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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권순영/이석민] 그 해 여름, 청춘의 끝(Love Sick) 제 4화 | 인스티즈

 

 

 

 

 

 

 

 

 

 

 

그 해 여름, 청춘의 끝(Love Sick)

 

 

 

 

 

 

 

 

 

제 4화,

 

 

아픈 사랑

 

 

 

 

 

 

 

 

 

 


 

너와 가까워도,

절대 가까워질수 없는.

멀리 있는 사이가 되버리는 걸까?

 

 

 

 

 

 

 

 

 

 

 

 

 

 

 

 

 

 

 

 

 

 

 

 

 

 

[세븐틴/권순영/이석민] 그 해 여름, 청춘의 끝(Love Sick) 제 4화 | 인스티즈

 

 

 

 

" 김칠봉, 팔찌 좀 제발 응? 빌려줘라. 일주일만- "

 

" 싫다니까, 너 지금 말만 몇 번째 인줄 알아? "

 

 

 

 

 

 

 

날 바라보며 권순영 특유의 귀여운 표정으로,

손목에 차고 있는 팔찌를 빌려달라며 옆에서 계속 앙탈을 부리며 애원했다.

이때는 진짜 귀여워서, 웃으면서 계속 튕겼는데. 결국은.

 

 

 

 

 

 

 

 

" 으이구, 일주일만이다? "

 

 

 

 

 

 

 

하며 빌려줬더니, 헤벌레 웃으며 마냥 어린 아이 같이

팔찌를 차고는 이리저리 손목을 둘러보며 좋아했던 권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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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 무슨 일 있어요 누나? 표정이... "

" 아, 그게... "

 

 

 

 

 

 

 

책상에 멍하니 앉아 권순영에게 빌려준 팔찌가

제 주인인 나에게 돌아오지 않아, 조금씩 화가 날 때 즈음.

우연히 내 반을 지나가던 이석민이 가던 발걸음을 돌려,

반으로 들어와 내 앞에 쪼그려 앉아 눈높이를 맞추며 물어왔다.

 

 

 

 

 

 

 

 

 

 

" 아무것도 아냐, 신경쓰지마- 누나가 미안. "

 

 

 

 

 

 

 

 

신경쓰지 말라며 얘기를 해보지만,

그래도 내 얼굴에 티가 났던지 계속해서

바라보며 물어오는 이석민.

 

 

 

 

 

 

 

 

 

 

 

 

 

 

[세븐틴/권순영/이석민] 그 해 여름, 청춘의 끝(Love Sick) 제 4화 | 인스티즈

 

 

" 하, 뭐가 미안한데요. 누나가.

항상 물어보면 왜 대답을 안해요? "

 

 

 

 

 

 

 

 

 

" ....미안해. "

 

 

 

 

 

 

 

 

 

 

석민이의 깊은 한숨이 들리고,

나는 고개를 떨구며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의자에서 일어나 터덜터덜 교실을 나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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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권순영/이석민] 그 해 여름, 청춘의 끝(Love Sick) 제 4화 | 인스티즈

 

 

 

" 야, 칠봉. 밥은? "

 

" 먹었다, 이 자식아. "

 

 

 

 

 

 

 

밥은 먹었냐고 물어오는 권순영에,

먹지도 않은 밥을 먹었다며 자존심만은 세우려,

말은 날카롭게 나왔다.

 

 

 

 

 

 

 

 

그런데, 팔찌가 없다.

 

 

 

 

 

 

 

 

3개월이 지나도 돌려주지 않던 권순영의 손목에 차 있던 팔찌가.

 

 

 

 

 

 

 

 

 

 순영아! 왜 거기 있어.

 

 

 

 

 

 

 

 

왜 없나며 물어 보려던 찰나,

저기 멀리서 너의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아이가

애타게 권순영의 이름을 부르며 달려오고 있었다 .

 

 

 

 

 

 

 

" 가라, 좋은 시간 보내고. "

 

 

 

 

 

 

 

 

애써 덤덤한 척, 둘의 사이를 방해할 수는 없기에.

자리를 비켜주는데. 권순영이 그녀의 손을 잡은 순간,

그 애의 손목엔 내가 빌려준 팔찌가 고스란히 차 있었다.

 

 

 

 

 

 

 

' 이런, 나쁜. '

 

 

 

 

 

 

 

 

권순영, 정말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제 놓고 싶다. 정말로.

근데 계속 안 되는데 어떻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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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권순영/이석민] 그 해 여름, 청춘의 끝(Love Sick) 제 4화 | 인스티즈





" 어, 김칠봉 왜? "

 " 몰라서 묻냐, 팔찌 어디 있어. "



 

 

 



끝내 분을 참지 못 하고,

다음 날 교실에서 물었다.

다 알면서, 바보같이 그랬다.


