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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징어] 유명한 작곡가 너징 X 무너져 내리기 시작하는 엑소 5화 | 인스티즈







4시간 전.


백현은, 멍하니 휴대폰을 보았다. 온통 자기 이야기, 욕, 사생 이라는 주제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길 3일이 지났다.

아직도 뜨거운 주제로 올라 욕은 욕대로 먹고 있었는데, 갑자기 백현에게 카톡이 온다.

백현은 그 카톡을 보고 눈시울이 붉어지면서도 웃음이 난다.



아부지 : 백현아. 뭐하고 지내냐. 

스케쥴 때문에 힘들지 않지? 요즘에 너의 이야기로 말이 많더구나.

그래도 난 우리 아들 믿는다. 너가 어떤 아이인지, 

내가 잘 알아, 우리 아들 지금 울고 있는 거 아니지?

강해져야지. 이 길은 너의 길이고, 힘들어도 뒤엔 든든한 가족이 있단다.

힘들고 지칠 때, 전화 해라. 

사랑한다. 우리 아들.



무뚝뚝하기만, 아버지가 자신에게 카톡이 왔다는 게 무슨 의미인지 알고 있는 백현은

눈물보단 행복한 미소가 입술에 걸린다. 



"나도."



저도 아버지 사랑해요. 4년차가 되었지만, 요즘엔 자주 연락드리기 힘들다.

스케쥴 때문이라고, 힘들다고, 녹음해야한다고, 예능 나가야 한다고 종종 핑계를 들며

전화가 아닌 카톡이나 문자로 안부를 물었고, 그 1분이 뭐라고,  1분동안 모든 걸 이야기 할 수 있는데

먼저 잘해야 하는 곳이 부모님이거늘. 난 4년동안 뭘 하고 있었을까?

처음엔, 꿈 때문에. 두번짼 돈으로 세번째는 뭘까?  팬일까. 무엇일까.


백현은 다시 힘을 냈다. 아버지에게 자신이 잘 지내고 있다는 걸 보여줘야 하니까.

일단 방 정리를 다하고 거실에 나가 CD를 돌렸다. 어떤 걸 적어야 할까? 내 마음? 내 심정, 지금 이렇게 된 상황?

예전에 준면이 형이 말해준게 생각이 난 백현.


-'걱정이네 경수.'

-왜? 형.

-'트라우마가 생긴게 아닐까 걱정중.'

-아, 사생팬때문에, 다른 팬들까지 경계한다고, 도경수가 어떤 놈인데 잘 하겠지.

-'그게 경수 혼자이면 다행이지. 그게 다른 멤버들까지 된다면..'

-사태가 심각해지겠다.

-'당연하지.'

-형은 제일 무서운게 뭐야?

-'멤버들이 힘들다 라는 말을 꺼냈을 때.'


왜요? 형이라고 말을 물었을 때, 준면이형은 벽에 기대서 말을 했다.


-'힘들다 라는 말은, 모든걸 담겨 있으니까.'



백현은 적기 시작하지만, 왠지 내가 힘들다고 멤버들한테 피해만 준 거 같아. 미안한 마음이 크다.

그러다가 갑자기 현관문이 열리고 멤버들이 왔는 줄 알았는데 어떤 여자 어? 포장마차 아닌가 하면서 생각을 했는데

작곡가라는 말에 더욱더 놀라는 백현. 그리고 자신의 쓴 가사를 보며 마음에 든다는 표정을 짓는 모습에 은근히 부끄럽고 

쑥스러웠다. 팬들한테만 자신의 실력이 좋다는 걸 인정 받았지만, 다른 사람이 자신한테 마음에 든다, 실력 좋다 라는 말을

잘 듣지 못했는데 이렇게 들으니 뭔가 기분이 좋은 백현은 웃는다. 






유명한 작곡가 너징 X 무너져 내리기 시작하는 엑소

5화





"나 먼저 간다."

"어, 더 있다 가지?"

"내가 이렇게 쉰내 나는 남자들 숙소에 더 있다 가라고?"



