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아 드디어 만난다 와 나 진짜 쓰는 내가 답답해 그렇게 지민이도 윤기도 1년을, 그저 그런 상태로 보내게 됨 지민이는 어떻게든 약으로 폭주를 자제시키고, 그 전 사건(3화 참조)으로 인해 다른 애들한테 어떤 말도 듣지 않고 혼자 계속 외로이 지냄... 윤기는 계속 지민이가 신경쓰이기는 했지만 지민이가 어떤 눈에 띄는 위험한 행동을 하지 않아서 이렇게 1년만 잘 버텨서 졸업하면 최대한 멀리 가야지. 라는 생각으로 굳히고 있었음. 윤기는 결국 자기 인생을 택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지민이를 검색해본다던지 그런 좀 이중적인 행동을 하고 있었음. 수능이 끝나기도 전 자신이 원하는 대학교에 붙은 윤기는 수능날에 그저 소풍가는 것 처럼 가볍게 가서 시험지 잘 구경하고, 시험 수능이 끝난 다음 날도 아주 가볍게 날아갈듯이 학교에 옴. 대부분의 일상에서 윤기는 지민이를 잊고 지냈지만 가끔 지민이가 생각나면 그래도 자신한테 맞는 다른 가이드+알파를 만났으면 좋겠다. 그 생각을 하고 있었음. 지민이는 학교에 가는 목표가 윤기를 찾기 위해서였음. 자신이 폭주 직전을 2번이나 보여주었기 때문에 친구는 커녕 이제는 지민이가 뭘 하던 관심도 없어진 다른 애들이기 때문에 지민이는 처음 학교에 온 목적은 버리고 괜히 자신의 기억 속의 윤기랑 비슷한 사람한테 가서 부딪혀보거나 그런 행동을 반복했음. 지민이는 왜 그 가이드+알파가 자신을 피하는지 알 수 있었음. 가이드+알파에 대한 책을 거의 모두 읽으며 '사회적으로 굉장히 불쌍한 취급받는 가이드+알파'라는 사실을 알게된 지민이기 때문에, 처음 만나고 난 뒤의 순간에는 원망하기도 했지만 조금씩 자신과는 반대인듯하며 비슷한 처지인 가이드+알파를 이해하게 되는 지민이었음. 그렇지만 이렇게 힘든 자신을 보고 동정심이 생기지는 않나, 도와줄 수는 없나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지민이었음. 이런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약의 효과가 점점 줄어서. 즉, 약에 내성이 생겨가기 시작해서, 이제 지민이가 가이드 없이 약으로만 버틸 수 있는 시간은 길어봐야 1년 정도? 하지만 뭐 어떻게해서라도 지민이는 약을 밥처럼 먹어가며 버텨가고 있었음. 한계치에 다달라서 더이상 약이 소용이 없으면, 그냥 죽어버려야지 이생각을 가지고 있는 지민이는, 가족들의 별 효과 없는 가이드들을 몇 십명을 붙여서라도 꼭 살게해야 한다, 라는 말을 듣고 이 사람들은 내가 뭘 느끼는지 어떤 생각으로 사는지 전혀 신경쓰지 않는구나 하고 해탈한 상태였음. 평범한 날이었고, 단지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수능이 끝난 다음 날 이었다는 거 정도? 지민이는 만약 그 사람이 고3이라면 이제 진짜로 더더욱 만날일이 단 한번도 없겠구나. 나는 그냥 죽겠구나 이런 생각이 순식간적으로 들었음. 그럼에도 아직 약이 효과가 있을 때까지는 살고싶고, 혹시라도 만날 기대를 아직 져버리지 않은 지민이는 그 날도 의심을 사지 않으려고 별 이상한 책들에 가이드+알파책을 껴 놓고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고 있었음. 그리고 책을 빌리려고 손에서 손으로 건네는 순간 지민이의 손에서 책이 갑자기 공중으로 들림. 지민이는 당황했지만 이런 경우가 종종 생기기 시작했기 때문에 죄송하다는 말을 하고 진정하려고 노력함. 하지만 손을 들자 책장이 엎어지고 다시 내리면 의자가 넘어지거나 책들이 우르르 쏟아지며 나오게 되는 등 자신의 의도와는 다르게 행동이 되기 시작함. 곧 도서관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도망을 치며 나오기 시작하고 지민이는 약을 먹었는대도 전혀 통제가 되지않자 패닉이 오기 시작함. 화로 인해서 통제가 되지않았던 경우밖에 없는 지민이는 어떻게 해도 진정이 되지 않고 도서관이 난장판이 되가자 구석에 앉아 벌벌 떨며 울기 시작함. 