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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벚꽃처럼 폈다가 쉽게 지는 게 맞나 봐 - whalien 52 中

 

 

 

 

 

 

 

 

 

 

 

 

 

 

 

 

 

 

 

"아씨 날씨 드릅게 좋네..."

 

 

 

 

18살이 되던 해, 벚꽃이 만개하던 4월에 나는 홀로 교복을 입고 꽃구경을 하러 여의도공원을 산책하고 있었다.
오랫동안 연애를 했던 남자친구와 헤어지기 전에 함께 걸었던 거리를 혼자 걸으니 왠지 예쁜 꽃과 대비되는 내 모습이 초라해보였다.

 

 

 

 

 


"전정국 나쁜 새끼! 에잇 여기저기 다 커플이네! 그래요~ 전 우주최강 솔로에요~"

 

 

 


괜히 심술이 났던 나는 커플들을 바라보며 투덜거렸다.

 

 

 

 


"어... ㅈ,저기... 요기... 지하철 어디써요...?"

 

 

 

 

 


갑자기 뒤에서 어떤 남자가 내 어깨를 잡아서 놀랐던 나는 깜짝 놀라서 자빠질 뻔 했고 그런 나를 그가 받쳐줬다.

 

 

 

 

 

 

 

 


"아 스미마셍... 어 놀라다? 놀랐나요?"

 

 

 


얼굴을 보니 평범하기보단 훈훈한 한국인같이 생겼는데 어눌한 말투에 일본어를 쓰는 것을 보니 일본인이었나보다.

 

 

 

 

 

 


"아 괜찮아요! 관광오셨나봐요~ 지하철은 저쪽으로 가시면 돼요!"

 

 

 

 

 

 

 

 

 


"어... 조금 천천히..."

 

 

 

 

 


"아! 죄송해요! 그냥 제가 데려다드릴께요~"

 

 

 

 

 


어차피 할 것도 없는 나였기에 그냥 그 훈훈한 일본인을 데려다주기로 마음먹었다. 절대 훈훈해서가 아니다.
지하철에 같이 가는 동안 그와 꽤 많은 대화를 나눴다. 함께 벚꽃이 휘날리는 길을 걸으니 왠지 가슴이 몽글몽글한 것 같기도 하고...
대화를 통해 알고보니 그는 우리나라 혼혈이었다. 왠지 전혀 일본인느낌이 안나더라.

 

 

 

 


"아~ 어머니가 한국분이셨구나! 한국어는 언제 배웠어요?"

 

 

 

 


"한국어... 1년 공부? 집에서 했어요."

 

 

 

 


"오~ 대단하다! 1년동안 공부했는데 완전 잘하네요!"

 

 

 

 


"아니요... 너무 빠르면 몰라요. 한국어 어려워요..."

 

 

 

 


"아니에요!!! 진짜 엄청 잘하는데!!! 스고이!"

 

 

 

 


내가 되도않는 일본어를 쓰자 그는 그게 웃겼는지 입꼬리가 씰룩거렸다. 웃는 그를 보자 왠지 나도 웃겨서 같이 배를 부여잡고 한참을 웃었던 것 같다.
그렇게 지하철에 거의 다 도착하고 나는 왠지 아쉬운 마음에 살짝 뾰루퉁해있었다.

 

 

 

 


"아쉽다... 잘가요! 오늘 만나서 진짜 즐거웠어요!"

 

 

 

 


이런 내 마음을 아는 지 모르는 지 그는 대답대신 살짝 미소를 지으며 지하철 안으로 들어갔다.
나는 허기진 배나 달래러 음식집을 찾아 발걸음을 돌렸다.

 

 

 

 


"헉,헉...!! 저기!!! ちょっと待って!(잠깐 기다려!)"

 

 

 

 

 

갑자기 뒤에서 익숙한 목소리가 들렸고 내가 뒤를 돌자 그가 내 양쪽 어깨를 잡으며 거칠게 숨을 골랐다. 아마도 여기까지 뛰어온 것 같았다.

