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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전정국] 전정국, 당신은 나의 오빠! 02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전정국] 전정국, 당신은 나의 오빠!


w. superwoman


02






































"..네?"


"내 이름. 전정국이라구요. 과는 생활체육학과."


"아.."


"빨리 알려줘요,이름."


"..성이름이요.."







어째 술이 점점 깨는 것 같다. 전정국이라는 옆의 남자 때문인가. 푸-하고 숨을 내뱉어도 술냄새가 덜 나는 걸 보면 아까보단 충분히 나아졌다. 자리에서 일어났는데, 가게 입구쪽이 시끌시끌하더니 호석선배 테이블에 앉아있던 사람들이 다 나왔다. 물론 여자친구도. 순간 또 기분이 다운되서 발 끝만 바라보고 있는데, 불쑥. 핸드폰이 내밀어진다.







"번호, 알려주세요."







알려주세요, 하며 씩 웃는다. 조금 당황스러워 시선을 이리저리 돌리다 호석선배와 눈이 딱 마주쳤다. 물론 재빨리 피했지만. 그래, 봉선이가 사랑은 다른 사랑으로 잊는거랬으니까. 한번 줘 보자. 머릿속이 나를 스스로 합리화시키는 생각으로 가득찼다. 핸드폰을 받아들고 톡톡 번호를 누르니, 연락할게요. 하고 다시 웃어보인다. 나도 어색하게나마 웃어주는데 호석선배가 우리에게 다가왔다.







"오- 전정국이가 번호를 따는거야? 지금?"


"아 형. 알면 좀 빠져요."


"어, 너 나한테 이러면 안될텐데. 나 이름이랑 친한데. 너 내 후배한테 함부로 대하면 쫓아간다. 조심해!"







호석선배가 선배로써 해주는 말이 오늘따라 왜이리 듣기가 싫은지. 그저 선후배 사이라고 선을 긋는 느낌이 너무나도 잘 느껴진다. 호석선배에게도, 전정국이라는 사람에게도 어색하게 인사를 하고 포차 안으로 들어갔다. 술은 다 깼는데, 어째 머릿속은 더 복잡하다.














[방탄소년단/전정국] 전정국, 당신은 나의 오빠! 02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전정국] 전정국, 당신은 나의 오빠!


w. superwoman



















"그 사람은 안만나?"


"누구?"


"아 모르는 척 좀 그만하고. 전정국인가 그사람!"







봉선이의 말에 시치미를 뚝 떼고 모르는 척을 했다. 번호를 교환한 그 날 이후로 연락을 하긴 하지만, 답장이 기다려지거나 그 날만큼 설레지는 않았다. 말그대로 미지근한 정도? 게다가 얼마나 바쁜건지 학교에서도 마주치질 않았다.







"야,야야야야ㅑ!! 저기저기!"


"아, 또 뭐-"







호석선배의 여자친구를 본 날 이후로 애써 마음정리를 하고 있었는데, 또 선배가 지나가나 싶어서 약간 짜증을 내며 돌아봤다. 길 건너편의 트레이닝복을 입은 남자 무리 가운데, 전정국선배가 있었다. 봉선이가 옆에서 아는척 하라며 나를 떠민다.







"아 무슨 아는척이야!"


"빨리! 너 그러다 뺏긴다?"


"아 봉선아-!"







봉선이에게 매달려 무슨 아는척을 하냐고 실랑이를 하는데 우리의 목소리가 들렸던건지 전정국선배가 이쪽을 쳐다본다. 뜨끔해서 봉선이만 툭툭 때리는데, 선배가 친구들을 보내더니 이쪽으로 건너온다.







"인사, 안할거에요?"


"아..안녕하세요."


"뭐야 ㅋㅋㅋㅋ 아직도 어색해요 나?"


"제가 낯을 좀 가려서.."


"밥은. 먹었어요?"







오늘도 처음 그 날처럼 다정하게 물어온다. 입가에 웃음을 살짝 달고서. 아직 안 먹었다고 대답하곤, 괜히 눈을 못 마주치겠어서 시선을 이리저리 돌리는데 방금까지 옆에있던 봉선이가 없어졌다. 내가 어, 하며 놀라자 선배가 왜그래요? 하며 눈을 동그랗게 만든다.







"친구가 없어져서.."


"아, 그 친구 방금 갔어요."


"어디로요?"


"글쎄요. 눈치가 빠른 친구네요."


"무슨.."


"밥 먹어요, 우리."







