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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김태형] 태권도 국대와 동네 등신의 갭이란 01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김태형] 태권도 국대와 동네 등신의 갭이란


W.superwoman


01. 방시동 촌놈들


샤이니-Romance
























"카운트다운! 시작합니다!"







2015년의 마지막 날, 2016년이 1분 앞으로 다가왔을 때에도 우리는 우리들의 아지트, 김태형네 집 2층에서 옹기종기 모여있었다. 쇼파를 놔두고 굳이 바닥에 모여앉는 습관이 있는 우리는, 이날도 이불 하나를 같이 덮고 카운트다운이 들려오는 텔레비전을 바라보며 두 손을 꼭 모으고 있었다. 새해 첫 날, 한 해를 잘 마무리 하기 바라는 소원을 빌기 위해.







"5! 4! 3! 2! 1!"







뎅-

종소리가 울리자마자 우리는 너나 할 것 없이 눈을 꼭 감고 새해 소원을 빌었다. 그 덕에 방안에는 네명이 중얼거리는 소리만 가득찼다. 제일 먼저 소원빌기를 끝낸 내가 슬쩍 눈을 뜨니, 남자 셋이 인상까지 써가며 소원빌기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덩치는 산만해가지고. 이럴땐 참 귀여운데 말이지.







[방탄소년단/김태형] 태권도 국대와 동네 등신의 갭이란 01 | 인스티즈


"이름아, 소원 뭐 빌었어?"


"나?, 나.."


"쟤한테 뭘 물어. 많이 먹어도 살 안찌게 해주세여~이거겠지."







내가 좋아하는 눈웃음을 지으며 소원이 뭐냐고 물어보는 지민이에게 대답해주려다, 옆에있던 김태형의 말에 막혀버렸다. 나 따라한답시고 표정 이상하게 지어가며 흉내내는데, 진짜 새해부터 뚜들겨 맞고 싶나보다. 기분좋은 새해니까 참자-하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또 저 방정맞은 입이 나불대기 시작한다.








[방탄소년단/김태형] 태권도 국대와 동네 등신의 갭이란 01 | 인스티즈


"야, 양심이 있으면 그런 소원 좀 빌지마. 먹는게 그렇게 좋냐? 그럼 운동을 해 운동을!"


"야 너 죽을래?!"


"새해부터 살인예고하냐. 이제 열 아홉 먹었으니까 성질 좀 죽여라."


"너나 여자 좀 그만 만나고다녀! 운동이나 해 너도! 바람둥이 같은게 누구보고 이래라 저래라야!"


"뭐 바람둥이?? 너 죽을래?!"


"너야말로 새해부터 살인예고하냐? 너나 성질 좀 죽여!! 열 아홉이나 쳐먹었으면!!"


[방탄소년단/김태형] 태권도 국대와 동네 등신의 갭이란 01 | 인스티즈


"둘 다 조용히 해라."







진짜 김태형이랑은 하루도 조용히 지나가는 날이 없다. 오늘도 남준오빠의 말에 그나마 조용해졌다. 아직 서로를 째려보고 있긴 하지만. 지민이가 남준오빠를 한번 힐끔 보더니 등 뒤에서 뭐를 주섬주섬 꺼낸다. 그러더니 성인 기념 선물~하며 네모난 상자를 내민다. 남준오빠가 의외라는 표정을 짓고 고맙다.하며 지민이의 머리를 헝클인다. 그 모습을 구경하다, 나도 슬쩍 선물을 꺼내 슥 밀어 오빠에게 줬다. 딴짓하던 김태형도 슬금슬금 선물을 내민다. 그렇게 해서 갑자기 성사된 김남준 성인기념 선물 개봉회.







"오-박지민- 역시 잘 키웠어 내새끼."







지민이의 상자 안에는 전부터 오빠가 갖고싶어했던 한정판 컨버스가 들어있었다. 구하기 힘들고 비쌀텐데, 연예인은 연예인이다. 감동먹은 듯 한동안 신발만 쳐다보던 남준오빠는 지민이를 끌어안고 장하다는 듯이 토닥거렸다. 뿌듯하게 웃는 지민이가 너무 귀여워서 내새끼하며 양 볼을 잡고 고개를 흔들었더니 옆에서 김태형이 또 시비다.







"야. 박지민 좀 그만괴롭혀."


"김태형 수학천재 되는 소리 한다. 괴롭히는 거 아니거든? 귀여워하는거지."