 

 

 

 

 


"어! 왜... 여깄어요?"

 

 

 

 

 

 

 

 


"헉.. 어... 저기...  이름...!"

 

 

 

 

 


우리의 첫 만남은 우연스럽게 시작되었다. 활짝 핀 벚꽃과 닮은 그의 환한 미소는 잊을 수가 없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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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만남 때 서로 함께 이야기를 하면서 번호를 교환하고 자주 연락하게 되었다. 그의 한국 이름은 민윤기라고 했는데 봄과 참 어울리는 이름이었다. 그와 나는 4살차이로 그는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어머니의 나라에 오고싶어서 그동안 준비를 했다고 했다.
그는 우리나라에 3달정도 머무르기로 했다고 말했다. 시험공부도 잊은 채 매일매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새벽까지 핸드폰을 붙잡다가 엄마한테 등짝을 많이 얻어맞았다지...
서로 매일매일 연락한 지 1주일 정도 되었을 때 우리가 처음 만났던 장소에서 다시 만나기로 약속했다. 왠지 나도 그에게 일본어를 들려주고싶어서 지하철을 타는동안 일본어 사전을 검색하면서 간단한 인사를 준비했다.

 

 

 

 

 

 

 

 

 

 

 

 


"탄소!  여기!"

 

 

 

 

 


"히사시부리데스!!"

 

 

 

 

 

 


"에...? 탄소! 니혼고 알아?"

 

 

 

 

 

 


"헤... 아니! 그냥 검색했어!"

 

 

 

 

 

 


"흐흫... 잘하다!"

 

 

 

 

 


"잘했다고? 나 또 준비했는데!"

 

 

 

 

 


"해봐"

 

 

 

 

 


"이마 다레카 츠키앗테이루 히토 이마스카?(지금 누구 사귀는 사람이 있어요?)"

 

 

 

 

 

 

 


"풉.... 흐흫흐"

 

 

 

 

 


"뭐야..! 왜 웃어!! 진짜 사귀는 사람 있어? 배신이야! 같은 솔로인 줄 알았는데!!!"

 

 

 

 

 

 

 

 

 


"아니아니... 그냥 너 발음이 귀여워서"

 

 

 

 

 

 


그 말에 내 얼굴이 붉어지는 것이 느껴졌다. 그는 붉어진 내 얼굴을 보고 뭐가 그렇게 재밌는 지 혼자 계속 끅끅 거렸다. 내가 기분이 상해 입술을 삐죽 내밀자 그는 웃으며 나를 데리고 근처 카페베네로 들어갔다.

 

 

 

 

 

 

 

 

"오... 탄소 하얗다! 일본에선 하얀게 미인인데"

 

 

 

 

 

 


"오~!! 그럼 윤기 이상형은 뭐야?"

 

 

 

 

 

 

 


"음...리소노 타이푸? 나는 하얗고 그 뭐지? 큰 헤어? 롱 헤어!"

 

 

 

 

 

 


"아~ 긴머리? 또! 또 말해봐!"

 

 

 

 

 

 

 


"그 스마일일 때 눈이 이러케! 이러케! 되는 거! 완전 카와이!"

 

 

 

 

 

 


스스로 자신의 눈을 손가락으로 눌러 눈웃음을 만드는 그의 행동을 보고 왠지 귀엽게 느껴져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

 

 

 

 

 


"음... 라스트! 잘 먹는 거! 탄소같이!"

 

 

 

 

 


"뭐야! 완전 나잖아! 내가 이상형이네~~"

 

 

 

 

 

 


내가 이말을 하자 그는 갑자기 조용해지더니 나를 쳐다봤다.

 

 

 

 

 

 

 

 

 

 

 


"맞아. 내 이상형 탄소"

 

 

 

 

 

 


"ㅇ,응...?"

 

 

 

 

 

 


그의 말에 당황한 나는 나도 모르게 바보같은 표정을 지었다.

 

 

 

 

 

 

 

 

 


"풉... 귀여워... 탄소는? 그 이상영? 이상형?"