특별히 약속이 있던 것도 아니고, 봉선이도 없어져서 별로 고민하지 않고 그러자고 했다. 그 결과로 앉아있는 여기는 학교 앞 고깃집. 밥 사주겠다는게 고기라니. 원래 이렇게 통이 큰 사람인가.







"매일 그렇게 트레이닝복 입고다녀요?"


"거의? 매일 운동하니까요."


"아.."


"어, 혹시 별로에요?"







아,아니요! 다급한 마음에 목소리가 조금 커졌다. 그 덕에 잔뜩 민망해져 얼굴이 화끈거린다. 손부채질을 하고있으니 어느새 구워진 고기를 내 접시 위에 올려준다. 아, 진짜 맛있겠다..







"기계공학과면, 여자가 거의 없지 않아요?"


"저랑 그, 같이다니는 친구랑 다 합해서 다섯 명이에요. 저희 학년은."


"아 진짜요..남자친구들이 많겠네요."


"뭐..그렇죠."


"그렇구나.."







뭔가 표정이 안좋아진 것 같은데. 그렇구나..하는 대답 이후로 고기를 굽던 집게가 움직이질 않는다. 뭐지, 딴 생각에 빠진건가. 저기..하고 불러도 대답이 없다. 제가 고기 구울까요..?하고 집게를 가져가려는데 그제서야 움찔하더니 정신을 차린다.







"아, 아니에요. 먹어요 얼른."


"..무슨 생각 하셨어요?"


"별로 안 좋은 생각이요."







갑자기 왜 안좋은 생각을 한다는거지? 딱히 대답을 할 말이 없어 고기만 오물대며 눈치를 보는데, 그런 나를 보고 큭큭 웃는다. 나 때문이 아니라며.







"그럼 왜.."


"좋아하는 여자 옆에 남자들이 바글바글한건, 별로 기분 좋은 일이 아니죠."


"..."


"..방금 설렜죠."







남의 일을 말하듯 담담한 말은 나를 당황시키기에 충분했다. 또 그 느낌이다. 간질간질. 내가 열심히 오물거리던 입을 멈추고 굳어있자, 그런 나를 보고서 능글맞게 나를 놀린다. 덩달아 빨개진 얼굴로 아니라며 손사래를 치자 다 알고있다며 웃어보인다.







"그래도 꼭꼭 씹어먹어요. 체한다."







뒤따라오는 걱정스러운 말에 고개만 끄덕였다. 빨개진 얼굴이 아직도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그래도 조금 풀어진 분위기에 서로 농담도 주고받을 정도가 되었다. 대부분이 선배가 나를 놀리는 거였지만. 나 놀리기에 맛이 들린 것 같기도 하고..







"오락실 가요."







뭔가, 굉장히 즉흥적인 것 같다. 나도 딱히 체계적인 편은 아니었기 때문에 순순히 따라갔다. 친구들과 자주 가기도 했고. 처음으로 하게 된 게임은 철권. 시작이라는 단어가 보이자마자 눈빛이 변한 내가 무섭게 두드려대자, 옆에서 선배가 어우,뭐야! 하고 놀라는 소리가 들린다. 결과는 나의 승리.







"아싸!"


"와..장난아니네."


"저 중학교때부터 철권했어요!"


"그때부터 비행하고, 막 그런거에요? 와, 그렇게 안봤는데."


"무슨 소리에요 그게 ㅋㅋㅋㅋㅋ"







또 나 놀리기를 시작한 선배다. 능글거림이 보통이 아닌게, 사람을 웃게하는 능력이 있다. 어느새 웃으며 오락실을 활보하고 있었다. 이기고 지고를 반복하다가 마지막으로 선택한 게임은 사격.







"소원 들어주기 해요!"


"이걸로?"


"네. 저 이거 완전 잘해요. 동네에서 짱 먹었어요."


"...그래요,그럼."







내가 신나서 오락용 총을  들고 자랑하는데도, 알수없는 오묘한 표정을 지은 선배가 알겠다며 총을 집어든다. 빨간 글씨로 3 2 1 이라는 숫자가 보이고 start 라는 글씨가 보이자마자 이리저리 총을 쏘기 시작했다. 목표를 하나씩 해치울때마다 아싸!하며 신나하는 나와는 다르게 선배는 자세가 그대로다. 뭐지, 못 쏘고 있나 싶어서 선배쪽 모니터를 보니 좀비가 나오는 족족 바로 죽여버린다. 그러더니 금세 clear! 라는 글자가 화면 가득히 뜬다. 헐, 뭐야.







"난 부대에서 1등했어요, 사격."


