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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아 전체글ll조회 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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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어찌 하실 생각이시옵니까.”

“황녀 말입니까.”


푸른 옷을 입은 남성이 여의주를 손바닥에서 굴리고 있는 황금 비녀를 꽂은 여인에게 물었다. 그녀의 앞에는 서로 다른 색의 옷을 입은 네 사람이 서 있었다. 붉은 비단으로 온 몸을 휘감은 여인이 무릎을 꿇고 말했다. 이제는 말씀해주실 때도 되지 않았습니까, 황룡. 그런 그녀를 옆에 있던 푸른 옷의, 검은 옷의 그리고 하얀 옷의 남성들이 가만히 바라봤다. 손에서 여의주를 가지고 통통 튕기고 있던 여인이 웃으며 말했다.


“가장 마음이 차가운 자에게 주려고 합니다, 황녀를.”


그녀의 말에 푸른 옷의 남성이 주저 앉았다. 황룡! 그의 목소리에는 힘이 잔뜩 들어가 있었고, 그는 떨리는 두 손으로 바다를 품어 푸르게 빛이 나는 자신의 여의주를 감싸쥐었다. 어찌하여 한번도 청목국에는 황녀를 보내지 아니하신단 말입니까!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에 붉은 옷의 여인 또한 자신의 머리를 장식하던 붉은 비녀를 쥐고 물었다. 홍화국에도 어찌하여 황녀를 보내지 아니하시는 겁니까! 하얀 옷의 그리고 검은 옷의 사내는 그저 가만히 그들을 바라만 보고 있었다.


“이번 화명제에서 결정이 날 터인데, 어찌 벌써부터 서두르신단 말입니까. 모두들.”

“…춘왕이 얼마나 간절했는지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알다마다요.”

“허나, 어찌하여 기회조차 주지 않는ㄷ”

“춘왕은 이미 반 쯤 마음을 받지 않았습니까. 황녀와 함께 밤을 보낸 것을 보면 그렇다고 할 수 있을텐데, 어찌 제가 그 이상의 것을 주어야 한단 말입니까.”


푸른 옷의 남성은 멍하니 바닥만을 바라보고 있었다. 어찌 하룻밤의 시간이 저가 보살피는 인간의 베필을 바꿀 수 있단 말인가. 허나 황룡, 주왕은 마음이 차가운 사람입니다! 붉은 옷의 여인이 말하자 빛나는 여의주를 입에 넣어 삼켜버린 여인이 말했다.


“청목국 사람들은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하지요. 또 춘왕은 마음이 따뜻하고, 이미 마음을 반 쯤 가져간 상태고.”

“…황룡!”

“홍화국 사람들은 뜨거운 심장을 가지지 않았습니까. 그곳의 왕, 주왕은 뜨거운 사람이지요?”

“…하”

“그럼 내 선택은 백월과 흑사, 사이에서 나오겠군요. 화명제 그 첫날 밤에 다시 논의하도록 합니다. 그럼 이만.”









단장가인(斷腸佳人): 애끊도록 그린 미인

03


Letter









잠시 한 숨 자라는 호석의 말에 눈을 감았다 뜨니 이미 밖에서 꽃내음이 내 코를 간지럽히고 있었다. 우와 역시 꽃축제가 열리는 곳이라 그런지 대단하다. 밖을 보고 싶어 하는 것을 알았는지 창문을 열어준 호석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며 밖을 바라보자 쏴아아아 쏟아지는 꽃잎들이 너무나도 아름다웠다. 마치 내가 영화에서 자주 보던 ‘왈츠’를 추는 것만 같아서.


“그렇게 예뻐?”


목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고개를 돌리니 호석이 웃고 있었다. 응 너무 예뻐. 내 말에 호석은 웃으며 답했다. 내 눈엔 너가 더 예뻐.




***




“내리자.”

“응.”


호석이 먼저 가마에서 내리고 나를 향해 손을 뻗었다. 머리 다치지 않게 조심해. 그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그가 내민 손을 잡고 가마에서 내리자 나를 보고 웃고 있는 사람들이 보였다. 공주님 오셨어! 황녀님이래 황녀님! 물론, 웃음 뿐만이 아니라 나를 보고 공주다 황녀다 말을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지만, 우선 청목국에 온 것을 환영한다는 호석의 말에 웃었다.


