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2200890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새로운 브금!!!!






※여기서 화자는 그냥 친구일뿐! 여자친구가 아닙니다!※







[방탄소년단/민윤기] 민윤기와 그 여자친구를 고소합니다! 6 | 인스티즈








19. 저거한테?




어느 날 탄소가 저와 민윤기에게 물었어요. 또 소꿉친구에 대한 인소를 읽었나봐요.




"너의 둘은 소꿉친구인데 서로한테 설렌 적 없었어? 특히 너! 윤기한테 안 끌렸을 리가 없는데."




????
오~ 그거 진짜 개소리.




"내 취향 좀 무시하지마라. 어떻게 민윤기한테;;"

"윤기 너는? 너는 있었어?"

"하... 탄소야."

"응?"


저거한테 그럴 리가 없잖아.




왠지 인간 취급도 못 받은 기분에 제 인생을 되돌아봤어요.
역시 그때 그 주방놀이세트를 저만 가지고 놀았어야 한 건데...






20. 연코민윤기




저는 고등학교에 올라와서 인생 최대의 오점 두 번째를 경험했어요. 민윤기 때문에요.
사람은 알던 사람이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일 때 호감을 느낄 때가 있잖아요? 제가 그걸 김남준한테 느꼈어요.
그때 시험기간이었는데 당연히 김탄소와 공부하려고 하면 민윤기가 덤으로 오고, 민윤기는 어휴... 같이 공부하려는 생각도 안 했어요
그래서 목각인형&파괴의신 말고도 알보천재(알고보니천재) 라는 별명을 가진 김남준을 불러서 공부했어요.
그런데 이놈 진짜 천재는 맞나봐요.
물어보는 문제는 모두 막힘없이 푸는 것은 물론, 문제를 설명을 할 때에도 평소와 다르게 수준 높은 언어 구사력을 보여주었어요.
그 모습에 사실 좀 설렜어요. 지적인 남자 많이들 좋아잖아요.
게다가 로봇처럼 뻣뻣하던 놈이 안경 쓰고 책 보고 부드러운 손놀림으로 책을 넘기는데 그게 왜 그렇게 섹시하던지.
뇌섹남이 대세라던데 맞는 말이었어요.


저는 살짝 김남준에게 마음이 생겼어요. 근데 민윤기 이놈이.... 눈치가 겁나 빨라서 어느 날 제게 은밀하게 말하더라고요.




"보아하니 김남준의 공부도 잘하고 평소랑 다른 모습에 호감을 느꼈구만."




대뜸 저한테 하는 말이었어요. 그래서 저는 시선을 회피하면서 둘러댔어요.




"으응? 어어 별명이 천재니까 그러겠지."





제 어깨에 손을 올리곤 비장하게 말했어요.




"내가 누구?"

연애코치 민윤기




졸라 불안했어요.







21. 연코민윤기2




필요 없다는 저의 말은 듣지도 않고 민윤기는 도와주겠다며 난리를 쳤어요.
저는 가끔 중2돋는 민윤기가 굉장히 두려웠기 때문에 울고 불며 제발 하지말라고 애원했지만 민윤기는




"친구가 힘들어하는데 내가 도와야지!"




라며 평소 자기가 인간 취급도 하지 않는 저에게 의욕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어요.
탄소때문에 애태우던 자기 모습을 보는 것 같다나... 하여튼 개소리해요.

민윤기는 저를 끌고 매점으로 갔어요.
이럴 때 김탄소는 어디있는지 보이지도 않았어요. 김탄소가 있다면 미끼로 던져놓을 텐데. 참 도움 안 되는 친구예요.

민윤기는 저를 카운터 앞에 놔두고 과자가 있는 코너에 갔어요. 뭐하나 봤는데 많은 종류의 빼빼로 앞에서 고심하다 결국 아몬드 빼빼로를 샀어요.
아, 오리지널로 사야 양이 많은데... 아무튼 그걸 카운터에 가지런히 놓은 후 주머니를 뒤적거렸어요. 볼펜을 꺼냈어요.

돈은?




"1000원입니다."

"..."



민윤기는 돈을 낼 기미가 보이지 않았어요. 설마 아니겠죠. 도와준다고 했으니까 자기ㄱ.



"뭐 해? 돈 내지 않고."




망할 놈. 원하지도 않는 지출이 있었어요.






21. 연코민윤기




민윤기는 제 돈으로 산 빼빼로 뒷면에 자기가 말하는 대로 따라 적으라며 펜을 건넸어요.
굉장히 불안했어요. 민윤기 입에서 무슨 말이 나올지.




"한 번만 들려주니까 잘 받아 적어라."

"인간듣기평가세요? 말이나 잘해라. 이상한 말 지껄이지 말고."

"닥치고 적어. 축하합니다. 김남준님은 예쁜꽃돼지의 좌심방에 입주하시게 되었습니다! 입주비용은 바로 당신의 사랑이랍니다. 마지막에 하트도 넣ㄱ."

