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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초능력] 대저택 주인 너 VS 저택 관리자들 03 | 인스티즈
대저택 주인 너 VS 저택 관리자들 03
-생태계의 균형이 깨지면-












[세븐틴/초능력] 대저택 주인 너 VS 저택 관리자들 03 | 인스티즈


익숙하지 않은 잠자리라 밤새 뒤척이다 겨우 잠에 들었는데, 그것마저도 선잠이라 작은 인기척에도 깰 수밖에 없었다. 내 선잠을 깨운 인기척은 누군가 내 방에 들어오는 소리였다. 비서님이었으면 좋으련만 비서님은 절대 내 방에 허락 없이 들어오는 사람이 아니었다. 그럼 그 다음으로 괜찮을 원우였으면 좋으련만 원우라기엔 목소리가 익숙하지 않았다.








"어.. 뭐지..? 내 방인데.."








잔뜩 당황한 것 같은 그 목소리에 나도 당황했다. 누군데 여기가 지 방이래. 곧 그는 더 화들짝 놀라며 말했다.








"헐, 아가씨 방이었..!"








말도 끝마치지 못하며 서둘러 나가는 소리가 들렸다. 뭐하는 애야..? 그나마 들었던 선잠도 깨니, 더는 잠이 오지 않았다. 멀뚱히 누워 천장만 보고 있는 것보다는 생산적인 일을 하기 위해 벌떡 일어나 앉아 협탁에 있던 책상 등을 켰다. 켜는 도중 침대에 눕기 전에 거슬려서 협탁에 올려놨던 원우의 이력서와 자기소개서가 담긴 노란 봉투가 보였다. 잠도 깬 김에 그거나 읽어볼까 싶어 손을 뻗어 가져와 꺼냈다. 아니, 꺼내려 했다. 뭐야, 이거 왜 비었어? 노란봉투를 뒤집어서 탈탈 털어보았지만 나오는 게 없었다. 전원우.. 어쩐지.. 순순히 준다고 했지. 빈 봉투로 날 그렇게 농락한 거였어? 개인면담이나 해야지. 아주 죽여 버릴 거야.











*









밤을 샜다. 뭘 했는지는 모르겠는데, 해는 떴다. 나의 멍한 정신을 깨우는 문소리가 들렸다. 노크 없이 예의 없게 들어온 사람은 원우였다. 침대에 앉아 있는 나를 보더니 존나 화들짝 놀라다 이내 평정심을 되찾는 거였다. 매사 상당히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줄로만 알았는데 이런 걸로 놀라다니 의외였다. 난 그 의외를 놀릴 생각이었다. 생각만 해도 이렇게 즐겁다니. 역시 원우는 놀려야 돼.








"어머, 원우님은 숙녀 방에 함부로 들어오시나 보네요?"



"여기에 숙녀가 어디 있는지? 제 눈앞엔 아가씨뿐이네요."



"...내가 숙녀잖아요."



"아, 숙녀셨구나."



"...문 좀 닫아 봐요."







영문을 모르겠는지 의아해하며 문을 닫는 원우였다. 이것도 이거지만 난 새벽에 더 빡치는 일이 있었지. 협탁 위로 던져놓았던 노란봉투를 펄럭이며 말했다.








"비었던데?"



"네."



"네? 네에???"



"네. 비었습니다. 다 태워버렸어요."



"하.. 욕 나오네."



"해도 됩니다. 그게 원래 아가씨의 불같은 성격 아닙니까?"








와, 어쩜 저렇게 사사건건 내 속을 뒤집을 수가 있지? 생긴 건 멀쩡해가지고 왜 저러는 거람? 아냐. 잘 생각하자. 노을그룹 사람이라고 지가 지 입으로 말했던 사람이잖아. 그런 사람이라면 노을그룹이었다는 자부심이 있을지도 몰라. 어쩌면 아직도 노을그룹 소속으로 우리그룹에 스파이 짓 하러 온 거일지도 모른다고. 그러니까 우리 그룹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온 거지. 그렇게 따지면 후계자 중 가장 복병인 내가, 가장 알려진 게 없는 내가 욕하기를 원해서 저렇게 내 속을 뒤집는 거야! 그래. 이게 맞아. 나의 생각에 확신이 생기니 절로 원우를 노려보게 되었다. 눈썹을 들어 올리며 능글맞은 표정을 보이는 원우를 떠보기 위해 물었다.








"원우님. 솔직히 말해 봐요. 어디 녹음기 있죠? 내 속 다 긁어서 욕 들은 거 녹음해 가지고 노을그룹에 가져다 줄 생각이죠?"



"흐음, 노을그룹 비리를 녹음해 온 거는 있어도, 아가씨 녹음할 생각은 없는데요."



"...노을그룹 비리요?"



"말했잖습니까. 내가 꽃이라고."



"...원우님. 배 안고프세요? 뭐 간단하게 에피타이저라도? 여기 요리사가 요리를 그렇게나 잘한답니다!"








나의 아부 아닌 아부를 들으며 얼굴 가득 환하게 웃던 원우가 급 정색을 하며 말했다.








"세수나 좀 하고 오세요."








하.. 개 때리고 싶다.











*










[세븐틴/초능력] 대저택 주인 너 VS 저택 관리자들 03 | 인스티즈


역시 화가 날 때는 맛있는 음식이지. 

예정된 시간보다 조금 일찍 내려가니 고르곤졸라로 보이는 피자를 손에 든 채 나와 눈이 마주친 민규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아싸, 이름 외웠다.









"민규님!"



"...아가씨.."








저 감동에 가득 찬 표정. 참, 쉽고 바보 같은 사람이다. 재빠르게 식탁에 피자를 올려놓더니 내 앞으로 다가와 아침인사를 건넸다. 되게, 대형견 같았다.








"안녕히 주무셨어요, 아가씨?"



"네. 민규님은 안녕히 주무셨어요?"



"사실, 악몽을 꿔서 요리하는 내내 생각났는데 아가씨가 민규님이라 말하는 그 순간에 딱! 하고 잊었지 뭐예요~"



"아이참.. 뭘 그런 거 가지고.."








나도 모르게 몸이 배배 꼬아졌다. 민규는 그런 내 모습을 보며 아주 서슴없이 귀엽다고 말하며 지도 몸을 배배 꽜다. 이게 뭐하는 거야..? 존나 의아했지만 기분 나쁘지는 않아서 그러고 있으려니 어느새 온 비서님이 말했다.








"음식이나 마저 가져오는 게 어때, 민규야?"



"아, 내 정신 좀 봐. 아가씨, 조금만 기다리세요~"



"네!"








민규가 가는 모습을 확인하고 비서님을 보았다. 비서님은 주변을 살피다 원우와 눈이 마주치니 고개만 까딱하며 인사했다. 어제 이후로 원우를 아주 싫어하는 눈치였다. 곧 비서님은 나를 보며 물었다.








"잠 설치셨다고 들었습니다."



"은근 원우님과 잘 내통하네."



"어쩔 수 없습니다. 지금도 바로 나가봐야 돼서.."



"괜찮아, 비서님. 진짜로."



"...그럼 저 바로 나가보겠습니다. 쟤 짜증나면 순영이 불러서 노십시오."