“한상궁, 잘 부탁합니다.”

“…한상궁이군요. 알겠습니다.”


아 깜짝이야, 옆에서 아무런 소리도 없이 쓰윽 나타난 준씨를 보자 준씨가 웃으며 인사했다. 안녕히 오셨네요. 한상궁이라 불리는 여인을 따라 가자 — 내 뒤에서는 준씨가 나를 따라오고 있었다 — 잠시동안 머물 곳입니다, 라는 포스를 풍기는 궁이 나왔다. 저하께서 그렇게 신경을 많이 쓰셨나이다. 한상궁의 말에 웃으며 말했다. 감사하다 전해주시지요.


“저는 그럼 뒷 방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황녀님.”

“준씨, 오라버니 괜찮겠죠?”

“…네?”

“아버지랑 또 대판 싸우는 거는 아닐까 싶어서 말이에요. 걱정은 좀 되네요.”


그런 나를 바라보던 준씨가 웃으며 말했다. 너무 걱정 마세요, 황태자님은 무엇이든지 잘 하시는 분이시니까요.




***




[방탄소년단/사극물] 단장가인(斷腸佳人) 03 : 꽃내음 | 인스티즈


“우와! 진짜 예쁘다!”

“처음오는 것도 아닌데 왜그래”

“어?”

“어렸을 적에 몇번 왔었잖아. 바보네 바보야.”


이미 처리해야 하는 서신들을 끝냈다며 나를 불러낸 호석을 따라 이곳 저곳을 다니다 보니 어느새 내 눈 앞에는 꽃밭이 펼쳐져 있었다. 그 곳에서 분주하게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보다보니 그 사람들은 어느샌가 호석에게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여기서 너가 원하는 꽃 고르라고 하려 했는데, 알 거 같아. 너가 원하는거.”

“내가 원하는게 뭔데?”

“너가 옛날부터 좋아했던 꽃 있잖아.”


미안, 나는 21세기 대한민국이란 나라에서 온 여자라 그런 거 몰라. 황녀가 어떤 꽃을 좋아했는지 그런거는 모르겠는데, 너무 자연스럽게 걸어가서 꽃을 잔뜩 손에 품고 오는 호석이 보였다. 너가 좋아하는 꽃들인데 이런 꽃들로 꽃다발을 만들어야 하나? 그가 건낸 꽃들을 보니 보라색, 노란색, 하얀색 등등 여러 빛깔의 꽃들이 나를 향해 수줍은 봉오리를 보이고 있었다.


“이건 뭐야?”

“뭐야 나무에서 떨어졌다더니 다 잊었어?”

“하… 아하하! 그런가봐! 아하하!”

“이거 그거잖아, 비비추.”

“이건?”

“냉이꽃! 이거는 물망초!”

“…이건?”

“호랑이꽃! 꽃다발은 토끼풀로 엮어서 만들려고 하는데 어때?”


미안, 나 진짜 꽃에 대해서 잘 몰라. 아 하늘이 원망스러웠다. 여기로 나를 보낼 때 스마트 폰을 왜 손에 쥐어주지 않은 걸까? 그렇다면 하나하나 내가 찾아서 맞아 그거 꽃말이 이거지? 하고 말을 할 수 있을 텐데. 그래, 준씨라면 알지도 몰라.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호석이 고른 꽃들로 꽃다발을 만들어 달라 하고는 침소로 돌아왔다. 물론, 호석은 자신의 방으로 가고 말이다. 나는 한 일도 없는 것 같은데, 이미 하루가 지나가고 있었고, 옷을 간편히 갈아입은 채로 멍하니 하늘의 별을 세고 있는 나에게 준씨가 다가왔다.


“어찌하여 침소에 드시지 아니하십니까?”

“…준씨는 꽃 잘 알아요?”

“아무래도 그렇죠. 황태자님이 꽃을 좋아하시니 않으십니까.”


아하, 오라버니가 꽃을 좋아했구나. 그러니까 내가 꽃을 따다 주겠다고 하면서 난리를 치고 나무에 올라갔다가 떨어진거겠지. 그렇게 생각하자 납득이 갔다. 불편한 것이 있으십니까. 걱정이 된다는 듯이 물어오는 준씨에게 그냥 궁금한게 몇가지 있는데 물어보고 싶어서요, 하고 답을 하자 준씨는 미소를 지으며 말만 하십시오, 하고 답했다.