"개소리 하지 마."




지 일 아니라고 함부로 입 놀리는 거 보세요;; 저거 사람 맞나요? (내공100)

민윤기는 제가 계속해서 자신의 의견에 태클을 걸며 따라적지 않자 짜증을 냈어요. 민윤기가 빼빼로와 펜을 뺏었어요.
그러고는 빠르게 뭔가를 적었어요. 뭐지, 이 미친놈이 뭘 적는 거지? 걱정하기도 전에 제 눈앞에서 민윤기가 사라졌어요. 이런 미친!

교실을 향해 열심히 뛰어가니 저 앞에 민윤기의 뒷모습이 보였어요. 안돼! 교실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열심히 달렸지만 민윤기가 먼저 교실로 들어가 버렸어요. 저는 얼른 뒤따라 들어갔어요.
하지만 보이는 건 독서중인 김남준을 발견하고 빼빼로를 던지는 민윤기였어요.
그리고 민윤기는 교실에 막 도착한 저를 보고 비릿한 웃음을 지어 보이며 손가락으로 저를 가리켜 김남준에게 말했어요.




"야 쟤가 전해달래."




자신에게 날아온 빼빼로를 어렵사리 잡은 김남준은 뭔 일인가 민윤기를 한번, 입만 벌리고 있는 저를 한번 보다 자기 손에 들린 빼빼로를 살피고 어느 순간 멈칫했어요.
그러고는 그걸 자세히 들여다봤어요. 그제서야 정신이 든 저는 오랫동안 달려 헉헉 거친 숨을 내뱉는 민윤기의 등짝을 짝짝 때려주고 김남준에게서 빼빼로를 뺏었어요.




"야 민윤기가 또 중2병이 도져서 그런 거니까 이건 신경쓰지 마!"




그리고 냅다 교실을 뛰쳐나와 화장실로 들어가 숨을 골랐어요.
민윤기가 사이코또라이인건 예전부터 알았지만 오늘 같은 일을 할 줄 꿈에도 몰랐어요. 민사또새끼... 지구에서 사라져버려라.



마음을 진정시킨 후 빼빼로를 보았어요. 민윤기가 어떤 글을 써놓았는지.




'To. 주니♡

넌 이제 혼자야.











나의 약혼자♡

From. 너의 자기:)'





민윤기 넌 도른자, 세상에 하나뿐인 도른자.




++++++++++++++++++++++++++




또다시 개노잼 글로 찾아왔습니다.
아 가족들이 돌아다녀서 몰래몰래 써가지고 정신이 없네요.
이 노래 좋아해서 넣었는데 계속 들으니까 속이 울렁거려요.
독자님들은 계속듣지마세요;; 허...
여주라니 미쳤구나 말하는 친구가 너무 불쌍해서 러브라인 넣어줬는데 더 불쌍해져 버렸어...ㅠ

+++ 너무 힘드시면 여자친구말고 친구에게 빙의하세요.
솔직히 제가 봐도 여자친구한테 빙의하는 건 무리같아요ㅎ


++++++ 나라는 멍청이는 어디까지 멍청할수있을까...
상황톡에 올리다니..... 크라임탄할 때만 가는 곳인데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대표 사진
상근이
상황톡은 상황/역할을 정해놓는 톡방입니다
일반 사담은 사담톡 메뉴를 이용해 주세요
카톡, 라인 등 외부 친목시 강제 탈퇴됩니다
댓글 알림 네이트온으로 받기 클릭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
오늘도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ㅋㅋㅋㅋㅌㅋ넘나 유쾌한 여주..! 근데 윤기가 눈치 없이 굴었네여ㅠㅠㅠㅠㅠㅋㅋㅋㅋ..ㅠㅜ 여주랑 냄쥬니가 얼른 이어지길 바래야겠어요!!! 그리고 작가님ㅠㅠㅠ기다렸어요ㅠㅠ보고싶었답니다ㅠㅠㅠ그리고 혹시 암호닉 받으시나요?
9년 전
대표 사진
욕망의불똥
암호닉 받기 죄송해서 안받아요ㅠㅠ 그리고 여기서 윤기컨셉이 얄미운 아기원숭이?라서 다 알고 저러는 거죠!!ㅎㅎㅎ 잘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죄송하시다뇨ㅠㅠㅠㅠ괜찮아요! 역시 윤기ㅠㅠㅠㅠ얄미운 아기원숭이라니 너무 귀엽네요ㅠㅠㅠ좋은 글도 감사하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욕망의불똥
아이구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243.104
앜ㅋㅋ사스가 민윤기네요ㅋㅋㅋㅋㅋㅂㄱㅋ오늘도 잘읽고갑니당♡
9년 전
대표 사진
비회원73.177
제발 여주도 사랑 이뤄주세요 ㅠㅠ 제가 개입되서 그래요.. 항상 구석에서 알콩 키우는 흡..... 제발.... 부탁드릴게요 (꾸벅)
9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1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6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