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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전체글ll조회 220

 

아오 동생 친구들좀 처리하느라고 바쁘게 다녔더니 삭신이 쑤신다...

 

동생들은 오늘도 잘 지냈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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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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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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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밖은 츄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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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그러게... 오늘 비도 오고 날씨가 쌀쌀하네. 동생은 따숩게 잘 다녔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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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아니 아니요. 나 우산 없어서 짜증났어. 내일 비온다고 친구가 말해줬는데 깜빡하고 우산을 안 챙기고 온거야. 화났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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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에그. 왜 우산 빠뜨렸어. 잘 챙겨야지. 비맞았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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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응. 조금:( 비오면 내일 더 쌀쌀해질텐데, 싫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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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6에게
추위 많이 타? 나도 추위를 많이 타서 겨울이 싫다. 감기걸리지 않게 지금이라도 따듯하게 하고 있어야지. 집은 따숩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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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여동생의오빠에게
응! 따뜻하게 하고 있어. 근데 배가 아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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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7에게
에? 배가 왜. 어떻게 아픈데? 오늘 비맞아서 그런가.. 전체적으로 컨디션 나빠졌나보다. 이그. 속이 쓰린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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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여동생의오빠에게
오빠야 나 오늘 그날:( 힝 아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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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1에게
아. 배 따듯하게 하고 있어. 허리는 괜찮어? 토닥토닥... 에그 힘들겠네. 그 와중에 비맞아서 더 축 처지겠구만. 혹시 약은 먹어? 너무 아프면 약을 먹는게 나을텐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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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여동생의오빠에게
약 안 먹는데 살살 아픈거 있지? 예민하고 막 짜증나구:( 허리는 괜찮은데 배만 아파. 근데 오빠 되게 친절하다!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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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6에게
음....무언가 이해가 조금 갈 것 같네. 아예 확 아프면 약을 먹겠는데 신경이 거슬릴 만큼 아픈거 같구나. 배가 아프면 배를 따끈하게 하는게 좋으니까 담요라던가 쿠션 꼭 끌어안고 있어.

친절한거는 잘..모르겠다. 하..하트는 오빠를 부끄럽게 한다 익인아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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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여동생의오빠에게
뭔데, 바보같아. 쿠션 꼭! 끌어 안고 있어. 원래 쿠션 안고있는거 되게 좋아해. 푹신푹신 기분되게 좋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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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1에게
바보라 하면 운다...ㅠ 난 부끄럼쟁이라구.

