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해가 빛나는~ 끝이 없는 바닷가~♬
내 알람소리야. 열라 귀엽찡?
알람으로 피구왕 통키를 들으면서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자는 생각으로 일어나는데
"지랄한다 아침부터. 대충 씻고 내려와 돼지야. 밥 먹게"
..........
아놔 ㅅㅂ 오늘 하루 저 새끼 때문에 재수없을것 같애.
방금 내 방에서 나간 모든지 파괴할것같은 저 남자 누구냐고? 내 오빠임ㅋ 둘째오빠.
나랑 한 살밖에 차이 안 나는 19살 김남준.
저렇게 성질 더럽고 파괴 잘할것 같아도 우리학교 전교회장이야. 학교 망함 ㅅㄱ.
그럼 나는 누구냐고?
내 이름은 명탐정 정수정. 이 집 3남매 중 막내.
나로 말할 것 같으면 이 시대의 최강의 귀염ㄷ...
벌컥-
"돼지년아!!! 밥 먹게 빨리 내려오라고 쫌!!!!"
쾅!!!-
..........아니 시바 알겠다고. 내려간다고.
난 김남준의 성화에 못 이겨 화장실로 가서 눈꼽만 떼고 하품을 하며 1층 부엌으로 갔어.
"우리 막내, 얼굴이 왜 이렇게 부었어? 오빠가 붓기 가라앉게 얼음팩 해줘?"
우리집 첫째오빠 김석진. 나이는 26살이고 우리학교 양호선생을 하고 있어. 그리고 석진오빠는 먹을거 엄청 좋아하고 날 가장 예뻐해줘!!!
헤헤헿ㅎㅎ 잇진 알라뷰♥
"쟤 얼굴 붓는게 놀랄일이야? 매번 아침마다 저래서 놀랍지도 않 아아아악!!!시발!!!!" - 김남준
"멀쩡히 두 발로 학교 가고싶으면 닥쳐 제발!!!"
그렇게 평소와 다름없는(?) 아침식사를 한 후 나는 화장실로 가서 샤워를 하고
샤워? 샤wer? shower? 조금있다 shower해 이대로 더 나를 안아줘~
(현재 독자들)
...미안;; 내가 원래 약빤듯이 이래... 용서해주라...
흠흠. 무튼 평소처럼 샤...샤워하고 교복으로 갈아입고 등교하기 위해 신발을 신으러 1층 신발장으로 내려가는데
"잘한다 잘해"
"뭐. 왜 또 시비걸어"
"학생이 학교에 공부하러 가면서 가방은 어디다가 팔아먹었냐?" - 김남준
"........ㅗ"
"ㅉㅉ" - 김남준
뭐 까먹을수도 있지. 난 김남준한테 가운데 손가락을 자랑하고 다시 내 방으로 올라가서 가방을 메고 내려왔어.
"다녀오겠습니다" - 김남준
"저도요~"
우리 남매가 현관문을 열자
"아 존나 늦게 나와"
"저 돼지년이 늦어서 그래" - 김남준
민윤기 19세. 김남준의 중학교때부터 떨어진적이 없는 단짝친구이자
갑 of 츤츤데레
그리고 그 옆엔...
"우리 수정이 간만에 오빠가 꿈에 나와 설레서 잠 설쳤구나?
"....제발 말이 되는 소리좀 ㅗ^^ㅗ"
초등학교때부터 나의 소꿉친구였지만 전학을 갔다가 중2때 우연히 옆집으로 이사온 나의 Fire egg 친구 김태형!
항상 아침마다 우리집 앞엔 나와 김남준을 기다리는 윤기오빠 그리고 김태형이 있는데..
"이렇게 늦게 나오는 줄 알았으면 뭐라도 좀 먹고 올걸. 아 배고파 죽겠네"
???????????????
김태형은 우리 옆집이고 윤기오빠는 여기서 10분거리라 가까워서 항상 있지만 전정국이 왜 있음?????
"야, 니가 여기 왜 있어???"
"뭐, 난 있으면 안되냐?" - 정국
하... 저 싸가지 없는 새끼...
김태형, 박지민과 같은 댄스부라서 친하게 지낸 뒤 나에게 소개시켜줘서 알게 된 저새끼.
근데 쟤 절대! 절~~~대 Never!!! 나랑 동갑아님. 나보다 한살이나 어린 새파란 17살 고1인데!!!! 왜!!!!
다른 애들한테는 형형 거리면서 나한테는 누나라고 부르지 않는가!!!왜!!!!