“준씨는 꽃말도 잘 알아요?”

“아무래도 그렇죠?”

“비비추는 꽃말이 뭐에요?”

“하늘이 내린 인연이요.”

“…냉이꽃은요?”

“내 모든 것을 당신에게 맡긴다는 뜻이죠.”

“물망…초는요?”

“나를 잊지 말아주세요, 라는 뜻이죠.”


이런거에 관심이 많으셨나봐요. 말이 나오지 않을 것처럼 가슴이 쿵쿵 거리는 나를 눈치 채지 못한 것인지, 아니면 내 심장소리가 들리지 않는 것인지. 준씨는 아무렇지도 않게 몇개 더 물어보셔도 괜찮아요, 라며 웃었다. 그에 미소를 지으려던 나만 입가가 아팠지.


“호…랑이꽃은요? 토끼풀은요?”

“음… 호랑이꽃은 나를 사랑해달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또…”

“…”

“토끼풀은 내 사랑이 되어주세요, 라는 뜻이죠! 황녀님 이런거 관심 있으세요?”


…그러니까 정호석 너는 지금 내가 좋아하는 꽃으로 꽃다발을 꾸민게 아니라, 너가 나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꽃다발로 전하려던 거지?




***




[방탄소년단/사극물] 단장가인(斷腸佳人) 03 : 꽃내음 | 인스티즈


“나야.”


침대에 누워서도 뒹굴뒹굴 거리고 있을 때, 정호석이 찾아왔다.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나에게 웃으며 잠이 안와서 그러는데 같이 산책할래? 라고 물으며 말이다. 지금 너가 나에게 무슨 말을 하려는지,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 나는 너무나도 잘 알겠어서 너를 보기가 약간은 겁이 나는데, 너는 어째서 나에게 더 다가오는 것인지.

만약에 너가 나의 신랑이 되지 않는다면 너는 어떻게 할 것인지. 나는 가늠이 되지 않는다. — 그리고 너 말고는 다른 사람이 내 옆에 있다는 것이 너무나도 낯설어 질 것만 같다. 이 나라에 와서 내 옆에 있어준 것은, 가장 오랜 시간동안 내 옆에 있던 사람은 너였으니 말이다. 나를 가만히 바라보다 가자, 라며 손을 뻗는 너의 손에 내 손을 얹었다. 너는 그 무엇보다 뜨겁게, 그리고 다정하게 내 손을 꽉 잡아쥐었다.


“가자.”


나를 먼저 이끄는 손길에 그의 뒤를 계속 밟다 보니 낮에는 보지 못한 풍경이 앞에 펼쳐졌다. 아름답게 흩날리는 꽃잎들과 취할듯한 꽃내음에 나도 모르게 미소를 지었나보다. 한참을 가만히 꽃잎들을 내려다 보다 손을 뻗어 담을 수 있을 만큼, 내 마음이 원하는 만큼의 꽃잎을 한 웅큼 쥐었다. 여주야. 나를 부르는 목소리에 고개를 돌리면 나를 가득 담은 너의 눈빛이 펼쳐지고, 너의 그러한 눈 속에서 나는 헤엄치고 있다.


“어?”

“예뻐서.”


그런 너의 말에 웃음이 나와 두 손을 펼치자 꽃잎들이 밤바람에 흩날린다. 이제 들어가자, 나 피곤해. 나의 말에 너는 웃으며 다시 나를 향해 손을 뻗고 나는 그 손을 잡고 일어선다. 아무도 없는 이 공간에서 — 밤하늘의 별과 달은 우리를 보고 있겠지만, 꽃향기는 여전히 우리 곁에 있겠지만 — 너와 나 이렇게 둘이서만 서로를 마주보고 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뛰는 것은 어쩔 수가 없나보다. 내가 황녀인지, 황녀가 잠시 돌아온 것인지, 그건 모르겠다만 지금 한가지 내가 아는 것은. 정호석을 바라보면 왠지 모르게 열이 난다는 것 — 심장이 쿵쿵 거린다는 것.


“들어가.”


나를 들여보내고 뒤를 도는 너의 옷깃을 잡고,


“호석아”


너를 부르면, 너의 두 눈에 가득히 내가 담긴다.


