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징어] 찬열이가 너징 오빠인썰11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a/f/d/afdaa02cf2487248e4fe36470a9367dc.gif)
박찬열이 친오빠인썰 11
BGM 스탠딩에그 - 사랑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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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너징은 찬열이 품에 안겨서 세상모르게 자고 있었어
찬열이도 역시나 너징을 꼭 안은체로 자고있었지
거실에 햇빛들어오지말라고 안막커튼을 쳐놔서 그런지 막 밝고 그러지도 않구 뭐라하지 은은하게 어두운? 그런상태였음
8시가 지나고 9시가 다되가는데도 숙소에 있는모든사람들이 일어날 생각을 안했음 ㅋㅋㅋ
9시30쯤 됬을때 제일 일찍 잠에서 깬경수가 머리를 긁적거리면서 거실로 나옴
"하ㅏ아아ㅏ아아ㅏ 잘잤다"
시원시원하게 기지개을 한번키더니 거실에서 자고 있는 너징과 찬열을 발견함
어젯밤에 경수가 화장실앞에서 너징보고 정말 지대로 반함 ㅇㅇ
살며시 너징쪽으로 다가갔음
찬열이쪽에 쭈그려 앉아서 너징얼굴을 가만히 보고있으니 저절로 엄마 미소가 지어지는 경수
몰래 핸드폰을 꺼내 너징이 세상모른체 자고있는 사진을 찍었음 ㅋㅋㅋ
사진찍고 한번더 흐뭇하게미소 ㅋㅋㅋㅋ
근데 사진찍을때 소리안나게한다는거 실수로 소리나서 너징이랑 찬열 동시에 움찔함
경수 너징 깬줄알고 놀래서 아무렇지않은척 하면서 일어섰는데 움찔하기만한거지 너징이랑 찬열 아주 잘잠 ㅋㅋㅋㅋ
시간을 보니 벌써10시가 다되가고있어서 경수가 급하게 방에들어가서 멤버들 한명한명 깨움
"야야야ㅑ 일어나 일어나 빨리 일어나일어나"
"일어나 늦음 ㅠㅠㅠ빨리ㅠㅠㅠㅠ"
멤버들 꿈쩍도 안함 ㅋㅋㅋㅋ
경수 지쳐서 걍 멤버들깨우는거 포기하고 씻으러 화장실 ㄱㄱ
경수가 화장실간사이에 멤버들 좀비처럼 하나둘 일어나서 거실로모임
다씻고 거실로나오니 멤버들 옹기종기 앉아서 담소를 나누고 ...는 무슨 다시 거실 바닥에 드러누워서잠ㅋㅋㅋㅋㅋㅋㅋㅋ
가관이였음ㅋㅋㅋㅋㅋ 찬열이옆에는 백현이가 누워있고 너징옆에는 크리스누워있고 그옆에는 종대 종인이는 레이랑 쇼파위에서 자고있고 루민은 백현이옆에 크리스옆에 준면이랑 타오랑 세훈이가 누워있었음
아니 무슨 전쟁터세요???
다들 시체처럼 누워있어 ㅋㅋㅋㅋㅋ특히 변백현 김종대 ㅋㅋㅋㅋ
경수 발로 멤버들 툭툭 참
미동따위 없슴 ^^
"아니 이인간들이진짜..."
너징옆에있던크리스 습관적으로 베게안고자는데 딱 너징이 크리스가 안고자는 베게 사이즈인겈ㅋㅋㅋ
찬열이 잔다고 살짝너징 안은거 느슨해진틈 잠결에 크리스가 너징끌어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징어 복탓네.....흡...)
너징 크리스한테 안긴줄도모르고 잘잠
박찬열 크리스한테 너징 뺏긴줄도모르고 잘잠
역시 그오빠에 그동생 ㅋㅋㅋㅋㅋㅋ
경수 크리스가 너징안고자는거보고 욱함
열받은 경수가 머리말리던수건을 바닥에 탁하고 던지면서 소리지름
"그만좀 자고 일어나라고!!!!!!!!!"
경수가 지른 소리에 놀란멤버들 경기일으키면서 일어남ㅋㅋㅋㅋㅋㅋㅋ특히 박찬열ㅋㅋㅋㅋㅋㅋㅋㅋ 자다가 벌떡일어남ㅋㅋㅋㅋ
너징도 잠에서 깸 너징을 감싸고있는 팔이랑 눈앞에 넓디 넓은 단단한 가슴팍도 느껴짐
근데 찬열한테나는 냄새가 아니라 익숙하지않은 다른사람냄새인거 ㅋㅋㅋ 너징당황크리 ㅋㅋㅋ
'뭐지..?'