 

 

 

 

 

 

 


"내 이상형?? 음... 난 눈이 크고~ 피부가 어둡고~"

 

 

 

 

 

 

 

 


내 말에 갑자기 그의 표정이 어두워졌다.

 

 

 

 

 

 

 

 


"그렇구나... 탄소의 이상형은 내가 아니구나..."

 

 

 

 

 

 

 

 


그의 토라진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나도 한참을 웃다가 다시 장난이라고 하며 내 이상형은 윤기라고 하자 그의 얼굴이 다시 활짝 피었다.

 

 

 

 

 

 

 

 


"진짜? 우리 같이 이상형이네! 그리고 일본에서는 키큰 여자 인기 적다? 낮다? 근데 탄소는 이뻐"

 

 

 

 

 

 


나는 실제로 키가 170정도 되었는데 그의 말을 들어보니 일본에서는 키가 큰 여자는 인기가 별로 없다고 했다.

뭐 아담하고 귀여운 여자가 인기가 많다나 뭐라나... 근데 날 이쁘다고 해줘서 기분이 좋았다.
그와 한류 연예인 이야기도 하다보니 확실히 일본과 우리나라의 시각차이도 알게 되었다.

 

 

 

 

 

 

 


"진짜? 태연이 안이뻐? 왜??? 한국에서 인기 이빠이~ 많은데??"

 

 

 

 

 

 


"에..? 태연 인기 일본에서 낮다. 일본 수영이랑 윤아 좋아한다"

 

 

 

 

 

 

 


그렇게 우리의 두번째 만남은 서로의 이상형으로 시작해서 연예인 싸움으로 끝났다.
그뒤로 우리의 만남은 계속해서 이어졌고 이제는 몇번째 만남이라고 세는 것이 무의미 할 만큼 우리는 서로의 일상에 깊게 자리잡았다.
그는 점점 한국어가 늘었고 나는 그에게 배우는 일본어가 하나 둘씩 늘어갔다.
나는 그에게 일본문화를 배우고 그는 나에게 한국문화를 배우며 서로 융화되어갔다.

 

 

 

 

 

 

 

 

 

 

 

그가 떠나는 날이 2주 전으로 다가오자 그가 점점 나를 피하는 것이 느껴졌다. 그런 그에게 답답함을 느낀 나는 그에게 만나자는 약속을 하고 그가 머무르는 곳으로 갔다.

 

 

 

 

 

 

 

 

 

 

 

"윤기오빠, 왜 연락 자주 안해? 난 그냥 가벼운 존재였어? 이제 일본가니깐 나 버리는 거야?"

 

 

 

 

 

 


 

"탄소야... 그게 아니라..."

 

 

 

 

 

 

 

 


"근데 왜 나 피해!! 이제 나 필요없어? 우리 친구아니야?"

 

 

 

 

 

 

 

 

 

 


"...그런거 아니야"

 

 

 

 

 


"진짜... 나빴어... 너무해... 나 갈래"

 

 

 

 

 

 


점점 내 눈에 눈물이 차오르자 그에게 들키기 싫어서 일부러 자리를 피했다. 성큼성큼 걸음을 옮기자 갑자기 그가 뒤에서 나를 안았다.

 

 

 

 

 

 


"내가... 내가 너를 많이 좋아해서... 너가 내 애인이었으면 해서... 근데 넌 나보다 많이 어리고... 그리고 난 이제 떠나니깐 널 보면 너무 힘들어서 그랬어..."


 

 

 

 

 

 

"...."

 

 

 

 

 

 

 


그가 우는 소리가 들리자 나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그냥 그렇게 그자세로 우리는 한참동안 서있었다. 시간이 흐르고 그가 나를 안았던 팔을 풀어 나를 돌려세웠다.

 

 

 

 

 

 


"탄소 미안... 그냥 아까 말한 건 잊어!"