"아니... 니가 여기 있으면 안될리 없지..."
하지만...쟤는 우리 중 실세이기 때문에 아무도 못건든다.
전정국 앞에선 모두가 Zzi zil ii...모두 나잇값 못하고 찌질해ㅎ
무튼 오늘은 인원이 1명 더 많은 채로 우리는 늘 그래왔듯 학교로 걸어갔어.
우리학교는 총 3층인데 1층은 1학년, 2층은 2학년, 3층은 3학년 층이야.
나와 태형이 그리고
"정수정~~~김태혀어어어어ㅓ엉ㅇ~~~~~"
"야, 너 쟤 아냐?"
"미쳤냐? 저런 장애새끼를 알게?" - 김태형
저 복도 끝에서 이상한 소리를 내며 달려오는 장애새끼 (김태형이 그랬음)를 무시하고 우리는 3반으로 들어가서 각자 자리에 앉았어.
난 PO일진WER 이니까 창가 옆자리!!!!
그 누구도 날 건들수는 없다....☆
는 무슨. 애들이 2학년이라 공부할거라고 다 앞쪽에 앉길래 어쩔 수 없이 앉은거임.
그리고 바로 옆엔 김태형이랑 그의 짝지
"와 이 서운한 새끼들. 친구가 즈 멀리서부터 불렀는데 고마 쌩까고 가삐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박지민 만다고 삐지는데ㅋㅋㅋㅋㅋ싸랑해 쟈기얌" - 김태형
"아 징그릅다 떨어지라!!!" - 박지민
ㅉㅉ..한심한 새끼들
중3때 부산에서 서울로 전학와서 말투 고칠거라고 서울말만 쓰던 애가 얼마나 삐졌는지 사투리를 쓰며 다가와 김태형 옆에 앉은 그의 짝지 박지민.
아 김태형도 대구에서 살다가 왔어. 무튼 중학교때부터 친했던 우리 셋은 모두 같은 3반이라는 사실!!
꼬르륵-
"야....."
"제발 니 배에서 나온 소리가 아니라고 해줘...."
"맞는데?"
"아...제발...." - 김태형
"매점가자 얘두라~~~"
"단 하루라도 매점을 안가는 날은 없는걸까...."
"닥치고 다 따라와"
난 박력있게 애들을 끌고 매점으로 왔어.
응? 분명 아침 먹었지 않았냐구?????
ㅎ....왜이래.. 나 걸어왔잖아잉~ 걸어오는 동안 이미 소!화! 했다궁^!^
매점으로 가는 길에는
"진짜 하루라도 안가는 날이 없어" - 김태형
항상 옆에서 들려오는 투정소리가 옵션!
"다음엔 내가 사들고 와야겠어" - 박지민
"미쳤냐? 돈아깝게?!" - 김태형
오케이 녹음완료. 지민아 아침마다 기대할게~^^
"야 그래도 내가 사줄때도 있잖아"
"존나 가끔이잖아" - 김태형
예리한새끼ㅋ 날 너무 잘 알아.
나에 대해 많은걸 알면 위험하다구!
"어 형들?" - 김태형
"좋은아침입니다. 형님들~" - 박지민
"굿뭐닝~~~~"
"뭐야. 너네도 배고파서 온거야?"
"보나마나 정수정이 먼저 오자고 했겠지. 뻔하다 뻔해"
첫번째 목표는 김남준.
우리가 매점 첫번째 손님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미 매점에는 김남준, 민윤기, 그리고 정호석이 있었어. 존나 아까비...
아! 호석이오빠는 김남준이랑 윤기오빠랑 고1때부터 쭉 친해온 오빠야. 항상 저렇게 밝아도 제대로 화나면...그 잔인하다던 전라도 욕을 보여줌 ㄷㄷ 무서움...(부모님이 전라도 사람임)
"어? 뭐야? 다들 나 빼고 매점온거에요?"
아침부터 배고프다고 했던 전정국도 매점에 왔어. 그래서 우리는 한 개의 테이블에 7명이 앉아서 각자 빵을 꺼내먹었지.
"와. 아침부터 이렇게 다 모이다니" - 정호석
"그러니까요. 근데 한명이 없는거 같은데..." - 박지민
"그 한명 여기있다~"
"ㅇ머ㅗ라ㅣㅁ어ㅣㅏㅁㄴ어럌어ㅑㅁ시바 깜짝이야!!!!!"
갑자기 옆에서 의자를 가지고 나타난 석진이 오빠...
