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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경수] 겁나 까칠한데 겁나 설레는 츤츤돋는 애인있음; 14 (부제:다리 브레이커) | 인스티즈

 

 

 

 

 

[EXO/도경수] 겁나 까칠한데 겁나 설레는 츤츤돋는 애인있음; 14

        ( 부제 : 다리 브레이커 )

 

 

 

 

 

 



대박 으흫ㅎ흐악 설레서 뒤져요

여기서 이 난리쳐도 될지 모르겠지만 아 잠깐만요 나 심장... 내 심장이 아파....

사리사욕님 저랑 결혼해요 ㅠㅠㅠㅠㅠ

앗 츤데레 정신 놓았다.

 

암호닉 항상 감사히 받고있습니다 예쁜 여러분~

제가 절하면서 암호닉 받아야죠 T-T 

 

 

준짱맨 / 월드콘 / 갱수 / 유후 / 나녀니 / 큐우웅 / 코코팜 / 초코머핀 / 문어 /

됴륵 / 빨간닭 / 늑대와민용 / 알콩이 / 사우똥 / 봉봉봉 / 헤헹 / 텐더 / 멍멍 / 김종대.

/ 웬디 / 플랑크톤회장 / 바밤바 / 호유 / 윤아얌 / 둥실이 / 룰루랄라 / 간장 / 비타민

/ 낯선이 / 영상있는루루 / 유성매직 / 조디악 / 빠삐코 / 된장찌개 / 신데렐라 / 애니

/ 센시티브 / 듀퐁 / 우럭우럭 / 구구콘 / 숮블리 / 메가톤

 

 

 

아 응답하라 보고싶다. 끙끙.

오늘 못 봤어.. 가족들이 다 다른거 보느라 ㅋ큐ㅠㅠㅠ

그동안 경수랑 톡했지롱.

난 나레기 지지해. 왜냐하면 칠봉이는 나랑 결혼할거라 ^^

칠봉이랑 나랑 결혼사실은 비밀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

학교에서 사이다(=칠봉이나정이)지지하는 수정이한테 내가 막 반박할때

저런 말 하거든. 칠봉이는 나랑 결혼한다고 ㅋㅋㅋㅋㅋ

 

 

응, 물론 경수한테 혼나..

저런 사람이 뭐가 좋냐고 막 휴대폰하면서 말하는데 난 또 발끈해서 반박함 ㅋㅋㅋㅋ

 

" 칠봉이는 잘생겼잖아! "

" 잘생긴 남자는 널리고 널렸지 "

" 야구도 잘하고! "

" 너 옆에 노래 잘하는 남자 있는데. "

" 키도 크고! "

 

아, 우리 경수는 그렇게 돌부처가 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경수 ㅋㅋㅋㅋㅋㅋㅋ

응 여러분한테 말 안한게 있는데 경수 키가.. (속닥속닥)

괜찮아, 경수 비율하고 허리랑 허벅지라던가 그냥 다 얇아... 어휴.

 

경수야 밥 좀 많이 먹어라;

 

 

 

아 맞다. 경수 다리 다쳤어 ㅠㅠㅠㅠ

아직도 속상해 죽겠음...

뭐였더라. 무슨 학교끼리 밴드 대회? 그런 거 있잖아

거기에 우리학교 나갔거든.

나도 수정이 손 꼭 잡고 보러감~

백현이가 오라고 난리를 아주 장난아니게 ㅋㅋㅋㅋ

도경수는 " 오던가. " 이러고 ㅋㅋㅋㅋㅋ 그냥 제발 와달라고 말을 해 수줍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경수 노래부를 때 목소리를 진짜... 아오; 정말 좋아해

경수 목소리가 약간 낮은 중저음이라 말할때도 보쌈해가고싶거든?

경수 노래부를때 목소리 들으면 진짜 납치하고싶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철컹철컹. 농담 아니야

쏘 댄져러스 하다고 ㅇㅇ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내가 간다고 찡찡댐 ㅋㅋㅋㅋㅋㅋㅋㅋ

 

" 오려면 옷 따뜻하게 입고 와 "

" 응응~ 너도 따뜻하게 "

" 내가 준 그 초록색 목도리도 하고. "

" 아 그거 오늘 오빠가 하고갔는데 "

" …민석이형이? "

 

경수 님의 미간이 10% 구겨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아 다시 돌아와서 그 대회날이 되었음!

