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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노 - 소년이 소녀에게 보내는 편지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83 | 인스티즈

남준이가 주말 아침에 느긋하게 눈을 떴으면 좋겠다.

환한 방 안.

창문을 통해서 들어오는 햇빛,

그리고 열어놓은 틈으로 같이 느껴지는 적당히 서늘한 바람.

기분좋게 눈을 뜬 남준이가 눈을 부비려다가 자신의 한쪽 팔이 무언가에 눌려있는 것을 보고 그제야 고개를 돌렸으면.

눈을 돌리자마자 보인 것이 윤기의 하얀 몸이라 놀라서 벌떡 일어나려다가,

제 팔을 베고 누워있는 것을 뒤늦게서야 알고 그대로 몸을 뚝, 멈췄으면 좋겠다.

남준이의 짧은 버둥거림을 느꼈는지 작게 몸을 뒤척인 윤기가 잠시 남준이의 반대쪽으로 데굴 굴러갔다가

남준이가 안도의 한숨을 쉬는 사이 추웠는지 금세 몸을 뒤척여 남준이의 품으로 돌아왔으면.

자신의 티셔츠를 꾹 그러쥔 윤기를 보고 남준이는 일어나기를 포기 했으면 좋겠다.

잠시 자신의 팔과 이불 위로 흩어진 머리칼이나,

편하게 풀어진 표정으로 자고 있는 얼굴을 천천히 바라보면서

남준이는 입꼬리를 올려 절로 웃었으면.

시선을 내리다가 울긋불긋,

자신이 어제 입술로 피어낸 붉은 꽃들이 윤기의 하얀 몸 위로 피어있는 것을 발견했으면.

남준이 너는 조용히 헛기침을 뱉어내다가 이불을 끌어올려 윤기의 어깨까지 감싸버렸으면 좋겠다.

그리고 시간을 한 번 확인한 뒤에,

어차피 늦게 일어나도 되는 날이니 가만히 윤기의 얼굴을 보고 있었으면 좋겠다.

햇빛을 받아 더 하얗게 보이는 윤기의 얼굴을 내려보다가 다른 손을 뻗어 윤기의 머리를 쓰다듬었으면.

말랑한 볼을 가볍게 감싸쥐었다가,

코 끝을 한 번 건들여보기도 하고,

축 늘어진 하얀 귀를 엄지로 문지르고,

마지막으로는 옅은 붉은 색을 띄는 입술을 톡 건들였으면.

살짝 윗입술을 들어올려 앞니를 보기도 했다가, 장난기가 돌아 자주 구겨지는 미간을 문질러주기도 하면서 키득였으면 좋겠다.

잠깐의 장난을 끝낸 뒤에는 다시 머리를 쓰다듬었으면.

손가락 새로 흩어지는 머리칼들을 부드럽게 쓸어올렸다가 고개를 천천히 숙여 윤기의 볼에 짧게 입을 맞췄으면.

간지러운 소리가 잠시 울렸으면 좋겠다.

뒤이어 이불이 부스럭 부스럭 소리를 내면서 움직였으면 좋겠다.

남준이가 윤기의 앞머리를 쓸어올린 뒤에 드러난 이마에도 입을 맞추는 사이에

작은 움직임들을 담은 소리들에 반응한 윤기의 귀 끝이 살짝 움찔거렸으면.

마지막으로 남준이가 볼을 감싸쥐어 입술에 천천히 다가가는 사이에

반짝

윤기의 눈이 떠졌으면 좋겠다.

그대로 두 시선이 제대로 맞붙었으면.

윤기 너는 놀라 동그랗게 뜬 얼굴로 남준이의 얼굴을 바라보다가 저도 모르게 손을 들어 남준이의 어깨를 잡았으면.

한순간에 가벼웠던 둘의 세상이 묵직해지기 시작했으면 좋겠다.

아무 말도 못하고 있던 남준이가 변명이라도 하려는 듯 입술을 열면

윤기가 천천히 눈을 감아버렸으면 좋겠다.

아직 졸음이 다 가시지 않은 윤기가 눈이 뻑뻑해서 감아버린 것을

남준이는 여러 의미로 받아들이며 그 짧은 순간에 수많은 생각을 했으면.