 

 

 

 

 

 


"나도 좋아해, 나도 윤기 많이 좋아해. 나도 윤기가 떠나는게 너무 무서워... 근데 우리 남은 시간이라도 같이 즐겁게 보내자... 이게 마지막은 아니잖아? 나도 윤기보러 일본 갈께"

 

 

 

 

 

 

 


남은 2주일동안 그와 나는 후회가 없을 정도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함께 놀이동산도 같이 가고 바다도 보러가고 한옥마을에서 같이 한복도 입고 맛있는 것도 먹으면서 남은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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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가 떠나는 날. 나는 전날 뜬눈으로 밤을 샜다. 엉엉 울어대서 눈이 팅팅부어 아침부터 얼굴에 녹차팩을 하느라 바빴다.
마지막으로 보는 날이기에 그에게 더 이쁘게 보이고 싶었다.

 

 

 

 


그렇게 아침부터 치장을 하고 전날에 썼던 손편지와 우리가 함께 찍었던 사진이 들어있은 봉투를 손에 들고 공항으로 향했다.
그를 찾아 전화기를 들고 여기저기 둘러보던 중 멀리서 캐리어를 끌고 있는 그의 뒷모습이 보였다. 애써 나오는 눈물을 참고 최대한 밝게 그에게 다가갔다.

 

 

 

 

 


"윤기!!! 나 왔어!"

 

 

 

 

 


그가 뒤돌아 나를 쳐다봤다. 나와 눈이 마주치자마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예쁜 미소를 지으며 나에게 달려와 나를 품안에 세게 끌어안았다.

 

 

 

 

 

 

 


"탄소야 보고싶을 거야..."

 

 

 

 

 

 


"나도..."

 

 

 

 

 

 

 


비행기 시간을 기다리는 동안 대기의자에 앉아 서로의 손을 붙잡고 조잘조잘 떠들었다. 시간이 왜이리 야속한지... 너무나 빠르게 흘러서 벌써 그가 들어가야하는 시간이 되었다.

나는 그에게 내가 준비했던 봉투를 내밀고 꼭 연락하라는 말과 함께 그를 놓아주었다.

 

 

 

 

 


"윤기! 연락할 거지? 가서 나 잊으면 안돼~"

 

 

 

 


 

"....당연하지 내가 탄소를 어떻게 잊어"

 

 

 

 

 

 


갑자기 그가 나를 세게 끌어안았다. 당황한 나는 아무말도 못했고 윤기는 내가 모르는 일본어로 알수없는 말들을 한참이나 늘어뜨렸다.

 

 

 

 

 

 


"어... 윤기...? 뭐라고 하는지 하나도 모르겠어...!"

 

 

 

 

 

 


"잘있어... 좋아해"

 

 

 

 


내가 알아들을 수 있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그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빠른 걸음으로 나를 떠났다. 멀리서 그의 눈에 눈물이 맺힌 것을 볼 수 있었다. 나는 크게 그에게 잘가라는 말을 외치며 그가 들어가는 모습을 끝까지 지켜보았다.

 

 

 

 

 

 

"잘가... 민윤기"

 

 

 

 

 

 

 

그가 듣지 못할 말을 남기고 나도 그렇게 집으로 향했다.

그가 나에게 일본어로 말한 마지막 말은 아직도 알지 못한다.

 

그게 그와 나와의 마지막 대화이자 마지막 만남이었다.

 

 

 

 

 

 

 

 

그가 일본에 간 후 난 그에게 몇번이나 메일을 보냈었다. 하지만 돌아오는 답장은 없었다. 왠지 나 혼자 그에게 놀아난 것같은 느낌에 몇일 동안은 화를 내는 메일을 보내기도하고 다시 화내서 미안하다는 메일을 보내기도 했다.
답장없는 매일을 보내는 게 나도 지친지 점점 뜸하게 보내기 시작했고 이젠 메일 확인도 하지 않을 무렵쯤 그에게 하나의 답장이 왔다.

노래를 전공으로 하던 그의 커버곡이었다.

