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치피스님
by 부링클님
by 세봉이네 하숙집
134. 추석 전 날
민족 대명절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새로운 제스쳐다? 이것은 무슨 제스쳐인가요?!"
"풍요로운 명절과 풍요로운 지갑을 기원하는 춤이라 할 수 있죠!"
"ㅋㅋㅋㅋㅋㅋㅋㅋ도랐네 아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 앞으로 쉬는 날이 다가오니 다들 신났는지
텐션이 매우 높아져 있는 이때, 권순영이 한숨을 쉬는 거였다.
"뭐야.. 고민있냐? 너 성적 때문에 그래?"
"여기서 성적이 왜 나와 이 씨벌새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승관 욕 먹을 줄 알았짘ㅋㅋㅋㅋㅋ"
"쳐 웃지마 내 얘기야 시발."
"응...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저런담..(절레절레)
"그나저나, 왜 그래 순영아? 진짜 뭔일 있어?"
"...너무 많이 쉬잖아.. 5일이나 쉬구.."
"그럼, 쟤 못 보잖아.."
"와, 골때리는 새끼."
"동감이요. 제정신은 아니야. 쟤 진짜 어뜩하니.."
"영상통화 걸 거야. 받아^^"
"자기야!! 영통 꼭 받아야돼!!!!"
"씨발. 저 새끼 이름 꺼내는 게 아니었는데.."
그건, 18년 세포 친구 및 관리자인 너 탓이 큰 것 같아..
아무튼 순영이와 원우는 그날 하루종일 우울했다..
*참고 사항*
1. 학교에 짝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
2. 아 물론 원우나 순영이는 짝사랑을 넘어섰지만..
3. 아무튼 있으면
4. 학교 쉬는 날이 그렇게 간절히
5. 기다려지진 않음
6. 지훈이는 아닌 듯 영상통화 기대중
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 귀여워 아주~
에휴.. 1일 1욕쟁이는..
졸작때문에 다 망했네요..
추석 전날까지 괴롭히는 무서운 졸작..
그래도 10월 중순이면 끝나니까..!!! 참아봅시다!!!
아! 원래 오늘 정한이 편인데..
다쓰고 생각났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본없이 썼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편에 정한이 데려오도록 하겠습니다~
+
저는 지진 일어난지도 몰랐어요.. 집 와서 인터넷보고 알았답니다8ㅁ8
느끼신 분 많은 것 같은데 괜찮으시다니 다행이네요8ㅁ8
+
승철이 부족한 점이 내 남자가 아니라던 독자님들이 많으시던데요?^0^/
변비나 걸려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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