"성이름 서울대 수석합격하는 소리 한다. 박지민도 그렇게 생각한대?"


"이게 진짜!"


"너네 싸울거면 나가."







절대 빈말이 아닌 남준오빠의 말에 솟구쳐오르는 짜증을 꾹꾹 참았다. 그러고선 내가 준 상자를 열어봤다. 내 선물은 오빠가 평소에 자주 하고다니는 악세사리 브랜드에서 산 반지. 다행히 오빠도 마음에 드는지 바로 껴보고선 고맙다고 내 머리를 쓰다듬는다. 뭔가 남준오빠가 머리를 쓰다듬어주면 정말 친오빠나 아빠가 아껴주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그래서 히 웃었더니 옆에있던 김태형의 표정이 썩는다.







"형한테 끼부리냐?"


"넌 좀 닥쳐라, 어?"


"여자애 입에서 닥쳐가 뭐냐 닥쳐가."


"맞고 다물래 지금 그냥 다물래."


"둘 다 안할건데? 니가 날 때릴 수 있을 것 같냐?"


"이게 진짜!!"


"둘. 나가."







얘는 뭐가 그렇게 불만이라서 내 속을 박박 긁어대는 걸까. 태권도에서 쓰는 방어기술은 나한테 써먹으려고 배운건지 한 대도 허용하는 법이 없다. 아오, 얘 지금 나 가지고 훈련하는 건가. 나도 될대로 되라고 주먹을 막 휘두르는데, 가만히 보던 남준오빠에게 쫓겨났다. 오빠..하고 최대한 아련하게 불쌍한척을 해봤지만 유치원때부터 보고자라 동정심따위 발휘될리가 없었다. 결국 옥상으로 잠바도 없이 쫓겨났다.







"아 추워..으.."


"그니까 성질 좀 죽여라."


"말 시키지마. 추워 죽겠으니까."


"..."







남들보다 추위를 훨씬 더 타는 나는 아무리 수면잠옷이라지만 찬바람 때문에 몸을 덜덜 떨었다. 그걸 아는 새끼가..ㅂㄷㅂㄷ.. 속으로 온갖 욕을 퍼붓고 있는데, 쪼그려 앉아있는 내 등 위로 잠바가 하나 덮여진다. 뭐야 하고 봤더니 김태형이 걸치고 있던 후리스다. 예전에도 추위를 많이 타는 내가 옷을 많이 뺏어입어서 오늘도 자연스럽게 김태형의 옷을 입었다. 주섬주섬 지퍼까지 올리니 김태형의 옷을 입을 때마다 느끼지만 나름 운동하는 애라고 사이즈가 크다. 그래서 따뜻하지. 아까보단 훨씬 나아져 흐뭇한 미소를 짓다, 김태형은 안춥나 하고 쳐다보니 나를 멍하게 쳐다보고 있다. 야. 하고 부르니 그제서야 정신을 차린다.







"안춥냐?"


"..나 태권도 국가대표다."


"허세부리기는."


"야 허세? 허세로 국가대표 할 수 있을 것 같냐?"


"나는 뭐 국가대표 아니냐?"







내 말에 가만히 입을 다문다. 할 말이 없어진 나도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 여러개 와있는 카톡에 답장해주기 시작했다. 친구들이 새해라고 치는 드립들이 웃겨서 혼자 큭큭대면, 김태형이 슬쩍 다가와 옆에 쭈그려 앉는다. 점점 더 추워지는데 남준오빠는 언제 들어오라고 할런지.. 코를 훌쩍이며 지민이에게 카톡을 보냈다.







[남준오빠 자? 우리 언제 들어가야돼? ㅠㅠ]


[형 누워있긴 한데.. 자는지는 모르겠어]


[움직여?]


[아니 움직이지는 않아]







지민이의 답장에 남준오빠 몰래 들어가기로 마음먹었다. 진짜 들어가도 되는거냐는 겁쟁이 김태형을 뒤에 달고 살살 문을 열었다. 조심조심 신발을 벗는데, 기척을 느낀 지민이가 우리를 돌아보고서 쉿!하고 손가락을 입에 갖다댄다. 고개를 끄덕이고 뒷꿈치를 들고 조용히 방으로 들어왔다. 여전히 미동도 없는 남준오빠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따뜻한 이불에 파고들었는데, 김태형 이 또라이가 쿠당탕 넘어지고 말았다. 아..망했다. 차마 소리지르지는 못하고 김태형을 째려보고 있었더니 남준오빠가 어느새 일어나 너네 언제 들어왔냐며 우리를 번갈아본다.