쿠션도 쿠션이지만 이불이나 담요도 두르고 있어. 체온이 올라가면 덜 아프다더라. 경험은 안해봤다만 몸이 따듯하면 통증이 덜해지니까. 그래도 많이 심하지 않아서 다행이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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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여동생의오빠에게
응. 오빠 나 이불 덮고있는데 잠이 솔솔 오기 시작해. 일찍자는건 싫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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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6에게
예끼. 일찍 자야지. 몸도 안좋은데. 이불 덮은거 아주 잘했다. 칭찬 칭찬! 잘했으!
잠이 솔솔 올때 스륵 자는것도 굉장히 기분좋은 일 중 하나야. 따듯하고 푹신하고... 오늘은 조금만 일찍 자보는건 어때? 그럼 내일 좀 더 편하고 가뿐해지지 않을까 해서. 난 여자들 그때를 경험해 보지 못하니 잘 모르겠지만, 몸이 안좋고 처지는거면 그게 좋지 않을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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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동생친구는 왜또 처리하셨슴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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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미음사랑이니 ㅎㅎ 음....동생이 요즘 친구들하고 어울리면서 음주도 하고 엇나가길래 친구들 몰아서 이야기도 하고 그랬어. 친구들만을 탓할 수는 없지. 근본적인 것은 내 동생이 그 애들과 어울린 것이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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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뭐지 엄청난 아빠님의기운이 느껴짐다. 그래서 어느정도 훈계는 된거같슴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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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9살 차이라 그런가........아빠님이라니 ㅎㅎ 사실 이 사단의 원인은 내 동생이 그 친구들하고 술먹고 들어와서 주정부리다 잔 사건 때문인데 어제 같이 술마셨던 애들 집에 불러와보니 가관이더만. 오랫만에 진지하게 이야기를 했어. 훈계가 되었을런지는..... 잘 모르겠다. 사실 그 나이대의 아이들은 외부의 이야기를 받아들이는게 제각각이잖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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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힘드셨겠슴다. 여동생머리를 깎아버려야 정신을 차리는건데 말임다. 친척언니 하나가 그래서 머리를 밀렸었슴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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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8에게
하아...나도 충격요법에 찬성하는 사람인데 얘가 아직 고1밖에 되지 않았고 내가 업어키우다시피 해서.. 도저히 모질게 못하겠어. 너무 오냐오냐 예쁘게만 키웠나 싶구나. 이 와중인데도 걱정하는 부모님이나 나 생각은 안하고 치킨타령에 노는타령에 발랄하기만 하다... 네 생각은 어때? 나보다는 동생과 더 또래일테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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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여동생의오빠에게
줘 패야한다고 생각함다. 우리집이었으면 어, 당장에 겨복입혀서 쫓겨났을 상황이라서, 물론 지갑도 핸드폰도 아무것도 주지 않습니다. 아니면 밤에 모든거 다 뺏고 공동묘지에 버려놓는 충격요법도있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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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2에게
묘지가 집 주변에 없는 문제점이 있구나. ㅎㅎ 패면...아 17살 여자애가 때릴데가 어디 있냐 ㅠ 내가 업어키웠는데... 나는 아버지한테 골프채로 얻어터졌지만 저녀석 때리신다면 내가 대신 맞고 말텐데... 하아. 말로 안통하면 역시 어쩔 수 없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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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여동생의오빠에게
이건 오빠님의 문제구만. 애를 업어키우실 자세심다. 다섯살아니고 열일곱이면 자기 행동에 어느정도 책임질 나이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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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5에게
그러게.. 그런데 내가 화를 내면 너무 폭발하는 타입이라. 평소에는 화를 안내는게 문제인데... 거기다가 얘 친구들이 다 그래서 무리하게 떼어놨다가는 왕따될까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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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여동생의오빠에게
이건 정신부터개조를 좀.. 우리집이랑 너무 달라서 해결책을 말씀드려도 안될 것 같슴미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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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7에게
ㅎㅎ 너무 오냐오냐 키웠어. 어제 좀 뼈저리게 느꼈지. 나야 얻어터지면서 크긴 했지만. 차라리 아무 생각 안하고 계도를 한다면 친구들까지 싸그리 잡아와서 해야 할텐데 그래볼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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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여동생의오빠에게
친구들은 별로, 일단 어디 못 나다닐 꼴을 만들면 됨다. 돈을 쥐어주지 말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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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0에게
용돈단절은 좀 마음에 드는구나. 그건 할 수 있겠다. 흐음.... 아 그냥 간단하게 친구들을 다 패버릴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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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여동생의오빠에게
그건 곤란. 못나가놀게만들면 그만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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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5에게
학교는 가야 하니 머리를 미는건 조금 무리고... 하아.... 용돈을 끊고 주변 애들을 그냥 다 스스로 멀리 떨어지게 해버릴까 아주 머릿속에서 오만 생각이 왔다갔다 하는구나. 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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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여동생의오빠에게
미는건아니어도 숏컷정도라면. 물론잘어울리면 안되지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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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9에게
...아하. 미안 내가 여자 머리스타일을 잘 몰랐다.