그 답장 이후에 1년정도 동안 답장을 받을 수 없었다.
이젠 나도 그를 점점 잊어갈 때 쯤 그냥 무심코 들어간 메일함을 보니 그에게 온 한통의 메일이 있었다.

일본어로 되어있어서 번역기로 돌려보기도 했지만 정확하게 번역이 안되어서 일본어회화를 하는 친구에게 부탁을 했다.
그 메일은 나와 동갑인 그의 여동생이 보낸 것이었다.

 

 

 

 

 

 


그는 그의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희귀병이 있었다고 했다. 그게 무엇인지는 정확하게 알지 못했다.
나에겐 중요한 건 그게 아니었다.
마지막 내용을 보고 나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다.

그 내용은

 

 

 

 

"그는 죽었어요. 당신을 좋아했다고 많이 보고싶다는 말을 전해달래요."

 

 


난 아직도 그가 떠나는 날 나에게 했던 마지막 말들을 알지 못한다.

 

 

 

 

 

 

 

그는 내가 본 사람 중 가장 벚꽃과 닮은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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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제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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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까 말까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그 많은 것들을 줄이는 게 정말 힘들었습니다.

 

내일이 그의 기일입니다.

몇년이 지나도 아직도 그와의 추억이 생생하네요.

그를 기억하려고 이렇게 글로 남겨요.

 

 

준, 보고싶어

 

 

 

 

 

 

 

 

 

 

 

 

 

 

 

 

 

 

 

 

 

 

 

 

 

