요!!!!!(쩌렁) 러브러브라인이 생길까요~? 데헷. 읽어주셔서 감사함당!
8년 전
독자9
ㅎㅎ헣ㅎ!!! 내맘때리는 최승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들말하는것도 너무 귀여워여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아낌져
손발이 오그라들긴 했지만 애들이 저 말투를 한다고 생각하면서 쓰니까 좀 나아지더라구요...ㅎㅎ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비회원89.126
뽁뽁이에요! 워후~~설레요ㅜㅜㅜ설렌다구요!!ㅜㅜㅜㅜ심!쿵!ㅋㅋㅋㅋㅋ러브라인도 기대하고 있을게요!!헿ㅎㅎ 그리고 애기들..진짜 음성지원이..ㅋㅋㅋ너무 귀여워요ㅜㅜ다음편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당!!
8년 전
아낌져
뽁뽁님 안냐세요~ 암호닉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 음성지원 잘 된다니 뭔가 다행이네요..ㅎㅎㅎ 저혼자 귀여운 척 한건줄....ㅎㅎㅎ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0
승철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설레ㅠㅠ 정한쌤 안쪽으로 걸어하면 심장마비걸릴뜻 ㅠㅠㅠㅠ
8년 전
아낌져
위험하니까, 꼭 안쪽으로 걸어요. (설렘사)
8년 전
독자11
00편부터 4편까지 정주행 하고 왔어요~ 저는 왜 늦게 발견한걸까요ㅠㅠㅠㅠ 위험하니까 안쪽으로 걸어는 다른 멤버로는 생각 안 해봤는데 정한이가 하니까 뭔가 새로웠어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작품이네요~ [봄나무] 로 암호닉 신청 해도 될까요? 작가님 시험 잘 치르세요♡ 파이팅!!!!
8년 전
아낌져
봄나무님 안녕하세요~ 이제라도 제 독자가 되어주셔서 영광이에요^0^ 저도 쓰면서 민규가 생각나긴 했지만 다른 느낌의 안쪽으로 걸어니까 새롭더라구요..ㅎㅎㅎ
제 시험걱정을 해주시다니ㅠㅠㅠㅠ 감사합니다! 자주 만나요~

8년 전
독자12
아대박ㅠㅠㅠㅠㅜㅜ우래들이왔따!!!!!와따따ㅏ다다ㅏㅏ아..ㅎ 죄송해요ㅎㅎ또 작까님이오셨어우오ㅓ어ㅏ아어아ㅓ아ㅏ아완전좋아요ㅠㅠㅠㅜㅜ 드디어 여주가1년차가되었군요ㅠㅠㅠㅜㅜㅜ내가더 뿌듯하ㄴ...ㅎㅎㅎㅎㅎ 근데ㅠㅠㅠㅠㅠㅜㅜㅜ얘들졸업한게 축하해줄일인게맞지만ㅠㅠㅠㅠㅜㅜ승철아 울지마ㅏ아아ㅏㅏㅏ아아ㅏㅏㅏ니가울면!!내맘이찢어진다규!!ㅎㅎ 울지마ㅏㅏㅏㅏㅏㅜ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근데.. 엄훠지수가많이놀랬구낳ㅎㅎㅎㅎ물론독자도놀래긴했지만..뭐 원했던내용이니ㄲ...^!^ 암튼 중화요리생각하니까 나도먹고싶다요ㅠㅠㅠㅠㅠㅠㅠㅜㅜ우어어ㅏ아ㅏ아아아나도배고프다아ㅠㅠㅠㅠㅠㅜㅜㅜ 짜장면..만두..탕수육...하 먹고싶닿ㅎㅎㅎㅎ 암튼 요번화에 손꼽은장면 최승철여주허그씬 다음에 정한이박력씬..ㅎㅎㅎㅎ 위험하니까 안쪽으로걸엏ㅎㅎ방심했다가..한방먹음... 순간 6살사슴반 민규 가 생각났다는건 안비밀ㅎㅎㅎ 얘들자기소개ㅠㅠㅠㅠㅜㅜㅜ드디어다나오는구나ㅠㅠㅠㅠㅜㅜㅜ햄찌..아 넘ㄴr 좋은것... ㅋㅋㅋㅋㅋㅋ임튼 얘들자기소개너무귀여웠어요!!! 그리고 에필로그에서 최승철ㅠㅠㅠㅠㅠㅜㅜ여주한테 너무 푹빠진거아니에요?!!! ㅎㅎㅎㅎㅎ부럽다여주언ㄴ... 아야 이건 현실이아니야!!!우오어어아ㅏ아아아ㅏㅏ 오늘도 잘읽었습니다!! 항상 정성스레 댓글남기겠다고했던 [ 천상소 ] 였습니닷!!!! 글열심히쓰시고 수고하세요^ ^
8년 전
아낌져
워 세상에... 제 글보다 더 와글와글한 느낌ㅋㅋㅋㅋㅋㅋㅋ 천상소님 안냐세요! 매 글마다 정성스럽게 댓글 남겨주셔서 진짜 정말 감사해요ㅠㅠㅠ
이런 대접을 받는 저는 정말 전생에 나라 구한듯..ㅎㅎㅎㅎㅎㅎ 시험 마치고 얼른 글 써올테니까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오늘도 고맙습니다!:)