숏컷이면 그나마 시도할 수 있겠지. 미용실로 아주 들쳐메고 가서 내려놓아야 하려나. 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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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여동생의오빠에게
편한건 반쪽만 머리를 삭둑해놓으면 알아서 가서 자를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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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32에게
너익인 천잰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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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여동생의오빠에게
어서가서 시도해요 여동생퇴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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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34에게
치킨을 끊고 머리를 밀고..왜인지 노래가사 같구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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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여동생의오빠에게
그리고 덤으로 용돈도 끊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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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36에게
자네 정말 잔인하군........ 학교 통학이랑 독서실 왔다갔다 하는거도 내가 차로 픽업해서 데리고 다니려고 하는데. 이것도 괜찮겠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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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여동생의오빠에게
굿초이스. 하나를 주면 둘을 깨우치심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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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38에게
용돈끊기 + 치킨끊기 + 오빠의 픽업서비스 + 심하면 머리...머리카락을 내어놓아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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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여동생의오빠에게
거기에 집에서 폰 금지나 컴금지 더넣는건 어떠심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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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40에게
아 내 동생 이렇게 무서운 일이 진행되고 있다는걸 알까.... 하루만에 정신차릴거 같다 이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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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여동생의오빠에게
참고로 컴금지+폰금지콤보는 개같은오빠새끼도 하루만에 싹싹빌게만들었슴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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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43에게
그러게나 말이다.... 가출을 방지하기 위해 집앞에 아예 차를 세워놔야겠어 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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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여동생의오빠에게
힘쇼. 여자애니 2일은 버틸검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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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45에게
ㅎㅎ 여자애이긴 한데 인스티즈 중독이여. 2일 못가겠지 싶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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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여동생의오빠에게
더 좋은건 동생아이디로 나결정 구입. 그리고 초대번호를 오빠님이 주겠다고 교육하는검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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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47에게
나결정이 뭐야? 나 인스티즈 한지 얼마 안되어서 모르는게 많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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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여동생의오빠에게
상점에 파는 아이템으로 그거 사면 정해진 때까지 절대로 못들어옴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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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50에게
오호...... 그렇다 이거지? 그럼 내가 동생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알아내고 상점 가서 사면 되는건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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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여동생의오빠에게
그러합니다. 그러한검미다! 어서 알아내십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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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51에게
괜찮다 미음아.

동생 책상 앞 보드에 아이디 비번 다 적어두고 다닌다.

이제 이녀석은 끝난 목숨이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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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여동생의오빠에게
굳. 그리고 글잡담 불마크 초록글 봤나 안봤나 확인하십쇼. 인티인의 절반정도는 호모수니라고 생각함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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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53에게
그거 내가 여기 처음 온 날에 확인했다. 음...내가 여기 가입한 이유가, 동생이 새벽 2~3시까지 빨간 동그라미 붙은 제목들을 보고 있더라고.. 처음엔 네이버인줄 알았는데 여기였어.