"응. 조심히 다녀와."



"네, 아가씨."








원우를 한 번 째려본 비서님이 나에게 상체를 숙이며 인사를 하곤 급하게 나가버렸다. 나가는 순간까지 시계를 확인하는 그 모습에 진짜 바쁘구나, 했다. 하긴, 비서님은 내 비서이기 이전에 아버지 비서였으니까. 한국으로 돌아오면 아버지 비서를 하는 게 맞지. 괜히 좀 섭섭했다.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터덜터덜 걸어가 식탁에 앉으니 원우가 나에게만 들릴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승철씨에게 하는 반만이라도 나에게 하면 참 좋겠습니다, 나비양."



"꽃님이 잘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내가 잘하면. 넘어 옵니까?"








진짜, 전원우는 목소리가 문제다. 저렇게 낮은 목소리가 달팽이관을 후빌 정도로 깊게 들어오면 나도 모르게 심장이 뛰어댔다. 그러나 티내면 안 된다. 괜히 칼자루 뺏길라. 티 하나 내지 않으며 답했다.








"죄송하지만, 비서님이 훨 배 멋있습니다."



"아쉽네요."








민규가 들어오는 모습에 뭐라 받아치지 못했다. 내가 받아친 후 대화를 끝내고 싶은데.. 내가 더 아쉽네, 아주. 입을 꾹 다물며 주방장갑을 낀 채 철판을 들고 나오는 민규를 보았다. 염화력 아니었나..? 염화력은 온도에 영향 안 받는다고 배웠는데..








"염화력.. 아닌가요..?"



"염화력이긴 한데, 등급이 좀 낮아서 온도가 높으면 화상도 입고 그래요.."



"아.. 죄송해요.."



"아니에요. 아가씨가 죄송할 게 뭐 있어요~ 그나저나 제 능력도 아시네요..?!"








민규는 감동이 참 많은 사람 같았다. 딱히 할 대답이 없어서 맑게 웃어준 뒤 포크와 숟가락을 들었다. 우와 맛있겠다. 이렇게 식사시간이 기대되는 것은 또 처음이었다. 가까이에 있던 요리부터 저 먼 곳에 있어 민규가 뜯어주는 닭요리까지. 역시나 뭐 하나 맛없는 요리가 없었다. 감동은 민규지. 오늘 식사도 아주 평화로웠,








"형형형!!!!!!!!! 빅뉴스!!!!! 큰!!!! 뉴... 스... 으어...?"



"...?"



"...으악!!! 아가씨, 죄송합니다..!!!!!"








...? 누군지 확인하기도 전에 식당을 나가버리는 관리자였다. 뭐야. 원우를 힐끔 보니 '잡아올까요?'라고 물었다. 대충 고개만 끄덕이니 원우가 뛰어 나갔다. 민규는 원우가 나간 문을 보다가 쯧쯧 혀를 차며 말했다.








"쯧쯧, 하여간 부승관."



"부승관..?"



"아, 승관이는 모르세요?"



"...얼굴 봐야 알 것 같아요."








자기 이름은 기억하면서 승관이란 이름을 기억 못하니 기분이 좋은지 슬쩍 웃는 민규에 나도 웃음이 나왔다. 사람이 참, 순수하네. 


잠시 후 원우에게 뒷덜미 잡혀서 잔뜩 쫀 채로 등장한 그 얼굴을 자세히 살펴보다 보니 기억이 났다. 부승관.. 능력이 하이아이였나? 상대방의 움직임을 간파하는 능력. 원우가 잡는데 애 좀 먹었겠네.








"안녕하세요, 승관님?"



"아.. 아.. 아가씨.. 그.. 어젯밤에는 제가 일부러 그런 게 아니라.. 그..."



"어젯밤이요? 아..!"








어젯밤에 나의 잠을 깨운 장본인이시겠다? 내가 네 얼굴은 잘 기억하겠어. 모든 이목구비가 동글동글한 게 외우기 쉽겠어, 아주.








"그것 때문에 부른 게 아니었나요?! 아오, 입방정..!"








자기가 자기 입을 몇 차례 때리더니 대뜸 무릎을 꿇고 사죄하는 거였다.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 아가씨!"



"아, 아니, 뭐 하시는..! 일어나세요!"



"제발 최한솔과의 면담은 시키지 말아주세요! 제발!!"



"...? 한솔님이 누구신데요..?"



"...아? 여섯째 아가씨가 아니네요..?"








여섯째.. 나도 모르게 표정이 굳었지만 금방 다시 풀었다. 여섯째는 독종이라 내가 유독 싫어하지. 막무가내에 지 맘대로 안 되면 때만 쓰고 사치의 끝인 애잖아. 심지어 직접적인 피해도 끝이 없는 애지. 내가 얘 때문에 유배 같은 유학을 간 건데. 뭐, 덕분에 배운 거 많고 좋아. 사실 그 년은 겁쟁이라서 유학 같은 거 못 가고 오로지 지 엄마 품속에 있잖아. 한 마디로 내 상대가 안 되는 애지. 후보자 자리에 애초에 올리지도 않은 년이고.








"괜찮아요, 승관님."



"...천사시군요..?!"



"네..?"



"순영이형이 착하시다고 했는데, 진짜였어..! 아가씨, 맨날맨날 저희 저택에 있어주세요. 특히 여섯째 아가씨는 못 오게 해주세요.."



"아, 네, 뭐.. 예..."



"야. 당황하셨잖아. 적당히 해."



"아. 죄송합니다, 아가씨. 아무튼 밤중에 무례했던 점, 사죄드립니다."








아직까지 꿇고 있는 무릎이 아플 만도 한데 끝까지 무릎을 꿇고 사과를 해왔다. 여섯째 이년은 뭘 했기에 애가 이지경이야? 그렇다면 나는 또 착한 척을 해볼까 싶었다. 자리에서 일어나 가까이 다가가니 어어.. 라며 당황하다가 금방 팔로 얼굴을 감쌌다. 때리기도 했나? 하긴, 그년이라면 충분히 그러고도 남겠네. 손을 건넸다. 승관은 팔 사이로 내 손을 확인하더니 슬금슬금 팔을 내리며 내 눈치를 보았다.








"...무엇을.. 원하시는..?"



"잡고 일어나세요. 무릎 상하겠어요."



"대천사다..."







울먹이며 내 손을 잡고 일어난 승관은 자신을 개처럼 부려달라며 웃었다.








"하긴, 승관이 별명이 도른개에요."








어? 순영이다. 반가운 얼굴에 환히 웃으며 손 인사를 하니 고개를 꾸벅 숙이는 인사로 답을 해왔다. 그러자 승관이 살짝 웃으며 순영을 따라했다. 이건 또 뭐야..?








"다섯째 아가씨 인사는 그냥 고개 숙이는 건가 봐요!"



"아.. 다들 인사가 있었나 봐요..?"



"말도 마세요. 아가씨, 도련님별로 다 달라서 애 먹었다니까요?"



"어머.. 그렇구나.. 전 그냥 관리자님들 마음대로 인사하셔도 돼요."



"역시, 대천사님.."