정수정 덕분에 조금 헤맸지만 잘 찾아갔다~

 

" 저깄다. 도경수 "

" 어디 "

 

하자마자 바로 찾아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대 아래 뒤쪽?에서 뭐 준비하고있더라

경수야!!!!!!!!!!!!!1라고 차마 외치지는 못하고..☆

그냥 신나서 손만 힘껏 흔들었어

경수 계속 손가락 조물딱거려서 나 못보다가

정수정이 똥백! 하고 옆에 있던 백현이 부르는 소리 듣고 고개 홱 돌림 ㅋㅋㅋㅋ

 

 

 

" 어…어 경수 나 봤어!! "

" 무슨 아이돌 본 것 마냥 소리질러 오징어 "

(정쑤 무시^ㅅ^) " 경수야! 도경수! "

 

 

내가 신나서 막 웃고 경수경수만 부르니까 경수도 내 입모양 읽고 인사해줌!

 

 

 

 

[EXO/경수] 겁나 까칠한데 겁나 설레는 츤츤돋는 애인있음; 14 (부제:다리 브레이커) | 인스티즈[EXO/경수] 겁나 까칠한데 겁나 설레는 츤츤돋는 애인있음; 14 (부제:다리 브레이커) | 인스티즈

 

 

 

근데 경수가 뭐라고 얘기는 하는데 들리질 않는거야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나도 대충 고개 끄덕이고 무대 앞으로 갔어

 

 

밴드부 애들은 다 잘생겼나봉가 ㅋㅋㅋㅋㅋㅋㅋ

눈호강 하고왔어

노래도 잘하고~ 경수보단 아니지만 ㅇㅇ ㅎㅎ

아 갑자기 생각난건데 이럴때마다 박찬열이 팔불출이라고 자꾸 그런다;

 

 

아무튼 어떤 학교 다음에 우리 학교 차례였음

경수는 백현이랑 뭐 얘기하면서 아래서 기다리고 있었고

그런데 여기서 문제발생, 아이고..

그 학교가 내려오면서 경수가 올라감

물론 변빠름씨는 겁나 빨리 올라가있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그 학교가 내려오면서 악기? 좀 큰 악기같은걸 툭 친거야

그게 데굴데굴 굴러떨어져서 경수 발에 쾅! 부딪힘

 

 

" 헐, 야 저거 뭐야. 도경수 다침? "

" 아… 아 경수 어떡해 "

" 아 미친 개 아프겠다. "

 

그 순간 무대 위에서 세팅하고있던 변빠름씨도 키보드 준비하던 진리도

그 악기 건든애도 나도 그리고 경수도 다 굳었음

저거 딱 봐도 무거워보이는데 굴러떨어졌으니까 얼마나 아팠겠어 ㅠㅠㅠㅠㅠ

내가 경수야!! 이러고 놀라서 소리침 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O/경수] 겁나 까칠한데 겁나 설레는 츤츤돋는 애인있음; 14 (부제:다리 브레이커) | 인스티즈

 

 

경수 입술 꾹 깨무는게 다 보이더라

내가 막 달려갈까말까 고민하다 발걸음 떼니까

그거 보고 경수 괜찮다는 것처럼 손 흔들어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입모양으로 ' 괜찮아 ' 이러고 계단 올라가는데

진짜 안쓰러워서 아 ㅠㅠㅠ 나 울먹거렸음 ㅠㅠㅠㅠㅠㅠ

무대 위에서 애들 입모양 보면

백현이가 경수한테 괜찮냐고 그러고 경수는 막 웃으면서 괜찮다고 그러는데

진짜 ㅠㅠㅠㅠㅠㅠ... 엉엉 으허헝ㅇ큐ㅠㅠㅠㅠㅠ

 

 

경수 무대는 잘 했어. 별 탈 없이

다른 애 파트 넘어갈 때 살짝살짝씩 찌푸린거 빼고는 ㅠㅠ....

애들 무대 끝나고 내려올때 내가 후다닥 달려감

무슨 정신으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막 달려감 ㅋㅋㅋㅋ큐ㅠㅠ

 

 

" 경수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 누구 죽는것도 아닌데 왜 그래 "

" 도경수 멍청아!! 아프면 그냥 내려오지! "

" 너 왜 내가 준 목도리 안 했냐. "

 

내 말 무시하면서 막 자기 메고 있던 목도리 풀어서 나한테 목도리 해줌...