그래서 가입 하고 익명잡담에 글 썼는데 그게 글잡담하고 거기 마성의 방? 거기라고 하더라. 몇개 글 보고 바로 파악했다... 호모수니는 뭐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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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여동생의오빠에게
빠순이=연예인 좋아하는 여자애드 아님까. 좋아하는 연예인들 남남으로 묶어놓는거 좋아하는 빠수니를 호모수니라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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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58에게
...그걸 왜 하지. 좋아하는 연애인이 남남 사귀는 모습을 설정하는게 좋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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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여동생의오빠에게
내것이될수 없다면 남의 것도 될 수없어! 니들끼리 사구려라 씨빨!! 의 마인드라고 함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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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59에게
아하하하 그런거였어? ㅎㅎ 뭐 난 다른 사람들 취향이나 선호에 별로 참견 안하는 성격이라 괜찮다만... 남자인 내 입장에서는 조금은 이해 불가. 하긴 나 말고 다른 여자의 남자가 되는거보다 그게 낫다는건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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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여동생의오빠에게
사실 아이돌은 그런거 겨냥해서 회사에서 암암리에 정해준다고 함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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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61에게
이런..전략인가. 하긴 팬들은 거의 여자애들일테니까 그게 좋겠지. 그런데 그걸 회사에서 정해준 아이돌 남자애들은 어떨런지 모르겠다. 흐음... 돈 벌기 힘들다. 그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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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여동생의오빠에게
쉽게 버는 돈 없다잖아요. 그런거지 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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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64에게
그렇지...나도 지금 학교 졸업 전에 취업되어서 학교 안나가고 있는데 사회생활 들어가 보니 쉬운일이 없더라. 에혀. 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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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여동생의오빠에게
어휴 그러면서여동생관리까지 진짜 짱짱맨이심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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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66에게
어 아니야. 난 그냥 평범하게 사는 사람이여. 부끄럽구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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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여동생의오빠에게
ㄴㄴ 취업해서 바쁘신데 걱정도 태산이시겠슴다. 여동생은 저런방식으로 타도하면 될검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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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68에게
하하 고마워 미음아! 어쩌다보니 부를 명칭이 미음이가 되었는데, 고마워. 신경써줘서. 내 고민을 나눠가져주고 같이 생각해줘서 고맙다.. 덕분에 좋은 압박 방법이 생겼구만. 고마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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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여동생의오빠에게
늦었으니 자겠슴다. 오늘따라 잠이 옴다. 미음이 자러가겠슴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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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71에게
하하하 미음이 잘자. 좋은 꿈꾸고. 따듯하게 하고! 내일도 좋은 하루 보내라. 고마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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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아챔입니다!
동생이랑은 얘기 잘 했어?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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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아챔아!! 반갑다 ㅠ 한숨만 나오네.
어제 동생이랑 술 같이 먹었던 녀석들 다 불러모았더니 가관이더라. 그 애들중 하나는 내가 아는 후배의 동생이고... 걔는 알아서 잘 기더만. 나머지는 뭐... 그냥 난장판. 남자 여자 섞여있는데 뭐부터 이야길 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차분히 이야기는 했는데 어떻게 바뀔런지. 그런데 오늘 동생녀석이 오더니만 그 여자애중 하나랑 소개팅 하면 안되냐고 하더라. 우스개소리겠지만 이런 미친..소리가 나오던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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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그렇게 한번 잡아주는게 아무래도 낫겠지...
그와중에 동생 친구가 오빠 마음에 들었나보다ㅋㅋㅋㅋ 어린게 당돌하네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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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어이없더라 좀. 9살 차이가 연애상대로 보일까... 어제 너무 조근조근 이야길 했나 싶다. 이 와중에도 동생이 치킨시켜달란다... 아 그런데 모질게는 못하겠어. 어쩌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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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동생아....어쩌면 좋아...치킨이라니... 아직 철없어서 그렇다고 하기엔 고1은 충분히 철 들만한 나인데...
어제 일에 대해서 반성하는 기미가 좀 보이기는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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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4에게
오빠 미안 그러고 하는 말이 "술 안마실게" 그러길래 그럼 계속 놀기는 할거냐 그러니까 헤헤헤 하고 가더라. 이건 반성을 안했다고 보는게 맞지 않겠나...... 그리고는 오빠 나 치킨! 치킨! 나 치느님! 하면서 발랄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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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여동생의오빠에게
어휴 진짜 때릴수도 없고... 그렇다고 억지로 친구들이랑 떼어놓을수도 없고... 발랄하게 치킨 찾는거 보면 그냥 혼내고 말겠거니 하고 넘기는거 같은데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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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9에게
어. 내가 악역이 되어서 친구들 다 패고 혼내고 이러는건 아무 상관이 없는데 친구들 무리에서 떨어져서 왕따가 되거나... 문제의식이 없어지거나 하는건 좀 문제 같거든. 아 진짜 나는 골프채로 얻어터지면서 컸는데 이녀석 왜이런다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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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여동생의오빠에게
그것도 문제네... 해결한다고 나섰다가 따도림 당하면 그건 또 누가 책임져ㅠㅠ 애들은 몰려다닐수록 나쁜짓을 더 죄책감없이 한다던데... 오빠 선에서 해결하기 힘들거 같으면 아버지한테 말씀드리는게 어떨런지... 골프채로 때리시려나?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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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3에게
아버지는 말하셨지 그냥 친구들을 다 패버려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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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여동생의오빠에게
아버지 역시... 무서운분이셔... 요즘같은 세상에 애들한테 손댔다가 단체로 고소해버리면 진짜 일 커지는데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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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4에게
내가 아버지 요즘 애들 무서운데요 제가 맞을거 같은데.. 라고 했다가 그게 무슨 멍멍이 소리니 아들아 한번 듣고..

아버지 애들을 패서 후환은 어쩌시려고요 했더니 치료비 주지 뭐 하시는데 단단히 화나신거 같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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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여동생의오빠에게
차마 딸이라 직접 하지는 못하시고 오빠한테 넘기시려나보다....
진짜 어쩌면 좋지ㅠㅠ 다 큰 애를 빨개벗겨서 내쫓을수도 없고... 말한다고 들을거같지도 않고....
그래서 치킨 사줬어?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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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7에게
...아챔이 너는 날 오래 본것도 아닌데 나를 너무 잘 파악한 기분이야.
치킨 시켰어. ㅎㅎ


후라이드.