하 없던 애 떨어지는 줄;;; (난 분명 없던 애라고 했다. 없던 애!)
"우리 막내, 방금 입에서 욕이ㄴ" - 김석진
"하핳 오빠 배고프지? 이거 먹어^^"
난 재빨리 오빠가 아무말도 하지 못하게 입에 빵을 물려줬어ㅎ 조용히해 김석진.
"형, 오늘 왜 이렇게 일찍 왔어? 형은 10시까지 출근하면 되는거 아니야?" - 김남준
"(쩝쩝)응 맞아. 근데 처리해야 할 서류가 있어서 (쩝쩝). 수정아, 이 빵 맛있다. 이거 이름이 뭐야?" - 김석진
"..........^^ 한개 더 사줄까 오빠?"
"응♥" - 김석진
결국 난 오늘 아침에 밥 두공기나 먹은 잇진오빠에게 내가 준 빵을 한개 더 사줬어. 우리집 돼지는 내가 아니라 김석진인듯^^
ㅇㅈ? 인정?! 어? 인정하는 부분임?!
아니면 말고 (흥)
딩동댕동-
"너네 조례시간 아니야?" - 김석진
"헐 나중에 뵈요 형!!" - 박지민
"아 좆댐. 김남준, 정호석 빨리가자" - 민윤기
"아 저도 먼저 갈게요!" - 전정국
"으어뿌아 느안즈응으아 브아" (오빠 나중에 봐)
"아 빨리 빵 삼켜!!! 형 나중에 양호실 놀러갈게요!!!" - 김태형
우리는 빵 먹으며 얘기하다 시간개념을 까먹어 종소리를 들은 후에야 부리나케 각자의 교실로 뛰어갔다.
"헉헉- 쎄이이잉이입!!!!!!"
..............나..나니....
"수정아...뭐하니..?" - 담임선생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반학생들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졸라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반학생들 2
"아 저 병신새끼..조용히 들어갈것이지" - 김태형
"어휴..매를 벌어요" - 박지민
매점에서 종치고 1분만에 교실에 도착했다는 생각에 선생님이 있다는 것도 까먹고 당당히 뒷문을 재끼며 큰 소리로 safe를 외침..넘나 쪽팔리는 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 너 또 매점갔다 왔지?"
"어......"
내 짝지이자 고1때부터 같은반이였던 친한친구 고은이. 우리학교 정보통이다 정보통.
이년은 나랑 성격이 잘 맞아서 첫 만남부터 우린 요란했지.
"자 방금 수정이처럼 조례시간 늦지 않게 들어오도록. 알겠지?!" - 담임선생님
"네!!!!!" - 반 학생들
조례가 끝나고 1교시가 시작되었어.
난 잠깐 생각을 하기 위해서 엎드리고 눈을 좀 감았는데..(진짜 생각하려고!!^^)
"야 정수정 일어나. 점심시간이야"
"아...5분만....."
"가지가지한다 정말. 일어나라니까?!!"
"김ㄴ...나...ㅁ...주운....5분만....."
"뭐래. 밥 안 먹을거야?! 그럼 버리고 간다!!!"
"우으....ㅇ.........
...........?!!!??!?!?"
"점심시간이라고?!!!!"
나니?!!! 난 생각하기위해 눈을 잠시 감았는데 벌써 점심시간이라니!!!!"
쾅-
"정수정!!!!!!!!!시발 나오라고!!!!배고파 죽겠다고 개년아!!!!!!!!!!" - 김남준
"아...어...갈게 지금..."
"형 아까부터 배고파서 빡쳐가지고 교실들어와서 너 깨울려는거 윤기형이 말려서 밖에서 계속 기다렸어" - 김태형
Aㅏ....민윤기...그는 좋은 사람이였습니다...윤기쨩...아이시떼루요...♡
항상 나는 석진오빠와 정국이를 포함한 7남정네들이랑 고은이랑 밥을 먹어.
"아 배부르다. 오늘 만족스러워"
"존나 돼지년. 대단하다"
"ㅗ"
"수정아, 난 가끔 남준이 말에 공감을 할때가 있단다? 냐하하하핳"
호석이오빠...그러다가 김남준이랑 쥐도새도 모르게 같이 묻어버리는 수가 있어요...^^"
"너 다음 체육이지? 우리도 체육. 좀 이따가 보자~"
라며 내 머리위에 손을 툭 올렸다가 지나가는 윤기오빠. 하잇 융기쨩!!