쉰내 난다는 말에 엑소가 킁킁 거리며 냄새를 맡았지만 아무 냄새가 안나자 너징을 바라보는데, 징어는

이미 밖으로 나가버린 상태였다. 엑소는 지금 나가면 사생들 있는 거 아닌가, 라는 생각에 잠겼고,

일단 준면은 벌떡 일어나 자켓을 챙기고 밖으로 나간다.


너징은 차타고 올 걸, 하며 한탄을 하고 있는 도중에 1층에 도착했다는 소리가 들리고 문이 열리자마자,

거의 15명 정도 되는 여학생들이 서 있었고, 여학생들 입에선 험한 욕설이 섞여서 나온다.

'아, 왜 엑소가 아닌데?'.'시발, 야 저 여자 여기 살았었나?'.'그게 내가 알빠야. 아 짜증나' 라는 말들이 오갔다.

듣다 못한 너징이 뒤로 돌아 갈려고 하는데 어떤 남자가 '차, 타!' 라는 소리가 들려 그 쪽을 바라보니,

마스크를 끼고 차를 운전하는 준면이가 보였다.

빠릴 타야겠지? 라는 생각에 빨리 올라탔다.



"집 어디야?"

"그냥, 녹음실로 데려다줘."

"아, 그래."

"어떻게 차가지고 올 생각이 있었어?"

"그냥, 너가 또 사생들이랑 한판 할 느낌이 들어서."

"빙고."



준면이가 아니였으면 벌써 저 년들이랑 한판하고 남았을 것이다. 



"아, 맞다 리더였지. 이름이 김준면…."

"뒤에 오빠."

"아니, 씨라고 할게."

"너 말 잘 안듣는 구나?"

"빙고."



김준면씨, 다 왔네 여기다가 내려줘. 라는 말을 하는 너징을 한동안 바라보던 준면은 살짝 바람 빠진 웃음소리를 내며

차를 옆으로 주차 시키고 너징은 차에서 내리는 도중에 '고마워'라는 말을 하고 내린다.

차안에서 너징을 바라보다가 정신을 차리고 숙소가 아닌 소속사로 향한다. 

일단 리더니까. 해봐야 하는 걸 해야하겠지? 


너징은 녹음실로 들어가는데 누가 자신의 비트를 틀고 있는 모습에 놀라 들어가니, 종현이 있는거야.

1년전에 샤이니 종현과 합동으로 만든 음악을 통해 완전 친해졌는데 지금쯤 월드투어 할 때인데,

어떻게 온거지?



"김종현씨. 너 왜 왔어?"

"아, 그냥 어제 월드투어 끝났거든. 그냥 심심해서 왔지."



개구쟁이처럼 웃는 종현을 보며 너징은 웃다가 탁자 위에 있는 커피를 보고 올, 센스쟁이 하면서 한모금

마시고 이야기를 하기 시작해.



"너, 우리 엑소얘들 작곡같이 한다며."

"어쩌다 보니."

"나랑만 한다더니, 다 거짓말이었네."

"어. 거짓말이다. 됐어?"

"백현이는 잘 지내?"



조심스럽게 물어보는 종현을 보며 커피를 바라보던 너징의 눈길이 종현에게 닿았고, 

너징의 눈길에 짧게 웃어. 



"오늘 보니 쳐 웃고 계시더라."

"아?"

"어떻게 되었든지, 잘 지내더라. 가사도 잘 적었고."



자기 바지주머니에 곱게 있던 종이를 꺼내 종현에게 보여주는 너징이야.

종현은 그런 종이를 받아서 보는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해.



"이게 변백현이 쓴 거라고?"

"응. 뭐 내가 좀 다듬으면 괜찮아질거 같기도 하고."

"제목이 트라우마라... 지금 심정이랑 비슷하게 적었네."

"마음에 든다니까. 이친구."

"넌 나한테도 오빠오빠 안거리더니, 이녀석들한테도 그래?"

"난 연예인과 친해질 생각은 없었는데 넌 내가 마음에 들었지만."



너징은 연예인과 잘 친하게 지내는 편이 아니야.

친하게 지낼려고 해도 너징이 밀어내고 선을 지키는데 종현이는 끈질긴 노력을 해서

너징과 친해졌지만 아직도 오빠거리지 않고 종현씨로 통하고 있지.

