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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김민규] 남편 김민규 X 아내 너봉 05 (完) | 인스티즈





남편김민규X아내너봉

W. 웨딩밍구






***



"김여주, 여보. 일어나."



잔잔한 목소리로 날 깨우는 김민규의 목소리. 잔뜩 무거워진 몸을 이끌고 차에서 힘겹게 내렸다. 오랜만에 내 손을 꼭 잡는 김민규에 나도 조금 손에 힘을 주어 김민규의 손을 맞잡았다. 따뜻하다. 김민규 손.



"올라가자"



어떤 건물 위로 들어서는 민규를 따라 조금씩 조금씩 발을 내딛었다. 가는 길마다 나는 달콤한 향에 주위를 두리번 거렸지만 정말 아무것도 없었다. 그리고 어떤 문 앞에 다다른 김민규, 나, 우리 둘.



"여보"

 "내 여보. 김여주. 사랑해"



문 손잡이에 손을 얹어 두곤 그렇게 말하는 김민규에 민규의 얼굴을 바라보려 고개를 돌리기도 전 열리는 문.



"아....."



지금 내 앞에 보이는 게 현실인 거야? 내가 잘못 보고 있는 거 아니지..?

이게 정말 현실이라면 정말, 내가 꿈을 꾸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문을 열고 들어온 우리 둘 앞에는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 차 있었다.

장미. 초콜릿. 풍선으로 만들 수 있는 아름다운 것들은 이 곳에 다 모여있는 것 같았다.

여긴 어딘지 아직도 혼란스러워하는 나를 보던 김민규는 내 양 볼을 두 손으로 감싸 쥐곤 말을 이어 나갔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내 여자를 위해 몇 주 동안 열심히 준비한 선물이야"

"김민규"

"맘에 들어?"

"김민규, 진짜...."



김민규의 말을 다 듣자마자 쉴 새 없이 떨어지는 눈물에 정신을 차리지 못 했다. 갑자기 무슨 선물. 왜 이렇게 날 울리는 거야 김민규.

- 왜 울고 그래, 예쁜 얼굴 다 망가지게. 엄지 손가락으로 눈물을 닦아주고는 갑자기 공주님 안기로 나를 들어 올리는 김민규의 행동에 다급히 김민규의 목에 팔을 걸쳤다.



"미쳤어!.. 나 무거워.."

"안 무거워"



몇 걸음 앞에 있는 폭신해 보이는 하얀 쇼파에 날 앉히고는 그 옆으로 가 무언가를 가져오는 김민규다. 접시 위에 담긴 다이아몬드 모양 초콜릿. 예쁘다.

그리고는 녹여진 초콜렛을 그 위에 붓는 민규에 난 급하게 소리를 질렀다.



"모양 망가져!"



울상을 지으며 초콜릿을 아까워하는 나를 보여 씨익 웃는 김민규에 다시 그 다이아몬드 초콜릿으로 시선을 돌렸다.

그러자 보이는 건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덮혀진 초콜릿은 녹고 그 안으로 보이는 작은 상자.



"항상 너의 심장 가까이에서 있고 싶어서"



민규의 손 끝에서 열리는 상자.



"너 만큼은 아니지만, 제일 예쁜 걸로 준비했어"



투명하게 빛나는 목걸이.



민규는 천천히 나의 등 뒤로 걸어가 내 목에 목걸이를 걸어줬다.


그리곤 다시 내 앞으로 돌아와 천천히 맞춰지는 두 입술.

수 없이 떨어지는 눈물 방울들에 주체할 수 없이 부딪히는 입술 사이로 뜨거운 공기가 새어 나간다.

민규의 손은 입고 있던 나의 가디건을 조금씩 더 조금씩 밑으로 끌어 내렸다. 민규의 손을 잡곤 입술을 때 내었다. 지금 나 임산부라고.



민규의 입술을 땐 나의 의미를 알아 챈 건지 내 귀에 입술을 가까이 댄다. 뜨거운 입김. 간지러워.


 

"그동안 너 못 안아서 미칠 것 같았어"

"야.. 그래도.."




