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여동생들이.....................

 

분열하고 있어.....

여기 그런데 여동생이 보던 게시판이군

그것도 저 빨간 동그라미가 많이 있는데........

 

왜 여기로 가라고 한건지 모르겠다.

일단 여기로 피신해서 있어야지.

 

9살 차이나는 여동생을 따라서 여기 흘러온 26살 오빠여.

같이 놀고싶은 동생들 있는가.

[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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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늙은아 ㅎㅇ

[여동생의오빠]

하이 잠깐 익잡에서 댓글 마치고 올게......

[독자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응

[여동생의오빠]

하아 살아 돌아왔다

[독자2]

헐 익잡에서 봤어요

[여동생의오빠]

응 거기 댓글 다 달아주고 와야 한다 기다려

[독자5]

거기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눈팅만 했었어요 다녀오세여

[여동생의오빠]

응 다녀왔어 끝까지 내려갔는데 다시 못올라가겠어...

[독자8]

댓글이 많기는 하더라고요ㅋㅋㅋㅋ 그래서 안달았는데

[여동생의오빠]

8에게
도대체 왜 많았지? ㅜ 동생도 지금 정신이 조금 나갔다 왔다 하네

[독자11]

여동생의오빠에게
원래 남익은 댓글 많이 달리기는 해요ㅋㅋㅋ 많이 달리긴 했어요..

[여동생의오빠]

11에게
그러게...댓글과 동생들의 쓰나미에 빠진 기분이었어 동생들이 버팔로처럼 달려오는거 같더라

[독자14]

여동생의오빠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표현력 봐ㅋㅋㅋㅋㅋㅋ 나도 동생이긴 해요ㅋㅋㅋㅋ

[여동생의오빠]

14에게
거의 동생들이구나. 내 동생은 지금 자기 컴으로 캡쳐한다고 난리다 익명잡담 글..

[독자16]

여동생의오빠에게
연예인 얘기가 많아서 그런가 거의 중고등학생이라 그럴 거에요 나도 연예인 글로 인티 알았고요

[여동생의오빠]

16에게
아 그렇구나. 아무리 동생이 빠져도 여기 오면 안되는거였나 ㅎㅎ 아 힘들다

[독자22]

여동생의오빠에게
저번에 유부남인 익인도 봤었어! 남익이 신기해서 그럴거야 여초 사이트라서

[여동생의오빠]

22에게
아하 유부남이면 형님들이겠네... 나 남자들 보고싶다 ㅜ

[독자24]

여동생의오빠에게
그래도 익스나 인포는 남자 분들 많이 봤었어요 자잡도 꽤 있었고!

[여동생의오빠]

24에게
다행이구나... 여기 내 동생이 매일 붙어있던곳이야. 저 빨간 동그라미 봤거든

[독자28]

여동생의오빠에게
저게 좀 위험한 동그라미에요...ㅋㅋㅋㅋㅋ

[여동생의오빠]

28에게
어제 여기서 하나 마성의 방에서 하나 클릭해보고 쇼크 먹었어

[독자30]

여동생의오빠에게
생각에 따라서 여기가 더 쇼크일 수도 있어요 그냥 클릭은 안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여동생의오빠]

30에게
다른건 안볼거야. 그렇지만 뭐 다른 글들이 나쁘다고 생각 안해 별로 상관도 없고. 다들 취향이나 생각이 있는건데 뭐

[독자35]

여동생의오빠에게
나도 가끔 보니까 나쁘다고 할 수도 없어요..

[여동생의오빠]

35에게
사람이 뭐 좋아하고 찾아보고 쓰고 하는건 나쁘다고 비난할 수 없지. 내 동생도 그렇고 남자들도 야한거도 보고 하니까 다들 취향이라 난 그런거 가지고 왈가왈부 안하거든

[독자3]

얽 나 그 아까알려듄사람이야 여기로오라고 아이렇게말하면아나? 악악

[여동생의오빠]

얽 너였는가 독자3아... ㅎㅎ 거기 댓글 마저 다 달아주려고

[독자6]

나누군지알아??아거기사람들이너무많아섴ㅋㅋㅋㅋ이많은댓글에다답달고있는거냐며짱이라고했던사람이다

[여동생의오빠]

응 알거 같았어 띄어쓰기하고 오라고 한거

[독자13]

음 그게난가? 그 오빠가 위에댓글들지워야한다고 일단지운다고말했어 아몰라 나모르면 다시알면되짘ㅋㅋㅋㅋ

[여동생의오빠]

13에게
응 맞아 정확히 짚었네 나도 ㅎㅎ 여기서 만나 반가워

[독자15]

오ㅋㅋㅋㅋㅋ반가어 오빠덕에ㅋㅋㅋㅋ여기처음들어와봄 아까물어봐갖고 글잡들어와봤는데 올ㅋ사담톡이있었군ㅋ

[여동생의오빠]

응 동생이 만들어줬어 반가워 오느라 수고했다

[독자18]

ㅋㅋㅋㅋㅋ응 아근데동생도인티하는거?아홉살차이?

