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종인] 종인이가 너징 후원자인 썰 06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d/8/a/d8a318e83d738b0ada53469689ef1bb4.gif)
너징은 6시가 되기 10분정도 전부터 너징집 1층 현관앞에서 종인이를 기다리고있었어. 6시밖에 안됬는데도 계절이 계절인만큼
밖은 좀 어두웠어. 너징은 종인이가 이쁘게 입고 나오지 말랬지만 아무리 그래도 종인일 만나는데 막 입을순 없다고 생각되서
고민해 입은게 검은색 니트플레어 치마에 버건디 앙고라 니트였어.
"왜 벌써 나와있어, 추운데"
"기다리게 해드리기 싫어서요! 그리고 별로 안추워요"
"안춥긴 너 다리떨리는거 다보였는데, 왜이렇게 짧은거 입었어 추운데. 그리고 내가 이쁘게 입지 말랬잖아 진짜 내가 반하면 어쩌려고 그래?"
너징이 기다린지 5분정도 됬을때 종인이의 차가 너징앞에 멈춰서서 너징은 종인의 차를 알고있기에 얼른 탔어. 너징이 타자마자
종인이는 차 히터를 높이더니 너징에게 꾸짖듯 뭐라해. 너징이 안춥다고 웃으며 대답하자 종인이는 앞을보며 운전을 하면서 너징에게
안춥긴 뭐가 안춥냐며 짧은거는 왜입었냐며 뭐라고 해. 그리고 또 아무렇지않게 너징에게 능글맞는 말을 던지지. 거기에 너징은
또 얼굴이 붉어지고.
"왜 얼굴이 빨개져? 진짜 나 반하라고 작정하고 입고나온거야? 다컸다 이거야?"
"아 그런거아니에요..! 그만 놀려요!"
"알았어"
"..."
"근데 진짜 이뻐"
너징이 부끄러워서 아무말도 못하니까 너징을 본 종인이가 살짝 웃으면서 너징을 놀려. 너징은 종인이가 낯간지러운
말로 놀리니까 그만 놀리라고 뾰루퉁하게 말해. 종인이는 그런 너징이 귀여운지 너징을 웃으면서 쳐다보며 알았다하곤 서로
잠시 아무말 않다가 종인이가 너징보고 진짜 이쁘다해. 너징은 2차 어택을 받아 얼굴이 아까보다 더 붉어지고 티는 안내지만
엄청 떨리고 설레서 죽을꺼만 같은 너징이야.
.
.
.
종인이의 차를 타고 온곳은 시내였는데 시내 같지 않게 조용하고 거리 자체가 깔끔하고 이쁜곳에 위치한 레스토랑이였어. 레스토랑의 내부도 깔끔하고
주말 저녁시간대인거에 비해 사람도 많지 않아서 식사를 하기엔 딱 좋은곳이였어. 종인이가 자주오는 곳인건지 그저 매니저로 보이는 여자랑 친분이
있어서 종인이가 이곳으로 온건지 종인이가 들어서자 직원들에게 이것저것 말하고있던 매니저로 보이는 여자가 종인이의 이름을 부르면서 종인일
안아주며 반겨.
너징은 그 모습을 보고 좀 기분이 나빴지만 너징이 뭐 어쩔수 있는게 아니기에 그저 종인이와 여자를 가만히 지켜봤어. 종인와 여자는
서로 웃으면서 인사와 안부를 주고 받고선 여자가 너징에 대해 종인이에게 물었어.
"이쪽은..? 나말고 다른 여자 없었잖아, 허니 실망이야"
"허니는 무슨 호칭좀 바꿔 이제, 사람들 놀래. 이쪽은 내여자친구야 인사해 00아"
"네?"
"뭐? 진짜야? 너가? 김종인이?!"
"장난이고 그냥 친한 동생?"
"그럼 그렇지. 근데 동생이라기엔 어려보이는데?"
"그렇겠지 어리니까. 그만 말하고 우리 테이블이나 안내해주지?"
"아 내가 너무 오래 붙잡고있었나, 미안해요 00양. 여기 앉아요"
너징은 여자가 종인이를 허니라고 하는거에 놀래서 여자랑 종인이를 살짝 봤는데 종인이가 그걸 봤는지 여자에게
호칭좀 바꾸라며 꾸짖곤 너징을 여자친구라 소개해. 너징은 여자가 허니가 아니란거에 안도를 했다가 너징을 여자친구라
소개하는 종인이에 또한번 놀라 인사도 못하고 어버버 거리고 여자는 종인이의 말에 눈을 크게 뜨곤 종인이에게 따박따박
물어봐. 종인이는 그런 너징과 여자를 보곤 대수롭지않게 장난이라하곤 너징을 그냥 친한 동생이라 소개해. 친한동생. 그래
후원하는애라 소개할수 없으니 친한동생이 맞는말인데 너징은 괜시리 서운한 맘이들어.