"형들 오늘 동아리 안하죠?" - 전정국
"아마 없을거야 우리 쩡구기~" - 김태형
"우리 쩡구기~ 오늘은 안봐서 오또케~?" - 박지민
역시 실세 전정국. PO쩡구기WER
저 모자란 형아들을 한 번 쳐다보고 그대로 내려가버린다. 정국짱...그대는 진정한 마초..☆
"아 왜 소화되게 밥 먹고 체육이야?!"
"어차피 3학년이랑 체육 같이 듣는 날에 여자들은 축구 구경이나 하잖아" - 김고은
아핫? 그렇다. 일주일에 체육이 3번 들었는데 그중에 1번은 김남준, 민윤기가 속해있는 3학년2반이랑 같이 체육하는날!
항상 이 날에는 2학년vs3학년 남학생들 축구 대결을 해서 뭐 여자들은 가만히 스탠드에 앉아서 보며 수다를 떤다. 나이수~~
기쁜마음에 얼른 체육복을 갈아입고 수업을 들으러 교실에서 나와 상쾌한 걸음으로 총!총! 걷고있는데
"학교 무너진다"
"저 씨ㅂ.."
계단에서 마주친 김남준 개색히가 지랄을 하는거임
"배불러서 기분이 좋은거야?"
융기쨩...와타시가 지금 기분이 좋은 이유가 그 이유 때문이 아닌데...ㅎ
언젠간 쥐도 새도 모르게 땅에 파묻어야할 리스트
1. 김남준(개새끼라서)
2. 정호석(남준파라서)
3. 민윤기(이유틀려서)
4. 전정국(싸가지없어서)
5. 김태형(이유없음)
남은건 우리 석진오빠와 지민이 밖에 없네?
"가자 지민아~~"
다정하게 지민이를 바라보며 팔짱을 끼고 말했음 ㅎ 설렜지 박지민?
"ㅇ...왜이래..."
아니 저 새끼가 내 팔짱을 풀고 기겁을 하면서 김태형한테 갔음 ㅅㅂ
넌 리스트 6번이야 6번! 내 팔짱 거부죄!!!!
"휘이이익" - 체육선생님
"와아아ㅏ앙아ㅏ" - 여학생들
체육선생님이 호루라기를 불음으로써 축구경기가 시작이 되었어.
"야 김태형 은근 축구 잘하네" - 김고은
"뭐래ㅋ 방금 3학년 선배한테 공 뺏겼구만"
"저 선배 고경표선배 아니야?" - 김고은
"그게 누군데?"
"왜 3학년에 ㅇ..." - 김고은
"꺄아아아악" - 여학생들
퍽-
"야!!! 정수정!!!!" - 김고은
"아하...ㅅ...시바...ㄹ..."
"ㄱ...괜찮...아..?" - 김고은
"하하..하하...."
ㅎ...나년 공에 제대로 안면강타를 당해 얼빠져 있는데
"너..코..코피!!!쌍코피!!!" - 김고은
".......?"
"우어어허어어어엉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시바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휴워아ㅣ머람ㅇ너라ㅣ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ㅇ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쌍코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헉헉- 치..친구야..괜찮아?"
"후어유유유유유ㅠㅠㅠㅠㅠ아니요ㅠㅠㅠㅠㅠㅠ허어어유ㅠㅠㅠㅠㅠ하나도 안괜찮아요"
내 쪽으로 공을 시원~하게 날린 사람은 아까 고은이랑 얘기하던 고경표라는 사람이였음.
"정수정!!!!!"
울면서 내 이름이 들리는 쪽을 보니까 운동장에서 김남준, 김태형, 민윤기, 박지민이 무서운 속도로 달려오고 있었어
"야 돼지. 코 괜찮아? 안 무너졌어???"
"시발 코피"
"야 괜찮냐?"
"너 코피 많이나. 어떡해"
"후어어엉ㅠㅠㅠㅠㅠㅠ시발ㅠㅠㅠㅠ너네 눈에는 이게 괜찮아 보이는 거냐?ㅜㅜㅜㅠㅠㅠ"
"야 일단 빨리 석진이형한테 가ㅂ..." - 김남준
"내가 데려갈게!!"
.......응?
모두가 예상치 않은 사람때문에 놀라 다 할말을 잃었어. 심지어 난 눈물 그침ㅎ
"아..아니..흡...괜찮ㅇ..아..요.."