[독자20]

아?ㄷㆍㅇ갑이디ㅏ동생이랑!

[여동생의오빠]

응 내 동생 17살이야. 고1 지금 자기 방에서 또 인스티즈를 하고 있겠지

[독자23]

ㅋㅋㅋㅋㅋㅋㅋ나도맨날인티.....마성이야 근데뭐오빠도하네뭐

[여동생의오빠]

음 동생이 하도 새벽까지 하길래... 처음엔 네이버인줄 알았다 새벽 2~3시까지 하길래 뭘 하나..해서 쫓아왔어

[독자26]

ㅋㅋㅋ잘했엌ㅋㅋ와지금추워죽겠다 워후

[여동생의오빠]

나도 발시려워서 고양이 얹어뒀다

[독자27]

고양잌ㅋㅋㅋㅋ와고양이키워? 나도고양이키우고싶다 고양이커?

[여동생의오빠]

아주커 매우커 엄청커 그러니까..... 괴수야

[독자31]

괴수ㅋㅋㅋ우아 나도키우고싶어 도도한고양이 날따르는고양이

[여동생의오빠]

음....우리 고양이는 밥타령 화장실타령에 밤에는 괴성을 지르고 발 사이에서 자다가 배 위에 올라와서 목숨의 위협을 만들지

[독자65]

헠ㅋㅋㅋ조심해 나는새키웠었는데 하......ㅠㅠㅠㅠㅠ

[여동생의오빠]

아. 우리도 문조하고 앵무 키웠었어 앵무는 참 말이 많았었지.....

[독자67]

좋아ㅠㅠㅠㅠㅠ근데아파서죽었어ㅠㅠㅠ그때진짜왜인진모르겠는데펑펑울었어

[여동생의오빠]

슬프지. 우리 앵무는 정말 시끄러웠는데 난 문조 길들이기도 해봤어

[독자69]

여동생의오빠에게
어 백문조?? 나도 키웠었어!! 막 짹짹거리고 문조길들이기는 어렵던데.... 뭔가 미안했어

[여동생의오빠]

69에게
응 백문조. 예쁘지 ㅎㅎ 몸 부풀리면 계란모양 되잖어

[독자73]

여동생의오빠에게
아맞아ㅋㅋㅋㅋㅋㅋ그 또 왕관앵무 키웠었는데 엉어어유ㅠㅠ가을이ㅠㅜㅠㅜㅠㅜㅜㅠ이름이 가을이었는데ㅠㅜㅠㅜ내가 묻어줬어ㅠㅜㅠㅜ

[여동생의오빠]

73에게
동생 착하네. 왕관앵무도 귀엽지. 커서 내 동생은 좀 무서워했지만

[독자75]

73에게
진짜?완전귀여운데...허헣 내손에올라오는게얼마나ㅜㅜㅜ귀여웠는데ㅠㅜㅠㅜ 하 고기먹었어 신나 기분이좋아

[여동생의오빠]

75에게
좋겠다 ㅎㅎ 무슨 고기 먹었는데

[독자76]

여동생의오빠에게
삼겹살!!!!!!!!!!!!!!!!!!!!!!!!!!!!!!!!!!!!!!!!!!짱맛있어

[여동생의오빠]

76에게
난 목살도 좋아한다 ㅎㅎ 맛있게 먹었어?

[독자88]

여동생의오빠에게
으믕 맛있었지 아 국어과제가 끝이보인다

[독자4]

오빠 안녕!! 익스로 놀러와!! 좀있으면 아챔한다!!

[여동생의오빠]

이런 아챔...내가 생각하는 동생인가 익스포츠로 이제 갈 수 있겠지 나...

