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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모범심즈

 

모범생 정재현 X 날라리 너심 썰 2

 

[NCT/정재현] 모범생 정재현 X 날라리 너심 썰 2 | 인스티즈

 

 

-

 

 

 

 

"정수정 팔 내려간다, 더 올려. 귀 옆에 붙여"

"아 쌤~"

 

학주는 표정을 한껏 찡그리고 우는 소리를 내는 정수정을 향해

오른손으로 들고있는 막대기를

곧 휘둘 기세로 흔들고 있었다.


학주 앞으로 우리 셋은 각자 담배곽을 두손으로 들고

무릎꿇어 손들고 벌받고 있었다.

아침부터 이게 무슨 일이냐 하면,

 

내가 그렇게 무서워하고 두려워하는 오빠는

엊그제 오기로 했었지만 또다시 잡힌 다른 출장으로

우리집에 오지 못하게 되었다.


그로인해 우린 오랜만에 제때 제대로 등교하긴 했어도

자연스럽게 뒷건물 구석으로 가서 기다랗고 하얀것을

아주 경건한 마음으로 접하고 있었다.


그렇게 꿀같던 시간이 얼마 지나지않아

우리는 학주의 '너 이자식들!'이라는 우렁찬 목소리와 함께

보기 좋게 걸리고 말았다.

어쩐지 오늘따라 날씨가 화창하다 싶었다.

 

그렇게 벌받고 있는 지금,

나는 뜻하지 않게 정말이나, 굉장히, 좌불안석이었다.

1학년 때부터 우리는 우리 학교는 물론이며

주위 학교에까지 꽤나 이름을 날리고

여러번 여러 선생들한테 불려가봤기 때문에

벌받는것은 그냥 밥먹는 행위와 같이 익숙하다, 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걸린 학주는 1학년 담당이었고

즉, 그 말은 내가 두 손에 담배곽을 들고 무릎을 꿇은 상태로

손을 들고 있는 이 장소가 1학년 교무실 앞이라는 말이었다.

 


"니들은 어떻게 2학년이 되서도 이 모냥들이야~

지금 입학한 1학년들도 니네처럼 막 살진 않겠다 이 자식들아!

김여주 너는, 머리도 새까맣게 하고 치마도 전보다 길게 해가지고 와서는

어째 달라지나~ 싶더니 너한테 기대한 내가 등신 머저리지"

 

불과 며칠 전까지였다해도 이 상황은 코웃음 치면서

전혀 신경쓰지 않았을 것이다. 정말.

무릎 한 두번 꿇어봐? 하고말이다.

근데 정재현이 여길 한번쯤은 지나갈 것 같단 말이야...


지금처럼..

 

"어어, 재현아! 내 정신 좀 봐

그래, 너 논술 경시 대회때문에 온거지?"


"네, 선생님"


"그래그래, 들어와,

야 김여주! 똑바로 안든다"

 

오늘도 여전히 잘생긴 정재현은

교무실의 문을 열고 들어가는 학주를 따라가려 등을 돌렸다가

멈칫, 하고선 다시 뒤를 돌아 나를 보았다.


내가 들고있는 담배곽을 한번,

내 얼굴을 한번,

그렇게 빤히 보더니 보조개가 보이는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까딱, 숙이고 다시 뒤돌아 교무실로 들어갔다.

 

뇌 회로가 모두 정지된 듯 멍하니 그 모습을 바라볼 수 밖에 없었지만

옆에서 정수정이 고개를 돌려 나에게 말을 걸었다.


"야, 뭐냐? 너 쟤랑 아는 사이야?"

"..."

"쟤 방금 너한테 인사한 거 맞지?"

"몰라아-"


기분이 나빠질 대로 나빠진 나는

담배곽을 쥔 손에 힘을 주어 힘껏 구겨버렸다.

그 모습을 본 정수정은 야야, 이 피같은걸! 하며 말렸지만

전혀 나에게 어떠한 영향을 줄 순 없었다.

 

정재현을 처음 만난 날 이후

며칠 새로 나는 굉장히 많이 바뀌어있었다.

영원히 안 할 것 같았던 검은색 머리며

자연스럽게 보이는 투명 메이크업이며

그리고 무릎 바로 위를 머무르는 치마 길이며.


정수정과 박수영은 그런 나를 보고 소리 없는 경악을 질렀지만

정재현과 그 어떠한 진전을 보이지 못했던 나는

그 둘에게 그 일을 어떻게 꺼내야 할지 전혀 감을 잡지 못해

나 혼자 이렇게 끙끙 앓고 있었다.


가뜩이나 첫 날부터 정재현의 눈 밖에 났는데

담배곽을 들고 벌 받는 2학년 여자 선배라니...

전에는 그래도 내가 마이너스 10점정도는 되지 않을까~하고 예상했지만

현재는 마이너스 무한까지 땅을 뚫고 내려가고 있다는 생각밖에 나지 않았다.


며칠 동안 부단히도 애썼던 모든 것들이 물거품이 되는 것 같았다.

 

 

 

점심을 먹고 난 후면 기분이 좋아야 했지만

여전히 나의 기분은 땅을 열심히 치고 있었다.

요즘 기분이 안 좋아보이는 나 덕분에

정수정과 박수영도 자기들끼리 내 눈치를 보는 것 같았지만

나는 계속해서 아까의 상황이 머릿속에서 리플레이 되는 걸

막을 방법을 찾고 있었다. 정말 개같은 상황이였어, 생각할수록.

 

교탁 앞에선 임시 반장이 열심히 동아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었지만

한창 우울해하는 나를 포함한

박수영과 정수정은 들은 체 하지 않고

지들끼리 장난치기 바빴다.