나년 당황해서 말 더듬음;;
""니가 왜" - 민윤기
"제가 데려갈게요" - 박지민
"맞아. 우리가 데려갈게요" - 김태형
"아니..내가 공을 잘못차서 이렇게 된거니까 양호실에 같이 가야 마음이 편할것같애"
뭐 틀린말은 아니여서 아무도 반박을 하지 않았어. 그리고 약간 훈훈하게 생겨서 같이 가고 싶...아니야 없던 말로 하자ㅎ
"아니에요! 제가 데려갈게요!" - 김고은
"아니야. 내가 갔다 올테니까 여기있어 그냥. 너넨 축구나 하고" - 고경표
그러고 고경표오빠는 날 데리고 양호실로 갔어.
"많이 아팠지? 미안해...내가 조심했어야 하는데" - 고경표
"하하..아니에요. 이런 경험도 괜찮죠 뭐!"
뭐래 미친년ㅜㅜㅜ피를 싫어하면서 이런게 뭐가 좋은 경험이야ㅜㅜㅜ
똑똑-
"네~들어오.. 막내!!!! 얼굴이 왜 이래?!!! 괜찮아?!!!! 어쩌다가!!!! 그리고 얘는 또 누구야?!!!!" - 김석진
아 역시나 석진오빠
만신창이인 내 몰골을 보고는 폭풍질문을 날린다.
"하..하나씩 물어봐 하나씩..."
"제가 축구하다가 공을 잘못차서..."
".......(찌릿)" - 김석진
오빠는 고경표오빠를 한 번 째려본 뒤 날 치료해주기 시작했어ㅋㅋㅋㅋㅋ카와이☆
"으이구. 운동신경도 좋은애가 왜 못 피했어..오빠 마음 아프게" - 김석진
"고은이랑 얘기하느라 못봤어.."
"다음부터는 공이 잘 안오는 쪽에 앉아서 놀아. 알겠어?" - 김석진
"알았어~헤헿"
"뭘 잘했다고 웃어! 웃지마!!" - 김석진
그러면서 너는 왜 웃는건데요 님아.?ㅎㅎㅎ
역시 코피의 마무리는 콧구멍에 휴지 끼워넣기지?! 나는 쌍코피라서 양쪽에 휴지를 끼워넣고 오빠에게 인사를 한 후 고경표오빠랑 양호실에 나왔어.
"정말 미안하다 수정아" - 고경표
"아니 괜찮아요ㅎㅎ 근데 제 이름은..."
"어떻게 아냐고?ㅋㅋㅋ야 너 유명해. 양호선생님 김석진, 전교회장 김남준 동생 정수정"
와타시가 유명하다고?! 하 이거 학교다니기 피곤하겠는걸~?
암 쏘 Hot ! Hot !!!
그렇게 나의 체육시간은 끝이나고
"야 너 괜찮아?" - 김고은
"그 형이 사과했어?" - 박지민
"코는 아무 이상없데?" - 김태형
"아 이새끼들. 괜찮고 오빠가 사과했고 코는 아무 이상없데"
"그럼 다행. 근데 왜 오빠냐" - 김태형
"둘이 벌써 오빠동생 먹었음?" - 박지민
"뭔소리야. 나보다 나이가 많으니까 오빠라고하지. 내가 이름을 부르리?"
병신들 ㅉㅉ 하여간 머리가 나쁘면 모든게 Why 임.
"수정아 잘가 내일보자~~~" - 김고은
"너도 조심해서 가라!!"
어찌저찌 수업을 마치고 나는 같은 방향인 김태형과 김태형집에 놀러가는 박지민과 함께 집으로 가고 있었어.
"남준이형은?" - 김태형
"마치고 교무실에 들려야한다고 먼저 가래"
"교무실은 왜? 무슨일 있으셔?" - 박지민
"야, 김남준 전교회장이라서 집 드나들듯이 왔다갔다하는게 교무실이야"
"모를수도있지..." - 박지민
"그래. 애가 까먹을 수도 있지" - 김태형
예예 명불허전 지민맘 김태형.
당신의 보살핌속에 우리 지민이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답니다. (짝짝짝)
"조심히 들어가라" - 김태형
"지금 집 입구거든?"
"이응" - 김태형
전정국 다음으로 싸가지 없는 새끼
"수정아, 집가서 꼭 코에 얼음 찜질해라~ 내일보자~~" - 박지민
넌 내 걱정해주니까 아까 추가한 리스트에서 빼줄게 지민아^^~
난 집으로 들어와 편한 복장으로 옷을 다 갈아입고 거실에서 혼자 티비를 보고 있었어.
