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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Kiss Kiss me Baby Kiss Kiss me
몰래 다가가 니 입술을 자꾸 훔치고만 싶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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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kiss kiss me
w.마이구미
입술이 빨갛다.
성용이 자꾸만 입술을 물어뜯었다.입술이 퉁퉁 부어오르는 것도 모르고 잘근잘근 씹어대었다.자철이 더이상 보지 못하겠는지 직접 손을 대어 성용의 입을 벌렸다. 아,뭐야. 성용이 당황한 얼굴로 자철을 보았다. 빨갛게 부어오른 입술이 오물거리는게 묘하게 섹시했다. 입술 좀 깨물지마. 자철이 입술 상태 좀 보라며 인상을 썼다.자신이 제 입술을 얼마나 괴롭혔는지 자각도 못하고 있었던건지 그제야 아,하고 반응했다. 그러고보니 입술이 약간 쓰라린 것도 같았다.성용의 미간이 좁혀졌다.
"입술을 왜 그렇게 괴롭히냐.니 입술한테 원한있냐?"
"글쎄....내가 왜 이랬지?아,쓰려...."
성용이 입술에 제 손을 대어 문질렀다.혀로 입술을 훑는 그 모습에 자철이 침을 삼켰다. 빨간 입술과 분홍색 혀가 색스러웠다.자철이 뚫어져라 성용을 쳐다보자 시선을 느낀 성용이 자철과 눈을 마주했다. 무슨 볼일 있냐.왜그렇게 쳐다봐. 괜히 찔린 자철이 아무것도 아냐,입술 안 봤어. 라며 말을 더듬었다.그에 성용이 내 입술이 그렇게 이뻤냐며 웃었다. 응,이쁘다. 턱끝까지 차오른 말을 삼켰다.제 시선을 피하며 침을 삼키는 자철을 성용이 재미있다는 듯이 쳐다보았다. 야,자철아. 성용이 자철을 불렀다.자철이 시선을 돌려 성용을 마주 보자 기다렸다는 듯 얼굴을 들이대었다.
"야.내 입술...이쁘지."
"아, 뭐래. 얼굴 저리치워."
"키스하고 싶지 않아?"
성용이 능글맞게 웃었다.당황한 자철이 식은땀을 뻘뻘 흘렸다.시선을 내려 성용의 입술을 쳐다보았다.성용이 또한번 입술을 혀로 훑었다.그 모습에 자철이 눈을 질끈 감았다.눈을 뜨자 성용이 더 가까이 다가왔다. 구자철.솔직해져봐,응? 성용의 입술이 닿을것처럼 가까워졌다.숨결이 그대로 느껴졌다. 목소리와 달리 자신을 쳐다보는 눈동자에서는 웃음기가 묻어나지 않아 자철은 아찔해졌다. 정말로,키스해도 돼? 자철의 물음에 성용이 웃었다.성용이 팔을 들어올려 자철의 목에 감았다. 글쎄,모르겠는데. 눈을 휘어 웃는 모습에 자철이 더이상 참지못하고 그대로 입술을 부딪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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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하이헬로안녕하세요!!!!!!
다들 즐거운 추석 보내셨나요?
저는 고삼이라 학원가서 공부했어요....수능이 이제 한달쯤 남았네요.....허허
LUST는 지금 열심히 쓰고 있어요...아마 추석연휴 끝나고 올릴듯....
이건 그냥 막간을 이용한 짧은 조각이예욯ㅎㅎㅎ쓰다 만 듯한 느낌이죠?네 맞아여 쓰다 말았어요.......그냥 저기서 그만 쓰는 게 나을 것 같아서요....헣허허허
사랑합니다 그대들
+암호닉 신청해주신 시든나메코님,목캔디님,가립님,쿠키님,영웅이님,기구쨔응님,구자봉봉님,하늬님,권꽃두레님,토끼님,아스님,애플민트님,피클로님,담요님,마뇽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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