"그러니깐 1학년 때 들었던 동아리를 그대로 갖고 올라간다고 보면돼!

만약에 바꾸고 싶은 사람은 손들어서 나한테 지금 말해!"


반장이 앞에서 열심히 떠들고 있든 말든

나는 여전히 머리를 쥐어뜯으며 앓는 소리를 내었지만

이내 옆 분단에서 들려오는 반 아이들의 자기들끼리 흘리듯 말하는 대화를 듣자마자

나는 하고 있던 행동을 멈출 수 밖에 없었다.


"걔 있잖아, 정재현. 이번에 수학동아리 들은 것 같다던데?

내동생이 걔랑 같은 반이잖아. 내가 물어봤지 ㅋㅋ 우리도 거기로 바꿀래?"


"반장! 나 바꿀거야! 수학 동아리!"


나는 곧바로 손들고 힘차게 소리를 질렀다.

여러 무리가 떠들고 있던 터라 내 말이 잘 안들렸을 법도 한데

시끄러웠던 우리 반은 흔히 말하는 귀신이 지나간 것처럼 금새 조용해졌다.

모두 나를 향해 쳐다 보았지만 난 전혀 손을 내릴 생각 없었고

옆에서 정수정도 경악을 한 얼굴로 내 옆구리를 찔러댔다.


"야, 미쳤냐? ㅁ..무슨 동아리? 수학 동아리?"


정수정이 옆에서 무어라 중얼거리든 말든

나는 여전히 손을 천장을 뚫을 것 같이 높이 들어

얼른 반장이 내 동아리를 바꾸길 기다렸다.

그에 반장도 어지간히 당황했는지

나랑 종이랑 계속해서 번갈아보며 펜을 들었다.

 

"여주야 원래 동아리 뭐였어?"

"나?... 뭐였지.. 그..그... 아! 독서 동아리!"

 

막 1학년 입학했을 때 동아리는 꼭 들어야한다고 하였지만

당연히 우린 전혀 그 어떠한 동아리를 들을 생각이 없었다.

그래서 그 때 당시 담임이 그럼 그나마 만만한 독서 동아리를 들으라고

사정사정 했던 덕에 우리는 울며 겨자먹기로 독서 동아리를 선택했다.

물론 나갔던 횟수는 손에 꼽을 수 있지만.

 


수학동아리를 들을까 말까 했던 옆 분단의 무리들은

이미 내가 그 동아리로 바꿨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들지 못하게 되었다.

정말 뜬금없이 내가 바꾼 행동이 맘에 안들었는지

자기들끼리 고개를 숙여 투덜대는 것이 거슬려,


"야, 뭐. 뭐 꼬우면 대놓고 말해."


라고 툭 한번 내뱉자, 그 애들은 아니라며 고개를 돌렸다.

이내 나는 다시 만족스러운 지금 상황을 누리려 했다.

누구 좋으라고 니들이 드는 걸 봐. 정재현은 나만 볼거야. 아무도 못 봐.

하고 유치하게 맘속으로 내꺼찜뽕을 외쳤다.

 

"야, 김여주. 내가 너 진짜 친구라고 생각하거든? 평생 친구.

근데 저건 아니야. 수학동아리는 진짜 아니야. 알지? 너 정상 아닌거 알지

이 친구야, 정신 좀 차려봐~!"


박수영은 내가 정말 정신나간 애인 것 마냥 내 어깨를 잡고 흔들었다.


"너 악마지. 우리 여주 뱉어내 이 악마새끼야!"


정수정은 악마라는 단어까지 내뱉으며 양파가 필요하다고 외쳤고

박수영은 옆에서 야 이 무식한년아, 양파가 아니라 마늘. 이라고 정정해줬다.

나는 속으로 이 무식한 년들아, 그건 드라큘라고. 하고 또 다시 정정해줬다.

 

"자 그럼 각자 동아리 오리엔테이션하러 지금 가면 돼!"


반장의 말을 끝으로 우리 반은 시끄러워지며 각자 짐을 챙겨 교실 밖을 나서기시작했다.

나도 거울을 꺼내 내 상태를 확인하고 정재현을 또다시 볼 생각에

그새 아침에 일어났었던 상황을 기억 저편으로 보내 콧노래를 부르며 짐을 챙겼다.

 

"김여주, 오늘은 노는거다 진짜. 내가 존나 잘생긴 오빠들 데리고 옴

언니가 이번에 힘 좀 썼다."

"야야 김여주. 나 아까 사진 봤는데 진짜 얄짤없어. 개잘생겼어.

방금 산 담배 건다 내가 진짜"


정수정과 박수영은 오늘은 정말 나를 놓칠수 없다며 옆에서 계속해서 칭얼댔다.

하지만 나는 이미 오티에 가려고 맘을 먹은 상태였고

걔네들의 말을 들을 생각은 정말 요만치도, 요요요만큼도 없었다.

 

"나 오늘 오티 갈거야. 말리지마 나 진짜 갈거야 얄짤없다"

"김여주, 진짜 지랄도 정도껏해. 너 뭐 약먹었냐? 아님 드디어 약빨은거야?"

"야 나 먼저 간다! 적당히 놀다 집 들어가라!"

 

나를 걱정하는 정수정의 말을 뒤로하고 나는 최대한 발걸음을 빨리했다.

1학년 반으로 내려가는 내내 나는 가벼운 발걸음을 주체하지 못했다.

금방이라도 넘어질 것처럼 위태위태하게

뛰는것도 아닌 그렇다고 걷는 것도 아닌 상태로 가다가

우연히 마주친 학주를 보고 안녕하세요~하고 인사하며 속도를 급하게 줄였다.


"너 이자식 또 째러 가는거지"

"무슨 말이세요~ 저 수학동아리 들어서 지금 오티 가려고 하는거에요"

"수학동아리?"