경수도 초록색이더라 나보다 조금 연한 초록색!

 

" 아, 김민석이 회사에 두고 왔대.. 는 너 왜 말 돌려 "

(또 무시ㅎㅎ..) " 오빠한테 김민석이 뭐야, 김민석이 "

" 됐고, 다리 괜찮아? 괜찮지? 119 부를까? "

" 그 정도 아니야, 호들갑은. "

 

 

내가 막 걱정하니까 픽 웃더니 주위를 휙휙 둘러보더라

무대 위에서는 벌써 다른 학교 공연 시작하고 있었고

 

그러더니 갑자기 또 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겁나 당황타서 손 둘 곳을 모르다가 경수 허리 꼭 끌어안으니까

경수 얼굴은 안 보이는데 막 어깨 들썩거리면서 웃는게 느껴짐 ㅋㅋㅋㅋㅋㅋ

 

 

[EXO/경수] 겁나 까칠한데 겁나 설레는 츤츤돋는 애인있음; 14 (부제:다리 브레이커) | 인스티즈

 

 

" 이러니까 좀 낫네 "

" …… "

" 계속 이러고 있으면 하나도 안 아플 것 같은데. "

" …거짓말 "

 

진짜거든. 만병통치약 오징어. 이러고는 진짜 우리 그대로 있었어

안은채로 계속 있다가 내가 웃음 빵 터져서 막 웃고 ㅋㅋㅋㅋㅋㅋ

그런데도 도경수는 날 안 놓아줌 ㅇㅇ ...☆

 

 

 

 

[EXO/경수] 겁나 까칠한데 겁나 설레는 츤츤돋는 애인있음; 14 (부제:다리 브레이커) | 인스티즈

 

" 너네는 여기서 또 연애질이냐 "

" 아 어디서 냄새나. 커플냄새 "

" 여기서는 정수정 냄새 나는데? 아 별로다 "

" 닥쳐 똥백 "

 

그러다 갑자기 애들 들어와서 우리 팍 하고 떨어짐

물론 내가 일방적으로 밀쳐낸거지만 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현이가 경수 병원 가보라고 해서 경수는 병원가고 우리는 우리끼리 시상 기다림...

우리 학교가 대상 탔는데 경수는 병원에 있느라 무대 못 올라왔어 ㅠㅠㅠ

 

 

 

 

대회 끝나자마자 경수한테 전화함

 

" 경수야 어디야 어딘데 내가 달려갈게! 당장!! "

- 오지마. 나 곧 다 끝나서 집에 갈거야

" 주소 불러, 누나가 달려간다 "

- 여기 우리 엄마아빠 다 오셨어. 형도

 

Aㅏ... 그렇게 탄성을 내지르고 난 조용해졌ㄷr....

 

- 오기 싫지?

" …아니 내가 당장 달려갈게 "

- 멍청아 오지 말라고

" 아니아니 경수야. 인사도 드릴 겸 너네 집 앞에 가있는다! "

- 야, 오징,

 

 

끊음 ㅋ

경수네 집앞으로 택시타고가서 앞에서 주구장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다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좀 추워서 그 주변 카페에서 핫초코 테이크아웃해서 또 앞에서 쭈구리고 앉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 호호 불면서 녹이고있으니까 차가 쭉 들어오는데 너무 졸려서 막 졸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차안에서 목발짚은 경수가 내림!

 

 

" …진짜 왔냐 " (한숨ㅋㅋㅋㅋㅋㅋㅋ)

" 헐 경수야!! 목발 뭐야 ㅠㅠㅠㅠㅠ "

" 몰라. 귀찮게 병원에서 하래. "

" 속상하게! 어휴. "

" 넌 안 추워? 주변에 카페라도 들어가있던가. 핫초코 하나 딸랑 들고 주구장창 기다리냐. "

 

내 볼 빨개졌다면서 자기 손에 입김 호 불고 내 볼에 가져다 대고 만지작? 막 비벼줌 ㅋㅋㅋㅋ

 따뜻해지라고~

아 따뜻해. 하면서 실실 웃으니까 앞으로는 무식하게 기다리지 말래... ㅎㅎ

 

그러다가 경수 트레이드마크 하트입 아 벌리길래 핫초코 쪽쪽 빨아먹다가 내꺼 경수입에 넣어주고

경수도 좋다고 빨아먹음ㅋㅋㅋㅋㅋㅋ

어 그러고보니까 간접ㄱ그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지금 생각해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잊고있던 경수네 차...

