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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손 전체글ll조회 1671

우와웅

오늘은 구독료가 없대여!!

그래서 포인트를 벌어보고자..핳..12시 땡치면 바로 원래대로 내리겠습니다!(내..내려지는거 맞져..?)

4편 댓글이 10개에요! 처음이에요! 감사감사합니다! 다들 뽀뽀해드리고 시퍼여ㅠㅠㅠㅠㅠ

오랜만에 온데다가 망글똥글이었는데도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비타민♥님은 특★히 뽀뽀 10번 해드릴께요 이리 오세요!





(브금 생각이 안나므로 없어여..뚀르륵)

[EXO/종인] 종인이랑 이혼'할'썰 05 | 인스티즈






똥망주의









05.












"오빠! 뭐 깨지는 소리 들리던데 무슨 일이야?"






방 문을 열고 들어온건 수정이랑 종인이었어. 수정이는 놀란 토끼눈을 하고 너 징을 쳐다보고, 종인이는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어.






"종인아 뭐해! 얼른 가서 약 좀 가져와!"






깨진 컵을 손으로 치우려다가 손을 베인 너 징을 보고 깜짝 놀라서 종인이에게 다그치는 수정이야.



침대에 너 징을 앉힌 수정이는 조심스럽게 너 징의 손을 치료해줘.



치료를 대강 끝낸 수정이가 장난스럽게 웃으며 민석이에게 '누구야? 여자친구?' 라고 물어. 그런 수정이에게 아니라고 대답하려는 너 징이 입을 열기도 전에 그렇다고 대꾸하는 민석이야.






"우와. 오빠는 이렇게 이쁜 여자친구가 있으면서 어쩜 소개도 안시켜줬어? 아! 밥먹고가요! 종인이랑 김치볶음밥 만들었는데!"




"됐어. 형들하고 나 먹을것도 부족해."






수정이가 너 징에게 한 제안을 자기가 거절하는 종인이야. 너 징도 여기 남아서 같이 밥먹을 생각은 없었는데 종인이의 저런 태도에 괜히 섭섭해져.






"에이-니가 좀 덜먹으면 되지! 아 그러고보니까 이름도 안물어봤네. 이름이 뭐에요?"




"아..오징어요."




"우와. 이름도 예쁘다. 몇살이에요?"




"22살.."




"언니네! 징어언니라고 불러도 되죠?"






너 징을 보며 환하게 웃다가 종인이를 끌고 방을 나가며 '오빠랑 언니랑 얼른 나와! 밥먹자!'라고 방을 나가는 수정이야. 언뜻 본 종인이는 수정이를 보며 입가에 미소가 걸려있어.






"언니랑 오빠는 어떻게 만난거에요?"






수정이의 물음에 움찔하는 멤버들이야. 누가 들어도 저 말 뜻은 어떻게 사귀게 되었냐는 물음이잖아.






"아. 징어가 종대 사촌이거든. 종대만나러 온 징어보고 내가 반해서 쫓아다녔어."






그 말에 어안이 벙벙해진 멤버들이야.






"그렇구나. 하긴. 내가 남자여도 징어언니보면 반했을꺼야."




"조용히 밥이나 먹어."




"치. 자, 아-"






수정이가 종인이에게 밥을 먹여주는 모습을 본 민석이가 너 징 입 앞에 숟가락을 갖다 대.






".....?"






숟가락과 민석이를 번갈아 본 너 징이 그 의미를 알아채고 됐다고 말하자 '아 빨리이'라고 되도 않는 애교를 부리는 민석이야. 멤버들은 이게 무슨 일인가 싶어지지.



억지로 받아먹은 너 징을 보며 흐뭇하게 웃어보이는 민석이야.




그렇게 누군가에게는 즐겁고, 누군가에게는 불편하고, 누군가에게는 어색하고, 누군가에게는 당황스러웠던 식사가 끝났어.







민석이가 왜그러까여 왜그러지? 너 왜그러니!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데둉해여

사실 뭔 정신으로 썼는지 모르게써여..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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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석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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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민석이 착하다ㅜㅜ김종인 너이자식ㅜㅜㅜ본심이뭐야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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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민석아....너그냥 내꺼하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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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ㅠㅠㅠㅠ밍쇽 좋다ㅜㅜㅜㅠㅠㅜㅠㅠㅠㅠ(흔한 민서기 더쿠의 울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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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민석아 내 심장을 거두어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김종인 밥먹다가 체해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빨에 고춧가루 껴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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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비타민이에여,,,,,,,,,,,늦게와서미아내여,,,,,,,,,,,,,,,,,,,,,,,,,,,뽀뽀받으러와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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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손
쪾쪾쪾쪾쪾쪾쪾쪾쪾쪾! 늘 감사해요 비타민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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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민석아 그냥 내꺼해라ㅎㅎ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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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석아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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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민석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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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민석잉......설레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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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으아....진짜...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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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민석찡 고마워잉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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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민석아ㅠㅠ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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