"너네 화해는 했냐?"


"그럼! 당근 했지!"


"그래? 그럼 둘이 마주보고 서봐."







세상에.. 또 그거 시작인가. 나와 김태형은 서로 젠장..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마주보고 섰다. 매일 말로만 화해했다고 얼버무리는 우리를 억지로라도 화해시키려 남준오빠가 매일 시키는 행동들이 있다. 새해가 밝아오는 만큼 올해부터는 안 하길 바랬는데.. 뭐 어쩌겠나. 남준오빠 화나면 진심 무서운데. 마주보고 서있어도 서로 눈을 절대 보지 않는 우리를 못마땅하게 보던 오빠가 서로 쳐다봐. 하며 협박같은 명령을 한다. 김태형과 나는 얼른 끝내자. 하는 눈빛을 교환하고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순순히 따랐다.







"악수해. 서로 안아줘."







하 정말..일곱살 유치원생도 아니고.. 할때마다 굴욕감이 든다. 정말 기계적으로 악수를 하고, 목각나무처럼 서로 최대한 안붙게 안아 등을 토닥인다. 일정한 간격으로 딱 세번. 토닥토닥토닥. 사과하라는 남준오빠의 말에 감정이 1도 담겨있지 않은 말투로 미안해. 내가미안. 이라고 각각 내뱉는 나와 김태형이다. 그래도 남준오빠는 뿌듯한지 미소를 지어보인다. 드디어 벌에서 멋어난 우리는 몸을 녹이려 따뜻한 이불에 파고든다.







[방탄소년단/김태형] 태권도 국대와 동네 등신의 갭이란 01 | 인스티즈


"이름아, 요번달 말에 우리 콘서트 하는데 보러올래?"


"어??방탄? 당근이지!! 진짜로?"


"응. 태태는? 형은?"


"난 요번 달 말에 쇼 빽빽하게 잡혀있다."







남준오빠랑 가고싶었는데. 혼자 시무룩해져 있으니 나중에 가자. 하며 내 머리를 헝클이는 오빠다. 알겠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김태형은 지민이의 물음에 뭔가 귀찮다는 표정을 지어보인다. 쟤라도 가야 내가 콘서트를 가는데. 뭐 아무리 솔플이 제일 편하다지만 그래도 혼자가기는 싫다.







"태태야, 가자.응?"


"귀찮은데."


"아 가자! 가자아-"







계속 가자고 조르는 내 말을 듣는 둥 마는 둥 하고선 티비에만 시선을 고정한다. 진짜 가고싶은데..사실 방탄을 좋아한다기보단 지민이의 복근을 ㅎ..ㅎㅎ. 이유가 어쨌든 콘서트 분위기도 정말 좋아해서 꼭 가고 싶었다. 할 수 없이 여자애랑 가야겠다. 우리학교 애들 깍쟁이들이라 비위 맞춰주기 귀찮은데.. 친한 여자애들은 다 인문계라 보충 나가고. 한숨을 내쉬며 핸드폰을 집어들어 카톡을 켰다. 소리를 켜놨더니 무지막지하게 울리는 카톡소리에 으악,하며 화면을 껐다.







"이름이 인기쟁이네? 걔네중에 한명이랑 같이 와!"


"그럴까..아 별로 안친한데.."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같은 반 친구에게 연락하려다가, 아직도 티비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는 김태형을 쳐다봤다. 뭐지. 방금 내 쪽 쳐다본 것 같은데. 좀 더 졸라볼까.. 아무리 생각해도 쟤가 제일 편한데..(맛있는 것도 얻어먹고) 계속 바라보는 내 시선이 드디어 느껴진건지 나를 쳐다본 김태형이 뭐. 하고 무뚝뚝하게 대답한다.







"태태야..같이 가면 안돼?"


"기집애들이랑 가."


"싫어- 니가 제일 편해. 같이 가면 안돼?"







아직도 굳건히 뜻을 굽히지 않는 김태형에게 슬금슬금 다가가 옆구리 어택을 가했다. 역시 효과는 직빵. 쿡쿡 찌를때마다 눈에띄게 움찔거리던 김태형을 그만해라,해도 멈추지 않는 내 애정담긴 손짓에 결국 항복했다.







"아, 알았어 간다고! 그만해 좀!!"


"아싸. 너 그날 까먹고 다른 약속 잡기만 해봐."