미간이 구겨질 정도로 눈을 꾹 감았다가 뜬 윤기가 그제야 한 손으로 꾹 쥐고 있던 남준이의 옷을 놓아줬으면 좋겠다.

천천히 일어나는 윤기를 보고 남준이도 그대로 밀려나 침대에 앉아버렸으면 좋겠다.

이불이 내려가 윤기의 상체를 여지없이 보여줄 때 남준이가 더 놀라 침대 밑을 더듬다가 굴러다니는 티셔츠 하나 던져줬으면.

흰 티셔츠를 입은 윤기와 남준이 사이에서는 또 정적이 흘렀으면 좋겠다.

헝클어진 머리를 쓸어올린 윤기가 멍한 얼굴로 남준이를 보고는

몇 번 제 마른 입술을 혀로 적시다가 마른 세수를 했으면.

변태.

나직히 울리는 윤기의 목소리에 남준이는 할 말이 없어서 그저 딴 곳에 시선을 주고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다가 애인한테 뽀뽀 좀 하는게 어떠냐고 당차게 말했다가,

제 말에 온 얼굴이 붉어지는 윤기를 보고

더 부끄러워져서 같이 얼굴을 붉혔으면 좋겠다.

저 씻을게요.

어. 다음엔 아침부터 그런 소리 하지 마.

네. 뭐….

얼굴은 자신 못지 않게 붉어졌으면서 또 칼같이 말하는 윤기에 남준이는 내심 또 서운해서 욕실 안으로 들어가버렸으면 좋겠다.

윤기는 그제야 이불을 들추고 언제 또 사람의 모습이 된건가 싶어 자신의 몸을 살펴봤으면.

얼풋 들리는 물소리에 귀를 까닥거리다가 다시 침대에 누워서는 느릿하게 하품을 했으면 좋겠다.

가슴팍을 귀찮다는 듯 벅벅 긁어낸 뒤에 남준이가 다 씻고 나왔을 즈음에는 잠에 빠질 정도였으면.

남준이는 젖은 머리 위로 수건을 얹어 털어낸 뒤에

천천히 윤기에게 다가왔으면 좋겠다.

자박거리는 발걸음이 멈췄을 때는

윤기의 얼굴을 가만히 내려봤으면 좋겠다.

조용해진 집안에 윤기가 겨우 들었던 선잠에서 얕게 깨어나서 눈을 떠올리면

자신을 내려보고 있는 남준이의 얼굴이 보여 느릿하게 눈만을 깜박이면서 시선을 맞추었으면.

남준이가 손을 내려 눈을 감겨내리면 그대로 눈을 감아버리고,

잠시 뒤에

제 입술에 따듯한 살결이 닿아오면 천천히 입술을 벌려버리는

윤기가 보고 싶다.

조금 더 시간이 지났을 때는

윤기의 눈을 가리고 있던 남준이의 손이 윤기의 손을 마주잡았으면 좋겠다.

겹쳐있던 모습이 서서히 떨어지자마자

햇빛이 처음 비춰보인 것은  

잔뜩 붉어진 얼굴의 연인들이었으면 좋겠다.

야. 아침부터 토끼 심장 터지게 이러지 말라고.

결국 안 터졌잖아요.

작은 대화 뒤에 흩어지는 웃음마저도 햇빛이 비춰보였으면.

아마 그렇게 남준이와 윤기에게 보이는 모든 것들이 화려하지 않게 반짝였으면 좋겠다.  

--

선물 자랑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83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83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83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83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83 | 인스티즈