 

 

 

 

 


 


 



" 아, 맞다. 팔찌. 그거 집에다 두고 왔는ㄷ, "

" 참, 그래. 거짓말 잘 좀 하지. "




헛웃음을 치며 어이가 없어,

얘기를 했더니. 얼굴이 굳어지며 

할 말이 없어지는 권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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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권순영/이석민] 그 해 여름, 청춘의 끝(Love Sick) 제 4화 | 인스티즈


 


" 순영이 형, 좋아하죠. "

" ㅇ,어? 그게... "




하교시간.

어찌된 일인지 권순영은 먼저 가고,

어쩌다 석민이랑 같은 하교길을 향하고 있었다.



 

 

 

 

 

 

 

 


 

 

아무 소리 없이 어색함만 걷다,

이내 물어오는 이석민.

내가 우물쭈물 대며, 망설이고 있을때.




 

 

 

 

 

 

 


 

" 다 알아요, 난. 안 숨겨도 되는데- "




내 얼굴을 향해 고개를 돌려,

얘기하는 이석민. 그때의 권순영을 좋아했던 나는,

몰랐다. 그렇게 이석민이 나에게 끊임없이 구애와,

신호를 보냈다는 것을.

 

 

 

 

 

 

 

 

 

 

 


 



" 석민아, 항상 미안해...그리고, 맞아. 권순ㅇ, "

" 거기까지만, 됐어요. "



 

 

 

 

 

 

 

 

 

 


권순영의 이름 석자가 불리기 전,

거기까지만이라며 딱 끊는 이석민 이었다.

미안했다,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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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권순영/이석민] 그 해 여름, 청춘의 끝(Love Sick) 제 4화 | 인스티즈



" 야, 김칠봉! 왜 거기 서 있냐. 익겠다. "

" 네가 익겠다. 너나 그늘 가시던가요- "



 

 

 

 

 

 

 

 

 



체육 시간,

권순영의 축구하는 모습을 지켜보는데.

잠시 작전 타임인지 나를 보더니 익겠다며,

멀리서 걱정하는 눈빛으로 쳐다봤다.



 

 

 

 

 

 

 


 



" 으, 덥다. 마셔라 이거- "

" 고마워- "

 

 

 

 

 

 

 

 

 

 

 


 



작년 여름,

너를 좋아했던 그 계절에.

뜨겁게 내리쬐는 햇볕 아래서 축구를 끝내고,

운동장 스탠딩. 내 옆에 앉아 수건으로 머리를 털며,

반 정도 남은 물병을 내 손에 쥐어 줬다.


 

 

 

 

 

 

 

 

 


여름, 권순영.

그때 참 좋았는데.


 

 

 

 

 

 

 

 

 

 

 

 






[세븐틴/권순영/이석민] 그 해 여름, 청춘의 끝(Love Sick) 제 4화 | 인스티즈



" ...하.. 왔어. "

" 뛰어왔냐? 빨리 오란 말에 잘도 오네. "





그때 내가 분노했던, 그 날을 끝내기 위해

빨리 오라며 재촉했더니,

엄청 뛰어온 권순영이다.






 

 

 

 

 

 

 

 

 

 

 

 

 

 

 

 

 

 

 





" 아니잖아, 집에 있는거. "

" 하, 그래. 집에 없어. "

" 그럼 여친? "



 

 


 

 

 

 

 


계속 몰아붙이는 말에,

한숨을 쉬며 대답하는 권순영.

하지만, 이 질문을 끝으로 더 이상 나는

할 말이 없었고. 더할 나위 없이 권순영이 미웠다.


 

 

 

 

 

 

 

 

 

 

 

 

 

 

 

 

 

 

 

 

 

 

 


 





[세븐틴/권순영/이석민] 그 해 여름, 청춘의 끝(Love Sick) 제 4화 | 인스티즈




" 걔한테 없는데, 그냥 내가 돈주고 사면 안되는 거냐? "

" 미쳤지 너. 세상에서 가장 나쁜놈이다 권순영. "

 

 

 

 

 

 


 




적반하장으로 쏘아붙이는 권순영.

왜 대체 이러는건데, 이 나쁜 놈아.




 

 

 

 






작년 여름, 권순영.

참 좋았는데. 왜 변한거야.

진짜 놓아줄때가 된건가.

 

 

 

 

 

 

 

 

 

 

 

 

 

 

 

 

 

 

 

 

 

 

지워질 수 없는 아픈 기억들

그리워 하면서도 미워하면서도 그댈

난 사랑할수 없었나봐요 이젠,

그저 바라볼수 밖엔 없겠죠.


 

 

-  인연 / 도겸

 

 

 

 

 

 

 

 

 

 

 

 

 

 

 

 

제 4화,

 

 

아픈 사랑

 

 

 

 

 

 

 

 

 

 

 

 

 

 

 

 

 


폭풍 업뎃!