암호닉 (사랑하는 이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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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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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복동입니다 실화라니....아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ㅠㅠㅠㅠㅠ 얼마나 슬프셨어요ㅠㅠㅠㅠㅠ 이렇게 읽는 저도 슬퍼서 눈물이 다나는데ㅠㅠㅠㅠㅠㅠ 허으...준이라는 그 분도 작가님 기억하고 있을거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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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벌써 7개월 전이네여!! 다시 보러왔어요ㅜㅠㅠㅠㅠ 잘 지내시져ㅜ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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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작가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진짜 너무 슬퍼이러면서 읽었는데 작가님 실화라니... 작가님은 얼마나 슬프셨을까.. 글로 읽는 저도 이렇게 마음이 아픈데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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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헐 작가님 ...헐..정전국이에요 읽으면서 아 진짜 너무 슬프다 이러고 있었는데 실화라뇨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도하겠습니다, 이런 글 감사해요! 힁..슬퍼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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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하ㅜ작가님 두근두근이에요작가님 하ㅡㅜㅜㅜㅜㅜㅜ눈ㄴ물이 제ㅜ앞을 가료요 아아앙으김동이에여 감동 어우엉ㅇ 태형이번외로 눈물 항번 이글로ㅠ눈물한번 진짜 저의 마음을 ㅜㅜㅜㅜㅜ울적하게 만드시네요 엉엉 사랑해요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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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씽씽이에요 헐 실화였다니....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너무 슬퍼요....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실화라는 말에 몇번더 정독하게 되네요...ㅜㅜ그분도 자까님 기억하고 있을거에요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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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헐 둥둥이에요 헐... 실화라니..작가님 실화라니..... 헐 이렇게 예쁜 추억 글로 써주셔서 감사해요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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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봉봉이에요 ...음..무슨말을 해드려야 할지..보면서 슬프다..아련하다라고 생각하고있었는데 작가님 실화라니...어설프긴하지만 위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작가님의 글을 보고있는 독자로써 위로해드리고싶어서 몇마디 적어볼께요 비록 마지막은 슬프지만 두분이서 얼마나 사랑했는지 작가님만큼은 아니지만 느껴졌어요 내일 그분 기일 잘보내셨으면 좋겠어요 작가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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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68.115
실화라니...ㅜㅜㅜㅜ정말 안타깝네요..ㅜㅜㅜㅜㅜㅜ위로해드리고싶습니다자까님..좋은곳으로가셨길빌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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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헐.....보고나서 너무 슬프고 먹먹해서 흐어어어어어어ㅓ엉어엉ㅇ어했는데 작가님 실화라니 세상에.....ㅠㅠㅠ 큰맘먹고 써주셔서 감사해요... 슬픈데 진짜 예뻐요... 글도 작가님도 남자분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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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열원소입니다...! 실화라니요... 글 끝쪽 읽으면서 제가 더 울컥했어요... 그런데 실화라뇨... 작가님.. 진짜 아떻게 위로를 해드려야하는건지... 제가 위로해드릴수있는부분이 맞긴한건지... 준님도 잘 지내고 계실꺼에요... 아 진짜 눈물 나려해요 내일이 기일이라니.. 아.. 진짜 이런일이 진짜 있다니.. 내일이기일이시면 적어도1년은됐다는건데... 그동안 얼마나 맘고생심하셨어요.. 지금 너무 당황스럽고 그래서 말이 진짜 뒤쭉박쭉하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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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아.....무슨말을해야할지...너무 슬픈얘기네요..
깨구락진데...왜 제암호닉이오늘따라방정맞아보일까요
제가 할 수 있는 말이 없는것같아요 먹먹한 얘기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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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밍도에요! 실화라니.. 작가님 되게 힘드셨을거 같아요 그냥 글로만 봐도 눈물이 나오는데 실제로 겪으신 작가님이 얼마나 슬프셨을지 상상이 안가요.. 정말 벚꽃 같은 사랑이였네요, 되게 예뻐요. 작가님도 준님도 분명 준님이 작가님 덕에 한국을 좋게 생각하셨을거 같아요! 아 진짜 실화라니 믿기지가 않네요 정말 소설같아요. 내일이 기일이시라니 많이 생각 나시겠어요.. 좋은 추억을 많이 많이 떠올리세요! 준님도 아마 많이 많이 작가님을 생각 하실거같아요. 내일 하루 잘보내세요! 이런 글 쓰기 어려우셨을거 같은데.. 감사해요 항상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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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와장창이에요 세상에 글 읽으면서 설마 설마 했는데....거기다 실화라뇨 실화라는 단어 보자마자 눈물 났어요 어줍짢은 위로가 될거같아 길게는 못 남기겠어요 제가 어떻게 감히 작가님의 아픔의 크기를 가늠하고 위로 하겠어요... 그분도 작가님도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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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밍이에요