[독자9]

맞아! 익스로 놀러오라던ㅋㅋㅋㅋ 여기는 조용하고 좋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동생의오빠]

응 뭐랄까...동생 300명을 학교 보내고 집에 들어온 기분

[독자10]

그렇게 많이 달린거에 다 댓글 달아준 사람 오빠가 처음이다.... 대단해ㅋㅋㅋㅋ

[여동생의오빠]

10에게
그래? 난 다 그러는줄 알았어 그 글이 내 3번째 글이었거든 내 글에 댓글 달아준 성의가 있어서 무시하면 안될거라..

[독자12]

여동생의오빠에게
익인들이 이렇게 달려들어서 댓글 단것도 난 처음봐ㅋㅋㅋㅋ아가들한테 인기 많네ㅋㅋㅋ

[여동생의오빠]

12에게
나도 엄청나게 놀랐어 여기로 피신하니까 아가들 안온다 ㅎㅎ 손가락 휴식중이여

[독자17]

여동생의오빠에게
어제부터 손가락이 고생했어ㅋㅋㅋㅋㅋ 이제 익스로 놀러와! 지금 좀 정적이긴 한데 경기 시작하면 시끄러워질거야!

[여동생의오빠]

17에게
오호..... 기대된다 ㅎㅎ 거기서 잘 낄 수 있을까

[독자19]

여동생의오빠에게
익스는 누구든 환영이야. 팔벌리고 환영해줘! 가서 남익이라고 하면 익스니들이 더 잘해준다ㅋㅋㅋ

[여동생의오빠]

19에게
음...거기도 여자들이 훨씬 많아?

[독자21]

여동생의오빠에게
응! 인티 자체가 여초사이트라 남자가 거의 없어ㅋㅋㅋ 익스도 마찬가지고!

[여동생의오빠]

21에게
아하 익스포츠가 더 재미있을까 여기는 지금......생각해보니 어제 동생이 여기서 매일 붙어있던곳이야

[독자25]

여동생의오빠에게
익스 재밌어! 매일 정적이긴 하지만...음... 글잡은 아이돌 팬들이 엄청 많더라고. 나도 여기는 자주 안와!

[여동생의오빠]

25에게
음 내 동생은 여기를 아주 잘 이용해서 여기에 글을 만들어 줬다 이거군? 요녀석이..

[독자29]

여동생의오빠에게
아까 거기는 너무 정신 없잖아ㅋㅋㅋ 익잡에서 친목다지면 아마 경고먹을걸?

[여동생의오빠]

29에게
아 그렇구나 그래서 자꾸 뭘 지우라고 하더라고 여기로 와야 한다고..

[독자32]

여동생의오빠에게
익명인 게시판은 사담 금지거든ㅋㅋㅋ 가끔 신고하는 사람들이 있어...조심해야돼...

[여동생의오빠]

32에게
신고? 고발당하나? 음 일단 거기는 이제 그만해야지 무서워.......아챔이 날 구원할거여

[독자33]

여동생의오빠에게
글 밑에보면 신고버튼 있는데 신고 당해서 경고 먹으면 몇시간씩 글쓰기 금지 이런거 당해ㅋㅋㅋㅋ

[여동생의오빠]

33에게
그렇구만. 그럼 이 게시판은 계속 써도 괜찮은건가? 동생이 뭐 여기서 쓰는 이름 만들어준거라고 심심하면 여기서 놀라는데

[독자36]

여동생의오빠에게
여기는 사담해도 되는 곳이야! 사실 나도 여기는 잘 안와서... 암호닉 만들어서 서로 알아보고 하더라고!

[여동생의오빠]

36에게
아하 그런데 아챔 하면 너밖에는 생각 안날거 같은데

[독자38]

여동생의오빠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기서도 익스니인걸 너무 티냈군... 자재했어야됐는데...

[여동생의오빠]

38에게
괜찮아 귀여워 ㅎㅎ 나도 나중에 여자친구 생기면 같이 경기장도 가고 그러고 싶다. 난 특히 피겨

[독자41]

여동생의오빠에게
오....나도. 나는 같이 유니폼 맞춰입고 축구장! 솔로시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동생의오빠]

41에게
응. 군대가기 전에 헤어지고 나서 이러저러하니 다시 여자친구가 없었네

[독자43]

여동생의오빠에게
외롭겠어요ㅋㅋㅋㅋ 곧 크리스마스도 다가오는데 얼른 만들어!!