또 들어가서 아마 인스티즈를 하고있겠지 이것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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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여동생의오빠에게
아 그놈의 치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동생도 오빠를 너무 잘 파악하고 있어
지금쯤 익잡에 있으려나ㅋㅋㅋㅋㅋㅋㅋㅋ
치킨 왜 시켜줬어! 오늘은 안돼!라고 단호하게 말했어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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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31에게
그러고보니 친구 구타고 머리를 밀고 이런거보다 차라리 치킨을 금지시킬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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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여동생의오빠에게
그게 효과는 빠를걸? 통장에 돈도 다 뽑아버렸다며. 말 잘들으면 치킨 사주겠다고 협박해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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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33에게
이거슨 신개념 치킨조련인거냐 아챔아 ㅎㅎㅎㅎ 아 허탈하다 ㅋㅋ 내 고민이....내 하루동안 머리 싸매고 한 고민이 고작 치킨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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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여동생의오빠에게
한번 해봐...아마 생각 이상으로 잘 먹힐걸? 그래도 말 안들으면 핸드폰을 뺏던가 요금을 안내서 끊게만들어버려ㅋㅋㅋㅋ 말해서 안들으면 행동으로 보여줘야지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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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39에게
워 ㅎㅎㅎㅎ 폰금지 컴금지까지 겹쳐지면 어떨까 아챔아 ㅎㅎㅎㅎ 인스티즈도 못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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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여동생의오빠에게
그러면 집을 나갈까? 생각할걸ㅋㅋㅋㅋㅋ 인티가 중독성이 장난 아니잖앜ㅋㅋㅋㅋ 게다가 폰도 못하게 하면...어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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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42에게
나가려고 하더라도 내가 집앞에 차를 대고있겠지. 훗......인스티즈만 금지시켜도 아마 눈물뽑을거 같은데..... 이건 뭐 골프채보다 더 무서운 인티와 치킨 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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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여동생의오빠에게
골프채는 한번 맞고나면 끝이지만 인티와 치킨은 아니잖아ㅋㅋㅋㅋ 그렇게 며칠만 하면 곧 항복할거같다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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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46에게
아..하루만에 항복하지 않을까 아챔아..... 아 저녀석 때문에 내가 오늘 얼마나 고민했는데 ㅠ 여기서 이야기 하니까 바로 풀리는구나......허탈하고 무언가 좋은데 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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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여동생의오빠에게
그게 바로 인티의 장점이지! 고민같은거 있을때 익잡에 풀어놓으면 속은 좀 편해져ㅋㅋㅋㅋ 하소연만 해도 뭔가 풀리잖아! 하루종일 고생했겠네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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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49에게
내가 아는 해결방식이라는게 다.... 좀 그렇더라고. ㅎㅎ 내가 나이차이가 또 많이 나다보니 어떻게 해야 하나 모르겠고... 그런데 고민 해결이다 ㅎㅎ 아챔아 고마워. 함께 고민해주고 이야기 해줘서.. 이녀석 나중에 아챔 언니께 고맙다고 댓글달라고 해야겠다. ㅎㅎ 그나저나, 오늘 잘 지냈어? 날씨도 춥고 을씨년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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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여동생의오빠에게
치킨 끊었다고 나 원망할거 같은데ㅋㅋㅋㅋㅋ 오늘 낮에 보쌈을 먹었어 오랜만에...맛있더라ㅋㅋㅋㅋ 원래 비오는거 싫어하는데 오늘은 비오는 소리도 듣기 좋았고. 나름 잘 보냈지ㅋㅋㅋ 오빠는 하루종일 동생 걱정만 한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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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54에게
나도 잠깐 학교 가서 교수님도 뵙고 돌아다녔어. 취업해서 다니느라 학교를 자주 안가거든. 오래간만에 뵈었지 뭐. 날씨가 많이 써늘하더라고. 아 나도 보쌈 좋다.... 동동주와 먹으면.....