8년 전
독자13
흐엉 작가님 저 댓글 한 번 날려먹었어여ㅠㅠ(신세한탄) 아 저는 낭낭이에요.. 저도 댓글 날려먹구 이럴줄은 꿈에도 모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엄청 춥더라구요 날씨가! 근데 이 글 보고 녹네요 녹아. 브금도 간질간질해가지구 아 여긴 곧 봄이 오겠구나(?) 싶었네요 댓글 쓰면서 가사를 곱씹으면서 듣는데 이거 떡밥이라고 생각해도 되요..? 의미부여 가능합니까? 오늘의 승행설은 진짜. 그쵸 사람이 울면 달래줘야죠. 근데 막 그렇게 박력 넘치게 안으라고까진 안했는데, 물론 너무 좋았죠 근데... 그 눈에 눈물달고 그러고 있으면 나쁜생각이 안 들수가 없잖아요(손부채질) 그리구 마지막줄에서 저 누가 제 뒷통수 때리고 간 줄 알았어요. 이 전까지도 이미 승행설은 퐁퐁 흘렀었는데 이제 깨달음까지 얻었으니 그 후는 (말잇못)... 오늘 승행설도 승행설이지만 안쪽으로 걸으라는 정한이도 좋았죠. 머리위에 정한쌤이라니 글 읽으면서 왜인지 저도 놀라버려서 현실놀랐어요ㅋㅋㅋㅋㅋㅋㅋ 그리구 어휴 애기들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막 꼬물꼬물 작은 몸으로 춤추고 그럴 거 생각하니까 너무 귀여운거 있죠.. 새로 입학한 토끼반친구들도 앞으로가 기대되네요ㅋㅋㅋㅋ 오늘도 진짜 잘 읽었어여! 아 시험 부디 잘 치루시길 바랄께요~
8년 전
아낌져
낭낭님 안녕하세요~ ㅠㅠㅠㅠ댓글 날아가면 넘나 슬프죠....★ 밖에 추우니까 옷 따듯하게 입으시고. 새로 입학한 토끼반 친구들과 형아미 물씬 풍겨줄 사슴반, 백호반 친구들의 케미 기대해주세요!!!ㅎㅎㅎㅎ 물론 제가 잘 써야겠지만요.....(눈물을 훔치는) 제 시험 걱정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ㅠㅠㅠㅠㅠ 오늘도 읽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8년 전
비회원219.129
최한솔이에요!오늘 드디어 한솔이가 등장했네욯!ㅎㅎㅎ역시 승철쌤은 소녀감성이였어...그랬던거였어,,,뭐 그게 매력아니겠어요?!어쨌든 시험 잘보셨길 바라요!!!
8년 전
아낌져
최한솔님 안녕하세요~ 국수말듯 말아먹고 온 아낌져에요....ㅎ 읽어주셔서 감사함다!!!
8년 전
독자16
아이닌이에요ㅠㅠ!
승철이.정한이.지수쌤 전부ㅏ 설레요..허헣
다람쥐쌤좋다고 하는 원우도귀엽고ㅠㅠㅠ전부다 설레고 귀여워요ㅠㅠㅠㅠ♡♡

8년 전
아낌져
아이닌님 안녕하세요!! 고마워오..❤️ 오늘도 감사합니다아아:)
8년 전
독자17
이제부타 시작이군요! 으ㅏㅠㅠㅠㅠㅠㅠ넘나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기 소개 하는 것 봐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아낌져
넵 이 편부터 본격적으로 아이들이 등장하는거죱!
8년 전
독자18
정말????승철이 정말이니????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정한이 너무 박력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심쿵ㅠㅠ
8년 전
아낌져
독자분 진정하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음표가 몇개야!!ㅋㅋㅋㅋ 정한이의 박력은 제가 노렸습니다 후후~
8년 전
독자19
찬이가 다섯살인거 상상하니껀 너무 귀엽더ㅠㅠㅠㅠㅠㅠ♡♡♡
8년 전
아낌져
ㅠㅠㅠㅠㅠㅠ사실 찬이는 원래 5살이라는.....(무시하세요!)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0
와... 애기들... 햄찌 순영이 겁나 귀여워요ㅠㅠㅠㅠ 진짜 애기... 귀여운 아가들... 진짜 안쪽으로 걸어 할 때 숨막힐 뻔 했어요 허허...
8년 전
아낌져
정한이의 안쪽으로 걸어는 어떤 느낌일까 해서 써 봤어요..ㅎㅎ 진짜 저런 아기들이 있다면 심쿵..... 고맙습니당ㅎㅎ:)
8년 전
독자21
아잌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ㅜ애들이 드디어 전부 나왔네여
8년 전
아낌져
데이터 폭★발이겠지만 나름 잘 쓴것 같아 뿌듯한 화에요..ㅎㅎㅎㅎ
8년 전
독자22
헐??????!!!!!!!!승처라!!!!!!!!!나도 너 싸라해!!!!!!!!갸야야야ㅑㄱ!!!!!
8년 전
아낌져
진정해 (짝) 진정해 (짝)
8년 전
독자23
와 이편에서는 정한이 때문에 심쿵 애기애기한 애들때문에 심쿵 마지막은 승철이 때문에 심쿵했다....☆
8년 전
아낌져
이번편이 심쿵심쿵한 편이었군요!!! 고마워요~
8년 전
독자24
와 마지막에 승철이의 말 한마디때문에 앞에 설레였던거 다 사라졌어요....
8년 전
아낌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우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설레게 써 올게용!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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