눈동자요리저리굴리다가 살짝 위를 올려다봄
![[EXO/징어] 찬열이가 너징 오빠인썰11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8/1/d/81df91da342e5b41eca34a6b00a32504.jpg)
와....회장님 .....제꺼세요?
존잘 진짜 말그대로 존잘 그자체 bbbbbb
너징 넋놓고보다가 크리스한테 자기가 안겨있다는거 알고 얼굴빨게짐
근데 크리스가 너징안은체로 자고있어서 어떻게 못하고
가만히 굳어있었음
(회장님 저렇게 징어 안아주시면 정말로 감사하죠 하하하하하하ㅏㅎ하하하하하)
잠에서깬찬열이 크리스한테 안겨있는 너징봄
박찬열 아침부터 혈압게이지 폭풍상승↑
도경수랑 박찬열 안절부절하면서 크리스한테서 너징빼낼려함
근데 워낙 크리스덩치가 ㄷㄷ하잖슴 더군다나 너징 완전 꽈악안음
참다참다 안된도경수박찬열 힘으로 너징빼냄
잘자던 크리스 품안이 허해지는 기분들어서 잠에서 깸
"뭐야....너네뭐해.."
(긁적긁적)
찬열 - "뭐하긴뭐해!! 형이 우리징어 루팡해갔잖아 아무리 우리징어가 이쁘다고해도 그건안되지 ㅡㅡ "
이말하면서 너징 자기쪽으로 끌어당김
옆에서 도경수 박찬열이랑 같이 크리스 째려봄
너징과 크리스 찬열 경수가 그러고 있는사이 다른멤버들 정신차리고 씻으러감
크리스가 너징한테 사과한거 ㅇㅇ
"Um... 아임 쏴리 내 러버인줄알았어 미안해 징어야"
(러버가 뭐냐면 크리스가 안고자는 베게이름ㅋㅋㅋㅋ크리스가 지은거임ㅋㅋㅋㅋㅋㅋㅋ)
너징 쑥스럽게 괜찮다며 고개 도리도리함
크리스도 너징귀여웠는지 폭풍아빠미소날리면서 너징봄
박찬열 크리스가너징못보게 너징어깨잡고 몸을 휙돌려버리더니
"그만봐 닳아"
와따 박찬열 고나리 ㄷㄷㄷ
진짜 대단한 동생등신 ㅋㅋㅋㅋㅋ
다음부터는 숙소에 절대로 너징을 데려오면 안되겠다고 생각하는 찬열이였음 ㅋㅋ
너징 씻으려니 화장실은 이미 다른멤버들이 쓰고있어서 꽉찬상태였음
너징 부엌싱크대로가서 물틀어서 대충 고양이세수를 한번하고는 잠이 덜깻는지 싱크대 앞에서 멍때림 한쪽에서 그런너징 지켜보고있던 경수 광대승천하는줄 ㅋㅋ
'아 어떻겤ㅋㅋㅋㅋ 너무귀여워ㅜㅠㅠㅠㅠㅠㅠ 박징어 어쩜좋냐ㅠㅠㅠㅠㅠ 이 오빠맘에불을지르니ㅠㅠㅠㅠ'
계속멍때리던너징 눈앞에 있었다 사라지는 종대의손
"징어!아침부터 멍때리는거야?????웨이껍~"
김종대 어디서 영어들은건있어가지고는 ㅋㅋㅋㅋㅋ
"아..네??네.."
너징 멍때리던걸 끝내고 일어섬
평소때 요리를 기똥차게 잘하는 너징 오늘 아침밥을 만들기로 결심함 ㅇㅇ
(말이 아침밥이지 사실 아점이였음 ㅋㅋㅋ 고급스럽게말하자면 브런치 )
냉장고를 열어보니 김치 그리고 돼지고기 물 달걀 1판 고추장 양파 맥주2캔 음료수 한병 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징 당황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사람사는곳맞아???먹을게없엉ㅋㅋㅋㅋㅋㅋㅋ
너징은 저 열악한 쟤료를 가지고 뭘만들어야할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김치찌개 그리고 계란말이를 만들기로 결심
맘같아서는 더많은걸 만들어주고싶었지만 알다싶이 재료가 ...ㄸㄹㄹ
요리를 하려고 부엌에서 혼자 바쁘게 왔다갔다하던 너징을 다른멤버들은 자기씻느라 신경쓸틈이 없었음 물론 늦게까지잔 찬열도 ㅋㅋㅋㅋ
멤버들 다잘때 먼저씻고 준비를 끝낸 경수가 요리를 하려는 너징을 바라보다가 옆으로 다가옴
용기내서 말을거는 경수
"저..저기 ...징어야 ㅁ..뭐만들어???"