"야 부승관!!!!!!! 마당 쓸어!!!!!!!!!!"








처음 듣는 목소리에 승관이 화들짝 놀라며 문 쪽으로 발을 돌리다 다시 뒤돌아 나에게 양 쪽 손으로 작은 하트를 만들며 말했다.








"가보겠습니다, 아가씨! 정한이 형이 아침에 쓸라고 했는데 까먹어서.."



"네, 가보세요."



"네!!"








이번엔 머리위로 큰 하트를 만들더니 나가버렸다. 남겨진 나와 민규, 원우, 순영은 현타가 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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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19세/마당쓸기/도른개/*하이아이)
*상대방의 움직임을 간파하는 능력


"원래 개들이 충성심 하나는 기가 막힌 거 아니겠습니까, 아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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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택은 심심했다. 내 맘대로 노래를 부르며 돌아다닐 수도 없었고 언제나 조신하고 조심해야했으니까. 그나마 편한 곳이 내 방이라 방에서 거의 시간을 보내게 되는 것 같았다. 그것도 원우랑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나누는 게 내 유일한 놀이였다. 이야기가 아니라 서로를 떠보는 눈치싸움이 더 가까운 것 같다.










"노을그룹은 뭐가 좋아?"




"복잡하지 않은 이사진들이요."




"...하긴."




"근데 갑자기 말 놓으면 심장 떨립니다, 아가씨."




"응.. 그러니..?"










갑작스럽게 들어온 원우의 말에 나도 모르게 눈을 피해버렸다. 그런 나를 확인한 원우가 숨을 짧게 내쉬더니 말했다.











"하, 아가씨는 표정관리를 못 하십니다. 아까도 여섯째 이야기 나왔을 때 급격하게 굳던걸요."



"그 년 이야기가 나오는데 내가 표정을 안 굳히면 그건 너무 보살 아니냐?"



"이해합니다."



"아니 근데, 내 성격은 어떻게 아는 거야, 진짜?"



"스파이 짓 좀 했거든요."



"....노을 그룹에 나 팔았어?"



"아뇨. 스파이 짓 하다가 아가씨 성격에 반해서 지금 여기 있네요."










...아씨. 자존심 상하게 심장 떨리네, 또. 저렇게 담담하게 이야기할 건 뭐람. 됐다며 손을 내저으며 일어섰다. 계속 여기 단 둘이 있다간 내 속을 들킬 수도 있을 것 같아 무턱대고 나오려 문을 여는데 어딘가에 부딪힌 것 같았다. 놀라서 안으로 들어서니 원우가 내 대신 나가 밖을 살펴보는 거였다. 나도 모르게 다리가 풀려 주저앉았다. 전에 외국에 살 때 여러 번 당했던 습격은 이따금 날 두렵게 했다. 그 두려움은 생각보다 커서 공황장애가 왔을 정도였다. 빠르게 뛰는 심장 소리가 귀에 들리는 것 같았다. 호흡이 가빠져 오려는 찰나 원우의 목소리가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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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괜찮으니까, 나 봐봐."









정신을 차리니 보이는 원우의 얼굴에 서서히 두려움이 가셨다. 되돌아오는 호흡에 무릎 사이에 고개를 묻었다. 이것도 들키긴 싫었는데..









"괜찮아지셨습니까?"



"...응."



"아가씨."



"...네."









나를 부르는 원우의 목소리에 고개를 드니 보이는 석민의 모습에 존댓말로 다시 대답을 했다. 아직 비서님이 석민을 소개시켜주지 않았는데.. 여러 가지로 들켰네. 분명 차타고 여기 올 때 비서님이 말했었다.



'제가 믿는다는 말이 없이 소개해주는 자는 곁에 두면 배울 게 많다는 뜻으로 알아들으시면 됩니다. 그 외의 자는 주의해주세요.'



그런 자에게 지금 반말하던 것도 들킨 거고, 공황장애도 들킨 건가..









"원우님. 나 괜찮으니까 잠깐 밖에 나가서 아무도 못 오게 해 주시겠어요?"



"위험합니다."



"아니요. 괜찮습니다. 경호원인 그대에게 드리는 첫 명령입니다."









입술을 깨문 원우가 자리에서 일어나 고개를 숙이더니 밖으로 나갔다. 문이 닫히는 것을 확인하고 자리에서 일어나 소파로 가기 위해 다리를 움직였다. 비틀거리는 나의 모습에 석민이 부축해주려 했지만 피했다. 내 의도를 알았는지 내 주위에서 쓰러지면 받아주려 손만 뻗고 있을 뿐 내 몸에 손을 대지는 않았다. 자리에 무사히 앉으니 석민도 가까운 자리에 앉았다. 곧 나와 함께인 이 자리가 불편한지 안절부절하며 물었다.









"어.. 저도 나갈까요..?"



"아니요. 석민님에게 부탁드릴 것이 있어요.."



"저에게요? 우와! 영광이네요!"



"아까 보셨겠죠..?"



"...네, 비밀로 하겠습니다."



"네. 그것만 주의해주시면 돼요..!"









나의 말에 석민이 고개를 폭풍 끄덕였다. 이제 나가봐도 좋다는 말에 당장 웃으며 일어나더니 뭔가가 걸리는 듯 표정이 살짝 굳었다. 갑작스럽게 변한 그의 태도에 겁을 먹었지만 아무렇지 않은 척 했다. 곧 그가 자리에 다시 앉더니 꽤나 차가운 인상을 풍기며 거만하게 말하는 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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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불쌍한 다섯째 아가씨를 위해 한 가지만 말씀드릴까 봐요."



"......"



"어차피 샤다그룹의 회장직은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아가씨."



"아, 그래요..? 누구 말씀하시는 거죠..?"



"어쨌든 그것이 다섯째 아가씨는 아니라는 겁니다. 불쌍한 사슴은 늑대에게 잡아먹히는 것이 생태계 아니겠어요?"



"내가 불쌍한 사슴이고, 석민님이 현재 모시고 계신 분이 늑대라는 건가요..?"









고개를 끄덕이는 것이 그의 대답이었다. 빡치지만 더 이상의 약점을 줘서는 안됐다. 나도 고개를 끄덕이니 예의 그 바보같이 웃는 상의 모습으로 돌아가 자리에서 일어서는 그였다. 상체를 깊게 숙여 인사하다가 얼굴만 번쩍 들어 씩 웃어주고는 그대로 상체를 들어 나가버렸다. 늑대가 아무리 늑대여도 이빨이 빠지게 되면 더 이상의 위엄은 없게 된다. 이때 사슴이 보다 위협적이라면, 늑대는 꼬리가 빠질 정도로 도망가게 된다는 것이다. 그것 또한 생태계였다. 그러니까 그대가 아무리 늑대일지라도, 사슴이 나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는 거야. 자, 이렇게 되면 늑대를 부릴 수 있는 보다 더 강한 포식자를 찾아야겠네. 그가 나가니 들어온 원우가 나를 보았다. 늑대를 포획해야겠다. 나에겐 더 강한 원우가 있으니까.