귀여운 그림과 글씨 모두 감사합니다.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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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변호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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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헐 일등이예요!
아침부터 꽁냥꽁냥거리는게 정말 예쁜 두사람이네요. 부끄러워하는 윤기에 덩달아 부끄러워하는 남준이에 오늘도 기분 좋게 하루를 끝마칠 수 있어서 좋네요. 윤기의 뒷발차기가 그립지만 오늘같이 달달한 이런 글도 좋습니다!
오늘도 고마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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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구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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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토끼네들 사이에서 피어나는 그 풋풋한 분위기랑 서로 부끄러워하는 분위기가 묘하게 간질거리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둘 사이 멀리 지켜보고 있어도 저도 같이 부끄럽고, 설레고 그러는... 오늘도 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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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아가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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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부끄러워서 괜히 더 틱틱재는 윤기는 사랑이죠. 그리고 괜한 반항심에 대들다가도 금세 꼬리를 내리는 남준이도 사랑이죠. 아, 이 귀여운 것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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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초코엄마 헷 알람울리자마자ㅠ설레서 들어왔어요 리트리버님이라 완전 기뻐하면서 들어옴 ㅠㅠ재밌게 읽었습니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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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두쥬나
ㅠㅠㅠ 아지짜ㅠㅠㅠㅠㅠ 이 달달함 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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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작가님 암호닉에 대해서 궁금한 점은 어디에 물어봐야 하는 것인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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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공지글에 댓글로 물어보시면 확인 즉시 답해드리고 있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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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만두짱이에요 공부하다가 힐링받고 싶다는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떡하니 달달함을 주시다니 ㅠㅠㅠㅠㅠㅠ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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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암호닉 신청이요 ! 미물로 할게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음.. 아 계속 글만 읽다가 메일링 소리에 단박에 암닉신청합니다.. 이런 글은 또 읽어야 해요, 예... 이번에도 잘 읽고 갑니다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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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아, 죄송하지만 지금 암호닉은 대형견썰만 받고 있습니다. 토끼썰은 대형견 썰 암호닉 신청이 끝난 뒤 연이어 받을테니 그때 다시 신청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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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네 알았어요오 ㅠㅠ... 제가 이해력이 좀 딸렸나봐요... 나중에 꼭 신청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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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아닙니다. 제가 설명이 좀 어려웠나봐요. 네. 네. 나중에 꼭 신청해주시길 바랍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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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아... 옥수수수염차입니다
글에 대한 댓글을 남기기 전에 궁금한 게 있는데요
그렇다면 지금 토끼썰에 이렇게
옥수수수염차 라는 암호닉을 달면 안되는 건가요?
미안해요. 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도 모자랄 시간에
이런 거 물어봐서.
그럼 이제 글에 대한 이야기를 할까요?
우리 남준이와 윤기, 꽤나 따뜻한 밤을
보냈을 텐데. 그 다음날 아침이 어떤지를
잘 보여주는 글이에요.
그 특유의 어색함과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는
둘의 모습들이 너무나 귀엽고 솔직해서
웃음이 납니다.
그리고 이젠 제법 연인 분위기가 나는 둘이
꽤나 예쁘고 예뻐서 절로 미소가 지어져요.
주말에 이렇게 읽는 게 또 얼마만인지
엄청 오래된 것만 같네요
반가웠어요
잘 읽었습니다 작가님