이렇게 되가는 자신이 두렵고 곧 폭주를 할거 같다는 느낌에 지민이는 곧 그냥 죽어야 겠다, 라는 극단적인 생각을 하고 자리에서 일어나 자제할려는 시도를 포기하고 자신에게 오는 보디가드들도 위협하며 문밖으로 보내버리고 눈에 보이는 모든 물건들을 다 부시거나 그러기 시작함. 곧 지민이의 소식을 듣게 된 윤기는 몇달동안 애써 외면하고 무시하던 고민을 다시 하기 시작함. 그리고 더이상의 고민할 시간이 없다는 것도 느끼게 됨. 평소에 물건을 엎거나 유리창을 깨거나 하던 지민이의 능력은 커져서 운동장의 땅이나 아스팔트 길을 갈라버리기 시작하고 있었음. 윤기는 사태가 더 심각해지고 전체 대피라는 말이 들리자 선택을 빨리 해야겠다는 생각이 자리잡히고 있었음. 이미 선택을 했고 지민이를 버렸다고 생각했던 윤기는 자신이 왜 이러는지 뭐가 맞는지, 어떠한 확신도 없었지만 일단 지민이를 살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윤기는 도서관을 향해 뛰며 괜히 울기 시작함. 자신이 포기하게 될 여러가지가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서 그러기도 했지만 지민이가 겪었을 모든 힘들고 처절한 상황들이 이해가가서 그러기도 했음. 도착하자 이미 도서관 문앞은 굳게 잠겨있고 경찰과 소방관들 군인들까지 모두 모인 상태였음. 윤기는 지민이의 가족들로 예상되는 사람들에게 가서 자신이 평생을 하면 안됐을 말을 꺼냄 "..하아...제...가 쟤 가이드+알파입니다." "뭐?" "박지민, 쟤, 가이드+알파라고요." "도와주고 싶다는 말은 알겠는데, 그럴리가 없잖니, 위험하니까 돌아가ㄹ..." "아니 지금 물불 가릴때냐고요, 뭐든 일단 들여보내야지." "너라는 확신이 없는데 괜히..." "확신이 중요해서 그런건 맞아요? 내가 잘사는 애가 아니라서 그런거 아니고? 아줌마 아저씨네 애 곧 폭주하면 죽어요. 뭐하시는 거에요, 지금?" "..." 틀린 말이 전혀 없었고, 일단 진짜로 지민이를 살리는 게 중요하고, 윤기가 진짜일거라는 생각이들자 지민이의 부모님은 윤기를 안으로 들여보냄. 도서관 안은 책이나 의자들이 빠른 속도로 떠다니고 있었고 지민이는 벽쪽에 멍때리고 앉아 아무런 행동도 하지않고 있었음. 윤기는 지민이의 멍한 눈에서 지민이가 겪어온 거의 모든 걸 알 수 있었음. 그렇게 일단 모르겠다, 하고 지민이를 향해 가기시작함. 지민이는 아무 생각이 없이 그저 멍하니 폭주를 기다리고 있었음. 그리고 눈앞에 사람의 형태가 보이자 이제 죽어가서 저승사자가 보이는구나, 라는 생각을 함. 윤기는 지민이를 향해 걸어오며 의자나 책에 부딪혀 여기저기 다치는 곳이 생겼지만 일단 지민이를 살려야 겠다는 생각에 지민이에게 다 다르자 숨을 크게 쉬고 팔을 잡으려 손을 뻗음 그리고 지민이의 팔을 잡았을 때, 윤기는 날아온 의자에 의해 머리를 부딪힘. "아!" 지민이는 순간 팔을 잡은 느낌에 자신이 그렇게 찾던 가이드+알파를 드디어 다시 만났고 자신이 그 사람을 다치게 했다는 것을 알게 됨. 그리고 너무 당황한 마음에 어버버거리며 아무 말도 못함. "어...어......으...음...어..." "그만해 새꺄, 으...." 곧 모든 상황이 끝나고 윤기는 머리에 받은 충격때문에 정신을 잃음. 그대로 지민이 위로 엎어진 윤기때문에 지민이는 정말로 처음 느끼는, 말로는 표현할 수 없고, 갑자기 많이 다가온 편안함에 그저 편안하게 잠이 듦. 상황이 끝나자, 굳게 닫힌 문을 열고 다른 사람들이 보게 된 모습은, 편안하게 기절한듯한 둘의 모습이었음. 안녕하세요 언제나 민윤기있는 하루입니다. 요 며칠 바빴어요...3일만이네요... 실은 좀 좋지 않을 일도 있었고 고민도 많았어요. 4화가 굉장히 중요? 하다고 생각해서 최대한 썼는데...망했네요...ㅠ 아 그 사장님 그거 보셨나요? 아 진짜 제가 왜 2시간동안 봤는지 모르겠어요... 뭐 오늘은 여기서 마칩니다 전 부쳐야되서 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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