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너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한 필명 검색 결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김남길
너를 좋아하는 이유 전체글ll조회 2003l 2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만약 지훈이가 고백을 하지 않고 졸업식을 하는 상황이 됐다면.ver

 

 

Goodbye Summer inst. 

 


 

" 지훈아, 우리 일주일 뒤면 진짜 졸업이야. "
" ...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됐냐. "
" 시간 참 빠른 것 같지? 너 만난 게 엊그제 같은데 우리가 벌써 성인이야 ㅋㅋㅋㅋ"
" ... 그러게, 시간 참 빠르네. "

들뜬 봉이를 아무 말없이 바라봤다.
남의 속도 모르고 그저 성인이 된다는 사실에 들떠버린 봉이 야속했다.
그래도 이 모습마저 귀여우니 내가 진짜 미친 것 같았다.
칠봉을 좋아하기 시작한 것이 언제부터인지도 모를 정도로 까마득하다, 이 아이와 만난 것이.
그저 이웃사촌으로 만나 부모님들끼리 친해지시고 그러고 나서 우리는 친해졌다.
낯가리는 내 손을 덥석 잡고 미끄럼틀을 올라가는 이 아이가 좋았다, 내가 싫어하는 카레를 잘도 먹는 이 아이가 신기했다.
그래서 나는 점점 관심이란 것을 가지게 됐다.

시간이란 것은 참 야속했다.
느리게 가길 원했을 땐 빠르게 가버리고 또 빠르게 가길 원했을 땐 더욱 더디게 갔다.
마치 봉이처럼 잡으려 해도 잡을 수가 없었다.

" 야 이지훈, 또 왜 그렇게 진지해? "
" 아... 그냥. "
" 너도 졸업이라니까 괜히 막 슬퍼? 응? "
" 그런 거 아니야. "
" 그런 거 아니긴~ 와 천하의 이지훈도 슬퍼할 줄도 알고 다 컸네~? "
" 아, 왜 이래 진짜. "

멍해진 나를 실컷 놀리더니 이젠 머리에 손을 올리고 쓰다듬고 있는 봉이를 차마 떼어내지 못 했다.
이렇게나마 붙어있는 것이 좋았으니까, 떨어져 있는 시간이 너무 아까웠으니까.

문득 집에 와서 생각해봤다.

이대로 서로의 영원한 친구로 남는 게 맞는 것인지 아님 내 마음을 말해야 하는지.
우리가 함께 지내온 시간들이 담긴 수많은 사진들을 물끄러미 쳐다보며 나오는 웃음을 참았다.

그러다 한 사진에 눈길이 멈췄다.

중학교 졸업식에서 둘이 꽃다발을 들고 있는 사진.

이때는 정말 우리가 헤어지는 줄로만 알았다, 나는 예술 고등학교로 이 아이는 인문계 고등학교로 지망했으니.


봉이는 입학하는 첫날 늘 그랬듯이 우리 집 앞에서 날 기다렸다, 나와 똑같이 바뀐 교복으로.

얼떨떨했다, 인문계로 갈 아이가 왜 내가 갈 학교의 교복을 입고 있는지 또 왜 여기서 날 기다리고 있는지.

아무렇지 않게 나를 끌고 우리가 같이 다닐 학교로 향했다.

봉이는 늘 내게 노래를 들려주지 않았다.

처음엔 그냥 부끄러운가 싶어서 대수롭지 않게 느꼈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봉이는 나를 깜짝 놀래켜 주고 싶었던 것 같다.
 
 
실용음악과에 같이 다니게 된 우리는 서로의 노래를 누구보다 많이 듣고 또 공유했다.
봉이가 가진 또 다른 아름다움이 좋았다.
듣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절로 웃음 짓게 돼서 그래서 더 좋았다.
 

졸업식이 어느새 내일로 다가왔다.

나는 아직도 봉이에게 고백할 용기가 안 났다.

그 아이를 생각하면 내가 그 아이를 몰래 흘깃 쳐다봤던 일 뿐만 아니라 그 아이에 관한 모든 일이 스쳐 지나갔다.

무엇을 하든 다 귀여워 보이고 예뻐 보여서 그래서 나는 두려웠다, 빠져나갈 수 없을까 봐.


나는 내 마음을 알고 난 후부터 봉이와 스킨십을 전혀 하지 않았다.

그 아이는 아무 의미 없이 그냥 친구에게 하는 행동인데 나만 괜히 의미 부여를 하고 있을 테니까.

그래서 그게 너무 미안해서 싫었다, 그래서 피했다.