수학 담당인 학주는 내 말이 못 믿긴다는 듯 눈을 흘겨 나를 쳐다보다가

얼른 들어가라고 등 떠밀어 나는 안도하며 네네, 지금갑니다요~하고

다시 발걸음을 빨리했다.

 


1학년 5반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 긴가민가하여 5반 앞을 기웃대다

그 반으로 들어가려고 하는 1학년 남학생 하나를 붙잡아 물어봤다.


"야, 여기 수학동아리 맞아?"

"네? 아..네"


시선을 아래로 한껏 깐 그 아이는 내가 붙잡은 팔이 신경쓰이는지

어정쩡하게 팔을 든 상태로 어찌할 줄 몰랐다.

그걸 모를 일 없는 나는 그 손을 풀어

그 아이의 어깨를 툭툭 치면서, 고마워~하고 그 아이를 그대로 지나쳐

5반 안으로 곧바로 들어갔다.

 

원래 몸에 베어있는 뒷자리성애자인 나는 자연스럽게

맨뒷자리 책상 위에 가방을 놓았다가,

아.. 정재현은 이거 보고 또 나를 날라리라고 생각할라나?, 하고

갑자기 자리선택을 주제로 한 고민을 새롭게 시작하였다.

 

여전히 자리에 앉지 못해 전전긍긍하고 있던 찰나,

뒷문이 열리며 좀 시끄러운 소란이 들려왔다.

무의식적으로 고개를 돌려 확인하고

내 눈에 정재현이 들어오자 마자

나는 이를 보이게 환히 웃으며 그 아이를 반겼다.

물론 내 표정과는 반대로 왼손은 소심하게 들어 인사했지만.

 

정재현은 그런 나를 발견하자마자

예상하지 못했던 것처럼 놀랐지만 다시 미소를 지어 고개를 숙여 인사를 했다.


"재현이 너도 여기 동아리였네?"

"아.. 제가 수학을 되게 좋아해서."

"진짜? 나도! 나 수학 되게 좋아해!"


분명 믿지 않을 것이라는 걸 나도 110% 알고는 있었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점수를 따려고 온갖 걸 다 보여주려 애썼다.

정재현은 어색하게 웃으며 같이 왔던 친구와 한 쪽 자리로 가서 자리를 잡았다.


나도 꼴에 머리는 있다고

대놓고 정재현 뒤로 갈수는 없어서

그나마 그럴듯한 대각선뒷자리로 가서 앉았다.

앞으로 즐거운 동아리 시간이 될 것 같은 기분 좋은 예감에

내 입꼬리는 귀에 걸려 내려올줄을 몰랐다.

왜 동아리는 2주씩이나 건너뛰고 하는거야? 맨날맨날 해야지.

동아리가 학생한테 엄청나게 도움이 되는 활동인데말이야.

 

동아리 반장으로 보이는 2학년 여자애가 교탁 앞에서

앞으로의 동아리 활동 계획과 규칙에 대해서 설명을 했지만

난 여전히 턱을 괴고 정재현만 바라보고 있었다.

정재현은 어째 앞에서 보나 뒤에서 보나 옆에서 보나

잘생기긴 매한가지였다.

미모가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그와중에

나도 정재현의 미모가 일을 너무 열심히해서

과로로 쓰러지지 않길 속으로 열심히 빌고 있었다.


그러다가 열심히 메모를 하고 있던 정재현이

갑자기 뒤를 돌아보았고

멍청하게 멍하니 정재현만 쳐다보고 있던 나와 눈이 마주치는 순간

나는 정말 놀라서 입을 벌리고 시선을 피하지 못한 채 얼음이 되어버렸다.


그런 나를 본 정재현은 피식, 웃으며 다시 앞을 향해 고개를 돌렸고

나는 그에 다시 한번 절망을 하고 말았다.

예쁜 모습만 보여줘도 모자를 판에

왜이렇게 일이 꼬여가는지 정말 모든게 맘에 안 들었다.

이번엔 멍청하게 멍때리고 있는 2학년 여자 선배라니...


머리가 망가질까봐 머리를 쥐어뜯지는 못하고

표정만 찡그리며 멍청했던 나를 자책하는 도중

동아리 반장은 준비했던 모든 말을 전달했는지

오티를 끝내려 했다.


나는 그 순간 재빠르게 머리를 굴렸고 손을 번쩍 들었다.


"반장! 나 할말있어!"


아까 내 반에서의 동아리 선택 시간처럼 수산했던 교실이 조용해진 상황을 뒤로하고

나는 말을 이었다.


"이제 1년동안 봐야하는 사이인데, 그래도 동아리 조원들끼리 번호는 알아야하지 않을까?"


다시는 정재현 앞에서 그 어떠한 실수를 용납할 수 없을 것같아

또박또박 발음이며 발성이며 조심스럽게 단어들을 내뱉었고

무사히 말을 마친 나는 스스로 만족하며 미소를 지었다.


정재현의 번호를 무슨 수로 알아낼까 고민했지만

이렇게 좋은 기회를 뻥, 하고 차버릴 수는 없었다.

정재현이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함 해보자.


감사하게도 동아리 반장은 그런가? 하면서 내 말에 수긍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그럼, 내가 동아리 단톡만들테니까 거기서 각자 번호 써서 올려"

"네~"


끝나지 않았으면 했던 동아리 오티가 끝이 났고

나는 교탁 앞에서 동아리 반장과 얘기 하고 있는 정재현을 바라보며

일부러 아주 천천히 별거 들지 않은 가방을 괜히 뒤적거렸다.

무슨 할 얘기가 저렇게 많은지,

간간히 둘이서 미소를 지으며 웃는데 그게 영 좋아보이지 않았다.