빼도박도 못하게, 우리 넷이 있는 단톡방에 '김태형 성이름 방탄 콘서트 간다간다간다!' 하고 공지를 띄웠다. 카톡 알람이 울리길래 자신의 핸드폰을 힐끔 본 김태형이 한숨을 내쉰다. 우리 넷 다 각자 티비든 핸드폰이든 하며 삼십분정도 지나니 심심해져 이불 위로 스르륵 쓰러졌다. 내일 훈련이 있긴 하지만 오후고, 이대로 잠들기엔 시간이 아깝다. 게다가, 다음 주면 마법에 걸리는 날이여서인지 달달한게 엄청 땡긴다.







"아이스크림 먹고싶다.."


"사러갈래?"







나만큼 군것질을 좋아하는 지민이가 내 한마디에 바로 반응을 한다. 내가 고개를 끄덕이자마자 우리는 벌떡 일어나 지갑을 챙기고 잠바를 주섬주섬 챙겨입었다. 신발까지 신고 신나게 계단을 내려가는데, 김태형이 문을 열고서 다급하게 나를 부른다.







[방탄소년단/김태형] 태권도 국대와 동네 등신의 갭이란 01 | 인스티즈

"야야야!!야 성이름!!"


"왜!"


"올 때 메로나."







순간 올라오는 빡침에 부들부들 하고 있으면, 흐흐 하고 바보같이 웃은 김태형은 집으로 쏙 들어가 버린다. 저자식이 진짜,하고 쫓아 올라가려다 급하게 내 손목을 잡고 갔다와서 때려..! 하는 꽤나 좋은 의견에 고개를 끄덕이고 함께 편의점으로 향했다.







"와 오늘 진짜 춥다 근데.."


"진짜 그렇게 추위 잘타서 어떻게 사냐?"


"뭐임마. 니가 누나 두꺼운 옷 사줘야지."


"누나는 무슨. 내가 생일 더 빨라."


"어쭈. 이제 다 컸다 이거지!"







내가 장난스럽게 헤드락을 걸자 크하하 웃던 지민이가 자기도 남자라는 듯 손쉽게 빠져나와 나에게 어깨동무를 한다. 짜식, 귀엽긴. 재빠르게 아이스크림 쇼핑을 끝내고 다시 밖으로 나오니 아까보다 찬 바람이 더 세게 부는 것 같았다. 문을 열고 나오자마자 온 몸으로 파고드는 칼바람에 굳어서 서있으니, 지민이가 뛰어가자!하며 내 손을 꼭 잡고 김태형네 집으로 향했다.


설레냐고? 손잡는거? 아이돌인데 안설레냐고?


전혀.













































----------------


안녕하세요!

길게길게 쓰려고 하다보니 연재 텀이 조금 길어질 것 같아요ㅠㅠ

그래도 같이 달려주세요!



암호닉 신청 받습니다!