오늘은 가을비라 그런지 비도 조금은 운치있어 보이더라. 그런데 커피는 실패했어. 스타벅스 마롱 마키아또 나와서 먹었는데 바밤바 맛이던데. 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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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여동생의오빠에게
나름 바빴네! 학교에 스타벅스에ㅋㅋㅋ 비와서 더 추워지긴 했는데 이제야 좀 10월같아. 내일모레면 11월인데 날씨 너무 따뜻했어ㅋㅋㅋㅋ
그거 한번 먹어보려고 했는데 바밤바 맛이면 패스하겠어... 5천원짜리 바밤바넼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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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56에게
그냥 간단하게 원래 라떼나 마키아또에 바밤바 안에 밤맛 시럽같은거 있잖아. 그거를 카라멜 시럽 대신에 넣어준 거더라고. 두유로 바꿔서 먹어보면 고소한 맛은 나겠던데 내 취향엔 별로더라. 나 커피를 많이 가려먹어서...

하긴 이제 곧 11월인데 찬바람 불 때가 되었지. 겨울은 싫지만... 아챔아 나도 그 어그부츠인가 신고싶다ㅠ 구두 발시려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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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여동생의오빠에게
음...설명만 들어도 별로같네... 그냥 아메나 마셔야겠다.
나도 겨울 싫어ㅠㅠ 추운거 싫어ㅠㅠ 어그부츠가 진짜 따뜻하긴 해! 마치 에스키모가 된 기분인데 나는 잘 안신어ㅋㅋㅋ 겨울에도 운동화를 고집하지ㅋㅋㅋㅋㅋ 아무래도 겨울에 구두 신으면 발이 많이 시렵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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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60에게
여름엔 양말신고 구두신어서 발이 덥고...겨울도 양말신고 구두신어서 발이 시려워......
장마철에는 양말과 구두가 동시에 멸망하기도 하지..

12월이 되면 크리스마스 음료 나올텐데 그때 토피넛 라떼나 먹으려고. 의외로 나 달달한 취향이라. 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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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여동생의오빠에게
그럴때보면 남자들 진짜 불쌍해ㅠㅠ 장마철에 구두신으면 냄새도 쩔잖아... 으으....
오~ 토피넛라떼 알아? 내가 크리스마스 시즌되면 그것만 먹는데ㅋㅋㅋㅋ 완전 맛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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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62에게
아하하 크리스마스때 토피넛라떼나 다크체리 모카 둘다 좋아해. 개인적으로는 다크체리를 좋아하는데 그건 안나올때도 있더군... 친구가 스타벅스에서 바리스타? 비슷한거 하는데 가서 여러개 얻어먹다가 알게 되었어. 커피를 좋아하기도 하고. 하지만 제일 좋아하는건 더치커피야. 굉장히 옛날부터..한 6년쯤 전부터 더치커피 찾아서 마셨는데 요즘은 많이 보급되었더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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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여동생의오빠에게
나는 무조건 토피넛만ㅋㅋㅋ 단거 잘 안먹는데 그건 땡기더라고!
6년전부터 더치커피 마셨으면 커피 진짜 좋아하나보네! 그때는 그거 파는데 찾기도 어려웠을거 아니야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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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65에게
응 그때는 더치를 파는 곳이 거의 없었어. 잠깐 해외에서 공부했을 때에도 더치 찾아서 마셨고... 더치 원액을 병째 구매해서 희석해 먹다가 지금은 집에 더치커피 기구를 사뒀어. 예전에 강남역쪽에 한군데 정도 있었지. 그리고 바리스타 교육하는 곳에 가면 더치를 마실 수 있었다..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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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여동생의오빠에게
집에 기구까지 사둘정도면 진짜 마니아네! 난 더치 딱 한번 마셔봤어, 친구가 마시는거 뺏어서ㅋㅋㅋ 아메리카노랑 비슷할줄 알았는데 되게 깊은맛? 나던데... 맛있었어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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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69에게
음..아메리카노와 맛이 많이 달라. 그리고 원두를 어떤걸 쓰느냐에 따라서도 많이 다르고. 근본적으로 뜨거운 물로 단시간에 내리는 아메리카노와 찬물로 몇십시간 내리고 숙성한 더치는..맛이 굉장히 다르지.
좀 더 깔끔하고 원두 자체의 맛이 많이 날거야. 나중에 혹시 원두를 선택해서 더치를 마실 수 있다면...케냐AA나 과테말라,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추천할게 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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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여동생의오빠에게
오.... 바리스타랑 얘기하는 기분이다ㅋㅋㅋㅋ 사실 제일 좋아하는건 맥심 모카골든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두 고를수 있는데 가려면 개인이 하는 카페에 가야겠네? 동네에 하나 있는데 다음에 한번 가봐야겠다! 커피볶는 기계도 있던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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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72에게
아. 개인이 하는 카페에 로스팅기계 있으면 더치를 할수도 있어. 요즘은 개인 카페에 더치가 꽤 많이 퍼졌더라고. 음..서울이면 여러 곳을 알려줄 수 있는데. 내가 먹은 더치중 가장 좋았던 곳은 청계산에 있는 곳...