저저, 저 여자애 얼굴이 빨개지는 것도 같고...


"안녕히 가세요"

"그래~ 다음에 보자"


맘에 안드는 상황을 언제까지 지켜봐야 하나, 생각이 든지 얼마 지나지 않아

동아리 반장은 교탁 위 자신의 가방을 들어 교실 밖을 나섰다.

정재현은 반장 뒷모습에 대고 인사를 하고

제 가방이 놓여져있는 자리로 다시 오다가

끝났는데도 집에 가지 않고 혼자 멀뚱히 서있는 나를 발견하고는

의아하게 쳐다보며 말을 걸었다.


"아직 안 가셨어요?"

"아... 어..."


얼버무리는 내 모습에 미소를 지어주고 자신의 짐을 주섬주섬 챙기더니

가방을 메고 나에게 인사를 했다.


"앞으로 잘 부탁해요. 수학 좋아하실 줄은 정말 몰랐어요.

안녕히 가세요, 선배님."


이렇게 허무하게 정재현을 보내려고 지금까지 못 볼거 본거 아닌데....

혼자 아쉬워하고 뒤돌아 가는 정재현을 잡지 못한 채 입을 삐죽인 상태로

계속 서있었다.


그러다가 등을 보이고 나가려던 정재현이 갑자기 서서 뒤돌아 보았다.

나는 갑작스러운 정재현의 행동에 놀라서 삐죽였던 입을 집어넣었고

정재현은 여전히 미소를 지은 상태로 나에게 말을 건넸다.

 

 

"선배님, 머리 예뻐요. 화장도 안 하니까 이쁘네.

앞으로 계속 그렇게 하고 다녀요.

조심히 가세요."

 

 

다시한번 고개를 숙인 정재현은 이를 보이며 환하게 웃은 채로

뒷걸음질 치며 걷다가 등을 돌려 교실을 나섰다.

 

 

 

 

나.. 집까지 제대로 걸어갈 수 있을까?

 

 

 

 

 

 

-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셨어요!

댓글 많이 달아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ㅎㅎ

 

그리구 초록글까지 올라갔었어요! 물론 엔씨티 글이 많이 없어서 그런거겠지만 그래도 즐거워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요 :)

 

 

 


스엠고등학교 학생들

달탤 / 달빈 / 국자 / 갓재현 / 텐용 / 꽃길 / 푸후후야

캐스퍼젼 / 윤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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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안녕하세요 전편에 재밌다고 바로 생난리치고온 윤옥이에요ㅋㅋㄱㅋㅋ신알신뜨자마자 빛의속도로 들어왔답니다ㅜㅜ 역시 오늘도 재현이는..☆ 점점 마음을 열어주네요ㅋㅋㅋㅋ심장이 도키도키! 잘보고가요~~~~
8년 전
모범심즈
윤옥님! 다시한번 안녕하세요! ㅋㅋㅋㅋㅋㅋ 빛의 속도로 달려와줘서 고마워요! 둘은 언제부터 사귈수있을지 저도 많이 궁금하네요! 재밌게 봐줘서 고마워요 ♥
8년 전
독자2
재현아ㅜㅜㅜㅠ그ㅡ래구라ㅐㅜㅜㅜㅜ이제 더 가까워지는고야ㅜㅜㅜㅜㅜㅜ [오렌지]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8년 전
모범심즈
오렌지로 암호닉 신청하셨어요! 댓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둘이 더 가까워졌으면 좋겠어요 ㅠㅠ
8년 전
독자3
우와 ㅠㅠㅠㅠㅠㅠㅠㅠ드뎌 이쁘다고 해주네 ㅋㅋㅋㅋ 이제 여기서 더 관심을 가져주길 !! [민트초코]암호닉 신청!!
8년 전
모범심즈
민트초코로 암호닉 신청하셨습니다! ㅋㅋㅋㅋ 정재현 의문의 1승이에요 정말ㅋㅋㅋ 조련쟁이네요
8년 전
비회원80.60
흐악 설레요ㅠㅠㅠㅠㅠㅠ재현이 빨간 니 입술도 생각나고...[찌뽕]으로 비회원 암호닉 가능할까용...?
8년 전
모범심즈
그럼요! 비회원분들도 언제든지 신청하실수 있습니다! 찌뽕으로 암호닉 신청하셨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4
아..재현아.. 내 심장..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진짜 최고에요ㅠㅠ 재현이 선배님 소리 왜 이렇게 듣기 좋은거죠? ㅠㅠㅠ 저 분수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8년 전
모범심즈
분수로 암호닉 신청하셨어요! 저렇게 잘생기고 공부도 잘하는애가 선배님이러면 전 그자리에서 죽을것같아요....ㅠㅠㅠㅠ 재밌게 읽어줘소 고마워요!
8년 전
독자5
앜!!!!달탤입니다!!!!
정재현 심쿵ㅠㅠㅠㅠㅠㅠㅠ
재현이가 좋다면 치마를 바닥끝까지 내릴 수 있습니다ㅠㅠ!!!
수학동아리라니....수학동아리라는 것만으로도
잼이되었습니다...ㅠㅠㅠ