+마당 쓸고 있는 승관이+




마당을 쓸다 문득 든 다섯째의 천사면모에 승관이는 옆에서 나무를 끌어안고 있던 정한(22세/정원관리사/환경운동가/염릭력)을 불렀다.






"형형!! 정하니 형!!!"



"바빠! 말 시키지 마! 니가 가을이 올 때 내는 나무들의 울음을 알아?!"






승관이는 그런 그의 히스테리에 굴하지 않았다.







"다섯째 아가씨 만나봤어? 진짜 천사셔!"



"알아."



"알아? 형 만나봤구나? 장난 아니지? 맨날 여기 살았으면 좋겠다.."



"권순영이 돌아다니며 모두에게 말해주던데 뭐. 아무튼 시끄러워. 난 우리 단풍이 다독여줘야 돼."







역시, 정한은 보통의 나무덕후가 아니었다..











***


세 번째 대결 구도는 늑대와 사슴인 석민과 다섯째입니다!
우리 석민이 섹시한 늑대입니다!!! 박수갈채!!!! 기립박수!!!!!!
누군가의 하인인 석민이는 그 분을 전적으로 믿고 있는 것 같죠?! 이렇게 막 다섯째에게 말해주는 거 보니까~
또한 체크메이트이면서 다섯째의 불같은 성격을 모르는 것으로 보여집니다^0^/



원우가 꽃인 이유가 나왔네요!
원우는 노을그룹에서 경호원 일을 하면서 비리란 비리들은 다 모았습니다~
그런 원우는 다섯째에게 꽃임이 분명하죠!
(그 와중에 나비양이라는 호칭에 발려버린 나란 작가)



오늘은 승관이만 나왔네요~
승관이는 보다시피 시끄럽지만 충성심이 강한 개(?)가 될 캐릭터입니다!
아! 능력이 하이아이인 승관이를 원우가 쉽게 잡아온 부분에서 우리 원우의 능력이 더더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늑대를 잡기에 아주 충분한 포식자라고 할 수 있죠!



앞으로 맨 밑부분에 아주 작은 쿠키가 나올 예정입니다^0^/
어쩌면 내용에 영향을 줄 수도 있으니 그냥 넘기지 않기! 약속입니다!
물론 병맛일 예정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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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으 오늘도 왔습니다 왔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서쿠 섹시한 것 좀 보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분위가 딱이잖아요ㅠㅠㅠㅠㅠㅠ
정하니 진지한 것 좀 보세요ㅠㅠㅠㅠㅠㅠ나무 사랑할 때의 진지함이잖아요ㅠㅠㅠㅠㅠㅠㅠ
이번에도 너무 감사합니다 치피스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예쁘게 잘 쓸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 입니다★
★꼭 확인해 주세요!★


<1차>
유유, 606호, 호시탐탐, 17뿡뿡, 노랑, 하양, 투녕, 이월십일일, 쿠조, 홀릭, 
예에에, 0619, 밍키, 우지소리, 기복, 벨리움, 유한성, 쀼우, 말미잘, 꼬솜, 
13소년표류기, 전주댁, 볼살, 숨숨, 순영지원, 셉요정, 돌하르방, 붐바스틱, 워더, 마그마, 
자몽몽몽, 프리지아, 순수녕, 치피스, 갈비, 한화이겨라, 11023, 마릴린, 순멍, 헕, 
제주도민, 뿌랑둥이, 분필, 급식체, 어화동동, 신아, 워후, 수녕텅이, 네솔, 망구, 
겸손, 우유지훈, 연이, 자몽소다, 초록책상, 잼재미, 허니하니, 순주, 부들부들, 하금, 
삐용, 코튼, 바람개비, 꽃두부, 킨다, 꼬맹이, 0218, 아리아리, 연잎, 전늘보, 
늘부, 찜빵맘두, 만두짱, 비봉, 순두부, 솔방울, 블유, 일게수니, 밍꾸

<2차>
소다톡, 소원, 논쿱스, 8월의 겨울, 지하, 흰색, 감기에는약, 양양, 조아, 어썸, 
제주시바다, 뚜잉, 퍼플, 승관이랑, 환청, 꺄륵, 마르살라, 말미잘, 열일곱, 두비두밥, 
서융, 체리립밤, thㅜ녕이, 늘보별, 사랑둥이, 에인젤, 복숭아, 1978, 6월, 메뚝, 
슈크림, 규애