나도 맥심 모카골드 좋아해. 특히 노란봉지..그러나 먹고나면 양치하고 자일리톨 씹어야겠더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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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여동생의오빠에게
나 서울살아! 좋은데 있으면 알려줘, 친구들이랑 가보게ㅋㅋㅋ 음...청계산이 집에서 별로 안멀구나... 예전에 가봤던거 같기도 하고....
모카골드 마시고 담배핀다음 양치 안하고 말하는 사람이 제일 싫어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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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74에게
모카골드 마시고 양치하고 자일리톨 먹거나 민트 그런거 먹는다.....ㅠ
서울이면 이곳저곳 있어. 목동쪽에도 하나 있고 강남역에 여러곳... 가장 좋은곳은 청계산에 있는 카페 겸 바리스타 교육하는 곳이야. 청계산 입구 올라가는 쪽에 카페는 그거 하나뿐이니까 찾기 쉬울걸. 거긴 더치가 있을때도 있고 없을때도 있더라. 다들 병째 사가서 다 떨어지면 안팔아....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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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여동생의오빠에게
나중에 기회되면 가봐야겠다ㅋㅋㅋ 얼마나 맛있길래 커피를 병째 사가는지.....
오빠야 나는 이만 자러 갈게ㅠㅠ 내일을 위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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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75에게
ㅎㅎ 사가서 희석하는거지. 푹 자고 오늘 고마워! 신경써줘서 잘 해결될거같다. 또보자 아챔아! 푹 쉬고 좋은꿈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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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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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오타야! ㅠ 반갑구나. 다들 불러서 소파에 주륵 앉으라 하고 이야길 좀 했는데 어떻게 수습도 안되고 동생은 이 와중에도 오빠 치킨먹고싶어 타령이다....아 옛날 성질대로 친구들 다 분질러버릴 수도 없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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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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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친구들 화려하던데. ㅎㅎ 나도 예전에 놀았는데 얘들은 내가 놀때와는 좀 다르게 신개념으로 노는거 같더만. 애들 자체가 나쁜 건 아닌데 다마나 술과 담배를 하고 정신없이 여기저기 놀러다닐줄만 아는 애들이랄까? 차라리 양아치면 패버리려고 했는데 힘이 쭉 빠지더라. 그와중에 나와 소개팅 하고싶다는 여자애는 뭐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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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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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8에게
동생이랑 이야기는 해봤는데 헤헤 거리질 않나 치킨타령을 하질 않나 문제의식이 좀 적어. 차라리 친구들까지 싸그리 몰아서 혼을 내줄까 생각이 드는데 그러다 왕따되면 어쩌나 싶기도 하다..고민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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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여동생의오빠에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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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2에게
아버지가 나더러 친구들을 다 패버리라고 하시더라. 오타는 어떻게 생각해? 말로 하는것이 더 좋을까? 오타가 내 동생 나이와 나보다 덜 차이나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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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여동생의오빠에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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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8에게
한 일주일정도 내가 차끌고 나가서 얘 학교에서 데려오고 데려가고 다 하는건 어떨까? 아예 놀러 빠지지 못하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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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여동생의오빠에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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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30에게
위에서는 머리를 숏컷까지 밀어버리라는 의견도 있구나. ㅎㅎ 차로 왔다갔다하는건 내가 귀찮긴 하겠는데.. 그래도 계속 저러고 다니는거보다는 낫겠지? 친구들하고 접촉할 시간을 아예 다 빼버리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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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여동생의오빠에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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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35에게
음. 일단 치킨을 끊어버리려고. 오늘도 시켜줬는데 이건 아닌거 같구나. 솔직히 치킨을 끊는게 제일 효과가 있지 않을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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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여동생의오빠에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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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37에게
이녀석 통장에서 용돈도 다 빼버렸거든.