휴대폰에도 김종현씨. 라고 적혀있을 정도니까. 

아마도 그 백희사건 이후가 아닐까? 



"아, 이제 가야겠다. 시간 오래 끌었다."

"잘가."

"너도 우리 엑소 잘 부탁한다!"

"안그래도 불쌍해 죽을 거 같으니까. 꺼져."

"아직도 저 말 버ㄹ…."



문을 꽝, 닫아버리고 의자에 앉아 백현이가 쓴 가사를 꼼꼼하게 체크하고 또 지우기를 반복하는 너징은

종현이가 남겨두고 간 커피까지 다 먹어버려. 천장을 바라보던 너징은 아까전에 사생을 보던 엑소의 눈길이

참 불쌍하기도 하고 안타깝다라는 생각이 들어. 



"아,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



작곡하자, 이걸로 팬들을 죽여볼까나? 라는 생각으로 작곡을 열심히 하기 시작해.





* * *




"형."

"어, 준면아?"



이번 컨셉을 잡고 있는 실장님에게 간 준면은 말을 하기 시작해.



"저희, 좀 늦게 해주셨으면 해서요."

"뭐가, 컴백을?"

"한달 뒤에 컴백을 해봤자, 기사자 저렇게 되고 얘들 심정도 뒤숭숭한데 이렇게 빨리 컴백을 해야 할까요?"

"아 ,그러네."

"그래서 세달 뒤에 진짜 열심히 해서 우리가 엑소라는 걸 보여주고 싶어요. 대중들한테."

"김준면, 리더로써 많은 책임이 들었나보네."



준면은 그런 실장님의 말에 아무 말없이 미소만 띄우고 있어. 

연습생 시절만 해도 7년, 엑소 활동 4년 합치면 거의 11년이 되는거야.

거의 자신의 활동을 여기에 퍼부었고, 꿈이었던 가수를 되었지만, 

자기 혼자서 여기까지 온게 아니라 멤버들이 있기에 여기까지 왔고,

멤버들이 없었으면 어떻게 왔을까 걱정이 되었던 적도 있고 멤버들이 힘들다 지친다 했을 때

자기는 한번도 그런 말을 한 적이 없어. 



"리더니까, 지금 생활도 제 책임이 좀 있죠."

"그래. 내일 회의를 통해서 말을 해보마."

"감사해요. 형."






사랑스러운 암호닉

★ 시선/하마/42/비타민/됴르르/정듀녕/시계/됴덕/가르송/라인/알찬열매/치카치카/비서/조화/큥큥/비/오센/테라피/판다/이레

※ 암호닉신청은 3편으로 가주세요 ※



저 폭연하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아요. 그냥 필이 받았을 때 빨리 빨리 빨리 빨리 하는게 저의 성격.

오늘 밤에도 또 올지도 몰라요. 기대하세요.

징어가 엑소를 도와주긴 하지만, 징어가 그렇게 막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하지는 않아요.

로맨스..를 생각하시는 분들은....음..언제 나올지 몰라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큥이가 웃으면서 있는 걸 보고 놀랐다는 독자님들!

백현이가 왜 일어섰는지 이해가 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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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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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시선이에요 작가님. 그냥 이런 저런일 하다가 쪽지소리가 들려서 왔더니 작가님의 글이 업데이트 되었다는 알림쪽지더라구요. 그래서 바로가기 누르고 왔어요. 백현이에게 지금 일어난 정황상 트라우마라는 단어가 나올만한 특별한 그런 일이 없는 것 같은데 왜 제목이 트라우마인가 곰곰히 생각해봐도 딱 결정되어 나오는 답은 없었어요. 근데 그게 경수에게서 나왔던 단어라니. 혼란 속에서 빨리 컴백한다 해도 진정될 일은 아니지만 3개월이란 시간을 가져도 시선은 좀 줄어들 뿐이지, 일이 다 끝나리란 믿지는 않아요. 그리고 그런 시선과 일들은 글 속의 아이들이 잘 헤쳐나가야할 밀림과 같은 존재죠. 글 속의 징어가 백현이의 가사를 토대로 어떻게 수정을 하고 어떤 흐름의 가사를 적을지 굼금케 하는 이번 화였어요. 이렇게 빠른 연재와 저를 설레게 하는 흐름은 정말 작가님을 좋아하게 만드네요. 이번화도 잘 봤어요. 건필하시고, 추워지니 옷 따듯하게 입고 다니세요. 작가님 화이팅!
10년 전
술레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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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님 맞아요! 트라우마는 백현이 아닌 경수였죠. 백현은 자신의 트라우마는 없는 대신 경수를 넣은거에요. 원래 백현의 가사가 아닌 경수의 가사를 넣으려고 했는데 뭔가 인물이 맞는 사람이 백현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적어봅니다. 시선님 와, 이렇게 긴 댓들 항상 감사합니다. 어떤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고, 백현의 가사는 한 몇 편뒤에? 나올 예정입니다. 시선님도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매번 이런 긴 댓글 감사해요.

