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2067125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공지사항 상황톡 사담톡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하루하루 너와의 추억이 늘어갔다.  특별한 일이 없어도 그냥 너와 하는 모든 행동이 추억이었다.
나에겐 완연한 봄만이 존재했다. 너라는 봄바람이 불어와 생긴 기분좋은 변화는 날 정신 못차리게 만들었다.
한참 봄기운에 취해 있을 때 문득 너의 세상엔 구름 한 점 끼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너의 날씨도 구름 한 점 없이 맑음이라고 믿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그 계절의 끝에서 :06 (부제: 연애할래?) | 인스티즈

그 계절의 끝에서










" 연애 할래? "





전정국의 고백에 난 심장이 쿵 떨어졌다. 쿵 떨어져서 그대로 멈춘 줄 알았건만 더 빠르게 뛰기 시작하는 심장이었다.

고요한 기차 안 정적에 울려퍼진 전정국의 목소린 너무나 뚜렷이 들렸다. 그렇게 모든 마음은 부산에 버리겠다는 다짐을 비웃기라도 하듯 뛰는 심장은 멈출 줄을 몰랐다.

고개를 들어 옆에 전정국을 바라보니 오롯한 시선으로 날 바라보고 있었다. 





" 연애요? "



" 응. 연애 "



너무나 당연하게 내 질문에 답을 하는 전정국에 아득해지는 쪽을 내 쪽이었다. 전정국은 고개를 왼쪽으로 갸웃하며 말했다.




[방탄소년단/전정국] 그 계절의 끝에서 :06 (부제: 연애할래?) | 인스티즈

" 싫어? "




" ... "




"싫으면 싫다고 해도 돼. 강요할 생각 없어. "




싫으면 싫다고 해도 된다는 말을 뱉고 그렇게 안 괜찮은 표정을 지으면 나는 어떻게 해야되는지




" 너무 갑작스러운거 알아.  놀랄거란것도 예상했고 "



모든걸 짐작했다는 말을 하며 표정은 그 모든 걸 짐작했어도 정작 그 상황에 직면하니 힘들다는 표정은 왜 짓는지



" 그냥. 갑자기 말 하고 싶어서. 오늘 너무 예뻐서. "





그런 오그라드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뱉곤 아무런 미동도 없는 전정국이었다. 

이런식으로 말이 끝나면 난 아무런 말도 못하고 이 얘기에 대해 말을 꺼내지 못할게 분명했다. 

피곤하면 자 이따 깨워줄게. 라는 말을 하고 담요를 무릎위에 덮어주는 전정국이었다.

나는 계속해서 전정국을 쳐다봤다. 상체를 숙여 무릎에 담요를 덮어주고 상체를 일으킨 전정국과 다시 눈이 마주쳤다.





" 선배는 왜 자기 할 말만 해요? "



" ... "




" 혼자 고백하고 셀프 차이기가 어딨나? "



" ... "



" 난 싫으면 싫다고 말 하는거 알죠? "



거짓말이었다. 

처음엔 모든 가식없이 전정국을 대했던게 맞다. 하지만 지금 난 어떻게 하면 그가 웃을 수 있을지 생각하고 고민하는 알량한 사랑에 빠진 한 사람이었다.

발에 맞지도 않는 신발을 신고 하루종일 돌아다니기도 했다. 집에 가면 잡혀있을 물집에 대한 걱정은 없었다.

그냥 같은 신발을 신고 걷는다는 점만 생각했다. 애써 부정하고 싶었지만 아침에도 분명 전정국이 신경쓰여 옷도 두 번이나 갈아입었다.




" 그리고 선배가 나 제일 잘 알잖아요. "



" 알지. "



" 나 또 이렇게 기분 좋다가도 또 심통부릴수도 있어요. "



" ... "




" 내가 만약에 다시 예전처럼 변해도, 처음처럼 내 옆에 있을 수 있어요? "



 나는 불안한 마음에 내 변호를 하기 시작했다. 나의 모습을 제일 잘 아는 전정국이었다.