하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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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제가 말을 너무 어렵게 하나봐요... 예전에 같이 받을 때 신청하신 건 괜찮은데 이번에 새로 신청받는 건 대형견썰 만이라는 소리였습니다. 옥수수수염차님은 예전에 신청해주신 분이니 당연하게 괜찮습니다! 대형견에서 새로 신청하신 분들이 토끼썰에도 그 암호닉 쓰신다면 나중에 토끼썰 신청받을 때 꼭 그대로 신청해주십사, 써놓은 말이었습니다. 윤기와 남준이 이제는 입 맞추는 건 틱틱대도 하기는 하는... 뭔데 제가 더 감격스러울까요. 예. 그래도 아직 어색한 건 빼놓을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야 더 귀여우니까요! (?) 이번에도 긴 댓글 감사드립니다, 옥수수수염차 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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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아...ㅋㅋㅋㅋ 부끄럽네요. 미안해여.. 이해력이 조금 부족한 독자라...헤헤 민망하네요. 그래도 이번에는 확실히 알아들었어요. 번거롭게 만들어서 죄송합니다, 작가님. 하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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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번거롭게라니요! 아닙니다. 괜찮아요. 윽, 제 설명을 알아들어주시다니 다행입니다. 저도 하트. 언제나 댓글 감사드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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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아아아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아슬아슬 나른한 둘 좋네요ㅠㅠㅠㅠ 부끄러우서 더 새침하게 구는 윤기 너무 예쁘고ㅠㅠㅠㅠ 사랑스러웡요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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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침침한내눈
...아아 작가님.... 제 심장 책임져요...진짜. 난 몰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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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허이고ㅠㅠㅠ 제심장이터지겠어요ㅜㅠㅠ 헠흨랔ㄹ흨..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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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흑슙흑슙이에요!! 달달한 날들의 연속이라니ㅠㅠㅠㅠ아무래도 대형견보다 늦게시작했으니 슬픈 얘기가 나오긴 좀멀긴하겠지만 왠지 토끼는 좀더 달달한게 오래갔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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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가슴이간질이에요!! 풋풋한 사랑 이야기 너무 귀여워요..진짜 막 간질간질해요..흐어허어어.. 연에 못하는 저는 작가님 글로 대리만족중이에요..^^(눈물을 닦는다)
+아, 저는 가슴이 간질질이 아니라 가슴이 간질이에요 작가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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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자몽소다예요 저번편의 연장선ㅠㅠㅠ 오늘이 더 간지러운 것 같은 느낌이예요 남준이 적극적으로 윤기한테 꽁냥하다가 윤기 깨니까 당황해 하는거ㅋㅋㅋ제일 귀엽고요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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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꼬맹이
ㅋㅋㅋㅋ 윤기 심쿵사당했겠네요
자기전에 작가님글 봐서 좋아요 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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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73.18
샤넬입ㄴ다! 오늘도 설렘쥬의보 퐁퐁ㅠㅠㅠㅠ 토끼썰은 읽을 때마다 설레서 쥬글거같아요 엉엉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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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탄콩입니다아 제가 윤기였다면 심장이 수십번도 터졌을거같네여 아무튼 둘이 앞으로도 쭉 알콩달콩하고 설렘설렘한 연애하길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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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눈물이 날만큼 예뻐요 아이들의 세상이 언제나 반짝였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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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몬실몬실
하...정말 이 글 보는 내내 미소가 얼굴에 한가득이였어요 어떻게 이렇게 달달할수가 있죠???? 진짜 아침부터 이게 뭐하는ㅠㅠㅠㅠ 너무 좋잖아요ㅠㅠㅠㅠ 와 아슬아슬한 달달함 이라고 해야할까요ㅠㅠㅠㅠ? 그 감정선이 진짜 대박이에요 특히 이 편에서 더 잘 나타나는 느낌이에요 진짜루요ㅠㅠㅠㅠㅠ 아 진짜 좋다ㅠㅠㅠ 진짜 잘봤습니다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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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침침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부끄러워하는 윤기도 남준이도 둘 다 너무 귀여워요... 와중에도 칼같은 윤기ㅠㅠ 사정상 자주는 못 와서 가끔 들어와서 몰아 보는데 너무 좋아요...♡ 언제봐도 간질간질한 것 같아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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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정말... 왠지 모르게 작가님 글을 읽고 있으면 힐링이 돼요ㅜㅜㅜㅜㅜㅜ 이제 잘건데 잘 잘 수 있을 거 같아요ㅠㅠㅠ 작가님도 안녕히 주무세요ㅠㅠ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감사해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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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0123이에요! 아침부터 막 그렇게 하면 막 부끄럽고... 간지럽고... 덕분에 좋은 새벽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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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620이에요!