“내 곁에 있어줘.”


내 말에 너는 웃으며 나의 방으로 들어와 나를 네 품에 가득 안고 꽃향기로 이 공간을 채운다. 아 아득해라, 우리에게 봄이 왔나봐.




***




“…하”


두 눈을 떠보니 호석이 옆에 없었다. 휘갈긴 붓체로 ‘먼저 갈께. 오늘은 좀 쉬어, 힘들었겠다. 미안.’ 하고 씌여있는 종이를 보자 어제 무슨 일이 있었는지 갑자기 화악 머릿속을 헤집어 놓는다. 갑자기 부끄러운 생각에 내 볼에도 열이 올라오는 것이 느껴졌고, 나는 몸이 뻐근하다 느낀 채로 가만히 누워 얼굴을 두 손으로 감쌌다. 으아아악 소리없는 아우성. 아아아악 정여주 미쳤나봐! 내가 진짜 황녀라고 생각하고 있는건가? 내가 미쳤지 미쳤어!


“기침하셨습니까?”


밖에서 들리는 한상궁의 목소리에 지금 내 모습을 보면 으악, 옷이 헤집어진 채로 이불만 덮고 있었다. 이런, 내가 미쳤구나 정말. 종이 옆에 놓여있는 붉은 별모양의 꽃을 가만히 바라보다 한상궁이 들어온다는 소리에 잽싸게 옷깃을 여몄다. 아 그러고보니 정호석이 깔끔하게 정리를 하고 가서 — 내 옷차림새만 그런 거였어 — 한상궁에게 찔리는 일은 없겠거니 싶었다. 종이를 조심스레 접어 손에 쥔 채로 들어오라 하니 새 옷을 가지고 고개를 숙인 한상궁이 보였다.


“오늘은 원하시는 대로, 쉬셔도 괜찮고, 궁을 구경하셔도 됩니다. 내일 아침에 *본국으로 돌아가신다고 서신을 미리 보내셨습니다.”

*본국: 황력국


호석이가 먼저 보내놓았구나, 싶은 생각에 한상궁이 가져온 새 옷을 바라보다 저 꽃은 무엇인가 싶은 생각에 물었다. 한상궁, 저 꽃은 무엇인가. 내 손가락이 가리키는 곳에는 호석이가 가져온 듯한 꽃이 별처럼 빛나며 존재했고, 한상궁은 미소를 지으며 답했다. 유홍초라 하옵니다.


“유홍초?”

“예. 유홍초는 영원히 사랑스럽다는 말을 가진 꽃입니다. 황녀님을 애정하는 누군가가 가져다 놓은 것이겠죠.”





정호석, 너 진짜…

난 진짜 황녀가 아니고 너의 진짜 친구가 아닌데,

자꾸만 너가 좋아지려 해.




***




[방탄소년단/사극물] 단장가인(斷腸佳人) 03 : 꽃내음 | 인스티즈


“화명제가 얼마 남지 않았다죠?”

“그렇죠. 그런데 백월국에서부터 호왕이 직접 행차하시니. 굉장히 먼 거리인데도 행차하셨습니까. 어찌하여…”

“그냥. 둘러볼까 싶어서 말입니다.”


정국이 호석을 가만히 바라보다 찻잔을 내려놓았다.


“그리고,”


호석이 정국의 말에 입가의 미소를 거두었다.


“찾아와 본거죠. 그냥 호기심이 생겨서 말입니다.”


정국은 웃으며 호석에게 그럼 전 이만, 먼저 일어나겠습니다. 하고는 인사하였다. 호석은 가만히 정국을 바라보다 황녀님이 어디 계신지는 아시는 겁니까, 하고 물었고, 정국은 뭘 그런 것을 묻냐며 입가에 호선을 그렸다.


“만나겠죠.”

“…”

“운명이라면 말입니다.”












------

여러분 3화 늦게 올려서 죄송합니다 ㅠㅠㅠ 영화 보고와서 올리느라 ㅠㅠㅠ 죄송해요 ㅠㅠㅠㅠ

오늘 저는 마이펫의 이중생활을 봤어요! 재미있더라구요.

음... 3화입니다! 하하! 호석이랑 여주 그래 너네 둘이 살아.... 하...