"하자"





난 그 말에 그냥 눈을 질끔 감아버렸다. 나도 몰라 김민규 너 알아서 해.






*** 외전 ***





"그동안 나 왜 피한 건데"

"김여주 애태울려고"

"아 김민규 진짜 싫어"

"싫다고? 아까 좋다고 내 이름 부르고 난리 친 사람이 누군데"

"무슨 그런 걸 말해!"

"뭐 어때 어차피 그런 목소리 나만 들을껀데"

"아무리 그래도"

"그건 그렇고 여기 준비하고 꾸미느라 네 남편 얼마나 힘들었는진 알고 있냐"

"오구 그래 내 남편 수고했어"

"뽀뽀"

"뭐야"

"수고비는 뽀뽀로 받습니다" 



짧게 닿았다가 떨어진 입술



"아 큰일 났네"

"왜 무슨 일 있어?"


[세븐틴/김민규] 남편 김민규 X 아내 너봉 05 (完) | 인스티즈


"또 하고 싶어"



"... 변태"




그래, 뭐 아껴두자. 우리 행복이 낳으면 맨날 할 텐데 뭐.



뭐야 누구 마음대로



네 남편 마음대로






그동안 남편 김민규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빠른 시일 내에 차기작으로 또 다른 민규글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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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신알신 알림울리자마자 달려왔어요ㅠㅠㅠ글이 사라져서 동공지진x406났었어요ㅠㅠㅠㅠㅠㅠ4화에서 설마 권태기인줄알고 마음졸였는데 이벤트준비하고있었을 줄이야ㅠㅠ킁으으 차기작도 기대많이하고 있겠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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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밍구
엇세상에ㅋㅋㅋㅋㅋㅋ 글을 잘못 올려서 빛삭했는데 보신분이 계셨군요ㅠㅠㅠ 차기작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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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일공공사 / 알림 보자마자 달려왔어요 그나저나 김밍구 ㅠㅠㅠㅠㅠㅠㅠ 권태기인줄 알고 너무 속상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 글 쓰시느라 수고 많으셨고 차기작도 기대할게요 ♥♥ 작가님 잘 보고 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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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밍구
그동안 봐주셔서 진짜 너무 감사해요ㅠㅠ♥♥ 차기작으로 빨리 돌아올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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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ㅠㅠㅠㅠㅠ오랫동안 쓰차라 보기만하고 댓글도 못달고 암호닉도 못하고 그랬는데 이제서야 댓글을 다네요ㅠㅠㅠㅠㅠㅠ권태기가 온건아닌가 뭐가 문젠가 하고 걱정많이했는데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도 김밍구 너무 설레고 좋고...ㅎ 그동안 글 쓰시느라 수고했고 다음글도 기대할께요 오늘도 글 잘 읽고 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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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밍구
에고ㅠㅠㅠ 감사해요ㅠㅠㅠ 그동안 봐주셔서 저는 너무 감사할 따름... 다음글도 기대해 주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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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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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밍구
감사해요ㅠㅠㅠ 그동안 봐주시느라 수고하셨어요ㅠㅠㅠ 차기작도 기대해 주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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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민규ㅠㅠㅠㅠㅠㅠ 오늘 너무 설레네요ㅠㅠㅠㅠㅠ 심쿵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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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밍구
민규는 존재 자체로도 설레죠..ㅠㅠㅠ 뵈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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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너무 설렜어요ㅜㅜ정주행한거지만ㅜㅜ짧은 시간 행복했어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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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밍구
와ㅠㅠ 너무 감사해요ㅠ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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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아아 제주도 감자머리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김민규 변태ㅠㅠㅠㅠㅠㅠㅠ아아ㅠㅠㅠㅠㅠㅠㅠ권태기인줄 알고 조마조마했는데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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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밍구
ㅠㅠㅠㅠ밍구 너란남자..차칸남자... 오늘도 봐주셔서 진짜 너무너뮤너무 감사해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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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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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밍구
독자님도 그동안 봐주시느라 수고하셨어요!ㅜㅜㅠ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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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하ㅠㅠㅠㅠㅠㅠ김밍구 이 나쁜사람 ㅠㅠㅠㅠㅠㅠㅠ 권태긴줄알고 놀랐잖아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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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밍구