"..."


"미안해요. 소원 들어주기라고 하길래."







미안하다며 웃는 모습이 왜 불안한건지. 게임으로도 확실히 증명되는 실력에 벌어진 입이 다물어질 줄 몰랐다. 내가 계속 어버버 하고있자, 손수 입을 다물려준 선배가 화장실 갔다오겠다며 사라진다. 와, 내 눈으로 나보다 훨 잘하는 사람을 볼 줄이야. 나름 자부심 있었는데. 핸드폰 화면으로 거울을 보며 입술을 다시 바를까 말까 고민하는데, 갑자기 누군가가 헤드락을 건다. 아, 이런 짓 할 애가 하나 뿐이지.







"놔라, 김민규."


"엌ㅋㅋㅋ 어떻게 알았냐."


"이런거 너밖에 안해 모자란놈아!"


"그렇긴 해, 김민규가."


"어, 뿌! 왔어?"







김민규를 째려보다가, 옆에서 한마디 거드는 승관이를 발견했다. 내가 뿌!하며 반가워하자 김민규가 툴툴대며 나를 툭 친다. 자기는 안 반갑냐며. 가식적인 웃음을 지어주며 응 안반가워^^ 하고 대답하곤 승관이와 짝짝꿍 떠들었다. 부승관은 수다 잘 떠는게 여자애 같아서 잘 통한다. 그러다 김민규가 전화를 받더니 금방갈게, 한다. 약속이 있나보다.







"담에 또 와 승관이!"


"야! 나는!!"







둘만 있어도 시끌시끌한 과 친구들을 보내고, 선배는 언제오지? 하며 뒤를 돌았는데.

















[방탄소년단/전정국] 전정국, 당신은 나의 오빠! 02 | 인스티즈

"..."















선배가 팔짱을 낀 채로 벽에 기대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뭐지, 잘못한 것도 없는데 찔리는 이 기분은.


















































------------------------

다들 생체과 체대오빠 정국센빠이한테 홀리셨군요.

그런 현상, 아주 좋아여.

계획대로야.



암호닉 신청은 가장 최신화에 해주세요!



☆정국 선배의 이쁜 후배들★


귤/망개똥/메로나/자몽에이드/낑깡/탱탱/쩡구기윤기/무네큥/뿌야/미키/라슈라네/유루/찜빵/강여우/추억/눈꽃ss/꾸꾸까까/정꾸야/단미/호비/아이스/풀네임이즈정국오빠/숩숩이/방소/와조스키/종이심장/됼됼/룬/밍뿌/늘봄/청보리청/늘품/소진/룰루랄라/밤비/박여사/멜랑꼴리/호두마루/둥둥이/엘런/섬혜/골드빈/영이/꽃오딩어/이월십일일/지민이바보/배고프다/윤기의 봄/원형/한라봉/루이비/전정국아내협회장/무민/민윤기/짝짝/제이/박지민/라코/내마음의전정쿠키/삥꾸/트리플엑스/♥심슨♥/델리만쥬/쿠쿠야/테형이/잰/♥여지♥/복쯍아/가온/솔랑이/숩비둡비/나의별/1102똑/안돼/호빗/짐짐/☆☆☆투기☆☆☆/융융힝/매직핸드/삐요/뷔글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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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대박적이야ㅠㅠㅠㅠㅠㅜ 흐어어어유ㅠㅠㅠㅠㅠㅠ 설렘폭발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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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woman
울지 마세여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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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초코빵] 으로 암호닉 신청해요ㅠㅠ
흐규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넘 설레요ㅠㅠㅠ
짱짱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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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woman
초코빵님 감사합니다! 설렌다니 계획대로에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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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80.204
[당나]로 신청할게요! 국대때는 암호닉은 없었지만 잘 봤었어요!!! 이번 글도 재밌을 것 같아요ㅠㅠㅠㅠㅠ 정국이 선배미 낭낭,,, 부대에서 사격 1등했다는 거 뜻밖의 설렘포인트네요 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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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woman
당나 라는 분이 이미 계세요! 다른 걸로 신청 부탁드릴게요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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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융기태태쀼] 신청하거 감미다.. 저희 학교 생체과는 다들 ,,(암전..) 하ㅜㅜㅜㅜㅜ쩌러여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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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20.73
[임세명]으로 암호닉 신청이요! 뿌는 그냥 나와도 웃겨요,,ㅋㅋㅋㅋㅋ 엥 져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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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81.189
종이심장