이렇게 달달하고 세상 둘이서만 사는 랩슈때문에 설레요ㅠㅠㅠㅠ 랩슈가 연애하는데 저는 무슨 득을 보겠다구... 그래도 너무 좋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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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뜌입니다ㅠㅠ 아침부터ㅠㅠ 이 바람직한 커플ㅠㅠ 너무 달달한거 아니에요?ㅋㅋㅋㅋ 작가님 이번편도 잘 읽고가요ㅠㅠ 항상 글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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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32.3
밤이죠아에요!아침부터ㅎ너무 좋게ㅎㅎ윤기랑남준이 너무 예쁘게 연애하네여!부럽다!!윤기도 남준이도ㅠㅠㅠㅠ!!!윤기 막 부끄러워하는거 너무 귀엽고 남준이도 안그럴것같으면서도 부끄러워하는게 너무 귀엽고 막 풋풋하고 그러네요. 딱 20대같이ㅎ제가 뭐라고 말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그냥 좋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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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69.120
앨리입니다 비회원이라 혹시 제가 잘못신청했을까싶어확인해보니 다행이 토끼에도 제가 있네요 오늘도 두근두근거리는맘으로 잘읽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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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희망찬란입니다!!!! 아 진짜 넘 귀엽구 새벽에 읽어도 아침같은 분위기라 너무 좋네요 ㅜㅜㅠㅠ 아침에 일어났을 때 옷을 안 걸친 게 어딘가 야릇하긴 하지만 마냥 그런 것만은 아니고 막 달달하기도 하고... 준이가 윤기가 잠들었을 때 몰래 스킨십하는 것도 귀엽ㄱㅓ... 랩슈네는 언제쯤 덜 사랑스러워질 수 있을까요 (아마 평생 안 되겠지) 오히려 묘한 상황은 남준이가 윤기 눈 가리고 키스하는 게 제일 떨리고 모하네요 눈 가리는 거 우주에서 제일 좋아해요 쩡말... ㅜㅠㅠㅠㅠㅠㅠㅠ정말 변태는 남준이가 아니고 저일 지도 몰라요 그리고 작가님 항상 좋은 글 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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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슈랩슈 입니다
하... 어쩜 이렇게 글이 좋죠? 오늘 회사일이 저를 정말 지치게 만들었는데 오늘 글을 읽으니까 힘이 나네요 미소를 지을 수 있게 만드시는 것 같아요 잘 읽었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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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꽃봄입니다 ! 항상잘보고 있어요ㅠㅠㅠ이색벽에....^0^♡..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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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체리에요!!!!익ㅋㅋㅋㅋㅋㅋ변탴ㅋㅋㅋㅌㅌㅌㅌㅌㅌ우리윤기님도도한토끼로다시돌아왔네여ㅎㅎㅎ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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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와 진짜 대박 달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 사이에 알게 모르게 있는 그 긴장감도 너무 좋고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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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밀방입니다. 토끼 썰은 항상 풋풋하고 신선해서 좋네요. 늘 좋은 글 잘 보고 있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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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세계예요 오늘은 사정이 있어서 지금 자러 가는데 자기 전 간지러운 글을 보니까 왠지 좋은 꿈 꿀 수 있을 것 같아요 노래도 한몫했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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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4.84
슙슙이에요......아....손떨리게....아....아침주터....으어....겁나 젛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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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쌈닭이에요.
윤기토끼네는 여름이 되게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청량한 느낌이랄까-
아침에 서로 부끄러워하는 모습도 귀엽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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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10.112
꾸쮸뿌쮸에요! 아침부터 저렇게 붙어있는데 너무 예쁘고 부럽고 .... 서로 부끄러우ㅜ하는거 너무 귀여운거같아요ㅠㅠ 아직도 그 풋풋함이 죽지 않는거같아서 너무느도 좋습니다...♡ 오늘도 잘보고거요 좋은하루 보내세요!!^_^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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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멍뭉이입니다ㅠㅠ 모닝토끼도 기엽네여ㅠㅠㅜ 간질간질해서 심장이ㅠㅠ 잘 읽구갑ㄴ디ㅏ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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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예... 대형견... 입니다. 지난 일을 생각하면 윤기랑 남준이처럼 얼굴이 빨개지네요. 잊어주세요... 꽤나 긴 밤을 보낸 뒤에 둘이 함께 맞는 아침이 살짝 어색하기도 떨리기도 할 텐데 행복한 모습이 더 크게 보여서 제가 더 행복하고 감격스럽기도 하고. 귀엽네요. 하하... 제가 한 게 자꾸 떠올라서 오늘은 이만... 작가님 좋은 하루 보내세요. 하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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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62.220