용돈끊기 + 치킨끊기 + 오빠의 픽업서비스

어떨까 오타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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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여동생의오빠에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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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41에게
거기에 현재 폰금지 + 컴금지 까지 나왔다 오타야....점점 무서워지고 있다. 저 위의 동생들은 무서운 사람들이야. 오타가 제일..착하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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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여동생의오빠에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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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44에게
인스티즈도 못하고....방에 들어가면 오직 정적............. 가출방지를 위해서 내가 집 대문앞에 차 대고 있으려고 ㅎㅎ 아이고 우리 오타 무섭겠다. 토닥토닥 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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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여동생의오빠에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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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48에게
ㅎㅎ 오타에게 너무 무서운 이야기만 했네. 오타 오늘 어떻게 지냈어? 날씨 추웠는데 따숩게 잘 다녔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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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여동생의오빠에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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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52에게
나는 추위를 많이 타서 오늘 두꺼운 야상입고 다녔어. 가디건만 입어도 괜찮아? 감기 걸리지 않으려나... 몸은 추운것보다는 땀이 나더라도 조금 더운게 좋으니까 오타 따숩게 입고 다녀. 아니면 안에 뭔가를 겹쳐입거나. 감기걸리면 오빠한테 혼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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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여동생의오빠에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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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55에게
오타 혼나야겠네. 예끼!! 내일은 꼭 외투나 점퍼 입고가. 그 뭐냐 학생들 잘 입는 패딩같은거.. 얇은거라도 입고. 마이는 필수다 너!! 지금 빨리 물도 조금 마시고 따듯하게 있어. 요즘 감기가 잘 안떨어지는데... 아프면 안돼 오타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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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여동생의오빠에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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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57에게
당연히 걱정되지. 오타는 인스티즈에서 나랑 인연이 생긴 사람인데... 아프지 마.

요즘 가볍고 얇은 패딩들 많이 나오는데 하나 있으면 좋을거 같다. 사주고싶네......아, 그러면 오타야. 가디건을 입고 그 위에 야상을 입으면 어떨까. 나도 오늘 셔츠에 가디건 얇은거 입고 그 위에 야상 입었었는데 춥지 않았어. 학교 가서 야상은 벗어둬도 좀 따듯하지 않을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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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여동생의오빠에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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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63에게
패딩이 걸려? 음 요즘은 그렇구나.. 나 졸업한지 너무 오래되었나보다. ㅠ 야상이 얇으면 마이 꼭 입고 가. 더우면 벗고. 차라리 더워서 벗는게 낫지 추워서 떠는거보다는 훨씬 좋다. 추우면 몸 자체가 움츠러들어서... 오타 지금 감기기운 있다니 더 안되지. 내일 꼭 입고가는거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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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여동생의오빠에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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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67에게
아하 그렇구나. 꼭 외투 입어. 비와서 아마 내일 더 싸늘할거야. 지금 회사를 나가고 있는데 회사 앞에 중학교랑 고등학교가 있거든... 거기 애들은 패딩을 벌써 입고 다니더라고. 난 감기가 걸렸다가 지금 거의 나아가. 그러니까 오타가 안걸리면 되는거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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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여동생의오빠에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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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70에게
하하하 다행이다. 불끈! 오타가 아프다면 맘이 안좋을텐데. 건강해서 다행이야. 너 그런데 늦게 자면 감기 심해진다... 오늘은 빨랑 자라. 다른 날에는 오래도록 놀아줄 수 있는데. 오늘은 푹 오래도록 자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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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여동생의오빠에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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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73에게
얼른 자! 내일 따듯하게 입고 가고 꼭 외투 입어. 좋은 꿈꿔 오타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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