난 전정국에게 제일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왔다. 또 전정국은 그런 날 바꿔냈다. 

모든 걸 다 아는 전정국에게 나 좀 잘 봐달라고 쓸데 없는 말을 내뱉었다. 




" 일어나지도 않은 일 걱정하지마.  지금도 이렇게 옆에 있는데 뭐가 걱정이야? "



전정국은 내 손을 잡았다. 그리고 맞잡은 손을 눈 앞에서 흔들며 계속 이렇게 손 잡아줄게. 믿어. 라는 말을 했다.

영원히,계속 이란 말은 믿지 않았다. 사실 지금도 그런 단어는 믿지 않는다. 

꿈을 꾸는 듯 두둥실 뜨는 마음에 생각회로가 멈춘 듯 했다. 

모든 걸 덮어놓고 믿으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나에게 오게된다. 그런데도 믿고 싶게 만드는 전정국은 벌써 나에게 얼만큼의 비중을 차지하는지 감히 짐작을 할 수 없었다.

영원을 약속한 네게 난 속기로 했다.











.

.

.

.

.







주말여행을 끝내고 많은게 변했다. 그저 평소와 같이 등교를 하면 되는 월요일이다. 바쁘게 준비를 해 학교로 가면 된다.

왜 난 거울 앞에서 서성이고 있고 거울 속 내 모습에 심통을 부리는지. 




징-



[ 집 앞. 나와 - 전정국선배]




앞으로 학교를 같이 가자는 전정국의 말에 몸서리를 쳤다. 학교 가면 계속 같이있는데 굳이 그렇게 까지 해야하냐고 물었다.

그의 대답은 그저 더 보면 좋잖아. 였다. 알겠다고 말은 했지만 직접 이 문자를 받고 나니 실감이 났다.

나는 스프링 튕기듯이 집을 나섰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목도 풀고 머리를 다시 만졌다. 

아파트 문을 열고 나가니 보이는 전정국의 입꼬리를 한껏 들어 웃었다.

자연스럽게 맞잡은 손을 흔들며 걸어 나갔다. 이 손은 언제부터 잡았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냥 어느 순간부터 자연스럽게 잡고있었다.




매일 걷던 나무가 늘어선 보도블럭이었다. 인도바로 옆에 쌩쌩 달르는 차도 그대로 였다.

시끄러운 경적소리를 내며 달리는 차도 있었고 뭐가 그리 바쁜지 이리저리 빠르게 움직이는 오토바이도 그대로 였다.

달라진 건 그냥 내 옆에 그가 있다는 점이었다. 그냥 그것 하나가 내가 걷는 이 보도블럭이 엄청 부드러운 구름이라도 되는 듯 발걸음이 가벼웠다.

여름이 와 더운 이 날씨에도 손은 놓지 않았다. 그래도 마냥 즐거웠다.




학교에 도착 해 우리 과 건물로 갔다. 여전히 당기시오 표시는 무시를 하고 문을 밀어내려 손을 뻗었다.

전정국은 아무 말 없이 문을 당겨 들어가라는 고개짓을 했다. 난 감사해요라는 말을 건냈다. 

많은 계단을 보니 탄식이 나왔다. 아무리 전정국과 함께여도 이 계단은 즐겁지 않을것 같았다.

짧은 한숨을 내뱉고 계단에 발을 올렸다. 한 걸음씩 올라갔다. 전정국은 내 속도에 맞춰 계단을 올라갔고 순식간에 이층에 도착했다.




또 앞에 보이는 외로운 밤톨머리가 눈에 띄었다. 그 좋은 머릿결을 자랑하고픈지 온 몸을 흔들며 계단을 오르는 박지민이었다.

고작 주말에 못 봤다고 반가운 마음에 박지민을 불렀다. 