꼭 한 번 안아주고 싶다, 봉이를.
 
 
졸업식 당일 아이들은 모두 들떠있었다.

하나하나 놓치기 싫어 모든 것을 사진에 담는 아이들을 보자니 괜히 기분이 이상했다.

봉이는 뭐가 그렇게 슬픈지 벌써부터 친구들을 한 명식 껴안아주며 울먹거렸다.

그런 봉이를 또 물끄러미 쳐다보다 애꿎은 손톱만 괴롭혔다.

봉이는 학교생활에 늘 충실했다, 선생님들뿐만 아니라 친구들에게도 사랑받는 아이였다.

당차게 단상으로 향하는 봉이를 몰래 카메라로 찍었다.

밝게 웃는 아이의 미소가 너무 예뻤다, 아이가 웃으니 나도 따라 웃었다.
아니 그냥 웃음이 났다.
 
모든 차례가 끝이 났다.
꽃다발을 받고 엉엉 우는 아이도 있고 신이 나 사진을 맘껏 찍는 아이도 있었다.
봉이는 내 옆에 앉아 연신 훌쩍거리며 친구들과 인사를 나눴다.
그런 봉이를 기다렸다.
봉이는 인사를 다 나눴는지 내 옆으로 왔다.
 
그리고 내게 손을 내밀었다.
내가 스킨십을 싫어하는 줄 알고 악수를 하자는 의미인 것 같다.
작고 귀여운 손을 바라보다 심호흡을 한 번 하곤 그 아이를 끌어안았다.
놀란 듯하던 아이는 곧 나처럼 나를 안았다.
아이는 기쁜 듯 내 귓가에 대고 계속 속삭였다.
그런 봉이를 다시 한 번 더 꼭 껴안았다.
그리고 똑같이 봉이의 귓가에 속삭였다.
 

[세븐틴/이지훈] 이지훈이 나를 좋아하는 이유 (내가 이지훈을 좋아하는 이유 Behind Story) | 인스티즈 

" 여름아 안녕, 봄이 돼서 기다릴게. 천천히... 그렇다고 너무 느리게 말고 나한테 와줘. 삿포로에 갈까요. " 

 

 
--------------------------------------------------------------------
짜잔 오랜만이죠? 드디어 내가 ~를 좋아하는 이유 시리즈가 끝이 났습니다!
봄이 되어 기다릴 지훈이를 마지막으로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던 우리의 이야기가 끝이 났네요.
졸업식 시즌이라 써봤는데 괜찮나요? 헤헤
독방에서 그저 가볍게 연재했던 아이를 이렇게 글잡에서까지 연재하는 동안 사랑해주신 우리 봉봉들께 감사드립니다.
독방에서 종종 제 글이 언급되는 것을 보는 것도 너무 뿌듯했고 또 감사했습니다.
보잘 것 없던 글을 예뻐해주신 우리 봉봉들이 아니었으면 그저 묻힐 아이가 됐을 좋아하는 이유 시리즈가 무사히 끝이 난 것은
다 우리 봉봉들 덕이에요!!
하하 그렇다고 이제 영영 절 못 보시는 것도 아니니까 섭섭해 마세요!
설 연휴 동안 봉봉들이 주신 질문에 대한 답을 가볍게 들고 올까 해요, 그리고 신작도 슬슬 연재에 불을 붙여야겠죠?
 
삿포로에 갈까요. = 나는 당신을 좋아합니다.

그동안 내가 ~를 좋아하는 이유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사랑합니다. 

암호닉 신청, 신알신 모두 다 감사히 받고 있습니다!  

 

 봉봉이들 명단♥  

♥[뿌존뿌존/순제로/비둘기/원우야/유현/흰둥이/슈오/세하/고양이의 보은/무기/명호엔젤/수녕하트/들국화 

뒷구름봉/코코팜/지유/뿌씅꽌/규애/이과민규/천상소/뿌라스/세봉아 사랑해/ 토마토/한라봉/봄나무/별/윤/경상도/지하/원우야밥먹자/아이닌/너구리 

쎄봉/0526/봄지훈/가방님/바나나에몽/붐바스틱/또렝/챠밍/돌하르방/나붕/로운/담요/♡세봉부인♡/☆☆☆투기☆☆☆] 

혹시라도 빠진 봉봉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사랑합니다♥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슈오입니다!
8년 전
독자3
굿바이 썸머 너무 슬퍼요.. 완전 기억조작 당하는 노래지만ㅋㅋ큐ㅠㅠ 실제로 겪었어도 너무 가슴아프고 그럴것같은 가사..
졸업할때를 떠올리면서 후회하고 후련해하고 그러겠죠 정말로 그런 경험이 있다면ㅠㅠㅋㅋㅋ 그래도.. 언젠간 지훈이가 여주에게 고백해줬으면ㅠㅠㅠ
작가님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제가 많이 사랑해요!!!! 꺄!!!!