10년 전
독자2
판다ㅠㅠㅠㅠㅠ입니다ㅠㅠㅠㅠ아짱신나 ㅠㅠㅠㅠㅠㅠ그나저나어떻겓힐지흥미진진해지네요...다음편도기대하겠습니다!!!!!
10년 전
독자3
비서에요ㅠㅠㅠㅠㅠㅠ뭔가 백현이랑 징어랑 행쇼 할 거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
엑소 애들이 서로서로를 의지하면서 조금더 단단하고 깊어졌으면 해요. 징어도 힘든 엑소들 많이 도와줬으면 해용....ㅠㅠ이번 일로 추락이 아닌 다시 땅을 딛고 올라갈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
작가님 대다나다♥ 진짜 연재속도 짱이네여 ㅎㅎㅎ
징어의 곡을 받은 엑소가 날개를 펼쳐 날수있기를 바라며 ㅎㅎㅎㅎㅎㅎㅎ 엑소도힘쇼 징어도힘쇼

10년 전
독자5
노래들으면서 백현이에게 보낸 아버지의 글이 너무 울컥해서울뻔 했어요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
빨리가사를보고싶어요....ㅠㅠ
10년 전
독자7
사생진짜 싫네요. 짜증나고
10년 전
독자8
작가님진심글좋아요ㅠㅠ완저느ㅠㅠ빨리대중들이잘알아줫으면좋겟다유ㅠ세륜사새ㅇ
10년 전
독자9
백현이아버지가보내카톡이힘들때는역시가족이있다는걸생각하게되는거같아요그거때문에백현이도힘을내게된것같고..
백현이도그러고준면이도그러고다들잘됬으면좋겠다~