<3차>
채꾸, 뽀랑, 으헤헿, 여우별, 임세명, 치자꽃길, 두루마리, 쟌쟌, 들국화, 호찡


일일이 수기로 적었기 때문에, 오타 났을 수도 있어요..!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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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지빵
헤헤 노래 고르다 늦었어요ㅎㅎㅎ 결국은 못 골랐다는 게 함정..
7년 전
독자1
선댓
7년 전
소세지빵
안녕하세요~
7년 전
독자8
규애에여 헿 아 오늘도 꿀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워누 절 자꾸 설레게 만드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저 오늘 설레서 잠은 잘 수 있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승가니는 핵 기엽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근대 저도 모르게 석민이 나온다고 안심하고 있다가.. 와 진짜 저 썰리는 줄 알았어요.. 그래서 석민이가 모시는 분은 누구인지 정말 궁금하네여...! 여주도 한 성격하니 잘 이겨낼 수 있겠져..? 암튼 잘 보고갈께여 ㅔㅎㅎ헤
7년 전
독자2
호시탐탐
7년 전
소세지빵
호시탐탐님 안녕하세요~
7년 전
독자3
유유에요!!
7년 전
소세지빵
유유님 안녕하세요!
7년 전
독자4
셉요정이에요! 승관이 저 귀염둥이를 어쩜 좋죠..ㅜㅜㅜㅜㅜ너무 너무 귀엽고 석민인 글 읽으면서 상상하는데 너무 잘 어울리고..정한인 나무 덕후ㅠㅠㅠㅠㅠㅠ다 성격이랑 맞는 것 같아서 더 재밌는 것 같아요!!! 다음 화도 얼른 들고 와주세요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
하양입니다! 신알신 울리자마자 너무 기뻐서 들어왔네요ㅎㅎㅎ 석민이가 모시고 있는 분은 누구인지도 충성심 강한 개가 될 승관이의 모습도 너무 궁금해요!! 항상 재밌게 보고 갑니다 :)
7년 전
독자6
다시 생각해도 작가님은 천재가 분명해요.. 어떻게 작품마다 이렇게 분위기가 다를수 있는지... 진짜 너무 좋다..
7년 전
소세지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까 그분이시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7
부인하지 않을테니까 나 작가님 부인 시켜줘요... 내 사라유ㅠㅠㅠㅠ
7년 전
소세지빵
오 라임이 대단하신데..?(감탄)
7년 전
독자9
전주댁입니다! 정말 저 쓰차 걸려가지고 쓰차 푼다고 타롯돌리구 왔어요 작가님 글에 댓글 얼른 남기고 싶어서! 원우가 여주에게 꽃인 이유가 있었네요 노을 그룹에서 일을 하며 모은 비리가 여주에게는 좋은 영향을 미칠테니까요! 그나저나 웟우 여주가 공황장애 와서 두려워할때 말하는거봐요 정말 대미친 개설레서 내맘때리는 전원우 같잖아요.. 아니 뭐 맨날 내 심장 때린건 맞는데.(후비적) 진차 작가님은 역시 제 사랑이 맞으십니다ㅠㅠㅠㅠ 우리 작가님 뷔버셉도 그러고 대저택 주인 여주도 그러고 진짜 넘나리 설레게 글을 쓴답 말이비다(책상을 내리친다) 저랑 겨론해줘여 작가닝 네?
7년 전
비회원105.227
[뱃살공주]로 암호닉 신청해요.. 아니 애들 다 여주 편인줄 알았는데 이게 왠걸.... 석민이의 반전있는 모습에 쫄았습니다....
7년 전
비회원105.227
진짜 작가님 항상 글 너무 잘보고있어요ㅠㅠㅠ 시험만 끝나면 진짜 작가님보러 젤 먼저 달려올꺼니까 반겨주실꺼죠?ㅎㅎㅎㅎㅎㅎㅎ
7년 전
독자10
[큐울] 로 지금 암호닉 신청 되나욥...? 하아 이거 증말 죽겠네요... 원우 왜 이렇게 섹시하고 석민이는 도대체 누구의 편이길래... (속상) ㅎ 장난이구 아주 분위기에 잼 발리듯 발려버렸읍니다,,, 읍읍 사랑해오 작가님 알라부
7년 전
독자11
꼬솜이에여 아구 승가니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승가니 뿌들짝 하는거 장면이 상상돼요...8ㅅ8..귀여운 승가니...8ㅅ8... 군데 원우가 자기 보라는거 왜케 설레죠 뭐따문에 원우야 너는 왜그렇게 설레 얘기좀 해조...8ㅅ8 반말로 ㅙㄴ찮다고 해주는게 그렇게 설렐줄 누가알았겠아여... 아우 좋아 ㅣ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석민이 뭔가 되게 오묘해요 분위기가. 승가니외는 다른 충견의 느낌이랄까나... 승가니가 웰시라면 석민이는 도사견의 느낌...? 비유가 이상하긴 하지만ㅋㅋㅋㅋㅋ 뭐 암튼 그래여 히히 오늘도 잘 보고 가요♡
7년 전
독자12
안녕하세요 투녕입니다! 아 정말 승과니 저렇게 귀여워서 어쩌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보는내내 승가니 귀여움에 빠져있었어요! 앞으로도 충성스러운 멍멍이 기대해보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 아 또 말 안하면 섭한 우리 워누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워누는 분위기가 다했어요ㅠㅠㅠㅠㅠㅠㅜ오늘은 원우가 하는 말들도 발렸구요ㅠㅠㅠㅠㅠㅠㅠ 우리 꽃님이 나비양 하는데 나비로 개명하고 싶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마지막에 나온 석민이! 과연 석민이는 누구에게 충성하고 있는건지도 궁금하네요! 오늘도 좋은글 정말로 감사드려요♥ ps.어제 왔던 데스트니 기억하세요? 그 데스트니가 접니다ㅎㅎㅎ 글 항상 재밌게 읽고 있어요♥♥♥♥♥
7년 전
독자13
606호 선댓
7년 전
독자17
와!!!!!! 석민이랑 원우라...읽다가 석민이가 여주 약점알고 석민이가 말하는데 제가 다 무섭고ㄷㄷㄷㄷㄷ 나비라고 부를때 원펀치하더니 나 보라고 할때 케이오날리는 원우 제가 데려가도록하져. 소빵님 오늘도 은혜롭죠^ㅁ^
7년 전
독자14
프리지아입니다~!~!~!~! 암호닉이란건 참좋은거군요....ㅎㅅㅎ 석민이는 과연 누구를 모시고있는걸까요...차가운표정의 석민...넘나 발리구요.....흐흐 작가님 오늘도 잘봤습니당♡♡♡
7년 전
독자15
소원이에여!! 승관이 너무 귀엽네여ㅠㅠㅠㅠㅠㅠ 석민이가 모시고 있는 사람은 도대체 누구일까여ㅠㅠㅠ
7년 전
독자16
숨숨입니다!
대저택기다리고있었는데잠깐인티나간사이에알람이울렸어요ㅜㅜㅜ석밍이가너무어색하네요..내가아는석민이가아니야ㅜㅜㅜㅜㅜㅜㅜ엉엉ㅇ뭔가무서워진석민이랄ㄹ까...석민이랑여주랑같은편이였으면좋겠네요ㅎㅎㅎㅎ밍구랑승관이는왜이렇게귀여운거죠ㅎㅎㅎㅎㅎㅎㅎ둘이아가씨한테재롱부리기딱인거같아요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우는ㄴ반마루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가씨가원우한테의지하고있다는게보였던거같아용!다음편기다리겠습니당ㅎㅎㅎㅎㅎㅎㅎ♡

7년 전
독자18
붐바스틱이에요!! 승관이 귀여워요ㅠㅠㅠ 아 그리고 석민이 좀 무서웠답니닿ㅎㅎㅎㅎㅎㅎ 하하ㅏ하 오늘도 정말 원우는 사랑이네욯ㅎㅎㅎㅎㅎ 잘읽고가요♥♥♥
7년 전
독자19
예에에/ 이름하고 능력 기억해줬다고 좋아하는 민규ㅠㅠㅠ 너무 귀엽잖아요ㅠㅠㅠ 아가씨 천사같다고 좋아하는 승관이도 귀엽고ㅠㅠㅠ 석민이가 어떨지 진짜 궁금했는데 따로 모시는 사람도 있고 정색하는데 진짜 무서웠어요... 하지만 여주에게는 원우가 있으니까요?ㅎㅎㅎ 원우 자꾸 아무렇지도 않게 설레는 말하면 죽을거 같아요..ㅠㅠ 반말하는 것도 그렇고ㅠㅠㅜㅡㅜ
7년 전
독자20
유한성입니다!! 와 그나저나 석미니.. 아아..발려버려..ㅎㅇ.... 늑대?늑대????? 야 우리 다섯째는 옆에 능력 쩌는 원우도 있거든?흥? 야 원우가 짱이야 승철이도 있엉 그리고 우리 아가씨에 대해서 잘 모르면서ㅋ 퓅ㅋ
7년 전
소세지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반응은 또 처음이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겁나 터졌어욬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21
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승관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핵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 원우가 그 목소리로 귓가에 대고 말을 하면...달팽이관이 녹을 수도 있을것같아요....전워누 목소리는...정말 bb 민규ㅠㅠㅠㅠ대형견미쩔구요ㅠㅠ 석민이...와...누구의 하인인지는 모르겠지만...ㄷㄷ하네여....가면 갈수록 겁나 쩌는 스토리...bb 사스가 소빵님ㅠㅠㅠㅠ 오늘도 또 입덕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7년 전
독자22
분필입니다
석민이랑 여주랑 살짝 대결구도인가요...?ㅠㅠㅠㅠㅜㅜㅠㅠ석민이 섹시해ㅠㅠ