그리고 새로운 인물, 정국이의 등장이네요! 4화에서 만나요 그럼 안뇽!!!!!!



@나만의 나비가 되어주실 분들@


멍뭉망뭉잉, ♡옥수수수염차♡, 민윤기천재애, 복동, 혜인, ♡율♡, 카모마일, 탄둥이, 공배기, 썰썰, 꽃님, 석진잇진, 블망, 1013, 파랑토끼, 꾸메석진, 달슈가, 꾹피치, 복숭아, 단가, 설하, 화연, 0310, 호비, 생생우동, 우유, 막꾹수, 호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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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느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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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아
오호! 1등이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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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77ㅑ 호석이가 진짜 설레요ㅠㅠㅠㅠㅠ하이고 호석아ㅠㅠㅠㅠ꽃말들이 정말 예쁘네요 (찌통). 호랑꽃과 토끼꽃이라니ㅠㅠㅠㅠㅠ 설렘사 바로 직전인 거 같아요 아이고 제발 우리 호석이 불쌍하게 만들ㅈㅣ 말아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암호닉 신청을 안 했었네요![공기의 흐름]으로 신청합니닷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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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아
호서가 미아내.... ㅠㅠㅠㅠ 공기의 흐름님!! ㅠㅠㅠ 호석이 엉ㅇ엉 호석이 너무 예뻐요 엉엉 ㅠㅠㅠㅠㅠㅠ 꽃말들도 다 의미가 있는 거랍니다 (소곤소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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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ㅅㄷ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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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아
2등!!! 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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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복숭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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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아
으악 복숭아님 3등!!!!!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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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헉 3등이에요? 우와!! 호석이 어쩜 생각하는 게...너무 예뻐요ㅠㅠㅠㅠㅠㅠ 꽃말들도 어쩜 저리 예쁜 것만 골라다가 여주를 주는지...설레네요...근데 그럼 호석이는 신랑이 못되는 거네요ㅠㅠ? 저렇게나 여주랑 알콩달콩인데 못된다니...슬퍼요ㅠㅠㅠㅠ 진짜 여주랑 호석이 케미 장난 아닌데 안타까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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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아
ㅜㅜㅜㅜㅠㅠ미아내여ㅠㅠㅠㅠ 내가 미아내ㅠㅠㅠㅠ 어휴ㅠㅠㅠ 우리 호도기ㅜㅜㅜㅜ 너무 예쁜데ㅜ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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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늘봄]으로 암호닉 신청하겠습니다'-'*❤ 작가님께서 들으셨을지 모르겠지만 작가님 팬이 될려고합니다(당당) 암호닉 신청 조만간 꼭 할꺼라고했는데 타이밍 딱 맞춰서 신알신이 울릴줄이야ㅠㅠㅠㅠ작가님 사랑해요❤ 호석이는 여주와 하룻밤을 보냈다는 이유로 그녀의 남편이 되지 못하다니...너무합니다...(울먹) 운명이 정해져있을테고 여주는 그 운명을 따라야할텐데 마음아파요ㅠㅠㅠㅠ호석이가 꽃을 통해 간접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게 정말 설레는거같습니다'-'*♡ 작가님 사랑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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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아
늘봄님 ㅠㅠㅠㅠㅠ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으아! (ㄷ...들었어요 그게 늘봄님이었구나!!!) ㅠㅠㅠ 운명은 정해졌고 이제 ㅠㅠㅠ 황녀... 으앙 ㅠㅠㅠㅠㅠㅠ 저두 사랑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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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작가님 귀여우신면도 있으셨다니...워더해가겠습니다'-'*♡ 이제 작가님 신알신 뜨기만을 기다리며 살려고합니다'-'* 작가님 사랑해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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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아
제가 더 사랑해요 (눈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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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옥수수수염차입니다
으허... 호석이랑 여주... 너무 달달하네요
그나저나 가슴이 차가운 사람이라니....
누구일까요... 어째서 따뜻한 사람에게
보내지 않는 것일까요... 다정한 호석이가 얼마나 좋은데...
그리고 정국이가 등장하다니!!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면 새로운 기대가 쌓이게 되죠.
잘 읽었습니다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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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아
옥수수수염차님! ㅜㅜ 황녀가 아무래도 따뜻하다보니 마음이 따뜻해질 필요가 있는 사람에게 보내려는 것이 아닐까요? (궁예궁예) 정국이의 등장 빠밤! 기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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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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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파랑토끼
아....... 호석이 애잔하네요 황녀도 서로 좋아하는데 왜 결혼하지를 모태ㅠㅠ
