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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님들 감사합니다
" 근데, 내가 그렇게 잘생겼어요? 징어씨 나 좋아하는거 너무 티내는데? "
" ㅈ…저 팀장ㄴ… "
쪽
응? 방금 이게 뭐지? 내 이마위의 이 감촉은 뭐람???
너징이 자꾸 팀장님이라 부르니까 팀장님이 이마에 뽀뽀함ㅋㅋㅋ
" 다음엔 여기에 할거에요. "
라며 너징 입술 스윽 만짐ㅋㅋㅋ 팀장님 오늘 왜이러시짘ㅋㅋㅋㅋㅋㅋㅋ 이런적 없었던 팀장님의 의외의 모습에 너징 당황ㅋ
" 저… 일단 이 팔 좀.. "
" 왜요. 징어씨 가까이서 보고 좋은데, "
" ㅂ,부끄러워요……. 밖에 백현이도 있고. "
" 변백현씨 갔는데요? "
" 네? "
말그대로 문이 안열리자 백현이는 다시 돌아감ㅋㅋ
" 지금 나가면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할텐데, 열까요? "
" 아……. 그럼, 어떡해요? "
너징 위로 올려다 보는데 팀장님 눈엔 슈렉에 나오는 장화신은 고양이보다 귀여움ㅋㅋㅋ
너징 머리 몇번 쓰담쓰담 해준뒤
" 징어씨가 먼저 나가요. 난 좀 이따 나갈게요. "
" 네……. "
그러고 어두운데 너징 부딪힐까봐 문 앞까지 데려다줌
문 열려는 순간,
" 아 누가 또 문을 잠궈놓은거야. 귀찮게, "
헐ㅋ 돌아간줄 알았던 백현이가 열쇠를 가지고 옴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엔 팀장님도 당황 너징은 더 당황함ㅋㅋㅋ
철컥, 문이 열림
스위치를 켠 백현이와 너징 그리고 팀장님 이렇게 삼자대면을 하게됨ㅋㅋㅋㅋ
셋다 정적ㅋㅋㅋ
' 이게 뭐지 ' 사태파악하는 백현이와
' 어떡하지, 뭐라고 하지 ' 머리 굴리는 너징
그리고 표정을 알수없는 팀장님까지
일단 백현이가 조용히 서류실 안으로 들어와서 문을 잠궜음
" 저… 지금 이 상황이 제가 상상하는 그런 상황은 아니겠죠. 설레게, " 백현이가 ' 난 다 알고있어 ' 라는 능글거리는 표정으로 물어옴
" ㅇ…아니야 백현아. 일단 나가자 내가 설명해줄게. "
라며 너징이 백현이 데리고 나가려고 하자 팀장님이 너징 손목잡고 당김
" 피하지 마요. "
" 오~ 팀장님 남자다!! "
" ㅈ…조용해 변백현.. "
" 징어씨는 먼저 나가 있어요. "
더 있어봤자 큰 도움도 안될것 같고 얼른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은 너징 순순히 팀장님 말 들음ㅋㅋ
" 네……. "
너징 나오고 나서도 불안한 마음뿐임
설마 백현이가 소문내진 않겠지..
근데 언젠가는 알게될수도 있는 일인데, 그땐 어떡하지. 별의별 생각이 다들음ㅋ큐ㅠㅠ
*서류실
" 흠… 설명해 주시죠, 팀장님. "
" 오늘 저녁 시간 됩니까. "
" 예? 지금 사람 선택을 잘못하신거 아니세요? 데이트 신청은 징어에게… "
" 제가 술 살게요. "
" 콜! 좋습니다. 제 입 막으시려면 돈 많이 드실텐데, 괜찮으시겠어요? "
" 괜찮습니다. 저녁에 뵙죠. "
라며 팀장님 먼저 나감. 백현이는 술 생각 때문인지 징어의 행쇼에대한 설렘인지(니가 왜?) 얼굴에 함박미소를 지었음ㅋㅋㅋ
백현이가 자리로 오자 너징 폭풍질문
" 팀장님이 뭐라셔? "
" 뭐, 아무말도 안했는데? "
" 어? 진짜? 정말 아무말도 안하셨어? "
" 응. 뭐 기대한 말이 있나봐? "
" 어? 아,아니……. "
걱정되면서도 내심 팀장님의 대답이 궁금했던 너징이지만 돌아오는 대답이 없으니 약간 실망감이 들긴 함.