7년 전
독자23
돌하르방이에요ㅠㅠㅠ어엉부승관캐기여웡ㅠㅠㅠㅠㅠ그나저나저누그야 이섣ㄱ민너어....안믿는다너란남자....그래도좋다...석민이가믿는사람누굴까..그래도여주한테는원우가있으니까괜찮아!
7년 전
독자24
급식체/빵실빵실 승관이 ㅠㅜㅜㅜㅜㅜㅜㅠ
석민이는 너무 ㅎ섹시해퓨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5
순주이지요~~잉...석민이 왜 여주에게 도전장을 내미니..?여주는 아주 불같은 성....격...조심해 아니면 일지감치 여주편으로 가는 걸 추천해~!!꺄륵 승가니는 오늘도 어제도 내일도 귀엽네요 잘어울려 충성심 강한 개(?)!!!!
7년 전
독자26
워더에요 와 나비래 나비..ㄴ비...나..비..... 그나저나 회장이 정해져잇다니 나의 완벽한 연기에 회장이 넘어와서 나를 회장으로 임명하는것이 아니렼ㅅ나?!
7년 전
독자27
꼬맹이입니다!! 오늘의 대결구도 섹시한 늑대와 여주 좋구여ㅋㅋㅋㅋㅋ 승관이 넘나 귀엽구ㅠㅠㅠㅠㅠㅠㅠ 원우는 뭔가 세쿠시하면서 막 듬직하고... 헿... 겁나 좋군여...
7년 전
독자28
어화동동입니다! 석민이가.. 큽.. 사랑해.. 여주가 회장직에 올라갔으면 좋겠다ㅠㅅㅠ.. 승관이도 너무 귀엽고.. 원우도.. 나비.. 원우야 나의 나비가 되어줫!
7년 전
독자29
늘부입니다 아 세상에 이석민 진짜 와... 표정 굳는거 진짜 소름돋아요 거의 스파이 급인건가. 다른 저택 관리자들도 석민이가 누군가의 하인이라는 걸 아나요...?
7년 전
비회원107.166
우유지훈입니다 오늘 한거라고는 숨쉰것밖에 없는데 이렇게 졸리네요..ㅋㅋ 이번에 원우랑 생각보다 많이 달달했어요 승관이도 귀엽고ㅜㅜㅋㅋㅋ..다만 저의 몹쓸기억력 때문에 애들 능력이 뭔지 어떤 능력인지 기억해내는게 조금 힘이들뿐이지만요..크흡 석민이의 늑대님은 누구일지 많이 나오는 여섯째일지 아니면 새롭게 나타날 누구일지 몹시 기대됩니다 늑대!원우야 늑대잡으러 가자!!ㅋㅋㅋㅋㅋ그럼 이번 한 주도 행복하셔요-
7년 전
독자30
신아입니다!! 석민이가 대체 누구를 모시고 있는건지....ㅠㅡㅠ 일단 민규 정말 현실 성격같아서 너무 놀랐구요ㅋㅋㅋㅋㅋㅋㅋ 승관이도 너무 귀엽고! 오늘 원우한테 설레고 가네요.. 나비양이라니 나비양ㅇ이라니...!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7년 전
독자31
마그마입니다! 석민이가 생각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의 캐릭터네요 오늘 원우 정말 그러면 심쿵! 심!!! 쿵!!! 하 밤잠 다잤어요 증말 제가 증말
7년 전
독자32
벨리움이에요!!! 허으어ㅓㅡㅇ으어긍 서쿠가 넘 섹시해서 죽어버렸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늑대와 사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데 늑대를 잡아먹는 강한 포식자 워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인데 포식자가 꽃이네요ㅠㅠㅠㅠㅠ 어이고 .. . . 어이고.... (죽어간다) 뿌야 넘 귀엽구.. 여섯째가 대체 뭔 난동을 피웠길래 뿌야반응이 저런지... . . .. . .ㅍㅍ퓨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3
제주시바다입니다! 석민이의 정체가 궁금해지네요..! 그리고 석민이의 속마음도 궁금해지고요..!그리고 승관아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엄청난 귀여움이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원우는항상 설레네요 ㅠㅠㅠㅠㅠㅠㅠ 안나온 다른 멤버들도 궁금해지네요!!!!!!11 잘읽고가요 작가님! ㅎㅎ
7년 전
비회원218.115
여우별입니다!! 오늘은 석민이에게 거하게 치이네요 석민님 그렇게 정색해주시면...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4
지하에요 와ㅠㅠㅠㅠㅠ너무 대박이잖아요ㅠㅠㅠㅠㅠㅠ원우는 너무 설레고 괜찮아랑 나비ㅠ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그 와중에 승관이랑 민규는 완전 멍뭉이들 같고ㅠㅠㅠㅠㅠㅠ석민이는 너무 섹시해요ㅠㅠㅠㅠㅠ석민이가 누구를 모시고 있는걸까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5
제주도민입니다!!!!
와 진짜 저도 나비양이라고 부를 때 심장 멎는 줄 알았어요.... 와ㅠㅠㅠㅠㅠㅠㅠㅠ 원우야ㅠㅠㅠㅠㅠㅠㅠ 평생 너의 나비가 될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의 꽃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석민이의 말도 되게 의미심장하네요... 와... 그리고 다크다크한 석민이를 보니 왜이리 설렐까요... 사랑해 서쿠야... 그리곸ㅋㅋㅋㅋㅋㅋㅋㅋ승가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되게 정신이 없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귀여유ㅓ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216.52
쿠조에요 후후..........역시...자기전..글 보는건 넘 좋아요ㅠㅠㅠㅠㅠㅠ월요일 싫다ㅠㅠㅠㅠㅠ 덕분에 오늘 잘 보낼것같아여 ㅎㅅㅎ
7년 전
독자36
환청이에요! 원우는 어떻게 이렇게 저를 설레게 하는거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비양이라고 부르는것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민규는 이름기억해주니 몸을 베베꼬면서 부끄러워하는거 상상하니 너무귀엽구여ㅠ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원우한테 대롱대롱잡혀서 왔을 승관이도 귀엽구ㅠㅠㅠㅠㅠㅠㅠ마지막으로 세쿠시하게 나오는 석쿠! 석쿠가 따르는 주인은 어떤주인이길래 석쿠가 왜이리 자신감이 넘치는걸까요! 오늘도 잘보구갑니당!❤️❤️
7년 전
독자37
순영지원입니다! 오노 댓글 엄~~청 길게 쓰고 있었는데 다 .. 날라가 버렸습니다 .. 네 .. 다시 적으면 되죠 뭐 .. ^-^* .. 아니 오늘 전원우 ㅠㅠ 와 여주한테 괜찮아 괜찮아 하는데 .. 와 제 심장 폭!발!할 뻔 했습니다 .. 오노 .. 전원우는 꽃이 맞습니다 ㅠㅠ 네 ㅠㅠ 분명합니다 ㅠㅠ 저를 홀리는 꽃이요 .. 와 진짜 차가운줄로만 알았는데 생각보다 여주도 되게 장 챙겨주고 막 .. 저렇게 .. 설레게시리 .. 해주고 ㅠㅠㅠㅠㅠ 넘나리 다정보스 ㅠㅠ 승관이 그 와중에 ㅋㅋㅋㅋㅋ 나대는데 또 귀엽고 ㅋㅋㅋㅋㅋ 충실한 개라니 ..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 흐흥 나비양 할 때 제가 진짜 나비가 된 줄 알았스므니다 .. 네 .. 원우님 .. 사랑합니다 .. 음, 또 오늘의 관전 포인트는 석민이 인가요 .. 헐 진짜 예상 외에요 .. 딱 석민이 성격대로 나올 줄 알았는데 ..!!!! 과연 석민이가 모시는 분은 누구일지 .. 여주가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ㅠㅠ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믿고 보는 작가님! 잘 보고 갑니다 ❤❤
7년 전
독자38
17뿡뿡이인사드림니다ㅠㅠ 우억 ㅠㅠㅠ오져부려따...원우진짜설레고....석민닌 뭔가 차갑차갑한데 섹시하고...그냥다발려버리네여...밍구도귀엽구 승가니도진짜 발랄하구...글써주셔서감사합니다ㅠㅠ♡♡
7년 전
비회원 댓글
헝헝 0619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아니 뭐지 이번화는 매력포인트가 너무 많ㅇ아요 !!!!!! 꽃과나비 대화부터 이석민 늑대 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게다가 나무사랑하는 정한님 ...
7년 전
독자39
쀼우입니다!! 오늘도 역시 넘나 재밌어요ㅠㅠㅠㅠㅠ 원우가 꽃인 이유가 저거였군요!! 나비양이라는 호칭부터 말투가 너무 설레요♡ㅠㅠㅠㅜ 진짜 석민이가 모시는 분이 따로 있을 줄은 생각도 못했네여 섹시한 늑대라는 설정도 엄청어울려요ㅠㅠㅠㅜ 승관이도 너무나 커여운것... 오늘도 재밌게 잘읽었습니다♡
7년 전
비회원224.9
이월십일일이에요!! 꺄 1차라니♡♡♡♡ 짱짱 재밌어요 석민이는 다정함이랑 시크함이 공존하게 생겨서 역할도 딱인 것 같아요♡♡♡♡♡
7년 전
독자40
네솔입니다!! 승관아....승관이....부승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승관이의 귀여움에 전 또 이렇게 끙끙됩니다ㅜㅜㅠㅠㅠ 너무 귀여워요.... 이쁜 것... 원우가 반말하면서 괜찮냐고 막 일케 저케 해줄 때 전 이미 갔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와...저 심장 떨려여.. 석민이 완전 여주편일줄 알았는데 알고보니..8ㅅ8 누구편일지 궁금합니다!!
7년 전
독자41
쟌쟌이에요! 애들 성격 하나하나 다 취향 저격이네요 자까님 ..ㅁ♥ 승관이도 너무 귀엽고 원우가 나비양이라고 부르는 호칭부터.. ㅏㅇ 자끼님 사랑함니다ㅜㅠ♥ 오늘도 잘 보고 가요!
7년 전
독자42
순수녕이에요!! 오오오... 이번화 뭔가 역대급인데요...?!?!?! 원우가 꽃인 이유와 승관이의 등장, 석민이의 정체까지... 워후 보는데 심장이 벌렁벌렁 거렸어요...ㅋㅋㅋ 특히 원우가 나비양이라고 부를때... 전 그 부분에서 심쿵사할뻔했답니다... 짱이에요... 원우 이즈 뭔들... 그리구 승관이가 귀여우면서도 안쓰러웠어요ㅠㅠ 여섯째가 얼마나 괴롭혔으면 저럴까요... 승관아 걱정마 앞으로 그럴일 없을거야ㅠㅠㅠㅠㅠㅠㅠ 석민이의 정체가 밝혀졌을때... 석민이의 이중성을 보고 전 잼처럼 발렸어요...★☆ 앞으로 여주와 석민이의 대결구도가 어떻게 될지 기대됩니다^0^ 어제 밤에 보고잔다고 생각해놓고는 너무 일찍 자버렸어요...★☆ 죄송해요 소빵님...ㅠㅜㅜㅜㅠㅜㅠ 다음부턴 꼭 바로 바로 오겠어요!!ㅎㅎ 그럼 전 이만 욕쟁이를 보러 가볼게요~~~
7년 전
독자44
슈크림이에요ㅠㅠㅠㅠㅠㅜ 작가님 오늘도 너무너무 발리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ㅜ 뭐 말하는 게 하나하나 다 설레고 그러죠 어휴 ㅠㅠㅠㅠㅠㅠㅠ 아 승관이랑 민규랑 진짜 왜 이렇게 귀엽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서 승관이 보면서 계속 미소가 떠나지를 않네요 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비회원174.128
[뿌염]으로 암호닉 신청될까요...?
저도 나비양에 진짜 발렸어요ㅠㅠㅠ무심한표정으로 나비양 하는거 생각하면...와...❤