8년 전
모범심즈
달탤님 안녕하세요! 사실 수학 문제 푸는 재현이를 보고싶었.... 껄껄 재현이는 길바닥에 넘어져도 화보일거에요 껄껄
8년 전
비회원102.74
달빈이에요>< 윽...재현이한테 심쿵 당했어요... 그나저나 여주 담배곽 들고 벌받는거 봐서 어떡해요ㅠㅠㅠㅠㅠㅠㅠ 재현아 여주 그런 애 아니야!! 사실 맞지만...ㅎㅎ 그래도!!ㅠㅠ 제발 예쁜 누나로만 기억해!!
8년 전
모범심즈
달빈님 안녕하세요! 재현이도 남자인데 이쁘면 다 용서해주지 않을까요? (대리만족) 허허
8년 전
독자6
갓재현입니다!! 뜬금없지만 제 암호닉이 왜 이렇겠어요ㅠㅠㅠㅠ다 재현이 앓기위해 만든것ㅠㅠㅠㅠㅠㅠ 하 정말 월남치마 입고 쌩얼로 다니면 재현이가 이뻐라 해주나요ㅠㅠㅠㅠㅠㅠㅠ 수학동아리라니 제 중3시절이 생각나네요.... 펜잡고 미간찌푸리면서 어려운 문제 풀 재현이를 생각하면 정말이지 문제집 찢으면서 소리지르고싶네여ㅠㅠㅠㅠㅠㅠㅠ아 정말 발려서 녹아버릴정도로 잘 써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ㅠ
8년 전
모범심즈
갓재현님! 안녕하세요! ㅋㅋㅋㅋㅋ 월남치마에 쌩얼이면 재현이가 졸졸 좇아다닐듯욬ㅋㅋㅋㅋㅋㅋㅋㅋ 미간찌푸리며 문제푸는 재현이는 사랑입니다. 저야말로 재밌게 읽어줘서 고마운걸요? ㅠㅠㅠ 갓재현님처럼 예쁘게 댓글달아주시는 분들때문에 글쓸힘이 나는거죠!! 정말 고마워요!
8년 전
독자7
너무좋다...모범생정재현ㅠㅠㅠㅠㅠㅠ수학동아리ㅠㅠㅠㅠㅠㅠ넘잘어울리는것ㅠㅠㅠㅠ
8년 전
모범심즈
모범생 정재현 왜이렇게 좋은지 모르겠어요 ㅠㅠㅠㅠㅠㅠ 사랑스러운것 ㅠㅠㅠㅠㅠ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8
작가님ㅠㅠㅠㅠㅠ글 읽을 때마다 재현이 얼굴이 뭔가 상상되면서 설레요ㅠㅠㅠㅠ
8년 전
모범심즈
ㅠㅠㅠㅠㅠㅠ 설레어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ㅠㅠ 이런 댓글 보면 정말 뿌듯하다니깐여 ㅠㅠㅠㅠ 정말 감사해요! 다음화도 와서 읽어주세요!
8년 전
비회원177.98
[망고맘]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재현이가 해주는 예쁘네 한마디에 제심쟝이 녹네요 녹아ㅠ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로도 제심장 열심히! 녹게 해주세요♡

8년 전
모범심즈
망고맘으로 암호닉 신청하셨습니다! 앞으로도 망고맘님 심장 열심히 녹게 노력할게요! (긴장)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9
아흑....전에 여주 취향저격이라고 한 국자에열! 하....가슴이 아직도 벌렁벌렁 거려서 댓글 한자한자 쓰기가 벌렁벌렁 거리네요ㅋㅋㅋㅋㅋ 동아리에서ㅠㅠㅠ 재현이가ㅠㅠㅠㅠ여주보고ㅠㅠㅠㅠ이쁘다고 할 때 진짜 가슴이 이래도 되는건가 싶을 정도로 벌렁거렸어요ㅠㅠㅠㅠ 진짜 이렇게 자꾸 제 심장 강타하시면 진짜 뽀뽀할겁니다. 그리고 초록글 축하드려요~!~!~
8년 전
모범심즈
국자님 안녕하세요!ㅋㅋㅋㅋㅋㅋ 벌렁벌렁ㅋㅋㅋㅋ큐ㅠㅠ 재현이가 예쁘다고 해주면 전 바로 그자리에서 기절 ㅠㅠㅠ 뽀뽀여..? (동공지진)(뺨을 가린다)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댓글 달아줘서 고마워요! 국자님처럼 이런 댓글 하나하나 덕분에 초록글에 오를 수 있게되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10
맙소사 모범생 정재현....끄응....넘나 좋은것...겁나 발리잖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무래도 반한거같습니다 [2월]로 암호닉 신청할래요 8ㅅ8 진짜 모범생 재현이 넘나 좋은것 'ㅁ'...♥♥♥
8년 전
모범심즈
2월로 암호닉 신청하셨습니다! 모범생 정재현은 항상 발리죠 ㅠㅠㅠㅠ 재밌게 읽어줘서 고마워요! 이따봐요!
8년 전
독자11
자까님 ㅠㅠㅠㅠ 저 텐용입니다 1화에 이어서 2화에서도 심장저격받고가요 ㅠㅠ
여주가 너무 귀여워서 끙끙거리면서 보고있었는데 재현이가 간간히 웃어주는거보고 위태위태했는데
마지막에 한 말 때문에 노트북잡고 쓰러졌습ㄴㅣ다 엉엉 그리고 1화 초록글 축하드려요!