[여동생의오빠]

43에게
그다지...동생이 아주 외로울 틈을 안준다 동생을 일단 후라이드에게 시집보내고 만들어야겠어

[독자45]

여동생의오빠에게
후라이드한테 시집 보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념한테 보내면 안돼?ㅋㅋㅋㅋㅋ

[여동생의오빠]

45에게
양념 안돼. 양념 다 흘리고 먹어.... 인스티즈 하면서 양념을 꼭 구렁이한테 흘려서..구렁이 우리 고양이. 고양이 털에 양념뭍히고 키보드 더럽고 해서 내가 몇번이나 닦아놓고...말로 하자니 끝이 없군 양념 안시켜줄거여 이제

[독자47]

여동생의오빠에게
하긴...양념보다 후라이드가 더 맛있기는 해! 얼마전에 치킨을 먹었는데 또 먹고싶네... 아챔보면서 한마리 뜯을까...

[여동생의오빠]

47에게
저녀석은 어제도 후라이드 먹었어. 내가 친철히 소금까지 겉에 발라줬다..

[독자50]

여동생의오빠에게
자상한 오빠다.... 치킨도 자주 시켜주고ㅋㅋㅋㅋ 치킨얘기 하니까 진짜 먹고싶다ㅋㅋㅋ

[여동생의오빠]

50에게
후라이드를 시켰어 나는 ㅎㅎ 비빔면 먹고싶다고 하니 또 해줘야지..

[독자52]

여동생의오빠에게
동생이 참 잘먹넼ㅋㅋㅋ 나는 이제 가서 공부좀 해야겠다ㅠㅠ 아챔 볼라면 지금 얼른 해야지! 이따가 봐요ㅋㅋㅋ

[여동생의오빠]

52에게
오케. 공부 열심히 하고! 아챔을 보자꾸나 ㅎㅎ

[여동생의오빠]

52에게
익스포츠도 무언가 알 수 없는 게시글들이 생겨났네 또다시 피신 ㅎ

[독자81]

여동생의오빠에게
코리안 더비로 오늘 화력 좋은데 왜ㅋㅋㅋㅋ

[여동생의오빠]

81에게
그러게 그런데 사진있는 글중에서 무언가 역할극 같은게 있더라고. 그냥 뒤로가기 눌렀지 뭐 ㅎㅎ

[독자83]

여동생의오빠에게
아...댓망ㅋㅋㅋㅋ 처음 볼때는 당황스러울꺼야ㅋㅋㅋㅋ

[여동생의오빠]

83에게
아 그게 댓망이구나. 나 글 하나 새로 올리려고 하는데 잘 쫒아올 수 있지? 믿는다 아챔아

[독자84]

여동생의오빠에게
신알신 해놓으면 오빠가 글쓰는거 쪽지로 온다!

[여동생의오빠]

84에게
그건 또 무엇일까 덜덜 아래 익인한테도 알려줘야겠다

[독자85]

여동생의오빠에게
익인들 다 알아ㅋㅋㅋ 신작알림신청! 이라고 작가가 글쓰면 쪽지오는거!

[여동생의오빠]

85에게
내가 모르는거구나.....무능한 오빠를 매우 쳐라 ㅎㅎ

[독자86]

여동생의오빠에게
곤장을 마구 치겠다!!

[여동생의오빠]

86에게
아 때리지 마 아 따거 ㅠ

[독자34]

익잡에서 보고 사람 많아서 댓글 못 달았는데! 안녕하세요!:D

[여동생의오빠]

안녕~ 반가워 여기 찾아온거야? 고맙네 동생

[독자37]

제목보고 혹시나 했는데 진짜라 놀랐어요. 벌써 저녁이 다 돼가네요. 주말이...:(

[여동생의오빠]

혹시나가 역시나를 만든 내 동생에게 치얼스.... 는 무슨 이녀석이 지가 잘 가던 여기에 날 빠뜨렸다 ㅎㅎ

[독자39]

저도 잘 오니까 좋은데! 사실 저도 9살 차이.

[독자40]

동생분이랑 저랑 공통점이 많네요:D

[여동생의오빠]

40에게
아, 고1이구나. 지금 적응하느라 힘들지. 밥은 잘 챙겨먹었어? 여긴 내 동생의 페이버릿 필드란다..

[독자42]

여동생의오빠에게
전 선생님들도 친구들도 좋아서 꽤 빠르게 적응했어요. 저희 학교가 시설이랑 건물은 별론데 사람들이 좋아요. 전 오늘 아침만 먹고 내내 굶고 있어요. 오빠는요? 그리고 저에게도 페이버릿 필즈!:D언제오셔도 저는 있을 걸요?