내일 연재가 가능할지 미정이라 오늘도 폭풍 업뎃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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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순영이 이 글에서만큼은 미워도 될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가 너무 찌통...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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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ㅜㅠㅜㅠ 미워도 됩니다...ㅠㅠ 우리 쑤뇨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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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아..진짜 공감돼.. 순영아 미안한데 너 1분만 싫어할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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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제가 쓰면서도 많이 밉네요..하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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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으아ㅠㅠㅠㅠ브금이랑 너무 잘 어울리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폭풍업뎃 너무 좋아요 수녕아..팔찌 내놔..진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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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핳...ㅜㅜㅠ감사합니다...! ㅠㅠㅠ 내일은 독자님들을 못볼수도 있다는게...ㅠㅜ 팔찌가 뭐길래...쑤뇨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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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순영아 너가 잘못한거야ㅠㅠㅠㅜㅠㅠ
으힣ㅠㅠㅜㅠㅠ저런남자친구는 좋은ㄷ데 남사친은 마음아파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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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ㅜㅜㅜㅜㅠ맞아요 ㅜㅜㅠ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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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적반하장이라니 ㅠㅠㅠㅠ 순영이 진짜 너무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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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너무해쪄요...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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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여주한테 왜그래ㅜㅜㅜ 석민이도 여주도 맴찢ㅜㅠㅠㅠㅜㅠㅜㅠㅠ 권수녕 오늘따라 밉다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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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ㅠㅠㅠㅜ 다 맴찢...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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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순영아 왜구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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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ㅜㅠㅜㅜㅜㅜ 쑤뇨...ㅠㅜㅠㅜ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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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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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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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아 순영아... 그건 진짜 아니야... 진짜 별로야 이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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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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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와 권순영 개밉다진짜 여주불쌍해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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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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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진짜 순영이 이번만 미워할래요... 뭐라 하고싶어도 못하는 그런 여주마음 잘 이해합니다ㅜㅜ 그래서 뭔가 울컥 찡해졌어요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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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진짜 여주를 보면 저도 항상 울컥합니다 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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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와 려친줄거면 니가사줘야지 남의껄로 뭐하는 짓이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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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그러니까요! 진짜 못됐죠 순영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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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ㅠㅠㅠㅠㅠㅠ순영이한테는 그냥 친구일뿐인데 왜 순영이 여주한테 왜 이래요ㅠㅠㅠㅠㅠㅠㅠㅠ 막 팡팡 맞...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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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진짜 순영이 왜 그러는지...ㅠㅠㅠ 혼내야겠어여!!! 읽어줘서 고마워요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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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으아아유우우유우유수녕아... 그로지마...... 맘아푸드ㅏ....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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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맘 아프게 우리 여주한테 ㅠㅠㅠ 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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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순영아 너무해 .... 너무해 ........
팔찌 그게 뭐라고 이렇게 상처주냐구....
나빴다 응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잘읽고 갈께요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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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그러니까요...정말 너무해 너무해! 그 팔찌 하나 때문에...ㅠㅠㅠ 나빴어요!!
예쁜 댓글 달아준 독자님 읽어줘서 고마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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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아니.. 권순영 진짜 너무했네... 여주한테 왜그르냐 권순영ㅜㅜㅠㅠㅠㅠㅠ 여주 지치겠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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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맞아요...여주 엄청 지치죠 ㅠㅠㅠㅠ 순영이가 너무 못되게 굴었어요 ㅠㅠㅠ 엉엉....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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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전 이미 석민이파로 갈아탄지 오래입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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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헣..... 그럴만도 하죠! 하지만 결말을 지켜봐주세요! 읽어줘서 고마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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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와 석민이 목소리에 좋다 이러면서 보는데... 와 권순영 대박 나쁜놈... 왜 적반하장이야.. 이놈아ㅡ누ㅜ루ㅜ 진짜 헝ㅜㅜ나빠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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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석민이는 좋은데 순영이는 ㄹㅇ....아...적반하장 진짜 정말... 작가가 쓰면서도 화가 났다는 ㅠㅠㅠㅠㅠㅠ 읽어줘서 고마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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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진짜 순영이 미워요ㅜㅜㅜㅜㅜㅜㅜㅜ.... 진짜 그러면 안됐는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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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그러니까요 ㅠㅠㅠㅠㅠㅠ 잘못된 선택을 한 거 같아요 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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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순영이 진짜 왜그러는거에요... 사람이 너무 나빴어요ㅜ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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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이땐 정말 나빴죠 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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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빌려갔는데 돌려주지도 않고 나빠... 여친한테 있으면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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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어떻게 여친한테 줄 수 있는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읽어줘서 고마워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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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하 순영아 진짜 나쁘다......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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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우리 순영이 정말...ㅠㅠㅠㅠㅠㅠ 한편으론 안타깝죠 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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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권순영 나빴어....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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