10년 전
독자10
라인임돵작가님진짜폭연장난아니네요ㅠㅜㅜㅠ백현이나준면이나엑소나샤이니종현이나가수이기때문에공인이기때문에하고픈것고못하고원하는대로안될때가많은데다참고하는게그게자신의꿈을이뤄내가기위한거아닐까요?ㅎㅎㅎ자신이원하던꿈을이루게됬으니까그냥그것만으로도다른어떤고통들을다참고생활하는거보면연예인들은참대단하다는생각이드네요
10년 전
독자11
작가님 ㅠㅠㅠㅠㅠㅠ너무 좋아여 ㅠㅠㅠㅠㅠㅠㅠ 담편도 완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2
시계예요! 백현이를생각하는 아버지의모습이 상상되네요. 짠하네요 또 준면이의 리더쉽도발휘해서 준면이도 새롭게 보이는거같기도하네요ㅠㅠ 진짜 매화꼬박꼬박 챙겨보고잇슴니다. 노래도잘어울려서 집중하기 쉬운거같ㅇ요!
10년 전
독자13
비타민이에여,,,,,아버지의 문자를 받고 힘내는군여!!!이제 잘 될일만 남았군여!!
10년 전
독자15
후아..준면징 머싯쪙
10년 전
독자17
김준며뉴ㅠㅠㅠㅠㅠㅜ준며나ㅠㅠㅠㅠㅠㅠㅠ우리 라더ㅠㅠㅠㅠ장하다
10년 전
독자18
폭연정말사랑합니다ㅠㅠ엑소 빨리신곡 때려박아!
10년 전
독자19
준면이믿음직스러워우ㅠㅠㅠ
10년 전
독자20
비/백현이아버지한데온카톡너무눈물나네요.....보통아버지라면저런말꺼내기엄청어려우실텐데...
10년 전
독자21
아하하하하사생짜증...엑소힘내여힘
10년 전
독자22
테라피에여ㅠㅠㅠㅠ백현아 힘내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힘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ㅜㅠㅠㅠ
10년 전
독자23
듄며나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24
아대박ㅜㅜㅜㅜㅜㅜ준면이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25
됴덕이에요 작가님 폭연 사랑해요 하투하투 이야기가점점 더 지니미잇어지네요 ㅠ ㅠ ㅠ 얼른 다음편이 어떻게 될지 너무궁금해요 ㅇ앞으로도 폭연기대할께요 사랑해요 작가님~!!!
10년 전
독자26
준면이ㅜㅜㅜㅜ백현이ㅜㅠㅠㅠㅠ에휴ㅠㅠㅠㅠㅠ어떡해ㅜㅜㅜ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7
무브무브 작가님 손 압수하고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8
ㅜㅜㅜㅜㅜㅡ진짜애들 다 너무 멋있넹요ㅜㅜㅜ여주도멋있고 준면이 백현이도 멋있고ㅜㅜㅜㅡ오늘은 그래도 준면이가 조금더 많이 멋있었어요ㅜㅜㅜㅜㅜㅡ작가님이런글 써주셔서 너무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즐거운 일요일 주말되세요ㅜㅜㅜㅡㅜㅜㅡ
10년 전
독자29
와ㅜㅠㅠㅠㅠㅠㅠ빨리가사보고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보고싶다ㅠㅠㅠ
10년 전
독자30
됴르르에요작가님글되게빨리쓰시네요ㅋㅋㅋ완전좋아요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1
42이에요 아....트라우마가 백현이가 아니라 경수였군요 그리고 역시 힘들땐 가족이 짱인것같아요
10년 전
독자32
솔직히 전편에서 백현이가 미친건 아닌가 걱정했어요(소금소금)근데 이런 일이 있었군요^^
10년 전
술레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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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귀여운 아이가 미친사람이 되면 어떤 사람이 될까..궁금해지는데요..?

10년 전
독자33
이런걸 진짜사생이봤으면좋겠어요 현실에서 가능한 이야기잖아요 휴우..
10년 전
독자33
오센이에요!!!암호닉신청하고덧글처음달아보네요
작가님은 연재속도가 참 빠르셔서좋은것같아요ㅠㅠㅠ백현이도 얼른 기운다차리고 털어냈으면좋겠네요
준면이리더다운모습도멋져요!!헿헣
이번편짱짱잘읽고가요!항상감사합니닿

10년 전
술레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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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센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의 연재속도 빠르죠? 알고 있어요. 제가 너무 심심하거든요.
준면이의 리더다운 모습은 뭔가 현실적일거 같아서 넣어봤습니다.
이번편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댓글 감사해요.