아윳! 죄송합니닼ㅋㅋㅋㅋ 이런 거 한번 꼭 써보고 싶었어요..(부끄) 봐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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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아 세상 민규 너무 설렝다 후ㅠㅠㅠㅎ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첫편부터 꾸준이 봐 왔는데 너무 좋네여...ㅎ 민규가 남편이라면 인생이 행복하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 아 전편에서 갑자기 애정이 떨어진던가 생각했는데 이벤트라 다행이어요ㅋㅋ 잘 봐씀니다 작가님 수고하셨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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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밍구
네! 감사해요ㅜㅜ 독자님도 그동안 봐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ㅜ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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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초록책상입니다 작가님 수고하셨어요!! 다음 차기작 밍구도 기대할께요 우리밍구 너무 로맨틱해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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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밍구
감사합니다!! 차기작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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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11.120
어머...어머머...ㅇㅅㅁ........쓰차에걸린독자임네다ㅜㅜㅜㅜㅜㅜ방가으ㅓ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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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뿌엥ㅠㅠㅠㅠㅠㅠ왜 벌써 완결이죠ㅜㅠㅠㅠ왜때문에ㅠㅠㅠㅠ이럴순업써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작가님그동안감사했어요!♥차기작기다릴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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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밍구
독자님도 너무너무 감사해요ㅠㅜㅠㅠ 빨리 차기작으로 찾아 오겠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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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넘나 설레는 것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밍구ㅠㅠㅠ 능글능글해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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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밍구
밍구 능글거리는거 세상에서 제일 좋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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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밍규ㅠㅠㅠㅠㅠ설레고ㅠㅠㅠㅠㅠㅠㅠ들어와쓴ㄴ데 왜 완결이져ㅠㅠㅠㅠㅠ다음 작품도 기대할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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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억 아 설레여!!!!!!!!!! 제 심장 자꾸 녹아내리게 하시면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합니다!!!!!!!!!!!!!!! 진짜 걱정했는데 밍 진짜... 넘 감동아니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 보고갈께여 헿헤 자까님 수고 많으셔써여!!!!!!!! 핫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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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대박 ㅠㅜㅜㅠㅠ왜이걸이제본거죠ㅠㅠ민규 변태....헤헤헤레헿ㅎ넘죠아요ㅠㅠㅜㅜ설레ㅠㅠㅜㅜ늦었지만[빙구밍구]로 암호닉 신청해두 될까용??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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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아ㅜㅠㅠㅠㅠㅠ권태기인줄 알고 완전 마음 졸이고 있었는데ㅜㅜㅜㅜ다행이다ㅜㅜ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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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17뿡뿔입니다ㅠㅠ어이구ㅠㅠㅠㅠㅠㅠ설레디집니다ㅠㅠㅠㅠㅠㅠ완결이라니ㅠㅠㅠㅠㅠ언넝ㅇ또오세여자까님 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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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붐바스틱이에요!! 이럴줄알았어ㅠㅠㅜ 이런 스윗가이민규같으니라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감사해요ㅠㅜ 잘읽고갑니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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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김민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심장 폭행한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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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쎕쎕입니다! 그럼그렇지 밍구가 그럴리가없죠ㅠㅠ 진짜 바람피는줄알고ㅠㅠ 그나저나 되게 능글거리는데 완전 좋네요..! 민규캐릭터 취저였는데 벌써 완결이라뇨ㅠㅠ 너무 아쉬워요ㅠㅠ 차기작도 기대할게요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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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아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짧은데도 여운ㅇ 남아요 완전 재미있오툐 수고 많으셨어요 ㅠㅠㅠ 대박이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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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32.252
작가님
어떻게 이런 글을
흐규ㅠㅠㅠㅠㅠㅠ
꼭 재탕해야지!!!
차기작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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