여자와 종인이는 몇마디 더주고 받다가 얼른 자리로 안내해달라는 종인이의 말에 여자는 미안하다며 자리를 안내해주고
종인이에게 주문을 받고서 좋은시간 보내라는 말을 남기고 다시 직원들에게로 갔어. 곧이어 음식이 나오고 음식의 맛도
되게 훌륭해서 너징도 종인이도 맛있게 먹었지만 너징은 아까 종인이의 소개에대한 서운함이 아직도 남아 있었는지 식사를 하는동안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았어. 식사를 다하고 여자의 다음에 또오라는 인사를 듣고 나온 너징과 종인은 시내같은데 별로 안나와본 너징이
깜깜해서 불빛들이 이쁘게 되어있는 거리를 보고 들떠 조금만 걸어보자는 말에 거리를 걷고있어.
"예쁘다. 야경 진짜 이쁘죠! 이런거 별로 본적 없는데"
"앞에좀 보고 걸어 다칠라"
"안다쳐요 애도 아니고, 저 이제 중2아니잖아요ㅋㅋ"
"말은잘해 암튼, 안추워?"
"...네!"
"또 거짓말하네 이제 거짓말하면 혼내야겠다. 너 또 몸떨고 있어요 아가씨. 이리와"
너징은 야경과 거리에 아기자기한 소품과 조명들에 빠져 신나서 여기저기 구경하며 아까의 서운함도 잊고 걷는데 종인이는 그런 너징이
다칠까봐 걱정이 됬는지 옆에서 앞에좀 보고 걸으라며 말해. 너징은 너징을 걱정하는 종인이를 보며 해맑게 웃으며 안다친다고 이젠
중2가 아니라고 장난도쳐. 종인이는 너징의 모습을 보고 걱정을 하면서도 웃으며 안춥냐고 물어봐. 사실 너징은 추웠지만 너징이
춥다고 하면 차로 갈까봐 너징은 안춥다고해. 그런데도 종인이는 너징이 추워서 떠는걸 봤는지 거짓말한다며 너징에게 다그치며
옆에있는 너징의 어깨에 손을두르고 너징을 살짝 안고서가.
너징은 부끄러움 설레임 놀람 세가지가 동시에 폭팔해서 야경을 보는것도 멈춘채 종인이에게 이끌리다싶이 걸어가. 그러다
정신을 차리고 종인이를 보지도 못하면서 말을해.
"안이러셔도 되는데.."
"춥잖아"
"참을수 있어요!"
"그래? 그래도 이러고 있어 내가 좋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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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후에요!'-'♥
안녕하세요 우리이쁜독자님들!! 어젠 엄청짧은분량과
수정도 안된 막글을 가져와서 뎨동해여... ㅠㅠ 어제 쓰니 그거쓰고
바로 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나 아침일찍 다시 일어나야만
했다는건 안비밀 ㅠㅠ... 오늘도 5시부터 8시까지 낮잠을 자서 살아났어요!ㅋㅋ
아근데 쓰니 아픈건 아니에요~ 그냥 컨디션 조절을 한심한쓰니일뿐이에요...
우리 독자님들 오늘 많이 추우셨죠ㅠㅠ?근데 이건 예고래요..훨씬 더추워질꺼라니깐
옷 여러겹 겹쳐서 입으세요! 두꺼운거 하나 달랑 입었다가 조금 더워졌다고
그거 벗으시면 갑자기 몸의 온도가 내려가서 감기도 걸리고 저처럼 컨디션이
많이나빠진데요..ㅠㅠ.. 우리이쁜독자님들 추운날에 컨디션조절 몸관리 잘하시구
건강해야되요 쓰니는 콜록되며 쓰니글을 읽는걸 원하지 않아요 ㅠㅠ... 알았죠?
오늘은 많은 독자님들의 바램대로 좀 달..달...한...게...나름... 가져왔는데 어떨지
모르겠어용 맘에 들었음 좋겠어요! 그럼 다음화에서 봐요!! 늘 글읽어주고 댓글달아줘서
사랑합니다 다들...♥
모든글 회원전용 풀어놓을께요! 또 읽고 싶은 분들은 없겠지만..우리독자님들
포인트 없애기 싫으니까 또읽고 싶으면 비회원으로 들어와서 보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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