" 박지민! "




[방탄소년단/전정국] 그 계절의 끝에서 :06 (부제: 연애할래?) | 인스티즈

" 헥.. 말.. 걸지.. 마.. "



박지민은 뒤도 돌아보지않고 말걸지말라는 말을 했다.



" 야 누가 보면 등산하는 줄 알겠다. "




" 난 헥.. 지금 등산.. 하는 느낌..이거든? "






" 힘들면 쉬었다 가. "




갑작스레 들린 전정국의 목소리에 박지민은 뒤를 돌아봤다. 형도 있었어요? 라는 물음으로 인사를 대신하는 박지민이었다.




" 와 박지민 내가 부를 땐 말 걸지 말라더니? "




" 너랑 같냐? 근데 어떻게 둘이 같이 오네? "



박지민은 아직도 헥헥거리며 눈을 감고 말을 했다. 저러다 넘어질텐데. 

한참을 숨을 고르던 박지민은 그제서야 눈을 똑바로 뜨고 우릴 쳐다봤다.




" 뭐야?! "



박지민은 뭔가 신기한 걸 봤다는듯이 소리를 쳤다. 박지민은 계단을 오르던 다른 사람들이 우릴 쳐다보고 지나가게 만들었다.

박지민은 본인이 본 게 맞는지 눈을 비비며 다시 확인하려들었다. 전정국과 눈을 마주쳐 지민이가 많이 아픈가?라는 말을 했다.

박지민은 말도 안 되는 소리하지말고 어서 해명을 하라고 했다.




" 해명해! 빨리. 이거 뭐야? "



박지민은 계단을 성큼성큼 내려와 우리의 손을 가리켰다. 이거 뭐냐니까? 뭐에요 형? 뭐야 김탄소 라는 말을 반복했다.

아 손 잡고 있던걸 잊었다. 박지민은 계속 뭐냐는 말만 반복하며 나와 전정국을 번갈아가며 쳐다 봤다.




[방탄소년단/전정국] 그 계절의 끝에서 :06 (부제: 연애할래?) | 인스티즈

" 우리 연애하는데? "




" 그쵸. 연애 하니까 손을 이렇ㄱ.. 네?! 연애?! "



" 연애 한다고. "



" 와 뭐 이런 일이. 김탄소 왜 나한테 말 안했어? 내가 일빠 아니냐? "



" 니가 일빠 맞는데? 나랑 선배 빼고 박지민 니가 처음이야. "




나의 말에 박지민은 그새 베시시 웃으며 역시 그런줄 알았다며 풀렸다.  박지민은 대박사건이라며 그 힘들다던 계단을 달려 올라갔다.

우리도 다시 발을 떼서 계단을 올랐다. 박지민은 강의실에서 여러분 대박사건입니다. 씨씨가 탄생했어요 라는 말을 반복하며 돌아다니고 있었다.

박지민의 말에 다들 누군데? 라는 반응을 보였고 때마침 전정국과 내가 강의실 문을 열고 들어왔다.

박지민은 제 친구 김탄소요. 라며 두 팔을 벌려 우릴 향해 펼쳤다. 

우리가 잡고 있는 손이 민망하게도 강의실안에 모든 사람들은 우릴 쳐다봤다. 그 중 민윤기도 있었고, 민윤기는 언제나 처럼 심기가 불편해 보였다.







.

.

.

.









자연스럽게 전정국 옆자리에 앉아 책을 꺼내다 문득 해와야 될 프린트를 안 해 온게 생각이났다. 강의 시작까진 시간이 남으니 복사를 하러 가야겠다는 생각에 몸을 일으켰다.



" 어디 가게? "



" 저 프린트 좀 하게요. "



" 같이 갈까? "



" 에이 무슨 애도 아니고. 지민이랑 놀고 있어요. "






복도를 따라 프린트를 하러 발을 옮겼다. 지나가다 만난 사람들은 전정국과 진짜 사귀는거냐며 물어왔고 난 그저 웃으며 대답을 했다.