아니 왜말을더듬는건뎈ㅋㅋㅋㅋㅋㅋㅋ
이쯤에서 생각나는 우월한 됴케스트라의 악몽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파손질하려고 양파을씻던 너징이 옆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놀라서 쳐다봄
경수가 붉어진 얼굴로 너징에게 말을걸음
"네???아 저..그..음... 아침만들려구요///"
너징도 수줍게 대답함 ㅋㅋㅋ
"잉????디게 많이 만들어야할텐데???혼자서 만들려구????"
놀란 경수 너징에게 되물음 0.0
멤버들 먹는게 진짜 장난아님 특히 박찬열이랑 타오 ㅋㅋㅋㅋ
"ㅇㅇ..."
고개를 끄덕이는 너징
경수가 고개를 절래절래흔들면서 말함
"에이~너혼자 이많은걸 어떻게 다만들려구 내가 도와줄께"
너징 한초의 망설임도없이 대답한겈ㅋㅋㅋㅋㅋ
"네네네네네네네네네ㅔ네네네네네네"
사실 아침밥을 얼마나 만들어야할지몰라 고민하던 너징에게 경수는 한줄기 빛처럼 나타남 ㅋㅋㅋ
경수는 능숙하게 너징이 씻고 있던 양파의 물기를 털고 칼로 능숙하게 양파 껍데기를 벗김
너징 감탄 ㄷㄷㄷ
됴리사 강림ㅋㅋㅋㅋ
너징이 경수한테 자기가 양파썰겠다고 하니깐 너징위험하다면서 안된다고함
"안돼 칼쓰는거위험해 징어야 너는 계란말이 만들어"
이러고는 계란말이 안에들어갈 채소들을 후드리 쵭촵 짤라주는 경수였음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숟가락으로 저어 잘섞이면 오빠불러"
"네.."
너징의 힘으로 만드려주려던 아침밥이 어느새 경수가 만들고 있었던거 ㅋㅋㅋㅋ
너징이 계란을 다풀고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른후 계란을 부으려하자 경수가 말림
"어어어어ㅓ 오빠가 할께 앉아있어 징어야"
너징이 다칠까 칼과 불근처에 가지도 못하게 하는 경수 였음
여기 징어등신 한명추가여 ㅎㅎ
너징 소심하게 거실로 가서 상피고 수저놓음
워낙 사람이 많다보니 놓아야하는 수저가 한두개가 아니였음 ㅋㅋㅋ
한편부엌에서는 김치찌개와 계란말이기 얼추완성되갔어고 밥도 다지어져감
부엌에서 흘러나오는 향기로운 냄새에 멤버들 거실로 하나둘씩 모이기 시작했음
너징은 경수도와서 국이랑 밥 옮기고 있었음
상이다 차려지고 부엌에서 있던 너징과 경수도 거실에 자리를 잡고 앉음
ㅠㅠㅠㅠ여러분 미안해요 일찍 써온다는게 계속정신이없어서ㅠㅠㅠ 목요일날 버스커버스커 콘서트갔다가 금요일까지 그 감동에서 헤어나오지못하다가 이제서야 글을써온 ㅠㅠㅠㅠㅠㅠㅠ 아참 그리고 아까 글쓰다가 실수로 글올려져가지고ㅠㅠㅠㅠㅠ 혹시 포인트내고 읽으신분계신가요ㅠㅜㅜㅜㅜ 죄송해요 제못난 곶아손을 용서하세요ㅠㅠ ㅠㅠㅠㅠㅠ
어우 너무 피곤하네요 ㅠ
소올직히 말하자면 글적으면서 살짝 졸아서 내용이 영 형편없는....지금도 헤롱헤롱한상태ㅜㅜㅜㅜㅜㅠ 내일아침에 다시 수정해야겠어요..
오늘은 어여자고 내일아침에 바로 다음편써올께요!!!!!읽어주신분들 사랑합니다
댓글 신알신 암호닉신청 매우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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