8년 전
모범심즈
텐용님 안녕하세요! 텐용님 향해 심장저격했습니다! 헝헝 재현이가 예쁘다고 하는 말...넘나 좋은것.... 고마워요! 텐용님 덕분에 초록글 올라갔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8년 전
독자12
와.. 상상되서 너무 설레여.. 재현아ㅜㅠㅕㅠㅠ
8년 전
모범심즈
설레어주시다니!!! 고마워요 ㅋㅋ큐ㅠㅠ
8년 전
독자13
재현아ㅜ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 ㅇ재현이가 예쁘다고 해줬어ㅠㅠㅠㅠㅜ[구기네]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8년 전
독자14
왜 우리학교에 재현이같은 후배 없어요? ㅠㅜ'^' 넘 좋다 진짜 ... 작가님 사랑해요
8년 전
독자15
흐허허휴ㅠㅠㅠㅠㅠ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 재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재현이 수학동아리 넘나 잘어울려요ㅠ
8년 전
독자16
끄야아아아아아앙 마지막 뭐야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이 새벽에 설렘사ㅜㅜㅠㅠㅠㅠ
8년 전
독자17
재혀나 대박이다 ....... 저 수학동아리 들면 재현이 만날 수 있어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8
어읔 심쿵... 학교다닐때 문과인데 좋아하는 오빠때문에 과학부 들었던 생각이 나네요8ㅅ8..
8년 전
독자19
재현이가 예쁘다고... 재현아... 수학동아리 정재현이라니... 수학동아리라는거 하나에 이렇게 설레다니 ㅠㅠ 재현이가 검은머리 예쁘다고 하면 전 평생 검은머리로 살겠습니다..잘 보고가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20
ㅠㅠㅠㅠㅠㅠㅠ저도 당장 검은색으로 염색하러 가야겠어요ㅠㅠㅠㅠ예쁘다고 말해주다니ㅠㅠㅠㅜㅜㅠㅜ저 진짜 내일 염색할래요ㅠㅠㅜㅜ작가님 글 너무 설레게 써주셔서 제가 읽다가 여러번 앓아요ㅠㅠ너무 잘 읽었어오ㅠㅠ
8년 전
독자21
ㅇㄴ#@:#&fjddakkㅇㅇㅁ=_= =_= =_=ㄴ@*@:!#~~&@&+&÷.~.*@!!!!!!!!재현아!!!!!!!
8년 전
독자22
재현아!!!ㅠㅠㅠ모범생 재현이 너무 좋다..
8년 전
독자23
작가님 역시 이번편도ㅠㅠㅠㅠㅠㅠㅠ저 대학 가야되는데 이렇게 건전한 방법으로 공부방해를 ㅜㅜㅜㅜㅜㅜㅜ감사합니다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4
.............넘잼
8년 전
독자25
재효난ㄴㆍ관심을더줘ㅜㅠㅠㅠㅡ 난 너만의어그로꾼
8년 전
독자26
우오오오!!!예쁘다니~~~재현이 싱크로율 짱인것같아요 작가님ㄷㄷㄷ
8년 전
독자27
와 진심 글보다가 심쿵... 진심 엄청.. 쩐다 ㅜㅜㅠㅠ 와 ㅠㅠ. ㅠㅠㅠㅠㅠ 너무 재밌어요 ㅠㅠㅠㅠ
8년 전
독자28
후하후하...제 심장이 정말 나대고 있어요ㅠㅠㅠㅠ 재현이는 어쩜 말도 저래 이쁘게할까ㅠㅠㅠ
8년 전
독자29
재현이같은 선배나 후배가 있었으면 좋겠지만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고라는 현실에 눈물이 나네요ㅠㅠㅠㅠ 잘보고 갑니다
8년 전
독자30
어후ㅠㅠㅠㅠ 재현아ㅠㅠㅠ 재현이 같은 후배 저도 있었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ㅠ 재현이가 예쁘다 해 주다니ㅠㅠㅠㅠㅠ 여주는 너무 기분 좋겠어요ㅜㅠㅠ
8년 전
독자31
와ㅜㅜㅜㅜ재현아...ㅠㅜ너무 설렌다...ㅠㅠㅠ 진짜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32
헉예쁘대....ㅎ설레게ㅠ
8년 전
독자33
저 수학동아리 했었는ㄷ 저런 학생 못 봤구여^^눈물 주르륵......재현아ㅠㅠㅠ앓다죽을 재현이ㅠㅠㅠ
8년 전
독자34
아 겁나 설레퓨ㅠㅠㅠㅠㅠㅠㅠㅠ정재혀뉴ㅠㅠㅠㅠ윤오야ㅠㅠㅠㅠㅠㅠㅠㅠ으엉휴ㅠㅠㅠ
8년 전
독자35
신알신 했어요@!!!! 하ㅠㅠㅜㅠㅜ꾸르잼 저 [손시]로 암호닉신청할게요!!!
8년 전
독자36
야... 나같아도 저 미소를 본다면.. 다리에 힘풀릴듯.. 뭔가 정재현이 여주 홀리는 느낌.. 나는 이미 너에게 빠졌어..^ㅡ^..
8년 전
독자37
후하 내심장... 애기가 아주 제 심장을 후드려패네요 아ㅠㅠㅠㅠ
8년 전
독자38
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텍스트인데도 음성지원 막 ㅠㅠㅠㅠ ㅜㅠㅜㅜㅜㅜㅜㅜ이ㅜㅜㅜㅜㅜㅜㅜ엄청 설레네여ㅜ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9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선배님이라는말 왜이렇게좋아ㅠㅠ너무이뻐
8년 전
독자40
반존대는 사랑입니다.. 후배님 기다리세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ㅇ ㅡ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거님 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ㅇㅠㅠㅠㅠㅠㅠㅠ엉ㅍㅍ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2
마지막에 재현이...너무 설레여ㅠㅜㅠㅠㅜㅠㅠ심장이 너무아프네여ㅠㅠ
8년 전
독자43
윽....... 너무... 재현이 말투 너무 좋아요 작가님 사앙해요...
7년 전
독자44
아... 선배님 진짜 ㅠㅠㅠ 정재현 진짜 설레네여 왜그런대??? 후배라뇨 후배... 재현후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7년 전
독자45
아 좋다ㅠㅜㅜㅜㅠㅠㅠㅜㅜ빵빵이 투명 메이크업 못 알아 보는것도 귀엽다ㅋㅋㅋㄱㅋㅋㅋㅋㅋㄲ
7년 전
독자46
호ㅔ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쁘다고 하고ㅜㅠㅠ 넘나 솔직보스인것 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7
여주 하는 행동들과는 다르게 소심한거같아서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재현이는 아직 잘모르겠지만 여주한테 하는말들보면 너무 설렙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8
엄마야......너무설레ㅠㅠㅠㅠ
7년 전
독자49
심장 떨립니다 ㅋㅌㅌ톹ㅋ톀ㅌㅌㅋㅋ 넘 조아요 ㅠㅠ 역시 재현이...... 잼씀니다
7년 전
독자50
아 정재현 진짜 연하주제에 왜 저렇게 멋있고 난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1
아 설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2
재현아ㅠㅠㅠㅠㅠㅠ넘나 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재현이가 연하로 나오다니...!
7년 전
독자53
헐 대박 무ㅜ야 이거 심쿵이다 아 헐 작가님 글 읽고 잠 못드는 새벽,, ㅠㅠㅠㅠ 예쁘다니ㅠㅠㅠㅠㅎ
7년 전
독자54
재현이 웃는게 상상이가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귀엽네요ㅜㅜㅠㅠㅠㅜㅠ
7년 전
독자55
ㅋㅋㅋㅋㅋㅋㅋㅋ재현아 ㅜㅠㅠㅠㅠ 그런말 하지마 ㅠㅠㅠ 나 잠못자 ㅠㅠㅠㅠ 재현아 ㅠㅠㅠㅠ 아 그 빵먹는 정재현맞니 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56
헐 정재현 마음을 아주 흔드네요... 아
7년 전
독자57
와 진짜 저런일이 있어났다면 집가지 걸어가는데 문제가 아니라 저자리에서 쓰러졌을지도 모릅니다 .. 대리설렘하고가요 ㅠㅠㅠㅠ 넘나 좋가 다음펀도 바로 읽으러 갈게요 !
7년 전
독자58
헐 예쁘데ㅠㅠㅠㅠㅠㅠ 아 설레서 심장에 무리가.. 자까님 이러시면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59
재현쓰ㅠ 아 검정색으로 염색해야하나요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누나는 바지만입고댕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0
웈....... 집으로 걸어가다가 쓰러질듯 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넘설레어요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1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요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2
아...... 이거 너므 설레자나요 작가님... ㅠㅠㅠㅠ 악........
7년 전
독자63
심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 심장 신알신 신청하겠씁니다ㅠㅠ
7년 전
독자64
심장이 도키도키하네여... 허허... 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5
하...............문과지마...............ㄴ.......................예체능이자민 ...............어ㄱ디..........수학이란걸.................한번..........흙흙
7년 전
독자66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윤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 진짜ㅠㅠㅠㅠㅠㅠㅠ심장아파ㅠㅠㅠㅠㅠㅠㅠ정윤오ㅠㅠㅠㅠㅠㅠ마지막에 너무 심장에 무리가는걸요...8ㅅ8
7년 전
독자67
[미뇽천사]
정윤오... 조련이...아주...대단해여...짱짱맨....