8년 전
너를 좋아하는 이유
내가 ~를 좋아하는 이유의 마지막 글인 이지훈이 나를 좋아하는 이유의 첫 댓글이 슈오 봉봉이라니! 축하드려요♡♡ 우리 남은 시간도 쭉 함께 가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시길!
8년 전
독자2
명호엔젤이에요! 으어ㅠㅠㅠㅠ 아련해 아련해 너무 아련해 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 끝내 고백은안한건아니고 삿포로로저렇게말한거지만.. 삿포로뜻읗 여주는 모를테니까..ㅎ 저렇게 뭔가 예고하는듯해서 뭐 언젠간 고백하겠죠??? 작가님 미리 새해복많이받으시구요~ 많이맛있는거많이먹으세요!!!!!
8년 전
너를 좋아하는 이유
맞아요, 꼭 이루어질 거에요! 명호엔젤 시리즈 마지막 글까지 댓 달아줘서 너무 고마워요 오늘 하루 행복하고 좋은 날이 되길 바랄게요! 사랑합니다♡
8년 전
비회원66.233
로운입니당!! 헐.... 좋아하는 이유가 끝났다니....... 아 슬프다.......... 근데요 작가님.... 삿포로에 갈까요.... 너무 로맨틱한거 아닙니까???? 와 너무 좋아요....... 지훈아.... 와..... 아낀다♥ 작가님도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신작 조용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히히
8년 전
너를 좋아하는 이유
앞으로도 더 좋은 글로 찾아뵐게요♥
8년 전
독자4
또렝입니다 ㅠㅠㅠㅠㅠ 삿포로 가자ㅠㅠㅠ 가자구ㅠㅠㅠㅠ 100번가자ㅠㅜㅠㅜㅠㅠㅜㅜ 사랑해 지훈아ㅜㅜㅠㅜㅠㅜㅜ 끝이라니 아쉽네요ㅠㅠㅠㅠ 작가님두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8년 전
너를 좋아하는 이유
삿포로 가자, 정말 많이.
8년 전
독자5
원우야밥먹자입니다 아 너무 쥬니가 아련하다 ㅠㅠㅠㅠㅠㅜㅠㅠ 고백 못하구 ㄴ세어져버리다니ㅜㅠㅠㅠㅜㅜㅠㅜ
8년 전
너를 좋아하는 이유
오구오구 뚝 ㅠㅠㅠㅠㅠㅠㅠ 다 잘 될 거에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
경상도에요!! 에구 고백을 못했다면 아 아련돋는 분위기에 노래야... 굿바이써머에 진짜 맞는 것 같아요 여름아 안녕... 아 너무 좋아ㅜ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너를 좋아하는 이유
우리 여름 경상도 봉봉 !! 지훈이의 여름이 되본 소감은요?!!♥
8년 전
독자13
8ㅅ8 꿈에서 깨어난 기분이여...
8년 전
너를 좋아하는 이유
윽... 넘나 귀여워요... (심장을 부여잡는다)
8년 전
독자14
(수줍) 고마워요 헹
8년 전
너를 좋아하는 이유
14에게
모모따~~♡♡

8년 전
독자15
너를 좋아하는 이유에게
(부끄)

8년 전
너를 좋아하는 이유
15에게
(쑥쓰)