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ㅜ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ㅜㅜㅜㅜㅜㅠㅠㅜㅜㅜㅜ내일이 그분 기일이라니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춘분이네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저ㅡㄴㄴ 내일이 생일인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뭔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묘한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슬프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으헝헝허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ㅜㅜㅠㅠㅜㅜㅜㅜㅠㅜㅜㅜㅜㅠㅜㅜㅜㅠㅠ앙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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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또비또비
ㅠㅠㅠㅠ 작가님 ㅠㅠㅠㅠ완전 ㅠㅠㅠ 눈물나요 ㅠㅠ실화라고 하시니까 ㅠㅠ 되게 ㅠㅠ 무슨말을 해드려야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진짜 너무너무 가슴아프네요 ㅠㅠ 이렇게 글로만 봐도 ㅠㅠㅠㅠㅠㅠ마지막에 일본어로 남기고 간 말들 아직까지 알지못한다는게ㅠㅠㅠ 진짜 ㅠㅠ 더 먹먹해지고 ㅠㅠ 눈물이 나네요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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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보면서 그 마지막 말을 영어ㅓㄴ히 알수없다는게 제일 슬프다 생각했ㄴ데 이런 실화라뇨퓨ㅠㅠ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영화같은 이야긴데ㅠㅠㅠㅠㅠㅠㅠㅠㅓ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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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정국이젤리밥이에요..아니세상에마지막부분정말애틋하고안타깝다고느끼고작품력엄청높다느끼고있었는데세상에..작가님실화였다니..안그래도마음아팠는데더마음아파요..ㅠㅠ댓글쓰는것도괜스레조심스러워지네요 기일이시라니꼭기도드리겠습니다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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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아...ㅜㅠㅜㅠ 진짜 덤덤하게 읽으면서 아..짠하다.. 이러면서 읽었는데... 마지막에 작가님이 실화라고 말씀하시고 그렇게 말하시니까... 진짜 눈물이.....이렇게 글쓰기 힘드셨을텐데 ㅜㅠㅜ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ㅜㅠ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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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45.118
평범한 윤기글인줄알았는데 작가님 실화였다니까 조금 놀라기도 놀라고.. 이 글 쓸까말까 많이망설이셨을테고 쓰시면서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을까요 ㅠㅠㅠ.. 힘내시구 준님도 위에선 행복하실거에요! 작가님도 행복하세요. 행복하셔야해요 준님이 지켜보고계실거에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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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아 실화라니... 굉장히 몰입해서 읽었던 것 같아요 어쩐지 마음이 싱숭생숭해지는 것 같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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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윤기야밥먹자에요 어떻게...실화라니요...어떻게 지쨔 하...너무 이쁘고 달달하고 지쨔 글만봐도 기분좋고 행복한데 정말 둘이 애틋한게 느껴졌는데 하...준?님 좋은곳에서 웃으며 기다릴거에요 그니까 작가님 행복하게 살다가 아주 나중에 100살넘게까지 행복하다가 만나요8ㅁ8 그냥 헤어져도 가슴아픈데 작가님 진짜...많이 가슴아팠겠어요8ㅁ8 기일..오늘 기일 처음만났던 곳 가보는것도 좋을듯하네요 어...일상에 치여 그것도 월요일이라 안될수도 있지만 된다면 좋을것 같아요 슬프기도 하겠지만 음 준이라는 사람이 좋아할거 같아서...오늘하루는 준과 행복했던 기억만 많이 났으면 좋겠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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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다곰입니다..
마지막부분보고 울컥했는데 실화라는 사실을 보고 아침부터 눈물을 찔끔 흘린 독자입니다ㅠㅠ뭐라말해야할지...너무 맘이 아프네요ㅠㅠ준이라는 분 좋은곳에 가셨을거에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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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체리에요!!!!헐헐...너무마음아파여..ㅠㅠㅠㅠ근데실화라니요..ㅠㅠㅠㅠㅠ맴찢....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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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빡찌예여... 작가님의 글 느낌은 되게 밝고 웃겨서 이런 아픈일이 작가님한테 있을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정말 슬퍼요... 근데 확실한건 분명 준이라는 분도 작가님만나서 정말 행복했을것같아요! 작가님께 벚꽃같은분이면 정말 좋은분이었겠죠? 위로아닌 위로 작가님께 힘이되었을까 모르겠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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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어........어..어떻게...와..실화래...와..어쩜이런소설같은일이..진짜..와밖에안나오네요..힘드셨을텐데좋은글로써주셔서감사해요...그분기일잘보내셨으면하네요..독자로써..감히어떤말씀못드리겠네요..조심스러워져요..힘내세요!이말밖엔못해드려괜스레죄송하네요..그분도잘지켜보고계실거에요...화이팅!!!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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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헐 골드빈이에요 너무 마음 아픈 이야기라 몰입하면서 보고있었는데 실화라니요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마음이 아파요ㅠㅠㅠㅠㅠㅠㅠ오늘 이겠네요ㅠㅠㅠ 아픈 날이지만, 작가님께 좋은 사람이였으니깐 예븐 추억일거라 생각해요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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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자몽이에요 진짜이게실화라니 읽는거만으로도가슴먹먹해지고그러는데ㅠㅠㅠ눈물날거같아요진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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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히동이에요.. 쭉 읽다가 마지막에 눈물나려고 그랬는데 실화라뇨... 다시 하나하나 떠올려서 글로 옮기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지 생각하니까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ㅠㅠㅠㅠ 그분도 꼭 좋은 곳으로 가셨을거에요! 용기내서 써주셔서 감사해요 잘 보고 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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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후니에요..