하지만 팀장님이 어련히 잘 해결하셨을까, 서운한 감정을 숨기는 징어임 ㅠㅠ
여기서 끝내면 정말 저를 미워하시겠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백현이와 도팀장님의 취중진담 데이트 |
[ 징어씨 오늘은 제가 선약이 있어서 못데려다줄것 같아요. 미안해요. 조심히 들어가고, 10분 간격으로 연락해요. 걱정되니까. 5:40 - 팀장님♥ ] 오늘 백현이에게 걸린(?) 후 일부러 더 조심해서 피해다니느랴 팀장님 얼굴도 제대로 못봤는데 집에도 같이 못간다니 너징 우러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알다시피 팀장님의 선약은 바로 백현이였음ㅋㅋㅋ " 팀장님, 저 오늘 막 시켜도 됩니까? " " 시키세요. " " 감사합니다! " 백현이 신남ㅋㅋㅋㅋ 언제 팀장님께 이렇게 얻어먹어보겠음ㅋㅋㅋ 주문을 하고 잠시 정적이 일었음 그 정적을 깨고 말을 꺼낸건 사뭇 진지해진 백현이. " 팀장님, 징어 많이 좋아하세요? " " 네. " " 우와, 우리 팀장님 아침에도 느꼈지만 완전 상남자이시네요. 멋있어요. " 백현이 말에 팀장님이 바람빠지듯 웃음 " 징어가 좀 눈치가 많이 없죠? " " 네……. 어떻게 알았습니까? " " 그냥 평소에 행동하는걸 보면 알죠. 자기한테 못되게 구는 선배한테도 뭐가 좋은지 웃는데, 속이 좋은건지 바보같은건지 모르겠더라구요. " " 징어씨 괴롭히는 사람이 있습니까? " " 어, 팀장님한테도 말 안했어요? 그것 봐요, 얘가 이렇다니깐요. " " 누군지 말해줄 수 있습니까? " " 없는데요. " " 변백현씨? " " 팀장님이 직접 물어보세요. " 얄밉게 말하는 백현이를 본 팀장님 욱 했지만 백현이는 비밀을 알고있는 아주 중요한 사람이므로… 주문한 음식이 나오고 백현이 신나게 먹음ㅋㅋ 한참을 먹고 마시다 둘다 취기가 오를때즈음 다시 이야기가 시작됨 " 참… 팀장니임 고백은 하셨어요? " " 지나가는 식으로 몇번 말하긴 했는데, 모르겠어요. " " 에이! 걔는 그렇게 말하면 몰라요. " 백현이가 갑자기 앞에있는 소시지를 포크로 찌름 " 콕, 이렇게 집어서 말해줘야 안다니깐요? " " 콕……. " " 그래요, 콕. 내가 팀장님이 우리 형 같아서 말해주는 건데! " " ……? " " 징어 모쏠이에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아내 징어 " ㅎㅎ..흫.. 그래요? " " 네. 팀장니임. " " 왜요. " " 팀장님은 왜 징어가 좋으세요? " " 징어씨… 귀엽잖아요. " " ……. " " 귀엽고, 순수하고, 그냥… 그냥 좋아요. " " ……. " 하지만 백현이는 이미 잠듬ㅋㅋㅋ 한동한 혼자 중얼거리던 팀장님은 백현이가 잠든걸 확인하고 계산한뒤 택시태워 보냄ㅋ 술때문에 운전은 못하고 걸어가려던 팀장님 갑자기 근처 포장마차로 걸어감. 혼자 소주한병 시키고 안주삼아 징어 사진을 뚫어져라 쳐다보던 팀장님 한병을 다 마시곤 쓰러짐ㅋㅋ 아까 백현이랑 먹었던 취기에 새로운 알콜이 들어가자 그 한계가 넘었나봄. 주인 아주머니께서 흔들어봤지만 소용없음ㅋ 그래서 결국 아주머니 너징에게 전화검ㅋㅋ " 팀, 아니 오빠…? " " 어이구, 아가씨 여자친구야? 여기 총각이 술이 많이 취했나봐. 안 일어나네, 아가씨가 좀 와줘야겠는데. " " 네? 거기가 어디에요? " 이렇게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는 팀장님은 처음이라 징어 조금 놀랐음 너징 아주머니께서 불러준 주소로 가보니 정말 팀장님 뻗어있음ㅋㅋㅋ대박 계산하고 팀장님 일으키는데 남자인데다가 술까지 취해서 너무 무거움.. 아무리 취한 사람들을 많이 도와준 너징이지만 버거움ㅠㅠ 낑낑대며 근처 편의점까지 가서 팀장님 잠시 앉혀놓고 숙취해소제를 사러 들어감 필요한 것들까지 사고 나와서 팀장님을 봤는데, 응? 깨셨음. " 여기, 숙취해소제… " " 고마워요…. 나 많이 무거웠죠? " 팀장님 옆에 털썩 앉은 너징 솔직하게 대답함ㅋㅋ " 네! 완전, 근데 선약있으시다더니 왜 혼자 그러고 계셨어요? " " 비밀인데, " " 치, 얼른 일어나요. 감기걸려요. " 일어나려는 너징 붙잡아 다시 앉힌 팀장님, " 징어씨. " " 네? " " 나랑 사귈래요? 아니, 사겨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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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ㅇㄹ헠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망글이 된것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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