7년 전
독자68
재현이 너무 설렜.. 아 어뜨카죠... 저 심장에 무리올거 같아요ㅠㅜㅜ
7년 전
독자69
갑자기 또 이렇게 설렐건 뭐람....... 정재현 사람마음을 들었다놯다하네
7년 전
독자70
정윤오 진짜 달달함이ㅜㅡㅜㅜㅜㅜㅜㅜㅠㅜㅠㅜㅠㅜㅠ 하늘은 찌르네요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1
으이ㅏ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 재현이 너무설렌다....이제 더더더 가까워지면 되겠다다
7년 전
독자72
후.... 너무너무 설레는 거 아니에영?ㅠㅠㅠㅠ아침부터...ㅠㅠㅠㅠㅠㅠㅠㅠ재혀나ㅜㅜㅜㅠ웃지마...너무 설레...☆ 진짜 오랜만에 글 보는데 너무 좋아요ㅠㅠ 다음편도 보러 갈게용!
7년 전
독자73
재현이가 ㅠㅠㅠㅠ 나한테 말하면 난 진짜 화장도 안하고 머리도 얌전하게 다닐수있어ㅠㅠㅠ
7년 전
독자74
재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 나는 머리 검은색이야ㅠㅠㅠㅠㅠㅠ화장도 안하구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시 읽는거여도 설레죽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8ㅅ8
7년 전
독자76
헐 내 심장... 예상치도 못했는데 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7
세상에 재현이가 제 심장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주 그냥 산산조각을 내버렸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78
세상에 재현이가 제 심장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주 그냥 산산조각을 내버렸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79
와 진짜 정재현ㅠㅠㅠㅠㅠ현실에 왜 재현이업ㅇ러요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0
학겨에 1인 1재현 외없어...?ㅎ 재혀니 너무... 심쿵아니애여,,,?ㅠ
7년 전
독자81
와..... 너무 설렌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재현같이 생긴애가 저래 말하면 좋아서 쓰러질듯 짘짜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2
헐ㄹㄹㄹㄹㄹ진짜대박ㅠㅠㅠㅠㅠ지금정주행중인데너무좋아요진짜ㅠㅠㅠㅠㅠㅠㅠ어떻게하지ㅠㅠㅠㅠㅠㅠㅠ와ㅠㅠㅠㅠ재현이가예쁘대ㅠㅠㅠ이건말도안돼ㅠㅠㅠㅠㅠ진짜휴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3
수학 싫어하지만 재현이 같은 사람이 학교에 있으면 나도 수학 공부 다시 시작할 수 있는데... 교복 입은 재현이가 계속 떠오른다...
7년 전
독자84
와 ......이건 너무 설렌다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5
와..프로어택러 정재현! 심장폭행러...
7년 전
독자86
모범....심즈. ...님....(끄적끄적)기억...한...다...꼭..... 사랑합니다.... ♥ 오늘 사랑고백 계속해야 할것같지만. ....그래도...사랑해요....재현이...미쳤...후. ..워. . ..장난아냐......예쁘데....그렇게 하고다니래......미쳤네....미쳤어....워....고마워 사랑해 재현아♥
7년 전
독자87
아 오늘도 사람을 설레게 하는 재주가 다분한 재현이네요
7년 전
독자89
예의바른 재현이 너무ㅠㅠㅠㅠ너무ㅠㅠㅠ 반칙이에요ㅠㅍ퓨ㅠㅜ
7년 전
독자90
와ㅜㅜㅜㅜㅜ이쁘데ㅠㅠㅠㅠ정재현이이쁘데요ㅠㅠㅠㅠㅠㅠ어어어어ㅓ엉ㅇㅇㅇ
7년 전
독자91
ㅠㅠ ㅠㅠㅠㅠㅠㅠㅠ ㄴ쟂니가 예쁘다고 ㅠㅠㅠㅠㅠㅠㅠ해써 ㅠㅠㅠㅠㅠㅜㅠㅜㅜ 으 저 유늘 왜 이리 울부짖죠
7년 전
독자92
재현님.,,,, 스윗가이,,,, 선배님이라고 하는기 넘나 오글거리지만 재현과 넘 잘어울리는 것,,,...
7년 전
독자93
하 재현아 계속 웃는거 뭐야 심장 아프게.. 내년에 이런 1학년이 들어오길 희망하면서 다시 다음편 정주행 시작합니당 총총
7년 전
독자94
으억ㄱ재현아....마지막멘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쏘스윗 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95
아 작가님 ㄹㅇ 대쩔어여 지금부터 쭉 읽겠습니당❤
7년 전
독자96
와 나같으면 못걸어간다 집까지 빼박 기어가야돼ㅠㅠㅠ
7년 전
독자97
대박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넘나 설레요
7년 전
독자98
재현이 마지막 대사 넘 심쿵했어요ㅠㅜ
7년 전
독자99
아 정재현 ㅠㅠㅠㅠ 완전 스윗가이 아니냐고요 ㅠㅠㅠㅠㅠㅠㅠ 재혀니 최거 사라ㅇ해.........
7년 전
독자100
재현아 심쿵사했다고 퓨ㅜㅠㅜㅜㅠㅠ 으아아아아아아아 너도 내가마음에 있는거니 ㅎㅎㅎ
7년 전
독자101
재횬,,,나 머리 염색할게ㅠㅠㅠㅠㅠ심퉁했잔ㄶ아ㅠㅠㅠㅠㅠ우리재혀ㄴ이ㅠㅠㅠㅠㅠㅠ으허ㅓ엏ㅇ뉴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2
재현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귀여워 진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103
헐 대박 예ㅡ쁘다고 해줬다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 진짜 현실로 심장 부여잡았어요 너무 설렌다ㅜㅜㅜㅜㅜㅜ 언제쯤 사구ㅣ게 될까요 기대됩니다!!
7년 전
독자105
엌..... 수학하는 정재현... 작가님 충성충성 사랑합니다 너무 재미있어요...! 오늘 밤 달리고 자렵니다..ㅎ
7년 전
독자106
ㅜㅜㅜㅜㅜㅜ이쁘다니ㅜㅜㅜㅜ설렌다ㅜㅜㅜ진짜ㅜㅜ이새벽에ㅜㅜ정주행계속합니다..총총
7년 전
독자107
헝 뭔가 설이가 재현이에게 말리는것 같은건
기분탓일까요? 헤헤 결코 범상치 않아보여요