7년 전
독자46
호찡입니다! 전원우 왤케설레죠ㅜㅜㅠㅠㅠ♡ 승관이는 또 왤케 귀엽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석민이는 반전...... 정한이는 나무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단풍이다독여줘야돼에서 터졌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화도 기대할께요♡!!
7년 전
독자47
13소년표류기에요!!! 아 진짜 재미써요 작가님 나비양이라니ㅠㅠㅍㅍㅍ전원ㅇ유ㅠㅠㅠㅠㅠㅠㅠㅠㅍ픂너무 설레는것... ..부승관 넘 귀염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8
안녕하세요 연잎입니다! 원우 능력이 어마어마할거같아요 석민이 웃으면서 나오길래 괜찮은가 했는데 그 전설의 석민이 짤이 나올줄이야.... 석민이가 모시는 사람이 누구인지 궁금해요 여섯째이면 원우가 늑대를 잡는게 통쾌할거같은데ㅎㅎㅎ 승관이 너무 귀엽게 나오는거아닌가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49
악 메뚝입니다!!+!!!!!!!!!!!!!!!!!!아이석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방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ㄴ늑대이석민이라니............소빵님ㄹㅇ배운변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둘이 대결구도 왕 좋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 와중에 원우 ㅅㅓㄹ레죽을것같ㅇ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힝 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꽃과 나비라는 표현이 너무 이쁜것가타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쿱스도 빨리 돌아와서 여주랑 더 자주 놀았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쿱뜨야ㅠㅠㅠㅠ ㅜㅜ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50
[발꼬락]으오 신청할게요!!!
석민이에게 반전이...!! 그래도 원우가 잘 지켜줄거ㅏㄹ 믿습니다ㅋㅋㅋ 감사해요!!