그래도 밤을 같이보냈으니 ㅎㅎㅎ(ㅇㅅㅁ) 사극?이라 규칙이 빡빡할줄 알았는데 결혼전에 밤도 같이보내고 은근 개방적인 곳 이었나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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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아
파랑토끼님...☆ 밤일은 뭐댜... 몰ㄹ래다...☆ (ㅇㅅㅁ)
호도가 미아내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 내가 잘못해써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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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이크 전에 암호닉 신청한줄 알았는데 안했네요.[정전국]으로 신청하고 갑니다. 오늘도 외칩니다. 어차피 남주는 정호석...이...여..야..해..(쭈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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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아
정전국님 ㅜㅜ 어남호...? ㅠㅠㅠㅠㅠ 호도가ㅠㅠㅠㅠ 아이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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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작가님! 여담(?)이지만 글이 공지사항에 올라와있네요(속닥속닥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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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아
허허 와타시노 작은 실수 데스네..... ^ㅁ^.......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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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화연입니다! 호석이랑 어머(부끄) 뭔가 제 느낌은 남자주인공이 정국이거 될꺼같은 느낌입니다만 역시 설레발이려나요ㅠㅠ쮸글 누가되든 작가님의 스토리라면 모든 재밋을꺼같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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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아
화연님!! ㅠㅠ 재미있게 봐주신다면 저야 감사할 따름이죠! 남주가 누가 될지 한번 지켜봐주세요 헿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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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호비에요!!
하... 작가님... 저 호석맘인데 호석이랑 여주랑 이렇게 몽글몽글하게 써주시면... 제 심장이 남아나질 않아요 작가님...ㅜㅜㅠㅠ 하.. 진짜 꽃말 보면서 너무 설레서 입꼬리가 내려가질 않았어요..
남주가 이렇게 호석이가 되면 좋겠지만 아직 다른멤버들이 정확하게 나오질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재미있게 읽고가요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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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저는 호석이를 남주로 밀겠어요... 하... 호석이 너무 셀레잖아...ㅜ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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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아
호비님!! ㅜㅜ 어남호.....? ㅠㅠㅠ 다른 멤버들도 나오면 한번 봐주세요! 이야기의 끝이 어떻게 될지, 아직 아무도 모르니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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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넵!! 다른 멤버보고 더 설레어 할수있으니.. 전 갈대같은 사람이니깐요...허헣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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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아
헣ㅎ.... 다른 멤버들도 설레게 준비해야겠다 (준비준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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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린아에게
작가님 그러다 저 죽어요.. 설렘사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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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아
17에게
핳ㅎ하!!!! 걱정마요 (찡끗) 제가 살려낼께요 후 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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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작가님 ㅜㅠㅠ꾸메호석입니다 ㅠㅠㅠㅠ 아아 결국 호석이랑은 이어지지않게되는건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앙대애 ㅠㅠㅠㅠㅠ너무찌텅이예여... ㅠㅠㅠㅠㅠ호도기의 짝사랑이라니 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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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아
꾸메호석님 ㅠㅠㅠㅠㅠ 두고봐야죠!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라구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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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핰 작가님 제가 꾸메석진인데 꾸메호석으로 잘못인사드린것 같아요 ㅠㅠ혼돈드려서 죄송해요 ㅠㅠㅠㅠ그만큼 호석이가 젛았나봐요,, ㅋㅋ쿠ㅜㅜㅜ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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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아
갠차나여! 꾸메님 알아봤으니 ^ㅁ^ 걱정마세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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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감사해여 ㅠㅠㅠ작가님 천사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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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설하에요
가장 차가운 사람이라니 누굴까요 아까 나라이름을 보면 정국이 아니면 윤기 같은데 정국이가 이제 등장했네요!!
