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여름, 청춘의 끝(Love Sick) 특별편 : Q&A
안녕하세요! 블루밍이에요:)
제가 저번화에서 말씀드렸다시피,
특별편 Q&A를 진행한다고 했었죠!
우리 독자님들한테 너무 고마워요 ㅠㅠㅠ
이번 8화도 초록글에 올라가 있던데 진짜진짜 사랑합니다:)
우선 제가 생각한 것 보다 많이 질문 해주셨더라구요!
그리고 공지에 말고도 연재하는 글에 질문해주셨던 것도 답해 드릴려구합니다 ㅎㅎ
Q&A가 처음이라 답변이 많이 도움이 될수도, 안 되실수도 있어요!
그래도 최대한 궁금증을 풀어드리려고 하니 잘 봐주세요 ♥
1. 실화 관련 Q
[전에 얼핏 작가님 이야기가 바탕이라 했었던거 같은데 맞나요..?]
[혹시 실화에요..? 왜 이질문을 하냐고요..? 제실화 같아서요..]
[어느정도 까지가 진짜고 어디까지가 픽션인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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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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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이 질문들에 대해선 제가 할 얘기가 있죠...!
아마 제가 독방에서 글잡으로 옮겨온 첫 화때 실화라고 얘기했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일단은 실화가 맞아요! 지금까지도 실제로 일어나는 얘기도 몇개 들어가 있기도 하구요!
물론, 다는 실화가 아니라는 점! 실화의 비율이 3,4정도라면 픽션의 비율이 6,7정도 된답니다 ㅎㅎ
그리고 어느정도 까지가 진짜고 어디까지가 픽션이냐는 질문도 받았는데요!
솔직히 지금까지도 실화와 픽션이 섞여서 글이 연재되고 있기 때문에
어디어디가 실화다, 픽션이다 정확하게 말씀 드리기는 작가인 저도 헷갈려서 자세히는 답변을 못 드리지만,
대충 얘기를 하자면 실화 비중은 1~5화가 매우 높습니다!
픽션의 비중은 후반으로 갈수록 높아질 예정입니다..ㅎㅎ 물론 실화도 넣겠죠...?
몇 가지 실화를 말씀드리자면, 여주가 신발끈이 풀렸을 때 상황, 순영이와의 영화관 데이트(?) 그 중에서
여주가 문상을 썼던 것! 그리고 영화를 같이 본 내용, 많은 독자분들의 반응이 핫했던 팔찌 사건...!
실제로 진짜 빌려서 아직도 안 돌려주고 있어요.. 여친의 손목에 차져 있는 상황은 픽션이에요!
첫화에서 나온 순영이가 머리를 쓰다듬는 내용 등...! 말할 실화가 많은데 답변이 너무 늘어지는 거 같아서
아마 차후에 그 해 여름이 끝나고 후기가 올라올 때 실화를 정리해서 올릴 예정이에요!
그리고 배경을 학교로 쓰고 있지만, 실제로는 교회에서 일어났던 일이었습니다 ㅎㅎ
좀 더 독자분들에게 쉽게 다가가기 위해 배경을 학교를 바꾼 거에요 :)
2. BGM 관련 Q
[브금 대체 어떻게 고르시는거예요! 막 펑펑 울 정도로 슬픈것도 아니고 담담하게 슬픈거 어쩔거에요ㅠㅠ 어디서 그런 것들만 골라오시는거죠!]
[브금이랑 글 내용이랑 항상 잘 어울려서 항상 글 보고 나면 노래 찾아 들으러 가는데 어떻게 브금 찾으시죠ㅠㅠㅠ 최곤듯 걍..ㅎ]
[마지막 가사들...!! 가사보고 영감을 얻으시는 건가 아니면 스토리에 맞춰서 노래를 찾으시는 건가 궁금해요 ! 전자나 후자나 모두 그냥 좋습니다ㅠㅠ 헝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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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오우..저는 브금에 관한 질문이 하나도 없을 줄 알았어요!
유독 브금이 잘 어울린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ㅠㅠㅠ 진짜 예상치도 못한 칭찬을 많이 받았죠..ㅠㅠ
저는 솔직히 브금을 막 고르는 편이에요 ㅋㅋ 갑자기 뜬금없지만 진짜 전 생각없이 골라요....하하
고르는데 있어서 기준은 거의 슬프거나 발라드 위주로 고르는데 솔직히 저는 발라드가 아닌
많은 아이돌들의 댄스곡을 듣기 때문에 그렇게 많은 조용한 노래를 알지 못합니다...
