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응 연재에요!!ㅠㅠ 1편정도까지 댓글과조회수가 엄청나게차이나면 물거품처럼 사라질지도몰라요ㅠㅠ 이번편은 프롤로그!! * * * "오센 어디센?" 오세훈이랑 너 징어는 거의12년 지기 친구야 콧물줄줄 흘리면서 같이 놀이터에서 모래놀이 하던시절부터 그도그럴것이 사실알고보면 같은 동네에서 태어나 같은유치원 다니고 같은 초 같은중 현재 같은 고 를다니고 있으니 거의 태어날때부터 거의18년을 함께했다고볼수있지만 그래도 유치원같이 다니면서 부터 친구였으니 12년친구지 그래서 징어와 오세훈은 거의 볼거 못볼거다본 가족같은사이야 이성친구인데 동성친구보다 더편하고 둘 사이 모르는사람이 없을정도야 처음보는사람들은 어쩌면 징어와 세훈이 사이를보면 사귄다고 생각은 들겠지만 아주 잠깐 뿐이야 -나 아직집 "미치셨어요? 님아 지각하겠어요 " 지금 집에서 나와도 아슬아슬한데 아직 여유부리면서 있는 세훈이 때문에 너징어는 그런모습에 화나 오늘도 세훈이는 지각하려는 모양인지 아직늦장부리는모습을보이자 열받은 너징어는 혼자씩씩거리며 학교로 걸어가 진짜 요즘은 변해버린 오세훈이 징글징글 하다고 이젠진짜 친구로 두기싫다가도 세훈이 없이 혼자등교하거나 혼자집에올때면 사실 허전하다고 느끼는 징어야 그만큼 너징어와 오세훈은 이젠 끊을수없는 그만큼오래된 사이야 "세훈이는 혼자두고 또 너왜 혼자오냐?" 교문을들어서는 징어에게 학주가 물었어 학교선생님들도 거의 다 아는 사이라서 혼자들어오는 너 징어에게 묻자 그냥싸늘하게 몰라요 거리면서 학교안을 들어섰어 오세훈이 변해버린것도 벌써 몇년됬지만 너징어는 그런 오세훈의 행동 이 늘적응안가고 낯설고 화나기만해 세훈이는 처음부터는 그러지않았는데 중3정도됬을때 어느순간부터 소위 질이안좋은 친구들과 어울렸고 선배누나나 형들이랑도 놀기시작했고 크게나쁜짓은 안했지만 호기심에 술과담배에 손을댄적도있었고 좋지않은친구들이랑 놀다보니 자연스레 성적도떨어졌어 그런 너징어는 처음엔 당황스럽고 혼도내고 그래서 많이놀지않지만 고등학교에서도 그런친구들이랑 노는건 여전해서 다만 걱정이쫌 될뿐이야 -어디야? "학교" -아침에 먼저가게해서 어쩌냐 "장난하세요?아침에 진짜 덕분에쫌뛰었다" -지각은 안했지? "했으면 넌죽음이지" 다행이네 전화넘어로 세훈이의 목소리가넘어와 오늘학교오기나 해 라는 말에 그럼지금가고있어 라는 대답을듣고 전화를끊었어 학교를 잘빠지진않지만 지각을자주해서 문제야 책상에 앉아 펄럭이는 커튼넘어 창문으로 텅빈운동장에 교복도제대로안갖춰입고 흰와이셔츠에 넥타이만 매고 걸어들어오늘 세훈이가 보여 그런 너징어가 세훈이를 한참보다가 책상밑으로 폰을숨겨 톡을보냈어 '교복쫌똑바로 입엉ㅡㅡ' 그런 너징어의 톡을 봤는지 운동장에서 걷다가 피식웃어보이는 세훈을본 너징어였어 세훈이가 아무리 나쁜친구들과 놀아서 변했다고해도 너 징어앞에선 늘 똑같이 어린시절의 모습처럼한결같은 행동을보여줘서 그래도 징어가 세훈이를 미워하고 싫어할수없는거같아 @ 흐엥ㅋㅋ똥손ㅠㅠㅠㅠㅠㅠ 물거품처럼 사라지는일은 없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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