호석이랑은 이어지지 못하는건가요ㅠㅜㅜㅠㅜㅠㅡㅠㅠ호석이 마음이 보이는데 이어지지않을거같아서 슬퍼요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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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아
설하님!! ㅠㅠ 호독.....ㅣ..... 미아내 호서가 ㅠㅠㅠㅠㅠㅠㅠ 정국이가 등장했으니 차차 하낳나 등장하겠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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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단가에요
아 호석이 오똑해ㅠㅠㅠㅠㅠㅠㅠㅠ기회라도 주지ㅠㅠㅠㅠㅠㅠㅠ마음이 차가운 사람이라니...뭔가 여주랑 사이가 좋지만은 않을꺼같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재밌게 읽었습니다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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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아
단가님!! 앞으로 어떻게 이어질지 한번 봐주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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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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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아
생생우동님 (찡끗) 그렇죠 데리고 튈수도 있는 거죠 에헿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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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썰썰입니다!!
호석아ㅠㅜ 꽃으로 그렇게 고백하고 그러는 게 어딨어... 반칙이야ㅠㅜㅜ 왜 내 맘을 흔드는 건대!!!
작가님 브금이랑 글이랑 진짜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좋아서 검색을 해봤는데 찾기가 힘들더라구요, 혹시 브금을 조금 더 정확히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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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아
썰썰님!!!! 호석이가 막 ㅠㅠㅠㅠ 마음을 흔들어요 ㅠㅠㅠㅠ 브금! 제가 10화정도 쓰면 한꺼번에 어... 어디서 나온건지 (씨디나, 애니에서 가져온... 맞아여.. 저 애니 브금도 죠아해여 ㅜㅜ) 한꺼번에 정리해서 올려드릴께요!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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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네넹 기다리고 있을게요. 감사해요 ㅎㅎ
호석아ㅠㅜ 호석이는 썰썰이꺼가 맞지요?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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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아
으아닛.... 안대....안ㄷ....ㅐ.....워더 다메.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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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벌스]암호닉 신청할게요!!!
잘 읽고 갑니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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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아
벌스님!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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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독방에서 추천받고왔습니다 ㅠㅠㅠㅠㅠㅠ[전아장]으로 암호닉 신청하고가요ㅠㅠㅠㅠㅠ
오랜만에 호석이 글이네요 ㅠㅠㅠㅠ아직은 호석이 글이지만 곧 다른 멤버로 바뀔것같아요 ㅠㅠㅠㅠㅠ뭔가 느낌은 그렇지만 제발 호도기 ㅠㅠㅠㅠ영원히 사랑하게 해주십시오 ㅠㅠㅠㅠㅠ진짜 ㅠㅠㅠㅠㅠㅠ너무 설레요 ㅠㅠㅠ둘의 아름다운 케미 너무 기대되요ㅠㅠㅠ빨리 다음편 보고싶어요 저 진짜 설명서에 마인드맵보고 진짜 글잡 작가님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걸 알았다니깐요ㅠㅠㅠ1년간 준비하신거를 이렇게 보게되다니 너무 기대되고 앞으로 계속 보고싶어요 ㅠㅠ작가님 같이 가고싶슴다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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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아
전아장님....ㅎ... 끝까지 가봐야죠.... 과연 호석이랑 여주랑 이어질지, 아닐지는 ㅎ.... 끝까지 가봅시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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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라이언]으로 암호닉 신청해여!! 제가원래 사극물을 좋아하는ㄴ 편이라서..독방에서 추천받고왔는데 너무재미있어요ㅠㅠㅠㅠㅠ스토리도 탄탄해보여요!호석이다음은 정국인가요~~~???허허 잘읽고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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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아
라이언님! 독방추천이라니 ㅠㅠㅠ 어떤분이 ㅠㅠㅠ 너무 감사하다 ㅠㅠㅠㅠㅠ 애들 하나하나 나올테니! 잘 부탁드립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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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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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아
몽마님!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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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독방에서 추천받고왔어요 작가님❤
분위기 너무 젛네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룰루랄라]로 암호닉 신청하구갑니당=33
다음편 기다리고 있을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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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아
헐 독방에 추천이 있다니 완전 신기해요 @_@ 룰루랄라님! 감사합니다! 다음편도 들고 올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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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뚱바]로 암호닉 신청할게요ㅠㅠㅠㅠ호서규ㅠㅠ넘좋아ㅠㅠㅠㅠ다음편 기다리고 있을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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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아