그렇게 프린트를 하기 위해 문을 열고 들어간 곳엔 민윤기가 있었다. 민윤기는 날 바라봤고 난 그저 안녕하세요. 라는 말을 건냈다.

아까 복도에서 나와 마주친 모두가 나에게 물었던 것 처럼 민윤기도 나에게 똑같은 질문을 했다.






" 결국 전정국이랑 사귄다? "



아까까지 질문을 해 온 사람들과 같은 의미의 질문이었다. 하지만 민윤기의 질문은 느낌이 사뭇 달랐다.



" 아, 네. "




" 분명히 말 했는데. 내 말은 신경도 안 쓰이나봐 김후배는? "



민윤기와 전정국의 말 둘 중 어느 쪽을 믿느냐는 질문을 받는다면 1초의 고민도 없이 당연히 전정국이라 대답할 문제였다.

민윤기의 말은 내 기억속에 남지 못했고 그저 흘러가는 말일 뿐이었다.



" 선배 좋은 사람이잖아요. 혹시 두 분 싸우셨어요? "



나의 말에 민윤기는 실소를 지으며 날 봤다.



" 싸워.. 싸웠다?  전정국이랑 내가. "



" ... "




[방탄소년단/전정국] 그 계절의 끝에서 :06 (부제: 연애할래?) | 인스티즈

" 엿같네 진짜. "




민윤기 저 사람은 우리 둘이 뭐가 그렇게 못마땅한건지. 

그냥 옛날 나 처럼 모든게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하는 수 밖에 없었다. 아니면 저럴 이유는 없으니까.





.

.

.

.

.





이제 여름학기 종강이 코 앞에 다가왔다. 개강 후 아무런 변화가 없을 것 같았던 학교생활엔 많은 변화가 일었고 그 중심엔 전정국이 있었다.

무미건조했던 생활에 활기를 불어 넣은것도 전정국이었다. 전정국과 다시 카페에 왔다. 부쩍 더워진 날씨에 아이스티를 시켰다.

진동벨을 받고 창가자리에 앉았다. 전정국은 또 어딜 가자며 계획을 짜기 시작했다. 

노트까지 꺼내 볼펜으로 뭔갈 적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이게 연애하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 또 나보고 길 다 찾게 만들려고요? "



" 그 때는 너무 낯선 지리여서 그랬지. 나만 믿어 "




" 나 사실 그런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




" 어떤거? "



" 누구 혼자 다 준비하는거. 저번에도 그냥 나오래서 그냥 갔긴 했는데 역시 영 불편하던데. "



누군가에게 온전히 의지하는 건 그만큼 불안요소가 많은 일이었다. 

그리고 그 온전히 의지하던 사람이 없어지면 난 그냥 그대로 끝인것이다.

불편하다는 말로 대충 설명하긴 했지만 불안함이 큰게 사실이다.





우리가 주문한 아이스티가 다 나왔다는 진동벨이 울렸고 진동벨을 들고 카운터쪽으로 갔다. 

아르바이트생에게 쟁반을 건내받고 돌아가려는 찰나 눈에 띄는게 있었다.



" 이거 적립카드 만들고 싶은데. "






.

.

.

.


전정국,김탄소라고 적힌 적립카드를 내려다 보며 자리로 돌아갔다. 전정국의 노트는 어느 새 반절이 차있었다. 




" 짠. "



전정국에게 우리 이름이 나란히 적힌 적립카드를 내밀었고 전정국은 적립카드를 한참을 바라보다 받아 들었다.




" 김탄소,전정국. "



적립카드 위에 적힌 우리의 이름을 중얼거리던 그는 적립카드를 다시 나에게 건냈다.