그래도 제가 아는 선에 있는 음악에선 고르는 편이에요!
도저히 생각이 안 날땐 제가 즐겨봤던 드라마,영화OST나 오디션에 나왔던 발라드 등
좀 화제성이 있는? 그런 노래들을 많이 생각해서 신중하게 다 들어보고 브금 넣을때는
그 분위기에 맞겠다 싶으면 막 때려 넣습니다 예....ㅋㅋㅋㅋㅋ 죄송해요... 답변이 너무 성의가 없나요..하하
저는 브금을 잘 고르는게 아닙니다! 촉이 좋은거 랄까요....?
마지막 가사에 대한 질문도 있었는데 그냥 지나칠수는 없어서 얘기해 드릴려고요!
전자나 후자나 거의 비등비등하게 노래를 찾거나 글을 쓰기는 하지만
솔직히 말씀 드리자면 작가는 자주 후자로 스토리를 주로 짜는 편입니다!
하지만, 도저히 스토리가 안 짜지고 생각이 안 난다 싶으면 전자로 짜는 편이구요:)
그리고 마지막 가사들은 그 날의 스토리에 따라서나, 아니면 가사가 너무 좋으면
밑에 삽입합니다^^
3. 주인공 관련 Q
[수녕이 대체 무슨 꿍꿍이에요8ㅅ8 왜 여주 맘아프게 해여8ㅁ8!]
[여주 언제 행복해져요ㅠㅠ?]
[여주 너무 불쌍해요ㅠㅠ]
[여주도 석민이도 다 찌통...]
[대체 순영이의 속마음은 뭐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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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아마 제가 연재하면서 제일 많았던 질문들이 주인공에 관련된 질문이었고,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 순영이의 속마음에 대한 질문이 대체적으로 많았어요!
여주는 언제 행복해지는지의 대한 질문도 다음으로 많았던 거 같구요 ㅎㅎ
저도 솔직히 실화를 바탕으로 연재하기 때문에, 저의 마음. 즉, 여주에 대한 마음 시점 위주로 쓰기 때문에
순영이의 속마음을 잘 알지 못해요 ㅠㅠㅠ... 갑자기 잘해주다가 여친이 생긴걸 보면 더 어렵죠 ..?
지금 연재하는 와중에도 작가가 실제로 있었던 일들을 생각하면서 그 때 느꼈던 감정을 쓰고,
오로지 여주의 입장에 대해서만 쓰기 때문에 독자님들이 많이 궁금해 하셨던 거같아요.
작가인 저도 아직까지는 여주의 입장만을 쓰고 있고, 순영이의 시점에 대해서는 현재진행형으로
정리를 계속 하고 있기 때문에 언제 순영이의 속마음이 공개될지는 모르겠어요ㅠㅠㅠ
많은 독자분들이나 독방에서도 그랬지만 이 글이 해피엔딩이었으면 좋겠다라는 분들이 많으실거에요!
그리고 누구랑 이어지는지도 많이 궁금해하실거구요~
작가의 생각은 아직까지는 막 밝은 분위기로는 이야기 전개가 어려울 거 같기 때문에
현재 분위기에서 좀 최대한 변화되는 걸 보이면서 연재할 예정이구요,
아마 중후반쯤 가서야 뭔가 좀 시너지가 나오고 이야기가 밝아지지 않을까 싶어요..?
독자님들이 잊지 말아야 하는 건, 그 해 여름은 새드엔딩이 아닐거에요!
새드엔딩으로 하고 싶었지만, 작가도 현재 짝사랑을 끝낸지 오래된 상태이고,
계속 그 때의 감정에만 빠져 결말을 지어낼 수 없기에 해피엔딩 쪽으로 최대한 좋게 가볼 생각이에요!
주인공들의 정확한 속마음들은 그 해 여름이 다 끝나고 나서, 후기를 올릴 때?
아마 정리 될 예정....제가 쓸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시기는 그때 쯤 생각하고 있어요:)
독자님들 어때요? 궁금증이 많이 풀리셨나여....
많이 안 풀리셨다고요? 죄송해요.... 작가를 탓하세요 ...하하
더 많은 질문들이 있었지만 시간 관계상 다 담아내지 못했네요 ㅠㅠ (작가의 핑계...
질문해주시고 항상 댓글 달아주시는 독자분들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연재하면서 힘들때, 우울할 때 댓글 보면서 계속 힘내고 있어요!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블루밍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암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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