7년 전
독자108
모범생 재현이,,,쏘스윗하다,,,,
7년 전
독자109
하....스윗하다 스윗해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110
이쁘다니.. 세상 너무 설레잖아ㅠㅠ 오늘 이걸로 달릴께요♡♡♡
7년 전
독자111
아...벌써부터 사귄후가 보고싶어져요ㅋㅋㅋㄱ재현이넘스윗하자나...
7년 전
독자112
여주야 이제 달라지는거야!!!!ㅂㄷㅂㄷ
7년 전
독자113
재현아 너무 설레 ㅠㅠㅠ
7년 전
독자114
으헣항항 재혀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후배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하조 진짜 왜 후배님이에요..... 아날라리 때려칠게 재현아...
7년 전
독자115
와..ㅠㅠㅠㅠㅠㅠ최고
7년 전
독자116
으엉 재혀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7년 전
독자117
아 재현아 마지막에 ㅠㅠㅠㅠㅠ 먼일이야ㅠㅠㅠㅠ 설레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18
아 ...예쁘데 .... 아 ...재현이가 예쁙 .....ㅇ..ㅔ..
7년 전
독자119
크~~~재현이 진짜....스윗가이...
7년 전
독자120
와대바궄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잉 ㅠㅠㅠㅠ풋풋하구 귀여워ㅠㅠㅠㅠ
7년 전
독자121
헐..... 재현아 설렌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예쁘다니ㅠㅠㅠ
7년 전
독자122
제대로 걸어가기는...기어서 가야지 정상아닌가...?하 세상에나 마상에나 그렇게 훅치고 들어오면 미쳐버리지ㅠㅠ
7년 전
독자123
크ㅠㅠㅠㅠㅠㅠ재현이 넘 발려요ㅜ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24
하 정말 정윤오퓨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25
오바ㅏㅇ어아ㅏ아타타탕 정재현!!!!
6년 전
비회원112.247
아주아주~
요망한 재현이 아주그냥 들었다놨다하네
나도 들었다놨다해줘,,재현,,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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