제 전작에서 신청해주신 분들은 00이에요!하고 댓글 달아주시면 됩니당





☆★

자몽에이드

동상이몽

뿌야

낑깡

휘휘

81태형38

근육토끼

또르르

쿠잉

미니미니

뿌요

0418

눈부신

늉기

퉤퉤

칭칭

국쓰

boice1004

빙구

됼됼

설탕

슬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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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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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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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이런분위기 너무 좋아요ㅜㅜㅜㅜㅠ 그냥 다들 투닥투닥거리는게 얼마나 귀여운지ㅋㅋㅋㅋㅋ 벌써부터 다음편 기대되네요 정주행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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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오홋..안녕하세요!호빈입니다!연예인 손잡고 뛰는데도 안설레다니ㅠ여주는얼음여왕인가보내요..저는 옆에 서있기만해도 몸을 배배꼴텐데말이죠ㅋㅋ그나저나 우리 태태ㅋㅋㅋ티 다난닼ㅋㅋㅋ지민이랑 여주랑 나가니까 괜히 질투나서 올때 메로나하곸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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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꺅ㅜㅜㅜ넘나귀여운것ㅜㅜㅜㅡ넘잼써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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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에헤이~~~~~~이런게 바로 애정싸움...?ㅎㅎㅎㅎㅎ싸우다가 정도들고 사랑도 하고 뭐 결혼도 하는거죸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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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에헤잇너무 귀염당 ㅠㅠㅠㅠㅠㅠ투닥투낙 넘 좋다 정주행 열시미 할께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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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지민아ㅠㅠㅠㅠㅠ나는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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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어머나 ㅎㅎ 이렇게 싸우다가 정들고 사귀고 결혼하고 애도 낳고 훠우 ㅎㅎㅎㅎ 태태 뭔가 티나는 건 저뿐인가요 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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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ㅎ... 미운정이... 든다 들어.. 아이고 넘나 귀여워요 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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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와진짜 너무 설레고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처음보는데 재밌게 읽을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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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직업들이ㅜㅠㅠㅠㅠㅠㅠㅠ다발린다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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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진짜 재밌어요ㅠㅠㅠㅠ 진짜 남준이도 지민이도 여주도 태태도 다 꿀ㄹ귀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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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훠우~~~~~짐니랑 손 잡는게 안설렌다니!!!!!!!!짐닌데??얼마나 불알친군거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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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꺗 넘나재밌어요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걸왜이제본거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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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일단 그냥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라는 것부터가 발림포인트! 잘보고 갑니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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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웝.. 지민이ㅠㅠ 지민이랑손잡고달린다니 대박 아근데작가님 분량장난아니신듯 정주행합니다!!히히 아태형이랑여주투닥투닥 콘서트가는거 기대됩니다~ 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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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태형이ㅋㅋㅋㅋㅋㅋ 완전 현실에 있는 제 남사친같네요.. 재밌게 정주행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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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김태형 초딩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민이...ㅡ아이돌인데..저렇게 돌아다녀도 될랑가몰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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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와씨 넘나 풋풋한 것 짐니가 다 했네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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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정주행 합니다!!!!ㅋㅋㅋㅋㅋ 올때 메로나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저도 저런 소꿉치눅 있었으면 좋겠어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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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세상에... 짤이랑 같이 보니까 지민이 더 귀여워서 죽을 것 같아요... (죽은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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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35.87
으규ㅠㅠㅠㅠ넘나 설레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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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아진짜 벌써부터 설렌다ㅠㅠㅠㅠㅠㅠ 남준이가 여주랑 태형이 화해시켜주는거 너무 좋다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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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꺄규ㅠㅠㅜㅜㅜㅜㅠㅠㅠㅜㅜㅜ 정주행 하러 가는 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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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ㅋㅋㅋㅋㅋㅋㅌ안설렌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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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아진짜ㅠㅠㅠㅠ애들 직업들 넘나 발리는것ㅠㅠㅠㅠ아이돌 모델 국가대표ㅠㅠㅠㅠ대박이더 진짜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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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뭐죠 이 신개념 설레는 직업군들은....
아 저 발리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아 진짜ㅠㅠㅠㅠ재밌게 볼게요ㅠㅠㅠㅜ작가님 사랑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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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진짜 다들 엄청 친한 동네 친구들같다 ㅋㅋㅋㅋㅋ 아니 손 잡고 가다가 사진 찍히면 어쩐디야 ㅠㅠㅠㅠ 남준이 화해시키는거 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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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헐 태형이 옷 벗어주는 거 너무 설레잖아요ㅠㅠㅠㅠㅠ진짜 얄밉긴 한데...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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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ㅠㅠㅠ넘나 설렌다..태태 태권도 국가대표 설렌단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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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헐헐 분위기 완전 좋아요 ㅠㅠㅠㅠㅠ 정주행 하러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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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 세 명 다 왜이리 설레죠ㅜㅠㅠㅠㅜ 태태 츤츤대는게 넘나 설레여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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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태태랑 여주 인제 미운정이 이렇게 들기 시작하면서 점점 사랑으로..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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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아 완전 설렌다ㅜㅜㅜㅜㅜ왠지.태형이랑 뭔가가 있을꺼 같은 느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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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대바그.진짜...하루라도ㅠ여주로 살아보고싶네여 ㅠㅠㅠ 저사이에끼여잇으면 좋아서죽을듯..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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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설레지않다니....여주정말 대단해....짱이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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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여주가 지민이는 귀여워하고 남준이는 오빠라서 잘 기고..? 태형이는 아주 그냥 완전 편한 친구느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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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와 심장이 ㅠ으윽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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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아직은 둘이 티격태격하네여 근데 그기 꿀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넷다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남사친 하나만...ㅠㅠㅠㅠㅠㅠ나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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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아유 애기들 ㅠㅠㅠㅠㅠㅠ 다들귀여워서 죽겠어요 ㅜㅜㅠㅜ 오구오궁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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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카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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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오오오오ㅠㅠㅠ 완정 대바규ㅠ 뭐 직업들이 다 잘 어울리네ㅠㅠㅠ
8년 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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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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