작가님워더
아 어떡해 내 심장이 터질것 같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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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빰빠
와....설레라... 너무 설레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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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크롱크롱. 이번 화 진짜 어디 책자로 만들고 싶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작가님 어느 화가 안 그렇겠냐만은 정말 다시 보려고 오게 되더라고요. 작가님 필력 진짜 좋아요, 섬세하고 묵직할 때도 선선할 때도 있고. 나도 그렇게 말솜씨가 좋았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자주 들어요. 아니 근데 이 끌어오르는 마음을 전하고 싶은데 좋아서 속부터 두근두근하네요. 전부터 말씀 드리고 싶었는데 작가님 덕분에 썰의 묘미와 맛을 알았어요. 여기가 시작. 짱짱. 이번 화 정말 너무 설레서 이불 퍽퍽 치고 싶습미다... 남준이 윤기 러브러브 둘이 멀어지지 말고 예쁜 사랑하길. 감사합니다 작가님 즐거운 월요일 보내세요. 좋은 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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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호빈이예요!그렇습니다....그래요!좋아요!드디어 진도라는걸 나가기 시작하는구나ㅠㅠㅠㅠ이제 애인이란 말도 쓰고 남준이 다 컷구나?(음흉)윤기도 잠에 취해있는 모습이 귀엽고..사랑스럽고..으아ㅏ아ㅏㅏ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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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슙크림이에요 헐 일상 랩슈 쵝오에오.. 아침풍경부터가 이리도 달달하고 간질간질하다니 연인이랑 동거 하고픈 맘이 몽골몽골 피어오르는 느낌.. 현실은 공부에 찌들어있고.. 무튼 오늘 하루종일 공부만 하느라 힘들었는데 자까님의 글로 힐링하구가요 오늘도 예쁜 글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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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52.249
오늘 하루를 마치기 전에 오랸만에 들어와서 보는데 오늘도 역시 기분 좋은 글이네요 :) 언제나 볼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글이랄까 :) 번거로우 시겠지만 혹시 토끼 썰에 적혀 있는 암호닉 글이 이번에 받으신 분들 정리 인건가요..? 위에 비회원 분들 목록은 꼭 확인해주시라는 말을 보고 글을 봤는데 이번에 받으신 암호닉을 정리하셔서 써주신지 이해가 잘 안가서 이렇게 묻는거 같네요.. 암호닉 신청 글에 [세 연]이라고 신청을 했는데 암호닉 글에 제가 포함 안되어 있어서 궁금해서 물어요 :) 오늘 하루 잘 마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잘 보고 가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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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리버
아고... 이 답글을 언제 보실지 모르겠네요. 우선 토끼썰은 이번에 새로 암호닉을 받지 않았습니다. 대형견이랑 별개로 받을 예정이거든요. 비회원분들 목록을 확인해달라는 건 기존에 신청하신 분들을 이야기 한겁니다. 대형견썰에서 새로 암호닉을 받기 전부터 목록에 없는 암호닉으로 계속 댓글을 다시는 비회원분들이 계셔서요. 혹여 이번에 대형견공지에서 암호닉을 신청하셨다면 토끼썰 목록에는 당연히 없으실겁니다. 토끼썰은 아직 새로 암호닉을 받지 않았으니까요. 확인 해달라고 달아놓은 글이었는데 오히려 더 혼란만 가중시켰나봅니다 ;ㅁ;... 죄송해요... ;ㅁ;...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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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52.249
자세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해요:) 늦게라도 봐서 다행이네요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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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릴리아입니다
왜인지 랩슈의 감성에 맞춰 음미하며 아주 천천히 읽었어요ㅎㅎㅎ 아침부터 심장 터질 것 같은 토끼와 남준이의 캐미가 좋아요 진짜 사랑❤️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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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누누슈아
이런 잔잔한 아침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 꽁냥거리는 모습마저도 그림이 되는 랩슈...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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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미역이에요! 아침부터 정말ㅠㅠㅠㅠ읽는 내내 입에서 미소가 가시질 않았네요ㅠㅠ 이번편도 잘 보고 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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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으아이 방금정주행 다마쳤어요ㅠㅠㅠㅠㅠㅠ앞으로 자주올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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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별별이입니다... 토끼가 너무 귀엽고 ㅠㅠㅠ 막 그래요ㅠㅠㅠㅠㅠ 어쩜 저렇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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