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도 둘도 아닌 안녕 난 필력이 없으니 음슴체로 할게 일단 난 18세 김너봉임 내가 글쓰는 이유는 오빠들 얘기 좀 하려고 난 오빠가 3명이 있음 부럽다고? 음 그건 어떤 오빠냐에서 좀 다른 듯 어떤지는 지금부터 말해드림 1.첫째오빠 우리 첫째오빠랑 나랑은 나이차이가 좀 있는편임 26살인데 난 18임 8살 차이ㅇㅇ 그래서 솔직히 첫째오빠가 나를 엄청 이뻐함 막 공부도 잘했어서 좋은회사 들어갔거든 그래서 용돈도 주고ㅎ 우리 큰오빠 완전 좋아♥ 뭐 각설하고 내가 친구랑 놀고있었는데 한 오후 11시 쯤이었나 친구한테 전화가 온거 그런갑다 하다가 친구가 나한테 전화기 넘겨주더니 우리 큰오빠 라더라? 그래서 받았지 그러고 하는 말이 "아가 어디야 시내야? 많이 늦었는데 언제 들어올꺼야" "아 이제 들어갈꺼야" "오빠가 데리러 갈게 조금만 기다려" 헿 진짜 좋아하지 않을 수 없지 않아? 그리고 전화 끊고 친구는 근처 살아서 걸어간다고 먼저 보내고 난 기다리고 있었음 그리고 진짜 몇분안돼서 내앞에 차가 세워지고 오빠가 내림 "승철오빠!" "막내 많이 기다렸어?" 하면서 안아줌ㅎㅎㅎㅎ 흔한일이얗ㅎㅎ밖에서는 아가라고 안부르고 막내야 라고 불러ㅎㅎㅎ나 민망해할까봐ㅎㅎㅎ 우리 오빠 짱 좋지?
"막내야 가자" 2. 둘째 오빠 큰오빠 차를 타고 집가는데 큰오빠가 왜 연락 안받았냐고 걱정했다고 그러는거야 그래서 핸드폰 키니까 큰오빠한테 부재중 10통정도 왔드라 무음이라서 못들었나봐.....ㅎ.... 그리고 스크롤을 더 내려보니 둘째한테도 3통 부재중 온겨 헐..아...망했다 했지 둘째가 전화 안받는거 진짜 싫어하거든 그래서 어떡하지하는데 집도착함..ㅠㅠㅠㅠ그리고 조심스레 문을 여니
"지금 몇시야,연락도 안받고 몇시까지 들어온다라고 문자는 남겨줄수 있는거 아닌가? 복장도 보아하니 공부하러 간것도 아니고 그런데도 타자 하나 칠 시간이 없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개싫어진짴ㅋㅋㅋㅋ비꼬기 달인이야 아주그냥.. 진짜 말하는 뽄새가 맘에 안들어 뭐 연년생이냐고? 저 째깐한게 23살이야 말도 안되지? "야 너 벽보고 손들고 서있어" 아 이지훈 스블스끼... 3.셋째오빠 하지만 난 목숨이 한개이니까 벽보고 손들고 서있었지 큰오빠가 말렸는데도 자기주장 강하더라...? "지훈아 늦었는데 벌은 내일 받으라고 하자 내일 학교도 가는데 아가 자야지" "형이 그렇게 감싸고 도니까 쟤 정신 못차리는거야" 승철오빠는 그래서 나한테 미안한 표정을 하는데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사실 우리집은 이지훈이 실세야 위아래 개념이 없는것같아 하지만 뭐 어쩌겠어 다시말하지만 난 목숨 하나야 손들고있었지 그리고 5분정도 지났나
"다녀왔습니다-" 뭐야 쟤 저러고 왔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ㅉㄱ팔리겤ㅋㅋㅋㅋㅋ난 빵터졌고 이지훈하고 큰오빠는 벌레보듯이 보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지훈이 "이석민 너도 김너봉 옆에가서 손들고 서있어 고3이 잘한다" 이래서 셋제오빠랑 나란히 벽보고 손듬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셋째오빠는 고3 나랑 연년생임 약간 돌았는데 꼴에 오빠라고 챙겨줌ㅋㅋㅋㅋ 그래서 사이는 좀 좋은편 뭐 어쨌든 손들다가 물 마시러 가는 큰오빠랑 눈 마주쳐서 울상으로 도와달라고 하니까 큰오빠가 이지훈한테 자기 컴퓨터 좀 문제있는것같다고 도와달라고 해주면서 방에 같이 들어감 이지훈이 작곡가여서 기계같은거 잘 만지거든 그래서 들가자마자 손내려서 셋째오빠랑 조용히 떠들다가 큰오빠가 어 지훈아 고마워 하는 소리에 다시 팔들고 셋째오빠랑 나랑 폭풍 연기 "아...오빠 그만하면 안돼...? 안늦을께" "형 아 근육 생기겠어" "내리고 들어가 또 이러고 늦으면 담엔 1시간 세운다" 해서 나랑 이석민이랑 방에 들어가려니까 "이석민 넌 5분 늦게 들어왔잖아 5분 더 들고 들어가" "헐..." ㅋㅋㅋㅋㅋㅋ소름돋앜ㅋㅋㅋㅋㅋㅋㅋ와 소름끼치게 공정하네 정말 무서운새끼... 하지만 난 들어가라잖아? 그래서 이석민한테 웃어주고 들어감ㅎㅎㅎㅎㅎ 이제 자아겤ㅅ당 바이바이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반응보고 연재할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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