그 속에서 내리시는 경수 부모님과 경수네 오빠 ^^.....

 

" 헐, 아 안녕하세요 어머니! "

" 아, 너가 징어? 어휴 듣던대로 예쁘네! "

" 아? 감사합니다! "

 

예상치못한 만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손으로는 경수입에 핫초코 대주면서 어머님보고 인사드리고 ㅋㅋㅋㅋㅋㅋ

경수네 오빠는 " 어린것들이 벌써부터 뭘 알아~ " 이러더니 반가워요! 이러고 들어가시는데

경수 형이라서 그런가 겁나 젠틀하셨어 ㅇㅇ.. 잘생기심 ㅎㅎㅎㅎ

경수네 아버님? 아버지? 아버님이라고 하니까 되게 이상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수 아버지도 말 없이 씩 웃어주시곤 (의심미) 들어가셨고!

어안이 벙벙해서 어색하게 웃고있었어

 

경수랑 경수 어머니, 나만 남음

경수 막 어색하게 얼른 집에 가라고. 목발짚고 위태롭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경수 어머니가 막 태워다주신다고하는거 ㅇㅇ

처음에 사양하다가

결국은 경수까지 같이 타고 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징어 얘기 많이 들었어~ 예쁘네! "

" 아하하, 감사합니다.. "

" 우리 경수가 예쁘다고 어찌나 칭찬을, "

" 아 엄마는 그걸 왜. "

 

조용히 있다가 ' 내가 언제 그랬다고 ' 이러면서 창문 밖을 막 보는데

귀가 빨개져있네 ㅎ.ㅎ?

 

" 어, 경수야 너 귀 빨개졌어 "

" 왜 남의 귀를 막 보고 그래 "

" 너 껀 내 꺼고 내 껀 너 꺼니까 막 봐도 되는데? 결론은 넌 내꺼니까! "

 

내가 손가락으로 경수 귀 톡톡 치면서 말하고 둘이 실실 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수 막 정색하고 오글거려, 이러더니 또 표정관리 안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왜 웃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둘이 참 예쁘게 노네~ "

 

아 어머니가 계셨지 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 ㅎㅎ...

다행히 집에 금방 도착해서 나는 무안해지기전에 얼른 내릴 수 있었음...

경수가 막 내리려고하길래 그대로 앉아있으라고 했어!

내가 막 인사하니까 경수 어머니가 창문 내리곤 " 나중에 제대로 식사 한 번 하자, 징어야~ " 이러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처음 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끈하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O/경수] 겁나 까칠한데 겁나 설레는 츤츤돋는 애인있음; 14 (부제:다리 브레이커) | 인스티즈

 

 

90도로 인사하고 경수한테 인사해주니까 경수가 인사 한 번 해주고

목을 손으로 이렇게 칭칭 감는거야. 아무래도 목도리 하라는? 그런 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까 목도리 하는 시늉이네

진짜 마지막으로 손인사함 차는 떠나가고!

 

 

 

집에 흥얼흥얼 콧노래 부르면서 들어와서 보니까 문자가 와 있는거

신발 벗으면서 보는데 문자 내용 보자마자 실실 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가 막 이상한 눈으로 봤지만 상관 ㅇ벗다!!!!! 으헤헹.

 

 

[ 다음 번에는 목도리 꼭 챙기고 ]

[ 난 안 아프니까 너 한 번 아프기만 해봐 ]

[ 옷 따뜻하게 입고 다녀 ]

 

[ 하트. ]

 

 

 

경수 잘하는 것중에 ♥ 안 쓰고 하트. 이렇게 쓰는게 있음.