8년 전
비회원181.2
윤이에요! 작가님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보신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제일 좋아하던 구절이 보여서 너무 놀란거 있죠ㅠㅠㅠㅠㅠㅠㅠ 지훈이 너무 아련아련해요ㅠㅠㅠㅠㅠㅠ 내가 ~를 좋아하는 이유 시리즈가 끝났다는게 너무 아쉽네요..끝난김에 정주행이나 할까봐요.. 정말 잘 봤어요! 다음 작품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사랑합니다♡♡♡♡
8년 전
너를 좋아하는 이유
사실 그 책을 본 적은 없지만 저 대사가 너무 기억에 남았어요ㅠㅠㅠㅠ 너무 통하네요 우리도?♥♥ 정말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7
한라봉이에요! 지훈아 삿포로에 갈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훈이 아련해ㅠㅠ 작가님 너를 좋아하는이유 시리즈 처음부터 다 잘봐왔어요 끝이라니 많이 아쉽네요ㅠㅠ 조만간 처음부터 다시 봐야겠어용...ㅎㅎ 수고많으셨어요 작가님!정말로.. LMM 기대할게욥♡
8년 전
너를 좋아하는 이유
으헤헤 우리 봉봉은 제가 길게 말 안해두 다 아시져...?♥ 항상 감사하고 사랑하는 거 알아주세요ㅠㅠㅠㅠㅠ ♥
8년 전
비회원219.202
작가님 너구리에요ㅠㅠㅠㅠㅠ아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 지후나ㅠㅠㅜㅜㅜㅜ 나랑같이 삿포로에 가지않으련 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새해복 많이받으세여ㅠㅠㅠㅠㅠ엉엉엉
8년 전
너를 좋아하는 이유
어허 봉봉은 저랑 가셔야죠!!!
8년 전
독자8
봄나무 입니다! 내가 ~를 좋아하는 이유가 끝이라니 매우 아쉽네요ㅠㅠ 굿바이썸머랑 글이 너무도 잘 어울려서 괜히 아련해지고 그래요ㅠㅠ 아련함을 노리셨다면 성공입니다^^ 시리즈 읽으면서 너무 행복했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신알신 울리면 뛰어올테니까 다른 작품에서 만났으면 좋겠어요♡ 작가님 사랑해요♡
8년 전
너를 좋아하는 이유
와 저 성공한거에요?!!! 넘나 신나는 것...♥♥ 어서 다른 작품으로 만나요 사랑해요!!
8년 전
비회원70.209
담요에요!! 삿포로에 갈까요..ㅡ하ㅜㅜㅜㅜㅜㅜㅜ이지훈 진짜ㅜㅜㅜㅜㅜ슬프게ㅜㅜㅜ감성폭발하네요ㅠㅠㅠㅜㅜ
8년 전
너를 좋아하는 이유
오구오구ㅠㅠㅠㅠㅠㅠㅠ 울 담요 봉봉도 댓글 너무 고마워요ㅠㅠㅠ♥
8년 전
독자9
지유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너무 뭔가 슬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좋았어요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너를 좋아하는 이유
나도 지유 봉봉이 넘나 좋아요♥♥
8년 전
독자10
규애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끝이라니.. 으엉 저 슬퍼여... 제가 굿바이썸머를 진짜 좋아해서 맨날 노래방에서 노래 부르고 그랬는데 네.. 그래서 더 좋아여... 노래 내용도 이런 내용이잖아여... 감정이입도 넘나 잘 되고.. 뭔가 안타깝다랄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제가 계속 사랑하는거 알져..? 이번 글도 잘 보고갈께요!!!! 그리고 설 연휴도 잘 보내세요 헿헿!!!!!
8년 전
너를 좋아하는 이유
오구오구 그랬어요? 저도 이 노래 되게 좋아하는데! 통했다! 제가 더 사랑한다니까 그러네요??♥♥
8년 전
독자11
세하에요!!! 삿포로에 갈까요 이대사 기억할겁니까ㅠㅠㅠ 삿포로에 갈까요ㅠㅠㅠㅠㅠㅠ 흐엉 작가님 전 계속 작가님의 글들을 정주행할것입니다여ㅠㅠ 새해복많으받으시고 명절 잘보내세요♡
8년 전
너를 좋아하는 이유
오구오구 정주행은 잘 하고 왔어요? 너무 너무 수고했어요♥♥ 앞으로도 잘 부탁하구 고마워요 세하 봉봉♥
8년 전
독자12
이제서야 저는 이걸 봤네요....작가님 새로운글들도 많이 좋아할거에요ㅠㅠㅠ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너를 좋아하는 이유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글 찌는 작가가 되겠습니다♥
8년 전
비회원195.178
챠밍이에요! 삿포로에 갈까요ㅜㅜㅜ 너무 설레네요 언젠가 한번이라도 들어 보고 싶은 말이네요
8년 전
너를 좋아하는 이유
저한테라도 들어보실...래요...? ♥♥
8년 전
비회원18.191
ㅠㅠㅠㅠㅠ왜 끝나고 나서야 본 건지 모르겠지만 지금이라도 암호닉 신청 가능한가요,, [키시]로 신청하겠습니다ㅠㅠㅠㅠ 다음엔 꼭꼭 잘 챙겨볼게요!!ㅠㅠ 싸라해요
8년 전
너를 좋아하는 이유
[키시] 봉봉 답댓이 너무 늦었죠?ㅠㅠㅠ 환영합니다! 앞으로도 저와 함께 갑서예 ♥
8년 전
독자16
작가님 지훈이 말이 너무 예쁘고 마음에 확 와닿아요 진짜 지훈이 어쩜 저렇게 예쁜 말만 할까요 좋아한다는 말을 저렇게 돌려서 말하지만 그 표현이 너무 예쁜 게 진짜 지훈이 같아서 설레요 ㅠㅠㅠㅜㅠㅠ
8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05.05 00:01
김남길[김남길] 아저씨1 나야나05.20 15:49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3 세라05.15 08:52
      