ㅎㅎㅎ....하...핳..ㅎ.ㅎ.ㅏ핳ㅎ하... 군필이야?ㅠㅠㅠㅠ 군필 꾸기ㅠㅠㅠㅠㅠ 체대선배ㅠㅠㅠㅠ 고기 구워주는 남자ㅜㅜㅜㅜ 운동복 입고 ㅠㅠㅠ 막...ㅠㅜㅠ 사격 일등....헝....(주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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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82.15
하앍....암호닉[미스터]신청합니다...ㅇ빠....어빠아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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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40.11
[1013]으로 신청하겠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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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ㅋㅋㅋㅋㅋㅋ아오정말너무좋은걸?ㅋㅋㅋㅋ진짜조아 여중여고로서 일도모르는 저런거ㅋㅋㅋㅋㅋㅋㅋ 정국이 표정 진짜 설렌달까 핡!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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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뿌야에요!부대에서 1등했다니..생체과답게 운동도 잘했네요ㅠㅠㅠㅠ마지막은 설마 질투하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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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쓰아아아끄앙ㅇ우우아아ㅏ아ㅏ아아타ㅏㅏㅏㅏ자너누눠저누무 설레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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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미텨ㅕㅓㅓ퓨ㅠ아ㅏㅠㅠㅠ아파트 뿌셔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아ㅠㅠㅠ징ㄹ투하는ㄴ 졍ㅇ국ㄱ선바ㅠㅠㅠㅠㅠ선1ㅐㅠㅠㅠ오빠ㅠㅠㅠㅠ아ㅠㅠㅠㅠㄹㅇ ㅠㅠㅠㅠ너뮤ㅠㅜㅜ좋다나아ㅕㅠㅠㅠㅠ하ㅠㅠㅠ아ㅠㅠㅠㅠㄹㅇ 진ㄴ짜ㅠㅜㅜㅠㅠㅠ뭐야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진ㄴㅁ자ㅜ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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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정국선배ㅜㅜㅜㅜ질투노노해여ㅜㅠㅠㅠ 오빠뿐이니깐 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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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아...심장ㅇ ㅠㅠㅠㅜㅜㅠㅜ전정구구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ㅜㅜㅜ부대1등....와ㅜㅜㅜㅜㅜㅜㅜㅜㅜ머시써ㅓㅜㅜㅜㅜㅜㅜㅜㄱ여워ㅜㅜㅜ카와이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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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ㅋ흡 개설레 지금 심장병이 걸린듯합니다 미친드이 설레네ㅠㅠ 질투하는것도 귀여워 게다가 계속 존댓말하는거 취저ㅠㅠ 잘읽었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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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42.192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귀여워ㅠㅠㅠㅋㅋㅋㅋㅋㅋ다들 홀렸다고 계획대로래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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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무ㅏ지 몰래과자먹다걸린이기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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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헠 세상에.... 벽에 기대.... 팔짱을 끼고.... 있는.... 정국....선배....컥.... ㅅ..심장이ㅣ.....멈ㅊ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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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정국이 표현이 아주 스스럼 없어여.... 막 불도저처럼 밀고 드러오라구.... 좋다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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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벽에기대서 팔짱을 끼고 지켜보는 정국선배는 정말 발리네요 와 진짜 대박입니다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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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질투하는건가?ㅠㅠㅠㅠㅠㅠ아진짜너무설레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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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아억 아니 체대...체대정국이라뇨ㅠㅠㅠ 트레이닝복 으억...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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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작가님 저 지금 읽기 시작했는데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 앞으로도 열심히 읽을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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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어훜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아 심쿵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쳤다ㅠㅠㅠㅠㅠㅠㅠ오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설레ㅠㅠㅠ나 쥬금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오빠ㅠㅠ전정국 오빠ㅠㅠㅠ어빠ㅠㅠㅠ체대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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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하...세상에 정국이 오빠미 뿜뿜 서ㅏㄹ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국아 ㅇ하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요새 일상생활 불가해여ㅠㅠㅠㅠㅠㅠㅠ방탄대문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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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ㅋㅋㅋㅋㅋ 작가님 완전 귀엽ㅎㅎㅎㅎㅎ 제대로 반헤반해버렸어요~~~ 정국이가 먼저 들이대는 글은 꽤나 오랜만이여서 무척 설레구요!!!!! 재밌어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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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ㅋㅋㅋㅋㅋㅋㅋ네 작가님계획대로 잘빠져가고있슴다 ㅎㅎ헤헤헤헤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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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오빠같은 정꾸기,,,질투하는것도 기여어8ㅅ8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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