도경수 요물! 날 들었다놨다 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문자 캠쳐해놓고 보관하고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경수 10덕 터져 끙끙 ㅠㅠㅠㅠㅠㅠ

아 아무튼 경수 아프지말기를 바래야죠

금방 나을거야 ㅠㅠ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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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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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하트..하틓ㅎㅎ 목도리를 하나 사야하나.. 젠쟝.. 나도 초록색 그거 좋아하는데.. 나도..나..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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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구오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씹덕터져 아쥬ㅠㅠㅠㅠ이 요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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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치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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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으 경스다리 ㅠㅠㅠㅠㅠ 진쟈 가슴아팠음 ㅠㅠㅠㅠㅠㅠ 큐ㅠㅠㅠㅠㅠㅠㅠ 내새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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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엄머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민석아 그나저나 목도리내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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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명불허전도경수!설레미를전달하는매개체!설렘의매질!하트.점봨ㅋㅋㄱㄱㄱㄲ하트.ㅋㅋ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ㄱㄱㅋ진챀ㅋㅋㅋㅋㅋ도뎡수에게씹턱이란게터졌닼ㅋㅋㅋㄷㄱㅌㅋ이모티곤보다더귀여웤ㅋㄱ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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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ㅠㅠㅠㅠㅠㅠㅠㅠ말설레게하는것봐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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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아프지마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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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아ㅜㅜ경수설레너무너무..♥ 됴징귀여워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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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하트. 이거 너우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와 츤데레 도경수 짱좋다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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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작가님글 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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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작가님..글 완존 설레....하트.ㅋㅋㅋㅋㅋㅋㅋㅋ츤츤ㅠㅠ항상 설레는구나 경수야...초록색 목도리를 사여하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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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헐 ㅣㅠㅠㅜㅜㅠㅠㅜ아프지말아여ㅠㅜㅠㅜ연애하기도바쁜데 무슨 다리를다쳐ㅠ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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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ㅜ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너때문에설레쥬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경슈야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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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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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ㅠㅠㅠ역시설렌다...빨리나아요걍슈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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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오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아ㅠㅠㅠㅠ아ㅜㅠㅠㅠ뉴ㅠ늎ㅍ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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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허류ㅠㅠㅠㅠㅠ 금방나아야할텐데, 우리 경듀ㅠㅠㅠㅠ 아푸지마ㅠㅠ으앙ㅠㅠ 잘보고가여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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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요오오오오오물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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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하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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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그래그애 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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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ㅜㅠㅠㅠㅠ흐흐흐흫 경수10덕ㅜㅠㅠㅠㅠㅠㅠㅠ 내사랑..ㅠㅠㅠㅠ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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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아ㅜㅜㅜㅜㅜㅜㅜ씨ㅜㅜㅜㅜ경수야ㅜㅜㅜㅜㅜ니ㅜㅜㅜㅜㅜㅜㅜ왜이리ㅜㅜㅜ10덕이 터지시카요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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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걍수야ㅠㅠㅠㅠ우리 경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당시뉴ㅠㅠㅠ오ㅑ이리ㅠㅜㅠㅜ설레게해요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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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다쳫러ㅜㅜㅜㅜㅜ속상하게ㅜㅜㅜㅡ근뎆ㅁ머너무퀴엽라ㅜㅜㅜㅜㅡㅜㅜㅜㅜㅇ히으무ㅠㅈ우리징어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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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아대박 ㅜㅜㅜㅜㅠㅠㅜ쩐다ㅜㅜㅜㅜ허우ㅜㅜㅜㅜㅜㅠㅜㅜㅠ 경수아파서 우쯔케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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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하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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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나도하트ㅠㅠㅠㅠㅠ하트하틓타흐ㅏ타하트경수다리다친거생각하니까ㅠㅠㅠㅠㅠㅠ또내가아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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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도경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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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도경수너이쟈시규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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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헐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도경수 ㅅ진심 씹덕터진더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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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하트.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퓨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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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아이고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하트하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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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오아아아아아
와젖ㄴ달달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경수왜이렇게멋짐 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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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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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어휴..츤츤... ..하트진짜주ㅜㅜㅜㅠㅜ경수야ㅜㅠㅜㅜㅜ왤케셀레ㅜㅜㅜㅠㅡ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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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하트.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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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하트 뭔데ㅠㅠㅠㅠ하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10덕 터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꿀귀다 진짜ㅠㅠㅠㅠㅠㅠ설렌다ㅠㅜㅠㅠㅠㅠ
10년 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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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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