      
세븐틴 [세븐틴/전원우] Cherry Blossom? No, SSUM!8 너를 좋아하는.. 04.25 19:42
세븐틴 [세븐틴/이지훈] Lieb meine Muse 04-1 (LMM)23 너를 좋아하는.. 02.24 20:50
세븐틴 [세븐틴/최승철] 골목 안, 그 편의점 알바생의 이야기27 너를 좋아하는.. 02.21 20:40
세븐틴 [세븐틴/최승철] 골목 안, 그 편의점 소녀의 이야기23 너를 좋아하는.. 02.21 20:32
세븐틴 [세븐틴/이석민] Remember, our everything24 너를 좋아하는.. 02.20 00:47
세븐틴 [세븐틴/권순영] 청춘 ; 열아홉41 너를 좋아하는.. 02.19 01:44
세븐틴 [세븐틴/이석민] Give me a Chocolate!62 너를 좋아하는.. 02.18 21:43
세븐틴 [세븐틴/이지훈] Lieb meine Muse 03 (LMM)49 너를 좋아하는.. 02.12 16:55
세븐틴 봉봉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 시간♡20 너를 좋아하는.. 02.08 17:44
세븐틴 [세븐틴/이지훈] 이지훈이 나를 좋아하는 이유 (내가 이지훈을 좋아하는 이유 Behind Story)..42 너를 좋아하는.. 02.06 15:25
세븐틴 [세븐틴/권순영] 권순영이 나를 좋아하는 이유(내가 권순영을 좋아하는 이유 Behind Story)37 너를 좋아하는.. 02.01 20:06
세븐틴 [세븐틴/이지훈] Lieb meine Muse 02 (LMM)65 너를 좋아하는.. 01.29 22:09
세븐틴 [세븐틴/이지훈] Lieb meine Muse 01 (LMM)65 너를 좋아하는.. 01.29 01:50
세븐틴 [세븐틴/부승관] 부승관이 나를 좋아하는 이유 (내가 부승관을 좋아하는 이유 Behind Story)..43 너를 좋아하는.. 01.28 14:09
세븐틴 [세븐틴/김민규] 김민규가 나를 좋아하는 이유(내가 김민규를 좋아하는 이유 Behind Story)54 너를 좋아하는.. 01.27 21:17
세븐틴 [세븐틴/김민규] 나비무덤(Butterfly grave)26 너를 좋아하는.. 01.26 17:57
세븐틴 [세븐틴/윤정한] 내가 윤정한을 좋아하는 이유79 너를 좋아하는.. 01.26 00:52
세븐틴 [세븐틴/문준휘] 내가 문준휘를 좋아하는 이유30 너를 좋아하는.. 01.17 01:26
세븐틴 [세븐틴/최한솔] 내가 최한솔을 좋아하는 이유45 너를 좋아하는.. 01.16 18:53
세븐틴 [세븐틴/이지훈] 내가 이지훈을 좋아하는 이유54 너를 좋아하는.. 01.15 00:37
세븐틴 [세븐틴/홍지수] 내가 홍지수를 좋아하는 이유64 너를 좋아하는.. 01.11 03:23
세븐틴 [세븐틴/전원우] 내가 전원우를 좋아하는 이유83 너를 좋아하는.. 01.09 00:11
세븐틴 [세븐틴/이찬] 내가 이 찬을 좋아하는 이유73 너를 좋아하는.. 01.05 17:23
세븐틴 [세븐틴] 내가 ~를 좋아하는 이유 주제 신청 & 질문을 남겨주세요♡6 너를 좋아하는.. 01.05 00:52
세븐틴 [세븐틴/권순영] 내가 권순영을 좋아하는 이유160 너를 좋아하는.. 01.03 19:16
세븐틴 [세븐틴/부승관] 내가 부승관을 좋아하는 이유44 너를 좋아하는.. 01.03 14:58
세븐틴 [세븐틴/이석민] 내가 이석민을 좋아하는 이유50 너를 좋아하는.. 01.03 14:52
전체 인기글 l 안내
6/1 12:50 ~ 6/1 12:52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