" 이거 모아서 고구마라떼 먹어. "



" 당연하죠. 선배 먹는 것도 다 여기 찍을건데? "




그 적립카드는 내 지갑속에 자리 잡았다. 계속해서 계획을 짜는 전정국의 옆에서 나도 인터넷에 검색을 하고 그의 노트에 적었다.

그의 노트는 어느 새 나와 그의 글씨로 가득찼고 우린 이 정도면 완벽하다고 하이파이브를 했다.

난 하이파이브를 한 손 그대로 깍지를 껴 손을 잡았다. 




" 남잔데도 손 되게 예쁜거 알아요? "



[방탄소년단/전정국] 그 계절의 끝에서 :06 (부제: 연애할래?) | 인스티즈

" 너 지금 나한테 끼 부리지."



" 네? "



" 안 되겠다. 진짜. "



" ... "



" 지금도 이렇게 옆에 앉아 있으면 내가 집중이 안 되잖아. "




" 그럼 떨어질까? "




[방탄소년단/전정국] 그 계절의 끝에서 :06 (부제: 연애할래?) | 인스티즈

" 니가 먼저 시작했다. "





전정국은 모든 책임을 나에게 넘겼다. 전정국은 내 볼을 잡고 그의 얼굴과 가깝게 당겼다. 

이번엔 나도 전정국의 눈을 피하지 않았다. 전정국의 분홍빛 입술이 나의 입술에 닿았다 떨어졌다. 

이런 행동을 해 올지 몰랐던 난 눈만 멀뚱히 뜨고 전정국을 바라보고있었다.





" 이건 맛보기. "



" ... "



" 다음엔 눈 감아. "




" ... "



" 분명히 말했다. 니가 먼저 시작했다고. "





그렇게 모든 책임을 나에게 넘긴 전정국이었다. 

모든 책임을 지게 되어도 좋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달콤했다. 그냥 그렇게 전정국은 내 모든게 되어갔고 시간은 계속 흘렀다.

여름방학 내내 전정국과 만났다. 전정국은 여행지를 멀리 있는데서 찾지말고 주변부터 구경해야겠다며 서울 곳곳을 날 데리고 돌아 다녔다.

물론 길을 잃었을 땐 다시 주도권은 나에게 돌아왔다. 





인터넷을 하다 맛집을 보면 전정국에게 가자고 말을 했고 전정국은 흔쾌히 나와 갔다.

인터넷을 하다 좋은 곳이 보이면 그를 데리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고 그와 그곳을 갔다. 

전정국뿐만 아니라 나도 전정국과의 데이트를 꿈꾸며 행복했고 실제로 행복했다.




그렇게 더운여름에도 떨어지지 않고 붙어다녔다.  정신차려보니 그 사람의 하루일과는 내 하루일과가 되어 있었다.

하루를 전정국으로 시작해 전정국으로 끝냈다. 그도 분명 그랬을거라 믿는다.

한 여름 뜨거운 태양에도 붙어 다닌 시간만큼 전정국이 더 좋아졌다. 

모든게 너무 행복하기만 해 긴 꿈을 꾸는가 싶기도 했다. 이게 꿈이라면 난 절대 깨어나고 싶지 않았다.

그렇게 어느때보다 행복한 여름이 갔고 다시 새학기를 맞았고 가을을 맞게 되었다.















더보기

드디어 봄을 지나 여름 건너 가을이 왔습니다!!

이제 곧 겨울도 오겠죠?

독자님들 모두에게 반짝반짝 빛나는 봄이 오길 바래요..