"냐냐냐냐냐 심심하냐냐냐냐냐"
미안. 티비를 보고 있는데도 심심해서 개소리 지껄여봄...ㅎ
"아 왜 이렇게 안오는거야 김남준~"
밖은 해가 저물어가는데 아직도 오지않은 남준이에게 전화를 걸었어.
-여보세요
"남주나아아"
-왜
"오디얀?"
-말투 똑바로 해라
"아 응ㅎ 어딘데?"
-다와감. 총알슈퍼로 데릴러 오던가
미쳤냐? 총알슈퍼가 다와가는거게? 그리고 내가 널 데릴러 갈 정도로 한가한 인간처럼 보여?!!
"웅 기다료 우리 남주니"
-씨1바..ㄹ..ㅕ
뚜뚜뚜-
냐하하하하하하하하하ㅏ하핳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행복해라라하ㅏ하하핳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직 바깥날씨가 쌀쌀하지만 난 튼튼하기에! 지금 입고있는 맨투맨 그대로 입고 남준이를 데릴러 나갔어.
김남준이 오라는 총알슈퍼는 우리집에서 골목을 지나야 나와. 근데 밤에 골목 지나가기 좀 무서워서 절대 혼자 안다니는데 오늘은 남주니 울히 남!쭈!니! (미안)때문에 무서움을 견디고 가고 있는데...
누가 날 따라오는 느낌적인 느ㄲ...
탁-
"끄아아아아아ㅜ우우우ㅏ아각ㄱ"
"수정아.......?"
Aㅏ....님이셨군요......
"하 오빠ㅜㅜㅜ완전 놀랬잖아요ㅜㅜㅜ"
"미,미안. 그냥 멀리서 니가 보이길래 살짝 놀래킬 생각이였는데..." - 고경표
아니 어떻게 이게 살짝이란 말입니까?!!!!!!!!!!네?!!!!!!!!
입이 있다면 한번 설명해보게 자네!!!!!!!!!
"아하하..네..."
하지만 난 찌질이 of 찌질이라서 그냥 웃었음ㅎ
"어디가는 길이야?" - 고경표
"총알슈퍼요! 김남준 아, 아니 남준이 오빠 데릴러.."
나 절대 이미지세탁 하고 있는거 아니다?
"착하네. 여기 근처 살아?" - 고경표
"네! 오빠도요?"
"응. 가는길이 같네. 같이 가자" - 고경표
이 무서운 골목을 혼자 가는것 보다는 낫다고 생각해서 같이 골목을 지나가는데
"야 정수정"
"어?!!"
이미 김남준이 총알슈퍼를 지나 골목을 들어서 우리쪽으로 오고 있었어.
"뭐냐 이 조합" - 김남준
"오다가 만났어!"
"그럼 난 가볼게 수정아. 내일보자~" - 고경표
그렇게 님은 떠나갔습니다.....
끝-------
은 무슨 ㅎ 맞아 죽을 일 있어 내가??
"야 돼지" - 김남준
"왜"
"받아" - 김남준
오홓호홓ㅎㅎㅎㅎㅎㅎ이거슨!!! 31가지 맛을 판다는 아이스크림가게에서 사온 가족사이즈~~?!!!?!?
"남쭌....."
"지나가다가 배고파서 샀어" - 김남준
아이스크림 먹을 생각에 들뜬 마음으로 집을 향해 가고있는데
"야 그리고 너 저 새끼랑 친하게 지내지마" - 김남준
"저 새끼? 아 경표오빠? 왜??"
"경표오빠? 나한테는 오빠라는 말 안하면서 고경표한테는 오빠?" - 김남준
"냄!준!옵!하!"
"아 시발, 하지마 그냥" - 김남준
해도 지랄 안해도 지랄~
"무튼 내 말 들어" - 김남준
"칫. 알았어"
별로 김남준의 말을 안 듣고 싶었지만 내 손에 들린 아이스크림때문에 말을 듣는 척 했음.
그렇게 우리는 집에 도착을해서 문을 열고 들어가는데
까똑-
[수정아]
원투 원!투! 여기서 끊기ㅎ
글 한번 쓰기 너무 힘드네요 독자님들 ㅜㅜㅜ
일단 오늘은 1편이라서 주인공 주변 인물 관계 위주로 써봤어요. 다음 편부터는 잠깐 이어서 말고 남편 후보들시점으로 첫 만남을 짧게 쓸거에요!
누구부터 쓸까요 골라봅시다 딩동댕동 댕!!!!!
내가 알려줄거같애?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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