읽는 저도 눈물나는데..작가님은..얼마나 많은 고민과 눈물을 겪으셨을까 싶어요.. 제가 감히 함부로 뭐라할 자격도 뭣도 없지만 작가님이 그분을 그만큼 좋아하고 추억하려고 하시는것 처럼 그분도 작가님 기억하고 지켜보고 있을거라고 생각되요.. 작가님과 벚꽃을 닮은 그분의 예쁜 추억을 보게되서 너무 영광이에요,작가님의 바람대로 그분이 더 오래 기억될거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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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23.66
망개한지민입니다
실화였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끝부분가서 진짜 눈물이 왈칵났는데ㅠㅠㅠ
진짜 애틋하고 예쁜사랑 하셨을것 같아요..맘이아프다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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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99.168
호비입니다!
실화라는 말에 눈물이 펑하고 터졌어요...
이렇게 예쁜추억을 글로 써서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아...안대..눈물이계속 나온다..ㅜ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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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크슷입니다 헐대박.. ㅠ 작가님 저 헐.. 보다가 마음울컥해지고 막눈물차오려는데 실화.. 헐.. ㅠㅠㅠ 뭐라말씀드려도 위로가안되시겠지만 이렇게 글쓴것도 크게마음먹고쓰신걸텐데ㅠㅠ 저도이렇게슬픈데 작가님실제로 얼마나슬프셨을지ㅠㅠ 아힘내라는말밖에 할수가없네요 진짜힘내세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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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와.. 눈물 작가님 많이 힘드셨겠어요 그 분도 이렇게 기억해주는 작가님 보면 하늘에서 행복해할거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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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탱탱입니다.... 아.. 실화라니... 진짜 읽으면서 엄청 설레고 좋았는데... 아 정말.... 하늘에서도 작가님 잊지 않을거에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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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32.154
파랑토끼에요
실화라니 마음이 넘 아프네요 읽기만 해도 먹먹해지는데 작가님 엄청 슬프셨겠어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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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82.254
어 작가님.. 진짜 정말 아름다운 기적같은 사랑하신거 같아요. 정말 어떤 말씀을 해드려도 뭔가 부족한거 같은데 그래도 작가님 힘내세요. 진짜 정말 힘내세요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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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헐... 작가님... 아...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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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많이 마음이 아프셨겠어요, 감히 제가 헤아릴 수는 없겠지만 그 분과의 그 여러가지 추억들이 정말 많이 예뻐보여요..그분도 작가님 생각하고 계실거라고 생각해요. 정말 먹먹한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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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헐...실화라니..ㅜㅜㅜㅜㅜㅜㅜ..맘아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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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정말 예쁜 추억이네요. 그분도 아마 예쁜 추억 만들어서 행복하실거에요.이 글을 통해서 작가님이 그분 계속 아름답게 기억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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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와..아니...헐...실화라니.....마음아프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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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아 너무 슬프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실화라니.......하....글잘읽고 갑니다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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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독방에서 추천해서 보고왔는데요. 이 글을 쓰기까지 힘드셨을거같아요.그분도 하늘가서 분명히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보고있을거에요.뭐라 해야될지 모르겠지만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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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아 진짜 눈물 꾹 참고 보고있었는데 실화라는 글자를 보는 순간 오열을ㅜㅜㅠㅜㅜㅜㅜㅠ 어쩌면 첫사랑 같은 분을 벚꽃이 휘날릴 때 만나셔서 한창 그 사랑이 아름다울 때..ㅜㅠㅜㅜㅜㅜㅜㅜㅠ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어요 그 분도 작가님 많이 사랑하셨고 지금도 그러실거에요 독방에서 추천받고 온건데 읽길 잘한 것 같아요..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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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와 정말 쉴까하면서 본건대 마지막 실화라는거보고 진짜 엉엉 울엇어요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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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매 봄 벚꽃이되어 당신을 위로해주러올거에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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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눈물 고였는데 마지막에 실화라는거 보고 심장이 내려앉고 오열했어요......아니...너무 진짜 1년전에 쓰신 글인데 1년전의 감정이 그대로 느껴져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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