더보기

암호닉분들 제가 말로 다 못 할 만큼 감사하고 애정합니다.♥

한소님♡ 벚꽃님♡ 지호님♡ 두둠칫님♡ 정닺뿌님♡ 맨맨님♡ 국쓰님♡ 사계절님♡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독자1
으으유ㅠㅠㅠ 달달해죽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계속 윤기가 신경쓰이네ㅜㅜㅜ
10년 전
대표 사진
청춘찬가
윤기는 잊을만 하면 자꾸 나와서 이상한말만 하죠헿.. 윤기 신경 쓰지 마세요!! 그냥 심통이 난 걸거에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o^)b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사계절입니다!!!헿...암호닉에 올라가니까 뭔가 설레네요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애네요연애!!!!아진짜뭔가제가생각하는저의모습이여주에게서보이니까되게뭔가신기해요놀라운..ㅎㅎㅎ저도정국이같은사람만났으면...ㅠㅠㅠㅠㅠㅠㅠ아그리고민윤기는도대체무슨이야기를하는걸까요ㅠㅠㅠㅠㅠ아궁금해ㅜㅜㅜ정국이랑윤기사이에사건이있었던건가요..ㅜㅜ이제막올라왔는데또다음화가기다려지는건...ㅎㅎㅎ어쩔수없는독자의숙명입니다..헤헤첫댓쓰려했는데쓰다보니다른분께서첫댓을달아주셨네요!신알신알림뜨자마자달려왔는데..다음에첫댓도전해보겠습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청춘찬가
반가워요 사계절님! 얼굴도 마음도 정국이 같은 사람 꼭 만날거에여ㅎㅎ... 사계절님의 모습이 보였다니 신기할 따름입니다헿 다음편도 빨리 빨리 써 올게요!! 첫댓 도전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굳이 첫댓이 아니어도 감사해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3^)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감사합니다작가님♡♡♡다음편기다리고있을게요..희희설레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벚꽃이에요. 진짜 그 계절의 끝이 겨울이라면 여주랑 정국이 둘이서만 오롯히 새하얀 세상에서 예쁘게 마주했으면 좋겠네요. 또 윤기가 정국이랑 어떠한 사연이 있는지는 잘모르겠지만 윤기의 계절끝에서 윤기가 더욱 성숙하고 행복한사람으로 자리잡기를 바랍니다! 오늘 글은 진짜 보기만해도 행복하고 웃음이 절로 지어지는 글이였어요! 작가님 감사하고 굿밤되세요;-)오늘도 잘읽고가요~~
10년 전
대표 사진
청춘찬가
벚꽃님 반가워용ㅎㅎ~! 윤기의 계절은 어느 계절일지. 굳이 겨울이 아니더라도 꽃 피는 봄이 아픈추억 일 수도 있죵 윤기의 계절에도 완전한 아름다움이 오면 좋으련만..흑 글 읽는 잠시 동안이라도 행복하셨으면 그걸로 됩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전부터계속읽고잇엇는데 BGM도그러호 글준위기도그렇고 분홍분홍한게 제가 제일좋아하는 글이에요!! 그런김에 모니모니로 암호닉신청하고갈게요!
10년 전
대표 사진
청춘찬가
제일 좋아하는 글이라닝ㅠㅠㅠ 과찬입니다 그래도 기분 좋은 건 어쩔 수 없네요!! 소중한 암호닉신청 감사하고 꼭 기억 할게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아 윤기랑 정국이랑 도대체 무슨일이있었던거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국이가 여주버리면 안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청춘찬가
빨리빨리 진행을 못 시키는 절 탓하세요!!!! 궁금하신거 걱정되는 거 빨리 해결할게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_@
10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255.138
맨맨이에요 정국이랑 윤기 대체 무슨 일 있었던건지 신경쓰여요 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대표 사진
청춘찬가
맨맨님 반가워요!! 제가 차차 다 밝힐게용헤헿 벌써부터 신경 쓰지 마세요. 그냥 즐기세요!! 좋을 땐 즐겨야죠!!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저 국쓰예여 자까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겨울아 오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근데 정국이 무서워요...☆ 뭔가 이제 잏이 터질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흑 ㅡㅠㅠㅠㅠㅠㅠ다시 겨울아 와라...! 젭알...!