뚱바님 감사합니ㅏ ㅠㅠ 다음편두 들고올께여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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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독방 추천 받고 왔는데 에구머니나 암호닉 [뽀삐]호 신청해요!! 너무 재밌있어요ㅠㅠㅠㅠ 호석이랑 찌통이 예상되지만 지금 너무 알콩달콩해서ㅠㅠㅠㅠㅠㅠㅠ흡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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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아
뽀삐님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져 호석이가 어찌 될지 누가 압니까 ^0^ 끝까지 달려봐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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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하... 작가님 제가 왜 이제야 작가님을 알게 된 걸까요!! 독방에서 추천 보고 쭉 다 읽어봤는데 이거 진짜 좋아도 너무 좋은 거 아닙니까? 세상에 어쩜 이리도 분위기가 이쁜지요ㅠㅠ 스토리 자체가 탄탄한 것 같고 전체적인 느낌이랑 분위기 같은 것이 글에 잘 스며들어서 술술 잘 읽히는 것 같아요^-^❤ [사월삼십]으로 암호닉 신청하고 갑니다! 신알신 해놓을 거예요... 그리고 싫다고 하셔도 전 작가님에게 계속 사랑한다고 할 겁니다. 사랑해요 작가님!!!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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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 작가님께 '아스포델'이라는 꽃을 선물해 드리고 싶어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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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아
어머ㅓ 사월삼십님은 제꺼에요? 유ㅜ왕ㅇ 너무 이쁜 꽃말이잖아요 ㅠㅠㅠㅠㅠㅠ 사랑합니다! 추천이 들어온다니 너무 신기해요 ㅠㅠㅠㅠ 감사합니다! 저두 사랑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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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작가님!! 독방에서 추천받고왔어요!! [화산송이]로 암호닉 신청할게요ㅠㅠ!! 원래 사극물 좋아하긴하는데 이 글 분위기가 너무 이쁜거같아요ㅠㅠ❤잘읽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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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아
헐 독방에 추천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신기한ㄷ...ㅔ...? 화산송이님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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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독방에서추천받고 정주행하고왔습니더ㅠㅠㅠㅠㅠㅠㅠㅠ사극물좋아해서 바로와서봤는데역시.....스토리넘재미ㅛ어요!!!다음화가기다려져요흙[갓국]으로암호닉신청하겠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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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아
독방추천이라니 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추천해주신 분들 ㅠㅠㅠㅠㅠㅠ 갓국님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헿헿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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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오곰입니다! 진짜 호석이 뭔가 나중에 찌통일것같은..ㅠㅠㅠㅠ저렇게 다정한데 ....진짜 달달해요 달달해......근데 이제 정국이가 등장했으니 ...정국이 이야기도 나오겠죠?
그것도 궁금하네요 그리고 글도 진짜 잘쓰시는데 브금선택도 참 ㅠㅠㅠㅠ딱 어울리는거로 가져오시네요 매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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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아
오곰님 ㅜㅜ 끝날때까ㅏ지 끝나는게 아니에여! 브금도 항상 제 글 읽으면서 고른답니다 헿헿 ^ㅁ^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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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정주행 중이인 독자입니다!!!!!!
ㅇ휴, 그냥 호석이랑 살아야겠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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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공배기

황금 비녀르 꼽은 여인님...(오글거령////) 왜 마음이 차가운 사라에게 보내려고 하는거져!!!안되는데 호석이는 마음 따뜻한데엨!!! 이럴쑨없쒀....
큼큼 호석이 말 하나하나가 설레서 제 심장 거덜날것 같아요//ㅁ// ' 내 눈엔 네가 더 예뻐'라니8ㅅ8
게다가 꽃말도 너무 이뻐요;ㅁ;
진짜 꼭...어남호가 이뤄지길 흐엉
p.s 늦게 와서 죄송해요 빨리빨리 글을 확인 했어야하는데...엄청난 지각이네요 다음엔 빨리 오겠습니다아..8ㅁ8/오타 주의/ 맞춤법 틀림 주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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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6.105
호떡이예요!아앙ㅜㅠ호석이너무조아요♡♡♡진짜호석이랑결혼하면안대나ㅜㅠㅜ꿀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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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와......예......ㅎㅏ...........호석아..........(입틀막).......다음편 봐야해여.....얼른....보러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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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둘 다 매력이 넘치는데..... 꽃말이 너무나도 인상깊은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다 너무 애틋한 말들이네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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