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듣는 노래ㅠㅠ 지금 들어도 설레고 좋네용 우리독자들도 설레시길..♡)
"계속 미안해해요 나 놀래키고 울렸으니까. 근데 미안해하는거에서 오늘을 망쳤단건 빼도되요 오히려 더 좋게 해줬으니까.
난 나혼자 좋아하는줄 알고 마음졸였는데 아니여서 고마워요 내가 많이 좋아해요"
너징의 말이 끝나고 너징이 계속 종인이를 안은채로 가만히 있자 종인이도 처음엔 이 상황이 정리가 안되서
굳어있다가 너징의 말이 드디어 이해가 됬는지 너징을 떼어내려고 해.
"ㅇㅇ아"
"떼어내지 마요. 이러고 있을래요"
"잠시만"
"왜요.. 설마 나 좋다는거 다 또 장난이에요..?"
종인이가 너징을 떼어내려고 하니까 너징은 오히려 더 종인이를 꽉 안아버렸어. 그래도 종인이는 너징을 떼어내려고
하니까 너징은 이러고 있고 싶다고 해. 그런데도 종인이가 자꾸 너징을 떼어내려 하니까 이젠 오히려 너징이
떨어져서 종인이를 올려다보며 설마 장난이였냐고 울듯이 불안한 눈으로 말을해.
"아니, 그냥 너무좋아서 너 얼굴보고 이게 꿈이 아닌게 맞는지 확인하려고. 왜또 울라그래"
"아 난 나 안좋아하는줄알고 막 또 장난인줄알고 이씨.."
"미안해 내가 다미안 울지마 뚝"
종인이는 그런 너징을 다시 품에 안아버리곤 너징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확인하려 했다고 또 울려고 하는
너징을 달래줘. 너징은 종인이의 말에 순간 긴장했던 몸에 긴장이 풀려 종인이에게 안긴채로
또다시 울먹여. 종인이는 또다시 울먹이는 너징을 여전히 달래주고.
"ㅇㅇ아"
"네"
"고개들어봐"
"싫어요"
"왜 얼굴좀 보자"
"솔직히 지금 되게 창피해요. 아 왜울었지? 울일도 아닌데 왜울었을까요 진짜 앤가봐요"
"자꾸 애라 하지마 죄책감든다 나"
"누가와서 뭐라하면..내가 오빠 꼬신거라해요"
"어쭈 이번엔또 오빠야? 날 갖고놀아 아주?"
"내가 언제 갖고 놀았어요 오빠가 맨날 나한테 장난치면서 나 갖고 놀았죠"
"다 진심이였다니까? 이젠 믿을때도 되지 않았나"
"그럼 그냥 좋아한다 하죠 괜히 나혼자 쓸데없이 설레는줄 알았네"
너징이 울려는걸 달래주던 종인이가 겨우 너징이 진정되자 너징을 안고있던 상태에서 고개만 살짝 빼 너징을 보며
너징에게 고개를 들어보라하는데 너징은 다울고나니 괜히 울었던게 창피해져서 고개를 못들고있어.
"ㅇㅇ아 고개들고 나봐봐"
종인이랑 안은채로 얘기를 하다 종인이가 너징에게 다시 너징에게 고개를 들어보라해. 너징은 종인이와
얘길해서 조금은 창피한 마음이 수그러 들었는지 종인이를 쳐다봐.
"이쁘네"
"진짜 능글맞은말 은근 엄청 잘하는거 알죠?"
"모르는데"
"이제 좀 아세요!"
"알았어ㅋㅋ 근데 지금 시간 너무 늦었어. 너방으로 가서 자야지"
"나 그냥 오늘 여기서 자면 안되요..? 이러고 있고싶은데 가기싫어요"
"와 이젠 대놓고 유혹하네? 너 아직 미잔거 알지?"
"...그냥 안고.. 아니 손만잡고 자자구요.."
"넌 그게 가능해도 난 가능할지 불가능할지 모르는데. 오늘 실험해볼래?"
"아진짜! 알았어요 갈께요 가가가. 진짜 어휴 내가 무슨 말한마디를 못해요"
"나 갑자기 실험해보고 싶어 해보자"
"아 나갈꺼야! 잘자요!!!"
너징이 종인이를 쳐다보자 종인이는 너징보고 이쁘다해. 너징은 종인이의 돌직구에 어느정도 익숙해졌지만 그래도
이런상황에서 바로앞에 얼굴을 마주보고 저런얘길 들으니 부끄러운건 마찬가지야. 너징이 종인이에게 괜히 투정을
부리자 종인이는 그런너징도 너무 사랑스러운지 너징을 계속 쳐다보다 시간이 늦었다며 너징에게 얼른 방가서 자라고 그래.
너징은 지금 상황 분위기 기분 그냥 딱 지금이 좋아서 가기 싫다고 자고가면 안되냐 하자 종인이는 자길 유혹하는거냐고 능글맞게 얘기해.
너징은 그런 종인이를 보며 그런뜻아닌데.. 라는 식으로 종인이에게 얘기를 하자 종인이가 또 장난인지 진심인지 모를 말을 해.
너징은 그런 종인이의 행동과 속뜻에 부끄러워져서 얼굴이 새빨게 져가지곤 종인이와 안고있던걸 놓고 너징의 방으로 가.
"쪼끄만게 겁도 없어요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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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후에요!'-'♥~
오늘도 엄청 추웠는데 우리독자님들은 따숩게 입고 다니셨나 몰라용ㅠㅠ
감기걸리시진 않았죠?! 걸리면 쓰니한테 혼나여. 쓰고나니 오늘편이
좀 짧은거 같기도 하지만 가끔 이렇게 ㅉ..짧은글도 ㅆ..써줘야... ㅁ..밀당의..
ㅁ..매력이...있...ㅈ..ㅛ.... 철썩 (변명하지마 이것아) 철썩
네 뎨둉해요... 그냥 쓰니의 오늘 머리의 한계에여.. 축구때문에..집중이..안되효...
힝... 그래도 우리 독자님들은 집중해서 읽어줘요!!♡~ 이번화도 읽어주시고 댓글달아주시는
모든 독자분들 제가 많이 사랑해요!! 늘 고맙구요!! 요즘 날도 추우니까 옷 여러겹따숩게
입고다니시구 건강조심해요 ㅎㅎ~ 다음화부턴 달달한 연애스토리로 올께요..♡ (물론 싸우는 썰도 있ㅋ구ㅋ여ㅋ)
쓰니가 부탁아닌 부탁하나 하자면 소재좀 던져줘요..쓰니 소재고갈..사실 몇개다 남았는데
그소재 다쓰면 뭘써야되징ㅋ? 이라는 생각이드네여.. 종인이와 ㅇㅇ이에게 맞는 상황의
소재를 주시면 쓰니가 성!심!성!의! 것 써서 올릴께용♥ 아무튼 그냥 생각나거나 바라는거
있으면 해달란거지 꼭 해달란게 아니란건 알아줘요!!
암♥호♥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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