10년 전
대표 사진
청춘찬가
국쓰님 반가워요!! 아직 가을이에요 우리에겐 가을이 남았다구요!! 우린 이미 겨울이지만 정국이와여주가 다시 맞을 겨울은 조금 기다려 봐요ㅎㅎ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o^)b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작가님...다시 겨울아와라가 아니라 봄아 와라였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당황하셨겠어여....8ㅅ8
10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09.179
와ㅏㅏ.... 다음엔 눈 감아에서 진짜ㅏ... 발리네여ㅜㅜㅜㅜㅜ 거의 취저ㅠㅠㅠㅠㅠㅠㅠ 저도ㅠㅠㅠ 정구기같은... 남자....없겟죠...ㅎㅎ 혹시..암호닉 신청받으시면 [오빠미낭낭]으로 신청해도 될까요? 기대하고 본 만큼 재밌네요ㅎㅎㅎㅎ
10년 전
대표 사진
청춘찬가
정국이 같은...남자... 흑 정국이 같은 남자 만나면 열과 성을 다 해 잘 할 자신있는데ㅠㅠㅠ 소중한 암호닉 신청 감사해요 꼭 기억 할게요. 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153.62
호옥뭔가 심상치않는 분위기같은...// 그래도 여주가 행복해지다니 뿌듯하네여 암호닉 [정국이랑] 으로 신청합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청춘찬가
심상치 않지 않아요!! 제가 건지 모르겠어요!! 여주가 행복한게 뿌듯하시다니ㅠㅠㅠ 여주가 계속 행복해야 할 텐데.. 소중한 암호닉 신청 감사함당!! 꼭 기억 할게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8ㅅ8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진짜 엄청 빠르게 돌아 오시는 것 같아요 너무 감사하구 너무 재밌구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작가님에게두 반짝반딱 빛나는 봄이 오길 바라겠습니다!
10년 전
대표 사진
청춘찬가
독자님들 보고 싶어서 자꾸 오나 봅니다ㅠㅠ 한 분만이라도 절 기다리신다면 글을 써 오겠어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독자님에게도 반짝반짝 빛나는 봄이 올거에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한소입니다! 이제 여주가 정국이에게 마음을 다 연 것 같네요! 와...이제 손도 막 잡고 뽀뽀도 막 하고.. 둘이 처음 만났을 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니까 기분이 좋네요♥ 앞으로도 둘이 계속 저렇게 행복했으면 좋겠지만....ㅠ 민윤기ㅠㅠ 뭔가 있는것같은데 말이죠ㅠㅠ진짜 민윤기 잡고 한번 물어보고싶네요ㅠㅠㅠ뭘까요 저 아리송한 말의 정체가ㅠㅠ다음편 기대하고 있을게요!
10년 전
대표 사진
청춘찬가
한소님 반가워요!!! 언제 날 잡고 민윤기 취조 한 번 들어갑시다!! 맨날 아리송한 말만 하고 시원하게 털어 봅시다. 여주가 정국이한텐 이제 맘을 다 열었어요헤헿 앞으로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으련만 사람 사는게 다 다사다산하죠 글 읽어 주셔서 언제나 감사해요!!^~^
10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ㅠㅠ오늘도 잘보고가요 문체가 덤덤한게 너무 좋아요ㅠㅠㅠ 윤기랑은 도대체 무슨 일이생겼길래 저러는걸까요ㅠㅠㅠ 여전히 저는 정국이의 마음이 감이 안잡혀요 그래도 정국이에 의해 여주가 바뀌는 모습이 보기좋아요ㅎㅎ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 오늘도 잘보고가요ㅎㅎ
10년 전
대표 사진
청춘찬가
윤기랑정국이 일을 궁금해 하시는 분이 많네요. 빨리빨리 써 와야 될 것 같은 기분 그래도 좋네요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해주시는게ㅎㅎㅎ 잘 읽고 가셔서 다행이에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1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6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2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