7년 전
독자51
연이
으어엉어엉유ㅜㅠㅠㅠ 원우 왜 이리 설레는 건가요ㅠㅠㅠㅠ 착하고.... 석민이는 훔 늑대가 누굴까 그 섬기는 분이 누군지 참 궁금하네여... 승과니는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너무 귀여워여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50.183
자칭 소빵님의 사랑 밍키에요! 원래 떴을때 바로왔는데 로딩이 계속 늦어져서 포기하다 지금 돼서 빨리 읽고 댓글 남겨요! 크 석민이 착한줄만 알았는데 이렇게 또 반전이! 나중에 여주가 이기고 주인이 되면 상처받은 늑대의 모습이 나오는건가요. 크으 상상만으로 발려 주거요...★ 소빵님의 글에 치얼스
7년 전
독자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풍ㅋㅋㅋㅋ [울 뚱가니]로 암호닉 신청 될까요ㅕ?ㅎㅎ
7년 전
독자53
[팡이]로 암호닉 신청할게요!!ㅎㅎㅎㅎㅎ
흐아석민이너무섹시하고멋지고ㅠㅠㅠㅠㅠ승관이는귀엽고ㅠㅠㅠㅠㅠㅠ원우는..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기대됩니다ㅠㅠㅠ

7년 전
독자54
노랑입니다 밤낮이 바뀌어버린 저는 대저택 보고 자야지 했는데... 잠못이루는 새벽이네여... 원우의 뭐랄까 그냥 말 한마디 한마디에 발려부렸어여 역시 저도 나비양에게 발렸습니다..이렇게 원우한테 미칠쯤 네..... 예....진짜 이석민 정말 섹시하네요ㅠㅠ엉엉 꿈에 원우랑 석민이 나와라 엉엉 ㅜㅜㅜ계속 심장 잡고 봤어요ㅠㅠㅠㅠㅠ그리고 진짜 작가님은 금손이에요ㅠㅠ 엄지척
7년 전
비회원14.54
thㅜ녕이에요! 아 석민이가 적이었네요ㅠㅠ누구를믿고있는지모르겠지만 여주가 제일 착한것같다ㅠㅠㅠ석민아
7년 전
독자55
작가님의 사랑둥ㅇㅣ사랑둥이입니다!!!!! 서쿠... 그 자리는 내 것이 될 거란다..
오늘도 정말 재미있게 봤어요ㅠㅠ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작가님♥♥♥♥♥♥

7년 전
독자56
자몽소다예요 핸드폰을 뺏겨서 이제야 봤네요ㅠㅠㅠ 가면 갈수록 여주의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 같아 여주가 쉽게 회장자리에 앉을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역시 쉽지 않을 것 같네요 석민이랑 대결구도라니 그리고 석민이가 섹시한 늑대라니ㅠㅠㅠㅠ작가님 진짜 사랑해요ㅠㅠㅠㅠ정말 좋다구요ㅠㅠㅠㅠㅠ원우도 설레서 좋은데 승관이는 충성심이 강한 여주의 개가 될 것 같고 그중에 제일은 섹시한 석민이네요ㅜㅜㅜㅜ진짜 작가님 사랑하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
7년 전
비회원179.171
전늘보입니다. 이걸 늦게보네요 제가ㅠㅠㅠ 석민이가 등장했는데 왜저렇게 섹시하죠... 원우는 나비양이라고 부르는데 심장폭행해버리네요.. 석민이랑 원우의 대결구도가 되는걸까요? 점점갈수록 재밌어지네요 민규가 불렀을때 잠시 망설였던거같은데 진짜 꿈생각하다가 망설인거 맞죠? 이번편도 너무재밌어요ㅠ 다음편도 기다리겠습니다! +비서 쿱스 많이보고싶은데 너무바쁘네요ㅠ
7년 전
독자57
열일곱
ㅠㅠㅠㅠ어뜨케여ㅠㅠ서쿠도 원우도 너무 발려ㅠㅠㅠㅠ아ㅠㅠㅠㅠ승관아ㅠㅠㅠ맞았었어?ㅠㅠ그나저나 윤정한ㅠ큐큐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무사랑할때의 진지함이라녘ㅋㅋㅋㅋㅋㅋㅋㅋㅋ넘나 웃긴것ㅋㅋㅋㅋㅋ큐ㅠㅠㅠ공황장애...너누야ㅠㅠ발려ㅠㅠ서쿠야ㅠㅠ

7년 전
독자58
저는 이번편도 기승전결없이 앓다갑니다....ㅠ
7년 전
독자59
하ㅠㅠㅠㅠㅠ저두 나비양 이 한마디에 죽어나가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0
두루마리예요 아니 원우 목소리로 음성지원이 되서 심장이 너무 아파요ㅠㅠㅠㅠㅠ멘트도 너무 달달하고ㅠㅠㅠ그와중에 이름 불러줬다고 좋아하는 민규랑 천사라고 좋아하는 승관이ㅠㅠㅠㅠㅠㅠ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정한이는 본인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석민이 캐릭터가 이럴 줄 몰랐어요 그래서 조금 당황하기는 했지만ㅎㅋㅋㅋㅋㅋㅋㅋ석민이는 당연히 엄청 밝고 막 그럴 줄 알았는데ㅋㅋㅋㅋㅋㅋ뭐 그래도 석민이도 막 차갑고 그런 거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석민이 얼굴이 그냥 잘났어야죠ㅎㅎㅎㅎ
7년 전
독자61
[리소미] 암호닉신청할게요~ 아작가님 ㅠㅠㅠㅠㅠ 작가님글쓰시는거 너무재밌어요 ㅠㅠㅠㅠㅠㅠ 꼭꼭 챙겨보겠습니다❤
7년 전
소세지빵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62
[파루루]암호닉 신청이요! 그간 현생에 치여서 작가님글 이제야 다 읽었네요ㅠㅠㅠ 이번 대저택도 상당이 좋아보입니다! 저 원우 말하는것 좀 봐요... 저 발려 죽어요...
7년 전
비회원97.112
초능력이 뭐가 뭔지 초큼 헷갈리지만
작가님..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취향저격이에여ㅠㅠㅠㅠㅠㅜㅜㅜ

7년 전
비회원97.112
지금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징차]로 암호닉 신청할께요!!!!!!

7년 전
독자63
승관부ㅜㅜㅠㅜㅜㅜ 넘나 귀엽고 해맑고 걍 혼자 다해먹으라해여ㅠㅠㅠㅠㅜ 원우도 설레고ㅜㅜㅜㅜ 작가님 사....사...탕해여
7년 전
독자64
석민이가 모시는 사람은 몇째일까요? 정한이 성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주를 만났을때가 기대되요
7년 전
독자65
앜ㅋㅋㅋㅋㅋ마당쓸고있는승관나 단풍이 달래주는 정한이나 ㅋㅋㅋㅋㅋ 드라마 비하인드같고 되게 귀엽고좋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석민이랑ㄴ 본격적인 대결구도가 성립된것같ㅂ니다아
7년 전
독자66
이석민 저 성격 ㄹㅇ 발리고요ㅠㅠㅠ맞아요 쿠조에요 맨날 이름부터 말한다는게... 아 암튼 이석민 캐릭터 넘나 맘에 드는 것....ㅠㅠㅠㅠ
7년 전
독자67
점점 재밌어지네요 작가님 사랑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8
원우가 제심장 가져가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석민이도 이중모습이 있군요ㅠㅠ
7년 전
독자69
이석민 무시여 왜그러는거시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ㅠㅠㅠㅜㅠㅜㅠㅠㅠㅜ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0
아아악ㄱ 나비양 나비야이 ㄴㅇ나비야!!!!!!!!!!!!!!! 아악!!!!!!!!!!!!!!!!!!!!!!!!1 너무 행ㅂ고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어어어ㅓ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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