10년 전
독자34
아진짜준면이멋잇어여...ㅜㅜㅜㅜㅜㅜㅍㅍㅍㅍㅍㅍㅍㅍㅍㅍ
10년 전
독자35
징어는과연누구와행쇼할까요
10년 전
독자36
과연 징어와의 콜라보가 어떻게 될지 기대되네요! 준면이도 의젓하고ㅠㅠㅠㅠ 얼른 다음편 보러가야겠습니다!
10년 전
독자37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ㅜ슬프가유ㅠㅠㅠㅠㅠㅠ뭔가남ㅇㅔ일같지아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8
백현이가 하는말에 이입이된다..
10년 전
독자39
진짜 정말로엑소가저랬으면좋겠어요 서로믿고의지하는게정말부럽
10년 전
독자40
준면이ㅠㅠㅠㅠㅠ멋있다ㅠㅠㅠㅠㅠㅠ다잘됬으면 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1
백현이가 다시웃는건아버지때문인가?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2
가르송이예요!트라우마가 백현이가 아닌 경수에게 있는 거였다니ㅠㅠㅠ엑소가 3개월후에 잘해낼거라 믿어요!
10년 전
독자43
브금때문에 감정이입되서 진짜 현실눈무루ㅜㅜㅜㅜㅜㅜㅜㅡㅜㅡ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4
준빠ㅜㅜ역시리더
10년 전
독자45
우와..그런뜻이 있었구나..준면이가 생각이 많이 깊네요! 징어랑 같이 준비하면서 3개월뒤에 엑소가 꼭 일어섰으면 좋겠어요ㅠㅜ
10년 전
독자46
애들이진짜다상처도안받고 잘해결되고...사생도좀사라지고...그랬음좋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ㅜ너무안쓰러워ㅠㅠㅠㅠㅠㅜ준면이는역시생각깊어ㅠㅠ준멘...
10년 전
독자47
큥ㅇ큥이가빨리다시기운차려야됙테뎅
10년 전
독자48
ㅠㅇ엉엉어으엉엉어ㅓ유ㅠㅠㅠㅠㅠㅠ글잘보고가용작가님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9
트라우마....맞아요 경수가 사생때문에 그냥팬분들께 경계하게되는것같다고한거 보고 ㅇ너무 안쓰러웠는데ㅜㅜㅠㅠㅠㅜㅜ글에서 저런상황인것도 속상하네요
10년 전
독자50
젤리예요!!여기나오는것처럼경수가실제로사생에트라우마가있을까봐안타까워요안그래도한두전그런기미를보이던아이라더걱정이되네요그래도항상그아이들뒤에매일응원하는우리가있다는걸알아줬으면좋겠어요ㅠㅠ폭연좋아하시는작가님!전작가님이좋은가봉가?♥♥♥♥♥
10년 전
독자51
재밌어요진짜 백현이빨리 힘냈으면..
10년 전
독자52
경수...아 진짜 이 글은 뭔가 진짜 있을것같기도한내용이고 엑소가 힘든부분으로 쓴 글이기도하고 흐름이 진짜...bb.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3
큥이가조금은이겨낸거같아서좋네여완전히훌훌털어냈으면좋겠어여
10년 전
독자54
징어멋잇고 준면이도 멋잇다
10년 전
독자55
준면이멋있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완전글써줘서과마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마어ㅜㅜㅜ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7
백현이가 밝아져서다행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8
ㅠㅠ 뒤에 든든히 바쳐준다는 가족들 모습도 모든걸 책임감있게 이끌려는 리더 모습도 보기좋네요ㅠㅠ 따듯한거 같애요 얼른 징어곡받고 얘들이 다시 일어서고 사생들 다 퇴치하길!! 재밌어요 작가님^
10년 전
독자59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헝헝펑
10년 전
독자60
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이아버지한테온글울컥하다ㅠㅠㅠ
10년 전
독자61
와ㅠㅜㅜㅜㅜㅜ진짜 이글 너무좋아요! 다음편 보러갑니다ㅜㅜㅜ
10년 전
독자62
백현아 힘내라ㅠㅠㅠㅠㅠㅠㅠ슬퍼요ㅠㅠㅠ
10년 전
독자63
준면이 멋있다........
10년 전
독자64
와ㅠㅠㅠㅠ준면이멋지다엑소황이팅꼭다시일ㄹ어나자
10년 전
독자65
백현이도 솔직한 심정 작사로 해준거 잘했다고생각하고 준면이도 회사에 찾아가서 컴백미뤄달라고한거 잘생각했다고생각해요 과연 3개월이란 시간동안 사람들이 잠잠해질까 싶기도하고 과연 컴백했을때 사람들이 그 노래를 객관적인시선으로봐주긴할까싶네요
10년 전
독자66
준면이 멋졍... 다시 읽는 이 글이 처음 읽었을 때 보다 더 와닿는 이유는 현재의 엑소가 걱정되서 일까요 ㅠㅠ 아...ㅠㅠㅠ...
10년 전
독자67
백현이의 심정이 담긴 트라우마라는 곡을 팬들이 듣고, 그 상황과 백현이의 진심을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팬들이 백현이의 힘이 되줬으면 좋겠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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