[여동생의오빠]

42에게
이런 언제나 기다리면 안돼. 기다리는건 힘드니까. 왔다갔다하다 보이면 오는거지. 왜 굶고 있어 챙겨 먹어야지

[독자44]

여동생의오빠에게
일단 언제나 이곳에 살고 있으니까요! 집에 밥이 없어요:( 저녁은 먹을게요.

[여동생의오빠]

44에게
음 밥이 없어도 챙겨먹어야지. 자취하는거야?

[독자46]

여동생의오빠에게
아니요. 가족들이랑 사는데 실컷 먹기만 하고 장을 안 봐온 거요. 지금 봐와서 저녁은 먹을 수 있어요. 오빠는요?

[여동생의오빠]

46에게
장 봐왔으니 다행이네. 저녁은 잘 챙겨 먹어. 우리는 부모님이 주말농장 가셨는데 동생이 치킨에 비빔면 먹겠다니 또 해줘야지..

[독자48]

여동생의오빠에게
착한 오빠네요? 저희 오빠는 저 시키는데. 동생이니까 해야죠... 오빠가 마지막으로 밥해준게 초등학교 1학년 때 라면... 그 뒤로는 귀찮다고 끓이는 법을 알려줬죠.

[여동생의오빠]

48에게
라면 그다지 좋지 않은데. 난 끓이면 스프 반만 넣고 양념을 더 하는 편이라... 나이차이가 얼마 안나? 난 거의 내가 키웠거든

[독자49]

여동생의오빠에게
오빠보다 더 나요. 그런데도 너무 하죠. 저는 지금은 라면을 끊었습니다! 다른 요리를 하는 법을 배웠으니까요:D

[여동생의오빠]

49에게
착하네 동생이. 9살 이상 차이면 거의 아빠뻘 아닌가... 난 저녀석이 내 교복에 토했을때를 기억한다

[독자51]

여동생의오빠에게
엄청 많이나죠. 거의 띠동갑. 저희 오빤 절 안아주지 않아서 전 다행히 그런 기억이 없어요. 무심한 오빠예요, 이래저래. 동생<<<컴퓨터 인가봐:( 그래도 용케 사이는 좋습니다.

[여동생의오빠]

51에게
나는...어릴땐 어깨에 매달리더니 요즘엔 팔에 매달려서 팔이 뽑힐것 같아. 키차이가 나서 망정이지..예전처럼 매달리면 목졸려 내가 죽을거 같어

[독자53]

여동생의오빠에게
사이 좋은 남매네요! 엄청 부럽다. 저는 오빠와 스킨쉽이 없어서. 얼굴보면 다행이죠. 소금소금해야지...

[여동생의오빠]

53에게
등짝 때려...팔에 매달려.... 고양이 던져.... 사이가 좋아보이는건가..

[독자54]

여동생의오빠에게
저희 집도 고양이 키우는데. 네, 엄청요. 친하니까 그러는 거죠, 다. 저는 언제나 오빠 앞에서 소금소금설탕설탕 컴퓨커랑 혼연일체라 가끔 보면 무서워요.

[여동생의오빠]

54에게
오빠가 컴과 혼연일체? 컴쪽 일을 하나?

[삭제한 댓글]

여동생의오빠에게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여동생의오빠]

삭제한 댓글에게
게임중독? 나이가 몇이길래. 고양이 여럿이네? 우린 한마리 ㅎㅎ

[여동생의오빠]

54에게
우리집 고양이 이름은 구렁이여 ㅎㅎ 고양이 키우는구나 반갑네

[독자55]

여동생의오빠에게
그래도 나름 줄였으니까 괜찮겠죠, 뭐. 야자친구랑 데이트 하느라고 줄인 거지만. 절대 부러운 건 아니예요... 고양이들이 많으니까 잘 때도 컴퓨터 할 때도 방해해서 힘들어요.

[여동생의오빠]

55에게
아. 나도 ㅎㅎ 지금은 고양이를 발 위에 얹었더니 따듯하구나. 컴퓨터 팬 청소를 너무 많이 해야해서 좀 그렇지. 털...

[독자56]

여동생의오빠에게
하루에 방 청소만 세번은 해야해요...일어나서, 집에와서, 자기 전에. 그래도 보면 예뻐 쥬금.

[여동생의오빠]

56에게
아 맞아. 청소기 정말 자주 돌리지... 옷에 촘촘히 박히더라 ㅎㅎ 그래도 귀여운 녀석

[독자57]

[여동생의오빠]

왔구나 ㅎㅎ 못봤나 했는데 다행이네. 뭐가 창피해 괜찮어. 난 여기 동생이 아주 자기가 제일 잘가는 곳이라 만들어준거 같구나

[독자58]

[여동생의오빠]

응 동생이 그런거 빨리 없애지 않으면 뭐 먹는다고 지우라고 했거든 그래도 잘 찾아왔구나 ㅎㅎ 대견해

[독자59]

[여동생의오빠]

59에게
아. 어제는 친구가 잠깐 불러서 나간거였어. 오늘은 그런거 없다. 잘 자고 일어났어? 어제 늦게까지 있었는데..

[독자60]

여동생의오빠에게

[여동생의오빠]

60에게
더 잤어야 하는데. 늦게 자서 좀 걱정했어. 새벽에 자면 힘드니까 담번부터는 12시 넘기지 말고 자. 그래야 피부도 좋아진다더라.

[독자61]

여동생의오빠에게

[여동생의오빠]

61에게
왜 살 좀 있어야 복스럽지. 그리고 학생이면 살이 좀 있어야 해. 안그러면 공부 못버틴다. 그런거 신경쓰지마. 울지말고 ㅎㅎ

[독자62]

여동생의오빠에게

[여동생의오빠]

62에게
아...아..왜그랬어. 그 달걀들이 알을 깨고 날아오르고 싶었을텐데..... 그리고 치킨이 되었을지도 모르지만...
살좀 있으면 뭐 어때. 나중에 빼면 되는거지. 날계란은 왜 그랬누. 괜찮어 괜찮어.

[독자63]

여동생의오빠에게

[여동생의오빠]

63에게
잘했네. 잘 처리했어. 계란찜 하려고?

[독자64]

여동생의오빠에게

[여동생의오빠]

64에게
ㅎㅎ 아. 맛있는거. 어머니도 도와드리고 착하네 안혼나서 다행이고 우리집 같았으면....

[독자66]

여동생의오빠에게

[여동생의오빠]

66에게
조금 더 있으면 아버지가 측은하고 약해보이는 때가 올거야. 잘 해드려. 물론 동생은 잘 하겠지만.

[독자68]

여동생의오빠에게

[여동생의오빠]

68에게
아하. 외출했었어? 나는 잠깐 동생과 티비 보다가 왔다 댓글을 늦게 줘서 미안해. 요즘 우리 아버지는 등이 굽으셨는데 동생은 아직 어리고...내가 어깨가 무겁구나

[독자70]

여동생의오빠에게

[여동생의오빠]

70에게
괜찮을거여. 요즘은 외동도 많고, 그리고 남편을 좀 형제 많은 사람 만나면 또 좋을거고, 아니더라도 남편이 잘 해주면 되지.

[독자71]

여동생의오빠에게

[여동생의오빠]

71에게
그럼 남자친구. ㅎㅎ

[독자72]

여동생의오빠에게

[여동생의오빠]

72에게
앞으로 만날 기회가 창창한데 벌써 불쌍하지 않지 울지마 울면 힘빠져..

[독자74]

여동생의오빠에게

[여동생의오빠]

74에게
무서워서 못달겠다 ㅎㅎ

[독자77]

여동생의오빠에게

[여동생의오빠]

77에게
아.....진짜 뭐랄까 하나 달고나니 열개가 생기고 열개 달고나니 백개가 생기더라.... 그리고 자고 일어나니까 또 한 백개가 쌓여있었어.... 그래서 동생이 여기 만들어줬는데 여기가 좋구나. 어차피 다른 글은 안보니까 여기 자주 쓸게 오며가며 보이면 인사해줘

[독자78]

여동생의오빠에게

[여동생의오빠]

78에게
음 그러게. 잠깐 책보고 왔더니 너무 늦어졌구나. 새로 글을 쓰면 너 찾아올 수 있을까

[독자79]

여동생의오빠에게

[여동생의오빠]

79에게
음 그래야겠지 호박전 말고 귀여운오타 어떠니

[독자80]

여동생의오빠에게

[여동생의오빠]

80에게
귀여웠는데. 아니면 하고싶은거라도? ㅎㅎ

[독자82]

여동생의오빠에게

[여동생의오빠]

82에게
오타야 ㅎㅎ 오빠 글 다시 하나 올릴게 잘 따라와야 한다

[여동생의오빠]

82에게
오타야 위에서 알았는데 신알신인지를 하면 내가 글쓰면 쪽지가 온대. 참고.

[독자87]

여동생의오빠에게

[여동생의오빠]

87에게
글도 썼지롱 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